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위해] <2> 유튜브 추천 편: 유튜브 채널 구독으로 손쉽게 취업 관련 정보 얻자!
얼마 안 있으면 2020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된다. 각종 취업박람회 주최 측과 기업들은 저마다 예상 채용 일정을 공고하는 등 2020년의 새로운 인재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다.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우들은 본격적인 공채시즌에 앞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 준비에 열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디딜 준비를 하고 있다.한편 취업 경쟁이 격화되면서 발 빠른 정보 수집이 취업 성공의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채용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기도 하지만 상당수는 취업·채용 박람회에 참석해 관련 내용을 얻는다. 취업 박람회는 공공기관 및 기업의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1: 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취·창업 및 채용과 관련된 정보는 다양한 박람회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박람회 일정을 상시 확인해야 하고 참석하고자 하는 박람회가 거주 지역에서 먼 경우나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 등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간편하게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이에, 이번 편에서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의 진로·취업·직무·시사와 관련된 유튜브 채널을 간추려 보았다.▪ KFO 한국금융개발원 ‘KFO 한국금융개발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융, 무역, 유통, 물류, 회계, 세무, 국제 국가공인 자격증 등 다양한 취업 준비 자격증에 대한 기초 무료 강의와 합격 후기를 제공한다.또한 SNS를 통해 대학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경제 및 금융 거래에 대한 상식을 카드 뉴스로 작성하여 보기 쉽게 업로드 하는 등 자격증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KFO 한국금융개발원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NeoConTenTSKFO 한국금융개발원 홈페이지 http://www.kfo.or.kr/KFO 한국금융개발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fo.or.kr/▪ 한국직업방송 ‘한국직업방송’은 방송취업포털로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를 지도하는 한편, 채용 클리닉을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한국직업방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융권, 이공계열 등의 다양한 계열별 취업 전략을 설명하는 토크 콘서트 영상을 제공하고 현재의 취업 트랜드를 분석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또한 채널 안의 작은 채널로 ‘취뽀코디’와 ‘자따공인’을 운영하여 면접 기출 경제상식과 시사상식 및 자격증 정보를 제공한다.한편 각종 입사 면접에 대비하여 다양한 시사 뉴스를 제공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위한 기업 분석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생소한 자격증 및 직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한국직업방송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worktv2010/featured한국직업방송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vworknet한국직업방송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vworknet/▪ 잡앤킬 ‘잡앤킬’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대한 실전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채널이다. 잡앤킬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토론 면접, 구조화 면접, 공채 면접, 상황 질문 면접 등 다양한 면접 방식에 대비하여 취업준비생들을 돕고 있다.잡앤킬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P21RYd2LQhwAWda68kD1Ig/featured▪ 잡코리아 TV ‘잡코리아TV’는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직무 정보를 알려주고 블라인드 채용, AI 채용, 임원 면접 기출 문제, 면접 시의 각종 당황스러운 질문들과 관련하여 ‘면접 준비 꿀팁’을 제공한다.또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자기소개서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내용과 표현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피드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자소서 작성 꿀팁’을 제공한다.한편 대한항공, 제일제당, 롯데, CGV, EJ ENM, 각종 은행, GS 글로벌, DB 그룹, SK 하이닉스, KT, 삼성전자, LG 전자 등의 기업에 지원할 때 해당 기업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노하우 또한 영상으로 제작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잡코리아 TV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OrdY3p46GJh_CYacfwYieg/featured▪ 더빅스터디 ‘더빅스터디’는 기업은행 인사부, CJ, 롯데, 우리은행, 한국자산신탁 출신인 4명의 취업 전문가가 함께 각 산업별 직무 분석과 전형별 준비 방법 등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채널이다.