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창의‧융합‧실용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서경대학교
개교 72주년을 맞은 서경대학교는 실용 학문 교육을 이끄는 글로벌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경 비전 2025’를 출범시키고 창의적인 실용 교육, 공동체 역량 결집, 교육 및 경영 인프라 혁신 등 3대 발전 전략을 추진해 ‘크레오스(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실무 현장의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 과정에 도입한 예술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서경크리에이티브센터, 서경레코딩스튜디오, 공연예술센터 등 첨단 교육 시설과 실무 전문 교수를 갖춰 입학 경쟁률 및 취업률이 매우 높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의적‧통합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인성교육대학과 CREOS 인증센터를 신설하고, 인문학과 이공 및 자연과학을 함께 공부하는 통섭형 교과 과정을 구성했다. 실용화, 특성화 교육을 꾀하는 서경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019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50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적성고사 모집인원 확대서경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20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적성고사 모집인원을 입학정원의 40%인 321명으로 확대하고 실용무용전공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실기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일반학생①전형은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선발해 학생부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적성고사 준비를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지원 가능하다. 연출전공은 학생부 60%, 실기고사 40%로 선발한다. 고교 이수 계열에 관계없이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부 교과 성적과 적성고사, 실기고사 성적을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에 따라 합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적성고사 총점이 동일할 경우 인문과학‧사회과학‧미용예술 대학은 적성고사 성적, 언어영역 성적, 학생부 성적 순으로 선발하고 이공대학은 적성고사 성적, 수리영역 성적, 학생부 성적 순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적성고사는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각 20문항으로, 총 40문항을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하며, 1시간 동안 시험을 치른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 확인교과성적우수자특별전형, 사회기여자특별전형, 미용특기자특별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100%의 일관합산 전형으로, 고교 이수 계열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문과학‧사회과학‧미용예술‧예술 대학은 국어‧영어‧사회 교과를 반영하고, 이공대학은 수학‧영어‧과학 교과를, 미용예술대학은 국어‧영어‧미용교과를 반영한다. 실기전형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학생②전형은 학생부 20%, 실기고사 80%로 평가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학과, 뮤지컬학과, 실용무용전공은 2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어학특기자전형은 어학 성적 10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군사학과특별전형은 학생부 80%, 체력고사 10%, 면접 10%로 평가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수시모집 전형 일정 접수 기간:9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10일(화) 오후 5시까지접수 방법:진학사 홈페이지(http://www.jinhak.com) 내 원서 접수서류 제출:9월 17일(화) 오후 4시까지합격자 발표:수능최저 미적용_ 11월 1일(금) 오후 5시 수능최저 적용_ 12월 10일(화) 오후 5시 서경대 정한경 교무처장의 한마디 서경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창의적이고(Creativity), 상황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Response)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Experience)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Obligation) 나눔을 실천하는(Sharing) ‘CREOS형 글로벌 리더’다. 사회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특색 있는 실력을 키우는 서경대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서경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자신의 강점을 잘 드러내는 전략이 필요해요”-권현모(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 19) Q. 서경대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서경대는 학교 시설과 교수님이 매우 훌륭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망설이지 않고 지원했어요. 실용음악학과는 보통 지방 대학에 많아 통학이 어려운 게 고민됐는데, 서경대는 서울권 대학인 데다 실용음악학과가 유명한 점이 큰 매력으로 느껴졌죠. 또 선배님들의 공연 영상이나 학교 홍보물을 보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아 저도 서경대 학생이 되고 싶더라고요. 실용음악학과는 수시 선발 인원이 적어서 큰 기대를 못했는데 합격해서 너무 기뻤죠. Q. 나만의 수시 합격 전략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실용음악학과는 실기평가 비율이 80~90%로 매우 높아서 실기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해요. 보컬전공에 지원하고 싶다면 자신과 잘 맞는 곡을 선택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창법과 목소리 등 자신만의 기술과 장점을 알아야 이에 맞는 곡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음역대가 높은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 목소리가 잘 들리는 피아노 반주와 고음의 곡을 선택했죠. 실기시험 땐 어떤 곡을 배정받을지 모르니 빠른 곡과 느린 곡, 가요와 팝송 등 여러 서브 곡도 준비하는 게 좋아요. 시험 당일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서경대는 2차 시험 시간을 임의로 정해주기 때문에 언제든지 제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또 많은 지원자 중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노력도 필요하죠. 서경대 실용음악학과는 지난 수시모집에서 3명을 선발했는데, 1800명 정도가 지원할 만큼 경쟁률이 높았어요. 그래서 시험을 감독하는 교수님이 나를 기억할 수 있도록 질문에 딱딱하게 답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밝은 에너지를 보여줬어요. Q. 서경대 입학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서경대 실용음악학과는 모든 수업이 합주로 진행돼서 동기들과 맞춰가며 음악성을 키울 수 있어요. 연습실과 합주실이 많아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고, 정기적으로 공연 활동을 하기 때문에 무대에 서는 감각도 익힐 수 있어요. 교수님들도 꼼꼼히 가르쳐주시고요. 서경대의 입시 경쟁률이 높지만,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보여준다면 꼭 합격할 거예요.<원문 출처>MODU 매거진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07638.html
서경대학교, 6대 교육혁신과제 추진, ‘CREOS형 인재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 도약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대비,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서경대학교 캠퍼스 전경. 첨단 교육시설과 수려한 외관으로 주목받고 있다.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019년 5월 기존의 ‘서경비전 2025’를 개편한 ‘서경비전 2025. ver 2.0’을 수립했다. ‘서경비전 2025. ver 2.0’는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학령인구의 감소,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대학을 둘러싼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서경비전 2025. ver 2.0’에 담긴 서경대학교의 인재상은 창의적이고(Creativity) 상황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Response)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Experience)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Obligation) 나눔을 실천하는(Sharing) ‘CREOS형 글로벌 리더’다. 서경대학교는 ‘CREOS형 글로벌 리더’가 갖추어야 할 6대 핵심역량으로 △창의역량 △문제해결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자기계발역량 △실무역량 등을 선정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세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교육목표 달성 정도를 정량화하여 평가, 적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서경대학교는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대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진입에 따른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의·융복합 실용인재 양성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비전 제시와 함께 ‘창의·융합·실용 특성화 대학’, ‘교내외 및 사회 Network이 강한 대학’, ‘최적의 CREOS형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을 구비한 대학’이라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 목표를 수립했다.서경대학교는 발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창의적인 실용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혁신 등 3대 발전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행에 옮길 △실용적 전공교육 △창의적 역량개발을 위한 교양교육 △융복합 교육의 활성화 △진로 및 취창업 역량 강화 △글로벌 역량 강화 △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 △핵심브랜드 구축 및 홍보 강화 △교육인프라 및 교육서비스 질 개선 △캠퍼스 환경 선진화 등 15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기업체 요구 및 현장실무 프로그램 운영 △대학 전공별 모듐형 트랙제 운영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교양교육과정 개편 △비교과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 △학제간 창의·융복합 교과목 개발 △산학연계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강화 △Campus 국제화 인프라 확충 △혁신교수법 지원 강화 △서경가치 및 조직문화의 확산 △지속적인 서경 브랜드 창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사제도 및 교육과정 개선 △스마트 캠퍼스 구현 △융복합 캠퍼스 설립 △수요자 중심 서비스 품질 향상 등 55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서경대학교는 특히 ‘융복합 혁신실용교육 선도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실용인재를 양성한다는 대학의 특성화 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학과 또는 전공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HUB △미디어 융합 △4차 산업혁명 융합 △뷰티 융합 등 4가지 융복합 분야를 선정했다. 또, 이를 뒷받침할 △서경혁신원 △융복합 캠퍼스 및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공유가치 창출 플랫폼 △융복합 전공 제안 POOL △학사제도 개선 △CIDESCO School 인증 등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 운용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적합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과목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서경대학교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수립한 3대 발전전략, 15개 핵심과제, 55개 세부추진과제를 교육혁신 차원에서 학부교육은 실용적 전공교육,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교양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다양화, 융복합 교과목 개발 및 지원체제 구축 등을 통해 보다 더 내실화 하고, 교육지원 시스템은 교육혁신 전담기구 설립 및 운영,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장기적이고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서경대학교는 ‘서경비전 2025. ver 2.0’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목표 연도인 2025년까지의 기간을 단기(2019~2020), 중기(2021~2022), 장기(2023~2025) 등 3단계로 구분해 단기에는 비전 달성을 위한 세부 사업에 착수하고 중기에는 단기 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업그레이드 및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장기에는 세부 사업의 완료와 제도적 정착을 통해 CREOS형 인재 양성을 가속화 하고 대학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대학혁신지원사업 통해 학부교육 전반에 걸쳐 교육혁신 추진서경대학교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와 방향 등에 부합하는 교육혁신 및 전략적 특성화를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제2 창학 수준의 대대적인 교육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서경대학교는 전공, 교양, 비교과 등 교육과정은 물론 학사제도, 교수·학습 및 취·창업 지원, 산학협력, 교육환경, 교육인프라 등 학부 교육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융복합 시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서경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상위의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면서 대학혁신지원사업 1 유형(자율협약형)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정부로부터 2019년부터 3년간 매년 약 35억 원씩 모두 105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혁신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서경대학교는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SKU-DNA 혁신을 통한 CREOS형 실용인재 양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SKU-DNA’ 전략을 수립했다. ‘SKU-DNA’ 전략이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서경대학교(SKU)의 교육철학(DNA)를 견지하면서 스스로의 DNA를 혁신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대학 중장기 발전전략에서 제시한 창의, 문제해결, 대인관계, 글로벌, 자기계발, 실무 등 6대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전략을 역량강화 프로그램(Development) 개발, 교육 인프라(Network) 구축, 실행 및 환류(Action) 등 3단계로 구체화한 것이다. 보다 폭 넓은 의미로는 서경대학교가 지난 2010년을 전후해 추진해 온 일련의 학과 개편과 구조 개혁의 성과를 안착시키고 서경비전 2025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복안도 담겨 있다.서경대학교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창의적인 실용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확산 등 3대 혁신전략을 중심으로 치밀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혁신 방안은 △혁신 전공역량 강화 △혁신 교양역량 강화 △융복합 역량 강화 △SKU-DNA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 역량 강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 등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도 새롭게 꾸렸다. 이석형 혁신기획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학혁신추진사업단과 자체평가위원회를 두고 대학본부, 단과대학, 부속기관, 산학협력단 등과 협력하여 혁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교육혁신 의지 집적한 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Medici Platform)서경대학교가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대표 혁신 프로그램은 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Medici Platform)이다. 혁신 전공역량 강화, 혁신 교양역량 강화, 융복합역량 강화, SKU-DNA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역량 강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 등 혁신지원사업의 6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핵심사업으로 서경대학교의 혁신의지가 총체적으로 집약된 것으로 평가된다.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Medici Platform) 프로그램은 먼저 사업 시작 연도인 2019년에 Medici Platform을 만들고 이듬해에 역량의 측정, 평가,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이를 토대로 2021년에 AI와 빅테이터에 기반한 역량강화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Medici Platform은 Medici Platform 시스템 모델 개발, 직무(군)/직업별 역량 리모델링, 교육과정 및 비교과 역량 매핑, 적성 및 진로 맞춤형 로드맵 제시 등의 순으로 구축된다. 또, 역량의 측정, 평가, 관리 체계 구축은 융복합학생 대상 시범 운영,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대상 컨설팅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연구 수행, 직무(군)/직업별 역량기반 교육과정 및 비교과 고도화, 빅데이터 측정을 위한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 학과(부) 확대 운영, 교육과정 및 비교과 대상 프로그램 컨설팅 확대, 빅데이터 기반의 역량강화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역량강화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상담-진로설정-역량개발-실무역량 강화-취창업 지원에 이르는 전주기적인 학생 역량 개발 및 관리를 위해서는 학생의 희망 분야와 현재 역량,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 등을 비교하여 대학의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및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필요하며, 이같은 필요에 의해 서경대학교가 개발하는 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Medici Platform)이 구축, 실행되면 전주기적인 학생 개인별 맞춤형 역량 개발 및 관리가 가능해지고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취·창업률 및 역량 제고, 교육의 질 관리 및 제고 등이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서경대학교가 위와 같은 일련의 교육혁신 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자 하는 세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6개 사업 주제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혁신 전공역량을 강화산업수요, 역량중심 교육으로의 사회적 전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필요성이 절실하다. 