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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5개 권역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주관 실시 ▲5개 권역에서 주관하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포스터./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박양우 장관 ,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박종관 위원장, 이하 예술위)는 은퇴 세대의 주도적인 인문 활동을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이하 인생나눔활동)’참여 그룹을 모집 및 진행한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인생나눔활동’은 은퇴 세대들의 가지고 있는 인문적 지식, 재능, 지혜를 그룹활동을 통해 지역에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들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확산되고 있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 도시, 지역 환경, 안전, 갈등 등 다양한 사회영역을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혁신하는 장(플랫폼)을 지칭하는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차용해 참여자들의 경험과 전문성에 기반한 인문적 가치를 접목, 확장하여 은퇴세대의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은퇴 세대는 이를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경험을 쌓아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준비하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사회 공동체의 성숙한 구성원이 될 수 있게 된다.‘인생나눔활동’은 학위 및 교육 관련 활동 경력자들이 체득한 지식을 나누는 활동, 문화 예술, 체육 등의 다양한 재능 보유자들이 체득한 재능을 나누는 활동, 사회적 의제 해결을 위해 삶속에서 얻은 지혜를 나누는 활동 유형의 그룹들을 지원한다.이번 ‘인생나눔활동’에는 만 50세 이상의 은퇴세대가 절반 이상인, 3~5인의 그룹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고문 및 자세한 내용은 각 권역 각 권역 주관단체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도권 서경대 산학협력단 예술교육센터, 강원권 강원문화재단, 충청권 충북문화재단, 영남권 대구문화재단, 호남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각 권역 심사를 거쳐 214개의 인생나눔활동 그룹을 선발하여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예술위 관계자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은퇴 세대의 주도적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참여자가 인문가치 확산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참여자가 속한 지역에 대한 고민과 분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초단위 지역 내 사업가치 확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2019 인생나눔교실’은 은퇴한 선배 세대와 후배 세대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인문적 가치를 공유하는 인문정신문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권역별 지역주관처 주관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비롯하여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함께하는 인생식탁’ 등 총 4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문 출처>더리더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9073119187870346<관련 기사>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80100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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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드 피부미인 만들기 프로젝트 ‘머드뷰티케어’ 인기

    올해 보령머드축제 기간 800여 명 이용… 중국인 유학생, 동시통역 서비스 보령시는 지난 28일 막을 내린 제22회 보령머드축제의 특별 이벤트인 피부미인 만들기 프로젝트‘머드뷰티케어’에 10일간 8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하며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개장해 28일 막을 내린 보령머드축제는 낮 시간 체험시설 운영과 야간 시간 K-POP 공연으로 10일간 181만753명이 방문했으며, 이중 외국인이 21.4%인 38만7501명으로 나타나는 등 대한민국 축제 중 외국인 참여가 가장 많은 축제로 재입증 받았다.특히, 팡고코리아(대표 복미경)가 맡아 운영한 머드뷰티케어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중국인 유학생들이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로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들은 한국인 관광객은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령머드를 활용한 피부미용의 체험 기회 제공으로 대한민국 최고 축제는 물론, K-뷰티를 선도하는 보령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뷰티케어 코스는 클렌징과 스크럽, 머드팩, 온열요법 등을 활용해 얼굴관리와 전신관리, 발관리, 외부팩 코스로 구성됐다.한편, 보령시는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천연 미네랄 등 미량원소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머드를 화장품 원료로 개발해 보령머드화장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보령산 머드는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와 함께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원문 출처>충남일보 http://www.chung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393<관련 기사>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907129&thread=09r02프라임경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69839충청뉴스 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568대전뉴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80865금강일보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90442충청뉴스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7928#09SX충청매일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7928#09SX동양일보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205굿모닝충청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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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영CM, ‘2019 전국대학생 CM 경진대회’ 성료

