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2020수시입학정보/ 서경대학교] 개교 72주년 맞은 ‘혁신 대학’…교육 패러다임 선도
올해 개교 72주년을 맞이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최근 대학가에서 ‘혁신 대학’으로 손꼽힌다. 세계 최초로 미용예술대학을 단과대학으로 신설하고 QS, 교육부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GKS 주요 국가 학생초청 연수 사업, 캠퍼스 CEO 육성사업,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산학협력 사업, 문화기술개발연구사업 등을 잇따라 수주하는 등 교육현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사회수요에 맞는 현장중심의 글로벌 리더를 길러내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서경비전 2025 VER 2.0’에 기반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교육혁신에 나서고 있다. 현장중심 창작지향 교육서경대는 최근 현장중심 교육을 전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캠퍼스 안에 머물던 지식습득의 경계를 과감히 외부로 확장,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는 산학연계 교과목이 크게 늘었다. 학생들에게 현장에 즉시 투입해도 제몫을 해내고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무현장형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VR미래융합센터 설치, 외부 프로덕션과의 다양한 산학협력, 서경크리에이티브센터, 서경레코딩스튜디오, 무대의상연구소, (사)서경뮤직스쿨, (사)서경뮤직소사이어티, 서경 뷰티숍 등의 운영을 통해 현장중심 창작지향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전공을 가리지 않는 융합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서경대는 인문학과 이공 및 자연과학을 함께 공부하는 통섭형 교과과정 구성, 6대 핵심역량(창의, 문제해결, 대인관계, 글로벌, 자기계발, 실무) 개발 및 증진, 370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인문예술 혁신 트렌드와 시제품 제작 워크숍, 기술인문 융합형 제품·서비스 개발 등 융합 교양 교과목을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융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융복합 전공 및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융합대학을 설립 운영하며 미래형 융복합 교육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수요에 따라 우수한 교과를 학습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본인의 관심분야에 대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연계전공으로의 이수도 가능해졌다.대학로 융합예술 특성화 캠퍼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운영서경대는 지난해 공연 메카인 서울시 혜화동 대학로에 융합예술 특성화 캠퍼스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를 개관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는 대지 400평, 건물 1,900평의 지하 5층, 지상 5층 총 10개 층에 500여 석 규모의 첨단 공연장을 비롯해 스튜디오, 중극장, 소극장, 영상실습실, 무용실, 합주실, 세미나실,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극, 뮤지컬, 전시회, 음악회, 영화상영, 뷰티서비스 등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한 문화예술공연 공간이다. 서경대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를 정릉 캠퍼스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융합예술 특성화 캠퍼스로 예술분야 인재 양성과 공급, 산학협력 그리고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취업보장형 계약학과 운영청년들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입학과 함께 취업까지 보장되는 ‘취업보장형 계약학과’가 인기다. 서경대는 이같은 사회적 흐름에 부응해 미용예술대학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를 계약학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준뷰티랩, 마샬미용실과 각각 정원 20명의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업보장형 계약학과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체 등이 대학과 계약을 체결해 학과를 설치, 운영하는 학사학위과정으로,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학비 전액 장학금 지급은 물론 기숙사 해외연수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졸업 후에는 취업까지 보장하는 ‘원스톱’ 학과라 할 수 있다. 서경대 정규과정과 동등한 서경대 총장의 학사학위를 수여하며, 협약 산업체에 졸업 후 즉시 채용된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서경대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와 성북구 등이 그 대상이다. 서경대는 서울시와 성북구가 후원하는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2단계 사업자로 선정돼 2019년부터 3년 동안 서울시 보조금과 대응투자로 약 18억 원을 투입해 ‘성북 지역주민 예술공동체 예술나무 조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서경대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생나눔교실’, 서울시와 ‘캠퍼스 CEO 육성사업’, ‘성북구와 예술분야 멘토링’, ‘성북구 뮤지컬드림캠프’, ‘방과후학교 예술교육’, ‘청소년 예술진로·직업체험’, ‘문화기술연구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대학의 예술적 자원을 활용한 산학연계는 물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원문 출처>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13<관련 기사>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716
서울 소재 24개 대학 비강남권 고교에서 강의
서울시, ‘대학-고교 연계 교육강좌’ 실시#. 서대문구 명지고등학교 2학년 오병준군은 평소 스티브잡스를 동경한다. 이에 막연히 IT분야 전공을 고려하고 있다. 만일 IT분야 전공을 미리 배울 수 있다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오병준군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매주 1회 2시간씩 명지대를 방문, 프로그래밍 기초이론을 배우며 과제물 만들기 과제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서경대, 경희대, 서울대, 한국외대 등 서울 소재 24개 대학의 교수진과 연구원이 비강남권 고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제공한다.서울시는 “서울 소재 대학의 교수진과 연구원이 강남권에 비해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비강남권 고등학교에 투입, 빅데이터 분석·드론제작·인문논술 등 특화수업을 진행하는 ‘대학-고교 연계 교육강좌’가 여름방학을 맞아 25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3월 ‘비강남권 학교 집중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대학-고교 연계 교육강좌’는 ‘비강남권 학교 집중지원대책’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다. 서울시는 비강남권 자치구별로 ‘대학-고교 연계 교육강좌’ 참여 대학·고교 선정과 프로그램 매칭을 완료했다.참여 대학은 KC대학,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명지대, 삼육대, 서강대, 서경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공회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추계예대, 한국외대, 한국체대, 한성대, 한양대, 한예종, 홍익대 등 24개교다. 참여 고교는 계성고등학교, 광성고등학교, 광영고등학교, 구일고등학교, 덕성여자고등학교, 도선고등학교, 동국대사대부고, 동일여자고등학교, 마포고등학교, 명지고등학교, 미림여자고등학교, 삼각산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선사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성보고등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 송곡여자고등학교, 영등포고등학교,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자양고등학교, 청원고등학교, 한서고등학교, 휘경여자고등학교 등 25개교다. 24개 대학은 △정규수업 △동아리 △방과후학교 △진로‧진학 4개 부문에서 총 463개 특화과정을 진행한다. 과정에 따라 대학의 교수진과 연구원이 고등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들이 직접 대학을 방문한다.특화과정은 1학기(4월~7월), 여름방학, 2학기(9월~11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연차별 진행된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머신러닝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금천구 동일여고) △AI를 적용한 메이커 교육(동작구 영등포고) 등을, 세종대는 △미대입시반 동아리 수업(광진구 자양고)을 각각 운영한다.서울시는 25개 고교에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종로구와 용산구 등 20개 참여 자치구에 총 25억원을 교부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 매년 25개교씩 4년간 100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엄연숙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 시내 우수 대학의 자원과 인력을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고등학교에 투입함으로써 교육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한다”며 “고교생들이 평소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강좌체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원문 출처>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6077
[2020 수시특집/ 서경대] 교육혁신으로 ‘세계 속의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 도약
