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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2학기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빛낸 6개의 작품, 12월 13일 아리랑시네센터에서 공개

    지난 12월 13일 오후 6시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제28회 Premiere Of Passion (이하 POP) 행사가 진행되었다. POP 행사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 학기마다 진행되어 온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만의 제작발표회이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매 학기 수십여 개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POP 행사에서는 워크숍 진행으로 제작된 작품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을 뽑아 상영하고 있다.   이번 제28회 POP 행사는 신정범, 장민용, 홍성대, 전준혁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다. 학생회의 윤지예, 이승엽 학생이 총괄을 맡았다. 최학림 학과 조교와 이성욱, 조특래, 장주영, 최인일, 홍영준 학생은 영사팀에 소속돼 진행을 도왔다. 그리고 영화영상학과 19학번 학생 전원이 스텝으로 참여해 선배들의 작품 상영에 힘을 보탰다. POP 행사에서는 학교관계자만 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이들의 투표를 통해 뽑힌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13학번 오현도 감독의 <주희에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망했던 사람과 서로를 위해 얼룩을 지워나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최영주 학생이 조연출을 맡았다. 관객상은 14학번 한동희 학생의 <고래를 본 가족>이 받았다. <고래를 본 가족>은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 자리를 갖게 된 민지가 가족들과의 갈등을 겪으며 발생하는 일련의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이 역시 최영주 학생이 조연출을 맡았다. 이어서 촬영상은 17학번 최우석 감독의 <카페 온 터널>이 수상했다. 로맨스 작품으로 카페 직원 예원이 매일 같은 시간에 찾아오는 손님 찬영과 느끼게 되는 감정의 교류를 다루었다. 문초은 학생이 조연출을 맡았다.   이 외에도 15학번 민가람 학생의 드라마 장르 <참가상>, 15학번 손동완 감독의 로맨스 장르 <잘 들었어요>, 13학번 박민우 감독의 코미디 장르 <옻맨> 작품이 상영되었다. POP 행사는 한 학기 동안 탄생한 영화영상학과의 수 많은 작품 가운데 엄선된 작품들만 상영의 영광을 얻게 되는 만큼 수준급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나아가 관계자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참석이 가능하다. 영화를 사랑하는 서경대생이라면 한 학기 동안의 노고를 자축하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POP 행사를 선물해보길 추천한다. <홍보실=박하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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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창업 요람 ‘서울 캠퍼스타운’, 서울대·연세대 등 17곳 추가 선정

    서울 캠퍼스타운 현황. 서울시 제공대학 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캠퍼스타운 17곳이 새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내년 시내 49개 캠퍼스타운에 총 410억원을 지원해 연말까지 500여개 창업팀을 육성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신규 공모를 통해 캠퍼스타운 17개소(종합형 7개소, 단위형 10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2020년 종합형 사업은 최대 20억원, 단위형 사업은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종합형에는 서울대(관악구), ‘서울대학교 OSCAR 캠퍼스타운’, 성균관대(종로구) ‘역사‧예술‧문화 × 기술혁신 × 창업으로 사람이 모이는 서울’, 연세대(서대문구) ‘시작(Startup)이 시작(Start)되는 신촌(Sinchon), 서북권 청년창업거점 S3(에스큐브)’ 등 7곳이 최종 선정됐다.서울대 OSCAR 캠퍼스타운은 공간의 개방(Open), 지역자원의 공유(Share), 혁신주체협동(Collaboration), 창업활성화(Activation), 도시문화재생(Reproduction) 청년창업을 지향한다. 서울대 105억원, 관악구청은 55억원의 인프라 구축비를 투입해, 창업과 지역상생을 위해 로봇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연세대는 청년창업거점인 S3를 조성하고, 대학으로 돌아온 창업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4년 간 창업 720개, 일자리 4220개 창출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단위형에는 이화여대(서대문구) ‘스타일과 기술혁신으로 살아나는 Estilo Town’, 한양대(성동구) ‘HY-성동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등 10곳이 뽑혔다.선정된 캠퍼스타운 대학과 자치구는 내년 1월부터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캠퍼스타운 종합형은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협력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표다. 단위형은 대학별 특성·역량을 바탕으로 창업을 늘려야 한다.홍철기 캠퍼스타운 심사위원장은 “사업시작부터 창업가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창업공간 구축 여부, 창업가의 원활한 성장을 유도하고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창업육성’ 계획 포함 여부, 사업추진에 따라 지역활성화 등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점 고려해 우수한 팀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075924&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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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준 서경대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학과장 “미용서비스 종사자들, 학과 커리큘럼 배워 보고 싶어해”