더빅스터디는 채용 및 취업 박람회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은행권의 ‘면접 꿀팁’을 제공하며 매년 상/하반기 채용 트랜드를 분석하여 제시한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스펙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한편, NCS와 인성검사 및 팀 면접, 토론 면접 등의 다양한 방식의 입사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과 당황스러운 면접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한편 경영 직무, 금융 직무, CSR 직무 등 다양한 지원 부서와 관련하여 지원자가 유의해야 할 점이나 준비해야 할 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지원 전략 설립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더빅스터디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B1M--nnMH0uaAUtjf4OrLg▪ 인싸담당자 feat.자소서, 면접 ‘인싸담당자 feat.자소서, 면접’(이하 인싸담당자)은 각종 업계 인사담당자와 각 직무의 실무자들이 모여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준비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전달해 주는 채널로, 실제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의 입장에서 어떤 면접자를 뽑고 싶은지를 잘 설명해준다.인싸담당자는 인적성이나 NCS 문제 풀이 방법과 과정을 설명하고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어떻게 이런 시험을 준비해 두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면접 시 자주 묻는 질문인 휴학 또는 졸업 후 취업으로 인한 공백기에 대해 올바르게 대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한편 이 채널은 실제 합격자들의 자기소개서 예시를 모아 짧은 영상으로 편집하여 보여주면서 자기소개서를 어떤 방향으로 작성해야 하는지, 어떤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고 어떤 내용이 포함되지 말아야 하는지와 자기소개서에 흔히 등장하는 질문인 지원동기/성격의 장단점/성장 과정/입사 후 포부/실패와 극복 경험 등에 대해 답변하는 방법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사항들을 전달해준다.인싸담당자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q4lfIcWF7NAP5TcMsyRXXQ인싸담당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3mind3/▪ 면접왕이형 ‘면접왕이형’은 대기업 출신 전직 인사담당자가 취업코칭을 해주는 채널로, 취업 준비 과정 중에서도 특히 면접과 관련하여 면접 시에 취준생들이 답변하기 어려워하는 인사담당자의 질문에 대해 질문 의도와 함께 올바른 답변 방법을 알려주는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접왕이형은 모의 면접 시뮬레이션 영상을 제공하고 1분 자기소개 예시 및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답변하기 어려워하는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했을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가?’와 같은 질문이나 임원 면접 시 자주 등장하는 질문인 ‘자신의 도전경험에 대해 말해보세요.’와 같은 질문에 대응하는 방법을 지도해준다.면접왕이형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p-C7mtkuOw6q8E1Uc2NVpQ▪ Jaden제이든 ‘Jaden제이든’(이하 제이든)은 구독자들이 보내주는 NCS 문제를 모아 함께 풀이해주는 채널이다. 제이든은 NCS의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등 여러 영역을 분석하고 풀이 방법을 제시해준다.제이든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_23_7dis6J1IOLhj_FVkMg이외에도 학우들은 다양한 취업 관련 포털 사이트 및 카페, SNS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취업 플랫폼을 활용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홍보실=나인영 학생기자>
[모델의 아틀리에①] 강신 서경대 교수 “모델은 애플 앱스토어 같은 플랫폼”
계포일락(季布一諾)이란 약속한 이상 그 약속을 끝까지 지킨다는 의미로 초(楚)나라 장수이자 한(漢)나라의 장수였던 계포(季布)의 신실성에 유래한 고사성어다.현(現)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 위원ㆍ한국모델컨텐츠학회ㆍ한국모델협회 이사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강신 교수(학부장)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기도 하다. 톱모델 출신인 강신 교수의 행적을 추적하다 보면 단 한 가지로 귀착됨을 발견하게 된다. ‘신의(信義)’, 자신이 믿는 모델의 길에 주저함이 없다는 것이다.■ <그 겨울의 찻집>같은 울림이 있는 사람 서경대학교에는 사제 간의 끈끈한 정이 있다. 12월 모델연기전공 교수진과 재학생이 마련한 작은 졸업식 현장에서의 강신 교수, 옆은 김태연 교수.지난해 12월 둘째 주, 잠든 솔잎을 흔드는 겨울의 길목에서 찾아간 서울 성북구 서경대학교 캠퍼스. 강신 교수를 기다리는 동안 이곳에서 만난 모델연기전공 재학생들의 스승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았다.“강신 교수님요?! 친근한 장난꾸러기 삼촌 같아요.” “상담을 잘해주세요. 연애 빼고요~” 이 말에 동의하듯 “맞아, 맞아 ㅋㅋㅋㅋ”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맞장구치는 재학생들, 이 같은 캐처 볼(대화)를 듣는 새 저도 모르게 입가에 엷은 미소가 감돈다. 그들은 알고 있을까? 그들이 강신이란 이름을 부를 때마다, 그 목소리에는 따뜻함과 그리움이 배어있다는 것을. “언제나 진심 어린 공감을 갖고 진로와 인생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모델연기전공 16학번 이규헌 군의 말을 듣자니, 시시때때로 변하는 가치관의 사이를 지나면서도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사제지간의 신뢰를 깨닫게 된다. 떠올려보면 기자가 강신 교수를 처음 만난 순간도 그랬다. 