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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74개 연구소 신규 지원···지원 기간 최대 6년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신규 선정 결과 발표가톨릭대 인문사회연구소,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 경성대 e스포츠인지행동연구소, 경희대 한국고대사·고고학 연구소, 선문대 글로벌지속가능경제발전경제연구소, 전북대 동남아연구소, 한국외대 동유럽발칸연구소, 한양대 관광연구소 등 대학부설연구소를 비롯해 74개 연구소가 교육부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앞서 교육부는 1980년부터 연구소 특성화와 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을 조성, 우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자 대학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연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교육부는 ‘인문사회학술생태계 구축 방안(4월 발표)’에서 ‘2019년 인문사회분야 연구소 지원 사업’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2019년 인문사회분야 연구소 지원 사업’ 신규 선정은 △전략적지역연구형 △순수학문연구형 △문제해결형 △교육연계형으로 구분, 진행됐다. 지원 대상도 기존 대학부설연구소에서 국내 일반 연구기관까지 확대됐다.전략적지역연구형 목적은 신북방·신남방정책 등 국가 전략 차원의 지역학 연구와 지역전문가 육성이다. 경희대 한국고대사·고고학연구소, 배재대 한국-시베리아센터, 서강대 동아연구소, 전북대 동남아연구소 등 4개 연구소가 선정됐다.순수학문연구형은 인문사회 기초학문 분야와 해외학술서 번역, 데이터베이스(DB)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외대 동유럽발칸연구소, 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서울대 서양고전학연구소,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한국외대 일본연구소,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전남대 철학연구교육센터,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 고려대 부설 한자한문연구소, 서울대 독일어문화권연구소, 동국대 중국학연구소, 가톨릭대 인문사회연구소,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군산대 인문도시센터,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경북대 아시아연구소, 한양대 관광연구소, 연세대 법학연구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 전북대 인문한국쌀·삶·문명연구원, 충남대 국가정책연구소, 한국기술교육대 기술혁신경영연구소, 연세대 사회과학연구소, 경북대 사회과학연구원, 한양대 음악연구소,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소, 경성대 e스포츠인지행동연구소,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공주대 지역개발연구소, 정암학당 등 35개 연구소가 선정됐다.문제해결형은 ‘인문사회학술생태계 구축 방안’의 후속조치다. 국가·사회의 당면문제에 대해 인문사회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 육성이 목적.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선문대 문학이후 연구소, 인하대 산업보안 e거버넌스 센터, 동국대 인구와사회연구소,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 선문대 글로벌 지속가능발전경제 연구소,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대전대 안보군사연구원, 인하대 스포츠아트 융합 연구소, 동아대 법학연구소, 충남대 과학기술지식연구소, 사단법인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등 15개 연구소가 선정됐다.교육연계형은 올해 신설됐다. 교육부의 ‘대학혁신 지원 방안’에 따라 대학이 자율적으로 대학 교육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중등교육 교육과정과 교재 개발 등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정 연구소는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가천대 아시아문화연구소, 대구대 인문교양교육연구소, 숭실대 영재교육연구소, 한양대(ERICA) 지식서비스연구소,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 단국대 교양기초교육연구소, 연세대 교양교육연구소,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 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 제주대 과학기술사회연구센터,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 동명대 창의·인성연구소,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계명대 국제학연구소,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중앙대 다문화콘텐츠연구소, 서경대 디자인연구소, 동서대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제주대 해양스포츠센터 등 20개 연구소다.74개 신규 연구소에는 연구소당 최대 6년(3+3년)간 연 평균 2억원, 총 약 12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또한 교육부 지원 인문사회 연구소는 지난해 110개에서 171개(계속 지원 97개 포함)로 대폭 확대된다.이승복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최근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인문사회 연구자들의 연구거점 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교육부는 다양한 인문사회연구소들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원문출처>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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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학 평균 경쟁률 9.4대1…논술·적성 전형에 지원자 몰려

    종로학원 2019 대입경쟁률 분석수도권 대학 선호현상 여전해서강대가 올해 신입생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대학 기준으로는 평균 경쟁률 9.4대1을 기록했다. 아울러 수도권 대학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 여전히 수험생 사이에서 `수도권 선호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2019년 8월 공시된 2019학년도 전국 대학신입생 정원 내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서강대가 28.7대1로 가장 높았고 중앙대(24.5대1), 한국예술종합학교(23.4대1)가 그 뒤를 이었다.이 밖에 20대1 이상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성균관대 21.6대1, 한양대(에리카) 21.1대1, 한양대(서울) 21.0대1, 서경대 21.0대1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대상 대학은 4년제 대학 기준으로 일반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대학 기술대학은 포함됐고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은 제외했다. 서울대는 6.7대1(전년도 6.8대1), 고려대(서울)는 8.0대1(전년도 7.3대1), 연세대(서울)는 16.5대1(전년도 16.7대1) 등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대 및 고려대는 지원 자격 제한이 없고 지원자가 상당히 많은 수시모집에 논술 전형이 없어 연세대와 비교해 경쟁률이 낮게 나타난다.전체 대학 기준으로는 2019학년도 대학 신입생 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9.4대1(정원 내 총 모집 인원 32만539명, 지원자 합계 300만8330명)로 전년도 9.3대1보다 소폭 상승하였고, 최근 5년간 기록으로도 가장 높았다.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 정원 내 경쟁률은 2015학년도 8.7대1에서 2019학년도 9.4대1로, 5년 동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대학이 평균 14.4대1(전년도 14.7대1)로 가장 높았고, 인천 12.8대1, 경기 11.5대1 순이고, 수도권 대학으로는 평균 13.5대1(전년도 13.5대1)로 비수도권 대학 7.0대1보다 크게 높았다.서울 및 경기, 인천 소재 대학 가운데는 별도 지원 자격이 없는 논술 전형(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나 적성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서경대, 가천대 17.9대1 등)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렇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들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전체 학생의 절반 가까이가 몰려 있고 학생들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이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학업 취업 및 생활 여건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의 높은 경쟁률에 대해 "수도권 지역에 학생이 집중됐다"며 "취업과 경제적 기반이 수도권에 밀집돼 있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분석했다.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6일(금)부터 9월 10일(화)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되고, 2020 수능 원서접수는 8월 22일(목)부터 9월 6일(금)까지 실시되며 이번주 9월 4일(수)은 2020 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가 평가원 주관으로 고3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0 수시 총 모집인원은 26만8776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34만7866명)의 77.3%를 차지한다.올해 2020 대학 신입생 전체 경쟁률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3 학생이 전년 대비 6만명 감소하고 현재 고2 학생도 올해 고3에 비해 약 5만명 줄어들기 때문이다.<원문 출처>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9/09/71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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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서경대 나노융합공학과장 칼럼]1%는 알고 99%는 모른다.

