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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아트오페라단 '나비부인',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상 수상

     노블아트오페라단 '나비부인' 공연 모습 (사진=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우리나라 오페라계의 한 해를 결산하는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의 '나비부인'이 대상의 연예를 안았다.대한민국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는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노블아트오페라단의 '나비부인'(자휘 장윤성·연출 김숙영)은 탁월한 무대연출과 보기 드문 세련미를 추구했고, 주연 성악가들의 높은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조직위원회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소감 전하는 노블아트오페라단 신선섭 단장 (사진=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 제공)노블아트오페라단의 신선섭 단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오페라 제작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이인선상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주역으로 활약하는 소프라노 캐슬린 김이 차지했다.창작부문 최우수상은 영산오페라단(단장 조용찬)의 '인형의 신전'과 (사)조선오페라단(단장 최승우)의 '주기철의 일사각오-열애'가 선정됐고, 소극장부문 최우수상은 (사)한러오페라단(단장 손성래)의 '카르멘'이, 세계화부문 최우수상은 (사)뉴서울오페라단(단장 홍지원)의 '사마천'이 수상했다.또 우리나라 오페라 역사를 이어온 인사들을 시상하는 특별공로상은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이사장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영남오페라단 김귀자 단장이 받았다.특히 큰 관심을 모은 남녀 주역상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와 바리톤 강형규가, 신인상은 소프라노 김서영이 수상의 연예를 안았다.양송미는 한국인 메조소프라노로는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데뷔 후 유명 극장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서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강형규는 파르마 왕립극장 데뷔 이래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왔고, 현재는 경희대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신인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김서영은 독일 슈트트가르트 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본, 크레펠트, 바이마르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귀국한 재원이다.한편, 이번 오페라대상 수상자들은 내년 2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특별 출연 명품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출연해 기량을 다시금 뽐낼 예정이다.<원문 출처>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525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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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 산다" 서울 동북4구 대학 산단장 포럼 개최

    고려대서 강북구·도봉구·노원구·성북구 소재 대학 참석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이 10일 고려대 안암 자연캠퍼스 산학관에서 열렸다. 고려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포럼은 강북구·도봉구·노원구·성북구 소재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서울테크노파크 등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1개 기관이 참석해 세미나와 현안을 논의했다.'산단장 포럼'은 소재 대학 산학협력단의 지역산업과 연구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교류와 포럼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강동환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팀장.(맨 위)<원문 출처>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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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랑하나 패션쇼 선보이는 서경대 예교원 모델들