    대상-‘CM:us팀’·최우수상 ‘comma팀’ 수상… 상금 500만원·300만원 각각 받아올 200여명 참가 ‘성황’… 사회적책임 다하는 기업 실천 전력온정권 사장 “미래 건설인재 양성 앞장… 국내 CM발전 일익” 무영CM은 최근 포스코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2019 무영CM 전국대학생 CM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무영CM 온정권 대표이사(가운데)가 대상팀 및 최우수상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온정권/이하 무영CM)이 국내 CM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실천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의 역할 수행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무영CM은 최근 포스코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2019 무영CM 전국대학생 건설사업관리(CM) 경진대회’를 개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올 5번째 열린 전국대학생 CM경진대회는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기반 실무지식 및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 인식 확산은 물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단위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부터 한국CM협회와 공동주최로 확대 실시, 경진대회에 대한 성과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올 경진대회에는 전국 30개 대학 39개 팀이 참가해 본선에 17개 대학 17개팀이 참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영광의 대상은 건국대학교 CM:us팀이 수상해 개인상장, 팀상패 및 상금 500만원(국토부장관상 수여 및 무영CM 공개채용시 특전 부여)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명지대학교 comma팀이 수상해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동국대학교 CArES팀, 세종대학교 이당사람들팀, 서울대학교 오로나민CM팀, 아주대학교 FOCUS팀, 가천대학교 코쓱머쓱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움찬CM팀 총 6개팀이 수상해 상금 각 200만원 ▲장려상은 중앙대학교 너무영광팀外 8개팀이 수상해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CM Champion상은 건국대학교 CM:us팀 김준태, 황선경 학생이, 응원상은 서경대학교 100mm는 10CM다팀과 중앙대학교 너무영광팀 2개팀이 수상해 각각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무영CM 온정권 사장은 “CM경진대회는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기반 실무지식 및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건설기반 미래지식, 미래시장 및 미래기술 등의 학습 및 공유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며 “무영CM은 앞으로도 CM선진화를 위해 미래인재 양성 강화는 물론 다각적인 방안 실현에 앞장, 대한민국 CM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대한건축학회 이현수 회장, 한국건설관리학회 김용수 회장, 한국CM협회 정녕호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19 무영CM 전국대학생 CM경진대회’에서 무영CM 이재덕 부회장, 한국건설관리학회 김용수 회장, 무영CM 온정권 대표이사(앞줄 왼쪽 6번째부터) 등 내외귀빈들과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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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제6회 서경 미용&모델 하계 진로체험' 개최

    전국서 고등학생 130명 참가…전공별 진로체험 통한 직업탐색 기회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7월 26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서경대 유담관에서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주최로 ‘제6회 서경 미용&모델 하계 진로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미용과 모델 분야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130명(헤어 40명, 메이크업 40명, 모델 50명)이 참가했다. 서경대는 체험행사에 참가를 신청한 학생들이 선택한 전공에 따라 미용과 모델 분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용학 전공의 경우,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세분화해 헤어 파트는 셀럽 ‘브레이드 헤어스타일’ 연출, 셀럽 ‘번 헤어스타일링’ 연출 기법 등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었다. 메이크업 파트는 무대분장으로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 캐릭터 연출과 슈베르트 오페라 ‘마왕’ 캐릭터 연출 실습 등이 진행됐다. 모델학 전공의 경우, 재학생이자 현직 모델로 활동 중인 학생들의 멘토링 특강과 함께 조별로 나뉘어 워킹 포즈, 쇼케이스 연출 실습 등이 진행됐다. 전공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금번 하계진로체험 행사는 전국의 고교생들이 진로체험의 기회를 통해 실용 예술교육을 중심으로 한 서경대학교 및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계진로체험 수료자에게는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샌교육원 입학 시 특별장학금 등의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김광민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입학홍보실장은 “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며 “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학생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진로 설정과 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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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며 알차게 보낼까 - 전공별 진로 및 학습 탐색 <2> 사회과학대학편

    여름방학 기간인 요즘, 어떤 학생들은 학기 중 억압받았던 자유를 누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어떤 학생들은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은 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도 한다. 이렇듯 저마다 다양한 이유나 취향대로 방학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학기 중에는 너무 바빠 미처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목표나 시도하지 않은 일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방학에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전공별로 알아봤다. <사회과학대학편> 서경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공공인적자원학과, 경영학부, 그리고 군사학과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과학대학은 인간생활의 다양한 측면과 사회현상의 본질을 사회과학적 접근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연구함으로써 인간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소양을 기르도록 하여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창조적이고 과학적이며 유연한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서경대학교는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실무에 가까운 커리큘럼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언제든 현장에 투입되어도 훌륭하게 제몫을 해내는 실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방학기간 중에도 여러 가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돕고 있다. 