지난해 12월3일 서경대 워킹연습실에서는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모델학전공 졸업예정생(졸업생)들을 위한 작은 졸업식이 열렸다. 정식 졸업식은 올해 2월이지만,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마련한 이벤트였다. 당시 강신 교수와 같은 전공의 김태연 교수는 “화려하고 재미있는 감동적인 환송회 시간을 마련해주지 못했지만, 졸업생들에 대한 감사와 아쉬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참 담백하게 부르는 <그 겨울의 찻집>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말로 감동먹은 순간이었다.■ 가난뱅이 대학생에게 사랑이란… 365일 연중 무휴 알바에 버거운 가난한 대학생 시절, 그에게 사랑은 깊은 들숨과 함께 잊어버려야할 사치였다.강신 교수는 1970년 7월25일 경남 의령 2남 3녀중 차남으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 서울 청담동으로 이사왔다. 사는 동네와 세련된 그의 외모 탓인지 부자로 오해를 받곤 했다.“처음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집안이 그렇게 가난한 것은 아니었지만, 넉넉한 살림도 아니었기에 대학교부터 대학원 졸업할 때까지 쭉 제힘으로 용돈과 학비를 벌었죠.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대학의 벽보를 살펴보고 업체에 전화하는 것이 일상이었죠. 사랑이요? 물론 좋아했고, 좋아해 줬던 여성도 있었습니다.”일용직, 이삿짐센터, 출장 뷔페. 커피숍, 바텐더, 호프집 알바, 웨이터 등 365일 연중무휴였던 그에게 있어 연애는 사치였다. 그래서일까 그가 내뱉는 무심 어린 말 마디마디에는 청춘이란 미궁의 십자로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신호를 받지도 보낼 수도 없던 마음을, 흔적없이 태워버린 상흔이 남아있다.“소개팅도 나가고, 마음 가는 여성 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한번은 여자친구가 강신 교수에게 당시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던 미국의 피자체인 전문점 피자인을 가자고 졸랐다. 호주머니에는 만원짜리 한 장이 꼬깃꼬깃 있었을 뿐이었지만, 웬일인지 그는 “그래, 가자”라고 호기를 부려본다.과연 평소 도시락을 싸들고 웬만한 서울 지역은 걸어서 다니던 가난뱅이 대학생으로선 무리수였다. 몇만 원의 계산비가 나오는 것을 보고, 여자친구에게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 학생증을 계산대에게 맡기고 집을 향해 뛰었다. 난생처음으로 용돈 외 부모님께 손을 벌렸다. 온몸이 흠뻑 젖도록 다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여자친구는 떠나고 없었다.“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은 나중에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게 됐죠. 깊은 들숨과 함께 잊어버리는 연습을 하게 된거죠.”이후 군대를 가고, 돈을 벌고, 휴학을 하고, 학업을 반복하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강신 교수는 20대의 끝자락에 서게 된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 강신 교수의 삶은 노력과 노력의 연속이었다. 그 숨가쁜 달음박질의 여정은 톱모델로서, 존경받는 스승으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강신을 아로새기고 있다.“고생이 쌓이다 보니 평범하게 살기 싫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줄곧 의미 있는 인생을 찾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하루는 길을 가는데 청담 갤러리아에서 패션쇼를 구경하게 됐어요. 모델들을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과 박수갈채가 이어지는 것이 어찌 그리 멋지던지…”강신 교수는 당시 새벽에 신문 배달을 병행하고 있었다.“신문지에 전단지를 넣는데 모델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하는 광고를 봤죠. 돈도 벌고 멋도 부리고 1석2조란 생각이 들었죠.”그는 그동안 모았던 돈으로 모델아카데미 수강을 신청한다. 이렇게 그의 모델 인생은 시작됐다.강신 교수는 1995년 런웨이에 데뷔했다.“데뷔 패션쇼였던 장광효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NO팬티로 무대에 오르는 아찔한 경험은 아직도 잊지 못해요. 당시 현장을 모 패션잡지에서 취재해 전라의 뒷모습이 잡지에 노출되기도 했죠. 당시에는 학업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그때 학업을 포기했더라면 지금과 전혀 다른 삶고 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는 끝내 단국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해 명지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교육학 석사,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정보경영학과에서 문화콘텐츠 박사과정도 수료했다.186cm 70kg 초반의 세련된 훈남형 마스크를 앞세워 SFAA, SIFAC, NWS, TRUSSARDI의 패션쇼 무대에 섰고, 패션매거진 , , , , ,의 표지를 장식했다.현대해상, 이건창호, 우리은행, 트레비스, KTF, 세종증권, LG기업 PR 등 방송CF광고에도 다수출연했다.2001년부터 교단에서 서 국제대학 모델과 겸임교수, 공주영상대학 엔터테인먼트과 겸임교수, 국제대학 방송계열 초빙교수,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학부 전임교수, 대덕대학교 모델과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장과 모델연기전공ㆍ예교원 모델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그가 몸담은 서경대 모델연기전공ㆍ예교원 모델학전공 학생들은 YG케이플러스, 에스팀, 앨컴퍼니, 가르텐, 제니퍼, 신화사, 에이코닉, 엘삭, 고스트, 몰프 등 국내 유명 기획사 소속의 모델로서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등 각종 패션쇼와 GQ, VOGUE, ARENA 등 패션 매거진 촬영,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페이스오브아시아 등 각종 선발대회 수상,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영화 <새콤달콤> 개봉을 앞둔 배우 장기용, ‘프로듀스101’ 출신의 권현빈, ‘도수코’ 출신의 강초원, SBS슈퍼모델 첫 남자대상에 빛나는 김재범 신한대 교수, 김기범, 이철우, 이호정, 김설희, 이현석, 정용수, 윤정민, 우진경, 문강혁 등 많은 톱모델들을 배출하고 있다.