서경 TODAY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2019 미용&모델 하계진로체험 개최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이 오는 7월 26일, 2019 미용&모델 하계 진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하계 진로 체험은 미용, 모델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전공 교수들의 지도 하에 다양한 실습을 경험해볼 수 있다. 미용학전공은 메이크업, 헤어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무대 분장’, ‘셀럽 헤어스타일링’ 두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메이크업 분야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캐릭터, 마왕 캐릭터 분장을 연출하며, 헤어 분야에서는 브레이드 헤어스타일링과 번 헤어스타일링 실습을 배운다. 모델학은 모델 워킹과 무대 연출 워크샵을 배운다. 실습 후엔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쇼를 펼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하계진로체험 행사는 진로와 적성을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이 미용&모델 분야 경험과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에서도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지난 해 하계진로체험 현장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xKHnokVL51s&feature=youtu.be2019 하계 진로 체험은 미용학과 모델학 전공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며,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원문 출처>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863899&thread=19
[반성택 서경대 철학과 교수의 디지털인문학]시간강사와 전임교수
반성택 서경대 철학과 교수 반성택 서경대 철학과 교수예나 지금이나 강사들은 대학에서 가장 약한 존재들이다. 그러면서도 이들이 대학에서 활동하는 이유는 강사를 직업으로 여겨서가 아니라 강사 활동을 기반으로 정규직 교수로 진출하겠다는 인생 계획과 이의 실현 기대에 있다. 그러나 이는 90년대 말 외환위기 이전까지만 대체로 들어맞는 이야기이며, 늦추어 잡아도 2005년경을 기점으로 인문사회 분야, 나아가 대다수 사립대의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더 이상 맞지 않는 이야기가 되었다. 2005년경부터 비정년트랙 전임교수 제도가 도입된다. 당시 도입을 주장하는 측은 학문 세계는 변화하며 무엇보다도 신생 학문의 경우 학문의 지속성이 검증되지 않는데 정년을 보장하는 교원 채용은 어렵다는 지적이었다. 이는 타당하다. 그러나 비정년트랙 전임교수제는 도입되자마자 그 취지가 이완되면서 학문 전반에 적용되기 시작한다. 강의전담교수, 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을 대학, 특히 사립대가 인문학을 놓고도 도입한다. 학문 분야별 교수 충원 구조는 다르다. ICT 분야에는 대학으로 진출하려는 이들이 젊은 시절 취업할 수 있는 각종 기관과 기업 연구소 등이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정규직 연구원은 2,300여명으로 그 일부는 교수로 진입한다. 이보다 덜 하지만 사회과학과 사범대에는 후속세대가 교수직 진입 전에 숨을 돌릴 수 있는 일자리가 부족하나마 존재하기는 한다. 그런데 인문학에는 대학 외부의 취업 기회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없다. 이처럼 교수 충원 방식이 주로 비정규직 강사를 거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에 비정년트랙 교수제의 도입은 강사들의 직업적 비전을 사실상 차단하는 것이다. 전임교수제가 대학에서 확립되기 시작한 것은 신분제가 붕괴되고 대중사회가 열리는 20세기 중엽 부터였다. 귀족들이 독점하던 교수직에 보통 사람들이 진입하면서 이들의 학문 활동과 관련하여 신분 보장이 필요하였던 것이다. 즉 비판적·진취적 정신이 가능하려면 교수들이 정년까지는 쫓겨나지 않고 교육과 연구에 몰두하게 하는 제도가 필요하였던 것이다. 학문 세계에서 전임교수제가 지닌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이제 비정년트랙 전임교수제가 갉아먹으면서 강사들은 90년대 말 외환위기 직후 정규직 채용이 얼어붙은 시대적 곤경에 더하여 제도적 곤경에 직면한다. 강사들은 학문적 노력에 더하여 시대와 제도가 초래하는 난관을 넘어야 인생의 청사진이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일부는 좌절한다. 97년 외환위기 직후 대학은 돌변한다. 회계부정에 기인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환수에서 촉발된 외환위기에 직면한 우리 사회는 기업만이 아니라 대학에도 고용 유연성을 적용하여 간다. 한국 대학의 85%를 점하는 사립대학들이 정규직 교수 채용, 특히 인문사회계를 중심으로 꺼리는 가운데 이제는 비정년트랙 전임교수제 마저 도입된 것이다. 새로운 제도가 이의 영향 아래 놓인 이들에게 곧바로 이해되기는 어렵다.몇 해가 지나자 강사 몇몇이 삶을 스스로 마감한다. 이들이 몰두하던 활동이 소망하던 사회적 직위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점점 어두워질 때 일부는 극단적으로 반응한다. 언론에는 2010년 조선대 강사의 사례가 강사법 도입의 계기로 거론되지만 필자에게 그 사례는 특수한 사례로 인지된다. 그 강사는 한국 대학이 원망스럽다는 유서에 논문 대필 등을 기록하여 남겼고, 이것이 사회에 알려진 것이다. 필자 주변에도 최소한 두 명의 인문학 박사는 조용히 삶을 마감했다.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가던 날도 벌써 10년 정도가 흘렀다. 언론에 보도된 그 인문학 강사의 외침에 이 사회가 그나마 반응한다. 강사법이 2011년에 제정되었다. 그리고는 7차례 시행을 유예하고 드디어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 사이 들어선 정부가 주도하여 법안 시행을 위하여 수십 차례 회의를 진행하였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정말 꼼꼼하다. 강사 지원을 놓고 대학이 겸임, 초빙교원 등으로 우회하려 하자 교육부가 강사 담당 강의비율을 재정 지원에 반영하겠다고 나선다. 이에 더하여 강사 고용 현황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정부를 대하며 필자는 고마운 마음이 앞선다. 그럼에도 그 대책은 어디까지나 대증요법에 머문다. 강사법을 실행하려는 정책적 의지와 함께 법 바깥의 강사들을 급기야 법으로 지원하게끔 만든 심층 요인에 대한 개혁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실질적인 전임교수가 학문 분야별로 균형있게 충원되는 제도적 혁신이 강사법 시행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학문의 균형 발전이라는 구호는 그 학문을 수행하는 핵심 인력들의 균형있는 충원으로 비로소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원문 출처>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9070502102269061001&ref=naver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의 한국 블로그]내 인생의 네 고양이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이즈미 지하루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처음 한국에 온 1980년대 중반, 당시 집에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간혹 시장에 가면 끈에 묶여 있는 고양이를 볼 뿐이었다. 고양이의 이름을 물으면 대부분 “이름 같은 건 없어, 그냥 나비라고 불러”라고 퉁명스레 대답했다. 당시 고양이는 불길한 동물로 여겨져 가정에서 기르거나 개별 이름을 붙이는 습관도 없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상당한 문화적 충격이었다. 일본의 고양이 역사는 2100년 전 야요이(彌生)시대 유적에서 고양이 뼈가 발견될 정도로 오래됐다. 중국에서 온 불교 경전을 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함께 왔다고 한다. 오랫동안 인간과 공존하며 한쪽 앞발로 사람을 부르는 듯한 자세의 ‘마네키네코’로 상징되듯 복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사랑받아 왔다. 흥미로운 것은 고대나 중세에는 일본에서도 고양이를 끈에 묶어 길렀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놓아기르게 된 것은 1602년 교토의 행정기관(교토쇼시다이·京都所司代)이 늘어난 쥐의 피해에 대한 방책으로 ‘고양이 방목령’을 반포한 이후부터였다. 나의 ‘고양이 집사’ 이력은 일본에서 세 번, 한국에서 한 번 등 모두 네 번이다. 첫 번째 고양이는 초등학교 때 갈색 무늬의 챠코로, 마치 사차원인 내 여동생 같은 존재였다. 두 번째 고양이는 오빠가 중학생 때 데려온 하얀 수고양이. 그땐 너무나 작고 약했기 때문에 ‘작다(꼬마)’라는 뜻의 치비라고 이름 지었다. 그런데 치비는 동네의 어느 고양이보다 크게 자랐다. 멋진 털을 지닌 씩씩한 백수의 왕 같았지만 세대교체는 너무도 빨리 찾아왔다. 나는 치비를 통해 수고양이의 약육강식 세계를 알게 됐다. 세 번째는 암고양이 지지다. 새까맣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인간의 말을 하는 검은 고양이의 이름에서 따왔다. 내 어머니와 18년간 살았다. 나이 들어선 엄마 무릎에 앉아 마치 대화를 나누는 듯했다. 지지가 죽자 엄마는 슬퍼하며 ‘다른 고양이는 기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지는 엄마의 마지막 반려동물이 됐다. 그리고 지금 나는 네 번째 고양이와 서울에 살고 있다. 올해 열여섯 된 나나로, 사람으로 치면 80세 정도의 할머니 고양이다. 