    김종훈 박사(서경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학과장)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두 가지 사실이 있다. 0.01%의 사람은 내가 하는 일에 대하여 알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99.99%의 사람은 내가 하는 일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고급 지식이나 정보를 습득하는 사람의 비율은 1만 명에 1명 꼴인 0.01% 보다 작은 경우도 흔하지만 편의상 1%와 99%라고 하자.“국내 모 연구소에서 XXX-001이라는 신물질이 개발되었는데 암에 매우 좋은 신약소재이다.”라고기사를 마무리하거나 “국내 모 기업에서 ‘얼굴빛나’라는 새로운 화장품이 개발되었는데 피부에 아주 좋다고 한다.”라고 기사가 나오면 어떨까? 이 기사에는 정확한 정보의 전달은 없고, 모 연구소와 모 기업에 대한 홍보만 있을 뿐이다. 의학전문기자 제도가 있다. 의학관련 지식이 적은 대다수 국민들의 알권리와 생명과 관련된 정보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의사 출신 기자들이 99% 국민들의 입장에서 1% 의료전문가가 제시하는 보도자료를 판단하고, 일반인들이 묻기 어려운 핵심 질문을 통해 새로이 발생하는 의료지식의 옥석과 명암을 가리는 일을 한다. 도입 초기에는 정착될 것인지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의학전문기자 출신 파워유튜버도 등장하여 컨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의학전문기자를 따로 확보할 재원이 없는 매체의 경우 의료관련기사에 대한 판단을 대신해주는 전문위원을 두기도 할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압전특성이 있는 플라스틱이 있다. 압전특성이란 전압과 물리적 변형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소재로 전압을 주면 변형이 일어나고, 변형을 일으키면 전기적인 흐름을 유발하는 소재를 말한다. 1%는 알고 99%는 모른다. 가청주파수 내에서 전압을 주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소재를 개발한 다국적 대기업의 매뉴얼에는 압전 특성에 대하여 언급되어 있다. 전공자들 사이에서는 크게 대단한 현상이 아니고,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멋져 보인다. 이런 소재로 스피커를 만든 업체들이 있었다. LCD 특정 층에 적용해 모니터 화면 전체를 스피커로 쓸 수 있다는 아이디어였다. 일본 소니 제품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전혀 소니에서 생산된 것 같지 않은 필름형 스피커를 직접 사서 데스크탑 PC 양 옆에 두고 사용한 적도 있다. 문제는 한 가지 크기, 한 가지 소재만으로 다양한 소리를 내는 스피커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서 시작되었다. 넓다란 진동면이 낮은 진동수의 소리는 무리 없이 내지만, 고음에서 진동수가 높아지면 필름이 높은 진동수를 수용하지 못하여 버들잎 풀피리처럼 필름 떨리는 소리가 났다. 스피커를 설계하거나, 좋아하는 1%의 사람은 알고 있는 사실이고, 다른 99%의 사람은 모르는 사실이다.1%의 지식을 가진 사람은 갈등하게 된다. 1%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단하지 않지만 99% 일반인에게는 환상적인 아이템이다. 1% 전문가들은 금방 인지할 수 있는 태생적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99%의 일반인은 그런 문제가 있으리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 1% x 1%의 전문가만 알고 있는 지식과 문제점을 감추면 기사도 나가고 투자도 몰리고 국가지원도 받는다. 그것을 사실대로 말하면 차기 기술개발마저도 어려워진다. 국가과제든 기업과제든 펀드로 먹고 사는 연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솔직할 때 연구자의 연구가 지속되게 보호해주는 장치가 없으면 대부분의 연구자는 전자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오래 전, 유리 위에 다결정상 실리콘을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한 학자가 단결정 실리콘만 반도체 공정에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대면적으로 반도체 기판에 적용될 수 있는 실리콘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고 언론에 공개했다. 학계와 산업계에서 반론이 제기되었고, 반도체 칩 제조공정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기술로 판명됐다.반도체 소자에는 실리콘 단결정만 사용된다는 것을 모르고 언론 발표를 했다기 보다는 언론이 반도체 소자에 실리콘 단결정만 사용된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을 알기에 빚어진 해프닝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때문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반도체 분야는 어떨까?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나기 매우 좋은 상태다.연구자가 지금 보도자료를 내고 있는 소재나 공정이 정확히 어느 반도체 공정, 어떤 소자를 만들기 위해 쓰이는지 모르고 있다.그래도 반도체 소재 국산화나 일본을 능가하는 기술개발이라고 보도자료를 내면 99%에 속하는 기자님들이 오실 것이다. 1%는 자기 일 하느라 바쁠 테니 날카로운 반박은 하지 않을 것이란 것을 안다. 유명세를 타면 여러 과제 수주에 도움이 되고, 명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런 기술에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고, 미래의 과학계를 짊어질 대학원생들의 시간이 쓰이면 국가 경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그래서 일본을 능가하는 좋은 반도체 소재, 공정이 개발되었다고 하면 “반도체 소재면 어떤 메모리칩, 논리칩 어디에 쓰이는 소재입니까? 아니면 어떤 공정입니까?” 묻고 그에 대해 속 시원하게 지체 없이 대답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옳다.아니, 그렇게 묻기 전에 두루뭉술하게 반도체 장비와 부품에 필수적이라고 쓰지 말고 보도자료 내용의 1%를 할애해서 ‘메모리 소자의 xxx 공정에 적용되며, 반도체 기술개발 로드맵 상 2021년에 적용될 특정 공정에 사용되는’ 이라고 적시해야 옳다.아니면 국가에서도 수 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인 만큼 반도체 전문 기자·전문 위원 제도도 검토해 보아야 한다. 반도체 회사 퇴직하신 분들 중에 세계적 고수인 분들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우리는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무한경쟁 사회에 살면서 남들과는 다른 지식, 남들과는 다른 기회를 누려야 부를 축적하고 사회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고 교육되었다. 그리고 그런 혜택은 적절히 정보를 감춤으로써 달성된다고 배웠다.그러나 어떤 분야든 1%의 전문가 집단은 나머지 99%에게 자신의 지식과 진실을 열어 주어야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사회가 된다.비단 이것은 기술자 집단이나 교육자 집단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사실이 무엇인지 밝혀지고 나면 결국 진실을 감춘 쪽이 쓸모없는 존재로 스러지게 된다. 1%의 진실을 알고 있는 언론도 99%의 국민들을 위해 정치적 판단이 개입되지 않은 진실을 말해야 한다.<원문 출처>일간투데이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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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연료 재조명③] 김기은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국가 에너지 정책과 바이오연료최근 아이슬란드에서는 700년 동안 산을 덮고 있던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녹아내린 것을 추모하는 장례식이 진행됐다. 2017년 OECD국가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 4위를 기록한 한국 역시 지구온난화로 이 빙하를 '살해'하는데 일조했을 것이다.빙하의 죽음 자체는 대수로울 바 아니다. 다만 이 죽음이 이미 한국을 덮친 이상기후변화를 떠올리게 한다는 점이 위기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미 19세기부터 예견됐던 이상기후에 우리가 당장 취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그 중 하나는 바이오연료를 육성하는 일이다.이투뉴스는 바이오연료 분야의 첨단에 서있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3회에 걸쳐 들어보고, 독자들과 바이오연료의 미래를 모색해본다.▲김기은 교수.◇ 대한민국의 에너지 현실에너지 정책에서 사회적 합의 외에 경제적 가치와 온실가스 감축은 너무나 중요해 늘 같이 다뤄지는 과제이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의 일차 에너지수요는 경제성장과 함께 10년마다 30%씩 증가했고 앞으로도, 2040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2017년 우리나라 일차에너지원의 소비량은 2017년 2억9590만toe, 2018년에는 3억100만 toe으로 증가했고, CO2 배출량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4번째로 높은 상황이다.