아울러 국제적 수준의 표준화된 전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혁신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수요 맞춤형 전공역량을 도출하고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콘텐츠를 개발하며 Global Frontier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요구 역량을 분석하고 문제해결형학습(PBL)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며 교육용 영상 콘텐츠를 개발, 활용하고 본교가 세계 최초로 설립한 미용예술대학(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서는 세계피부미용위원회(CIDESCO) 기관 인증 및 국제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공 직업 간 역량 분석을 통한 실무 역량체계가 구축되고 대학 수업도 미래형 혁신 모델로 변화되며 글로벌 뷰티 실무역량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혁신 교양역량 강화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학문의 경계를 넘어서는 교양교육에 대한 기대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학문 간, 전공 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창의적인 융합인재 육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의 전공중심 교육과정을 새롭게 혁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유연하고 감성적인 지식중심 교양교육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교양교육을 문제해결력 등 6개 핵심역량에 기반을 둔 수요자중심으로 개편하고 기초학문 중심으로 근본적으로 혁신하고자 한다. 더불어 비교과 프로그램을 학생 수요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혁신교수법을 개발해 교육의 질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경대학교는 SKU-6C 기반 혁신교양교육과정 및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비교과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맞춤형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며 창의혁신 교수법 지원체제를 마련해 혁신 교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교양교육연구소를 설립해 혁신 교양교육 지원체제를 개발, 운영하고 비교과 프로그램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거나 프로그램 공모전 등을 실시해 학생 수요 맞춤형, 학생 참여형으로 운영하며 Total Teaching Skill Up 체제를 구축하고 SKU STEAM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양교육을 서경대학교의 대표 이미지로 심화, 확대하고 혁신 전공역량 강화와 함께 교양과 인성을 균형있게 갖춘 CREOS형(창의적이고 대응능력이 뛰어나며 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게 목표다.융복합 역량 강화서경대학교는 학생들에게 SW중심사회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창의적 융복합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현재 4가지 분야 7개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융복합 테마의 부재, 추진기관 독립성의 약화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한편 융복합 분야를 지역산업과 연계하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취창업 지원과 연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 관리를 담당할 독립된 기구의 설립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일관된 테마로 통합하여 관리하고 향후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융합대학 설립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지역사회 및 산업과 연계한 통합형 공연예술 Performing Arts & Gala Show를 개최하는 등 융복합 전공 및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HUB)을 운영하고 Style Tech 융합분야 특성화와 융복합 프로그램 통합 관리를 위해 융합대학을 설립, 운영하며 Living Lab(Prototyping Lab, AR/VR Studio, Co-Working Space), Smart Classes 등 미래형 융복합 교육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가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하는 가상대학 형태의 융합대학은 서경대학교의 강점이자 특화분야인 뷰티, 패션, 문화예술 분야와 4IR 기술을 융합한 Style Tech 분야의 융합전공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Style Tech란 패션, 뷰티, 리빙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IT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문화, 예술, 패션, 뷰티, 음악, 공연과 관련된 학과의 콘텐츠를 AR/VR, AI 등의 기술과 접목하여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 미래형 융복합 교육공간의 중추가 될 Living Lab은 아이디어의 발상, 시제품의 제작과 Testing, 창의혁신 교육, 그리고 업무공간이 연계된 Creativity Platform으로서 융합대학의 물리적 인프라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융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는 대학의 대부분 학과의 참여가 가능하며 사회, 산업 수요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융복합 전공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산업구조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보인다.SKU-DNA 인프라 조성서경대학교는 전주기적 학생역량 개발 지원 및 진로지도를 위한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고 융복합 프로그램의 운영과 산업체 요구 및 학생 의사반영이 가능한 입체적 지원 체제 역할을 할 SKU-DNA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SKU-DNA 인프라는 Medici Platform 구축, SKU Platform 구축, 창의교육공간 조성 등을 통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담-진로설정-역량개발-실무역량 강화-취창업 지원까지 전주기적 학생역량 개발 및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대학의 여유자원을 활용한 취창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며 Innovation Design Lab, Faculty Lounge, PBL Class, Smart Class 등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역량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Capability Portfolio Management System)의 구축 및 프로그램 연계로 목표진로에 기반한 필요역량 설정 및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개선이 이뤄지고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학술정보관 내 ID Lab 구축으로 학생 참여형 혁신사업 아이디어 제안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을 활용할 수 있는 PBL 강의실과 Smart Class가 구축되고 SKU 공유가치 창출 플랫폼 구축으로 취창업 지원 활성화 및 지역사회-학생 연계형 Micro Project 수행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역량 강화최근 대학사회에서는 대학의 특화분야와 지역사회/산업의 니즈를 연계한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대문과 창신동은 패션 및 문화예술과 관련한 대학과의 협력관계 확대를 원하고 있으며, 대학은 현장실무 전문가와의 협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현재 서경대학교의 특화분야 및 장점이 지역사회와 연계되지 않고 있어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지역사회/산업과의 체계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현재 일반적인 지원 프로그램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대학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기업과의 헙업관계 구축이 요구되므로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연계 밀착형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Challenge Dream와 Global Challeng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체 및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실무 중심형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 연계형, 학생주도적 프로젝트 기반의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Global Startup과 함께하는 IR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산업 중심 가족기업을 활성화하며 산업체연계형 Capstone Design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산업계-지역사회 간 상생 협업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기여 및 학생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고도화 되며 Open Innovation에 기반한 지역사회/산업-대학-학생 동반발전 플랫폼이 구축, 활성화되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대학가에서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원 역량을 개발, 육성하여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수업모델을 개선하여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또한 교육 품질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CQI와 강의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환류시스템을 체계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통합 교육품질·성과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미래형 혁신 교육모델을 개발, 운영하는 등 혁신발전연구력을 강화하고 통합 성과관리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품질성과관리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창의혁신 교수법을 도입해 시행하며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분석 및 개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학부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대학 인지도와 경쟁력을 강화하며 4차 산업혁명에서 필요로 하는 대학의 역량 및 혁신적인 발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학의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원문 출처>공감신문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321817
글로벌 패션 모델 선발대회 '2019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
'2019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내 유망 모델을 발굴해 유럽 진출을 돕는 패션 모델 선발대회 '더 룩 오브 더 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가 발대식을 개최했다.지난 7월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아트타워에서 화장품 브랜드 아토지오(ATOZIO)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국 유명 팝아트 작가 스티븐 윌슨 작품 전시와 콜라보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왼쪽부터) 더룩오브더이어 이하진 위원장, 모델켄텐츠학회 김동수 회장, 팝아트작가 스티븐 윌슨, 더룩오브더이어 염창엽 의장,슈퍼모델 정다은(동덕여대 교수), 모델콘텐츠학회 김혜진 부회장1부에는 '2018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입상 모델 10명(황진호, 강나연, 김성호, 전혜린, 이성진, 김성은, 박진우, 김민채,정범구, 박서영), 모델콘텐츠학회 회장 김동수,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 강신, 슈퍼모델 이선진(신한대 교수), 슈퍼모델 김재범(신한대 교수), 슈퍼모델 주정은(서경대 교수), 슈퍼모델 정다은(동덕여대 교수), 주병대 감독, 이기진 PD, 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 프랭커스 박기량 대표, 셀므브 염창엽(더룩오브더이어 의장), 모델 이하진(더룩오브더이어 위원장), 지노조형 최진호, 아토지오 이정수 대표(더룩오브더이어 대회장) 등을 포함한 내빈 소개, 축사, 모델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가수 소유가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이어서 펼쳐진 2부에는 바이올린, 가야금, 뮤지컬 배우 루이스 초이의 공연과 영국 팝아트 작가 스티븐 윌슨, 가수 소유, 배우 심은진의 토크쇼 및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또한, 이번 '케이옥션X더룩오브더이어X스티븐 윌슨' 자선 경매에는 스티븐 윌슨의 작품 12점을 비롯해 펩시, 아토지오, 미니골드, 캘빈클라인, 라이카, 아크메드라비 등의 브랜드와 협업해 탄생한 작품 8점이 경매에 올랐다.여기에 스티븐 윌슨의 작품 뿐만 아니라 '펩시 K-POP 컬레버 프로젝트' 중 'FOR THE LOVE OF IT'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수 옹성우, 은하(여자친구), 라비(빅스) 등의 소장품도 출품되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8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에서 입상한 모델들이 런웨이를 하고 있다.'더 룩 오브 더 이어(THE LOOK OF THE YEAR)' 선발 대회는 1983년 이태리에서 시작해 지젤 번천(Gisele Bundchen)과 이리나 샤크(Irina Shayk),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있는 대회다. 또한, 입상자들은 로마 컬렉션과 보그 매거진에 참여하게 되며, 파리 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장식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다.'2019 더룩오브더이어' 세계 대회는 오는 10월 이탈리아의 오르티지아 시라쿠사(Ortigia Siracusa)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선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한 '2019 더룩오브더 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롤모델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기회다. (왼쪽부터) 2018 더룩오브더이어 이태리 대상 황진호, 더룩오브더이어 이정수 대회장(아토지오 대표), 2018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대상 강나연'더룩오브도이어 코리아'의 공동 주관사 ㈜아토지오(ATOZIO)는 패션 사업과 패션 미래 인재양성에 적극 협력하고 후원하고 있는 천연 화장품 기업으로,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 그랜드 오픈과 발맞춰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과 일본 등 동남아시아 K-뷰티 시장을 동시다발적으로 공략,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더룩오브더이어 조직위원회 측은 "더룩오브이어 코리아는 대한민국 문화예술과 패션산업의 미래 인재인 만 14세~23세 신인 모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더룩오브더이어 이태리 본선 선발대회 출전의 기회를 제공해 국내 유일하게 세계 진출의 기틀을 마련해주는 대회다"며 "한국 모델의 세계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산업 및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2018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에서 입상한 모델 황진호는 더룩오브더이어 이태리 본선에 출전해 세계 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원문 출처>뉴스프리존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362
서경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해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한다
서경대학교 캠퍼스 전경, 첨단 교육시설과 수려한 외관으로 주목받고 있다.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교육혁신에 나선다. 전공, 교양, 비교과 등 교육과정은 물론 학사제도, 교수·학습 및 취·창업 지원, 산학협력, 교육환경, 교육인프라 등 학부 교육 전반에 걸쳐 제2 창학 수준의 혁신을 이뤄 융복합 시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서경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상위의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면서 대학혁신지원사업 1 유형(자율협약형)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정부로부터 2019년부터 3년간 매년 약 35억 원씩 모두 105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혁신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서경대학교는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SKU-DNA 혁신을 통한 CREOS형 실용인재 양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SKU-DNA’ 전략을 수립했다. ‘SKU-DNA’ 전략이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서경대학교(SKU)의 교육철학(DNA)를 견지하면서 스스로의 DNA를 혁신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대학 중장기 발전전략에서 제시한 창의, 문제해결, 대인관계, 글로벌, 자기계발, 실무 등 6대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전략을 역량강화 프로그램(Development) 개발, 교육 인프라(Network) 구축, 실행 및 환류(Action) 등 3단계로 구체화한 것이다. 보다 폭 넓은 의미로는 서경대학교가 지난 2010년을 전후해 추진해 온 일련의 학과 개편과 구조 개혁의 성과를 안착시키고 서경비전 2025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복안도 담겨 있다. 서경대학교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창의적인 실용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확산 등 3대 혁신전략을 중심으로 치밀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혁신 방안은 △혁신 전공역량 강화 △혁신 교양역량 강화 △융복합 역량 강화 △SKU-DNA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 역량 강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 등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도 새롭게 꾸렸다. 이석형 혁신기획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학혁신추진사업단과 자체평가위원회를 두고 대학본부, 단과대학, 부속기관, 산학협력단 등과 협력하여 혁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혁신 의지 집적한 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Medici Platform) 서경대학교가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대표 혁신 프로그램은 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Medici Platform)이다. 혁신 전공역량 강화, 혁신 교양역량 강화, 융복합역량 강화, SKU-DNA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역량 강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 등 혁신지원사업의 6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핵심사업으로 서경대학교의 혁신의지가 총체적으로 집약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Medici Platform) 프로그램은 먼저 사업 시작 연도인 2019년에 Medici Platform을 만들고 이듬해에 역량의 측정, 평가,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이를 토대로 2021년에 AI와 빅테이터에 기반한 역량강화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Medici Platform은 Medici Platform 시스템 모델 개발, 직무(군)/직업별 역량 리모델링, 교육과정 및 비교과 역량 매핑, 적성 및 진로 맞춤형 로드맵 제시 등의 순으로 구축된다. 