교수진도 강신 교수 외에도 여고생 신분으로 1994년 SBS 한국 슈퍼모델선발대회 1위를 차지한 주정은 교수, 역시 여고 2년생으로 1997년 SBS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 2위의 김태연 교수 그리고 독특한 연극무대 연출과 스토리 전개가 일품인 주지희 교수 등의 진용을 갖췄다.모델계는 강신 교수의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2010아시아모델상시상식 공로상 수상>, <모델교육최고지도사> <한국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즈 패션모델상>, <일자리 창출부문 장관상>을 수여했다.■ 모델계의 백년대계 ‘아시아모델로드’ 강신 교수는 모델계의 대선배로서 후배 모델들을 위한 길 '아시아모델로드'에 힘을 보태려 한다.그토록 힘겨운 생을 지나왔기 때문일까. 강신 교수는 후배 모델들을 위한 길을 준비하려 한다. 양의식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장이 주창한 ‘아시아모델로드’, 강신 교수는 모델계의 백년대계를 세우려는 이 비전의 변함없는 주춧돌이자 후계자중 한명이다. “모델은 전통적인 패션과의 콜라보 외에도 화장품ㆍ헤어ㆍ메이크업 같은 뷰티 산업, 안티에이징ㆍ웰빙 산업, 4차산업혁명 시대의 유전체ㆍ3D 바이오 프린팅ㆍ바이오헬스 산업, 6차산업의 농업 밸류체인 등에서 변치 않을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봅니다.” 대표적인 예가 ‘페이스 오브 아시아 with EDGC’이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ㆍ회장 양의식)와 아시아 25개국 각 패션모델단체ㆍ방송미디어 등이 공동주최하는 15년 전통(*2020년 기준)의 아시아최대엘리트패션모델대전이다. 모델 Bianca Flscher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예선대회를 계기로 유럽으로 진출했다. 유럽 메이저 패션위크 무대에 서는 Bianca Flscher(인도네시아), 필리핀 톱모델 Erla Raene Garcia, 마성의 Makmudov (우즈베키스탄), 태국ㆍ홍콩ㆍ말레이시아 톱모델 BOONDAREE (태국), 대세 모델테이너 안재현, 모델돌 주원대 등 명실상부 스타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아시아 각국에 K-팝을 알리고, 한국의 뷰티&패션 브랜드를 알리는 가교역할을 해왔다.“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처럼 대한민국의 수많은 브랜드들을 알리는 거대한 플랫폼 역할, 그것이 바로 모델의 변함없는 가치입니다.” <기사 원문>MOVIST http://www.movist.com/star3d/view.asp?type=32&id=atc000000002567
서경대학교 한정섭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는 한정섭 교수한정섭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교수가 지난 1월 14일(화) 서울 코트야트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열린 ‘2019년 인생나눔교실 사업결과 워크숍’에서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정섭 교수는 그동안 서경대학교 부설 예술교육센터를 이끌며 문화, 예술, 인문 분야의 연구 활동과 국책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예술교육센터는 지난해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사업을 수행하며 인문 멘토를 발굴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멘티기관의 확대와 지역 인문활동의 확산을 통해 삶의 인문학 실현에 앞장서왔다. 인생나눔교실에서 선발된 45명의 멘토는 군부대,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614회의 인문 멘토링을 진행하며 지혜를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을 실천하였다. 또한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으로 수도권 일대의 49개 인문활동 그룹을 발굴하고 지역기반 삶의 인문학 발견과 실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예비 멘토의 발굴과 인생의 지혜와 연륜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을 모색하기 위해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를 개최하고 참여자 150명을 모집 및 운영하였다. 한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의 길목에 놓여 있는 현대사회에서 문화적으로 성숙한 신중년을 포함한 중·장년 세대가 지니고 있는 인문적 가치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자 후배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삶의 지혜”라며 “보다 양질의 인문활동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나이 듦과 삶의 다양성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적 인식이 우선 자리매김해야 하며, 인생나눔교실에서 만난 선배세대와 함께 이를 더욱 깊이 연구하고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경대 한정섭 교수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인생나눔교실 운영사업의 수도권 지역주관처 일을 총괄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신중년 관계재형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와 성북구청의 시니어 멘토링 시범사업 연구 등을 수행하였다. 또한 성북구청의 관·학협력 멘토링 위원,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기부활성화 추진단 위원과 창의감성교육배움터네트워크 위원, 서울시교육청 교육기부단 멘토를 지내고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장, 지역사회협력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평가위원, 한국문화교육학회 이사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9년 인생나눔교실 멘토봉사단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