공공인적자원학과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는 정부, 공기업 등 공공분야에서 활약할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공직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확고한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법학 전공과 행정학 전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구체적으로 공무원 시험 및 각종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실용교육, 적성과 장래 희망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 교육, 희망진로에 따른 다양한 로드맵에 의한 맞춤형 전공교육을 하고 있다. 공공인적자원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공무원, 공기업, NGO 등 공공분야, 법조계,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등의 공공부문으로 진출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공공인적자원학과 학생들은 지방직공무원, 법원공무원,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공무원 임용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종목에는 컴퓨터활용능력 1,2급, 워드프로세서 1급, 전산회계운용사 1,2,3급이 있다. 먼저,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고 있는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은 사무자동화의 필수 프로그램인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의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컴퓨터활용능력시험 1급의 경우 7·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1.0%에 해당하는 점수가 가산되며, 2급의 경우 0.5%에 해당하는 점수가 가산된다. 또한 공공인적자원학과 전산특성화 졸업요건에 컴퓨터활용능력 2급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졸업요건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이를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워드프로세서 또한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고 있는 종목으로, 컴퓨터의 기초사용법과 효율적인 문서작성을 위한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의 운영 및 편집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취득했을 경우 7·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0.5%에 해당하는 점수가 가산된다.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공공인적자원학과 전산특성화 졸업요건에 포함되므로, 졸업요건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이를 준비하면 좋다. 전사회계운용사 자격증은 CAMP sERP이나 New sPLUS와 같은 회계시스템을 이용하여 회계정보의 운용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전사회계운용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을 경우 9급 국가공무원(회계·세무·관세·계리 분야)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4.0%에 해당하는 점수가 가산되며, 2급의 경우 3.0%, 3급의 경우 2.0%에 해당하는 점수가 가산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가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시행하는 시험으로 한국사 학습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시험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자격증은 국가직공무원 5급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자격증이다. 또한 2018년부터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7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고 하니 방학동안 이 자격증을 준비해 보자. 또한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에 공공인적자원학과 학생들을 위한 KG 패스원, 윌비스, 주경야독 등의 E-Learning이 준비되어 있으니 방학에도 이를 활용하여 공부를 진행해 보도록 하자. KG 패스원은 7/9급 공무원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며, 윌비스는 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동영상 강좌를 제공한다. 또한 주경야독은 공무원 및 국가공인자격증 동영상 강좌를 제공한다. 경영학부 서경대학교 경영학부는 경영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기법을 포괄적으로 교육하고 기업의 중요한 실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업을 주축으로 한 모든 경영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경영의 원리와 실무를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실용적 전문지식과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을 지닌 경영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경영학부 학생들은 졸업 후 일반 기업체 취업, 중소기업 및 벤처창업, 경영 컨설턴트, 국제통상 전문가, 회계‧세무 및 금융경제 전문가,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관세사, 무역사, 신용분석가, 인적자원전문가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한다. 먼저 경영학부 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에는 대표적으로 유통관리사 자격증, 물류관리사 자격증, 무역영어 자격증 등이 있다. 먼저,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고 있는 유통관리사 자격증 검정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동향 파악 등 판매 현장에서 활약할 유통 전문가의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자격 시험이다. 유통관리사 자격증은 1,2,3급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2급과 3급에는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으나 1급의 경우 유통분야에서 만 7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를 응시자격으로 두는 등 응시자에 제한을 두고 있다. 물류나 마케팅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졸업종합시험을 대체하기 위해 취득하는 자격증이라고 하니 이를 참고하여 방학 동안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물류관리사 자격 시험은 원자재의 조달에서부터 물품의 생산, 보관, 포장,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물류가 이동되는 전체 영역을 관리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물류관리사 자격 시험은 앞서 언급했던 유통관리사 자격 시험과 다르게 단일급수의 시험이다. 또한 물류관리사 자격증은 경제학부 졸업종합시험을 대체할 수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자. 물류 관련 정부투자기관,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 물류연구기관에서 신입사원 채용 시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우대하고 있으므로 방학 동안 이 자격 시험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무역영어 시험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공인자격 시험으로, 무역관련 영문 서류의 작성 및 번역 등 영어구사 능력은 물론 무역 실무지식을 평가한다. 1급과 2급, 3급. 총 3개의 급수로 나누어져 있으며, 숫자가 낮을수록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다. 무역영어 1급, 2급은 경영학부 졸업종합시험을 대체할 수 있다. 