흰색에 살짝 회색이 섞인 털이 긴 페르시안 친칠라종으로 우아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외모와 달리 수줍음이 많다. 퇴근해서 집에 오면 강아지처럼 달려오거나 노골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문 앞에서 우리가 온 것을 확인한다. 사람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며 적당히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이 나와 잘 맞는다. 15년 이상 같이 지낸 나나와는 많은 추억이 있다. 미대 입시를 준비하던 딸이 데생 연습을 할 때는 의자 손잡이 위에 앉아 지켜보곤 했다. 새벽에 일어나 아이들의 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눈을 크게 뜨고 내 요리 솜씨를 지켜봤다. 남편과 함께 별을 보러 옥상에 올라가기도 했다. 그런 나나가 최근 들어 좋아하던 높은 상자 위에 올라가지 않는다. 노화 증상이 온 것이다. 작년 3월에 검사해보니 암이라고 했다. 가족 모두 묵묵히 준비를 하며 소중한 시간들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지내고 있다. 그동안 한국의 고양이에 대한 인식은 많이 변화했다. ‘인간의 장난감’으로 여겨지던 애완동물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뜻의 반려동물로 불리게 됐다. 고양이 카페, 고양이 전문병원, 고양이 노인정도 생겼고 동물보험도 정비됐다. 유튜브엔 귀여운 고양이의 영상이 가득하다. 이름도 그냥 나비가 아닌 구름, 두부, 보리 등 다양해졌다. 일본에서 인기인 소라, 모모, 레오와 비슷하다. 이제 한국과 일본의 고양이에 대한 인식은 거의 비슷해졌다. 굳이 차이를 말하자면 일본 고양이는 ‘냐냐(にゃ∼にゃ∼)’라고 울고 한국 고양이는 ‘야옹야옹’ 하며 우는 정도랄까. 고양이는 평균 연령이 15세로 사람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그래서 사람보다 빨리 성장하고, 빨리 나이를 먹으며, 빨리 노화가 온다. 그리고 빨리 하늘나라로 떠난다. 현재 일본의 반려묘는 약 44%가 고령이다. 한국도 비슷할 것이다. 고양이 붐이 일시적이지 않았으면 한다. 고양이가 나이를 먹어 노화가 와도 잘 돌봐주며 진정한 반려인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 그것은 단순히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이기 때문이다.<원문 출처>동아일보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705/96334986/1
서경대학교, 헤어의 정석 마샬미용실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7월 3일(수) 오후 4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서서경대, 2020학년도부터 정원 20명의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마샬헤어반)’ 신설, 운영마샬미용실, 마샬헤어반 학생에 등록금 50% 이상 4년간 지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헤어의 정석 마샬미용실(회장 하종순)과 7월 3일(수) 오후 4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란 대학과 기업이 협약에 의해 대학 교육과정에 기업의 맞춤형 실무교육과정을 도입, 인재를 선발해 교육한 후 졸업과 동시에 기업이 채용하는 것으로 별도의 정원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경대학교는 정원 20명의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마샬반)’를 신설, 올해부터 수시모집 때 학생들을 선발, 운영할 예정이며, 마샬미용실은 마샬반 학생들에게 등록금의 50% 이상을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 외에 산학협력 교육,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인력 교류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산학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맞춤형 인력 양성 및 기관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김범준 부총장, 김성남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장, 진용미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교수, 이복희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교수, 양철수 입학관리과장이, 마샬미용실에서 하종순 회장, 김주승 대표, 최영하 이사, 하성수 원장, 한사무엘 원장, 강현상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설치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과정은 특정 분야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차별화된 특화 교육으로 운영되며, 졸업 요건을 충족한 학생은 마샬미용실에 곧바로 채용된다. 교육은 출석수업과 현장실습 등을 병행하여 양 기관의 협력 및 관리 체제 하에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며, 전공교육은 물론 외국어 및 다문화 교육, 인성・사회봉사・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범준 서경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서경대학교가 지향하는 CREOS형 인재 양성의 기반인 ‘창의적인 실용교육’과 헤어의 정석인 마샬미용실의 60여 년에 가까운 전통과 역사가 만나, 선도적인 실용중심 맞춤형 교육시스템 개발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미용분야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하종순 마샬미용실 회장은 “기업 입장에서는 신입직원 재교육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대학이나 학생 입장에서는 학비 부담을 해소하고 취업까지 보장 받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경대학교와 마샬미용실 간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 확대를 통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관련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15252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646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186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90703173919317817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18265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257
한독상공회의소 ‘WIR’, 멘토십 프로그램 2기 출범
한독상공회의소의 여성 리더십 단체 ‘Women In Korea’ (WIR "위어"/독일어: 우리)의 2기 멘토십 프로그램 출범식이 지난 6월 25일(화)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업에 종사하는 멘토십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소재 법무법인(유) 율촌에서 진행됐다.한독상공회의소의 WIR 그룹 멘토십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에 최초 출범했으며, 외국인 및 한국인 최고 여성 중역으로 구성된 14명의 멘토와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 소속 중간관리층 여성 16명이 멘티로 참가했다. 올해 출범한 2기 멘토십은 규모가 두 배 이상으로 증가, 33명의 멘토와 38명의 멘티가 참가한다. 한독상공회의소 WIR 그룹 멘토 및 멘티 단체 사진올해 WIR 그룹 멘토십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기업의 여성 간부들이 멘토로 참가해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의 소속은 다음과 같다. CJ 그룹, KB증권, SAP 코리아, 고려대학교, 교보생명보험, 김앤장 법률사무소, 네스프레소 코리아, 닐슨 코리아 & 재팬,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맥도날드 독일, 바이엘 코리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법무법인(유) 율촌, 부광약품(주), 서강대학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서경대학교, 스와치그룹코리아, 악사 손해보험,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윌리스 타워스왓슨, 주한독일문화원,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주), 파이낸셜 뉴스 미디어 그룹, 한경희생활과학, 한국국제금융연수원, 한국릴리, 한국세르비에(주), 한독, 한독상공회의소.한편, 한독상공회의소 WIR 그룹은 산업과 국가를 막론한 여성 경영자들의 네트워크다. 성별 (gender), 세대 (generations)와 지리 (geographics)에 중점을 두고 국내 기업의 여성 중간 관리자들의 리더십 잠재력을 발견하는 동시에 가치 중심의 리더십을 끌어 내는 것이 활동의 의의다.WIR단체는 2017년에 결성됐다. 열정적인 최고 중역들이 멤버로 구성돼있으며, 이들은 떠오르는 여성 리더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펼치고 직장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희망한다. 본 프로그램은 멘토십이 직업적 배경 및 직급과 상관없이 양방향 교류를 통해 견해를 나누고 상호이익을 창출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출범됐다. WIR 그룹의 목표는 여성들이 근무 중인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초미의 과제에 대해 협력하고, 멘토십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원문출처>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2/2019070201495.html<관련기사>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907031323096329