융복합 시대, 국가 혁신성장 원동력인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14개국 45개 대학·기관과 자매결연…해외 유학·국제 산학협력 앞장융복합 역량 강화 위해 6개 핵심역량 개발 등 수요자중심 교과 운영교육품질성과관리센터 신설, 창의혁신 교수법 도입해 교육 질 제고 서울 성북구 정릉에 있는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개교 72주년을 맞아 ‘세계 속의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차 산업혁명·융복합 시대의 현장중심, 창작지향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다가올 100년의 역사 앞에서 창의적이고 상황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길러내고 있다.정릉캠퍼스와 대학로캠퍼스(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총 8800여 명의 학부와 대학원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600여 명에 가까운 외국인 학생이 유학 와 수학하고 있다. 113개의 국내외 기관 및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학협력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해외교환학생 제도 운영과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해 14개국 45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외 유학 및 국제 산학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러한 기반 하에 서경대는 2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대학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식 창출의 원천으로 대학의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다. 이에 서경대는 ‘서경비전 2025 ver 2.0’ 중장기 발전 계획을 기초로 2021년까지 3년간 최대 105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다.서경대는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혁신성장의 원동력인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혁신을 통해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 되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히 ‘CREOS형 글로컬 리더’ 양성을 위해 △혁신 전공역량 강화 △혁신 교양역량 강화 △융복합 역량 강화 △SKU-DNA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 역량 강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 등 6개 영역에 15개 핵심과제, 55개 세부추진과제를 추진한다.먼저 혁신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수요 맞춤형 전공역량을 도출하고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콘텐츠를 개발하며 Global Frontier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요구 역량을 분석하고 문제해결형학습(PBL)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교육용 영상 콘텐츠를 개발·활용한다. 서경대가 세계 최초로 설립한 미용예술대학(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서는 세계피부미용위원회(CIDESCO) 기관 인증 및 국제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혁신 교양역량 강화를 위해 교양교육을 문제해결력 등 6개 핵심역량에 기반을 둔 수요자중심으로 개편하고 기초학문 중심으로 근본적으로 혁신하고자 한다. 더불어 비교과 프로그램을 학생 수요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혁신교수법을 개발해 교육의 질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경대는 △SKU-6C 기반 혁신교양교육과정 및 지원체제 구축 △비교과 프로그램 고도화 및 맞춤형 통합상담시스템 구축·운영 △창의혁신 교수법 지원체제 마련 등 혁신 교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및 산업과 연계한 통합형 공연예술 Performing Arts & Gala Show를 개최하는 등 융복합 전공 및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HUB)을 운영한다. Style Tech 융합분야 특성화와 융복합 프로그램 통합 관리를 위해 융합대학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Living Lab(Prototyping Lab, AR/VR Studio, Co-Working Space), Smart Classes 등 미래형 융복합 교육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경대가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하는 가상대학 형태의 융합대학은 서경대의 강점이자 특화분야인 뷰티·패션·문화예술 분야와 4IR 기술을 융합한 Style Tech 분야의 융합전공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SKU-DNA 인프라 조성은 △Medici Platform 구축 △SKU Platform 구축 △창의교육공간 조성 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담-진로설정-역량개발-실무역량 강화-취창업 지원까지 전주기적 학생역량 개발 및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대학의 여유자원을 활용한 취창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며 △Innovation Design Lab △Faculty Lounge △PBL Class △Smart Class 등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팔을 걷었다. 산학연계 밀착형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Challenge Dream과 Global Challenge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업체 및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실무 중심형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 연계형, 학생주도적 프로젝트 기반의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Global Startup과 함께하는 IR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산업 중심 가족기업을 활성화하고 산업체연계형 Capstone Design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은 통합 교육품질·성과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미래형 혁신 교육모델을 개발해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품질성과관리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창의혁신 교수법을 도입해 시행하며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분석 및 개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 = 전공을 가리지 않는 융합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서경대는 △인문학과 이공 및 자연과학을 함께 공부하는 통섭형 교과과정 구성 △6대 핵심역량(창의·문제해결·대인관계·글로벌·자기계발·실무) 개발 및 증진 △370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인문예술 혁신 트렌드와 시제품 제작 워크숍 △기술인문 융합형 제품·서비스 개발 등 융합 교양 교과목을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또 융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융복합 전공 및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융합대학을 설립 운영하며 미래형 융복합 교육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수요에 따라 우수한 교과를 학습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본인의 관심분야에 대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연계전공으로의 이수도 가능해졌다.■ 대학로 융합예술 특성화 캠퍼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운영 = 서경대는 지난해 공연 메카인 서울시 혜화동 대학로에 첨단 복합문화예술 공연장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를 개관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는 대지 400평, 건물 1900평의 지하 5층, 지상 5층 총 10개 층에 500여 석 규모의 첨단 공연장을 비롯해 스튜디오·중극장·소극장·영상실습실·무용실·합주실·세미나실·전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극·뮤지컬·전시회·음악회·영화상영·뷰티서비스 등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한 문화예술공연 공간이다. 서경대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를 정릉 캠퍼스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융합예술 특성화 캠퍼스로 예술분야 인재 양성과 공급과 산학협력 그리고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한경 교무처장 “적성고사 모집인원 확대…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비율 꼼꼼히 살펴야” 서경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 1275명 중 820명을 선발한다.2020학년도 서경대 수시모집에서 달라진 점은 지난해 적성고사에서 입학정원의 30%인 236명을 선발하던 것을 40%인 321명으로 확대한 것이다. 또 이공대학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를 물류시스템공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예술대학 소속 무용예술학과는 한국무용전공(20명) 외에 실용무용전공을 신설해 15명을 선발한다. 공연예술학부는 연기전공과 연출전공을 34명·6명에서 30명·10명으로, 음악학부는 피아노전공과 관현악전공을 17명·40명에서 10명·30명으로 실용음악학과는 학과 정원을 42명에서 44명으로 각각 선발인원을 조정했다.아울러 모집단위 중 연출전공 4명을 학생부 60%, 실기 40%로 뽑는다. 실용무용전공은 전형요소 반영비율을 1단계 실기 100%, 2단계 실기 80% 학생부 20%로 하고 실기고사에서 1·2단계 공통으로 스트릿댄스·일반(코레오)·재즈댄스·방송안무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신설됐다. 또 지난해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과 모델연기전공·뮤지컬학과의 전형요소 반영비율을 실기 80%, 학생부 20%로 일괄 합산하던 것을 올해는 1단계 실기 100%, 2단계 실기 80% 학생부 20%로 단계별 전형을 시행키로 했다. 미용예술대학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는 지난해 실기과목을 커트 하나로 했으나 올해 커트와 펌(80분) 둘로 늘렸다.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공대학의 경우 수능 수학 가형에 응시하거나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총점이 동일할 때는 수능을 100% 반영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영어영역 성적 우수자를 1순위로 선정한다. 군사학과는 수능과 면접·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인성검사·신원조회를 실시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모집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입학 상담 및 문의 : 02-940-7019■ 입학처 홈페이지 : http://go.skuniv.ac.kr<원문 출처>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716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2019 K-뷰티엑스포 방콕 & 방콕뷰티쇼' 참가