하지만 국제사회에서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경쟁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현실화하고 있는 반면 우리는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최근까지 높은 보조금과 적극적인 정책으로 태양광, 풍력 에너지 사업 촉진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 비율을 높일 수 있었으나, 문제는 높은 REC 보조금이 시장을 왜곡하고 여러 문제점을 야기시키며, 다른 나라와 비교해 높은 전기 생산비용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에너지원에 대한 이러한 편향적인 투자는 에너지 시장의 보조금에 대한 의존성을 높이고,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목적인 온실가스 감축에는 투자와 노력에 비해 비효율적으로 대처하게 됐다.태양광과 풍력을 일차에너지원으로 사용하려면 날씨 변화에 따라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경우에도 공급할 수 있도록 발전에너지원이나 에너지 저장장치를 준비하는 등 많은 추가적인 설비가 반드시 필요하다.필요한 전기 수요를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충족시키려면 자연적 조건이 맞아야 하고, 특히 많은 면적이 소요되므로, 우리나라 같이 유효면적이 제한적이고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한계가 있어 설치 규모와 경제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타당성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물론 논과 밭, 강, 바닷가에 설치하고 적용하는 방안을 채택할 수 있으나, REC 보조금과 생산단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들에 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SK케미칼 울산 공장의 바이오중유 생산 설비.◇ 2040 에너지 기본계획과 바이오연료제3차 에너지 기본 계획안은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민 삶의 질제고’를 비전으로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30~35%로 높일 것과 2019∼2040년 5대 중점 추진 과제인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믹스(에너지원 다양화)로의 전환, 석탄 발전 감축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방법과 계획안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다뤄질 것이다.3차 에기본에서 에너지믹스와 에너지원 다양화가 언급된 것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비율에 바이오연료의 지분을 확대하고, 투자 분산을 현실화한다면,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에 다가갈 수 있고, 국가 경쟁력과 함께 에너지 안보도 높일 수 있다.바이오연료(바이오가스,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와 태양광과 풍력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 감축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 미세먼지등 대기 환경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객관적 분석을 실시해, 이에 따라 각 에너지원에 대한 지분을 최적의 조건을 정책적으로 계획하고 실현해야 한다.바이오가스,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에탄올등 바이오연료를 에너지시장에 도입하게 되면 신재생 35%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감축 등 온실가스 감축은 동반되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바이오연료와 신재생에너지 확대우리나라 에너지 현실에서 바이오연료의 적극적인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은 크게 넷이다.우선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 없이 바이오연료의 도입을 즉시 실현할 수 있는 정책으로 수송용 에너지원으로 바이오연료의 유연한 혼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이에 필요한 법과 규정은 현실을 파악해 열어놓아야 할 것이다.현재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의 연료원에 바이오디젤, 바이오 알콜, 바이오가스등의 연료를 혼합해 사용해도 효율과 엔진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것은 이미 검증된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15%까지 섞는 경우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7%, NOx, SOx, 미세먼지까지 비례해 감소된다. 예를 들면 우선 현재 혼합하고 있는 바이오디젤의 혼합 비율을 3%에서 그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바이오에탄올은 우리나라 외에 전 세계 국가에서 수송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생산량도 증가하고 기술 최적화로 가격도 낮은 상황으로 수입해 일반 휘발유에 섞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바이오 에탄올 사용은 원유 수입과 비교하면 여러 가지 평가가 있을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저 발생 억제’ 기능이 다른 평가요소보다 높게 나뤄져야 할 것이다.또한 목재펠릿 이용도 필요하다. 석탄발전소의 가스를 대체하기보다는 연료에 폐목재를 10%정도까지 섞는다면 화력에도 문제가 없고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있어 이미 유럽의 국가에서 실현하고 있는 방법이다.마지막으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스러지는 환경 및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에너지원으로서는 갈탄의 에너지 용량과 비교된다. 일반적으로 일인당 연간 약 20kg정도 발생되는 슬러지를 가스화하고, 여기에서 발생되는 열은 슬러지 건조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연소 후 남는 재는 활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매일 평균 일인당 300g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니 계산해보면 막대한 양이므로 에너지원으로 중요한 생산 원료가 될 수 있다.▲폐식용유 정제공장에서 바이오디젤을 만들기 위한 침전과 정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국가 온실 가스 감축 정책에서 바이오연료는 다양한 에너지원 중 변화하는 외부의 조건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식품 및 음료 가공폐기물, 농수산폐기물과 폐유지 등을 수거 및 가공하는 바이오연료화 공정은 동시에 이산화탄소감축으로 연계되므로 중요한 순환경제의 축이 된다.유기성 폐기물의 에너지전환 산업은 에너지와 자원 확보와 환경보존의 차원에서 매우 긍정적이므로 정책적으로 강력히 뒷받침돼야 한다. 또한 유기폐기물의 가공 규모가 확대와 기술의 최적화를 통해 경제성도 높아지게 되므로, 국가 경제 성장과 수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현재 대부분의 바이오 연료가 2030년까지 가격 면에서도 화석 연료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연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 촉진은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이 선행되고, 산업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여기에 필요한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바이오 연료 생산의 지속 가능한 확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통해 산업생태계의 기반이 확장되고, 무엇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미세먼지의 감축이 가능할 것이다.[WHO] 김기은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독일 베를린 공대 생물공학과 석사, 박사 ▶고려대 식품공학과 학사 ▶환경정책학회 상임이사 ▶중기청 기술혁신위 위원 ▶오스트리아 RFTE 위원 ▶한독기술협력위 위원 ▶환경한림원 회원<원문 출처>이투뉴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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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OS형 인재 양성…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 도약