[2020수시] ‘취업까지 원스톱' 계약학과.. 11개교 20개학과 633명 모집
최근 고려대와 연세대가 '100%채용연계 반도체학과' 신설한 것은 물론, 과기원까지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학별 채용연계 계약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국가기관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설계된 학과다. 학비 전액 장학금 지급은 물론, 기숙사 해외연수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졸업 후에는 취업까지 보장하는 '원스톱' 학과라 할 수 있다. 대학별 ‘간판학과’라고 불리는 특성화학과도 취업률이 높은 편이지만 계약학과는 일부 조건만 충족하면 취업이 100% 보장돼 입학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특징이다. 지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매해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삼성전자는 상위권 대학과 과기원에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 신설을 타진 중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지만 고질적인 인력난을 안고 있는 반도체 업계에 고급 인력 수급을 안정화시키겠다는 취지다. 대학이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를 신설하면, 정부와 삼성전자가 해당 학부생 50~100명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후 100% 삼성전자 채용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성균관대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운영으로 '삼성전자100%채용'을 국내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게 모티브가 되어 일부 대학/과기원 학부과정에 동일한 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이다. 최근 서울대의 반도체학과 신설은 최종 무산됐지만, 연세대는 삼성전자 100%채용 조건형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개설을 확정했다. SK하이닉스가 대학들에 적극 지원의사를 밝히면서 고려대는 SK하이닉스에 우선채용이 보장되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 두 대학 모두 내년인 2021학년부터 모집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학년정원은 고대는 30명, 연대는 50명 규모로 파악된다.최근 고려대와 연세대가 '100%채용연계 반도체학과' 신설한 것은 물론, 과기원까지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대학별 채용연계 계약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약학과는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산업체 직원이 아닌 자가 특별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될 수 있는 ‘채용조건형’과 산업체 직원의 재교육을 위한 ‘재교육형’이다. 채용조건형은 산업체 등이 채용을 조건으로 학자금 지원계약을 체결하고 특별한 교육과정의 운영을 요구하는 형태인 반면, 재교육형은 산업체가 소속 직원의 재교육 직무능력향상 전직교육을 위해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해 교육을 의뢰하는 유형이다. 입학인원은 대부분 정원외로 운영하며 채용조건형은 정원의 10%이내, 재교육형은 정원제한 없이 운영한다.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50% 이상을 산업체가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다시 크게 산업체 연계학과와 군 관련학과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산업체 연계학과는 성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경북대 모바일공학전공이 대표적이다. 두 학과 모두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었다. 입학생에게 4년간 학비를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졸업 후 입사를 보장한다. 군 관련학과는 국방부가 지원하는 고대 사이버국방학과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 한양대ERICA 국방정보공학,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 등이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군 관련 계약학과는 입학생 전원에게 4년간 대학 장학금 전액을 지급하며 졸업 후에는 장교 임관을 보장하는 특징이다. 대부분 군 본부의 면접과 신체검사 인성검사 체력검사 신원검사 등을 실시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한다.올해 수시에서는 총11개교 20개 계약학과에서 633명을 모집한다. 산업체 연계 6개교 14개학과 502명, 군 관련 5개교 6개학과 131명 선발이다. 2019학년 기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서는 15개교의 25개학과 현황이 공개됐으나 선문대 3D창의융합학과는 올해부터 신입생 선발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남서울대 뷰티향장학과와 대구한의대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 신라대 뷰티비즈니스학과, 한세대 보건복지사회적경제학과는 수시기간이 아닌 12~2월 중 모집을 진행하기 때문에 제외됐다.<2020 산업체 연계 계약학과, 6개교 14개학과 502명 모집>2020수시에서는 6개교 14개 산업체 연계 계약학과가 502명을 모집한다. 대부분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으나,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은 경북대 전자공학부 모바일공학전공과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의 2개학과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경북대 모바일공학전공 20명경북대 전자공학부 모바일공학전공은 국가경쟁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전자공학도 양성을 목표로 2011학년부터 삼성전자와 IT대학 전자공학부가 협력해 신설했다. 글로벌인재로서 능력 향상을 위해 특성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수시로 삼성전자 현직 임직원 강의를 열어 노하우와 최신 모바일 기술들을 전수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학알리미 2019년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졸업자 24명 가운데 23명이 삼성전자에 취업했다. 올해 수시에선 논술(AAT)전형 15명과 모바일과학인재전형 5명 등 20명을 모집한다. 논술(AAT)은 별다른 지원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괄합산전형으로 학생부30%와 논술성적7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학생부는 교과20%와 출결/봉사활동1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도 충족해야 한다. 수(가) 과탐(1과목) 2개영역 등급합 3이내여야 한다. 한국사는 응시여부만 확인한다. 모바일과학인재는 학종으로 모바일공학전공만을 모집단위로 선발한다. 논술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자격제한이 없다. 수학 과학 분야에서 학업역량이 우수하고 모바일과학인재로서 성장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50%와 면접50%를 합산해 수능최저를 만족한 지원자 가운데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는 논술과 동일하다. 수(가) 과탐(1과목) 2개영역 등급합 3이내의 기준이다. - 목포대 스마트비즈니스학과/스마트에너지시스템학과/소프트웨어학과/첨단운송기계시스템학과 130명목포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경영대학의 스마트비즈니스학과와 공과대학의 스마트에너지시스템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첨단운송기계시스템학과를 개설,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4개 학과는 모두 총3년 교육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징이다. 신입생은 1년동안 대학에서 집중교육을 받게 되며 2학년 진학시점에서 취직해 일과 학습을 병행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채용조건형과 재교육형의 혼합형인 셈이다.올해도 4개 학과의 전형방법은 모두 동일하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입학전형을 통해 별도 선발을 진행한다. 1단계 서류평가100%로 3~5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에서 면접평가100%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면접평가에서는 심층면접을 통해 인적성과 사고력, 전공소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집인원은 첨단운송기계시스템학과는 40명, 남은 3개학과는 각 30명 모집으로 총130명이다.