아시아 뷰티 트렌드 컨퍼런스 및 k뷰티 트렌드 워크샵 총괄 운영‘K 뷰티의 진수’ 선보여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학장 김범준)은 7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사흘간 아세안 최대의 화장품 수출국인 태국의 방콕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방콕국제전시컨벤션센터(BITEC)'에서 열린 '2019 K-뷰티엑스포 방콕 & 방콕뷰티쇼'에 참가해 ‘K 뷰티의 진수’ 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K-뷰티의 홍보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은 사흘 동안 총 3회 아시아 뷰티 트렌드 컨퍼런스 및 k뷰티 트렌드 워크샵을 총괄 운영했으며, 이번 행사는 신세영 미용예술대 부학장과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주영주 교수가 진행했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헤어 디자이너 태양과 꼼나나 비앙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해은이 k 뷰티 트렌드 등을 선보였으며 K-Pop Star 뷰티 스타일링과 한국의 뷰티교육 컨텐츠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소규모로 진행된 워크샵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직접 헤어 스타일링 및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김범준 부총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서경대 미용교육 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더 가속화되고 미용예술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시아인은 물론 세계인이 인정하는 K-뷰티 교육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뷰티 교육 콘텐츠의 세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아시아의 뷰티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향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미용의 예술적 가치 창출과 문화상품으로서의 콘텐츠 개발에 힘쓰면서 미래의 미용학과 뷰티산업의 세계적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전문 미용인의 양성과 함께 한국 미용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직접 개최하기 시작한 ‘K-뷰티엑스포 방콕 & 방콕뷰티쇼’는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 120개 업체와 해외 80개 업체 등 200여 개사가 참가해 250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방콕뿐 아니라 태국 북부 치앙마이의 화장품 기업 30개 사가 새롭게 참가했다. 올해도 다양한 화장품과 미용기기들이 선을 보인 가운데 피부 관련 제품들이 유독 많은 부스를 차지한 것도 특징이다. 주최측은 “참가 제품 중 ‘스킨 케어’ 관련이 거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피부가 좋다는 인식 때문인 것 같다. 특히 미백크림이나 기초화장을 유독 눈여겨 본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07/25/2019072501256.html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35908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714캠퍼스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354189&depth1=2&depth2=2&depth3=8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 : 漢字, 세상을 말하다] 梅雨<매우>
태풍 ‘다나스’가 오기 전까지 중부는 마른장마였다. 며칠 빗줄기가 비치더니 곧바로 폭염이 닥쳤다. 푸른 매실이 누렇게 익어가는 황매(黃梅)의 계절에는 큰비가 자주 온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장마를 梅雨 혹은 黃梅雨라고 부른다. 옛 중국 농부들은 장마 때 강수량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었을까? 나름의 노하우가 있었다. 그들이 즐겨 불렀던 노동요(勞動謠)를 하나 보자. “도화(桃花) 물 넘치면 필시 마른장마(發盡桃花水 必是旱黃梅)로다.” 복숭아 꽃 피는 봄에 비 많으면 장마철에는 비가 적다는 얘기다. “봄날에 물 많으면 여름에 물 마르네(春水鋪 夏水枯)”라고도 노래했다. 이 같은 격언은 한둘이 아니다. “음력 정월 눈 내린다. 황매 때엔 물 들겠네(臘月里雪多 水黃梅).” 겨울에 강설량 많으면 장마 때 물난리가 난다는 얘기다. “동풍 불면 여름비 넘치니(行得春風 必有夏雨)”란 가사도 있다. 계절 간 날씨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이들은 진작에 간파했다. 옛 중국 농부들이 장마에 대비할 수 있었던 이유다.관찰과 추적이 필요한 게 어디 날씨뿐일까. 특히 국가 간 갈등 국면에선 관찰이 핵심이다. 『세종실록』을 보자. 세종은 붕어(崩御) 사흘 전인 1450년(세종 32년) 2월 14일 동부승지 정이한에게 유언을 남겼다. “왜(倭)와 야인(野人·북방 여진족)은 가볍게 대할 일이 아니다. 언제라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유언은 지켜지지 않았다. 조선 정부는 통신사 파견을 그만뒀고, 임란(壬亂) 직전 보낸 통신사들은 말이 엇갈려 도움이 되지 못했다. 『징비록(懲毖錄)』을 보면 통신사 김성일은 침략 징후가 없다고 말한 이유를 “백성들이 동요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기가 막힌 일이다. 왜란 직전, 부산의 왜인들이 물에 씻긴 듯 사라졌을 때도 조정은 태평무사였다. 왜란은 인재(人災)였다. 요즘 일본과 불편하다. 시비(是非)는 일단 접어놓자. 외교 관계에서 잘잘못을 따지는 건 무의미하니까. 언제나 실익이 먼저다. 대의를 따질 때도 실익은 챙겨야 한다.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손을 놓고 있었다. 추적은커녕 관찰도 없었다. 대기업 총수를 줄줄이 청와대로 불러 총알받이 삼는 듯한 뒷북만 칠 뿐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뒷북 아닌 ‘앞북’을 보고 싶다. 실사구시(實事求是)라는 평범한 진리를 아직도 되뇌어야 하는가? 진세근 서경대 겸임교수·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원문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30619
여름방학,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며 알차게 보낼까 -전공별 진로 및 학습 탐색 <1> 인문과학대학편
여름방학 기간인 요즘, 어떤 학생들은 학기 중 억압받았던 자유를 누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어떤 학생들은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은 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도 한다. 이렇듯 저마다 다양한 이유나 취향대로 방학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학기 중에는 너무 바빠 미처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목표나 시도하지 않은 일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방학에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전공별로 알아보았다. 취창업 준비로, 해외 유학이나 연수 준비로, 다양한 공모전 준비로 대학의 여름방학은 짧기만 하다.왼쪽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중어전공 16학번 이세미 학생(오른쪽 분)이 여름방학동안 창업 공모전을 준비하는 있는 모습. 오른쪽은 이세미 학생이 중국 북경연합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중 찍은 사진<인문과학대학편> 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문화콘텐츠학과, 그리고 아동학과로 이루어져 있다. 인문과학대학은 인문학에 대한 총체적 탐구와 여러 교양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을 가르친다. 특히, 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은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실무에 가까운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용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방학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하도록 돕는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서경대학교 국제비즈니스어학부는 글로벌 시대의 필수 언어인 영어 전공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의 지역 언어(일어, 중어, 노어, 불어)를 선택한 후 비즈니스 관련 과목을 함께 이수한다. 언어관련 교과목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교과 프로그램 또한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어 기존의 어문계열 전공자들과는 다르게 국제통상, 물류, 은행, 항공사, 국방 외교, 안보정보 분야, 호텔, 관광관련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이 서경대학교 국제비즈니스어학부의 큰 장점이다. 서경대학교는 향후 국제비즈니스어학부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제 수준의 교육시스템 도입을 구상 중에 있다. 