    서경대학교서경대(총장 최영철)는 학령 인구의 감소,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대학을 둘러싼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서경비전 2025’인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비전 제시와 함께 ‘창의·융합·실용 특성화 대학’, ‘교내외 및 사회 Network가 강한 대학’, ‘최적의 CREOS형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을 구비한 대학’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담고 있다.서경대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창의적인 실용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혁신 등 3대 발전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행에 옮길 △실용적 전공교육 △창의적 역량개발을 위한 교양교육 △융복합 교육의 활성화 △진로 및 취창업 역량 강화 △글로벌 역량 강화 △캠퍼스 환경 선진화 등 15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또 △기업체 요구 및 현장실무 프로그램 운영 △대학 전공별 모듐형 트랙제 운영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교양교육과정 개편 △비교과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 △학제간 창의·융복합 교과목 개발 △산학연계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강화 △Campus 국제화 인프라 확충 △스마트 캠퍼스 구현 △융복합 캠퍼스 설립 △수요자 중심 서비스 품질 향상 등 55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서경대는 교육혁신 및 전략적 특성화를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제2 창학 수준의 대대적인 교육혁신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경대학교는 전공, 교양, 비교과 등 교육과정은 물론 학사제도, 교수·학습 및 취·창업 지원, 산학협력, 교육환경, 교육인프라 등 학부 교육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융복합 시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서경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SKU-DNA 혁신을 통한 CREOS형 실용인재 양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SKU-DNA’ 전략을 수립했다. ‘SKU-DNA’ 전략이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서경대학교(SKU)의 교육철학(DNA)를 견지하면서 스스로의 DNA를 혁신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대학 중장기 발전전략에서 제시한 창의, 문제해결, 대인관계, 글로벌, 자기계발, 실무 등 6대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전략을 역량강화 프로그램(Development) 개발, 교육 인프라(Network) 구축, 실행 및 환류(Action) 등 3단계로 구체화한 것이다. 서경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창의적인 실용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확산 등 3대 혁신전략을 중심으로 치밀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혁신 방안은 △혁신 전공역량 강화 △혁신 교양역량 강화 △융복합 역량 강화 △SKU-DNA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 역량 강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 등이다. <원문 출처>동아일보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02/97234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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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유튜버 1세대 센서스튜디오…알고보니 20살 새내기 대학생

    “사람들이 잘 못 알았던 님 그거 앎?” 등 인기콘텐츠 다양해얼굴 없는 유튜버, 사실 유튜브의 많은 장르에서 영화리뷰 같은 분야는 실제 유튜버의 모습이 잘 비춰지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정보 유튜버들도 자신의 얼굴을 잘 내세우지 않는다.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은 채널 센서스튜디오의 유튜버 센서이다. 특히 그는 최근 10만 구독자를 돌파하면서 유튜브로부터 실버버튼을 받아 그 인기를 증명했다. 그를 만나본다.◇먼저, 실버버튼 받으신 것 축하드리고요. 어떤 채널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네 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정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센서 스튜디오입니다. Top10부터 시작해서 일상의 궁금증을 알려주는 당궁모, 사람들이 잘못알았던 님그거앎? 같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언제부터 시작하셨고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는지요?2015년에 첫 영상을 올리고 2016년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사실 1세대 정보 유튜버라고도 말하기도 해요. 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원래는 ‘AOSK’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스탭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제가 플레이한 플레이 게임 영상을 네이버 카페에 올리니까 너무 반응이 좋은 거에요. "와 너무 재밌다" 이런 식으로요. 너무 인기가 좋다보니까 당시 매니저님이 “같이 ‘정보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보지 않겠냐?”라고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했고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당시에 크게 갈등을 빚어서 제가 중간에 나와서 만든 게 이 센서 스튜디오 채널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감사한 거 같아요. ▲ 10만 구독자가 넘자, 유튜브로부터 실버버튼을 받게됐다.◇본인 소개도 부탁합니다.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저는 20살 새내기 대학생이고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업 제의가 들어와서 좋은 분들하고 미디어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본인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학교를 다닐 때하고 안 다닐 때를 나눠서 말씀드려야할 거 같아요. 학교를 다닐 때는 6시까지 학교에서 생활하고 7시나 8시 때부터 영상을 만들고 새벽 2시에 잠을 잡니다. 그리고 또 9시에 학교 나가서 공부하고를 반복하죠.학교를 안 다닐 때는 오후 1시에 일어나서 오후 5시까지 빈둥빈둥 거리다가 새벽 4시까지 제작을 하고 잠을 잡니다. 또 오후 1시에 일어나고요. 엄청 게을러 보일수도 있는데.. 네 맞습니다 좀 많이 게을러요◇유튜버로 활동하실 때,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든 가요?유튜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든 건....음... 자신이 설정해놓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죠. 슬럼프라고도 하는데, 조회수가 잘 안 나오고 콘텐츠도 잘 안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때 정말 힘들고 모든 기운이 팍팍 떨어집니다. 그게 유튜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인거 같아요. 직장생활을 하면 성과가 잘 안 보이는 경우도 허다하고, 일을 잘 못해도 짤리지 않으면 그 위치를 대우 받을 수 있잖아요? 근데 유튜브는 얄짤없이 그 성과를 보여 주다보니 스트레스가 더 해지는 거 같습니다. ▲ 얼굴없는 유튜버, 정보 유튜버 센서스튜디오◇그럼 힘들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잠을 한숨 푹 잡니다. 그리고 친구들하고 미친 듯 놀죠. 그러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그리고 콘텐츠도 막 생각이 많이 나구요.◇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유튜브뿐만 아니라 팟캐스트, 카카오TV, 네이버TV까지로 진출을 해서 다각도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솔직히 제가 잘나서 여기까지 올라온 게 아니라 시청자분들의 지원과 응원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라온 거 같습니다. 그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그 어느 장르보다 아이디어가 많아야 할 것 같은 정보 유튜버, 센서스튜디오가 구독자 11만 4천명을 넘기까지 많은 갈등과 힘겨운 시간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위치에서 돌이켜 보건데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는 그의 말 속에 겸손을 느낄 수 있었다. 더욱 더 높이 올라 갈수록,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셀럽의 정상은 멀지 않아 보인다. 그의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박수를 보낸다.<원문 출처>헤모필리아라이프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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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신입생 경쟁률 TOP은 '서강대'