    29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학교 본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共 zone - Seven Soul' 패션쇼, 그랑하나 무대에서 모델들이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共 zone - Seven Soul' 타이틀로 진행된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예교원)의 제6회 정기패션쇼는 '서로 다른 7개의 영혼이 함께 공존한다'는 의미를 지니며, 7가지 콘셉트(concept)의 스테이지들이 합을 이루어 무대를 완성한 것을 뜻한다. 서경대학교 예교원 모델학전공이 주가 되어 미용학전공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이 함께 협업하였으며 총33명의 모델이 각 브랜드마다의 개성으로 꾸며진 스테이지들을 채색하였다. 기획-섭외-홍보-협찬-연출 등 공연의 전체 제작 과정 모두를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였다는데 더욱 의미가 깊다.디자이너 브랜드의 의상만으로 채워진 이번 패션쇼는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김지만 디자이너의 GRAPHISTE MAN.G(그라피스트 만지)가 첫 스테이지를, 아무것도 없는 세상과 재탄생을 주제로 mrow(므로우)와 액세서리 Reincarnation(리안카네숑)을 매치한 두 번째 스테이지, 'Always be with you'를 주제로 한 CAMINOSTREET(카미노스트릿)은 세 번째 스테이지, 네 번째는 '기초에 합리를 더한 사치'를 주제로 한 남성복 MEN IN JUNGlE(멘인정글), 다섯 번째 스테이지는 '어른 아이'를 주제로 한 OZOD(어저드), 여섯 번째 스테이지는 '고독한 어둠의 형상화'라는 주제의 A.X.V(악스비), 그리고 '민족의 혼, 예술의 가치'를 모티브로 한 그랑하나가 마지막 일곱 번째 스테이지를 장식하였다. 또한, 미프(MIP), 바디콜로지(bodycology), 멜로우터치(MellowTouch), 엑스데이, 봉프레(BONFRE), 미스사사(MS.44)가 후원하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서경대 예교원 모델학전공은 에스팀, YG K+, 가르텐, 에이코닉, 고스트 등 국내 유명 에이전시의 교내 오디션으로 데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많은 재학생들이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등 각종 패션쇼와 아레나, 싱글즈, GQ 등 패션 매거진 촬영,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페이스오브아시아, 더룩오브더이어 등의 선발대회에서도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서경대 예교원 모델학전공 출신 모델로는 SBS슈퍼모델 김재범, 성혜민을 비롯하여 이철우, 이호정, 김설희, 이현석, 정용수 등 많은 톱 모델들을 배출하고 있다. 미용학전공은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으로 국내 미용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교육기관이며, 최고의 실무교육과 더불어 각종 미용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졸업하게 되므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뷰티산업의 한류 열풍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원문 출처>디지털 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9120802109970821032&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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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매 학기 작품 완성으로 내공을 쌓는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과소개많은 영화과 지망생들이 대학에서 어느 수준까지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을지 궁금할 것이다. 어떻게 기획부터 제작까지 해나갈지, 얼마나 완성도 있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을지, 또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미디어 스퀘어’(mediasquare.or.kr)라는 자체포트폴리오 페이지를 통해 그런 물음에 대한 대답을 들려준다. ‘미디어 스퀘어’에서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완성한 단편영화 중 교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누구나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앞세운 자신감은 ‘1인 제작 시스템’으로 인해 가능했다. 이는 매 학기 단편영화의 기획부터 후반작업까지 학생들의 주도하에 책임지는 경험을 위해 마련된 커리큘럼이다. 매년 6월과 12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프리미어 오브 패션’이라는 과내 영화제를 개최해 그 경험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프리미어 오브 패션’은 단순히 학생들의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다. 매 학기 재학생들이 제출하는 작품은 70편가량. 이중 단 8편만이 상영 기회를 누린다. 