영어전공 영어전공은 모든 국제비즈니스어학부 학생들의 필수 전공이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의 영어전공은 실용적인 영어교육에 중점을 두어, 국제화 시대 속에서 외국인과 자유롭게 의사를 소통하고 무역, 재무, 물류, 홍보 마케팅, 항공서비스 분야 등의 비즈니스 업무를 유능하게 처리할 수 있는 학생을 배출하는 것을 학과의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영미문화와 지역사회를 이해하도록 교육하여, 세계적인 문화인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어 전공 학생들은 졸업 후 공무원, 국제 통상, 외국어 통번역, 교육, 통역사, 한국무역공사, 외교통상부, 여행사. 교수, 외교관, 언어학 연구원 등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영어 전공 학생들은 TOEIC, TOEFL, TEPS, OPIc 등의 영어 능력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먼저 ETS/YBM 어학시험에서 시행하고 있는 TOEIC은 비즈니스 상황, 일상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는 영문 표현에 대한 회화 실력을 측정하기 위한 국제적인 실용 영어 시험이다.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어번역행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의 외국어 시험이 TOEIC 점수로 대체되고 있으며 정부기관에서 외교관 후보자를 선발하거나 해외 인턴 사업에서 대학생을 모집할 때, TOEIC 점수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또한 영어 전공의 경우 최소 졸업요건에 TOEIC 점수가 포함이 될 뿐만 아니라 장학생 선발 시에도 이를 반영하고 있으므로 여름방학을 맞아 TOEIC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아울러 영어권 유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여름방학 동안 TOEFL을 준비할 수 있다. TOEFL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이 영어권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공부하고자 할 때, 그 수준의 영어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시험이다. 독해, 듣기, 말하기, 쓰기 실력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문적 영어 실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 고득점을 바라고 있다면 이른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TEPS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한 영어 능력 검증 시험으로 듣기, 문법, 어휘, 독해 총 4개 영역에 대한 시험이며, 앞서 설명한 TOEIC과 TOEFL에 대비되는 성격을 둘 다 갖고 있는 시험이다. 실용적인 영어 실력 측정뿐만 아니라 학문적 연구를 위한 영어 실력을 측정하기 위해 다방면에 걸친 주제가 다루어진다. 중앙정부의 각 기관에서 영문에디터를 모집할 때 TEPS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TEPS 성적은 국가직 5급 (외교관 후보자), 국가직 7급(외무영사직)의 국가고시 영어시험을 대체한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 행정사(외국어번역) 자격증 취득 시 TEPS 성적을 기준으로 다음 단계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므로 공무원이나 통역가, 번역가 등을 꿈꾸고 있는 영어 전공 학생이라면 방학 동안 TEPS를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OPIc은 면대면 인터뷰인 OPI를 최대한 실제 인터뷰와 가깝게 만든 IBT(Internet-Based Testing) 기반의 응시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 평가로서,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언어 시험이다. OPIc의 평가영역은 다른 영어 공인 인증 시험처럼 독해, 듣기, 말하기, 쓰기 등의 일반적인 영역들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Global tasks/function, Context/Content, Accuracy/Comprehensibility, Text Type의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OPIc 점수는 삼성, 한화, LG 등 다수의 대기업에서 활용된다. 서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는 뉴멕시코하일랜즈대학으로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들도 있다. 교환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으로 TOEFL IBT 76점, PBT 540점, CBT 207점 또는 IELTS 6.5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 이를 충족하는 것이 좋다. 1학기에서 1년의 기간 동안 직접 영어를 사용하고 현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놓치지 않길 바란다. 교환학생 신청은 1년에 2번(1학기, 2학기) 서경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다. 일어전공 일어전공은 실용 일본어 교육과 비즈니스 실무 교육을 배우고 일본어 능력과 더불어 비즈니스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공이다. 일어전공에서는 한·일 분야의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글로벌 비즈니스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일본어를 바탕으로 한 무역, 물류, 국제마케팅을 교육하여 비즈니스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무역회사, 물류회사와 같은 비즈니스 관련 진로뿐만 아니라 교·강사, 통‧번역가, 관광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방학 동안 일어전공 학생들은 일본어 공인 인증 자격시험에 응시한다. 일어전공 졸업 요건이 JLPT 1급 혹은 JPT 700점 이상이고, 교환학생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JPLT 2급 이상을 취득해야 하기에 대다수의 학생은 JLPT나 JPT를 공부한다. 먼저, JLPT는 크게 언어 지식(문자, 어휘, 문법), 독해(읽기), 청해(듣기) 등 세 파트로 나뉜다. 그리고 N1부터 N5로 급수가 나누어져 있다. N2 이상을 따야 졸업 및 일본 유학 혹은 취업이 가능하므로 가능한 N2 이상을 따는 것이 좋다. JPLT는 시행처가 일본 정부 후원 기관이기에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인정된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JPT보다 더 우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1년에 시험이 2번 밖에 없으므로 시간을 잘 체크해야 한다. 그리고 JPT는 TOEIC처럼 990점 만점으로 매월 최소 1회 이상 시험을 실시한다. 크게 독해(읽기)와 청해(듣기)로 나뉘는 JPT는 국내 사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일부 기업에서는 JPLT를 인정하지 않으니 진로에 따라 어떤 시험에 응시해야 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OPIc은 면대면 인터뷰인 OPI를 최대한 실제 인터뷰와 가깝게 만든 IBT(Internet-Based Testing) 기반의 응시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 평가로서,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언어 시험이다. 영어와 마찬가지로 일본어 말하기를 평가하고 싶을 때 사용된다. JLPT나 JPT처럼 필수 자격증은 아니지만 일본에 있는 대학으로 유학을 가거나 일본계열 회사에 취직하기 위한 조건으로 요구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원하는 대학 혹은 회사에 대해 알아보아야 한다. OPIc의 평가영역은 다른 일어 공인 인증 시험처럼 독해, 듣기, 말하기, 쓰기 등의 일반적인 영역들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Global tasks/function, Context/Content, Accuracy/Comprehensibility, Text Type의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턴십의 경우, 산학 협력을 맺은 기업체가 두 곳 있다. 먼저 라마다 호텔 앤 스위스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는 일어전공 학생들이 방학 동안 벨보이, 인포메이션 등 기본적인 보조업무를 맡는다. 어학 출판사인 다락원 출판사 역시 방학 동안 교재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드는 등 보조업무를 맡는다. 그리고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한일축제한마당과 일본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서로 교류하고 체험하는 축제로, 일어전공 학생들은 축제 자체를 즐기는 학생도 있고 희망하는 학생에 한하여 진행위원 업무, 한복 혹은 기모노를 입고 안내와 통역 업무를 맡는 등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일본문화원은 일본정부 산하기관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여름에는 일어전공 학생들이 여름 일본문화소개전과 같은 행사에 참여하여 안내 역할을 맡는다. 일어전공 학생들은 이러한 한·일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행사에 자원봉사를 하거나 즐기며 일본 문화에 대해 체험하고 그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로 삼는다. 서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오이타대학, 히로시마시립대학, 다이토분카대학으로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들도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JPLT 1급 혹은 JPT 700점 이상이 교환학생 의 조건이므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자격증을 따두는 것이 좋다. 1학기에서 1년의 기간 동안 직접 일본어를 사용하고 현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놓치지 않길 바란다. 교환학생 신청은 1년에 2번(1학기, 2학기) 서경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다. 중어전공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중어전공은 중국어회화, 실용중국어, 시사중국어 등의 실용교육을 통하여 현실적 시대요구에 부응하고, 이어 중국 관련 각종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자질을 향상시킨다. 철학과 사학 등의 분야와 함께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두루 습득하여, 이를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중국문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게 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표다. 