또, 역량의 측정, 평가, 관리 체계 구축은 융복합 학생 대상 시범 운영,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대상 컨설팅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연구 수행, 직무(군)/직업별 역량기반 교육과정 및 비교과 고도화, 빅데이터 측정을 위한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 학과(부) 확대 운영, 교육과정 및 비교과 대상 프로그램 컨설팅 확대, 빅데이터 기반의 역량강화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역량강화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상담-진로설정-역량개발-실무역량 강화-취창업 지원에 이르는 전주기적인 학생 역량 개발 및 관리를 위해서는 학생의 희망 분야와 현재 역량,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 등을 비교하여 대학의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및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필요하며, 이같은 필요에 의해 서경대학교가 개발하는 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Medici Platform)이 구축, 실행되면 전주기적인 학생 개인별 맞춤형 역량 개발 및 관리가 가능해지고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취·창업률 및 역량 제고, 교육의 질 관리 및 제고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경대학교가 위와 같은 일련의 교육혁신 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자 하는 세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6개 사업 주제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혁신 전공역량을 강화산업수요, 역량중심 교육으로의 사회적 전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필요성이 절실하다. 아울러 국제적 수준의 표준화된 전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혁신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수요 맞춤형 전공역량을 도출하고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콘텐츠를 개발하며 Global Frontier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요구 역량을 분석하고 문제해결형학습(PBL)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며 교육용 영상 콘텐츠를 개발, 활용하고 본교가 세계 최초로 설립한 미용예술대학(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서는 세계피부미용위원회(CIDESCO) 기관 인증 및 국제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공 직업 간 역량 분석을 통한 실무 역량체계가 구축되고 대학 수업도 미래형 혁신 모델로 변화되며 글로벌 뷰티 실무역량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 교양역량 강화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학문의 경계를 넘어서는 교양교육에 대한 기대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학문 간, 전공 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창의적인 융합인재 육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의 전공중심 교육과정을 새롭게 혁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유연하고 감성적인 지식중심 교양교육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교양교육을 문제해결력 등 6개 핵심역량에 기반을 둔 수요자중심으로 개편하고 기초학문 중심으로 근본적으로 혁신하고자 한다. 더불어 비교과 프로그램을 학생 수요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혁신교수법을 개발해 교육의 질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경대학교는 SKU-6C 기반 혁신교양교육과정 및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비교과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맞춤형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며 창의혁신 교수법 지원체제를 마련해 혁신 교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교양교육연구소를 설립해 혁신 교양교육 지원체제를 개발, 운영하고 비교과 프로그램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거나 프로그램 공모전 등을 실시해 학생 수요 맞춤형, 학생 참여형으로 운영하며 Total Teaching Skill Up 체제를 구축하고 SKU STEAM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양교육을 서경대학교의 대표 이미지로 심화, 확대하고 혁신 전공역량 강화와 함께 교양과 인성을 균형있게 갖춘 CREOS형(창의적이고 대응능력이 뛰어나며 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게 목표다. 융복합 역량 강화 서경대학교는 학생들에게 SW중심사회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창의적 융복합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현재 4가지 분야 7개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융복합 테마의 부재, 추진기관 독립성의 약화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한편 융복합 분야를 지역산업과 연계하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취창업 지원과 연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 관리를 담당할 독립된 기구의 설립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일관된 테마로 통합하여 관리하고 향후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융합대학 설립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지역사회 및 산업과 연계한 통합형 공연예술 Performing Arts & Gala Show를 개최하는 등 융복합 전공 및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HUB)을 운영하고 Style Tech 융합분야 특성화와 융복합 프로그램 통합 관리를 위해 융합대학을 설립, 운영하며 Living Lab(Prototyping Lab, AR/VR Studio, Co-Working Space), Smart Classes 등 미래형 융복합 교육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가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하는 가상대학 형태의 융합대학은 서경대학교의 강점이자 특화분야인 뷰티, 패션, 문화예술 분야와 4IR 기술을 융합한 Style Tech 분야의 융합전공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Style Tech란 패션, 뷰티, 리빙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IT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문화, 예술, 패션, 뷰티, 음악, 공연과 관련된 학과의 콘텐츠를 AR/VR, AI 등의 기술과 접목하여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 미래형 융복합 교육공간의 중추가 될 Living Lab은 아이디어의 발상, 시제품의 제작과 Testing, 창의혁신 교육, 그리고 업무공간이 연계된 Creativity Platform으로서 융합대학의 물리적 인프라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융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는 대학의 대부분 학과의 참여가 가능하며 사회, 산업 수요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융복합 전공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산업구조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보인다. SKU-DNA 인프라 조성 서경대학교는 전주기적 학생역량 개발 지원 및 진로지도를 위한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고 융복합 프로그램의 운영과 산업체 요구 및 학생 의사반영이 가능한 입체적 지원 체제 역할을 할 SKU-DNA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SKU-DNA 인프라는 Medici Platform 구축, SKU Platform 구축, 창의교육공간 조성 등을 통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담-진로설정-역량개발-실무역량 강화-취창업 지원까지 전주기적 학생역량 개발 및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대학의 여유자원을 활용한 취창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며 Innovation Design Lab, Faculty Lounge, PBL Class, Smart Class 등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역량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Capability Portfolio Management System)의 구축 및 프로그램 연계로 목표진로에 기반한 필요역량 설정 및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개선이 이뤄지고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학술정보관 내 ID Lab 구축으로 학생 참여형 혁신사업 아이디어 제안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을 활용할 수 있는 PBL 강의실과 Smart Class가 구축되고 SKU 공유가치 창출 플랫폼 구축으로 취창업 지원 활성화 및 지역사회-학생 연계형 Micro Project 수행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역량 강화 최근 대학사회에서는 대학의 특화분야와 지역사회/산업의 니즈를 연계한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대문과 창신동은 패션 및 문화예술과 관련한 대학과의 협력관계 확대를 원하고 있으며, 대학은 현장실무 전문가와의 협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현재 서경대학교의 특화분야 및 장점이 지역사회와 연계되지 않고 있어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지역사회/산업과의 체계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현재 일반적인 지원 프로그램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대학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기업과의 헙업관계 구축이 요구되므로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연계 밀착형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Challenge Dream와 Global Challeng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체 및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실무 중심형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 연계형, 학생주도적 프로젝트 기반의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Global Startup과 함께하는 IR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산업 중심 가족기업을 활성화하며 산업체연계형 Capstone Design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산업계-지역사회 간 상생 협업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기여 및 학생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고도화 되며 Open Innovation에 기반한 지역사회/산업-대학-학생 동반발전 플랫폼이 구축, 활성화되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대학가에서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원 역량을 개발, 육성하여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수업모델을 개선하여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또한 교육 품질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CQI와 강의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환류시스템을 체계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통합 교육품질·성과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미래형 혁신 교육모델을 개발, 운영하는 등 혁신발전연구력을 강화하고 통합 성과관리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품질성과관리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창의혁신 교수법을 도입해 시행하며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분석 및 개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학부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대학 인지도와 경쟁력을 강화하며 4차 산업혁명에서 필요로 하는 대학의 역량 및 혁신적인 발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학의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원문 출처>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909258&thread=09r02
여름방학,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며 알차게 보낼까 - 전공별 진로 및 학습 탐색 <5> 미용예술대학편
여름방학 기간인 요즘, 어떤 학생들은 학기 중 억압 받았던 자유를 누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어떤 학생들은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은 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도 한다. 이렇듯 저마다 다양한 이유나 취향대로 방학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학기 중에는 너무 바빠 미처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목표나 시도하지 않은 일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방학에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전공별로 알아봤다. <미용예술대학편> 2019 K-뷰티엑스포 방콕&방콕뷰티쇼에 참여한 미용예술대학 학생들 사진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로 이루어져 있다. 미용예술대학에서는 세계 미용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로페셔널 뷰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배우고 있다.서경대학교의 미용예술대학은 하나의 단과대로써 미용산업에 실질적이고 세분화된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단순히 전문적 기술과 지식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아트센터 내부에 있는 최첨단 헤어, 메이크업, 피부 실습실에서 직접 현장을 체험하는 실용 수업을 받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미용예술대학 학생들은 창의적 뷰티 디자인 표현 역량, 탐구적 뷰티 디자인 문제해결 역량,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뷰티 디자인 역량, 통합적 사고의 실천적 실무 뷰티 디자인 역량 등 총 네 가지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1학년은 기초과정을 배우며 기본 지식을 쌓고, 2학년은 전공 응용과정을 이수한다. 3학년은 전공 실무 중심의 심화 과정을 배우고, 4학년에는 경영 능력을 배우며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중심 교육과 동시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과정을 이수한다. 이를 통해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학생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학생들은 기본과 응용 모두를 잡는 전문 미용인재로 발전한다.전공이수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헤어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네일 아티스트, 피부관리사, 두피관리사, 특수분장사, 뷰티 상품기획 전문가, 화장품 제조 연구원, 뷰티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진출한다.졸업요건으로는 졸업작품쇼와 졸업논문발표회가 있다. 졸업작품쇼는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의 졸업요건으로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공연예술학부와 협업해 모델의 헤어, 메이크업을 맡아 진행한다. 졸업논문발표회는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졸업요건으로 피부 전공인 학생들의 졸업작품(논문) 발표회이다.미용예술대학 학생들은 졸업 및 취업 시 필수 조건인 국가자격 미용 자격증을 방학 중에 따기 위해 공부하고 응시한다. 국가자격증 종류 중 원하는 것을 하나 골라 합격하면 졸업요건이 충족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자격 미용 자격증은 모두 필기와 실기 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기, 실기 시험에서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한다.미용사(일반) 자격증은 헤어 자격증으로, 미용이론(피부학), 공중위생관리학(공중보건학, 소독학, 공중위생법규)에 대해 필기시험을 보고 헤어샴푸, 헤어펌, 헤어세팅, 헤어컬러링 등 헤어와 관련된 미용작업 숙련도와 정확성을 평가한다. 미용사(메이크업)는 메이크업 종목을 다룬다. 메이크업 개론, 공중위생관리학, 화장품학을 필기시험으로 본다. 실기 시험에서는 고객의 얼굴 정보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이미지를 제안하는 방법, 메이크업 절차에 따른 화장품 및 도구 선택, 장비사용의 업무 숙련도와 메이크업 관련 업무의 숙련도를 평가한다.미용사(피부) 자격증은 피부와 관련된 자격증이므로 피부미용학, 피부학, 해부생리학, 피부미용기기학, 화장품학, 공중위생관리학을 중심으로 필기시험이 출제된다. 실기 시험의 경우 얼굴 및 신체의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 보호, 개선 관리하기 위해 각 부위와 유형에 적절한 관리법과 기기 및 제품들을 사용하는 법을 평가한다.미용사(네일) 자격증은 네일미용 자격증이다. 필기시험에 출제되는 과목은 네일개론과 공중위생관리학, 네일미용기술이다. 실기 시험은 손톱‧발톱 관리, 네일시술‧교정, 일반네일장식 등 네일미용작업의 숙련도를 평가한다.이용사 자격증은 이용 이론과 공중위생관리학, 화장품학을 필기시험 과목으로 출제한다. 그리고 실기 시험에서는 조발, 세발, 정발 등 이용 작업의 숙련도와 기본 면도 작업, 이용 기구 소독 등을 평가한다.국가자격증은 아니지만 국제피부관리사협회가 시행하는 시데스코 자격증이 있다. 민간 자격증이나 세계 약 40여 개국에서 가입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이다. 시험은 필기, 실시, 논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기는 인체생리, 피부과학, 화장품학, 위생학, 영양학, 물리, 화학, 전기, 판매학, 경영 과목을 시험본다. 총 100문항이 출제되며 70점 이상이면 합격한다. 실기는 클렌징, 딮클렌징, 눈썹수정, 눈썹염색, 얼굴기기관리, 페이셜 마사지, 팩, 데이 메이크업, 레귤러네일케어, 바디카드작성, 바디 마사지, 바디 기기관리, 제모왁스 중에서 선택적으로 본다. 실기 시험 역시 7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다른 자격증과 다르게 논문 시험이 있는데, 논문 주제는 피부미용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논문은 제출하기만 하면 합격이다. 필기와 실기 시험, 논문까지 합격한 사람은 600시간의 현장 실습이 끝나면 정식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피부 전공 학생이라면 국제적으로 알아주는 시데스코 자격증에 응시해 볼 것을 추천한다.방학 중에 인턴십 활동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 인턴십은 대부분 취업반인 4학년 위주로 진행된다. 메이트업 아티스트 혹은 뷰티 에디터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에스테틱&스파 매거진인 더 시그니처 매거진에서 에디터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고, 뷰티숍에 취‧창업을 원하는 학생은 LVMH Dior Cosmetic에서 백화점에 실제로 근무하며 제품을 판매, 고객 응대, 매장 관리를 배운다. 뷰티 상품기획 전문가, 화장품 제조 연구원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의 경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근무하며 매장 행사 등에 참여하며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헤어 디자이너를 목표를 하는 학생은 이철헤어커커와 같은 헤어숍에서 헤어 디자이너 업무를 보조하며 현장을 알아가는 기회로 삼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에서 인턴십 활동을 경험하며 미용 트렌드와 현장 분위기를 익힌다.미용예술대학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봉사활동을 한다. 미용예술대학의 봉사동아리인 아르케는 농촌에 계신 어르신들께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를 해드리거나 복지관으로 가 커트를 해드리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희망하는 학생에 한하여 복지관으로 가서 이‧미용 서비스를 해드리거나 농촌으로 가 농촌재능나눔봉사기관과 함께 이‧미용 서비스를 해드리는 등 꾸준히 재능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방학 동안 현장 경험과 실습을 통해 실력을 더 쌓고 싶은 학생에 한해 서경대학교 캠퍼스 내에 있는 블랙샵, 블루샵, 뷰티샵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할 수 있다. 현장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직접 고객에게 헤어와 네일아트, 피부 관리를 해드림으로써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이상, 미용예술대학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고 취득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았다. 소개한 내용들을 토대로, 학우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원한다. <홍보실=신현랑 학생기자>