그렇게 초청된 8편의 작품은 대상, 촬영상, 관객상을 두고 또다시 경쟁을 거친다. 끝으로 수상작과 본선 진출작은 ‘미디어 스퀘어’에 올라 그 영광의 이름을 빛내게 된다. ‘미디어 스퀘어’에 게시된 작품들은 출품연도, 장르, 수상 내역에 따라 조회할 수 있는데, 이미 만 단위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과 함께 여러 단편영화제의 부름을 받고 있다. 2019년에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한 ‘청춘불패 단편영화제’에 서경대학교 학생 감독들의 작품이 5편 상영되었고, 2017년, 2018년에는 ‘유럽단편영화제’에서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단편 작품을 연이어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열기도 했다. 입상 및 수상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이현아 학생의 <끝자락>은 2016년 제1회 대한민국 단편영화·영상 어워즈에서 입상했고, 이상아 학생의 <제발>이 2015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커리큘럼은 수업과 과제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이 끊임없이 영화 제작에 도전하게끔 이끌고, 자체적 행사와 발전적 경쟁을 유도한다. 그 도전의 과정에서 타 학과와의 협업을 빼놓을 수 없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에는 디자인학부, 음악학부, 뮤지컬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있다. 특히 공연예술학부의 연기, 무대기술, 무대패션 전공 학생들,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과의 합동 작업에 익숙하다. 무대기술 전공생들은 촬영 세트를 만들고, 연기 전공생들은 배우가 되고, 패션 전공생과 미용예술 전공생들은 각각 의상과 분장을 도맡아 작품에 참여한다. 기초 지식에서 작업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단계적 커리큘럼은 미래 현장에서 활약할 졸업생들의 준비과정에 힘을 보탠다. 영화개론, 영화사, 실험영화, 영화비평 등의 이론 수업부터 사운드디자인, 디지털 편집 등의 실습 수업은 물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학습하는 모션그래픽스, 크리에이팅 이미지 등의 수업이 주목할 만하다. 동경과 호기심을 넘어 영화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무엇인가를 해보겠다는 의지’를 가진 학생을 찾는다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문을 두드려보자. 입시전형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수능 40%, 실기 60%의 반영비율로 수시전형과 정시 다군에서 각각 1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019년 12월 26일(목)부터 31일(화) 오후 5시까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실기고사는 2020년 1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진행되며, 실기고사 일시 예약은 1월 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경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go.skuniv.ac.kr)에서 할 수 있다. 실기고사는 영화·영상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지원자의 전공 소양에 대한 질의를 비롯해 주어진 시나리오를 해석하는 능력에 대한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지식보다 관심을 드러내라"-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신정범 교수 인터뷰 - 매 학기 단편영화 제작 실습을 한다. 학기가 지날수록 학생들의 성장을 체감하나.= 학생들은 지난 작업에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깨우치기 마련이다. 그 깨달음을 토대로 다음 학기 프로젝트에서는 강점을 내세우고, 약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학생 개개인의 성장이 뚜렷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 우리 학과의 목표는 학생 한두명을 부각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 입학 전 실기 경험이 없어도 실습 프로그램을 잘 수행할 수 있나.= 고등학교 재학 중 영화 제작 경험이나 실기고사 대비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그런 경험이 없는 친구들이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영화를 어떻게 만들어야 한다는 관습에 일찍 갇히게 되면 생각하는 범위가 좁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정관념이 없어야 자유로운 사고방식으로 실습에 임할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실기고사에 대한 팁을 알려준다면.= 제일 중요한 것은 주어진 시나리오의 포인트를 잡아내는 능력이다. 학원을 다니면서 외운 해석보다는 자기만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한다. 