    28.7대 1로 가장 높아…중앙대, 한예종, 성균관대도 20대 1 이상수도권 대학 평균 경쟁률 13.5대 1, 비수도권 7.0대 1과 큰 차이 서강대학교 (사진제공: 서강대)[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작년 대학 신입생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강대로 나타났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는 논술전형 유무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최근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9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 정원내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서강대가 28.7대 1(전년도 26.7대 1)로 가장 높았다.서강대 외 2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중앙대(서울) 24.5대 1, 한국예술종합학교 23.4대 1, 성균관대 21.6대 1, 한양대(에리카) 21.1대 1, 한양대(서울) 21.0대 1, 서경대가 21.0대 1로 나타났다.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 정원내 경쟁률은 2015학년도 8.7대 1에서 2019학년도 9.4대 1로, 5년 동안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대학이 평균 14.4대 1(전년도 14.7대 1)로 가장 높았고, 인천 12.8대 1, 경기 11.5대 1 순이고, 수도권 대학으로는 평균 13.5대 1(전년도 13.5대 1)로 비수도권 대학 7.0대 1보다 크게 높았다. 서울 및 경기, 인천 소재 대학 가운데는 별도의 지원 자격이 없는 논술 전형(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나 적성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서경대, 가천대 17.9대 1 등)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이들 지역에 전체 학생 수의 절반 가까이가 몰려있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라며 "학업, 취업, 생활 여건 등 편의성이 높은 것도 경쟁률이 높은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원문 출처>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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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창의·융합·실용인재 양성의 요람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 이석형 단장 실용교육의 메카로 명맥을 이어 온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향한 힘찬 닻을 올렸다.  지난해 교육부 주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서경대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교육혁신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선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단장 이석형, 이하 사업단)은 'SKU-DNA' 혁신을 통한 ‘CREOS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두 팔을 걷어붙이며, 활기찬 발걸음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서 ‘CREOS(크레오스)’란 서경대(SKU)의 교육철학(DNA)을 견지해 ▲Creative(창의적이고) ▲Response(상황에 적절한 응답을 하며) ▲Experience(현장경험이 풍부하며) ▲Obligation(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한) ▲Sharing(나눔을 실천하는) 인재상을 일컫는다.  실제로 사업단은 ‘혁신 전공역량 강화’, ‘혁신 교양역량 강화’, ‘융복합역량 강화’, ‘SKU-DNA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 역량 강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계 구축’ 등의 체계적인 사업로드맵을 수립하며 대학의 중·장기발전전략 수행에 본격 나섰다.  가장 먼저 PBL(문제중심학습)교수법 기반 교과목 및 교육 콘텐츠 개발에 적극 힘쓰며, 학생 스스로의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춘 ‘혁신 전공역량 강화’가 포문을 연다.  주된 골자는 국제적 수준의 표준화된 뷰티테라피 교육운영을 중심에 둔 국제 CIDESCO(세계피부미용위원회)학교 인증 및 자격증 과정 도입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를 호령할 ‘Global Frontier 전문가’ 배출을 목표에 뒀다.  이어지는 ‘혁신 교육역량 강화’ 전략은 ▲SKU-6C 기반 혁신교양교육과정 및 지원체제 구축 ▲학생 수요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 및 상담시스템 도입 ▲창의적 교수법 지원체계로 이뤄졌다. 요약하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사고·교양·인성 제고와 교육과정 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다음주자는 ‘융복합역량 강화’ 전략으로써 대학의 특성화 과목(공연예술·미용예술)을 융합한 ‘Style Tech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학생이 쇼(Show) 현장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HUB)’을 운영해 실무중심교육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  ‘미래형 융·복합 교육공간(Living Lab, Smart Class) 구현’도 이의 일환이다.  나아가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을 필두로 산업체 요구 및 학생 의사를 반영하며, 맞춤형 취·창업 활성화를 실현시킬 ‘SKU-DNA 인프라 조성’도 빼놓을 수 없는 키포인트다.  관련 산업계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증대와 진로지도를 지원하는 Medi Platform(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 ID(Innovation Design) Lab, Smart Class, 능력 라운지(Faculty Lounge) 등이 대표적 일례다.  더불어 사업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역량 강화’ 영역도 놓치지 않았다.  끝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전반에 걸친 운용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발전방향성을 모색하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 관리체계 구축’이 로드맵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석형 단장은 “서경대는 글로벌 창의·융합·실용인재들의 요람이 되고자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전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교육과정 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 이석형 단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선도모델 구축을 통한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헌신하고, CREOS형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지역 상생발전의 롤-모델 제시에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원문 출처>시사투데이 http://www.sis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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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만의 교내 활동 찾기 -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SKU CAST, 홍보실 학생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요즘 대학생들은 캠퍼스 안팎에서 동아리, 스터디그룹, 대외활동, 공모전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스펙을 쌓아가고 있다. 활동 중에는 학교 밖의 기관이나 단체, 타 대학에서 하는 활동도 있지만 서경대학교에 다니는 서경대생만이 할 수 있는 교내 활동이 있다. 서경대학교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내 활동으로는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하 청문단), SKU CAST, 홍보실 학생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등이 있는데, 오늘은 이 활동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문화농활을 하고 있는 청문단원들 한국직업방송의 ‘취업이 보인다-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에 리포터로 참여한 청문단원들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일명 청문단은 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2013년 3월 26일에 창단되었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사회 변화를 견인하는 청년세대가 중심이 되어 콘텐츠를 기획, 생산하고 실행하는 단체다. 