중어전공 학생들은 졸업 후 중국어 교·강사, 중국 통·번역가, 관광 전문가, 국내외 여행사, 항공회사, 국내외 일반 기업체, 은행, 해외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여름방학동안 중어전공 학생들은 HSK, HSKK, BCT, TSC 등의 중국어 능력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먼저, 중국정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HSK는 중국어를 제1 언어로 사용하지 않는 응시생을 대상으로 생활, 학습, 업무에서 중국어를 사용하여 교류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HSK는 필기시험과 회화시험, 두 부분으로 나뉜다. 필기시험은 HSK 1급~6급 (숫자가 높을수록 어려움)이 있으며 회화시험은 HSKK 초급, HSKK 중급, HSKK 고급이 있다. 중어 전공의 경우 HSK에서 높은 급수를 취득할수록 졸업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산출받으므로 최소 5급 (중국어 신문과 잡지를 읽을 수 있는 정도)을 목표로 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BCT 또한 중국정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실용중국어시험으로, 비즈니스 활동에 종사하는 데 있어 갖추어야 할 중국어 실력을 측정한다. 새로이 개정된 BCT 시험은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BCT(A)와 중·고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BCT(B), 그리고 BCT(Speaking), 총 3가지로 나뉜다. 주한중국대사관, 수출입 은행, 외교 통상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공기업/기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대한항공 등의 항공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BCT 점수를 반영한다고 하니 이러한 진로를 희망하는 중어 전공 학생이라면 BCT 시험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TSC(Test of Spoken Chinese)는 YBM에서 시행되는 중국어 말하기 시험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중국어 실력을 평가한다. TSC는 말하기 시험인 만큼 응시자의 문법, 어휘, 발음, 유창성을 바탕으로 성적이 LEVEL1~LEVEL10으로 매겨진다. 이 시험은 삼성그룹에서 사내 등급이 존재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험이다. 삼성그룹 외에도 LG, 롯데, 포스코 그룹 등 많은 대기업에서 TSC 점수를 채용 시 우대 및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있으므로 일반 기업체에 취직하길 희망하고 있는 중어전공 학생은 이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좋다. 서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한 중국문화대학, 명도대학으로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들도 있다. 1학기에서 1년의 기간 동안 직접 중국어를 사용하고 현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놓치지 않길 바란다. 교환학생 신청은 1년에 2번(1학기, 2학기) 서경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다. 노어전공 노어전공은 러시아어의 심화 훈련을 통해 자유로운 비즈니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하는 전공이다. 노어전공에서는 인터넷이나 멀티미디어를 통해 러시아 전문 외교, 통상, 관광, 여행, 교직 분야 및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단순히 러시아어로 의사소통하는 과목을 배우는 것이 아닌 21세기 실용 인재에 맞게 비즈니스러시아어와 무역, 물류, 국제마케팅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아에로플로트러시아항공과 같은 항공사, 주한 러시아대사관과 같은 대사관, 무역회사, 물류회사와 같은 비즈니스 관련 진로, 교·강사, 통·번역가, 관광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노어전공 학생들은 방학 기간 동안 러시아어 능력 인증 시험인 TORFL을 공부하고 응시한다. TORFL은 러시아 연방정부 산하의 러시아어 능력 평가센터에서 위탁받아 진행하는 시험으로 러시아에서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우대받고 있다. 총 6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노어전공 졸업요건이 TORFL 2단계 이상이고 대다수 기업에서 2단계 이상을 요구하므로 자신의 진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확인한 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최근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으로 진출한 대부분 기업의 신입사원 선발 시 인증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FLEX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공동 시행하고 있다. 한국인에게 맞게 설계된 전문적인 외국어 능력 시험이며 외국어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FLEX에는 러시아어를 포함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가 있다. 연 4회 시행하고 듣기·읽기 시험은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등급(1A~3C)을 나눈다. 정부·준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에서 어학능력평가자료로 쓰고, 외국어사용 기업에서 채용 시 어학능력 평가자료로 쓰인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시 어학능력 검정 시험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노어전공 학생들의 졸업 요건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한 사회봉사가 있다. 그래서 러시아 통역 봉사, 러시아 교환학생 도우미, 원어민 대상 러시아어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한다고 한다. 서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태평양국립대학교, 아무르국립인문사범대학교, 콤소몰스크국립공과대학교로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들이 있다. 위의 학교들은 러시아 공인 인증 자격시험을 조건으로 내세우지 않지만 러시아에서 공부하는 만큼 기본적으로 TORFL 2급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 것이 좋다. 1학기에서 1년의 기간 동안 직접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러시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기회가 된다면 교환학생을 신청해 보도록 하자. 교환학생 신청은 1년에 2번(1학기, 2학기) 서경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오니 참고 바란다. 불어전공 불어전공은 실용 프랑스어 교육과 비즈니스 실무 교육을 배우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전공자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불어전공에서는 프랑스어 구사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실무 능력을 배움으로써 비즈니스 감각을 갖춘 실용 프랑스어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프랑스 비즈니스전문가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 크게 프랑스어의사소통능력, 실용실무프랑스어, 그리고 무역, 물류, 국제마케팅을 배우는 실무과정을 이수함으로써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비즈니스가 가능한 전문가로 양성한다. 노어전공 학생들은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같은 대사관, 로레알, 론 프랑 등 외국계 회사, 무역, 물류회사, 통·번역가, 한국관광공사와 같은 관광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불어전공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프랑스어 공인인증 시험인 DELF를 공부한다. 100점 만점으로,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험이다. DELF는 프랑스 교육부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므로 공신력이 있다. DELF는 A1부터 C2까지 6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일반 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서 보통 B1~B2 단계를 우대하므로 회사 채용조건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프랑스 대학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면 B2 단계를 요구하니 각 대학교 자격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서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장모네대학교로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서는 DELF B2 이상을 취득해야 하므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자격증을 따도록 하자. TCF는 사지 선다형 시험으로, 프랑스 교육부의 언어 능력 시험이다. 유효기간이 없는 DELF와 달리 2년의 유효기간이 있다. 말하기 영역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TCF 시험 역시 DELF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유학 시 활용 가능한 시험이고 A1부터 C2까지 단계가 나누어져 있다. 인지도가 DELF보다 낮다. FLEX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공동 시행하고 있다. 한국인에게 맞게 설계된 전문적인 외국어 능력 시험이며 외국어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FLEX에는 프랑스어를 포함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가 있다. 연 4회 시행하고 듣기·읽기 시험은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등급(1A~3C)을 나눈다. 