영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특별히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것보다는 영화영상 분야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흥미를 보이는지를 평가한다. 교수진 장민용, 신정범, 홍성대, 이승택, 전준혁 홈페이지td.skuniv.ac.kr 전화번호02-940-7146 커리큘럼영화개론, 스토리텔링이해, 디지털이미지이해, 영화사, 영화기술, 크리에이팅이미지, 디지털영화제작기초, 영화촬영, 사운드디자인기초, 디지털편집실제, 영상디자인, 실험영화론, 디지털영화제작실제, 기록영화실습, 영화촬영실제, 디지털음향제작실습, 영화분석과 비평, 영화제작실습1·2·3·4, 사운드디자인실제, 영화시각효과, 영화작가론, 시나리오작법실제, 영화연출, 모션그래픽스, 영화영상비즈니스, 영화독립과제1·2, 영상테크놀로지1·2<원문 출처>씨네21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4398&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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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정시박람회] ”어서와 서경대는 처음이지?“

    원서접수 31일 오후5시까지 2020정시박람회 서경대 부스 앞에서 정시자료집을 배부하고 있다. 부스 안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0정시박람회 서경대 부스 앞에서 정시자료집을 배부하고 있다. 부스 안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람회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한다. 서경대는 2020정시에서 정원내 455명을 모집한다. 군사학과 15명이 포함된 인원이다. 모집단위별로 가군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수능40%+실기60%, 생활문화디자인전공 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실용음학학과 실용무용전공 수능20%+실기80%를 반영한다. 나군에선 뮤지컬학과만 수능20%+실기80%를 반영해 모집한다. 다군의 경우 인문과학대 사회과학대(군사학과 제외) 이공대 미용예술대 수능100%, 군사학과 수능80%+면접10%+체력10%, 연출전공 수능60%+실기40%, 영화영상학과 수능40%+실기60%, 연기전공 무대패션전공 한국무용전공 음악학부 수능20%+실기80%다.올해 정시 원서접수기간은12월26일부터 31일 오후5시까지다.<원문 출처>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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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HUB9’ , 갈채의 패션크러쉬! 그 경이로웠던 현장

    세상은 침묵하라. 오직 하나의 갈채만 남고 세상의 모든 것은 침묵하라~지난 6일 서울 서경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국내 대학 최고의 패션 기반 통합형 공연예술제 ‘Costume Gala show ‘2019 HUB9 Dream n Youth Designer(이하 HUB9)’, 이곳은 무대가 떠나갈듯한 우렁찬 환호로 가득 메워져 있었다. 상의가 흠뻑 젖을 만큼 땀이 흐르지만 개의치 않는다. 아직 풋내가 가시지 않은 앳된 모습의 모델, 배우, 무용가 그리고 디자이너들은 13테마의 시간과 무대를 지배했다.때로는 록 공연처럼 열광시키고, 때로는 한숨짓게 한다. 그리고 종내는 축제로 만들어버리는, 그들은 올림푸수를 매혹시킨 뮤즈, 서경인들이었다.이날 무대는 세계복식사에서 있어 가장 흥미로웠던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로마, 로코코의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명의 새벽’으로 시작해 UFO, 수피아,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 내 사수는 데님 명장, 연극 ‘노부인의 방문’,‘ 서경, 한지에 물들다’, Shim(ple), 生老病死, Check in, 늪, 뮤지컬 ‘All Shook Up’, Ooh-A!로 끝을 맺었다.하나하나 빠질 수 없는 하이라이트들이고 영감(Inspiration)의 보물창고들이지만, HUB9의 공연중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편한 5가지 챕터(chapter)만을 다뤄본다.■ STAGE1:문명의 새벽 “현대로 온 토가” 무대패션전공+모델전공+무용예술학과늦게 도착해 보지 못해 아쉬웠던 무대 ‘STAGE1:문명의 새벽’이다. 소개 책자로 보면 인디고, 매더, 샤프란, 티리안 퍼플, 프린지, 토가 등을 조합해 고대의 비대칭적인 디자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소화해냈다. 그 시대의 우아함과 편안함도 옷에 잘 녹였다.재능기부로 참여한 프로 보디빌더 김오사마, 이하용 선수는 숨막히는 아폴론의 자태를 뽐내며, 로마 글라디에이터들의 영광을 과시했을 것 같다. 게다가 무용을 가미한 대하 서사극이 흥미로웠을 부분이었을 것으로 짐작해본다.(*아래 사진은 서경, 한지에 홀리다. 한지로 만든 의상.) ■ STAGE5:힙합+패션 ‘내 사수는 데님명장’힙합 감성을 기반으로한 래퍼+패션 콜라보, 의상디자인을 지도한 조영아 교수의 ‘과유불급’ 철학관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음차일드 크루의 래퍼 임무성, 신용준, 김현성의 고감도 랩에 어울리는 캐쥬얼한 데님 패션 브랜드 ‘FICKLE’, 데님 하네스 브랜드 BANYE’의 콜라보가 일품이었다.