청문단은 정부나 공공기관, 기업들의 요청에 의해 문화콘텐츠, 홍보콘텐츠, 교육콘텐츠 등을 기획에서부터 제작, 운영에 이르기까지 One Cycle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장 경험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진로와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청문단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대외활동과는 달리 전문적인 콘텐츠 분야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청문단 활동을 통해 CJ E&M, SK, FNC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데 이는 청문단 활동을 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큰 장점 중 하나다. 청문단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종로구청 홍보기자단 활동, EBS 블로썸 영화제 출품, 여름에 진행하는 문화농활 등이 있다. 그리고 올해 CSR 포럼과 협약을 맺어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정기포럼 취재 및 희망 기업 방문, 취재 등 여러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다. 포럼 기자단 활동을 통해 여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도 이루어지므로 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청문단에 들어가 활동해 보는 것은 어떨까? 청문단 7기 부단장을 맡고 있는 장소연 학생(문화콘텐츠학과 17학번)은 “청문단으로 활동하면서 다른 곳에서 쌓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단순히 수동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운영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한층 더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문화콘텐츠, 홍보콘텐츠, 교육콘텐츠 등 콘텐츠 분야를 진로로 잡은 학생이라면 청문단에서 활동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며 청문단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청문단의 경우 매년 3~4월에 부원을 모집하며 이후 추가 지원자가 있을 시 그때 그때 상시로 받고 있다. 청문단에 들어오기 위한 특별한 자격 조건은 없다. 학년, 소속 학과 모두 무관하며 매사에 성심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는 자세를 가진 서경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방법은 해마다 다르다. 이번 년도에는 폼 작성을 통해 가입이 이루어졌고 모집기간 이외의 지원자들은 방미영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지도교수 혹은 단장단에게 문의하여 가입절차를 밟으면 된다.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 보자.https://yaccw.skuniv.ac.kr/<SKU CAST> SKU CAST 유튜브의 ‘장기용의 학교생활’ 관련 영상 SKU CAST 유튜브의 ‘서경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면 유치원 선생님 되나요?’ 관련 영상SKU CAST는 SKU 캐스터즈로 구성된 서경대학교 홍보단이다. SKU CAST에서는 서경대학교 온라인 분야 홍보를 담당하며 서경대학교 온라인 홍보물을 기획하고 연출, 제작한다. 서경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인 만큼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서경대학교를 주제로 학교에 보이지 않는 모습이나 교내 행사와 같은 학교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과 같은 SNS 및 커뮤니티에 올릴 콘텐츠를 만든다. SKU CAST는 서경대학교 학생으로서 직접 학교를 다니며 느낀 점을 학교 홍보물로 기획하고 제작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학교 홍보단으로서 마케팅, 기획과 연출, 그리고 제작까지 직접 실무 경험을 해봄으로써 해당 직군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큰 이력으로 남는다.SKU CAST 페이스북 게시글 SKU CAST 인스타그램 게시글블로그 포스팅, 페이스북 게시물 제작, 페이스북 게시물 제작, 유튜브 영상 제작이 SKU CAST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이 활동을 위해 SKU 캐스터즈는 학교와 관련한 포스팅, 게시물, 영상의 주제를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후 제작까지 진행한다.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인 만큼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건물은 왜 항상 불이 켜져 있을까?’. ‘서경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면 유치원 선생님 되나요?’ 등과 같이 궁금했던 점, 서경대학교 근처 맛집을 소개하는 ‘서경미식회’, 그리고 ‘레포트할 때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와 같이 평소에도 필요한 정보를 소개해 주는 등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들을 다룬다. 현재 SKU CAST 9기로 활동 중인 강민경 학생(문화콘텐츠학과 17학번)은 “실무 위주의 경험을 할 수 있어 앞으로 이 분야 계열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SKU CAST가 좋다고 생각한다. 간혹 해당 경험이 없어 SKU CAST 신청을 주저하는 학생이 있다. 하지만 SKU CAST에서는 포토샵, 일러스트 등을 다루는 것이 서툴더라도 상관없으므로 꼭 신청을 하길 바란다. SKU CAST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하고 재밌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므로 후회 없는 선택일 것이다.”며 SKU CAST 활동을 추천했다. SKU CAST 신청 과정은 우선 한국장학재단에서 근로장학생 신청을 해야 한다. 그리고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 또는 8월에 학교 공지사항에서 근로장학생 신청 서류를 제출하라는 공지가 올라오면 근로 희망 부서에 I&C를 써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 문자가 오면 2차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에 합격하면 SKU CAST에서 활동할 수 있다. SKU 캐스터즈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직전 학기 학점이 1.6 이상을 받아야 한다. 또한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득분위가 반영된다. 소득분위는 8분위 이내에 들어야 가능하다. 그 외의 조건은 없다. 서경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SKU CAST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 보자.SKU CAS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kucast/SKU CAST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u8DMFrDeSOYkEGUhW4ZDxw/videos <홍보실 학생기자> 홍보실 학생기자가 기획한 기사서경대학교의 대내외 홍보를 담당하는 홍보실에서 일하는 홍보실 학생기자는 서경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실 학생기자는 서경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나 교육활동, 연구성과, 수상소식, 미담기사 등과 같이 서경인만을 위한 기사를 쓸 뿐만 아니라 서경대학교 외부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를 알리기 위한 기사를 쓰기도 한다. 홍보실 학생기자의 큰 특징이자 장점은 학생이 기자가 되어 직접 기사를 기획하고 취재하여 작성한 후,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외부에 보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학생기자는 사회의 전문기자가 아니기에 기획이나 취재 능력이 낮은 편이다. 그렇지만 누구보다 서경대를 잘 알고 학교를 사랑하며 대학생으로서 때 묻지 않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가지고 있어 이것을 무기로 ‘우리도 한다! 서경인의 유튜브’, ‘서경대학교에서 도보 10분 안에 맛볼 수 있는 디저트가게는 어디?’ 등과 같은 학생기자만이 지닌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기사를 쓸 수 가 있다.  서경대학교 홈페이지의 서경 TODAY에 기사를 올리고 이를 관리하는 업무도 맡는다. 서경 TODAY에는 학생기자의 기사를 포함해 서경대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학교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일들과 각종 행사나 이벤트, 소식, 정보 등이 매일 매일 실시간으로 실린다. 