    △서경대는 서울 지역 대학에서 처음으로 미용예술학과를 설립했다. 헤어‧메이크업 분야로 가장 가고 싶은 대학으로 서경대를 꼽는 이들이 많다. 박은준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학과장. 서경대는 서울 지역 대학에서 처음으로 미용예술학과를 설립했다. 헤어‧메이크업 분야로 가장 가고 싶은 대학으로 서경대를 꼽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K-뷰티의 영향으로 헤어‧메이크업을 배우기 위한 유학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경대 미용예술학과는 한해 200여명의 유학생이 입학한다. 미용서비스 산업 종사자 사이에서도 서경대의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배우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흐름 속에 서경대는 2018년 채용조건형 계약학과까지 설립하며 교육 방식을 확대했다. 박은준 서경대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학과장을 만났다.2018년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개설했다“계약학과는 2011년부터 재교육형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다 2018년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를 채용조건형으로 개설했다. 계약학과는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학에서는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고, 기업에서는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학과 학생들은 취업과 학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채용조건형은 기업과 협약을 맺는 것이 우선이다. 기업 선정은 어떻게 이뤄지나“해당 기업에서 학생의 등록금 절반을 지원한다. 졸업 후 학생의 취업도 보장한다. 지원을 받은 학생은 해당 기업에서 1년간 의무적으로 일해야 하기에 좋은 기업을 선택하는 것도 대학의 책임 중 하나다. 기업은 학생들의 수요조사와 기업의 인재양성 방법, 경영 방침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해 선정한다.”계약 학과 지원 자격은 어떻게 되나“국내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서경대 전형기준에 부합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 미용 관련 고등학교 또는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국가기술 미용사 자격증 중 1개 이상 소지해야 지원할 수 있다. 입학 후 계약학과는 수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운영한다. 방학에도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 재학 기간 전과를 포함한 복수전공, 부전공, 교직과정 이수 등이 불가능하다. 지원자는 이런 부분은 충분히 고려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계약학과의 강점은 무엇인가“앞서 말했듯이 취업이 100% 보장된다는 점이다. 기업들은 실무 중심의 현장인력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바로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대학에 요구한다. 계약학과가 그런 부분을 충분히 채워준다. 계약학과는 실무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언어 수업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교수들이 학생 개인별 상담으로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직업의식도 심어주고 있다.”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는“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학생 90%가 헤어살롱에 취업한다. 나머지 학생들은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미용샵 창업 또는 화장품 관련 기업에 취업한다. 일부는 교육 강사가 되기도 한다.”<원문 출처>캠퍼스잡앤조이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379229&depth1=2&depth2=2&depth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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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취업 보장 서경대 계약학과…‘헤어·메이크업’ 분야 인재 양성

    △미용·예술 분야에 강점이 있는 서경대는 사회적 흐름에 부응해 2018년부터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운영하고 있다.취업난이 심화하면서 입학과 함께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미용·예술 분야에 강점이 있는 서경대는 사회적 흐름에 부응해 2018년부터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는 2018년 준오, 2019년 뷰쎄·박준뷰티랩·마샬 미용실과 각각 정원 20명의 계약학과 설치 업무협약을 맺으며 기틀을 다졌다.학비 절반 협약 기업 지원…정규 학사 수여계약학과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체가 대학과 계약을 체결해 학과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학사 학위 과정이다.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의 하나로 도입됐다.계약학과는 채용조건형과 재교육형 두 가지로 구분된다. 서경대는 2011년부터 재교육형 계약학과(미용예술학과, 경영학과, 물류유통경영학과)를, 2018년부터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를 운영하고 있다.재교육형은 취업이 된 상태에서 학업을 병행하는 제도다. 산업체 등이 소속 직원의 재교육, 직무능력 향상, 전직 교육을 위해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면서 교육을 의뢰하는 경우에 이뤄진다. 채용조건형은 산업체 등이 채용을 조건으로 대학과 학자금 지원계약을 체결한다. 학생은 졸업 후 해당 산업체에 채용돼 근무하게 된다. 산업체 의무 근무 기간은 1년이다.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일부 조건만 충족하면 취업이 100% 보장돼 입학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이나 학생으로서는 학비 부담 해소와 취업 보장이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계약학과 학생의 학비 절반을 협약 맺은 산업체에서 지원하며 정규과정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서경대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는 지난해 10월 미용프랜차이즈 기업 뷰쎄, 7월 박준뷰티랩‧마샬미용실 등과 각각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김범준 서경대 부총장은 “기업과의 협약은 서경대가 지향하는 창의적인 실용교육과 미용 기업의 의미 있는 만남”이라며 “계약학과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으로 미용 교육 분야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업들은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기술력을 갖춘 인재 확보가 가능해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신용진 뷰쎄 대표는 “학과에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져 기업으로서는 신입 직원 재교육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학생은 전공 48학점, 교양과목 30학점, 일반 선택 48학점 이상을 이수한다. 