또한 무역영어 자격증은 무역업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으로 국가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정부부처소관 기업체 등 특성에 따라 채용, 보수, 승진, 전보 등에서 우대한다. SMAT(서비스경영자격)시험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공인민간자격 시험이다. MAT는 주요 산업, 직무별 핵심성공요인에 대응하는 공통 지식 체계를 추출하여 각 경영 종목별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자격시험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형 경영능력 평가 인증 서비스이다. 이 시험에는 A, B, C의 모듈이 존재한다. A모듈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시험이며, B모듈은 서비스 마케팅/세일즈 관련, C모듈은 서비스 운영전략 관련 시험이다. A,B,C. 총 3개의 모듈에 합격할 시 SMAT 1급(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SMAT 2급(관리자)의 경우는 A+B or A+C 모듈 응시 후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SMAT 3급은 A 모듈 응시 후 합격 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삼성전자나 아모레퍼시픽, 한화 등의 산업계에서 기업 신입사원 채용이나 내부직원 교육 시 자체 HR 기준으로 SMAT을 채택하고 있으므로 방학기간 동안 이 자격시험을 준비해 보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국유재산 개발 활용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지난해 국유재산 총 조사에서 발굴된 유휴 행정자산과 일반자산 가운데 59건에 대한 활용방안이며, 일반인 부문과 전문가(건축·도시·부동산·건설·개발 등 관련 전공 대학(원)생, 교수, 연구원 및 업무 종사자가 해당됨.)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 16건을 선정해 총 6천 9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많은 학생이 꿈꾸는 공기관으로, 공모전을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얻는 다면 추후 스펙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경영학부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등의 기업에서 하계체험형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인턴십 기회에 대해서는 다양한 구직 정보 사이트(잡코리아, 인크루트, 스펙업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방학기간 동안의 인턴십 체험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아보자. 군사학과 군사학과는 통일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군사 전문가 및 전문 직업군인을 양성하기 위해 군사 정책 및 전략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배양하고 과학기술이 지배하는 미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군사력 응용 능력과 장교로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투철한 국가관과 강인한 체력을 배양하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군사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육·해·공·해병대 장교로 임관 되거나 군무원, 국방 공무원, 군 연구기관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한다. 군사학과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무도 능력을 입증하는 시험, 한자 능력 검정시험, 체력 검정시험 등을 치를 수 있다. 먼저 무도 능력을 입증하는 시험으로는 국기원에서 진행하는 태권도 심사, 대한유도회에서 진행하는 유도 초단 심사, 대한합기도협회에서 진행하는 합기도 심사, 대한특공무술협회에서 진행하는 특공무술 승단 심사 등이 있다. 태권도, 유도, 합기도, 특공무술 중 한 분야에서 1단 이상에 합격할 시 졸업요건을 충족할 수 있으므로 방학 동안 무도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단증을 획득해 보자. 한자 능력 검정시험은 한국어문회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으로, 한국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의 깊고 바른 이해와 전통문화의 계승, 한자문화권에서의 바른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한자에 대한 관심을 확산, 심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자 능력 검정시험 2급은 상용한자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인명·지명용 기초한자를 활용할 수 있는 단계에 해당한다. 이는 군사학과의 졸업요건에 해당하므로 방학 동안 이를 준비하여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해보자.또한 군사학과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장교 선발 시 시행하는 체력 검정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체력 검정 시험의 평가 기준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사학과 학생들의 졸업요건에 체력 검정시험 2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체력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위의 평가 기준을 참고하여 방학기간 동안 이를 준비해 보자.이상,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고 취득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았다. 소개한 내용들을 토대로, 학우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원한다. <홍보실=문유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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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채용연계 계약학과 지원한다면 “학과 특성·전형 요소 살펴야”

    대학·학과별로 전형방법과 유형, 세부 기준 달라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교과과정을 함께 구성한다. 한 기업 실무진이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모습. /교육부 제공최근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대학 졸업과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계약학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계약학과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산업체 등과 대학이 계약을 맺고 정원 외로 개설·운영하는 학위과정이다. 이들 학과는 일정 수준의 조건을 충족한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을 보장하며 ▲학비 면제 ▲장학금 지원 ▲기숙사 우선선발 등의 장학 혜택을 제공해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올해 4년제 일반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28개로 전년대비 3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1506명) 역시 지난해보다 22.2% 늘었다. 입시전문가는 “오는 2020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에서 선발하는 계약학과의 세부전형 요소와 특성은 대학 또는 학과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꼼꼼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는 계약학과는 ▲경북대(모바일공학과) ▲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 ▲목포대(소프트웨어·스마트비즈니스·스마트에너지시스템·첨단운송기계시스템학과) ▲서경대(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성균관대(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세종대(국방시스템공학·항공시스템공학과) ▲아주대(국방디지털융합학과) ▲충남대(해양안보학과) ▲한국산업기술대(융합소재공학·창의디자인·ICT융합공학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국방정보공학·건축IT융합·로봇융합·소재부품융합·스마트ICT융합학과) 등이다. 