- 서경대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30명서경대도 지난해부터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계약학과로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 정규과정과 동등한 서경대 총장의 학사학위를 수여하며, 협약 산업체에 졸업 후 즉시 채용된다. 협약산업체에서 등록금의 50%를 4년간 지원하며, 나머지 50%는 학생이 부담해야 한다. 산업체 의무근무기간은 1년이다. 다만 지원자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내고 2015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로서 서경대 전형기준에 부합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있는 자 중 6개 자격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미용관련 고등학교 또는 관련 학과(전공) 졸업(예정)자로서 해당 교육과정의 전 과정을 이수한 자/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중 미용관련 고등학교와 같은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평생교육시설 졸업(예정)자로서 해당 교육과정의 전 과정을 이수한 자/일반고에 재학하는 동안 미용관련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국가기술 미용사자격증(일반/피부/네일/메이크업), 이용사자격증 중 1개 이상 소지자/미용관련 고등학교 또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서 미용관련 교육과정을 1년이상 이수한 자/미용관련 학원(아카데미) 또는 직업학교(직업전문학교)에서 미용관련 교육과정을 1년이상 이수한 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입학/재학 중 원활한 학업수행을 위해 미취업자여야 하며 입학 후 출석수업 및 현장실습을 병행해 운영하며, 방학 중에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재학기간 중 전과 복수전공 부전공 교직과정이수 등이 불가능하다. 학부 모집단위 교육과정과는 별도과정으로 운영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80%+서류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산업체 관계자와의 면접도 실시해 합격 가/부 여부로 활용한다. -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52명성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2006년 국내최초 계약학과로 반도체산업기술 수요에 부응할 수 고급 반도체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습위주의 실무형 교과교육을 제공한다. 반도체 설계 공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반도체 분야 산업체 전문인력이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대학과 산업체 강의비율을 50대50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반도체 분야 학계와 산업체 전문가들을 초청해 반도체 일반 정보와 시장 경향 등에 대한 현장감 넘치는 정보와 직접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2학년부터는 대부분 교육과정이 실습이나 인턴십 등 현장체험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졸업 이후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다. 대학알리미 2019년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졸업자 53명 가운데 계약산업체 취업자는 53명이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입학자 전원에게는 삼성반도체장학금이 주어진다. 입학금을 포함해 2년간 4개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2학년2학기 재학 중 삼성전자에서 실시하는 채용절차를 통과하는 경우 3~4학년에도 삼성전자 학부 대여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대학원 진학 시 전액장학금과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여름, 겨울방학 중 5주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올해 수시에서는 학종 학과모집전형 40명, 논술우수전형 12명으로 52명을 모집한다. 학과모집 전형은 수능최저 없이 서류100%로 평가하는 학종이다. 지난해 글로벌인재전형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특별한 자격제한이 없어 고교 졸업(예정)자는 물론 검정고시 출신도 지원할 수 있다. 서류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종합 정성평가한다. 논술은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이 3명 줄었다. 전형방법은 동일하다. 수능최저를 충족한 지원자 가운데 학생부40%와 논술성적6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학과모집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자격제한은 없다. 수능최저는 수(가) 과탐(1과목) 등급합 3이내,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 한국산기대 ICT융합공학과/융합소재공학과/창의디자인학과 120명한국산기대 ICT융합공학과/융합소재공학과/창의디자인학과의 3개 학과도 지난해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신설됐다. 채용조건형과 재교육형 혼합형으로 3년 교육과정으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입학시 1학년 교육비(입학금+등록금) 전액은 한국장학재단의 희망사다리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2~3학년 교육비는 재직회사 50%, 학생 50%로 분담하는 방식이다.올해 수시에서는 ICT융합공학과70명 융합소재공학과25명 창의디자인학과25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세 학과 모두 동일하다.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100%로 학생부 교과성적과 비교과활동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해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면접은 면접관 2명과 10분 동안 진행되는 개별면접으로 이뤄진다. 직무적합성과 성실성, 공동체 의식 등을 확인한다. - 한양대ERICA 스마트융합공학부 건축IT융합전공/로봇융합전공/소재부품융합전공/스마트ICT융합전공 150명한양대ERICA도 지난해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스마트융합공학부의 건축IT융합전공 로봇융합전공 소재부품융합전공 스마트ICT융합전공 등 4개 학과를 개설,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4개 계약학과는 채용조건형과 재교육형 혼합형으로 3년 6학기제로 운영한다. 1학년 재학 중에는 전공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기본교육을 집중이수하고 2~3학년은 기업에 근무하며 직무관련 심화교육과 직무역량을 익히게 된다. 전 과정을 이수할 때까지 원칙적으로 휴학은 불가하다. 전형방법은 4개 학과가 모두 동일하며 학종 선발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10%와 기업체면접9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기업체 면접에서는 업무해결능력과 적응력, 인성 등을 평가한다. 건축IT융합전공30명 로봇융합전공50명 소재부품융합전공40명 스마트ICT융합전공30명을 모집한다.<군 관련 계약학과, 5개교 6개학과 131명 모집>올해 군 관련 계약학과는 5개교 6개 학과에서 131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모집대학과 학과 모두 동일하나,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에서 여학생 선발인원이 신설됐으며 항공시스템공학과에서 모집인원이 3명 증가한 차이가 있다.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와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를 제외하면 4개 학과에서 수능최저를 요구하고 있다. -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18명고대 사이버국방학과는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상위1%의 엘리트 사이버 보안 전문장교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학과다. 2011년 6월 정부인가를 받고 2012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했다. 사이버국방학과에 입학하면 4년간 장학금을 100% 지급하며 기숙사 입사 우선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해킹대회 컨퍼런스 참여 지원 등 혜택이 있다. 1학년 때는 기초이론/기초소양 수준을 배우는 수준이지만, 2학년부터는 고급 소프트웨어/네트워크 이론 및 기술교육을 배우며 본격적인 사이버국방학의 세계로 뛰어든다. 3학년은 정보보호 전문가 수준의 고급 정보보호이론/기술, 4학년은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한 실전능력 배양 순으로 교육과정이 전개된다. 학년별 세부과목은 군사기밀로 지정돼 있어 공개하지 않는다. 