흔히 힙합 브랜드가 범하기 쉬운 오류인 ‘과장된’, 이같은 수식어를 침몰시키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런 자유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실용주의 데님 브랜드 ‘Li-K2’, 티타임 좋아하는 외계인 소녀의 지구여행기 ‘Wyou’, 입을수록 섹시한 캐주얼룩 ‘이도’, 김삿갓을 모티브로 한 일상복 ‘v364bond’ 등 다양한 룩에 어울리는 백업댄서 스타일 워킹 연출이 돋보였다.모델 강민서, 강나연, 변채림 양이 변신한 귀욤 터진 외계인 소녀에는 양손 엄지척! ‘Wyou’ 디자이너 정지원, 송지연, 이 두 학생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날 정도. ‘v364bond’는 김민규, 고유현, 채희열 이 인간 같지 않은(이라고 쓰고 ‘이기적’으로 읽는) 비주얼과 기럭지를 자랑하는 모델들이 입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당장 런칭해도 손색없을 인기 브랜드라고 평가하고 싶다.■ STAGE10: 감성 소울+패션 흑화의 여신들, 패션쇼 ‘늪’전율의 패션크러쉬. 무대패션전공ㆍ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팀ㆍ헤어팀 학생들의 실험정신과 엘리트 모델 사관학교 ‘모델연기전공’ 학생들의 치명적인 매력 그리고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기탄잘리’가 만나 태고의 신비를 깨웠다.태초의 혼돈 속에서 탄생해 어둠을 지배하는 여신 닉스(Nyx), 그리고 이를 세상에 소환하는 듯한 그녀의 딸들인 클로토, 라케시스, 아트로포스, 오네이로이, 에리스, 네메시스, 아파테, 스틱스를 구현한 듯한 ‘팜므파탈’ 환타지를 부여한다.또한 이강호 (기타), 강규현 (드럼), 김선형ㆍ심하은(보컬)의 소울(SOUL) 깊은 잔잔한 울림이 울컥하게 만든다. 노래는 다르지만 Au Revoir Simone가 부른 트윅픽스의 명곡 ‘A Violent Yet Flammable World’ 재림인 양 착각할 정도. ■ STAGE12: 뮤지컬+패션 ‘All Shook Up’“엄마, 얘네들 미쳤어요”라고 말할 수밖에 없던 뮤지컬. 펑키 동작이 가미된 화려한 군무에 주연인 뮤지컬학과 조민호 군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발군이었다. 13스테이지 통틀어 최고의 몰빵 조명을 쏜 센스쟁이 무대기술팀 누군가의 흑심(?)도 주목거리였다. 그야말로 신바람 뿜뿜 ‘All Shut up!’ ■ STAGE13: 패션으로 완성한 실크로드 ‘Ooh-A!’완성도 면에서 100점 만점에 10000점을 주고 싶은 패션과 이에 어울리는 워킹&퍼포먼스. 도대체 어디서 저런 상상을 할까 싶은 멋진 옷들의 향연장이었다.취재 기자의 빈약한 표현력이 미안할 정도이지만 아시아에서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를 완성했던 유랑상인 소그드 풍의 ‘프레타포르테’ 같다. 유목의 낭만을 현대적으로 부활시킨 듯한 참신한 감성의 명품 스타일룩이다.그렇다보니 김성주 등 등장 모델들도 ‘옷을 빛나게 한다’는 모델 기초이론을 염두에 두지 않은 채 이번 무대에서는 맘껏 우월한 존재감과 과감한 워킹을 뽐냈다. 무대를 넓게 쓰는 동선을 가져가면서도 흔들림 없던 모델들의 워킹, 팽팽한 긴장감과 표현력이 인상적이었다.그런데도 옷의 매력은 전혀 줄지 않는다. 오히려 모델들이 과감하면 할수록 옷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을 발하는 느낌이다.두산이 주목하고 품은 디자이너 최국진 군을 필두로 김건우, 안정민, 이윤석 군의 창의력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 대단원, 끝나지 않는 여운…이카루스의 날개 품은 실험ㆍ도전ㆍ창의력120분 가까이 치러진 무대가 모두 끝났다. 참가자 275여명 전원이 참가한 워킹도 모델 최수린 (모델연기전공)의 퍼포먼스로 끝을 맺었다. 1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HUB9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이다.무대가 끝났음을 알리는 조명이 켜지고도, 무대 위 학생들은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아쉬운 듯 오늘의 무대를 이야기하고, 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다. 관객들에게도 여운은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 무대 밖은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로 메워졌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상기된 표정으로 솔직한 기쁨을 나누고 감사를 전한다.졸업을 앞둔 모델 김성주 (모델연기전공)는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잊지못할 무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HUB9은 실용주의 학풍을 추구하는 서경대의 교육이념이 응축된 무대패션전공 주도의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전공 간의 경계를 허물고 상호 협업을 통해 진화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컨벤션(convention)의 장이다.무대의상연구소, 대학혁신추진사업단, 혁신기획처, 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 서경예술교육센터, 서울산업진흥원(SBA), 동대문솔루션포럼, 서울봉제산업협회, 이음피움봉제역사관, 히노스레시피, 동대문스피릿, Refresh by Re:NK 등이 후원사로 참여할 정도로 업계의 관심도 높다.  무대패션전공. 