각 대학에서 치러야 하는 전형 유형은 학생부교과·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특별전형 등으로 각기 다르다. 이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곳은 경북대, 성균관대(논술전형), 세종대, 충남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국방정보공학과) 등이다. 나머지 고려대, 목포대, 서경대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모집에서는 ▲경북대(모바일공학과) ▲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 ▲성균관대(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세종대(국방시스템공학·항공시스템공학과) ▲아주대(국방디지털융합학과) ▲충남대(해양안보학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국방정보공학과) 등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경북대와 성균관대는 수능 100%로 평가해 선발한다. 고려대와 아주대, 충남대 등은 면접전형이 예정돼 있다. 수험생은 해당 학과가 속한 군에 따라 지원 학과가 중복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단순히 취업이 쉽다는 생각만으로 계약학과 지원을 고려하기보다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의 진로계획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며 “세부전형 요소에 따른 자신의 유·불리 조건과 합격가능성을 현실적으로 따져가며 자신만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원문출처>조선에듀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6/2019072601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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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골목 누비며 청소하는 대학생들 '박수' 받아

    성북구 내 고려대.국민대.동덕여대.서경대 등 연합 동아리(ASEZ)마을 청소...지속적 청소 다짐, 정릉3동주민센터와 8일 '청정한 마을만들기'업무협약...외국인 유학생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문구, 번역 안내문 제작,부착 이어...24일 국민대 후문~정릉 성원아파트 약 2Km거리 청소 24일 국민대 후문~정릉 성원아파트로 이어지는 거리를 청소한 후 ASEZ 회원과 정릉3동 주민센터 관계자마을을 누비며 골목청소를 하는 대학생들이 화제다.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성북구 내 대학생 연합 동아리(ASEZ) 회원이 주인공이다.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청소를 약속하며 지난 8일 정릉3동주민센터와 '청정한 마을만들기' 업무협약도 했다.이들은 우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문구와 번역 안내문 제작, 부착하는 활동을 했다. 대학가 특성상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거주하지만 우리의 생활쓰레기 배출과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어 별다른 생각 없이 무단투기 하는 유학생을 자주 목격했기 때문이다.정릉3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유학생 수가 급증하는 등 지역 구성원의 변화가 급격한데 행정이 미처 눈 여겨 보지 못한 부분이었다”며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문 제작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24일에는 국민대 후문에서 정릉 성원아파트로 이어지는 약 2Km거리를 청소했다. 청소취약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대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오랫동안 쌓여있던 폐기물을 정리하고 골목을 쓸었다.골목 청소에 참여한 박성환 국민대 학생은 “우리 주변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쌓여 있는지 몰랐다. 학생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함께 청소에 나선 정릉3동주민센터 직원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수려한 환경을 자랑하는 마을이지만 원룸촌이 형성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늘고 이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제한적인 청소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기에 버거웠는데 대학생들이 팔 걷고 나서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주민도 반겼다. 정릉3동 터줏대감을 자처하는 함원녀 씨(65)는 “그동안 대학생들이 정릉동에 살지만 마을에는 무관심한 편이라 주민도 그들을 졸업하면 떠날 타인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컸는데 골목청소를 하는 학생들을 보니 새삼 이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에는 대학이 8개나 소재해 대학생 거주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나 이들이 지역에 갖는 애정과 관심도는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성북구 내 대학생 연합 동아리의 청정한 마을만들기 활동이 대학과 지역이 울타리를 넘어 소통하고 연대함으로써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도시 성북 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성북구 내 대학교 연합 동아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원문출처>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7280949485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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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뮤지컬 배우 박민성 “연기와 노래, 그게 곧 제 삶이죠”

    무대를 향한 열정과 끈기,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심과 겸손함을 무기로 대한민국 뮤지컬계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오롯이 새기고 있는 뮤지컬 배우 박민성. 어느덧 데뷔 13년 차를 맞이한 그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삶과 꿈, 그리고 2년 만에 또다시 뮤지컬 <벤허>의 메셀라에 임하는 포부 등을 들어봤다.  과거에 비해 23배나 급성장한 한국 뮤지컬 시장의 저력은 무엇일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꼭 하나를 꼽아보라면 배우들의 힘이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뮤지컬 넘버라는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쓴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빠르게 성장한 한국 뮤지컬 시장의 비결에 대해 ‘한국 뮤지컬 배우들의 가창력’을 지목한 바 있다. 그래서일까. 현재 활동하는 국내 뮤지컬 배우들 면면을 들여다보면 상당수가 성악 전공자이거나 가수 출신들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꼭 노래만 잘한다고 뮤지컬 배우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노랫말이 관객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정확한 발음과 발성은 기본이고, 노래를 부르면서도 자유롭게 몸을 쓸 수 있는 유연성, 그리고 무엇보다 배역과 혼연일체가 된 듯 섬세한 연기 실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그 점에서 뮤지컬 배우 박민성은 팬들은 물론, 제작자들 사이에서도 그 실력을 신뢰받고 있는 국내 뮤지컬계에 기둥 같은 존재다. 