이 학과 커리큘럼의 특징은 실습 교과목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교과목 80% 실습 진행…경영 관리까지 배워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학생은 전공 48학점, 교양과목 30학점, 일반 선택 48학점 이상을 이수한다. 이 학과 커리큘럼의 특징은 실습 교과목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베이직커트 △헤어컬러링 △퍼머넌트웨이브 △맨스타일커트 △방송헤어스타일링 등 실습 교과목인 응용‧실무 교육과정이 전체 교과목의 80%를 차지한다.응용‧실무 교육과정은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아트‧운영관리 등으로 세분돼 교육한다. 수업은 ‘헤어살롱에 현재 유행하고 있는 헤어스타일’ ‘방송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메이크업’ 등 트렌드에 맞춰 실습이 이뤄진다.지난 2학기 수업에는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한 마케팅 수업이 진행됐다. 개인 고객 유치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헤어 업종의 특성을 반영했다. 박은준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학과장은 “디자이너는 본인 고객이 얼마만큼 많으냐에 따라 성과급이 다르다. 본인이 하나의 브랜드화가 돼 고객을 늘리는 것도 능력”이라며 “헤어살롱에서는 이런 부분까지 가르치는 것이 어려워 대학에서 배워오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런 부분을 반영해 수업 내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불만 고객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등과 같이 헤어살롱에서 벌어질 수 있는 현실적인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수업도 있다. △미용고객서비스 △뷰티매니지먼트 △미용인적자원관리 △미용프레젠테이션 등 경영관리 수업도 진행된다. 서경대 관계자는 “헤어살롱 운영을 기획해 볼 수 있도록 ‘5억원의 예산으로 헤어살롱 개업’이라는 프로젝트를 학생들에게 제시한다”며 “헤어 분야는 디자이너로 일한 후 직접 본인의 가게를 개업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경영 수업도 필수”라고 설명했다.수업 외 활동도 활발하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 양로원‧군부대‧보육원 등에서 현장 실습을 한다. 박은준 학과장은 “미용이라는 직업이 감정 노동이라 이직이 많다”며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원문 출처>캠퍼스잡앤조이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379224&depth1=2&depth2=2&depth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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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뮤지컬학과의 연말 선물, 창작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25일 개막

    작년 ‘전 회차 매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서경대학교 문예관 문예홀서 12월 29일까지 5일간 공연최강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21곡의 새로운 노래 크리스마스의 구두쇠 영감님, 스크루지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이 작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우리에게 찾아왔다.   2018년 전 회차 매진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시작된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은 올해도 흥행을 예상하며 2019년 12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5일간 서경대학교 문예홀에서 선보여진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은 서경대 뮤지컬학과 극단 Studio 134가 주축이 되어 인간성 회복을 주제로 동화적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찰스 디킨스의 원작 소설을 새로운 차원의 뮤지컬로 재탄생 시켰다. 원작의 배경인 19세기 말 런던의 모습을 현재의 런던으로 옮겨와 우리 시대가 가진 가족의 의미, 삶의 목표, 그리고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무엇인가를 물으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감동 포인트를 새로 만들어 냈다.   극단 Studio 134는 서경대 뮤지컬학과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연 단체로서 연 2회 학교 밖 공연장에서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취업의 문턱이 타 직군보다 높은 뮤지컬학과 졸업생들이 현장에 진출할 수 있는 관문이 되어주기 위해 설립된 극단 Studio 134는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든든한 존재이자 학과의 강점이다. 다양한 소재와 양질의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객들이 만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작년 공연이 서경대 뮤지컬학과 졸업생과 학과 내 교수진이 주축이 되어 작품을 준비했다면, 올해 공연은 졸업 예정 학생들과 4학년 진급 예정 학생들을 중심으로 작품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작년에 비해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 도전을 시도했다. 작년 공연은 졸업생들과 외부 초청 배우, 교수진까지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하여 안정적인음악적 선택으로 12곡의 창작 넘버를 보여줬다면, 이번 공연은 배우들 전체가 서경대 뮤지컬학과의 재학생들과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작년보다 더 많은 21곡의 창작 넘버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뮤지컬<크리스마스 캐롤>은 뮤지컬 <피터팬> <라디오 스타> 등 동화적인 판타지의 대가인 강보람 작가의 대본과 뮤지컬 <청 이야기>, <쓰릴미>, <뮤지컬 13>>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뛰어난 작품 해석과 섬세한 인물 묘사로 인물의 목표를 찾아가는 이종석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의 연출로 찰스 디킨스의 원작을 현대 우리의 이야기로 재창조했다.   