졸업 후에는 장교로 임관해 사이버사령부 등 사이버 국방 유관기관에서 7년간 장교로 의무복무하게 된다. 전역 후에는 IT기업 대기업 국가기관 정부산하 연구소 국내외 보안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 사이버국방학과는 2020수시에서 특기자전형으로 18명을 모집한다. 여학생은 모집인원의 10%이내 선발이다.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이거나 관련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로 수학 과학 분야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모집단위 관련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보인 자가 지원자격이다. 이와 함께 정보/정보보안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자로서 군 인사법 제10조(장교 임용 결격사유)에 저촉되지 않고 만 16세 이상 23세 이하의 연령제한을 충족해야 한다. 수능최저 없이 2단계 전형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60%와 면접20%, 기타(군 면접과 체력검정) 2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대학 주관으로 실시하는 면접은 학생부기반면접과 제시문기반면접으로 나뉜다.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참여한다. 학생부면접은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면 제시문면접은 제시문 숙독과 분석 후 답변을 통해 지원자의 논리적, 복합적 사고력을 평가한다. 2박3일 동안 진행되는 군 면접과 체력검정, 신원조회/인성검사/신체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28명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2011년 6월 해군과 세종대 간에 채결된 ‘군사학 발전협력합의서’에 의거해 2012년 3월 신설된 학과다. 국내최초 국방시스템공학으로 해군 무기체계를 전공, 군사과학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민간 사관학교라 할 수 있다. 4년간 해군장학생으로 선발돼 학자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재학 중에는 일반 재학생과 동일한 조건으로 대학 생활을 하게 된다. 재학 중 별도의 군사훈련은 없다. 기숙사 입소를 희망할 경우 선발기준에 따라 우선입소 자격을 부여받는다. 해외연수 대상자로 선발되는 학생에게는 교내 지급 기준에 맞춰 별도 장학금도 지급한다. 졸업 후에는 일정기간 군사교육을 마친 후 해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의무 복무기간은 7년이다. 국가 공무원에 준하는 급여와 수당이 지급된다. 근무성적 우수자는 장기복무로 선발될 수 있다. 국내외 석/박사 학위과정을 밟거나 국외 군사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년 이상 근속 시 군인연금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올해 수시에서는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으로 2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까지는 여학생 선발을 진행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1명 내외(최대2명)를 선발할 계획이다.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 출신이나 외국고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없다. 군 인사법에 저촉되지 않은 자로서 임관일 기준 만 20세 이상 27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2020학년 입학자의 임관기준일은 2024년 6월1일로 현재 만 16세 이상 23세 이하인 자만 지원할 수 있는 셈이다. 1단계에서 교과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교과80%와 체력검정10% 면접평가10% 신체검사/인성검사/신원조사 합/불 판정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도 충족해야 한다. 국 수 영 3개영역 등급합이 9이내여야 하여, 한국사는 응시여부만 확인한다. 2단계 체력검정은 1.5k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세 가지 종목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국가/역사관 품성/태도 성장환경 표현력 전문지식 등을 평가한다.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사는 합불만 판정한다. - 세종대 항공시스템공학과 17명세종대 항공시스템공학과는 공군과 협약을 맺은 학과다. 항공기 유도무기 로켓 등 항공우주시스템 개발을 연구하는 항공우주공학도와 국토방위를 위한 공군조종사 후보생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군사분야 전공은 이론학습과 실제경험 견학을 통해 군사전략 작전 운용개념 무기체계 항공전쟁사 리더십 이론 등을 연구하게 된다. 공학분야 전공은 첨단 항공우주과학과 관련해 시스템공학 제어공학 컴퓨터공학 통신전자공학 기계공학 등을 중점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신입생 전원에게 졸업까지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국방시스템공학과 마찬가지로 재학 중 별도 군사훈련 없이 일반 대학생과 동일한 생활을 하게 된다. 기숙사 입사를 희망할 경우 우선입소의 기회도 있다. 해외연수 우선선발 자격과 함께 학업 장려금도 지급한다. 대학 졸업 후에는 훈련을 거쳐 장교에 임관하며 비행교육에 입과한다. 수료 시 조종병과 장교로 복무하게 되며 의무복무기간은 13년이다. 조종사에게는 각종 수당이 추가로 지급되고 계급에 상응하는 숙소나 관사도 전원 제공된다. 비행교육에 중도 탈락할 경우 조종병과 이외 장교로 복무한다. 의무복무기간은 7년이다. 올해 수시에서는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으로 17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3명 증가했다. 여학생은 1명 내외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국방시스템공학과 동일하다. 임관일 기준 만 20세 이상 27세 이하인 자 대상으로, 올해 만 16세 이상 23세 이하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여학생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수시/정시 최대 2명 선발이며, 최종 선발인원이 2명 미만일 경우 해당인원을 남학생으로 선발할 수 있다.전형방법은 국방시스템공학과 미세하게 다르다. 1단계에서 교과100%로 선발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선발배수는 국방시스템공학보다 많은 5배수다. 2단계는 교과100%와 신체검사 체력검정 적성검사 면접평가 신원조사 합/불 판정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는 국 수 영 3개영역 등급합이 9이내 기준은 국방시스템공학과와 동일하나, 한국사 3등급 이내 충족에 차이가 있다.2단계 체력검정 종목은 1.5k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다. 적성검사는 비행적성(자질)과 모의비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평가는 1분과(성격 가치관 희생정신) 43%, 2분과(학교생활 가정/성장배경 자기소개 지원동기) 36%, 3분과(용모/태도 집단토론) 21%으로 반영하며 4분과(개인의식 공동의식)는 적/부로 판정한다.-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20명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공군과 아주대가 2014년 5월 협정을 체결해 신설한 학과다. 2015학년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일반ICT기술 공군특화ICT기술 군사작전을 융합하는 학과로서 공군의 NCW(네트워크중심전:Network Centric Warfare) 전장 환경 구축 운용과 네트워크중심전 기반 사이버전을 책임질 최정예 엘리트 기술장교를 양성한다. 국방ICT기술은 무기체계를 컴퓨터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소프트웨어 지능을 부여, 작전능력을 높여 승리를 이끌어내는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에게 공군 장학생 유지기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등록자 전원 기숙사 입사도 보장한다. 교환학생 등 해외연수 자격에 해당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며, 연 1회 이상 군부대와 방위산업체 등 군 관련기관 방문기회도 제공한다. 재학 중에는 별도 군사훈련 없이 일반 대학생과 동일한 조건에서 대학생활을 하다가 졸업 후에는 공군 장교(소위)로 임관한다. 의무복무기간 만료 후 전역할 경우 방위산업체, 국책연구소, 대학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장기복무 시 장군 등 고급 간부로 진출할 수도 있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수시 국방IT우수인재1전형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여타 군 관련 계약학과와 마찬가지로 1996년 6월2일부터 2004년 6월1일 사이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 일반고 자율고 영재학교 과고 외고 국제고에서 3학년1학기까지 전 학기를 모두 이수한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조기졸업자는 지원할 수 없다. 전형유형은 학종이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서류종합평가에서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학업역량 목표의식 자기주도성 공동체의식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10분 내외로 치러진다. 