물론, 그가 처음부터 뮤지컬 무대 위에서 꽃길만 걸었던 것은 아니다.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지만 처음 도전한 분야는 가수였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러던 중 2007년 함께 뮤지컬 배우를 준비하던 친구와 뮤지컬 <그리스>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두디’ 역에 덜컥 캐스팅되면서 뮤지컬계에 발을 디뎠다. 하지만 뮤지컬이란 무림의 고수들은 차고 넘쳤고, 그 속에서 생존하기란 영 녹록지 않았다. 데뷔 2년이 지날 쯤 캐스팅의 기회도 점점 줄어들었다. 그때의 불안을 그는 뼈를 깎는 노력과 어떤 배역도 마다하지 않는 도전으로 정면 돌파하며 성장해 나갔다. 보컬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년 반 동안 클래식 보컬 앙상블 ‘유엔젤보이스’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후 그의 필모그래피는 탄탄대로다.<피맛골 연가>, <로미오 앤 줄리엣>, <라 레볼뤼시옹>, <삼총사>, <보니 앤 클라이드>, <두 도시 이야기>, <조로>, <로빈훗>, <쓰루 더 도어>, <밑바닥에서>, <벤허>, <프랑켄슈타인>, <여명의 눈동자>, <시데레우스> 등 창작 뮤지컬은 물론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에서 끊임없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그가 올여름 다시 한 번 뮤지컬 <벤허>의 메셀라에 도전한다. 2년 만에 귀환하는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수작이다. 박민성이 분하는 메셀라는 한때 유대의 귀족 벤허 가문에 도움을 받고 살았으나, 이제는 유대를 지배하는 로마의 장교가 돼 벤허의 집안을 궁지로 몰아넣는 인물이다. 특히, 메셀라는 로마군 장교가 돼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친우인 ‘벤허’를 만나는 극 초반에는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에 대한 반가움을, 벤허와의 갈등이 고조되는 이후에는 복수심과 분노를 표현해내야 하는 입체적인 감정선을 지닌 인물이다. 더욱이 이 작품의 경우 복근이 그대로 드러나는 로마시대 복식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배우들의 뼈를 깎는 몸매 관리로도 악명이 높다. 박민성 역시 작품 연습에 돌입하면서 매일매일 물을 4리터씩 마시면서 깐깐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는 등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배역을 향한 열정은 유지하되, 매 순간 무대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도록 냉정한 자세를 터득하게 됐다는 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2년 만에 다시 메셀라 역할을 맡게 됐는데, 소회가 궁금합니다.“<벤허>라는 큰 작품에 한 번 더 참여하게 된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초연 때도 워낙 평이 좋았던 작품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작품성은 물론 음악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업그레이드가 됐습니다. 검술신도 더 화려해졌고, 넘버도 늘었어요. 특히 메셀라의 넘버(분량이) 좀 더 늘었는데 기가 막혀요. 제 목소리 들으러 꼭 한번 오세요.(웃음)”2017년 벤허 당시 인터뷰를 보면 혹독한 자기관리가 이뤄졌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나요.“몸을 만들기 위해 물을 하루에 4리터씩 마시고 있어요. 식단 조절과 운동도 병행하고요. 물론 아무래도 2년 전과 비교해서 신체 나이는 속일 수가 없더라고요. 처음 검술 신(scene)하면서 고난도 곡인 ‘나 메셀라’를 부를 땐 숨도 많이 찼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연습을 계속하다 보니 몸이 기억을 되찾았는지 다시 (노래와 검술 신이) 잘되더라고요. 저 아직 죽지 않았나 봐요.(웃음) 단, 2년 전과 달라진 점은 있어요. 무대에서 관객들을 보며 연기하다 보면 어떤 에너지가 차올라요. 그런데 예전엔 간혹 그게 (감정) 조절이 안 돼서 호흡이 차고, 부담되기도 했어요. 이제는 그런 부분에서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는 연륜이 좀 생겼어요. 과거에는 무조건 뜨겁게 타올랐다면 지금은 그 열정은 간직하되 연습할 때도 진중하고 차분하게 균형을 잡으려고 해요. 냉정과 열정을 오고 간다고 할까요.”올해 활약이 유독 두드러집니다. <벤허> 전에 창작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시데레우스>에서 연달아 주연을 맡았는데, 새로운 캐릭터를 연구할 때 노하우가 있나요.“노하우가 딱히 있지는 않아요. 대본을 받아 읽고, 음악을 들었을 때 ‘아, 이거다’ 하고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어요. 저는 대개 처음 생각했던 느낌을 좇는 편인데 연출팀이 생각한 형상들과 비슷한 편이었어요. 물론, 제 방향이 틀렸을 때는 바로 잡아주기도 하면서 창작의 이미지들을 형성해 가요. 아무래도 저 혼자만의 작품이 아니니까 함께하는 분들과 끊임없이 상의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많이 얻게 되죠.”<시데레우스>에서 갈릴레오 역할을 맡았는데 익살스런 연기들이 많았습니다. 가령, 자신을 소개할 때 손가락을 펴면서 “갈릴레5, 갈릴레2”라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는데, 본인이 준비한 것인가요.“네, 그 장면은 즉흥적으로 나온 게 맞아요. 사실 제가 갈릴레오 역할을 하면서도 그 사람의 풀 네임이 늘 헷갈렸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면 관객들에게 명확하게 각인시킬 수 있을까’ 하다가 손가락을 활용해보기로 했죠. 사실 뭐든 그냥 말로만 하면 쓱 지나가 버리잖아요. 동작을 통해 전달하려는 내용을 더 극대화한 셈이죠. 저는 배우의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가 정확한 딕션(발음)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훌륭한 작품이라도 배우가 노래를 통해 무슨 말을 하는지 한 곡만 놓쳐도 관객들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거든요. 그러면 제대로 극을 감상할 수 없고, 그 극은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무대 위에서 최대한 관객들에게 정보 전달이나 이해를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답니다.” 무대 위에서 즉흥적으로 연기하는 경우도 더러 있나요.“전 공연이란 함께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칫 과한 욕심을 부리면 극의 흐름을 거스를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가급적 대극장에서는 철저하게 (배우들 간) 약속을 지키려는 편이에요. 애드리브도 지양하죠. 다만, 종종 관객들의 피드백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소극장에서는 극의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한 템포씩 변화를 주기도 해요. 그게 또 소극장 공연의 매력이니까요.”2017년 <벤허> 당시 개명했던 이름(박성환)을 다시 본래 이름으로 바꿨는데, 그리고 나서 더 좋은 일들이 많았나요. “아직도 호적상으로는 박성환으로 돼 있어요. 활동 이름만 제 본명 박민성으로 바꾼 셈이죠. 사실 박성환이란 이름도 좋아했고, 박민성이란 이름을 특별히 더 좋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다시 박민성으로 돌아온) 지난 2년간 좋은 일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 그전보다 다양한 작품에서 배역 제안이 들어오고, 더 많은 관객들이 저를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죠. 특히 저희 아이들과 종종 공연을 함께 보러 다니는데 애들이 ‘아빠, 저기 사람들이 아빠 계속 쳐다봐’ 하면서 으레 의식하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죠.”필모그래피가 화려합니다. 모든 작품이 소중하겠지만, 그래도 ‘인생캐(인생 캐릭터)’를 뽑아보자면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꼽겠습니까. 반면에, 유독 힘들었던 작품이 있었다면요.“‘인생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앙리 뒤프레’와 ‘괴물’ 역이죠. 반대로 힘들었던 작품은 뮤지컬 <밑바닥에서>를 꼽고 싶어요. 