원작에서 주목하지 않던 우리 당대의 사회문제를 담아 빈과 부, 강퍅한 마음과 따스한 마음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작품을 통해 묻고 함께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약 2천 년 전, 아기 예수의 탄생이 가져온 세상을 향한 본질적인 변화, 나 혼자가 아닌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과 그 세상이 더 나은 곳이 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이번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통해 나눌 수 있다.   그 대본을 바탕으로 <빌리 엘리어트>, <넥스트 투 노멀>, <See What I Wanna See> 등으로 [한국 뮤지컬대상 음악상]을 수상한 이나영 음악감독이 대본에 곡을 붙이고 뮤지컬과 현대무용계를 넘나드는 안무가 박준희의 안무로 극과 인물의 현대성을 구현해냈다.   재학기간 동안 서로 오랜 합을 맞춰 온 배우들로 구성되어 연습기간과 공연 장소에 관계 없이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주는 극단 Studio 134의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뮤지컬을 감상하고 삶의 근원은 무엇이며 진정한 사랑은 어디서부터 출발하는지 깊이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감성 100%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은 2019년 12월 25일부터 서울 성북구 정릉(길음역 4번 출구서 1164번 버스 환승)에 있는 서경대학교 캠퍼스 문예홀에서 만날 수 있다. 러닝 타임은 100분이며, 미취학 아동은 관람이 불가하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보실=안준성 학생기자>   □ 뮤지컬 일정12/25 (수) 오후 6시12/26~27 (목~금) 오후 8시12/28 (토) 오후 4시 / 오후 7시 30분12/29 (일) 오후 4시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예매 링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8667인스타그램 페이지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https://www.instagram.com/skumusical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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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그린대상 '대학로 소극장가', 충무아트센터 명예의 전당에

     ▲한진섭 조직위원, 유희성 조직위원, 최창주 조직위원, 강대진 조직위원, 이유리 공동조직위원장, 임정혁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손상원 아트원씨어터 대표, 정인석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이사장, 윤진호 공동조직위원장, 송용태 조직위원, 박기태 유니플렉스 본부장, 박철호 조직위원(왼쪽부터).ⓒ충무아트센터'대학로 소극장가'이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명예의 전당에 8번째로 입성했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이유리, 윤진호)와 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오후 3시 충무아트센터 1층에서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했다.   '예그린대상'은 한 해 동안 한국 뮤지컬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인물, 작품, 단체 등을 총 망라해 선정하는 상이다. 故박용구·故최창권·임영웅·故김희조 선생이 헌정됐고, 윤호진 연출가, CJ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창작산실, 송승환 PMC예술총감독, 故김의경 연출가, 뮤지컬 '빨래', 신시컴퍼니가 올라 있다.   2012년 충무아트센터 1층에 설립된 '명예의 전당'은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최고상인 예그린대상 주역의 얼굴을 담아 한국뮤지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기록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이날 올해 예그린대상인 '대학로 소극장가'의 부조를 헌정했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명예의 전당 대학로소극장가 부조.ⓒ충무아트센터'대학로 소극장가'는 창작뮤지컬 발전에 플랫폼 역할을 하며 한국 뮤지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학로 일대의 소극장을 통틀어 일컫는다. 대학로에 밀집해 있는 160여개의 소극장들은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문화 거리를 조성하며 공연예술의 발전을 이뤄왔다.   동양예술극장, 드림아트센터, 컬처스페이스 엔유,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아트원씨어터, 예스24스테이지, 유니플렉스, 학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CJ아지트, TOM 등은 창작 뮤지컬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유리 조직위원장은 "본연의 취지로 되돌아가 더 특별했던 올해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 대학로 소극장가의 예그린대상 수상이 의미가 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정혁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은 "대학로의 모든 극장의 대표들이 이 상의 주인공이다. 대학로 소극장가의 모든 이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 상이 한국 창작뮤지컬이 펼쳐나가는데 힘이 될 수 있는 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구문화재단의 자기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12/24/2019122400019.html   <관련 기사>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667143한국경제TV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912240054&t=NN뉴스컬처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9122408255592087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0157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15526622721800&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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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정시특집] 서경대 가나다군 455명 모집.. 다군 비실기학과 수능100%