서경대생의 취업준비, Cheer Up!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추운 겨울, 방학 동안에도 시험에 대비해 도서관을 찾거나 경험을 쌓기 위해 현장실무를 익히는 등 취업 준비를 위해 열을 올리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취업 준비라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일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목표나 방향은 잡았지만 구체적으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일이기도 하다. 이렇듯 취업 준비 때문에 고민하거나 정보가 필요한 서경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본교 취업지원센터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내용과 방법을 알아보고 서경혁신원에서 진행하는 취업 프로그램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취업지원센터 – 취업 상담 취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취업준비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진로설계 프로그램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적성 및 진로 관련 각종 검사에서부터 자기계발, 진로 및 취업 캠프 운영, 취업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그리고 각종 취업정보 제공에 이르기 까지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일들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구조화된 진로 및 취업 상담과 준비가 단계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개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이 가능하다.학생들은 저마다 맞춤형 프로세스를 통한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제반 프로그램과 지원방법이 설계돼 있어 재학생이면 누구나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자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진로 의사 결정과 전공, 흥미, 적성 등과 관련하여 적합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자기이해 진로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직무 분석, 기업 분석 및 공기업, 사기업, 진학 등 다양한 경로를 탐색하여 직무 및 직업을 탐색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전 취업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지원서 첨삭, 개별 피드백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지원해 준다.실제로 취업 상담을 받고 최근 취업에 성공한 경영학부 라** 학생은 “취업 상담을 통해 KSA 정리, 직무 분석, 기업 분석, 자소서 쓰는 법, 자소서 첨삭 등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취업지원센터의 취업 상담을 적극 추천했다. 취업난을 뚫은 전자공학과 김** 학생도 ”취업지원센터의 도움을 통해 잘못 준비하고 있었던 진로 및 취업의 방향을 빠르게 바로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진로 설계 및 취업 상담은 교내 유담관 CLC존 취업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취업지원센터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모바일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캠퍼스온’ 어플을 통해 접속하면 쉽고 편리하게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기 중에는 물론 방학기간 중 에도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하므로 취업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누구나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취업지원센터- 학생역량개발시스템이 외에도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여러가지 유용한 취업 관련 컨설팅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취업지원센터 학생역량개발시스템에서 학년에 따른 진로 설계, 경력 개발,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자신의 현재 상황과 필요에 맞추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아직 진로 및 취업 관련 설계가 불분명한 학생은 적성 검사나 종합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분야를 찾을 수 있으며 그에 맞는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다. 자기개발을 하거나 경력을 쌓길 원하는 학생들은 경력 관리 및 로드맵을 통해 체계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전 취업에 대비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력서 작성과 채용 정보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실질적인 취업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기업 정보에 관한 소식도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게 알 수 있다. 기업 규모와 지역, 매출, 초봉, 필요 스펙까지 한 눈에 확인하여 비교해볼 수 있고 관심 있는 기업 정보를 바로 스크랩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학과 추천 및 목표 직업 추천 정보를 토대로 다양한 기업을 탐색해 볼 수 있으며 30대 그룹, 1000대 기업, 워크넷 강소기업 등을 검색, 비교해볼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채용 정보 또한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내, 워크넷, 잡코리아, 사람인의 채용정보가 제공되고 맞춤채용조건을 설정해 둘 수 있어 개인별 조건에 적합한 채용 건이 등록되면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입사원서접수 마감 날짜와 모집 요강, 지원 자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취업 정보에서 제공되는 취업 동영상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학습할 수도 있다. 