당시 ‘배우’ 역할을 맡았는데, 연습 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요. 역할이 처한 상황이 너무 처절했다고나 할까요. 사실 그동안 맡은 배역 중에 자살하는 역할을 해본 경험은 있어요. 그런데 ‘배우’라는 캐릭터는 정말 세상 가장 밑바닥까지 갔는데도 갈 때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자살한 거거든요. 그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이상하게 그렇게 처절한데 눈물연기도 잘 안 됐고요. 오죽했으면 마지막 연습 날까지도 이걸 진짜 해야 하나 고민했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첫 공연을 하게 됐는데 그날 관객들의 진심어린 박수를 받는 순간, 배우로서 진정한 환희를 처음 느꼈어요. 그 이후로는 눈물 신마다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나오더라고요.”롤 모델로 삼는 배우가 있나요.“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속 조승우 선배의 연기를 처음 보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아직도 개인적인 친분은 없는 편이지만, 예전에 대기실에서 우연히 뵙고 인사한 적이 있는데 어찌나 가슴 설례였는지 몰라요. 지금도 롤 모델 삼고 싶을 정도로 존경합니다. 다만, 제가 배우 활동을 어느덧 13년째 하다 보니 무대에서 오랫동안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 대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이 더 커졌어요. 서지영 선배, 이희정 선배, 김봉환 선생님 같은 분들을 보면서 단지 반짝이는 스타가 아니라 평생 배우로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습니다.”원래 성악 전공이 아니라 보컬에 대한 노력이 상당했을 것 같아요. 유엔젤보이스 활동도 도움이 됐다고 하는데, 정말 어떻게 하면 이렇게 노래를 잘할 수 있나요.“사실 우리나라에 노래 잘하는 배우들이 정말 많아요. 그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연습밖에 답이 없더라고요. 물론 아무리 노래를 열심히 해도 누구나 완벽하게 노래를 잘할 수는 없죠. 분명히 타고난 부분도 있을 거고요. 저도 고음을 내는 건 원래 수월한 편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데뷔 초에는 안일하게 그런 제 강점에 의지한 부분도 더러 있었어요. 결과는 좋지 않았죠. 데뷔 후 빠르게 성장했던 것과 달리 2년쯤 지나니 점점 더 캐스팅 기회가 줄어들었어요. 일종의 슬럼프가 왔죠. 그러면서 혼자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그때 깨달은 게 그동안 제가 노래와 연기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아끼지 않고 막 했던 것 같더라고요. 그 사실을 깨닫고는 일단 활동을 접고, 2010년부터 1년 반 가까이 유엔젤보이스 활동에 매진했죠. 소리가 너무 좋은 친구들이 주변에 많으니 그들의 좋은 점을 잘 배우고 싶었어요. 제가 가진 장점은 장점대로 살리면서요. 그때부터 매 순간 정말 절실하게 연습하고, 또 연습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즈음 맡게 된 뮤지컬 <피맛골 연가>도 뮤지컬을 그만두려고 했던 저를 다시 무대로 끌어줬고요. 작품에 그런 가사가 있었어요. ‘열린 듯 닫힌 듯 돌고 도는 길, 눈뜨면 언제나 막다른 골목’이란 가사였는데 제 얘기 같아서 가슴이 무척 아팠어요. 그리곤 생각했죠. ‘현실에 안주한 삶을 살 건지, 안정된 생활을 포기하고서라도 드넓은 바닷속을 뛰어들 건지’ 말이죠. 결국 오디션을 봤고, 그 공연을 하게 됐어요. 매 순간 제 삶을 빗대어 연기하고 노래했었죠. 그러다 보니 그게 곧 제 삶이란 생각이 들었어요.”거의 쉼 없이 작품을 하고 있어서 <벤허>를 마치면 벌써 10월이 됩니다. 올 하반기에 작품 계획이 또 있나요. 뮤지컬 배우 말고 정극에 도전할 생각도 있나요.“하반기에 논의 중인 뮤지컬 작품들이 있긴 한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영화나 드라마 연기 분야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이건 운때가 맞아야 할 것 같아요. 서둘러서 새 분야에 욕심내기보다는 일단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차근히 해 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앞으로 꿈이 있다면요.“지금도 자기 전에 누워서 생각을 해요. 내가 배우를 안 하고 도망갔거나 쉽게 만족하고 도전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죠. 그만큼 저는 이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하고, 그것에 늘 감사해요. 앞으로도 성대는 물론, 체력이 버텨줄 때까지 오래오래 무대에서 관객들을 찾아뵙고 싶어요. 치매가 걸리지 않는 한 평생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웃음)”박민성 뮤지컬 배우는…1982년 8월 7일생. 서경대 연극영화학부를 졸업하고, 2007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위대한 캣츠비>, <노트르담 드 파리>, <피맛골 연가>, <로미오 앤 줄리엣>,<라 레볼뤼시옹>, <달고나>, <전국노래자랑>, <러브 레시피>, <잭 더 리퍼>, <삼총사>, <보니 앤 클라이드>, <두 도시 이야기>, <조로>, <로빈훗>, <쓰루 더 도어>, <밑바닥에서>, <벤허>, <프랑켄슈타인>, <여명의 눈동자>, <시데레우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원문 출처>한국경제매거진http://magazine.hankyung.com/money/apps/newspopup=0&nid=02&c1=2004&nkey=2019072500171041482&mode=sub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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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제일의 헤어 디자이너 꿈꾼다, 프로젝트 라빠헤어 홍대1호점 청아

    6개월 차 초보 디자이너가 프로젝트 라빠헤어 홍대 1호점 입사 첫 달에 매출 2000만원을 달성했다.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던 청아 디자이너가 라빠에 와서 급성장한 비결.  프로젝트 라빠헤어 홍대 1호점 청아 디자이너프로젝트 라빠헤어 홍대 1호점 청아 디자이너 프로젝트 라빠헤어(이하 라빠)에 입사하고 첫 달 매출이 2000만원이었다고 들었다. 6개월 차 디자이너인데 안양에 있는 미용실에서 근무하다가 서울에 와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이전 살롱에서는 한 달 매출이 400만~500만원 정도였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굉장한 발전이다.비결이 무엇인가? 라빠 홍대 1호점은 홍대 메인 상권에 위치해 있고 카카오헤어샵과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 기존 고객 수와 신규 고객 수가 많은 미용실이다. 자연스럽게 나에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졌고, 만나는 고객마다 충분히 상담을 진행했다. 입사 후 보름이 지나고부터 소개 고객이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매출 2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매출 비중이 높은 메뉴는 무엇인가? 염색과 오주아 클리닉을 연계한 메뉴를 적극 활용했다. 밀본의 경우 컬러가 세분화돼 있어 표현하고자 하는 컬러를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다. 특히 매장 주요 고객층인 20~30대가 원하는 유니크한 컬러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한다. 손상을 걱정하는 고객에게는 오주아 클리닉을 추천해 손상 예방 및 객단가 상승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다. 오주아 클리닉의 경우 5단계 카운슬링 프로그램이 있어 고객의 모발을 진단 후 모발 컨디션에 맞는 살롱 케어 및 홈 케어 라인의 리테일 제품 판매로 이어진다. 청아 디자이너의 트레이라빠에 입사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 ‘밀본 콘셉트 살롱’이라는 타이틀에 끌려 면접을 보게 됐다. 주변 미용인들이나 고객들이 밀본 제품을 높게 평가했고 타 살롱에서 밀본 염모제로 염색을 했을 때 굉장히 만족했다. 직접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전 살롱에서는 직접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그라피>에서 라빠가 밀본 콘셉트 살롱으로 새 단장했다는 기사를 보게 됐고 면접 후 입사를 결정하게 됐다.