    정원내 일반전형으로만 선발.. 수험생 기회 확대 서울성북에 자리한 서경대는 올해 개교 72주년을 맞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한창이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100억원을 지원받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은 서경대 유담관.서경대가 2020정시에 가/나/다군 총 455명을 모집한다. 가군 85명, 나군 10명, 다군 360명의 모집인원이다. 수시이월인원에 따라 모집인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원서접수는 26일부터 31일 오후5시까지 실시한다. 서경대는 작년에 실시한 2019정시에서 서울1위(재학생 7000명 이하 규모 대학) 전국6위의 경쟁률를 기록했다.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은 2019수시에서 621대1을 기록, 전국 400여 개 대학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서경대는 2020정시에서 '다'군 비실기학과의 경우 수능100%로 선발한다. 학생부부 성적이 다소 좋지 않은 수험생이나, 수능에 특히 강점이 있는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예술대학의 실기학과는 정시 가/나/다군에서 모두 모집해 눈길을 끈다. 가군에서는 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디자인학부 실용음악학과 실용무용전공, 나군에서는 뮤지컬학과, 다군에서는 영화영상학과 연기전공 무대패션전공 한국무용전공 음악학부로 분할 모집해 수험생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의 기회를 주고 있다. 2020학년부터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는 물류시스템공학과로 명칭이 바뀌었고, 무용예술학과에는 실용무용전공(15명 모집)이 신설됐다. 공연예술학과 연기전공과 모델연기전공, 뮤지컬학과는 지난해까지 실기80%와 수능20% 일괄합산으로 선발했으나 2020학년부터는 1단계 실기100%, 2단계 실기80%와 수능20%로 뽑아 실기 비중을 높였다. 서경대 정시모집 특징은 전형 간소화를 위해 정원 내의 경우 100%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는 것이다. 모든 학생에게 기회가 균등하며, 일반전형이라 별다른 지원 자격 기준도 없다. 따라서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지원을 할 수 있다. 또한 고교 내신 성적은 다소 좋지 않으나 올해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수험생들에게 유리하다. 단과대학별 또는 모집단위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으니,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꼼꼼히 확인한 후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로 지원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이를테면 언어영역에 강점을 가진 수험생은 인문과학대학 및 사회과학대학 지원이 유리하고, 자연계 수험생 중 수리영역에 강점이 있고 언어가 다소 뒤처지는 수험생들은 이공대학계열 지원을 하면 본인의 약점을 다소 극복할 수 있다.<'실용이 최고의 가치'.. 교육혁신 통해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서울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서경대는 올해 개교 72주년을 맞아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시대의 현장중심/창작지향 교육으로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CREOS는 '창조하다'라는 라틴어 'CREO'와 나눔(Sharing)의 첫 글자 S를 합친 말로, 서경대의 인재상인 창의적이고(Creativity) 상황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Response) 현장경험이 풍부하고(Experience)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Obligation) 나눔을 실천하는(Sharing) 사람을 뜻한다. 정릉 캠퍼스와 대학로 캠퍼스(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총 8800여 명의 학부와 대학원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700여 명의 외국인학생이 유학 와 수학하고 있다. 105개의 국내외 기관 및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학협력에 매진하고 있다. 해외교환학생 제도 운영과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해 17개국 42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외 유학 및 국제 산학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경대는 최근 몇 년간 각종 외부기관 평가와 지원 사업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둬왔다. 2017년과 2018년, 교육부 4주기 교원양성진단평가와 교육부 2주기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9 QS 아시아대학 순위 평가에서 500위권에 진입하였으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최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선수촌 미용실 운영 및 개폐회식 메이크업 지원)를 통해 국가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표창도 받았다.  올해부터 3년간 100억원을 지원받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도 발벗고 나셨다. 'SKU-DNA 혁신을 통한 CREOS형 실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창의적인 실용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확산 등 3대 혁신전략을 세우고 혁신 전공역량 강화, 혁신 교양역량 강화, 융복합 역량 강화, SKU-DNA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 역량 강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1차 년도인 올해는 교양교육 질 및 지원체제 획기적 개선, 6대 핵심역량(창의, 문제해결, 대인관계, 글로벌, 자기계발, 실무) 증진 교육 실시, S.E.T(Seokyeong Employment Training) 실시. SKU 디자인씽킹 창업캠프 개최, Save Your Heart 캠페인 실시, 미래형 교육 모형 및 혁신적 교수법 개발 및 운영, 개인별 맞춤형 취업/창업/진로심리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 대학혁신지원사업 홍보 및 성과확산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전문적인 지식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혁신을 위해 '서경비전 2025'를 수립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대학을 설립했다. 가상대학 형태로 설립된 융합대학은 서경대학의 강점이자 특화 분야인 뷰티, 패션 및 문화예술 분야와 4IR 기술을 융합한 Style Tech 분야의 콘텐츠커머스융합, 화장품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이버 드론학, 빅테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공연예술창작경영,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핀테크 등 7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는 '실용적 사고' '실용적 교육' '실용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교육철학 아래 최근 현장중심 교육을 전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캠퍼스 안에 머물던 지식습득의 경계를 과감히 외부로 확장,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는 산학연계 교과목이 크게 늘었다. 