특히, FLEX 시험에서 불어는 세계적으로 핫이슈인 토픽과 관련한 문제가 자주 나온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정부·준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에서 어학능력 평가자료로 쓰고, 외국어 사용 기업에서 채용 시 어학능력평가자료로 쓰인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시 어학능력 검정 시험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불어전공 학생들은 방학 동안 프랑스 장모네대학의 어학기관인 CILEC 어학연수 프로그램, 르멘 대학교 여름 연수 프로그램, 사부아 대학의 부설 어학기관인 ISEFE 여름학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곳에서 약 한 달 동안 현지 프랑스를 체험하고 프랑스어와 프랑스문화에 대해 공부한다. 문화콘텐츠학과 문화콘텐츠학과는 문화콘텐츠산업의 토대가 되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배양하고,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읽는 사회과학적 안목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제작을 위한 능력 및 문화기획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교육목표이다. 문화콘텐츠전공 학생들은 졸업 후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테마파크, 문화기획 분야의 기획, 제작, 마케팅 등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 분야로 진출하려는 문화콘텐츠학과 학생의 경우,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GTQ그래픽기술자격 시험을 볼 수 있다. GTQ는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자격 시험으로, 사진 및 각종 이미지 편집, 웹디자인 등 디자인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을 추출하고 조합하여 포토샵 등의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응시생을 평가한다. 국내 디자인 자격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는 자격증이므로 방학동안 이를 준비하여 미리 스펙을 쌓아두는 것이 좋다.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하 청문단) 역시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를 기반으로 2013년 창단되었다. 청문단은 창의적이며 능동적으로 사회 변화를 유출하는 청년세대가 중심이 되어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실행한다. 또한 청문단은 유엔 해비타트 공식 파트너인 유스나우가 인정한 국내 최초의 청년단체로 스토리텔링, 커뮤니티스토리매핑, 축제개발, 문화마케팅, 문화농활, 방송영상콘텐츠, 교육콘텐츠, 글로벌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경대 청문단이 수행하는 프로젝트는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학과 재학생도 참여 가능하므로 누구든 콘텐츠 관련 스펙을 쌓고 싶은 사람이라면 여름방학에 청문단에 가입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보자. 최근 청문단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FORUM과 MOU를 맺고, 산하 청년 기구인 CSR YOUTH FORUM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SR YOUTH FORUM은 청년들의 시선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그 해결방안을 기업과 함께 연구하며 새로운 가치 창출 모델을 탐구하고 있다. 또한 기업, 정부, 비영리기관, 국제기구, 미디어, 학계, 대중 등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CSR을 통한 청년의 선한 영향력을 우리 사회에 확산시키고자 한다. 정기포럼인 2019년 7월 포럼이 7월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개최되므로 청문단 홈페이지나, CSR FORUM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보는 게 어떨까?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는 대홍기획에서 7월 18 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하는 제36회 DCA대학생광고대상이 있다. 대홍기획은 국내 5대 광고대행사에 속하며, 1982년 창사 이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며 수많은 기념비적인 광고들을 제작하였다. 해당 공모전 응모과제로 주어진 기업은 KEB하나은행, SK이노베이션,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등의 대기업이며, 공모전에서 대상을 시상할 경우 상금 500만 원과 대홍기획 인턴십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만약 광고기획 관련 진로를 꿈꾸고 있는 문화콘텐츠학과 학생이라면 이에 참여해 보자. 아동학과 아동학과는 실용성을 갖춘 아동학 전문인과 이를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아동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아동의 발달 진행 과정과 심리, 교육과 관련한 수업을 배우는 학과이다. 그래서 영유아 발달, 보육학개론, 보육과정 등 아동발달 이론 및 교육과정 기초에 대해 배운 다음 언어, 미술, 음악동작, 수학, 과학, 보육정책, 교육기관 운영 등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심화된 수업을 받는다. 아동학과 학생들은 보육학개론, 유아교육론과 같은 아동발달 이론 및 교육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아동지도방법, 아동심리, 교육기관 운영과 같은 수업을 필수로 수강한다. 필수수강과목을 모두 이수하고 어린이집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다음 보육실습을 이행한다면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할 수 있는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봉사의 경우, 아동에 대한 지식을 일정 이상 습득한 학생 중 어린이집으로 실습을 나가기 전에 사전 실습 개념으로 실시한다. 대부분 3학년 2학기 동안 공강 시간을 만들어서 일주일에 1회 정도 참여한다. 현장 경험이 부족하므로 어린이집 봉사는 아동학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희망하는 학생은 3학년 2학기가 끝난 겨울방학에 실습을 진행하고 나서도 계속 어린이집으로 봉사를 나가기도 한다. 실습은 3학년 2학기가 끝난 겨울방학에 6주 동안 진행된다. 졸업 후 직장 어린이집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아 실습 장소 역시 대부분 직장 어린이집으로 정해진다. 현장에서 직접 예비 교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기 때문에 힘들지만 열심히 아이들을 돌본다고 한다. 실습을 통해 교사가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하는지 어떤 종류의 교구를 많이 쓰는지 수업은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등 교사의 역량과 역할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아동학과에서는 학년별로 후일 실습에 활용할 수 있는 우크렐레, 풍선아트,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동화 구연 강사를 초빙하며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소모임을 만들며 공부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방학에도 공부해서 풍선아트 지도사 자격증, 종이접기 지도사 자격증 등 직무역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교사로서 다양한 역량을 키우고 현장에서 바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함이다. 아동학과 학생들은 국공립 어린이집 혹은 직장 어린이집과 같은 사립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하거나 국가기관인 (재)한국보육진흥원에서 보육정책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아동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한다. 유치원 선생님을 진로로 잡은 경우라면 아동학과에서 교직 과정을 이수하고 임용고시를 준비해야 한다. 만약 유치원 선생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방학마다 틈틈이 임용고시 공부를 해야 한다. 또한, 임용고시에 지원하기 위한 조건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이 필요하므로 방학에 이를 준비하여 시험을 보는 것이 좋다. 이상, 인문과학대학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고 취득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았다. 소개한 내용들을 토대로, 학우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원한다. <홍보실=문유진·신현랑 학생기자>
서경대학교,‘2019 GKS 주요 국가 학생 초청 연수(2019 GKS Invitation program for students from Partner Countries)’성료
러시아, 우간다, 카자흐스탄, 프랑스, 파라과이 등 26개국 30명 대상7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역사·문화 특강, 교육·산업시설 탐방,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 진행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GKS 주요 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9일(화)부터 19일(금)까지 11일간 서경대에서 실시한 초청 연수를 성공리에 끝냈다. 서경대가 실시한 이번 연수에 참가한 주요 국가 학생들은 네팔 1명, 대만 2명, 러시아 2명, 르완다 1명, 미얀마 1명, 방글라데시 1명, 스리랑카 1명, 스웨덴 1명, 싱가포르 1명, 에콰도르 1명, 에티오피아 1명, 영국 1명, 우간다 1명, 이란 1명, 일본 2명, 중국 1명, 카메론 1명, 카자흐스탄 1명, 케냐 1명, 파라과이 2명, 파키스탄 2명, 호주 1명, 홍콩 1명, 프랑스 1명 등 모두 26개국 30명이다.서경대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 및 문화 특강, 기아자동차와 삼성디지털 시티 등의 기업체 견학, 서울대학교 규장각 방문, 도자기 및 송편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여주의 신륵사를 방문하여, 템플스테이를 하기도 했다. 