인적성검사 준비 방법, 자기소개서 쓰는 법, 타깃마케팅을 활용하는 방법, 이력서 노하우 등의 유익한 정보를 취업 동영상을 통해 얻어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공이 맞지 않거나 취업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등 취업을 준비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크고 작은 대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영상도 제공되고 있어 다양한 방향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학습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과제물과 학습노트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취업동아리,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된다.▪ 서경혁신원 - Do Dream 취업 프로그램서경혁신원에서 진행하는 실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실질적인 취업에 대비를 할 수 있다. 실무 경험과 전문적인 멘토링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본교에서는 지난 해 Do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드림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동문 선배, 전문가(실무자)와의 멘토링 및 실무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 및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전 취업 준비로의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학과 및 참여 희망자에 따른 실무자를 섭외하여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하고 직무 활동을 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직무별로 실시가 되고 있다. 두드림 프로그램에서는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다양한 진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산업현장 실무활동 체험을 통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진로 및 취업·창업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에 있어서도 학생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학기에 있었던 프로그램 중 ‘뉴미디어 동향과 컨텐츠 스토리텔링’과 ‘어린이집 취업 준비’ 등은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가 되었던 프로그램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유익한 강의라는 학생들의 평이 있었다.다양한 직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관련 현장 경험과 기타 비교과 프로그램과의 연계로 구체적인 대학생활 로드맵 작성과 피드백 까지 전반적인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로 설계에 따른 명확한 취업 목표 수립과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본교에서 진행하는 중이다. 이러한 취업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올 신학기에도 두드림 프로그램 또는 관련 취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학생들은 참여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동계 방학 프로그램 - SW 역량강화 프로그램동계방학 중 이용할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으로는 본교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SW 역량강화 프로그램머신러닝 캠프가 있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소양 증진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기반기술 머신러닝 및 딥러딩에 대한 교육 캠프를 진행한다. 대상은 서경대학교 재학생 전원이고, 1월 28일부터 5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공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의 기본 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취업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서경혁신원 등에서는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홍보실=최영원 학생기자>
서경대, 서울 4년제 주요 대학 중 취업률 '5위' 달성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서경대가 10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된 '2019 졸업생의 취업현황'에서 2018년 졸업생 취업률 '70.2%'를 기록하며, 서울지역 4년제 주요 대학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4% 상승한 결과로, 유지취업률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81.3%'를 기록했다.