복수의 평가위원이 지원자 1인에 대한 개별면접을 진행하는데 면접관은 입학사정관과 공군 관계자로 구성된다. 지원자의 학생부와 자소서, 기타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개별질문을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학업능력(학업잠재력) 전공적합성 인성/태도 군 장교 품성 등이다. - 충남대 해양안보학전공 28명충남대 국가안보융합학부 해양안보학전공은 2011년 9월 충남대와 해군본부의 협약에 근거해 개설한 국내최초 해군학 관련 전공학과다. 대한민국 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국립대 유일의 계약학과라 할 수 있다. 졸업과 동시에 소정의 군사교육 후 해군소위로 임관한다. 의무 복무기간은 7년이다. 대학, 방위산업체, 연구소 등 취업을 지원하고 별정직공무원 등 비상대비업무 응시가 가능하다. 올해 수시에선 학생부교과(국가안보융합)전형으로 28명을 모집한다.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이거나 고졸 학력이 인정되는 남자가 지원자격이다. 군 인사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하며, 임관일 기준 만 20세 이상 27세 이하로, 2020년 3월1일 기준 만 16세 이상 23세 이하인 자여야 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교과전형이다. 1단계에서 교과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교과100점(50%)+면접50점(25%)+체력검정50점(25%)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인성 신체검사 신원조사도 합/불 판정도 만족해야 한다. 수능최저는 국 수 영 탐(2과목) 3개 등급합 9이내의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면접은 해군 면접고사위원이 참여한다. 국가/역사관, 품성/태도(군인기본자세) 등의 간부자질과 상황판단 표현력 전문지식 등의 일반사항을 평가한다. 체력검정은 1.5k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세 가지 종목으로 실시한다. 신체검사에서는 4급이상 판정을 받는 경우와 색약/색맹은 불합격된다. 이외 인성검사/신원조사는 합불만 판정한다. - 한양대 ERICA 국방정보공학과 20명 한대 ERICA 국방정보공학과는 2013년 8월 해군과 대학 간에 체결된 ‘군사학 발전협의서’에 의거, 2015년 1학기부터 학과를 개설했다. 정보통신 컴퓨터공학 프로그램 현장지향형 산학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해군 기술장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에 초점을 맞췄다. 국방과학 관련 정보통신 산업분야에서 엔지니어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재학 중 별도 군사훈련은 없으며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금을 포함해 4년간 군장학금을 지급한다. 졸업 후에는 일정기간의 군사교육을 마친 후 해군 장교(소위)로 임관한다. 의무복무기간은 임관 후 7년이다. 수시 국방정보공학 특별전형으로 20명을 모집한다. 2017년 2월 이후 국내 정규고교 졸업(예정)자로서 통산 3개학기 이상 국내 고교 성적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 인사법에 저촉되지 않은 남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1996년 6월2일부터 2004년 6월1일 이내 출생의 연령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교과70%와 해군본부주관평가의 면접15%와 체력평가15%, 신체검사/인성검사/신원조사 합/불 판정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도 적용한다. 국 수(가) 영 3개영역 등급합 9이내의 기준이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해야 한다. 면접은 면접관 2명이 지원자 1명을 평가하는 구술면접 형태로 치러진다. 군인 기본자세, 문제해결능력, 적응력, 국가/안보/역사관 등을 평가한다. 체력검정은 종목에 따라 등급별로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평가종목은 1.5k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세 가지다.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사는 합/불 여부만 판정한다. <원문출처>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133
서경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시스템반도체산업 성장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 추진 협약 체결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6월 25일(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반도체설계교육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과 ‘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반도체 설계인력 양성을 위한 설계전공트랙과정 출범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말 정부에서 발표한 2030년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선포의 후속 조치로 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시스템반도체 실무형 인재로 키워 시스템반도체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이다.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과정은 서경대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에 교육과정을 개설, 시스템반도체 이론교육 및 설계실습·실제 칩제작 등의 실무능력을 배양해 시스템반도체 설계에 특화된 학사급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 연계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기업에 취업과 대학원 진학 확대를 위한 것이다.특히 협약식에서는 설계전공트랙과정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반도체설계교육센터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연계해 참여 대학생들이 설계 프로그램을 실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수 및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들과 함께 산학협의체를 구성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교육내용이 전공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과정은 올해 2학기부터 서경대를 비롯한 13개 참여대학(서경대, 강원대, 건국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숭실대, 울산과기원, 이화여대, 전북대, 중앙대, 청주대, 홍익대)의 3학년, 4학년 IT분야 반도체 설계 진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1년 이후 매년 200명 이상의 반도체 설계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출범식에 참석한 임신일 서경대 전자공학과 교수는 “전자공학과에서는 그동안 매 해 15명 내외의 비 메모리 반도체 설계전문 인력을 선발하여 학교 내부에서 교육시키고,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를 비롯한 외부 기관에서 방학기간 동안 10주의 취업 연계 실무교육 과정에 참가시켜, 4학년 2학기 때 바로 반도체 설계 업체 및 장비 업체에 취업이 되도록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정부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이러한 교육 체계가 더 확장되고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여름 방학 때 10주 동안 실시하는 취업 연계 실무교육 과정은, 이번 출범식의 정부 및 정부혐력 기관과의 협약서를 기반으로, 이미 타 대학에서 인정해주는 것과 같이, 이수 학생에 한해 학점을 인정해 주는 방안을 학교에 건의하여, 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서경대학교 전자공학과는 충실한 전공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전문 전자공학인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론 위주의 커리큘럼만이 아닌 실무 구현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실무능력 향상 교과 프로그램과 함께 창의적 사고 역량, 문제해결 역량, 대인관계 역량, 글로벌 역량, 자기계발 역량, 실무 역량 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학과 차원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 스칼라쇼, 서경대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X 무용학과 컬래버