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연기전공, 연출전공, 뮤지컬학과, 미용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 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경영학부, 컴퓨터공학과, 화학생명공학과 등 참가학생수도 275명에 이른다.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에 빛나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앙상블아르코 대표, 실내무도아시안게임 2관왕을 차지한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박지수ㆍ장우민 선수, 아마추어 라틴댄스 최강자인 댄서 신현혁ㆍ김미정, 프로 보디빌더 김오사마 이하용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HUB9은 서경대학교가 왜 공연예술 명문인지를 학생들 스스로 증명한 행사였다. 기존의 매너리즘에 도전하는 이카루스의 날개짓을 품은 창의력의 바다였다.■ 275명의 열정적인 창작 예술가들을 소개합니다.다양한 컬처를 공유하고 독창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던 HUB9, 이와 같은 멋진 무대를 만든 학생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참가자 전원의 이름을 남기려 한다.우선 무대 뒤 숨은 조력자 무대기술전공의 유수연ㆍ이연희 감독, 박수경ㆍ전성해 조감독, 조현아 (음향 디자이너), 서유진 (무대 디자이너), 강주연 (조명 디자이너), 김연우ㆍ이경선 (RF엔지니어), 박채원 (음향보조), 이지나 (조명 팔로우), 손예슬 (조명 보조), 강선우ㆍ김아진 (무대 크루), 김한나 (RF엔지니어 크루) 그리고 뮤지컬 레코딩 엔지니어 장준석 (실용음악학과).무대패션전공의 부장 안정민, 차장 노성준, 이윤석, 최국진, 김건우, 반예나, 고수민, 김도희, 김영지, 박세리, 백성안, 백연지, 손지연, 신형욱, 심준오, 정지원, 김예준, 김진희, 김찬영, 김채원, 김현서, 송지연, 신지민, 윤혜지, 이성경, 이여란, 전혜수, 한경주, 감현경, 김솔비, 노소연, 노채은, 민지호, 오하은, 유동효, 유수빈, 이진아, 이현승, 임창민, 장예지, 정소희, 정채령, 조정민, 차세립, 강동화, 김단아, 김수민, 김수현, 김현구, 노유진, 박동준, 박효경, 양라영, 이가을, 이나경, 임예린, 정예희, 최성현, 최현빈, 한백호, 황윤진.모델연기전공의 팀장 최수린, 김성주, 박한울, 김정욱, 안정호, 이규헌, 강연호, 신인섭, 이지현, 장찬호, 조유진, 김정연, 김해송, 김현준, 김희조, 박새별, 박윤진, 변수민, 윤민정, 윤정민, 이수현, 최다정, 강나연, 강민서, 강민영, 고유현, 김건곤, 김민규, 김민욱, 김유진, 김지영, 박종준, 박진석, 박혜수, 반예솔, 백지은, 변채림, 양유진, 이상빈, 이시영, 이하늘, 이현휘, 임수영, 조은비, 주승현, 채희열, 최이재.미용예술대학 헤어팀의 팀장 홍비단, 김미진, 서경문, 이가영, 장설, 정다래, 조예진, 최정윤, 기보경, 김병준, 김소정, 김수민, 김혜나, 박상연, 백라윤, 양민주, 양재석, 이예현, 장동혁, 조재구, 주혜린, 최율, 한정하, 허다은, 조정빈, 추소은.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팀의 팀장 정다희, 고나영, 이다솔, 설지현, 이예림, 이주영, 이창열, 조하현, 한혜수, 서재현, 양진영, 임혜진, 차시현, 현수진, 김민지, 김예지, 김주현, 김혜수, 엄태형, 이나현, 이서인, 이승진, 임재현, 전지영, 정시은, 정예지, 정이령, 최보미, 최예진, 최지수, 표은영.뮤지컬학과의 팀장 유지현, 박찬진, 서동은, 손석현, 이진우, 조민호, 조용석, 신상현, 김혜린, 배규은, 이혜은, 한겨레, 강지현, 강채원, 김다윤, 김민아, 유지현, 위예경, 최주애, 황원태, 신정민, 공민정, 김경은, 김소현, 왕준형, 배지윤, 이지원, 정다은, 최서연, 최지우, 김지원, 신수현, 장재혁.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의 곽현준, 김예은, 김정재, 김태규, 김태백, 나원희, 박형석, 성시윤, 유정훈, 이민주, 이재훈, 장주혜, 정우영, 정지효, 정훈, 조하빈, 최효은, 홍근우.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의 백재인, 김민경.앞서 언급했지만 실용음악학과의 이강호, 강규현, 김선형, 심하은.무용예술학과의 팀장 이소율, 최이삭, 박휘민, 오민정, 박미송, 황유림.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융합전공의 무대패션전공 장지우ㆍ손지연ㆍ송지연ㆍ노소연ㆍ임창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김민정ㆍ이지연, 경영학부의 김보민, 화학생명공학과의 박준협, 문화콘텐츠학부의 라지인.끝으로 총지휘자였던 안정민 HUB9 학생준비위원장의 말을 전하며 HUB의 아홉 번째 시즌을 마감한다.“HUB9의 ‘DnYD’ 즉 Dream n Youth Designer은 수많은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서경인들의 꿈입니다.” <원문 출처>무비스트 http://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76&id=atc00000000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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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제17회 졸업발표회 및 제20회 정기공연 선보여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학과장 전순희)가 주최하는 제17회 졸업발표회 및 제20회 정기공연이 11월 21일(목) 오후 7시 교내 문예관 1층 문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용예술학과 4학년 학생들의 졸업발표회와 무용예술학과 전 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졸업발표회는 4편의 한국무용을, 정기공연은 7편의 한국무용과 실용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조명디자인) 전공 학생들과의 협업으로 관객들은 다채로운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다.