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2019 졸업생의 취업현황'은 2018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2017년 8월, 2018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경대는 입대자, 진학자 등을 제외한 2018년 졸업생 1405명 가운데 928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4년제 주요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대학은 성균관대로 77%(졸업생수 4114명/취업자수 2470명)였으며, 한양대 73.4%(3511명/2007명), 서강대 70.4%(1642명/925명), 고려대 70.3%(2385명/3394명)에 이어 서경대가 톱5에 랭크됐다. 1, 2위인 성균관대와 한양대 외에 3~5위를 기록한 서강대, 고려대, 서경대가 같은 70%대로 0.1~0.2%의 매우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 밖에 서울대 70.1%(1458명/2081명), 연세대 70.1%(2198명/3137명), 숭실대 69.7%(2707명/1696명), 서울시립대 68.5%(1174명/1713명), 경희대 68.3%(3097명/4537명), 홍익대 67.6%(3940명/2488명), 동국대 67.4%(1668명/2475명), 삼육대 67.2%(1202명/751명), 국민대 67%(3132명/1827명), 중앙대 66.3%(2969명/4475명), 광운대 64.9%(1822명/1073명), 한성대 64.7%(1452명/909명), 건국대 64.5%(1841명/2854명), 숙명여대 64.4%(1347명/2090명), 상명대 64.4%(3191명/1820명), 세종대 64.2%(2588명/1480명), 한국외대 63.7%(2020명/3172명), 동덕여대 62.4%(1610명/942명), 이화여대 62.1%(1647명/2651명), 덕성여대 62%(1145명/661명), 성신여대 59.6%(2286명/1251명), 서울여대 58.9%(1576명/831명) 가톨릭대 59.8%(1710명/90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종학교(대학)와 산업대를 제외한 일반대, 교대, 이공계특성화대 합산 전국 202개 대학 평균은 '64.3%'였으며 서울지역 상위 15개 대학 평균 취업률은 '68.5%'였다. 서경대 이석형 취업지원센터장은 "서경대가 어려운 취업환경 속에서도 비교적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은 저학년 진로설계 캠프, 고학년 취업준비 캠프, 취창업 비교과 프로그램,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하면서도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 진출 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이 재학 중보다 더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질의 취창업 관련 강의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199<관련기사>헤럴드 경제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115000078대학저널 :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680 이투데이 : http://www.etoday.co.kr/news/view/1845527 중앙일보 : https://news.joins.com/article/23682683
서울 주요대 중 취업률 1위 성균관대…의약·공학계열 강세 지속
성균관대가 서울소재 대학 중 2018년 졸업생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9월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2019 성균관대학교 잡페어'가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성균관대가 서울 4년제 종합대학 중 졸업생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한양대, 3위는 서강대가 이름을 올렸다. 계속되는 취업한파 속에서도 의약계열과 공학계열은 강세를 보였다.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18년 4년제 일반대학 졸업자에 대한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2018년 2월 기준)를 15일 공개했다. 졸업생 500명 이상인 서울소재 대학 중에는 성균관대가 취업률 77.0%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75.1%)보다 1.9%p 올랐다.그 뒤를 한양대(73.4%)‧서강대(70.4%)‧고려대(70.3%)‧서경대(70.2%)‧연세대‧서울대(70.1%)가 이었다. 이중에서도 성균관대 의학과‧반도체시스템학과, 한양대 에너지공학과는 취업률 100%를 기록했다. 취업률은 졸업자 중 진학과 입대자, 외국인유학생 등을 제외한 취업대상자를 기준으로 산출됐다.하지만 범위를 전국 4년제 대학 153곳으로 넓히면 순위가 달라진다. 경동대(82.1%)를 비롯해 한국기술교육대(81.3%)‧목포해양대(80.6%) 등 지역대학들의 취업률이 서울대학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이사는 “대학이 산학연계 취업역량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이들 대학에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보건‧간호‧공학 관련 학과가 많은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학 계열별로는 의약계열 취업률이 83.9%로 가장 높았고, 공학계열(69.4%)‧사회계열(62.4%)‧예체능계열(62.2%)‧자연계열(60.7%)‧인문계열(56.8%)‧교육계열(48.2%) 순으로 조사됐다.인문계열 학과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대학‧학과(졸업자 30명 이상)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학전공(95.0%)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고려대 언어학과(84.6%), 동국대 국어국문학전공(83.3%),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82.5%) 등이 뒤를 이었다.사회계열 학과 내 경영학전공 졸업자(졸업자 100명 이상) 중에는 서울대 경영학과(86.0%)가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그 뒤를 성균관대 경영학과(81.8%), 한양대 경영학부(76.6%) 등이 뒤를 이었다.컴퓨터공학 전공 졸업자(졸업자 30명 이상) 중에는 고려대 컴퓨터학과(89.9%), 강릉원주대 컴퓨터공학과(89.7%), 한국항공대 소프트웨어학과(89.6%)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컴퓨터공학 전공 졸업자는 상위 10개 대학의 취업률이 모두 80%를 넘었다.전체 대학들의 평균 취업률은 64.2%로 전년(62.6%)보다 높아졌지만, 최근 5년간 한 번도 70%를 넘지 못했다.<원문 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82683
서경대생들의 창의력을 뽐낼 기회 - 창업, 어렵지 않아요!