서경대학교의 스칼라쇼가 6월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선보여졌다.‘SCALAA SHOW Design by seokyeong Show’의 콘셉트로 진행된 스칼라쇼는 아시아 모델들과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무용학과가 함께 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꾸며졌다. 헤어, 메이크업, 패션 등 세 가지 테마를 한 모델에게 모두 표현하며 모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이색적이며 뷰티적인 요소가 가미된 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뷰티를 중심으로 모델들에게 클래식부터 아방가르드, 오리엔탈 등을 표현했다. 아시아 톱모델 및 한국을 빛낸 한류스타를 시상하는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모델 축제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6월7일부터 9일까지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 미 페스티벌’ ‘아시아모델어워즈’로 구성되어 진행됐다.<원문 출처>BNT뉴스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907011542383&mode=sub_view
[김종훈 서경대 나노융합공학과장 칼럼] 오지(5G)가 뭐지
김종훈 서경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학과장"사지(4G)로 할 수 있으면 오지(5G)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시작하려고 한다.최근 많이 생겨나는 대기업의 5G 체험관/창업지원시설에서도 진짜 5G콘텐츠가 제대로 제시되지 못하는 것을 본다. 현재의 통신망은 4G로도 부족하지 않은 속도를 제공 동영상을 시청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물론 5G 통신망이 완성되면 4G보다 20배 정도 속도가 빨라진다.하지만 통신 속도가 빠르다는 것만으로는 설명하기에 절대 부족한 5G에 대해 누군가 설명하여야 할 것 같아서 4차산업 중심 일간지인 본지에 졸고를 남겨 본다. 실은 4G 통신 속도도 어마어마하게 빠른 것이어서 자신들의 제품은 5G 아이템이라고 소개하는 IoT 아이템들 대부분이 4G로도 감당하고도 남는다. 5G 이야기가 나오면 꼭 기억하실 것‘4G로 되면 진짜 5G가 아니다.’ 5G 서비스 설계나 기획을 오래 해온 전문가 분들도 5G가 뭐냐고 묻는 인터뷰에 나와서 AI, 사물인터넷, 딥러닝과 함께 4차 산업의 총아인 5G 통신망은… 으로 시작하여 자율주행자동차를 언급했다가 빠른 통신과 낮은 신호지연이 특성인… 까지 설명하지만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5G 산업사회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4차산업시대의 핵심 트렌드인 AI, IoT, 딥러닝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5G의 특별함은 낮은 지연성이다. 결국 우리가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집중해야 하는 것은 신호 지연(Delay)이 줄어든다고 하는 5G의 특성이다. 이것을 Low Latency라고도 한다.[Low latency의 목표치는 1천분의 1초 - 1ms] 여기서 5G의 ‘낮은 신호지연’ 혹은 ‘신호지연 없이’라는 이야기는 사람이 인지할 수 없는 속도로 데이터가 전달이 되었을 때 효용가치가 있다. 대부분 4G로 충분하니까. 의료나 헬스케어 분야응용도 대부분 4G면 충분하다. 아이디어가 없으면 새로운 시장도 보이지 않고, 계획도 수립할 수 없으니 몇 가지 예를 통하여 5G 통신으로 만들어지는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자. 먼저 5G의 낮은 신호지연과 관련된 분야 중에 가장 많이 예를 드는 분야는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분야다. 그런데 자율주행자동차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모이고 다루어지는데 필요한 통신 속도 수준은 4G다.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야 하는 신뢰도 레벨 상 통신은 배제해야 옳다. 신호지연시간이 5G의 1ms 이건 4G의 50ms 이건 안전을 위해 자동차의 주행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 자동차의 자율주행은 기본적으로 자동차 내에 있는 자율주행 플랫폼이 감당하는 것이지 0~4단계의 자동주행 분류 중 완전 자동주행을 의미하는 최고 4단계를 살펴보면 외부와 통신이 완전히 끊어진 곳에서도 자율 주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야 한다.때문에 자율주행의 보조 장치로서의 통신장비, 그 통신 환경의 느리고 빠름을 논하는 것 차체가 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의 핵심을 빗겨나간 이야기다. 너무 설명이 길었다. 통신 없이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하여야 하는 기술에 통신의 빠르고 느림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이다. 이제 자동차의 주행과 5G 환경을 이야기해 보자. 굳이 자율주행 상황이 아니어도 5G가 설 곳은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달리고 있는데 카카오맵과 자동차의 위치정보가 맞물려 “60 미터 앞 별 다섯 개 맛집이 있습니다.” 안내가 나온다면 4G 어플리케이션이고, 똑같이 자동차가 달리고 있는데 실시간으로 주변 맛집에 앉아 있는 손님 인원수가 헤드업디스플레이 (HUD)에 표시되면 5G 어플리케이션이다. 광고용 리뷰가 넘쳐나는 시대인데 지금 식당에 앉아있는 손님 수만큼 정확한 맛집 정보는 없을 테니!교통사고상황에서는 어떨까 5G 휴대폰을 가진 두 운전자가 탄 자동차가 충돌했다면, 5G 통신망에서는 0.01초 내에 충돌에 해당하는 가속도의 변화와 위치 정보를 가지고 실시간으로 누가 먼저 사고 발생에 기여했는지,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 해당 상황에서 어떤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귀책사유가 있는지 %로 휴대폰에 뜨고 보험사에 해당 상황이 연결되어 자동적으로 보험 배상금 계산이 되는 상황까지 갈 것이다. 초 저 신호지연 세상이니까. 경찰에 차량 충돌의 가속도와 관련된 데이터를 근거로 AI가 사고 규모와 심각성을 파악하여 자동으로 연락하고, 주변 순찰차에 해당 정보가 뜰 것이다. 사고현장에 접근하기 위한 가장 짧은 경로는 이미 오래된 기술로 제공되는 보너스. 이 모든 일이 0.01초면 충분한 세상이 5G 세상이다. 또한 도로에서 가속도 변화가 수 미터 차이로 고속으로 달리고 있던 자동차 50대에서 연쇄충돌 사고가 발생한다면 5G기반 플랫폼은 50중 추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소방/구급 체계에 경보를 띄우고, 주변 자동차들과 경찰, 가까운 다수의 응급실에 자동으로 연락하여 교통사고 환자를 이송하고 응급치료 준비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모든 관련 정보를 블록체인에서 감당하게 되며 바로 0.01초 이내에 그모든 사건들 사이에 5G를 기반한 블록체인이 설 자리가 생긴다. 딱딱한 자동차 사고 이야기보다는 좀 더 재미있는 스포츠 분야를 생각해 보자. 국제간 타격기스포츠, 배드민턴 경기, 펜싱 경기 등이 경량화된 VR 장치, 로봇과 낮은 신호지연의 도움으로 새로운 스포츠 분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일반인들끼리 브라질과 한국에서, 북한과 미국에서, 평화로운 원격 입식 타격기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새로운 e-Athlete과 새로운 스타가 생겨날 것이다. 지금 스크린 너머에서 던지는 류현진의 공을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전 세계 팬들이 AI가 계산해 낸 궤적이 보이는 가상 타석에서 실시간으로 쳐볼 기회가 생긴다면 게임기도 한 단계 진보하게 된다. 마우스와 키보드, 눈과 손가락으로 하는 e-Sports가 아니라 온 몸으로 전 지구의 경쟁자들과 코어근육을 써가며 하는 새로운 스포츠와 스포츠 스타. 새로운 광고시장을 준비해야 한다. 제조업 분야나 군사, 의료시장 관련 이야기는 지면상 다음 칼럼에 실어야 할 것 같다.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5G의 낮은 신호지연성의 특징이 이제 인간의 반사 신경이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의 1백분의 1초인 ‘부지불식간’에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통신 대기업들이 ‘당신에게 어떤 종류의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이용하고 있는 5G 통신망을 통해 당신이 인지할 수 없는 시간(0.1초미만)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권리’를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결국 이런 계약관계가 생겨난다면 중소 어플 개발 업체는 5G 데이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다. 대기업의 5G 시장 독점 이전에 정부 당국에서 적절한 열린 시장을 위한 정책수립에 고민해야 할 것이다.<원문 출처>일간투데이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535