학생들에게 현장에 즉시 투입해도 제몫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무현장형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HUB)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의 탄탄한 산학협력은 취업을 이끄는 견인차다. 서경대는 기업 친화적인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했다. 특히 산학협력처, 서경예술교육센터,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등의 활동을 활성화해 대학 체질을 산학협력체계로 전환했다. 서경대는 산학 네트워킹을 통한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에 특히 강점이 있다.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취업 마인드를 고취하고,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취업능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창업 관련 강의를 개설해 연간 2000명 이상의 많은 학생이 창업교육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다수의 학생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창업동아리, 창업서포터즈, 실전창업캠프, 창업보육실, 'SKU 창업 1-1-1' 프로젝트 등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고취하고 있다. 서경대는 17개국 42개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환학생으로 뽑힌 학생에게는 해외 교류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본교의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외국 대학에서 본인의 전공 또는 복수/부전공 분야의 교과목을 학기당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으며 본교에 등록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상대 학교의 등록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교환학생에게는 서경 CREOS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기사 원문>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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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제2회 졸업공연, 성황리에 끝나

    12월 14일(토) 오후 7시 30분,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6층 스콘 뮤직홀서 진행‘결실’ 주제로 19편의 무대 선보여 △ 실용음악학과 제2회 졸업공연 포스터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학과장 장웅상 교수) 학생들의 제2회 졸업공연이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되었다. 12월 14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2회 졸업생들의 졸업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졸업 공연은 공연 주제인 ‘결실‘이 말해 주듯 서경대 실용음악학과 18명의 졸업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4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선보인 뜻깊은 자리였다. 18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곡들을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현우 학생(16학번 베이스전공)의 자유로운 연주곡 ‘Heynu’s jam’을 시작으로 김효인 학생(14학번 보컬전공)의 따뜻한 발라드 곡인 ‘너, 그리고 별’, 이상민 학생(14학번 작곡전공)의 ‘Why’, 김미란 학생(14학번 피아노전공)의 ‘MAGARITA’, 정지윤 학생(13학번 기타전공)의 ‘하얀 꿈’, 조승주 학생(16학번 드럼전공)의 ‘Saffron’, 이승찬 학생(15학번 관악전공)의 ‘신경 쓰지 마’, 그리고 마지막 곡은 단체 곡으로 이요셉 학생(16학번 작곡전공)이 작곡한 ‘나와 함께’ 까지 총 19개의 곡을 감상할 수 있었다. POP 느낌이 강한 R&B 곡부터 몽환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분위기, 동·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퓨전국악 그리고 단편 영화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사랑과 청춘, 작품, 사람, ‘나’ 자신에 대한 고민 등 일상생활 속 여러 소재까지 그들이 보여준 곡들을 통해 대학생 뮤지션들의 생각과 고민들, 그리고 그들의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Dear’라는 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임혜원 학생(16학번 보컬전공)은 “졸업을 앞두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든다”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음악이 좋아서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실용음악학과 2기 멤버로 위로 한 기수밖에 없는 선배들과 42명이라는 작은 인원의 동기들과 함께 4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모든 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이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겠지만, 그 안에서 지내온 모든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뮤지션이 되겠다”며 졸업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음표 하나부터 무대의 디테일한 구성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1, 2학년 때 배운 기초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3, 4학년 때 자작곡과 앨범 제작 및 프로듀싱 수업을 받으며 실무 위주의 역량을 키워 온 학생들은 졸업 후 음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실력자들로 성장했다. 그리고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스스로 본인의 실력을 증명하면서 4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 뮤지션들이 음악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서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과 탁월한 예능감으로 실용음악계의 ‘떠오르는 신흥강자’로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이라는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정승환도 실용음악학과 출신이다. 