여름방학,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며 알차게 보낼까 - 전공별 진로 및 학습 탐색 <4> 예술대학편
여름방학 기간인 요즘, 어떤 학생들은 학기 중 억압 받았던 자유를 누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어떤 학생들은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은 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도 한다. 이렇듯 저마다 다양한 이유나 취향대로 방학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학기 중에는 너무 바빠 미처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목표나 시도하지 않은 일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방학에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전공별로 알아봤다.<예술대학편> 서경대학교 예술대학은 공연예술학부, 영화영상학과, 디자인학부, 무용예술학과,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뮤지컬학과로 이루어져 있다. 예술대학은 인간 상호 간의 융화와 정신생활의 풍요로운 행복을 추구하는 정서의 다각적인 성장,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지도적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진리의 탐구와 새로운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인적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서경대학교는‘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실무에 가까운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용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방학에도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돕고 있다. 공연예술학부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무대패션전공이 협업하여 진행한 정기공연 <세일즈맨의 죽음> 단체사진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는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연기와 무용을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에 대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예술사의 현대적인 재창조와 현대예술의 미래지향적인 탐구를 통해 각 개인의 과학적이고 지적인 역량을 넓히고 심미적 탐구 자세를 확립함으로써 공연문화를 이끌어 갈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공연예술학부는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HUB)를 통해 전공 간 협업을 진행하며 창의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 연기전공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은 전문 연기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자신의 경험과 관찰을 토대로 감각과 정서를 심도 있게 함양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정서와 감정을 조절하며 그것을 신체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능력, 희곡을 분석하여 극의 사건을 분석하고 분류하며 종합하는 지적 능력을 함양한다. 또한 사물을 관찰·분석하고 그것을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상력을 기르고, 극장 공간과 기술적인 요소를 통제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창출할 수 있는 미적 감각을 기르는 것이 연기전공의 교육목표이다. 연기전공 학생들은 졸업 후 연극배우, 연기 지도자, 연극 연출가, 뮤지컬 배우, 뮤지컬 안무가, 뮤지컬 연출가, 악극 배우, 영화배우, 공채tv탤런트, 모델. 가수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연기전공 학생들은 방학 동안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제3회 서경대학교 전국 모노로그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노로그 콘테스트는 예선, 마스터클래스, 본선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부문은 독백연기(필수), 특기(선택), 종합연기(선택)이다. 위 콘테스트에 입상할 경우 대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장학금 800만 원,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장학금 400만 원. 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상금 30만 원과 장학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모델연기전공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은 전국 4년제 남녀공학 대학 가운데 모델 관련 학과로는 유일하다. 실기 위주의 모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은 모델 퍼포밍 아티스트로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모델로서의 퍼포밍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능력을 키우고, 모델로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코디네이션 및 언어적 표현과 이미지 표현 능력, 창의적 표현 능력 등을 함양한다. 모델연기전공 학생들은 졸업 후 탤런트, 뮤지컬배우, 패션모델, 광고모델, 연기자, 패션디렉터, 모델교육지도자, 패션쇼기획자, 영화배우, 리포터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한다. 모델연기전공 학생들은 방학 중 학생 개인이 직접 기획사에 방문하거나 메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캐스팅 담당자에게 자신의 컴카드(Composite Card)를 제출하고, 수락 여부에 따라 비공개 오디션이 진행된다. 오디션의 합격 여부에 따라 전속 계약이 진행되며, 현재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개 오디션이 없기 때문에 방학 동안에는 개인적으로 소속사에 연락을 취하는 방법을 택해 보자. 무대기술전공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은 공연예술에서 요구하는 무대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무대기술전공은 현장에서 진행하는 작업방식으로 모든 공연 제작 시스템을 수용하고 있고 특성화 방안으로 선진국 공연제작 방식인 프로덕션 시스템(사전 제작 방식)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작업하는 방식으로 공연제작을 하여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 되어도 학교와 현장의 차이가 없도록 한다. 무대기술전공 학생들은 졸업 후 무대 분야(무대디자이너, 장치제작감독, 기계감독, 기술감독, 무대감독), 조명 분야(조명디자이너, 조명 감독, 조명오퍼레이터), 음향 분야(음향디자이너, 음향감독, 음향오퍼레이터) 기타 분야(의상 디자이너, 분장 디자이너, 소품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한다. 무대기술전공 학생들은 방학동안 무대예술전문인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증은 무대예술전문인 자격검정위원회가 1년에 한 번 치르고 있는 시험이다. 시험 분야는 무대조명, 무대기계, 무대음향으로 나뉘며, 시험은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시행된다.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증 3급 시험에는 응시 자격이 따로 없으나, 2급의 경우 3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무경험을 3년 거쳐야 응시자격이 생기며, 1급의 경우 또한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무경험을 3년 거쳐야 응시자격이 생긴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져 있는데, 필기시험의 경우 무대기술 전공과목을 수강하여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다. 실기시험 또한 무대기술 전공 수업들 중 현장 실기 수업들의 도움을 받으며 준비할 수 있다.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증을 취득하면 외부의 공연장, 극장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공연 관련 직종에 종사하게 될 때에도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대기술전공 4학년 학생들은 방학 동안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다. 실제로 무대기술전공 4학년들 중 대다수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로 현장 실습을 나가고 있으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대감독, 음향감독, 조명감독들과 연계하여 극장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있다. 무대패션전공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이탈리아 MSA, 미국 템플턴대학 등 세계 유명 패션스쿨처럼 무대패션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대학의 학과 전공 중 하나이다. 전공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무대의상과 패션디자인을 모두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설계, 운영되고 있다. 1,2학년은 패션디자인을 중심으로 공부하며, 3,4학년엔 이를 기반으로 무대의상을 심화하여 배운다.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은 졸업 후 무대 의상 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방송 스타일리스트, 소품 디자이너, 패션쇼 디렉터, 패션 머천다이저. 온라인 쇼핑몰 창업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한다.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은 방학 동안 패션디자인산업기사, 패션머천다이징산업기사, 컴퓨터패션디자인운용마스터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먼저 패션디자인산업기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시험으로, 수주된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 제품의 시장성 조사, 새로운 제품 및 디자인 개발, 완성된 제품의 점검 등의 실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가를 평가한다. 패션디자인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시 대부분의 의류 제조업체의 디자인 관련 부서로 진출이 가능하다. 충분한 경력과 능력을 갖추면 창업도 할 수 있다. 또한 패션머천다이징산업기사 자격시험은 패션 기업과 소비자의 만족을 위하여 시장 및 정보 분석을 통해 패션 트렌드와 수요를 예측하고 상품의 기획, 생산, 판매 및 세일즈 프로모션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패션머천다이징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시 의류 업체의 새로운 브랜드 및 기획에 관련된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다. 컴퓨터패션디자인운용마스터 자격시험은 한국직업연구진흥원이 시행하는 시험으로, 섬유·패션산업이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됨에 따라 섬유·의류용 디자인 CAD 시스템을 능숙히 활용할 수 있는 전문 디자이너를 요구하는 산업계의 수요에 부응한 전문 직업업인의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필기시험에서는 패션 디자인, 프린트 원단 디자인, 위브 디자인, 니트 디자인 분야에 대한 문항이 나오며, 실기 시험에서는 포트폴리오(프린트, 패션, 위브, 니트, 3D 맵핑)을 작업하는 형식으로 시험이 진행된다. 영화영상학과 영상을 편집 중인 영화영상학과 학생 사진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영화의 예술성과 상업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영화를 배우고 직접 제작하고 있다. 또한 모든 영화영상 제작과정을 혼자서 수행할 수 있는 1인 제작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매 학기 1인 1작품의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아울러 일반적인 내러티브 영화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나 실험영화와 같이 다양한 형식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이며 시대를 선도하는 영화영상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영화계나 광고계, 뮤직비디오, 방송국, 영상제작프로덕션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영화영상학과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교수진,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이 합쳐져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은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모전 수상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폭을 넓히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은 학기 중에 다양한 프로덕션, 공모전, 스터디 등의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대체로 방학 동안에는 휴식 시간을 가진다. 디자인학부 디자인학부 학생 사진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는 고도의 창의성과 지성, 감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창조적으로 생활문화를 창출하는 제반 디자인 이론과 실용능력을 배양하고 융복합의 통합적 교육을 통해 과학적인 문제 해결과 조형 능력, 이노베이션 역량을 갖춤으로써 21세기 지식문화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화, 국제화, 실용화의 능력을 보유하고 이를 실천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디자인학부 학생들은 졸업 후 그래픽 디자이너, 광고 디자이너, 비주얼 머천다이저, 공간기획 및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브랜드 상품 제작 및 기획 전문가, 프로덕션 PD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한다. 여름방학 동안 취득할 수 있는 디자인학부 관련 자격증으로는 GTQ(그래픽기술자격증), 컬러리스트산업기사 자격증 등이 있다. 먼저 GTQ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시행하는 자격시험으로, 사진 및 각종 이미지 편집, 웹디자인 등 디자인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을 추출하고 조합하여 포토샵 등의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GTQ 자격시험 같은 경우, 디자인 분야에서 선호하는 자격증이므로, 졸업요건이 아니더라도 디자인학부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컬러리스트산업기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자격으로, 색채관련 조사, 색채 표준, 색채 디자인, 색채 관리 등 색채 분야 업무의 기초적인 지식과 색채의 속성별 선정능력, 기호연상언어, 인지력, 도색능력 등을 평가한다. 색채는 우리의 시각적 경험 중에서 감성에 대한 직접적인 호소력을 갖는 속성으로, 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므로 컬러리스트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시 시각 디자이너나 광고 디자이너 등으로 진출할 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 여름방학 중 진행되고 있는 디자인관련 공모전으로는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가 주회하는 ‘GR제품 홍보 공모전’이 있다. GR제품 홍보 공모전의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이며, 포스터, UCC, 캘리그라피 중 한 분야를 골라 ‘필(必)환경 시대, GR만이 해답이다’라는 주제를 표현해야 한다. 공모전에서 수상할 시 최우수상 2팀은 상금 각 150만 원을, 우수상 2팀은 각 100만 원을, 장려상 2팀은 각 50만 원을 받게 된다. 심사 및 발표는 11월에 있을 예정이다. 무용예술학과무용예술학과 학생들 사진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는 순수예술 무용과 대중예술 무용의 이론과 실기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무용을 통한 인간 정서의 순화와 심신을 발달시킴으로써 종합적인 통찰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건강하고 품격 높은 무용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정규 교과목 내 실용무용 및 순수무용 전공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실용무용과 순수무용의 특성화 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목 수업 및 특강을 통해 실용무용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국공립 및 사립 무용단으로 진출하며, 무용 인접 분야인 공연기획자, 무용의상, 무대조명, 무용음악, 무용영상 등 기획과 경영분야로도 진출한다.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요가테스 지도사 자격증, 유아무용지도사 자격증, 무용지도사 자격증, 문화예술사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요가테스 지도사 자격증, 유아무용지도사 자격증, 무용 지도사 자격시험은 모두 한국무용지도자협회에서 시행되고 있다. 먼저, 요가테스는 요가와 필라테스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초 자세 훈련으로 신체가 정화되어 건강하고 유연한 몸이 만들어지며 그에 따라 정서적으로도 균형을 이루도록 돕는다. 요가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시 문화센터나 복지관, 학원, 헬스장 등에 취직이 가능하다. 또한 유아무용지도사 자격시험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아무용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익히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영유아의 신체·인지적 발달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무용지도능력을 배양한다. 유아무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시, 유아교육기관이나 문화센터에 취업할 수 있다. 또한 무용 지도사 자격시험은 학교무용교육, 전문무용교육, 특수무용교육, 사회무용교육을 모두 다루며, 사례에 따른 수업경험을 거치도록 한다. 무용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시 유치원, 초등학교, 문화센터, 공연장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이러한 무용 관련 자격증들은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의 전공인 한국무용뿐만 아니라 실용무용까지 섭렵하여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며,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의 졸업요건이기도 하다. 또한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시험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시험으로, 응시생의 문화예술교육 직무역량과 예술교육 전문성을 평가한다.