[미래직업 인터뷰] ②서경대 'VR미래융합센터’가 그리는 미래, 서울대 의대생이 VR로 인체해부하고 VR숲공원 산책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에서 25일 홍성대 센터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4차산업혁명시대에 기존 직업에 종사하는 인간은 ‘상실 위기’에 봉착해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산업 종사자들이 '신주류'가 되고, 산업화시대의 직업들은 소멸된다는 예측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미래 주류직업의 실체와 인재상은 무엇일까. 뉴스투데이는 신주류 직업 종사자들을 만나 이 같은 의문에 대한 대답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서경대 VR미래융합센터 홍성대 교수, “융·복합 자유로운 VR, 공적·사업적 성격이 공존”인체 해부와 전술훈련 등 의료, 국방, 문화 산업 전반에 활용돼VR(가상현실)은 4차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인 ‘초연결’에 가장 부합하는 분야다. VR은 미디어의 시·청각적 요소를 끊임없이 발전시킴으로써 소비자의 미디어 경험을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다. 실내에서 실외 경험을, 모니터 등 2차원 기기로 3차원 경험을 현장감 있게 제공하는 것이다.현대사회에서 모든 경험은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집이나 자동차까지도 인터넷으로 연결되므로 미디어 산업에 포함된다.이에 따라 VR 기술은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게 된다.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홍성대 센터장은 “VR은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되는 유연한 분야”라며 “어떤 산업과 연계되느냐에 따라 공적 성격을 띨 수도, 사업적 성격을 띨 수도 있다”고 말했다.공적인 차원에서 VR은 특히 의료와 국방 산업에서 교육 목적으로 활용된다. 의료와 국방은 사람의 결부되어있으므로 종사자들의 충분한 훈련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산업이다. 이에 가상 이미지로 수술이나 해부를 진행해보거나 전술 훈련을 해본다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VR산업은 상상력을 활용해 무궁무진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홍 센터장은 강조했다. 예컨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극성을 부림에 따라 외출을 꺼리게 되는 현대인들을 위한 'VR 숲 공원' 등과 같은 아이디어는 이미 현실화를 위한 트랙에 올랐다는 설명이다. 사업적 차원에서는 잘 알려져 있듯이 전시와 게임, 영화 등의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서경대 VR융합센터는 한 마디로 서울대 의대생이 VR로 인체해부를 실습하고, 휴식시간에 VR인공 숲을 산택하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홍성대 센터장은 25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에서 뉴스투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홍 센터장은 VR 기술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VR미래융합센터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등에 대해 설명했다.VR미래융합센터는 영화영상학과 홍 교수를 주축으로 문화컨텐츠학과, 디자인학부, 컴퓨터과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10명 내외의 교수가 연구진으로 소속되어 있는 서경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이다. ▲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에서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영상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미세먼지로 외출 꺼리는 시대, ‘VR 친환경 숲 공원’ 프로젝트 진행 중관광객 원하는 지자체·전시 기업·VR 중소기업등이 협력 파트너다음은 홍 센터장과의 일문일답 내용.Q. VR은 여러 산업과의 무궁무진한 연계가 가능한 기술이다. VR미래융합센터가 주목하는 분야는 무엇이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무엇인가.A.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숲 공원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자연 친화적 미디어아트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MR 전문기업인 ‘닷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도 참여한다.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이런 공원들에 홀로그램 스크린과 프로젝션 매핑(대상물 표면에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 등의 미디어아트와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함께 설치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관광객이 없어 자체 랜드마크를 만들기 원하는 지자체나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다. 날씨 때문에 실내 콘텐츠가 활성화된 동남아시아나 아랍 등의 국가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이처럼 VR은 환경 이슈와도 밀접하게 결부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시·청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VR은 역설적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발생할 때 대안 콘텐츠로 떠오를 수 있다.Q. 주로 어떤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고 있나?A. 숲 공원 조성 프로젝트처럼 공공성을 띤 사업이나 지역 전시의 경우 지자체와 협력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나 성동구가 주관하는 ‘성동디자인워크’ 등에 프로젝션 매핑을 지원한 바 있다.지난해에는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VR체험관 ‘인터파크VR’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AR플랫폼을 제공하기도 했다. ▲ VR미래융합센터가 경기도와 협력해 제공한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 프로젝션 매핑. ▲ VR미래융합센터에서 제작한 인체모형 VR. ▲ VR미래융합센터가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VR단편 ‘스위니토드’의 한 장면. 좌측 상단의 버튼을 눌러화면 시점을 상하좌우로 이동할 수 있다.“대기업의 4차산업 투자는 핸드폰·자동차에 편향…VR기술은 소외돼” 대기업이 생태계 마련하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구조 만들어야 VR은 시각 뿐만 아니라 청각적 경험도 극대화Q. VR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로 꼽히지만 산업계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것 같다. 실제로는 어떠한가?A. 사실 VR 산업 생태계는 제대로 조성되어있지 않다. 이는 대기업들의 느긋한 참여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대기업이 투자하는 4차산업 기술은 주로 핸드폰이나 자동차에 편향되어 있다.이에 VR은 중소기업이 주로 진출해있는데, VR은 콘텐츠와 기술을 동시에 개발해야 하는 산업이다. 둘 다 적지 않은 돈이 든다. 중소기업의 적은 자금으로는 투자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 것이다. 콘텐츠를 향유하는 소비자들은 더욱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경험을 원하는데 중소기업들은 이를 충족시켜주기 어렵다.Q. 그렇다면 VR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보는가.A. 우선 필수적으로 대기업이 생태계를 마련하고 상생구조로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두 번째로는 통신 산업, 즉 핸드폰에 VR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데이터 전송이 LTE보다 10배 빠른 5G 네트워크가 보편화되면 대용량 VR 컨텐츠를 무리 없이 재생할 수 있다. VR은 흔히 시각적 경험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청각적 경험도 VR 기술을 통해 극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화면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듯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더 키우는 방식이다.연구 인력 양성보다 실무경험 축적해 산업계 투입이 목표 '소통과 협업' 능력 갖춘 인재 필요 Q. 인재 양성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A. 대학원처럼 교육과정을 통해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보다는, VR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얻고 빠르게 산업계로 이동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VR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은 학생들이 VR미래융합센터에 신청하면 검수를 거쳐 1~2년 내외의 장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지난 2018년에는 인퍼파크 VR 체험관에 학생들과 함께 만든 어트랙션을 납품했다. 지난 2016년에는 영화영상학과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VR 단편영화가 SBS 주최 단편영화 공모전에서 수상했다.Q. 어떤 소양을 갖춘 학생들이 VR에 도전하면 좋다고 생각하는가?A. 4차산업혁명 시대는 ‘융합 인재’를 요구한다. ‘장인 정신’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다양한 전문가와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물론 자신이 추구하는 분야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은 있어야 한다.<원문 출처>뉴스투데이 http://www.news2day.co.kr/130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