그뿐만 아니라 실용음악학과는 높은 입시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2017학년도 571대 1, 2018학년도 602대 1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은 올해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도 347.4대 1의 경쟁률(모집인원 5명, 지원인원 1,737명)을 기록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연주작곡전공 113대 1, 싱어송라이터전공 157대 1 등 세 자리 숫자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올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모여 준비한 무대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100개에 달하는 1인 연습실과 합주실, 소극장, 첨단 레코딩스튜디오와 콘서트홀, 공연예술센터 등 국내 최고의 교육시설에서 보컬 트레이너, 프로듀서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 실무 교수진이 스튜디오 레코딩, 퍼포먼스 포럼, 뮤직 프로덕션, 1:1 교육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기술은 물론 현재 음악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하고 있다. 전공을 세분화해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으로 대중음악 분야를 이끌어 갈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실용음악학과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에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단계 실기 100%, 2단계에서 실기 80%, 수능 20%가 반영되며, 가군으로 진행된다. 공통적으로 실기 전형은 USB에 확장자가 mp3 파일인 입시곡 반주만 저장하여 고사 당일 제출해야 한다. USB는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새 제품만 사용하고 USB는 반환할 예정이다. 또한 실기 후 추가곡과 초견, 질의응답 등의 시간이 있을 수 있고 심사위원용 악보는 5부를 사전에 준비하여 제출해야 하며, 별도 반환은 하지 않는다. 악보는 A4 사이즈로 인적사항, 학원명 등 어떠한 특수 기호도 기재할 수 없다. 2단계의 곡은 1단계의 곡과 중복되지 않는 다른 곡이어야 한다.원서 접수는 12월 26일(목)부터 31일(화)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0년 2월 4일(화) 오후 5시에 본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통보는 일체 하지 않으므로 수험생 본인이 반드시 합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홍보실=안준성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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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3학년 라지인 학생, 제6회 서울 29초 영화제에서 ‘아기돼지 삼형제 2019.ver’로 일반부 대상 수상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이희주 교수) 3학년 라지인 학생이 서울특별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서울 29초 영화제’에서 ‘아기돼지 삼형제 2019.ver’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서울 29초 영화제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컨버넌스 영화제로 총 상금이 2,000만 원이다. 올해는 500여 편의 작품이 응모해 29초 영화제 사상 최대 출품을 기록했다. 서울 29초 영화제는 시대적 대세가 된 영상이라는 소통방식을 영화제라는 문화콘텐츠로 승화시킨 좋은 사례로 해를 거듭할 수록 응모작이 늘고 있다. 이번 영화제의 시상식은 12월 18일(수) 오후 6시 30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진행되었다.출품 주제는 ‘서울아, 고마워’로, 서울이 고마웠던 순간이나 서울시 정책으로 혜택을 받았던 때에 대해 29초의 짧은 영상을 통해 그 내용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었다.이번 영화제의 출품작을 살펴본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을 주제로 한 무궁무진한 소재들을 가지고 29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멋진 이야기 한 편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출품된 모든 작품이 인상적이었다"며 "영화나 드라마 패러디 영상부터 예능 프로그램처럼 연출한 영상까지 출품작의 완성도와 창의성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대상’ 수상의 수감과 앞으로의 포부 등을 들어보기 위해 라지인 학생을 캠퍼스에서 만났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3학년  라지인 학생 - 제6회 서울 29초 영화제에서 '아기돼지 삼형제 2019.ver'로 일반부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하셨는데요. 소감이 어떠신가요?“제 스스로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서울 29초 영화제에 참가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주관하는 콘텐츠커머스 융합전공에서 방미영 교수님의 1인 미디어 실습수업을 수강했는데 기말 과제가 공모전에 제출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참가할 여러 공모전과 제작할 영상의 주제에 대해 찾다가 서울 29초 영화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 ‘아기돼지 삼형제 2019.ver’이라는 주제는 어디에서 영감을 받으신 건가요? “먼저 공모전의 주제에 부합하는 서울시의 주거 정책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서울시에서 살아가는 20대 청년으로서 말할 수 있는 주거 정책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곰곰이 해보았습니다. 일상을 보내면서 계속해서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 29초라는 시간은 굉장히 짧게 느껴지는데요.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29초의 영상 안에 담아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에 나레이션까지 포함하여 영상을 제작했더니 31초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과감하게 빼버리는 과정을 여러 번 거쳤습니다.”  - 이번 서울 29초 영화제에 참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또 어떻게 극복하였나요?  “가장 힘들었던 점은 대부분의 일들을 대충 하려고 하는 저의 오랜 버릇을 마주하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모든 일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제작을 직접 해보니 신경 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는 일이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기획 및 제작의 모든 과정을 전부 다 저 혼자 했기 때문에 예민한 성격도 더해져 더욱 힘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책임감 있고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감에 배우 분들을 대할 때 굉장히 부자연스러웠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예민한 대신 섬세하고 감각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듣기 때문에 이런 성격이 제가 극복해야 할 단점이라기보다는 저의 양면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영상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 주제 선정부터 기획 및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 관련 역량이 요구되었을 것 같은데요.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재학 중에 특별히 도움이 되었던 강의나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여태껏 들었던 모든 강의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방미영 교수님의 1인 미디어 실습 수업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방미영 교수님의 수업으로 인해 영상을 직접 만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평소 같았다면 아이디어만 떠올리고 '재밌는 생각 했네.' 하고 치워버렸을 텐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는 이처럼 실용적인 강의가 참 많습니다. 영상 제작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은 방미영 교수님의 1인 미디어 실습 수업부터 시작해서 문화콘텐츠학과의 다양한 강의를 들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서울 29초 영화제에서는 총 2,000만 원의 시상금을 내걸었는데요. 받은 상금은 어디에,어떻게 쓰실 생각인가요? “저는 일반부 대상으로서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제가 사는 자취방의 보증금에 보태서 월세를 낮출 계획입니다.”  -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어떤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다고 말하긴 했지만 사실 표현의 자유야 너무 당연한 것이고 제가 제출한 아이디어가 수시로 검토 당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을 갖게 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특정한 직업을 염두에 둬 본 적은 없고 예술가이자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학년이 끝난 이 시점에서는 학교 밖에서 제 작품이나 제 성취를 인정받을 수 있는 분야를 탐색하고 손에 잡히는 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 영상 공모에 관심이 있는 서경대 학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나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저를 비롯해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해서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싶은 열정을 갖는 것은 좋지만 특별한 것은 아름답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공감 받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모전 당선을 원하신다면 심사위원 분들의 나이 대와 직업을 생각해보시고 그 분들이 원하는 영상을 상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사실 운이 좋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운이 아니라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 보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은 ‘29초 영화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다양한 영상 공모전들을 확인하고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29초 영화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보실=나인영 학생기자> 29초 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29sfi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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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29초영화제 시상식] 라지인 감독(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3학년) '대상' 수상... "29초영화제 역대 수상작 보며 공부한 게 도움"

     “처음 출품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게 돼 정말 신기해요. 평소 머릿속으로 많이 구상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제6회 서울 29초영화제’에서 ‘아기돼지삼형제 2019ver.’로 일반부 대상을 받은 라지인 감독(25·사진)은 “첫 공모전 참가여서 쉽지만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혼자 생각하는 걸 실제로 구현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깨달았습니다. 생각하는 것을 다 표현하기 위해선 작은 것까지 정교하게 준비해야 하더군요.” 그는 “지난 29초영화제 수상작들을 보면서 많은 공부를 했다”며 “일반적인 이야기를 재밌게 변형해야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에 재학 중인 라 감독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구현하고 싶다”며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상금은 수상작 아기돼지처럼 월세를 낮추는 데 쓸 생각이다. 수상작에서 아기돼지 중 막내는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50만원인 원룸에 살고 있다. “상금을 보증금에 보태려 합니다. 그걸로 아기돼지처럼 월세를 좀 더 낮추고 싶어요.”<원문 출처>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1912186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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