서경대학교를 대학 구성원들은 물론 대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데 일조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홍보실 학생기자이기에 서경대학교와 서경인이 관련된 기사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상시 검색하여 서경 TODAY에 올리고 있다. 이처럼 홍보실 학생기자는 서경인과 외부 사람들에게 서경대학교만의 특별한 소식과 정보를 알리는 알림이 역할을 하고 있다. 홍보 분야와 언론 분야의 실무 경험을 할 수 있기에 이 분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홍보실 학생기자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홍보실 학생기자로 활동 중인 문유진 학생이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홍보실 학생기자로 활동 중인 문유진 학생(문화콘텐츠학과 19학번)은 “다른 곳과는 달리 홍보실 학생기자는 학생이 기자가 되어 직접 기사를 기획하고 취재하여 작성한 후 보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홍보실 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제대로 알지 못했던 홍보나 언론 분야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데 경험이 없어서 신청할지 말지 고민하는 서경인이 있다면 홍보실 학생기자에 도전해서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홍보실 학생기자는 매 학기 혹은 방학이 시작되기 한 달 전쯤부터 학생들을 뽑는다. 신청 방법은 직접 홍보실(02-940-7658)에 연락을 하면 된다. 홍보실 학생기자를 선정할 때 면접을 통해 뽑으니 이점을 알아두자. 학생기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없다. 서경대학교에 관심이 많고 기사를 쓰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뷰티 크리에이터> 뷰티 크리에이터는 서경대학교와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블루네이션과 함께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블루네이션은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예비 뷰티 크리에이터를 선발하여 무상으로 영상촬영, 기획,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데뷔할 수 있도록 돕는 뷰티 패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이러한 블루네이션의 도움을 받아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영상을 통해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K-Beauty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글로벌 플랫폼 및 대형 미디어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기도 한다. 현재 블루네이션은 뷰티 패션 부분 전문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90여 명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HERA, ETUDE HOUSE, espoir 등과 같은 국내외 브랜드사 50여 곳과 함께 각종 파트너십,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주연으로 하는 웹드라마도 진행할 예정이다. 뷰티 크리에이터의 장점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온라인상에서 네트워크의 주체적 구성원으로서 콘텐츠를 생산하고 송출하며, 미디어에 대해 단순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혹은 생산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뷰티 크리에이터는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콘텐츠를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와 친밀한 쌍방향적 통신을 통해 참여와 소통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시청자의 요청을 방송에 반영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유튜버 썬지의 ‘개강 브이로그 GRWM / 미용예술 박사과정 대학원생의 하루 Vlog’ 영상 유튜버 지노씨의 ‘뮤지컬 분장실의 지선생님! / 메이크업을 해주는 특별한 하루 브이로그 VLOG’ 영상 유튜버 더새결의 ‘파란 머리 착붙! 쿨톤 핑크 메이크업 / 데일리, 데이트 메이크업 추천’ 영상현재 뷰티 크리에이터에 활동하고 있는 서경대학교 학생으로는 대표적으로 유튜버 썬지, 지노씨, 더새결이 있다. 각각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장점과 특징을 어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찾아 자신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튜버 썬지는 활동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구독자 수가 3만 명을 넘었으며 국내외 다수의 뷰티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위한 조건은 없다. 학과, 학년,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크리에이터로서 끼가 넘치는 사람, 부모님이 못 알아볼 정도로 메이크업 전과 후가 다른 사람,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도전하는 사람, 패션과 뷰티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인생을 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서경대학교와 블루네이션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므로 서경대학교 학생을 1순위로 모집하고 있다고 하니 한번 쯤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 신청 방법은 아래 블루네이션 홈페이지에서 접속해 지원하면 된다. 뷰티 크리에이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 보자.블루네이션 홈페이지 https://www.ibluenation.co.kr/유튜버 썬지 https://www.youtube.com/channel/UCSePss7AveYPBbXmFrp-slQ유튜버 지노씨 https://www.youtube.com/channel/UC_pVwvhyCkeArWfjghOp0Jw유튜버 더새결 https://www.youtube.com/channel/UCbTedFaucD-dSJPeQHe83BA 지금까지 서경대학교 내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내 활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활동하기 위한 특별한 자격조건 없이 서경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홍보실=신현랑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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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정보관 좌석 발급 시스템,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온라인 좌석 포탈 예약 시스템으로 바뀌어…그밖에 다양한 학술정보관 서비스 안내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은 1947년 개관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급증하는 다양한 유형의 학술정보를 수집, 정리하여 대학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학술정보관은 정보자료실, 자유열람실, 학술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60여 만 권의 장서와 1,613석의 열람좌석을 확보하여 우리 대학의 학문 발전 및 교육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술정보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RFID(전자식별기술), 무선랜, 모바일 네트워크 등의 정보화 기기를 갖추고 있다.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새로이 바뀌는 학술정보관의 좌석발급 시스템과 개강 이후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학술정보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 좌석발급시스템 서비스가 2019년 8월 12일 오후 2시에 베타 오픈을 시작했다. 유담관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좌석을 발급해야 했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새롭게 바뀐 좌석 발급 시스템은 모바일과 데스크탑을 통해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 덧붙여 스마트폰이 아니거나 모바일, 데스크탑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좌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유담관 9층 게이트 앞쪽에 데스크탑pc를 설치했다.유담관 9층 게이트 앞에 설치된 데스크탑pc좌석 발급 방법 (PC버전) 1. 서경대학교 포탈 인트로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한다. 2. 