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급의 경우 교육과정이 5과목 150시간이며, 2급의 경우 15과목 40학점 600시간에 해당한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무용관련 학원을 운영하거나 초·중학생들의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무용예술학과를 대표하는 전순희여울무용단은 1994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공연 활동을 하면서 한국무용과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를 알리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는 한국춤협회가 주최하는 평화춤염원 공연과 미래춤페스티벌 공연, 보훈춤협회가 주관하는 우리춤전시회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방학 중인 지금은 9월로 예정된 고무신춤축제공연, 거리페스티벌과 10월로 예정된 대학춤페스티벌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자신의 기량을 높이고 기본기를 탄탄하게 유지하고 싶은 학생들의 희망 하에 팀을 꾸리고 교내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무용예술학과 학생 중 무용단에 입단하고 싶은 학생들은 각 지역의 무용단에서 TO를 확인하여 창작작품, 전통작품, 타악 분야 등에 오디션을 볼 수 있다. 음악학부 2019 서경 색소폰 앙상블 정기 연주회 포스터서경대학교 음악학부는 음악예술의 이론과 실기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배양하고 문화예술의 활동을 통한 진리탐구 및 자아실현을 통해 음악예술의 이론적 바탕과 교양을 갖춘 건전한 사회인 육성, 음악 교육자로서의 자질과 지도력 함양, 전문 연주자로서의 창의성 있는 연주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문 연주자 양성을 위해 개인 연주 수업 및 연주 기회를 확대, 강화하여 학생들이 국내 유수 콩쿠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음악학부 학생들은 졸업 후 교향악단 연주자, 음악치료사. 전문연주인, 지휘자, 교사, 예술경영인, 문화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현재 4학년인 음악학부 학생들은 졸업요건인 10월 졸업연주회를 위해 방학 중에도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졸업연주회는 Concerto(협주곡)형식으로 전악장을 모두 연주하거나, 단악장이더라도 20분이 넘는 곡을 연주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다. 교사를 희망하는 음악학부 학생은 대학 석사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음악 교사의 필요조건은 일반 교사의 필요조건과는 상이하여 각종 자격증들보다는 방과 후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쳐 본 경력을 우선시한다. 서경뮤직소사이어티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취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근처 초등학교의 방과 후 수업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강사를 하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험을 해보도록 돕고 있다. 실용음악학과 제1회 실용음악학과 졸업 공연 모습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음악에 관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전공별 교육체계를 통해 창의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졸업 후 실용음악 및 대중음악 산업의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고 있다. 실용음악학과는 창조적 탐구인 양성, 세계적 교양인 양성, 실천하는 전문인 양성이라는 건학이념에 부합하기 위해 필요한 교양 및 이론적, 실무적 소양을 갖춘 21세기형 음악인을 배출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싱어송라이터, 방송영상음악 작곡 및 편곡자, 음반 및 음악 프로듀서,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사운드 슈퍼바이저, 공연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중음악의 현장을 교과과정에 그대로 녹여내어 대중음악 실무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 시까지 학과 학생들은 다양한 무대경험과 스튜디오 레코딩 및 믹싱 작업, 커버영상 촬영 등 대중음악 시장에 필요한 전 과정을 수없이 경험한다.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서경레코딩스튜디오를 통해 개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서경레코딩스튜디오는 밴드 녹음부터 오케스트라 녹음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다양한 녹음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 녹음실로, 학생들뿐 아니라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앨범 녹음에도 사용되고 있다. 뮤지컬학과 뮤지컬학과 정기공연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장면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는 기초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뮤지컬 배우가 갖춰야 하는 노래, 연기, 안무의 세 영역에 대한 교육과 이들을 묶을 수 있는 워크숍 수업을 통해 현장 적응을 극대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학과는 프로덕션 시스템을 기본 바탕으로 학생들이 최소 6개 이상의 프로덕션을 경험할 수 있게 시스템화 되어 있으며, 국내 무대뿐 아니라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같은 세계 무대를 선도할 뮤지컬 배우를 양성하고 있다. 뮤지컬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뮤지컬 배우, 연극배우, 연기지도자, 영화배우, 연출가, 음악감독, 극작가,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뮤지컬학과 3학년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서경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여름뮤지컬캠프 봉사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한다. 힉생들은 성북구 지역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우며 아이들이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뮤지컬학과 학생들은 학기 중 총 3개 작품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학생들은 필수적으로 하나의 작품 공연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학기 중 일정이 바빠 방학을 휴식의 시간으로 이용하곤 한다. 그러나 방학 중에도 스터디나 워크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교수님들의 허락 하에 진행할 수 있다. 이상, 예술대학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어떤 대회나 공모전을 준비하고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았다. 소개한 내용들을 토대로, 학우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원한다. <홍보실=문유진 학생기자>
민영기·신영숙·이충주..'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라인업
2019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을 앞두고 폐막 및 축하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축제는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 주최로 서울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본선 무대에 오를 연극 부분 본선 진출팀은 ▲계명대(살인놀이) ▲극동대(레드 올렌더스) ▲동양대(사천의 선인) ▲서경대(노부인의 방문) ▲순천향대(돼지사냥) ▲인천대(죽음 혹은 아님)이다. 뮤지컬 부분은 ▲단국대(토바코 레이디) ▲대경대(넥스트 투 노멀) ▲백석예술대(다니엘)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형제는 용감했다) ▲중앙대(선감학원) ▲한양대(히폴리토스 on the beat)이다. 이어 오는 31일에는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2019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폐막 시상식이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이번 폐막시상식은 본 페스티벌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신인들을 소개하는 미래 ‘신인상 시상식’ 컨셉으로 진행해 눈길을 끈다. 특히 무대, 조명, 음향, 기획에 참여한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무대예술상’이 신설된다. 공연 예술 전 부문으로 시상이 확대됐다. 이에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전 학생이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며 폐막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여 하고 총 3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진다.이번 폐막 시상식에는 배우 민영기, 신영숙, 이충주, 박영수, 김도빈, 조풍래, 뮤지컬 랭보(정동화, 정상윤, 강은일) 등 선배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 예매할 수 있다. 폐막 시상식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석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홈페이지와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원문 출처>한국정경신문 http://www.kpenews.com/View.aspx?No=84325
우리도 한다! 서경인의 유튜브 #2. 문화콘텐츠학과편
전 세계 유튜브 이용자 19억 명, 채널 수 2400만 개의 시대. 서경인들도 캠퍼스 안팎에서 다양한 유튜브를 접해 봤을 것이다. 실제로 개개인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는 유튜브 만의 강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열광하고 있다.서경대학교 역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고 있다. 서경대학교의 대표적 인재상인 '크레오스형 글로벌 리더'(창의적이고 상황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에 힘입어 유튜브에서도 독창적이며 진정성 있고 시의성까지 갖춘 콘텐츠들로 세계인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서경인들의 채널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우리도 한다! 서경인의 유튜브에서는 이러한 서경인들의 채널 가운데 콘텐츠가 우수하고 구성도 잘 되어 있는 채널을 엄선해 총 3번으로 나누어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채널들 중에서도 9가지의 채널이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문화콘텐츠학과편에서 다뤄질 채널들은 모두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채널이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넓은 분야의 문화 산업을 실무자 특강, 다양한 대외활동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다루고 있다. 또한 기획, 제작, 비즈니스 등의 실무적 능력을 4년에 걸쳐 풍성히 다져주는 커리큘럼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를 반영하듯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의 채널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탄탄하고 흥미롭게 풀어나가 골라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이히야heeya’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16학번 이승희 학생 ▲ 키에 대한 보편적인 생각의 틀을 재밌는 방식으로 부순 키큰녀와 키작녀가 옷을 바꿔입어본다면? 영상이승희 학생은 평균 여성키보다 훨씬 큰 178cm의 신장을 자랑한다. 또한 평상 시 옷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한다. 하지만 유튜브 패션 채널을 시청할 때면 신장 차이로 인한 정보의 한계 때문에 아쉬움을 느끼곤 했다. 이러한 아쉬움을 직접 달래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된 채널이 바로 ‘이히야heeya’이다. 큰 키의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옷, 쇼핑몰 정보, 쇼핑시 유의사항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주로 게시하고 있다.이승희 학생이 영상을 제작할 때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영상의 초반 인트로 부분이다. 인트로가 강력해야 시청자들로부터 영상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각 주제별로 어울리는 BGM과 착용 모습이 담긴 영상을 최대한 트렌디하게 편집하여 채널의 개성을 살리고자 하고 있다. 또 이히야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은 활발한 소통에 있다. 키가 큰 여성 시청자들이 패션에 대해 지니고 있는 궁금증이나 키로 인해 생기는 고민 등을 나눌 때 긴 답글을 통해 정성껏 답변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소통을 주된 소재로 다루는 콘텐츠를 기획하고도 싶다고 한다. 이승희 학생은 오랜시간 유튜브 운영을 고민해 왔다. 그러한 고민의 종지부를 찍어준 것이 바로 서경대학교 융합 전공 과목인 ‘융합콘텐츠의 이해’ 수업이다. 1학기 전반부에는 기존 유튜브 채널을 분석하고 후반부에는 직접 채널을 운영하는 식의 수업이었다. 이 수업을 통해 시청자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하였기 때문에 비교적 체계적인 채널 운영이 가능했다. 이승희 학생에게 옷은 단순히 미적 수단이 아닌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수단이었다. 학창시절 큰 키가 콤플렉스였던 이승희 학생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들을 고민하며 스스로를 더 잘 알게 되었고, 덕분에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다. 이승희 학생은 자신과 비슷한 체형을 가진 구독자들과 스스로를 가꿀 때 느끼는 행복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을 더 알아가고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히야heeya를 만나보고싶다면?]https://www.youtube.com/channel/UCMIqxyawfl-3DzzOIb9LywQ‘꾸니’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18학번 방기윤 학생 ▲ 재료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꾸니 채널의 귀여움을 엿볼 수 있는 갤럭시 에이드 영상평상시 유튜브를 자주 시청하던 방기윤 학생은 평소 막연히 나만의 채널을 개설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생과일 전문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자연히 채널의 주제는 음료 만들기 레시피로 정해졌다고. 실제로 꾸니 채널에서는 쥬스,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가 제조되는 모습과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평소 즐겨보던 음료 제조 유튜버인 한세님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방기윤 학생은 음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레시피는 선보일 수 있겠으나 전문적인 레시피에 주력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꾸니 채널에서는 꾸니 채널만의 귀여움을 만나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자잘한 실수에서 비롯된 귀여움도 있으며 사물에게 인격체를 부여한 듯 영상을 진행하는 부분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기윤 학생은 문화콘텐츠학과로 전과하면서 만나게 된 교수님들 덕분에 꾸니 채널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한다. 멘토교수님이신 김의준 교수님은 평소 1인 미디어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하셨으며, 플롯(이야기의 서술 구조)의 구성 방법을 지도해 주신 덕에 시청자의 반응으로 원하는대로 자극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오은영 교수님의 트랜스 미디어 (콘텐츠가 다양한 미디어를 걸쳐 연결되는 것)관련 수업, 방미영 교수님의 MCN(1인미디어를 관리하는 기획사 형태의 기업)과 관련된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 방기윤 학생의 최종 목표는 일상생활 속 소소한 취미 생활을 꾸니와 같이 캐릭터화 하여 하나의 유튜브 속 세계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빵 만들기를 좋아하는 배니, 책 읽기를 좋아하는 리니, 꽃을 좋아하는 피니와 같이 말이다. 해당 세계관을 훗날 웹툰, 애니메이션, 이모티콘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풀어내고 싶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꾸니를 만나보고싶다면?]https://www.youtube.com/channel/UCqJfIcWnAhSMhvwlxsZDj7Q‘Anonymous’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19학번 문유진 학생 ▲ 좋아하는 캐릭터의 성격을 잘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차현 캐릭터 하이라이트 영상이번에 소개될 채널의 이름인 Anonymous는 ‘익명’이라는 의미를 지니는데, 이처럼 문유진 학생의 채널은 익명의 운영자가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게시하며 모순적으로 진짜 자기 자신을 소개하게 되는 채널이다. 실제로 좋아하는 아이돌 관련 영상, 드라마 하이라이트 모음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돌 교차편집, 노래 커버영상 등이 게시될 예정이다. 문유진 학생은 학과 특성상 주변 학우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었고, 이에 자극을 받아 영상 기획, 편집 및 채널 운영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앞서 공부해두면 후에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다수의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와 같은 성격의 채널 운영을 결정하게 되었다. Anonymous 채널은 특이하게도 표면적으로는 콘텐츠들의 일관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개인의 관심사를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채널의 모호한 정체성이 걱정될 수도 있지만 다채로운 주제의 ‘잘 편집된 콘텐츠’를 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게 큰 경쟁력이다. 다양한 관심사의 시청자수가 유입되다 보니 구독자 증가 수도 한 영상당 100명에 육박할 정도라고. 문유진 학생은 앞으로도 Anonymous 채널을 통해 자기 자신의 관심사를 이야기하고 사람들과 이를 공유하는 즐거움을 느끼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한다. 간혹 구독자 수가 증가하면 욕심에 초심을 잃고 폭력적, 자극적인 콘텐츠를 게시하는 채널들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이와 달리 본인은 끝까지 소통과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소소한 콘텐츠를 게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nonymous를 만나보고 싶다면?]https://www.youtube.com/channel/UCaOaCm-1rKQ_Um8ns4HRFkA<홍보실=박하린 학생기자>
여름방학,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며 알차게 보낼까 - 전공별 진로 및 학습 탐색 <3> 이공대학편