특히 서경대에 특화된 한국의 IT, K-Pop 등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한국어 수업은 생활한국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 밖에 재학생들과의 교류, 태권도 배우기 등의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서경대는 연수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전원 학생생활관에 입실해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외국어가 가능한 서경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운영 서포터즈’를 개별 배정하는 등 질 높은 연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서경대는 이들 연수생들이 연수 후 서경대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경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한국 장학생 유치사업 등과 연계해 참여 대학이 소재한 지역별 특화된 산업 분야 관련 전공을 집중 소개하고 다양한 입학정보 등을 제공해 유학과 연계하거나 향후 친한·지한 인사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연수 종료 후 각 국가로 복귀한 뒤에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전자우편(E-mail) 등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사항과 서경대 입학·편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주변 지인에게 유학 관련 정보를 전파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2019 GKS(Global Korea Scholarship: 대한민국 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주요 국가 학생 초청 연수’ 사업의 위탁 기관으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총 8천450만 원을 지원받아 연수를 진행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의 이번 연수기관 지원 사업에는 서경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경북대, 부산외대, 조선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되어 동시에 연수가 이루어졌다.초청연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인성교양학부 박부남 교수는 “서경대가 국립국제교육원의 ‘2019 GKS 주요국가 학생 초청연수’를 작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개최하게 된 것은 그만큼 외국인 유학생(유학 희망자)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대학 정체성에 걸맞게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30291<관련 기사>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092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921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72301032936000005캠퍼스잡앤조이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353189&depth1=2&depth2=2&depth3=8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5161
우리도 한다! 서경인의 유튜브 #1. 예술대학편
전 세계 유튜브 이용자 19억 명, 채널 수 2,400만 개, 바야흐로 유튜브 전성시대다. 서경인들도 요즘엔 포탈 못지 않게 유튜브를 자주 클릭할 것이다. 실제로 개개인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는 유튜브 만의 강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역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고 있다. 서경대학교의 대표적 인재상인 ‘크레오스형 글로벌 리더’(창의적이고 상황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에 힘입어 유튜브에서도 독창적이며 진정성 있고 시의성까지 갖춘 콘텐츠들로 세계인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서경인들의 채널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우리도 한다! 서경인의 유튜브에서는 이러한 서경인들의 채널을 총 3차례로 나눠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채널들 중에서 엄선해 9개 채널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엔 그 중에서도 ‘예술 대학’ 학생들의 유튜브 채널들이 소개될 것이다. 모두 ‘음악’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서경대학교의 예술대학 학생들이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들에게 4년에 걸친 탄탄한 커리큘럼을 제공받는 만큼 학생 같지 않은 전문가 포스의 양질의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음 slur’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16학번 이요셉, 임혜원 학생▲ 속삭이는 듯한 임혜원 학생의 음색이 잘 드러나는 종현 – 하루의 끝 커버 영상이음 slur’은 오래전부터 협업하여 작업해오던 이요셉 학생과 임혜원 학생이 함께 도전을 해보자는 의미로 개설하게 된 유튜브 채널이다. 주로 기존 대중가요를 새롭게 재해석한 커버 영상과 자작곡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이음 slur은 악상기호 이음줄을 의미하는 ‘slur’에서 그 의미를 가져왔다. 영상을 보는 이들과 자신들이 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에서다. 특별히 기성곡 커버에 그치는 대부분의 뮤직 크리에이터들과 달리 직접 쓴 자작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 있던 기성곡들 역시 이요셉 학생이 어쿠스틱 사운드로 편곡하여 촬영하기 때문에 원곡과의 차이를 느껴보는 것도 큰 재미요소이다. 두 학생은 서경대학교의 탄탄한 과목 커리큘럼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큰 규모의 녹음 시설, 기자재들이 유튜브 채널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학생이라는 특성상 비용적, 시간적 문제 등에 부딪혔을 때 학교 내 시설과 기자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해결책이 돼 주었다. 또한, 녹음 설비 활용 방법 등 이미 전공 과목을 통해 익혀 온 것들이 큰 어려움을 면하게 해주었다고 한다. 자신들만의 색깔이 넘치도록 담긴 곡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이요셉, 임혜원 학생. 오늘 밤 이음 slur에서 이들만의 부드러운 어쿠스틱 사운드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이음 slur을 만나보고 싶다면?]https://www.youtube.com/channel/UCQl67Zo9wqvcXh3kN_3bQJQ‘서정은의 예술세계’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16학번 서정은 학생▲ 가장 오랜 시간 연습해 온 가수 윤하의 노래를 부른 윤하 - 비가 내리는 날에는 커버 영상서정은의 예술세계 채널을 최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는 서정은 학생. 누군가에게 꾸준히 내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채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로 기존의 가요들을 서정은 학생만의 색깔로 새롭게 부른 커버 영상들을 게시한다. 이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은 촬영이 서정은 학생의 방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오히려 준비된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영상보다 시청자에게 편안함과 아늑함을 선사하는 역할을 한다. 서정은 학생의 부드러운 음색과도 잘 어우러진다. 친구들이 선물해준 분홍색 인형이 서정은 학생이 생각하는 특별한 시그니처라고.서정은 학생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함에 있어 서경대학교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한다. 전공 과목 시간에 배운 녹음 설비 활용 방법은 물론이고, 최근에도 촬영을 위해 필요한 MR 자료가 있어 학교 내 학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서정은 학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참 많다. 다양한 사람들과 노래로써 소통도 하고 싶고, 차곡차곡 올라간 노래 영상을 나만의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하고 싶다고 한다. 더불어 올해에는 구독자 1,000명에 달성하는 것이 스스로 세운 목표라고 밝혔다. [서정은의 예술세계를 만나보고 싶다면?]https://www.youtube.com/channel/UCI6c9trw0sVPKHlwEuS5ONQ ‘수여이야’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17학번 정수연 학생▲ 유튜브를 통해 작사가 유희향 님과 연이 닿아 함께 작업한 앨범의 수록곡 밤별이들 영상 걸그룹 연습생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정수연 학생은 당시 자신의 음악성을 어필하기 위해 채널 ‘수여이야’를 오픈하여 현재까지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수여이야에서는 정수연 학생의 노래 커버와 브이로그 위주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나아가 최근 홈레코딩을 독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되는 부분이다. 수여이야의 가장 큰 특징은 구독자들과 채널 운영자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정수연 학생은 구독자들이 추천하는 곡이나 콘텐츠 주제는 필히 촬영하고 업로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특히 정수연 학생은 서경대학교 내의 많은 학우들이 채널의 방향이나 콘텐츠 주제들을 함께 논의해주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유튜브 채널만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전 세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정수연 학생.특히, 개인 채널 뿐만 아니라 동석, 코지, 민수, 김채환 님 등이 포함된 구독자 1,401명의 크루 채널, 싱크루에서도 활동 중이니 함께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수여이야를 만나보고 싶다면?]https://www.youtube.com/channel/UC1UgYyQWn4UqRTYs9x_mWcQ[싱크루를 만나보고 싶다면?]https://www.youtube.com/channel/UCPX3RG90GBGMpfWqZNshFSA <홍보실=박하린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자연환경과 기술이 예술로 만나다‘, ’자연공간에 적용 가능한 미디어아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쟁점을 위하여‘ 주제로 제2, 3회 2019 숲 공원 아트+기술 포럼 개최 7월 24일(수) 오후 1시 30분, 7월 25일(목) 오후 1시30분 서경대학교 혜인관 7층 시사실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VR미래융합센터(센터장 홍성대 교수)는 7월 24일(수)과 25일(목) 양일간 오후 1시 30분 서경대학교 혜인관 7층 시사실에서 ‘자연환경과 기술이 예술로 만나다’와 ‘자연공간에 적용 가능한 미디어아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쟁점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2, 3회 2019 숲 공원 아트+기술 포럼을 잇따라 개최한다.