서경대학교 포탈 메인화면에서 ’학술정보관 좌석발급‘을 클릭한다.  3. 좌석발급 페이지에서 발급받기 원하는 열람실을 선택한다. 4. 원하는 좌석을 선택한다. 4-1. 어느 종류의 좌석에 착석할 것인지 선택한다. (7F 인문/예술과학 정보자료실의 좌석은 일반석, PC좌석, 멀티미디어, LANGUAGE ZONE, 장애인석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8F 사회/이공과학 정보자료실의 좌석은 일반석, PC좌석, 장애인석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9F Green Room, Blue Room, Orange Room, Red Room의 좌석은 일반석, 노트북석, 장애인석으로 나누어져 있다.) 4-2. 좌석을 고른다. 좌석을 발급한 후에는 반드시 입실 대기시간 전에 학술정보관 내 출입 게이트를 통과해야 좌석 이용이 가능하며, 입실 대기시간 전에 출입 게이트를 통과하지 않을 시 경고처리가 되니 유의해야 한다.   5. 입실 대기시간(30분) 내에 학술정보관의 입실 게이트를 통과한다.  좌석을 이용 중인 경우, 이용연장, 좌석변경, 외출등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이용연장 : 이용 중인 좌석을 계속 이용하고 싶은 경우좌석변경 : 이용 중인 좌석을 변경하고 싶은 경우외출등록 : 이용 중 학술정보관 게이트 밖 시설 이용을 위해 외출이 필요할 경우 6. 좌석 이용이 끝나면 ’좌석반납‘ 버튼을 누른다.   이용안내-좌석 이용시간은 4시간(좌석 발급 완료 후, 입실 대기시간 포함)이며, 이용연장 버튼을 통해 4시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단, 최대연장횟수는 동일좌석일 경우 4회로 제한된다.-입실 대기시간은 30분이며, 외출 대기시간은 40분이다.  유의사항- 포탈에서 열람 좌석 선택(발급하기) 후 입실 대기시간 종료 전에 출입 게이트를 통하여 입실- 이용시간 초과, 입실 대기시간 초과, 외출이용시간 초과 시 경고 처리되며 경고 4회 누적 시 1일 이용제한 제재 부여- 이용 중 상태에서만 좌석변경, 이용연장, 외출등록이 가능- 퇴실 시 좌석반납으로 이용 종료- 좌석 이용 중 외출등록 없이 출입 게이트를 퇴실할 경우 이용 중이던 좌석은 자동 반납처리학술정보관의 다양한 서비스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은 학생들과 교수, 교직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자저널(e-Journal), E-Book(전자책), E-learning, Web DB, 국회 원문 출력 서비스, 원문복사 서비스, 서동도협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로, 학술정보관은 전자저널(웹DB) 서비스로 DBpia, KISS, Science Direct, EECT와 같은 매체들을 제공한다. DBPIA는 각종 논문, 국내 학술저널, 회보, 전문잡지 등 약 2,000여 종의 저널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이며, KISS는 한국을 대표하는 학술지의 서지와 원문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Science Direct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저널 원문 데이터베이스로, 엘스비어에서 발행하는 약 2,500여 종의 논문과 26,000여 권 이상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다. EECT는 엔지니어링 컴퓨팅 관련 전문가와 연구자를 위해 개발된 컬렉션으로, 전문적인 최신 저널의 초록과 원문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학술정보관은 전자책(E-Book) 서비스로 E-Library 전자책,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Wiley Online book, EBSCO E-Book, 한솔 오디오북, GVRL KERIS Collection과 같은 매체들을 제공한다. E-Library 전자책은 국공, 학술, 문학, 외국어 등 전 주제에 대한 국내 전자책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을 PC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이다. 또한 Wiley Online book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저서 및 과학, 기술, 의학 및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베스트셀링 타이틀까지 16,000 종에 이르는 수준 높고 방대한 콘텐츠들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EBSCO e-book은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를 통해 제공되는 전자책 컨소시엄으로, 전 주제 분야의 추천 전자책 타이틀 7,500여 종을 상호 공유 및 공동 이용할 수 있다. 한솔 오디오북은 전문 성우의 명연기로 직접 책을 낭독하여 눈으로 읽는 대신 귀로 들을 수 있게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이다. GVRL KERIS Collection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는 Gale사의 전 분야에 걸친 학술 분야 관련 참고 서적을 e-Book 형태로 수록하고 있다. 세 번째로, 학술정보관은 E-Learning 서비스로 KG 패스원, 윌비스, 사이버학습관, YBM 사이버어학원, 주경야독과 같은 매체를 제공한다. KG 패스원은 7/9급 공무원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모바일에서 스마트패스원 어플을 설치하고 ID:skuniv_학번 / 패스워드: 학번을 입력하면 로그인이 가능하다. 윌비스에서는 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동영상 강좌를 시청할 수 있다. 사이버학습관은 IT, 어학, 자격증, 취업/면접 등에 관한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며, YBM 사이버어학원에서는 YBM에서 직접 제작하여 제공하는 어학(영어, 중국어, 일본어)서비스 동영상 강좌를 제공한다. 주경야독에서는 국가공인자격증(한국어능력시험/무역영어/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TESAT/물류관리사/세무)및 공무원 동영상강좌를 시청할 수 있다. 네 번째로, 학술정보관은 Web DB 서비스인 Naxos Music Library, Academic, Video Online(AVON), PAO KERIS Collection, The Vogue Archive을 제공하고 있다. Naxos Music Library에서는 세계 클래식 음반의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는 Naxos 사의 자체 음원과 유럽 독립음반사들의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Academic, Video Online(AVON)은 전 주제에 걸쳐 선별된 5만 편 이상의 학술용 비디오 스트리밍 컬렉션을 제공한다. PAO KERIS Collection은 인문, 예술, 사회과학 분야의 기초 연구 관련 타이틀을 엄선하여 구성한 DB로 선호도가 높거나 보존가치가 있는 광범위한 저널의 원문을 열람할 수 있다. The Vogue Archive는 패션 매거진 미국판 Vogue를 초판부터 최신호까지 고해상도의 원본 그대로 매월 업데이트하여 제공한다.  다섯 번째로, 학술정보관은 국회 원문 출력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회 원문 출력 서비스는 국회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석·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및 논문 등 300만 건의 서지 데이터와 3300만 면의 원문정보를 자관에서 검색하고 원문열람 및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로, 유담관 7층 인문·예술과학 정보자료실과 8층 사회·이공과학 정보자료실에서 이용 가능하다. 여섯 번째로, 학술정보관은 원문복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문복사 서비스는 본교 학술정보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자료들을 다른 도서관이나 협력기관에 복사 의뢰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과학기술정보통합서비스(NDSL)의 자료를 검색하여 복사를 신청하면, 신청자가 유담관 8층에 방문하여 이용요금(우편요금, 복사비, 1FM)을 지불하고 자료를 수령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학술정보관은 서동도협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동도협 상호대차 서비스는 서울동북부사립대학도서관협의회(’서동도협‘) 회원교의 학생, 교수 및 교직원이 자신의 소속 대학도서관에서처럼 다른 대학에서도 도서를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참여 기관은 광운대, 대진대, 동덕여대, 삼육대, 상명대, 한성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국민대이다. 본교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서 책의 소장 여부를 확인한 다음, 미소장 도서일 경우 협정 대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상호대차를 신청하면 된다. 학술정보관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한 후 ‘전자정보’ 또는 ‘원문복사 신청’ 또는 ‘타기관열람의뢰 및 상호대차’란을 클릭하면 된다.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 링크: https://library.skuniv.ac.kr/index.ax   <홍보실=문유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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