여름방학 기간인 요즘, 어떤 학생들은 학기 중 억압 받았던 자유를 누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어떤 학생들은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은 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도 한다. 이렇듯 저마다 다양한 이유나 취향대로 방학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학기 중에는 너무 바빠 미처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목표나 시도해보지 않은 일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방학에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전공별로 알아보았다. <이공대학편> 서경대학교 이공대학은 소프트웨어학과, 금융정보공학과, 화학생명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도시공학과, 토목건축공학과, 나노융합공학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공대학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순수학문과 응용학문 간의 연계성에 대해 교육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사회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과학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서경대학교 이공대학은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실무에 가까운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용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방학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가지 실용학문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소프트웨어학과 2019 서경대학교 여름코딩영재교실 사진소프트웨어학과는 21세기 고도의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컴퓨터에 대한 기초 이론과 응용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정보화 산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용능력을 배우는 학과이다. 소프트웨어학과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선도하고 미래의 초연결 지능화 사회를 구현할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소프트웨어학의 기초 자질인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 응용능력을 겸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방학 중에 자격증 응시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공 역량으로 컴퓨팅 사고 역량, 논리적 문제해결 역량, 소프트웨어 구축 역량, 의사소통 및 협업 역량 등을 습득한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 연구소 및 기업체, 정보시스템 관련 SI 또는 정보기술업체, 기업의 경영 및 시스템 적용 관련 컨설팅 업체, 벤처기업 창업 및 취업 등으로 진출한다.소프트웨어학과에서 대표적으로 필요한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정교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 관리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컴퓨터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격증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분되어 있다. 필기시험은 데이터베이스, 전자계산기구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공학, 데이터통신 등 총 5개 과목을 본다. 객관식으로 과목당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100점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모든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실기시험의 경우 정보처리 실무를 과목으로 한 필답형 시험이다. 정보처리 실무에서는 국가 IT 기술 경쟁력 제고 및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기능 및 절차 측면의 해결 능력, 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문제점 파악과 개선안 도출 등의 DB 실무 능력, 알고리즘 및 자료구조의 논리적 해결 능력,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한 신기술 동향 파악 능력, 국제화에 대비한 전산 영어 실무 능력 등을 평가한다. 실기는 100점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SI(System Integrated) 업체는 물론 정부기관, 금융기관을 포함해 여러 산업의 컴퓨터 시스템 개발 및 운용과 데이터 통신을 이용한 정보처리 직종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건설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전기통신공사업 등록, 측량업 등록 혹은 해양오염영향조사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업무를 하는 등의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소프트학과에서는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해보는 여름방학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8주간 진행된다. 자바, 프로그래밍 등을 교육하므로 만약 자신의 전공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신청하는 것이 좋다. 소프트웨어학과와 서경대학교 서경혁신처, 데이터컴퓨팅센터가 협력하여 여름방학에 초등영재교육을 실시한다.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 교육은 인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HTML을 통해 나만의 홈페이지 만들기, 파이썬 코딩 등을 가르친다. 인턴십의 경우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이 있다.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이란 성장가능성이 높은 IST기업 R&D 프로젝트에 학생이 참여하여 학기 중 인턴십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신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ICT 실무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ICT 인턴십은 총 75개의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으므로 자신의 원하는 진로와 같은 분야의 기업에 지원해 보길 바란다. 금융정보공학과 금융정보공학과 워크샵 사진금융정보공학과는 재무론(경영학), 경제학, 투자론, 수학 및 통계학, IT기술 등을 근간으로 하여 금융시장, 파생금융상품 운용 및 개발, 리스크 관리 등을 연구하는 실용학문을 배우는 학과이다.금융정보공학과는 미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관리할 수 있는 파생상품, 리스크 관리, 데이터 및 정보 분석, 금융상품 분석, 투자론, 모델링 기법 응용 등 금융공학에 대한 기반 이론 및 실무 능력을 배움으로써 금융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금융공학 전문가와 금융기관 이외 다수의 일반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 회계, 재무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 금융정보공학과 학생들의 진로는 매우 다양하다. 크게 은행권, 투자, 자산운용, 증권사 분야, 통계, 빅데이터 분야, 회계, 세무 분야로 나눠지며, 방학을 이용해 자격증과 인턴십, 대외활동 역시 각자 원하는 진로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한다. 먼저, 은행권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의 경우 은행 실무상 필요한 지식을 검증하는 자격증인 은행텔러, 은행과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필수자격증으로 인식되는 자산관리사(은행FP), 각종 은행에서 우대자격증으로 인정되는 외환전문역(CFES) 등을 준비한다. 은행텔러, 자산관리사(은행FP), 외환전문역(CFES) 모두 한국금융연수원이 시행한다. 그러나 민간자격증인 은행텔러와 달리 자산관리사(은행FP), 외환전문역(CFES)의 경우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인정된다. 은행텔러는 텔러기본지식, 창구실무Ⅰ, 창구실무Ⅱ를 시험과목으로 본다.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자산관리사(은행FP)는 자산기본 및 관리와 자산운용 총 2부로 나뉘며 한 과목당 40점 이상 받아야 하고 1부와 2부 평균이 60점 이상 되어야 합격할 수 있다. 외환전문역(CFES)의 경우 외환관리실무, 외국환거래실무, 환리스트 관리 과목이 있는 제Ⅰ종과 수출입실무, 국제무역규칙, 외환관련여신 과목이 있는 제Ⅱ종을 시험 본다. 각각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받아야 하며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 되어야 합격한다. 투자, 자산운용, 증권사 분야로 진로를 정한 경우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시행하는 증권투자권유대행인, 펀드투자권유대행인, 투자자산운용사, 금융투자분석사, 재무위험관리사(FRM) 등의 자격증을 준비한다. 증권투자권유대행인의 시험과목은 총 3과목으로 금융투자상품 및 증권시장, 증권투자, 투자권유로 이루어져 있다. 응시과목별 정답비율이 40% 이상인 자 중에서 응시 과목의 전체 정답 비율이 60% 이상인 경우 합격한다.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역시 총 3과목을 시험 본다. 펀드 투자, 투자 권유, 부동산펀드 과목으로 이루어진 이 시험은 응시과목별 정답비율이 40% 이상인 사람 중 응시 과목의 전체 정답 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합격할 수 있다. 투자자산운용사도 금융상품 및 세제, 투자운용 및 전략Ⅱ 및 투자분석, 직무윤리 및 법규/투자운용 및 전략Ⅰ 등 총 3과목을 시험 본다. 합격하기 위해서는 각 과목의 정답비율이 40% 이상이어야 하며 전 과목 전체 정답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금융투자분석사는 증권분석기초, 가치평가론, 재무분석론, 증권법규 및 직무윤리 총 4개 과목을 평가한다. 응시과목별 정답비율이 40% 이상. 전 과목 전체 정답 비율이 70% 이상이면 합격한다. 재무위험관리사(FRM)의 경우 리스크관리기초, 금융선물 및 옵션, 장외파생상품, 리스크관리기법 총 4개 과목을 시험보고, 각 과목의 정답 비율이 40% 이상인 사람 중 전체 정답률이 70% 이상을 받은 사람에 한해 합격할 수 있다. 통계, 빅데이터 분야로 진출할 예정인 학생의 경우 사회조사분석사와 SAS 자격증을 준비한다. 사회조사분석사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다.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급은 응시 제한이 없으나 1급은 제한이 있으니 이점 유의하자. SAS 자격증은 통계학 프로그램인 Statistical Analysis System을 개발한 SAS라는 회사가 시행하는 자격증이다.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져 있다. 1급의 경우 필기 과목은 고급 조사방법론Ⅰ, 고급 조사방법론Ⅱ, 고급통계처리 및 분석을 시험보고, 실기 과목은 사회조사 분석실무로 작업형 시험이다. 2급의 필기 과목은 조사방법론Ⅰ, 조사방법론Ⅱ, 사회통계이다. 실기는 사회조사실무로 작업형과 필답형을 같이 보는 복합형 시험이다. 두 급수 모두 필기는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하며 실기는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국회, 행정부, 통계청, 자방자치단체, 기업체 등에서 조사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 취업하고자 할 때 활용 가능하다. SAS 자격증은 총 4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가장 기초 단계인 SAS BASE, 2번째 단계인 SAS ADVANCED, 심화된 데이터 분석을 요하는 3번째 단계 SAS PREDICTIVE와 4번째 단계 SAS BUSINESS ANALYST가 있다. 자신의 능력에 맞게 혹은 원하는 진로에 맞게 시험을 보면 된다. SAS 자격증의 경우 기업 입장에서 어느 정도 SAS를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하기에 활용도가 높다. 회계, 세무 분야로 진로를 정한 경우 전산세무회계, 세무사 자격증,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준비한다. 전산세무회계는 전산회계와 전산세무로 나눠지며 각각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져 총 4종류이다. 한국세무사회가 시행하며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이다. 세무사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이다. 공인회계사 역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금융감독원이 시행하고 있다. 전산회계는 회계원리와 원가회계, 세무회계, 재무회계에 대한 지식을 봄으로써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세무회계 기본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1급과 2급 모두 이론과 실무시험을 본다. 실무시험의 경우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해 시험을 치룬다. 전산세무는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에 대한 지식을 보며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무회계 전반의 실무처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전산세무 역시 1급, 2급 모두 이론과 실무시험을 보며 실무시험의 경우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한 시험을 본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세무사 자격증은 2차에 걸쳐 시험을 본다. 제1차 시험에서는 2교시로 나눈 객관식 시험이고, 제2차 시험은 회계학1부, 회계학2부, 세법학1부, 세법학2부 총 4문항의 논술형 시험으로 진행한다. 제1차 시험에서 각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제2차 시험에서 각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한다. 공인회계사 자격증도 2차에 걸쳐 시험을 본다. 제1차 시험은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3교시로 나누어 시험을 치룬다. 경영학과 경제원론, 상법, 세법개론, 회계학을 과목으로 한다. 영어 과목 시험도 있는데 이는 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와 같은 공인영어시험에서 취득한 성적으로 대체하므로 미리 공인영어시험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제2차 시험은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2일에 걸쳐 시험을 본다. 시험과목은 세법개론,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이다. 제1차 시험은 영어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 대해 각 과목의 40% 이상, 전 과목 배점합계가 60% 이상을 받은 사람 중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제2차 시험은 각 과목 배점의 60% 이상을 받은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금융권 취업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으로 AFPK가 있다. AFPK은 한국 FPSB가 시행하는 민간자격증으로 재무설계업무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윤리성을 지닌다. AFPK 자격증은 모듈1과 모듈2로 나눠서 시험 본다. 시험과목은 재무설계 개론, 윤리관련 기본규정, 은퇴설계, 부동산설계, 상속설계, 위험관리와 보험설계, 투자설계, 세금설계 등이다. 평균 70% 이상을 받아야 하며 각 과목 40%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AFPK의 경우 합격월로부터 3년이라는 유효기간이 있으므로 기간을 살펴서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금융정보공학과 학생들은 공모전에 꾸준히 참여한다. 공모전이 금융권에 취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금융공모전, 머니투데이에서 주최하는 금융 스낵컬처 공모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최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콘텐츠 공모전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진로를 향해 더 나아간다. 투자, 자산운용, 증권사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모의투자대회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는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UCC 공모전, 이베스트 투자증권이 주최하는 이베스트투자증권 2030주식모의투자대회, DB 금융투자가 주최하는 DB GAPS 투자대회에 참여한다. 회계 분야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대한회계학회가 주최하는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와 같이 회계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있다.방학을 이용해 인턴십 활동을 하는 학생도 있다. 대표적으로 투자, 자산운용, 증권사 분야와 관련해서는 SK증권 리서치/신탁 인턴십, 한화자산운용(주), 미래에셋자산웅용 등이 있다. 은행권으로 목표를 잡은 학생의 경우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등과 같은 인턴십이 있다. 금융권의 경우 인턴 경험이 취직 시 매우 도움이 되므로 많은 학생이 준비한다. 자신이 원하는 혹은 관심 있는 분야의 기업 인턴이라면 더욱 도움이 되므로 이에 대해 더 알아보는 것이 좋다. 금융정보공학과에서는 2학기에 교수진과 함께 자격증 준비, 스터디 등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여름방학에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화학생명공학과 화학생명공학과 실험 사진화학생명공학과는 화학과 생명 공학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지식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연구력과 실용적인 업무능력을 배운다. 화학생명공학과는 화학·생명 공학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실험, 실습 교과목의 확대 및 강화, 연구 활동 참여 및 논문 작성 능력 배양, 학회, 전시회, 토론회 등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실용적인 업무능력을 갖춘 산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상 학습과 사례 연구 수업을 확대하고 토론 및 발표 수업 강화, 회사 및 연구소에서 활용 가능한 실험 실습수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공 역량은 일반화학, 일반생물학, 물리화학과 같은 기초적 탐구 역량, 유기화학, 생화학, 무기화학, 유기합성과 같은 창의적 사고역량, 그리고 분자생물학, 환경공학, 생물화학공학, 신소재공학과 같은 전문적 실무 역량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를 통해 화학생명공학과 학생들은 화학공학과 생명공학을 바탕으로 화장품, 제약 등의 정밀화학, 가스, 태양전지 등 에너지 산업, 석유화학,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신소재 산업분야, 유전공학 등의 생명공학 관련 산업 분야와 환경 관련 분야, 국공립연구소, 관청, 외국인 기업 및 합자 회사 등 다방면으로 사회에 진출이 가능하다. 화학생명공학과는 자격증을 필수로 따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화학생명공학과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위해 자격증을 꾸준히 공부하고 취득한다. 보통 화공기사, 생물공학기사, 화학분석기사,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와 같은 국가기술자격증에 응시한다. 다섯 가지 모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있다. 화공기사는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기시험의 경우 화공열역학, 단위조작 및 화학공업양론, 공정제어, 공업화학, 반응공학 총 5개 과목을 시험 보는데 객관식으로 과목당 20문항이다. 실기시험의 경우 화학장치운전 및 화학제품제 실무를 본다.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이루어진 복합형 시험을 본다. 합격 기준은 필기의 경우 100점 만점 중 과목당 4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모든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 나와야 한다. 실기의 경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화공분야는 모든 산업의 기초를 이루기에 폭넓은 영역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특히, 석유화학, 섬유, 정밀화학, 플라스틱공업화학, 고분자산업, 가스, 고무, 식품공업 등 화학제품을 제조, 취급하는 전 산업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 자격증이므로 화공 분야로 진로를 정했다면 화공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 생물공학기사는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분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미생물공학, 배양공학, 생물반응공학, 생물분리공학, 생물공학개론으로, 5개 과목 모두 객관식 시험이다. 과목당 20문항으로 100점 만점 중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실기시험은 생물공정 실무를 보며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구성된 복합형 시험이다. 작업형의 경우 생물공정 전반에 걸친 계측, 제어, 관리, 감독업무와 생물공정 관련 장치 등을 제어하고 조작, 관리, 감독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실기시험에서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주로 생물산업과 관련된 업체(의약품 제조업체, 화학제품 제조업체, 식품 제조업체, 바이오 벤처기업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화학분석기사도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기는 일반화학, 분석화학, 기기분석Ⅰ, 기기분석Ⅱ 과목을 시험 본다. 