현재 자기 계발에 집중할 시기인데 살롱워크 외 시간은 어떻게 보내나? 주6일 근무를 하는데 쉬는 날에는 학교를 간다. 현재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일주일에 하루만 학교를 가다 보니 방학도 없고, 저녁 9시까지 수업을 들어야 한다. 평소에는 살롱워크가 끝난 후 인턴들과 함께 연습한다. 함께 연습하다 보면 인턴들이 모르는 것을 질문할 때가 있는데 그때 머뭇거리면 안 되니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 청아 디자이너의 시술 보고서 청아 디자이너의 시술 보고서학업과 살롱워크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은 없나?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두 가지 일을 병행하다 보니 둘 중 어느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압박감이 큰 편이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하고 있다.앞으로의 목표는?우선 2년 안에 홍대에서 제일 유명한 헤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서른 살이 되기 전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헤어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고, 먼 훗날에는 내 브랜드를 운영하는 게 목표다. 현실적인 목표로는 올해 안에 부모님 차를 바꿔드리고 싶다. 두 분 다 경상도 출신이라 무뚝뚝하지만 항상 부족한 딸을 최고라고 말해주는 든든한 조력자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언제나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Mini Interview with 밀본코리아 안성민 팀장밀본코리아 안성민 팀장밀본 콘셉트 살롱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나? 라빠헤어 홍대 1호점의 경우 국내 최초 밀본 콘셉트 살롱인 만큼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반복해 실시했고, 그 결과 살롱 내 모든 직원들이 밀본이 추구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살롱의 성장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한다.라빠헤어만의 차별점이 있나? 젊고 개성 있는 미용인들로 구성돼 그들만의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또 추진력이 강해 시대에 맞춰 항상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않는 브랜드다. 최고경영자부터 조직을 구성하는 구성원 모두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멋진 미용 브랜드라는 점이 라빠헤어만의 차별점이라 생각한다.디자이너들의 객단가를 증가시키는 밀본 및 오주아의 특별함은 무엇인가? 보다 전문성 있는 카운슬링에 주력하고 있으며, 무리한 제안보다는 프로의 두터운 신뢰감을 바탕으로 고객이 인정할 수 있는 제안으로 객단가를 높인다. 또한 한 번의 시술로 마무리하려는 생각에서 벗어나 매장 방문 주기가 짧아지도록 유도하면 고객 만족도와 매출 상승의 두 가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밀본 브랜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살롱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 전략 및 제품 라인을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밀본의 제1고객인 미용인들 및 살롱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주어 밀본 브랜드를 사용하는 살롱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원문 출처>그라피 http://www.e-graph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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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A, 서울 소재 13개 주요 대학과 협력해 ‘캠퍼스CEO 육성사업’ 운영

    서울 소재 13개 주요 대학들과 연간 100개 이상의 정규 학점과정 운영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대학 중심의 기업가 정신과 창업 열풍 확산을 위해 서울 소재 13개 주요 대학과 협력하여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서울시의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글로벌 창업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실전형 창업교육 중심의 정규 강좌를 운영한다.2012년부터 2018년까지 2단계에 걸쳐 운영되었던 ‘캠퍼스CEO 육성사업’은 22,914명의 대학생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대표사례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시장의 상품과 소비자를 연결한 숙명여자대학교의 스타트업 ‘시장소녀’와 청각장애인 택시기사가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동국대학교의 ‘고요한 택시’가 있다. 2019년부터는 13개 대학과 협력해 연간 100개 이상의 정규과정 운영하여 4,500명 이상의 대학생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창업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SBA는 올해 캠퍼스CEO 육성사업의 교육대상이 세계적 마케팅 타겟인 ‘Z세대’(1990 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인 만큼 이들의 성향에 맞는 교육을 운영하여 SNS 인플루언서로 육성하는 것을 공통 목표로 하고 있다.SBA는 창업 교육 역량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기관을 모집했으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건국대, 동국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 한성대, 한양대 등 13개 참여 대학을 선발했다.13개 참여대학들은 창업교육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생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특히, SBA와 각 참여대학은 창업 생태계 조성, 캠퍼스CEO 브랜드 확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캠퍼스CEO 콘텐츠의 공유 및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대학생들은 기업현장 연계 창업아이템 발굴, 시장환경분석 등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유치용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사업성 검증 등 창업에 필요한 실전형 창업 교육에 참여한다. 또한, 창업경진대회와 캠퍼스CEO 왕중왕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 및 SBA의 창업지원기능과 연계하여 대학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한편, 지난 24일(수) SBA는 13개 참여대학 실무진과의 소통의 장인 ‘캠씨TOK’ 행사를 통해 대학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SBA 고용지원본부의 정익수 본부장은 “SBA의 캠퍼스CEO 육성사업은 기업 현장과 연계하여 문제해결 프로젝트 중심의 실전형 교육 진행 및 융합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스타트업 창업은 물론 취업과의 연계로 서울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원문 출처>미래한국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590<관련 기사>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7250491a동아일보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725/96692033/1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90725000108공유경제신문 http://cnews.seconomy.kr/view.php?ud=201907251425479689992c130dbe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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