이번 졸업발표회와 정기공연은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었다. 특히 무용예술학과 4학년 학생들은 작품 기획은 물론 안무, 의상, 소품 등을 직접 제작하고 늦은 밤 까지 연습에 몰두하며 공연준비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 2, 3학년 학생들도 선·후배들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전문 지식과 기량을 기반으로 관객들 앞에서 최고의 무대를 펼쳤다.전순희 무용예술학과 학과장은 “늦은 밤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쏟아내는 학생들의 열정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창의적 안무 역량, 진로 설계 및 자기 계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또 “보다 훌륭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창의적이며 뛰어난 전문역량을 갖춘 예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아낌없이 많은 가르침과 사랑을 주신 지도교수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는 무용을 통한 인간 정서의 순화와 심신의 발달에 초점을 두어 건강하고 품격 높은 순수 무용예술과 대중무용 예술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다양한 외부 공연활동과 함께 매 학기마다 공연을 준비하여 대중에 선보이고 있으며 권위 있는 국내외 유수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서경대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홍보실=나인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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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 '제2회 월드K-뷰티포럼' 개최

    한국경제신문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본사 18층 다산홀에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K-뷰티 산업혁신’을 주제로 ‘제2회 월드K-뷰티포럼’를 연다. 월드K-뷰티포럼은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K-뷰티 업체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 사업자 및 협회, 단체들과 협력해 창설한 비즈니스포럼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인공지능(AI)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AI네이션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K-뷰티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래상을 제안할 예정이다. 중국, 베트남 현지 전문가들이 나서 K-뷰티의 해외 위상도 직접 분석한다.최민령서경대 교수가 ’K-뷰티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상은 AI네이션 부사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K-뷰티 플랫폼 전략‘을 소개한다.<원문출처>한국경제신문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206701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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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상전유통학술상 대상, 연세대 오세조 명예교수 선정

    제1회 상전유통학술상 수상자 (사진=연합뉴스)롯데는 '상전유통학술상'의 제1회 시상식이 6일 오후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상전유통학술상은 롯데그룹 신격호 명예회장이 우리나라 유통산업 발전에 끼친 업적을 기리고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를 발굴‧육성한다는 취지에서 한국유통학회가 올해 제정했다. 롯데는 후원을 맡고 있다. 제1회 상전유통학술상 대상에는 연세대학교 오세조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오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유통학 연구와 산학협력, 유통학회 설립과 기반 정립에 기여하고 많은 후학 교수를 배출한 공헌이 인정됐다. 