객관식 시험으로 과목당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100점 만점 중 과목당 40점 이상, 4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실기는 화학분석, 습식분석 및 기기분석 실무를 시험 본다.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구성된 복합형 시험으로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작업형은 분석화학 및 기기분석작업이 부과되며, 화학제품의 개발과 재료, 검사 시 성분의 분석계획수립, 분석작업, 분석결과 해설 및 평가능력을 평가한다. 화학분석기사 역시 모든 산업의 기초를 이루는 화학분석분야를 다루기에 폭넓은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다. 석유, 시멘트, 도료, 화학섬유원사, 고무 등 화학제품을 제조하고 취급하는 모든 관련업체와 정부투자기관에 취업 시 유용한 자격증이다. 대기환경기사는 경제의 고도성장과 산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오존층과 온난화, 산성비 문제 등과 같은 대기오염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요즈음 매우 중요시되는 자격증이다.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진 대기환경기사 자격증은 필기시험에 대기오염개론, 연소공학, 대기오염방지기술, 대기오염 공정시험 기준(방법), 대기환경관계법규 등 총 5개 과목을 평가한다. 과목당 20문항으로 100점 만점 중 과목당 40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모든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실기시험은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이루어진 복합형 시험이다. 대기오염방지 실무를 평가하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공공기관 및 연구소, 학계 혹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일반사업장, 환경오염측정업체, 환경플랜트회사, 대기오염방지 설계 및 시공업체, 환경시설관리업체 등으로 진출 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수질환경기사는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지며 필기시험은 객관식으로 100점 만점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시험과목은 수질오염개론, 상하수도계획, 수질오염방지기술,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 수질환경관계법규로 총 5개 과목이다. 실기시험은 필답형과 작업형을 함께 평가하는 복합형으로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정부의 환경관련기관, 환경관리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제약, 도금, 염색, 식품, 건설, 오·폐수 배출업체, 전문폐수처리업체 등으로 진출 가능한 자격증이다. 화학생명공학과 학생들은 제약, 정유, 유전자, 환경 분야와 같이 다양한 분야로 인턴 및 실무를 나간다. 대표적으로 환경공단에서 주최하는 인턴십은 약 한달 반 정도 업무를 보조하며 환경실무를 배울 수 있기에 환경 쪽으로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지원한다. 방학에만 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휴학을 한 학생 역시 지원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유전체 분석 교육은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약 2달 동안 유전체를 원하는 정보로 분석하는 방법을 교육해 준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취업연계를 시켜주기도 하니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지원해 보도록 하자. 방학 중, 학교 실험실에서 여러 실험을 진행하기도 한다. 분자생물학 실험실, 분석화학 실험실, 생물공정 실험실. 유기화학 실험실 등에서 여러 실험을 진행하며 예민한 조작법과 실험 과정을 익히며 다음 학기에 실험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예비 실험을 2회 이상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방학 기간을 계기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킨다. 전자공학과 전자회로실험 사진전자공학과는 전자 및 전기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이들의 성질을 깊이 연구하고 응용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접목시키는 응용분야이다. 전자공학과는 전자공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이론적 배경이 되는 학과목과 기본소양을 습득하고 졸업 후에도 모든 전자공학 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실용 교육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구동력으로써 전력을 이용하는 시스템과 여러 장비들을 개발하기 위해 전자의 특성을 이용한 공학의 한 분야로서 아날로그 회로, 디지털 회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제어공학, 통신 및 신호처리, 반도체, 전파 등의 관련 이론을 배우며 전공 역량을 기른다. 전자공학과에서는 전자회로 및 정보통신공학이라는 두 핵심 학문에 대해 배우고 이를 활용하여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분야의 국내외 기업, 연구소, 관련 분야 기술직 공무원 및 공공기업 연구원 등으로 진출한다. 자격증의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자격증인 정보처리기사가 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정교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 관리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컴퓨터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격증이다. 정보시스템의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분되어 있다. 필기시험은 데이터베이스, 전자계산기구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공학, 데이터통신 총 5개 과목을 본다. 객관식으로 과목당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100점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모든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실기시험의 경우 정보처리 실무를 과목으로 한 필답형 시험이다. 정보처리 실무에서는 국가 IT 기술 경쟁력 제고 및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기능 및 절차 측면의 해결 능력, 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문제점 파악과 개선안 도출 등의 DB 실무 능력, 알고리즘 및 자료구조의 논리적 해결 능력,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한 신기술 동향 파악 능력, 국제화에 대비한 전산 영어 실무 능력 등을 평가한다. 실기는 100점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SI(System Integrated) 업체는 물론 정부기관, 금융기관을 포함해 여러 산업의 컴퓨터 시스템 개발 및 운용과 데이터 통신을 이용한 정보처리 직종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건설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전기통신공사업 등록, 측량업 등록 혹은 해양오염영향조사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업무를 하는 등 의 전문 인력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정보통신기사는 정보통신설비 및 기기를 개발, 운용할 수 있고 복합적인 기능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이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분된다. 필기시험의 경우 디지털전자회로, 정보통신시스템, 정보통신기기, 정보전송공학, 전자계산기일반 및 정보설비기준 총 5개 과목을 시험 본다.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실기시험의 경우 정보통신실무를 과목으로 한 필답형 시험이다. 100점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받아야 최종합격이 가능하다. 이 자격증을 활용하여 이동통신업체, 컴퓨터, 반도체제조업체, 컴퓨터네트워크업체, 통신기기제조업체, 정보통신설비제조업체 그리고 정보통신설비를 공사하고 설치하는 업체 및 공공기관, 전기통신공사, 광통신회사, 데이터통신공사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무선설비기사 역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무선통신설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이다.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필기시험의 경우 5개 과목을 본다. 디지털전자회로, 무선통신기기, 안테나공학, 무선통신시스템, 전자계산기 일반 및 무선설비기준이 필기시험 과목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실기시험은 무선설비 실무 과목을 작업형으로 시험 본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전국의 무선국, 전기통신공사업체, 방송국, 이동통신업체, 위성통신업체, 레이더기지, 항공회사, 선박회사, 건설업체, 무인경비시스템업체 등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다. 고학년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 직무에 맞는 연수기업에 지원하여 한 학기 동안 회사에서 인턴 활동을 하며 취업연계까지 나아갈 수 있는 제도로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ICT 실무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ICT 인턴십은 총 75개의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으므로 자신의 원하는 진로와 같은 분야의 기업에 지원해 보자.컴퓨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한 사진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이러한 구성요소들을 융합한 컴퓨터시스템을 탐구하는 학과이다. 공학적 방법론을 기반으로 이들의 효율적인 설계, 개발, 운영하는 이론 및 실용기술에 대해 탐구하는 컴퓨터공학과는 정보기술 산업현장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창의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은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시스템, 컴퓨터네트워크, 종합설계, 인증시스템과 같은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정보통신 이동통신 컴퓨터 전문 기업체와 관련 기관, 인터넷 및 네트워크 관련 업체, 인터넷과 컴퓨터 관련 벤처 기업,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컴퓨터공학과에서 인정하는 주요 기술 자격증이 있는데 정보처리기사, 전자기사, 반도체설계기사, 리눅스마스터 자격증이 대표적이다. 이 자격증들을 취득하기 위해 학생들은 방학 시간을 이용해 공부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자격증인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정교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 관리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컴퓨터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격증이다. 정보시스템의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분되어 있다. 필기시험은 데이터베이스, 전자계산기구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공학, 데이터통신 총 5개 과목을 본다. 객관식으로 과목당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100점 만점 중 과목당 40점 이상, 모든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실기시험의 경우 정보처리 실무를 과목으로 한 필답형 시험이다. 정보처리 실무에서는 국가 IT 기술 경쟁력 제고 및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기능 및 절차 측면의 해결 능력, 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문제점 파악과 개선안 도출 등의 DB 실무 능력, 알고리즘 및 자료구조의 논리적 해결 능력,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한 신기술 동향 파악 능력, 국제화에 대비한 전산 영어 실무 능력 등을 평가한다. 100점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받아야 실기시험에 합격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SI(System Integrated) 업체는 물론 정부기관, 금융기관을 포함해 여러 산업의 컴퓨터 시스템 개발 및 운용과 데이터 통신을 이용한 정보처리 직종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건설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전기통신공사업 등록, 측량업 등록 혹은 해양오염영향조사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업무를 하는 등의 전문 인력으로도 진출이 가능한 자격증이다. 전자기사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전자산업 관련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으로,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전자회로, 물리전자공학, 전자계산기일반 총 5개 과목을 필기시험 과목으로 본다.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그리고 5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실기시험은 작업형 시험으로 전자회로설계 및 응용 과목을 평가한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통신장비생산업체, 가전제품생산업체, 음향기기 및 방송장비 생산업체, 컴퓨터‧사무자동화기기관련장비 제조업체, 전자제품수리전문업체 등 전자제품이 이용되는 관련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반도체설계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져 있다. 필기시험은 반도체공학, 전자회로, 논리회로, 집적회로설계이론, 하드웨어기술언어 총 5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100점 만점에 각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으면 합격한다. 실기시험은 작업형 시험으로 반도체설계 실무를 시험 본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반도체설계기사를 활용하여 종합 반도체 회사, 반도체설계 전문회사, 파운드리 중심회사 및 반도치 장비 회사 등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다. 반도체설계기술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리눅스마스터란 리눅스 기반의 Desktop 활용 및 서버 운영 능력, 리눅스 시스템의 설계개발 및 관리 능력, 리눅스 시반의 네트워크 및 구축운영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자격증으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시행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이다. 1급과 2급으로 기준이 나누어져 있다. 1급의 경우 1차에 리눅스 실무의 이해, 리눅스 시스템 관리, 네트워크 빛 서비스의 활용을 과목으로 하여 필기시험을 친다. 2차는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제 해결 능력 실기 평가를 보는데 실기의 경우 관리 및 설정을 확인한다. 1급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1차에서 60점 이상, 2차에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2급의 경우 1차와 2차 시험 모두 필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1차 시험 과목은 리눅스 일반, 2차 시험 과목은 리눅스 운영 및 관리, 리눅스 활용이다. 합격하기 위해서는 1차에서 60점 이상, 2차에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컴퓨터공학과에는 로봇스터디가 있다. 선후배가 팀을 이루어 꾸준히 프로젝트를 이어온 스터디로 매년 다양한 대회에 출전에 입상을 하고 있다. 로봇스터디를 함으로써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장기프로젝트를 접해볼 수 있고 미리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후일 전공을 수강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만약, 로봇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로봇스터디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컴퓨터공학과의 졸업요건으로 졸업작품전시회가 있다. 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들은 종합설계라는 과목을 통해 멘토교수님과 상의하여 프로그램,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작품을 보여준다. 11월에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리므로 학생들은 성공적으로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방학 기간을 이용해 꾸준히 작품을 만들고 있다. 물류시스템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동아리 PROMIS 활동 사진물류시스템공학과에서는 공학 영역에 경영학의 내용을 접목시킴으로써 공학적 기술과 경영에 대한 이해를 추구하는 학과이다. 물류시스템공학과는 다양한 생산 및 서비스 시스템을 대상으로 전략적 계획수립, 시스템의 체계화 및 최적화, 제품의 최적설계 및 품질향상, 인간-기계-물류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및 환경개선, 이와 관련된 실용성 있는 강의, 실험 및 현장교육과 필요한 인격적 소양을 갖추게 함으로써 시스템의 효율화, 최적화, 정보화, 자동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시스템, ICT, 생산, 품질, 물류, 원가, 재고, ERP 영역을 바탕으로 물류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은 학계 및 연구소, 경영관리, 제조업, 정보통신분야, 벤처, 금융 분야 진로로 진출한다. 물류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품질, 산업, 물류 분야 자격증에 응시하는데 대표적으로 품질경영기사, 산업안전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물류관리사가 있다. 먼저 품질경영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기시험은 실험계획법, 통계적 품질관리, 생산시스템, 신뢰성관리, 품질경영 총 5개 과목을 시험 본다. 필기시험의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한 과목당 40점 이상, 모든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실기시험은 품질경영실무에 대해 평가하며 필답형 시험이다. 실기시험의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다. 주로 화학, 식품, 섬유 등 각종 제조 관련 업체의 품질관리나 생산관리 부서에서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원으로 활동 가능하며 일반 기업체의 품질경영부서, 연구소 ISO인증 관련 경영컨설팅업체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인 산업안전기사는 총 6개의 과목을 보는 필기시험과 복합형으로 구성된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져 있다. 산업안전기사는 산업안전산업기사보다 수준 높은 숙련기능과 기초이론지식을 가지고 기술분야의 업무에 종사하는 자격이다. 산업안전기사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해야 하므로 이점을 잘 알아두자. 산업안전기사 필기시험은 안전관리론, 인간공학 및 시스템안전공학, 기계위험방지기술, 전기위험방지기술, 화학설비위험방지기술, 건설안전기술을 본다.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실기시험은 산업안전실무 과목을 보는데 필답형과 작업형 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기시험의 경우 100점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한다. 기계, 금속, 전기, 화학, 목재 등의 모든 제조업체, 안전관리 대행업체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관련기관의 산업안전 기술지원 부서로 진출할 수 있다.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동일직무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의 경우 산업안전기사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그러므로 산업안전기사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해야만 한다. 산업안전산업기사 역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필기시험의 경우 산업안전관리론, 인간공학 및 시스템안전공학, 기계위험방지기술, 전기 및 화학설비위험방지기술, 건설안전기술이 시험과목이다. 