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금번 2, 3회 포럼은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년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정과제 중 하나인 숲/공원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자연친화적 미디어아트 플랫폼 개발과 관련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일반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해현안 및 대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회 숲공원 미디어아트+기술 포럼 포스터7월 24일(수) 열리는 제2회 포럼은 제1세션에서, 이원곤 단국대학교 서양학과 교수가‘예술 기술 생명 그리고 NATURE2.0’이라는 제목으로, 이창엽 한국생산기술원 미세먼지저감센터 연구원이 ‘미세먼지 및 전구물질 모니터링 기술과 문화예술적 응용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정세라 엘리스온 미디어아트 웹진 대표가 ‘미디어아트 관경, 인간을 재정의하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곧이어, 제2세션에서는 순천만 자연미술제감독이었던 김성호 자연미술 큐레이터가 ‘생태학에 기초한 자연미술과 미디어아트의 융복합’이라는 제목으로, 권오홍 한국생산기술원 수석연구원이 ‘숲 공원 미세먼지 저감 융합 미디어아트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유재현 유잠스튜디오 대표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숲 테마파크의 설계 사례’라는 제목으로 잇따라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홍성대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센터장의 사회로 앞서 주제발표를 한 이원곤 교수, 이창엽 연구원, 정세라 대표, 김성호 감독, 권오홍 수석연구원, 유재현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서 깊이 있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제 3회 숲공원 미디어아트+기술 포럼 포스터7월 25일(목)에 열리는 제3회 포럼은 제1세션에서 김주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미디어아트에 접목할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설계’란 제목으로, 성정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가 ‘ForeStorytelling’이라는 제목으로 , 최은석 디스트릭트홀딩스 이사가 ‘캐주얼아트시대의 실감미디어’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이헌주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공간과 융합이 가능한 미디어 기술-증강현실 분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김병호 설치미술 및 미디어아트 작가가 ‘언플러그드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3회 포럼도 홍성대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센터장의 사회로, 김주혜 책임연구원, 성정환 교수, 최은석 이사, 이헌주 책임연구원, 김병호 작가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관점에서 견해를 피력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을 기획하고 준비한 홍성대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센터장은 “1차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내용을 바탕으로 제2, 3회 포럼을 보다 심도있는 내용으로 국내 야간 숲 공원 미디어아트 시장의 발달과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발전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포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연환경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그리고 친환경적 기술의 융합은 테마파크, 공원, 공공장소 등에 모두 적용 가능한 폭넓은 주제로 주제발표자들이 다각적인 관점에서 쟁점과 해결책을 분석, 도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게 이번 포럼의 목표”라고 밝혔다.2016년 3월에 설립된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장르간의 격차를 줄이고 VR/AR, 첨단영상, 뉴미디어 아트 등의 심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엔터테인먼트, 방송, 교육, 첨단공연, 미디어 아트 산업에 필요한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에는 인문, 예술, 영화영상, 첨단공학 등 각 분야의 내부 교수진들이 참여해 협업체제를 갖추고 융복합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로고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는 설립 이래 기업들과 프로젝트 교류, R&D 연구, 콘텐츠 제작 등으로 융복합 콘텐츠산업에 발맞추어 우수한 실적을 쌓아왔다. 2017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시행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VR 미디어 콘텐츠 개발의 인터랙션 디자인을 위한 정량적 멀티모달 생체 신호 분석 및 모델링 솔루션 개발’, ‘Kinetic Art 효과를 이용한 동적 실물 영상 투사 카멜레온(다변)형 서페이스 기술 개발’, ‘펄스폭 제어 기술을 활용한 보이드 디스플레이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 지원을 위한 기초연구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관련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94804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904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90718132949640188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956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장·노년 세대의 지역기반 인문활동그룹 모집
수도권 지역에 밀착해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그룹 49개 발굴 예정만 50세(1969년)이상의 장·노년 세대 그룹 활동 참여 필수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는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에 참여할 활동 그룹을 7월 15일부터 모집한다.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중년·장년 세대를 중심으로 지역(서울·경기·인천)에 밀착하여 활동할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그룹(49개)을 모집한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2018년과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주관처로 선정돼 2년 동안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은 기존 멘토링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인생나눔교실’ 사업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50세 이상의 장년·노년 세대가 주체가 되어 삶의 경험과 전문성에 기반한 지식·재능·지혜를 나누고 공유하는 지역 중심 소규모 인문활동이다. 단순 교류형 프로그램을 넘어, 작지만 현실적이고 세대 관계와 세대공감의 메시지를 경험하며 새로운 문화를 형성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문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그룹 구성원 중 50% 이상이 만 50세 이상이어야 한다. 활동 그룹은 8월부터 11월까지 장년·노년 세대가 주체가 되어 삶의 공간인 지역에서 지식, 재능,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인문활동 아이디어를 발굴·실험하게 된다. 활동 주제는 지역의 특성을 기초로 하되 인문·예술·문화에 대한 인식에 기반하여 ‘생활속 인생나눔활동’, ‘세대공감 인생나눔활동’ 등 자유로이 가능하며, 활동그룹에는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사업의 총 책임자인 한정섭 교수(서경대 공연예술학부·예술교육센터 부센터장)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에서는 동네에서 경험하고 체득한 인문(人文)이 중심이 되어 장·노년층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 세대 간 갈등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모집 및 선발은 2019년 지역거점기관(단체)으로 선정된 공간 옴팡(경기 부천), 도봉누비길마을교육공동체(서울 도봉),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서울 성북), 문화예술 상상바(경기 김포), 보결커뮤니티댄스협회(서울 전역), 서초문화원(서울 서초),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서울 전역) 등 총 7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활동그룹 지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각 지역거점기관(단체)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aec.skuniv.ac.kr/)를 참고하면 된다.‘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며 은퇴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세대 간 상호 배움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공유‧공감‧공생의 인문적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타인과의 소통, 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문화적 기여 계기를 마련하고자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삶이 있는 인생식탁’ 등이 신설되었다.<관련 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07/17/2019071702079.html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78343동아일보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90524110329750843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