이외에 △최우수상(학술부문) 서경대학교 김주영 교수 △최우수상(학술부문) 충북대학교 전달영 교수 △최우수상(정책부문) 건국대학교 정환 교수 △신진학술상 서울대학교 장주연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각 1500만원, 신진학술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는 "오늘 수상자를 포함해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새로운 시대를 여는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이 발굴‧양성되고, 그 분들이 유통산업이 국가 산업구조의 중심이 되는데 기여한다면, 상전이라는 본인의 호를 내어주신 명예회장과 롯데그룹에 더없는 영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원문 출처>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5254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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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B9, 4차 패션산업의 미래를 디자인하다’…서경대 무대패션전공 박은정 교수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박은정 주임교수, 그는 21세기 패션ㆍ뷰티ㆍ리빙 라이프스타일에 IT 기술을 패션에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과 공연예술의 방향성까지 제시하는 Style Tech이란 중심축으로 이끌려는 파이오니어(pioneer)이다.  4차 산업형 공연예술 Costume Gala show ‘2019 HUB9 Dream n Youth Designer’은 이와 같은 여교수의 꿈을 수레바퀴에 고정시키는 핀이 된다.  “HUB는 네트워크에 다수의 시스템을 연결할 때 사용되는 중심을 뜻하잖아요. 다양한 분야의 공연예술과 관련 테크놀로지가 패션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컨셉의 패션 갈라쇼입니다.” HUB는 실용주의 학풍을 추구하는 서경대의 교육이념이 응축된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준비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공연 6개월전 무대패션전공을 중심으로 HUB준비위원회가 구성돼 주제를 선정한다. 이후 무대패션전공. 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연기전공, 연출전공, 뮤지컬학과, 미용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 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경영학부, 컴퓨터공학과, 화학생명공학과 등 각기 다른 전공자들이 협업에 참여하는 대단위 프로젝트로 발전한다. HUB는 1년에 2회, 즉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연극, 영화, 뮤지컬, 패션쇼 등 전공별로 실용중심의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단계는 1단계의 공연예술 프로그램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별해 코스튬 갈라쇼를 구성하는데, 이번이 바로 아홉 번째 시즌에 돌입한 ‘HUB9’이다.■ 따뜻함을 의상에 담을 수 있는 옷쟁이가 되길서경대학교는 전공별로 연관된 업계의 현장을 캠퍼스로 옮겨놓은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한 곳이다. “타 전공의 현장실무형 프로덕션을 경험하고 공연예술의 다양한 분야 및 프로세스를 이해하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글로벌 멀티플레이어로 성장시키는 것이 HUB의 교육적 기대효과죠. 이를 통해 창작콘텐츠와 제1저작권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창작콘텐츠 판로 및 취창업 라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전공 한 가지 만 잘하는 것이 아닌 다방면에 걸친 교양과 체육을 습득해 문명을 이끌었던 그리스ㆍ 로마의 전인적(통합형) 리더 육성법과 맞닿아있는 말이다 “무대패션전공은 무대의상만 배우는 곳이 아니에요.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웨딩스레스. 연극 뮤지컬 오페라등의 무대의상.가방, 신발 등 의류 전반을 다양하게 다루죠. 무엇보다 모델연기, 무대기술 등 다른 전공에 대한 이해와 소통법을 습득해야 해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사는 법을 깨우쳤을 때 비로소 인간(人間)이라고 하잖아요.” 이 정도면 HUB를 글로벌 교육의 완성인 창의인성 교실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우리 제자들이 사람의 마음을 읽고 따뜻함이 묻어난 의상을 지을 줄 아는 그런 옷쟁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박 교수와 담소를 나누다 보면, 마치 서양적 합리성 위에 동양적 사유가 깃든 고요한 역동성을 느끼게 된다.패션사랑 외길 인생의 실천적 지식인 박은정, 그가 최초부터 시즌9까지 기획한 패션 기반 공연예술의 미래 ‘HUB9’은 오늘(12월6일) 금요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출처>무비스트 http://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76&id=atc00000000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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