100점 만점에 한 과목당 40점 이상, 5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실기시험의 경우 산업안전실무가 시험과목으로,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이루어진 복합형 시험이다. 100점 만점 중에서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이다. 산업안전기사와 같은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물류관리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이다. 물류관리사의 경우 필기시험만을 보는데,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가 시험과목이다.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각 과목은 40문항이다. 각 과목 40점 이상 5개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이다. 물류관련 정부투자기관이나 공사, 운송·유통·보관 전문회사,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물류관련 부서(물류, 구매, 자재, 수송 등), 물류연구기관에 취업이 가능하다. 물류는 대부분 주요 기업 활동을 포함하고 있기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공기업 모두 물류관리자를 요구하고 있다. 자재를 구매하고 상품을 파는 회사의 경우 상품과 정보의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물류전문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자격증 외에도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을 소유하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어학실력을 갖추려는 노력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TOEIC, TOEFL, TEPS, OPIc 등의 영어 능력과 관련된 자격증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인턴십으로는 코웨이, 한화, 삼양그룹이 있다. 물류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대략 2개월 동안 인턴 활동을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채용까지 나아가는 경우도 있다. 전국 모든 산업공학계열 학생인 경우 참여할 수 있는 FIELD라는 산업공학도들의 모임이 있다. 1년에 한번 FIELD CAMP를 열어 학술교류를 하는데 큰 테두리로는 학술교류이나 진로 방향에서 설계까지 많은 토론과 강연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니 참여해 보도록 하자. 도시공학과 도시공학과 졸업작품 전시회 사진도시공학과는 도시 및 지역에서 발생되는 주택,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문제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보다 더 바람직한 도시를 계획하고 관리하기 위한 이론과 실무를 배우는 학과이다. 도시공학과에서는 환경친화적인 도시건설을 선도하는 전문지식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는다. 그래서 도시공학 및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두루 갖추고 응용하는 전문인 육성과 융복합시대의 범산업분야에 활동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도시계획 및 설계와 환경, 건축, 토목, 조경 분야를 비롯해 도시문제와 관련 깊은 사회, 경제, 지리 등 광범위한 지식을 배운다. 크게 창의기획역량, 분석역량, 협업역량, 제도응용역량, 기술역량, 현장적용역량을 키우고 도시전공과 지적전공 교과목을 이수함으로써 도시계획 및 설계, 부동산 계발, 엔지니어, GIS(지리정보시스템), 건축 분야, 지자체,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도시공학과는 필수적으로 자격증을 따지 않아도 되지만, 도시공학과 학생들은 목표를 위해 방학을 이용하여 자격증을 취득한다. 자신의 진로에 맞게 도시계획기사, 교통기사, 지적기사, 측량 및 지원공간정보기사와 같은 도시공학과 관련된 자격증에 응시한다. 도시계획기사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있다.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필기시험의 경우 도시계획론, 도시설계 및 단지계획, 도시개발론, 국토 및 지역계획, 도시계획관계법규 총 5개 과목이고 과목당 20문항이다. 100점 만점 중 과목당 40점 이상, 다섯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나와야 한다. 실기시험의 경우 도시계획 실무를 과목으로 하여 인구추정과 같은 제1과제와 도면작성의 제2과제를 작업한다. 실기시험 역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자신이 도시 및 지역계획, 국토계획과 같은 설계회사, 교통정보화 관련 업체, 정부기관의 도시계획직, 교통직 공무원, 정부투자기관, 개발사업팀 등에 진출하고자 하면 유용한 자격증이다. 교통기사 역시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분된다. 필기시험은 교통계획, 교통공학, 교통시설, 도시계획개론, 교통관계법규, 교통안전 총 6개 과목으로 과목당 20문항이다.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실기시험은 교통운영 및 관리에 대해 필답형으로 답하면 된다. 만약 관공서 교통담당, 교통안전지도원, 교통관리자, 건설교통부, 교통관련 정부투자기관, 교통관련 연구기관 및 학계로 진출하고자 할 때 활용 가능하다. 지적기사도 국가기술자격증으로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하는 필기시험과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하는 복합형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기시험은 지적측량, 응용측량, 토지정보체계론, 지적학, 지적관계법규가 시험과목으로 총 5개 과목이다. 실기시험은 기초측량 및 세부측량을 평가한다.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시험이다. 지적, 행정, 도시계획 관련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같은 공공기관, 설계회사, GIS(지리정보시스템) 관련 업체로 진로를 정했다면 지적기사 자격증을 따는 것이 좋다.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사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기시험 과목은 측지학 및 위성측위시스템(GNSS), 응용측량, 사진측량 및 원격탐사, 지리정보시스템, 측량학으로, 총 5개 과목을 시험 본다.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5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실기시험은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실무를 평가하는 복합형 시험으로, 필답형은 국토의 이용 및 개발, 건설공사, 공간정보 및 관련 DB 구축을 위해 각종 측량 및 공간정보 구축에 대한 계획 수립, 작업수행 및 관리 등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평가한다. 작업형은 토털스테이션 및 레벨 활용 능력을 평가한다. 이 자격증이 있으면 건설업체, 측량전문업체, 지리정보업체, 토목 및 국토개발관련 업체, 정부의 도시행정 및 지역행정 관련 부서, 도시개발공사, 한국도로공사, 수자원공사 등의 정부투자기관과 건설업체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여름방학 동안 도시공학과 4학년 학생들은 자유롭게 도시와 관련한 내용을 주제로 하여 작품전을 준비한다. 작품전은 도시공학과의 졸업요건으로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 창의적인 기획과 의사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방법을 적용한다. 작품전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로 나오는 학생들이 있어 도시공학과 교수님들 역시 방학기간 중에도 학교에 나와 작품에 대해 피드백을 해준다. 도시공학과는 일본 큐수대학, 오이타대학 등과 교환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약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교환학생으로서 일본 대학의 교수님들과 같이 도시공학전공과 관련해 공동학술을 펼친다. 이를 계기로 일본 대학원 진학을 하는 학생도 있다. 방학에 여러 엔지니어링 회사, 설계사무실, 한국국토정보공사, 연구소 등에서 인턴십을 하는 학생도 있다. 인턴십 기간은 대부분 방학을 하는 동안 지속한다. 만약 더 오래 일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다면 휴학을 한 후 계속 일할 수 있다. 인턴십을 하는 곳은 도시의 개발 사례를 보기 위해 수업의 일부로써 현장답사를 하는 곳과 연계되는 경우도 있다. 수업 중 현장답사를 통해 자신이 가고 싶은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토목건축공학과 콘크리트 공모전 대회 사진토목건축공학과는 첨단산업사회의 지지기반인 국가기간시설 및 인간중심의 국토환경을 조성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도로, 철도, 터널, 댐, 상하수도, 항만 등과 같은 국가의 공공시설물을 계획하고 설계, 시공, 유지·관리하는 분야를 다루는 학과이다. 토목구조물의 설계 및 시공에 필요한 기술은 물론 산업의 입지 및 시설의 배치, 환경 친화적 국토 및 도시개발과 관련된 설계용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와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학문을 배우는 토목건축공학과에서는 현대 고도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첨단 분야의 토목건축공학 이론 및 실무는 물론 인간중심의 국토 및 도시건설에 유용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적인 학문과 인격을 갖춘 유능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외 여러 현실로 인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상호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토목공학과 건축공학을 동시에 전공하며 공공과 민간 건설 부문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토목건축공학과 학생들은 토목, 건축, 도시계획, 조경, 축지, 지적, 수질환경, 철도보선 분야 관련 시공 및 엔지니어링 업체, 관련 연구소, 공무원, 공사 등 시공, 설계, 공무, 연구와 같이 토목과 관련한 여러 분야로 진출한다. 토목건축공학과 학생들은 토목공학분야와 건축공학분야와 관련된 자격증을 응시한다. 토목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가 대표적인 자격증이다. 토목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을 본다. 먼저 필기시험의 경우 응용역학, 측량학, 수리학,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 토질 및 기초, 상하수도공학 이렇게 6개 과목을 본다. 100점 만점에 각 과목당 40점 이상, 6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실기시험의 경우 토목설계 및 시공실무라는 과목을 작업형 시험으로 본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아야 토목산업기사에 합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합 및 전문건설업체, 토목엔지니어링회사, 상하수도전문공사업체, 철도궤도전문공사업체 등이나 기술직 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다. 건설안전산업기사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며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인정된다.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뉘는데 필기시험은 산업안전관리론, 인간공학 및 시스템안전공학, 건설시공학, 건설재료학, 건설안전기술 등 총 5개 과목을 시험 본다. 필기시험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서 과목당 40점 이상, 전체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실기시험은 필답형과 작업형이 합쳐진 복합형 시험으로 건설안전 실무에 대해 평가한다. 실기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다. 건설안전산업기사 자격증을 활용하여 종합건설업체 및 감리,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건설업체, 현장 안전관리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같은 정부기관, 공기업의 안전관련 부서로 진출이 가능하다. 공모전의 경우 학교에서 진행하는 철근콘크리트 대회, 빅데이터 cm공모전 등을 하고 있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진행하는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에서 활동하는 학생도 있다. 또한 토목건축공학과 학생들은 방학에 다양한 나라의 건축물 견학 겸 여행을 다니면서 자신들의 스펙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나노융합공학과 3D 프린터 이용 사진나노융합공학과는 나노공학 및 나노소재공정 교육, 이를 이용한 3D 프린팅 실무를 전공으로 가르치고 학생들이 3D 프린터실에서 자유로이 제작한 부품들로 IOT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디지털 제어 기술을 포함한 융합기술로 전공이 편성된 학과이다. 나노융합공학과의 교육목표는 국제 수준의 나노프린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나노 관련 융·복합 학문적 연계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류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방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지식응용역량과 문제해결역량, 분석실험역량, 설계 및 도구활용 역량으로 전공 역량이 나누어져 있다. 나노융합공학과 학생들은 기초공통과정과 기초전공과정으로 기초를 배운 뒤 전공심화실무과정과 현장적용실무과정을 통해 지식을 실제로 응용하는 전공 과정을 배운다. 이를 기반으로 나노융합공학과 학생들은 신소재 산업, 에너지 산업, 나노입자 제조 및 설계 관련 산업, 3D 프린팅 및 나노 프린팅 관련 산업 분야의 기업체, 국공립 연구소, 관청, 외국인 기업 및 합자회사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나노융합공학과에는 3D 프린터 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과 재료공학 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로 나눠져 있어서 그에 따라 준비하는 자격증이 다르다. 3D 프린터 분야와 관련된 자격증은 3D프린터운용기능사가 있고, 재료공학 분야와 관련된 자격증은 금속재료시험기능사가 있다. 국가기술자격증인 3D프린터운용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있다.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져 있다. 필기시험의 경우 3D스캐너, 3D모델링, 3D프린터설정, 3D프린터 출력 및 후 가공, 3D프린터 교정 및 유지보수 과목을 시험 본다. 실기시험의 경우 3D프린팅 운영실무에 대해 작업형 시험을 본다. 필기와 실기시험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앞으로 3D 프린팅 산업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3D 디자인을 설계하고 모델링하는 3D 프린팅 모델러, 3D 프린터 설치, 운영 및 관리하는 조작원, 3D 프린터의 활용법 등을 교육하는 강사 등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3D 프린팅전문가는 제조업뿐만이 아니라 의료, 교통, 대학, 엔터테인먼트, 건설업, 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금속재료시험기능사 역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필기시험에서는 금속재료일반, 금속제도, 금속재료조직 및 비파괴시험을 과목으로 하여 객관식 시험을 본다. 실기시험은 필답형과 작업형을 같이 평가하는 복합형 시험으로 금속재료시험 작업을 평가한다. 필기와 실기시험 모두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이다. 제철소, 제련소, 금속기계제조업체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고 조선, 자동차, 항공, 전기전자, 방위산업체 등으로도 취업 시 유용한 자격증이므로 이점을 잘 알아두자. 나노융합공학과 학생 중 일부 학생이 학부 학생연구원으로 기업이 시행하는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교육과정과 융합되어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정부 및 대기업 유수 과제에 학생을 참여시키는 독특한 교육방식으로, 현대자동차 미래기술 과제,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가 지원하는 과제, 해외구매조건부 과제 등에 나노융합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 해당 연구실에 진학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학부 학생연구원 제도를 운영하며 상당 시간 보수를 받지 못하며 열정페이를 유도하는 것과 달리 서경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의 학생연구원들은 시간당 보수를 받으며 학업이나 개인의 여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하고 있다. 방학마다 나노융합공학과 학생들은 신한다이아몬드에서 CMP공정과 관련해 현장에 실무로 투입하여 업무를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CMP란 반도체를 화학적, 기계적으로 평탄화시키는 작업으로, 학생들은 공장에서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고 직접 만들어보기도 한다. 이처럼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길 바란다. 이상, 이공대학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고 취득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았다. 소개한 내용들을 토대로, 학우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원한다. <홍보실=신현랑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4학년 고종현 학생 ‧ 국제비즈니스어학부 3학년 박찬목 학생,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화 지원에 최종 선정 돼
고종현 학생, 영상편집 프로그램 쉽게 만드는 서드파티 앱서비스 창업 아이템 기획박찬목 학생, 미세먼지 감지센서 탑재한 안티폴루션 화장품 창업 아이템 기획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4학년 고종현 학생과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3학년 박찬목 학생이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화 지원에 최종 선정 됐다. 1년 동안 총 1,700명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가 창업 사업화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 사업화 자금부터 창업 교육, 멘토링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는 정책이다.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 모집은 2019년 2월부터 일반 1차와 2차, 4차 혁명, 관광 등 모집 분야에 따라 기간을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 청년 예비 창업자로 최종 선정되면 예비 창업자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창업사업화 자금을 1억 원 한도로 지원 받으며, 전담 멘토(PD)의 바우처 관리 및 경영·자문 서비스 제공, 총 40시간의 창업 교육(심화·역량 강화), 창업 기업 간 교류·협력을 위한 월 1회 이상의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화 지원에 최종 선정된 디자인학부 4학년 고종현 학생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쉽게 만드는 서드파티 앱서비스를 창업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고종현 학생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현재의 앱서비스는 영상편집 프로그램 중 프리미어 프로와만 연동되고 있다.”며 “따라서 앞으로는 프리미어 프로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과도 연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여 누구나 쉽게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고종현 학생은 또, “사업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창업기획을 시작하였으나,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의 이석형 교수님, 하성훈 선생님, 한동훈 선생님 등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조언과 도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고종현 학생과 함께 예비창업패키지 사업화 지원에 최종 선정된 국제비즈니스어학부 3학년 박찬목 학생은 미세먼지 감지 센서를 탑재한 안티폴루션 화장품을 창업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박찬목 학생은 향후 계획과 관련, ”예비창업자 선발 시 주어지는 전담 멘토의 바우처 관리 및 경영·자문 서비스 제공, 총 40시간의 창업 교육,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이수 과정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이러한 창업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고 밝혔다. 박찬목 학생은 또한 창업의 기회를 마련해 준 학교 측과 긴 시간 함께 노력해 온 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건넸다. <홍보실=문유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