취업난이 장기화되고 청년 창업이 붐을 일으키면서 최근에는 취업이 아닌 창업으로 진로를 선회하는 대학생들이 적지 않다. 정부나 기업에서도 예비사업자 지원금이나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등을 통해 대학생 청년층이 창업에 대한 관심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처럼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청년창업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고 있는 가운데 서경대에서도 재학생들이 ‘스타트업’에 보다 더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교 수업과 전문 기관 등을 통해 권장하거나 지원하고 있다. <창업 관련 수업> 1) 아이디어 스타트업 - 방미영 교수(문화콘텐츠학과) ‘아이디어 스타트업’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직업과 융복합 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이디어가 어떻게 창업으로 이어지는지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 과정을 전문가들과 함께 실습으로 진행하는 수업이다. 이론적 지식 습득을 넘어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수업이 아니라 실제로 아이디어를 통한 비지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네트워킹 세션 구축, 아이디어의 비즈니스화를 위한 브랜딩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홍보 영상 제작 기초 이해 등에 대해 배우고 실습할 수 있다. 이 수업은 공통학과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학과나 학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아이디어 스타트업 수업을 수강한 한 학우는 “굉장히 체계적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도 들어보고 이야기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특강을 듣고 창업 도전에 대한 벽이 허물어진 것 같다.”며 “한번쯤 들어볼 것을 적극 권했다.2) 중국챌린지 - 이지나 교수(국제비지니스어학부) ‘중국 챌린지’는 중국 기업 및 마케팅 관련 기초 수업으로 진행되며, 취&창업과 관련된 중국 전문가의 특강 및 교류가 함께 진행된다. 현대 중국의 경제, 사회, 기업 등을 알아보고 이해하여 학생들의 국제적인 감각과 교양적 지식, 나아가 해외 취업 등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기르는 것을 수업 목표로 삼고 있다. 중국 시장 환경의 거시적 변화, 중국 내수시장의 변화 전망, 중국 소비자의 특성 및 중국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 중국 1등 기업의 특성,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전략, 중국시장 세분화 및 포지셔닝, 중국 유통, 중국 디지털 마케팅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실제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기획서로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이 수업은 공통학과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학과나 학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2019학년도 2학기 중국 챌린지 수업을 들은 문화콘텐츠학부 17학번 김태훈 학우는 “중국 챌린지는 중국의 경영, 사업 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중국시장 전반을 파악하는 강의로, 중국으로의 진출을 꿈꾸는 분들이 듣기 좋은 강의였으며 가끔 특강을 진행하는데, 중국 현장에 계신 분들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한 특강이어서 더욱 인상 깊었다.”며 “중국에서 창업을 구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중국의 독특한 시장구성에 대해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 외에도 서경대에서는 교양과목에서 창업마케팅, 기술과 벤처창업, 창업세미나 등의 과목들과, 더 나아가서는 경영학과의 ‘창업경영과 실무’, 물류유통경영학과의 ‘창업입문’, 공연예술학부의 ‘패션창업 실무’와 같이 각 학과에서 창업에 대한 전공수업을 개설하는 등, 점차 적극적으로 권장하거나 지원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업 외에도, 서경대에서는 창업지원센터라는 전문적인 기관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창업지원센터는 서경대학교 유담관 L층 CLC Zone 창업지원센터에 위치해 있다. 유담관 CLC존 내부 전경<창업지원센터 담당자 인터뷰> 창업지원센터를 소개하기 위해 창업지원센터 한동훈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업지원센터를 소개해 주시겠어요 ? 창업지원센터는 서경대학교 인재상인 CREOS형 인재 양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공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창의역량 강화와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하여 창의적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재학생들에 대한 효과적인 창업지원으로 혁신적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크게 3가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첫째, 실전창업교육 및 실무지원과 관련한 전주기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 프로그램 (Ready) -> 창업지원프로그램 (S.E.T : Seokyeong Entrepreneurship Training) -> 사업화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 (Go) 등 3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역량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동아리, 디자인씽킹 창업캠프, 창업아이템경진대회, 멘토링,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학생창업지원 프로그램과 Co-Working Space를 활용한 학생창업기업입주 및 3D 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창업과 학업의 병행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여 창업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방지하고자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2019년 8월 1일자로 제정하여 창업휴학제도와 창업교과 대체 학점인정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현재 창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사례가 있나요? 네. 먼저, 서경대학교 재학생 국제비지니스어학부의 박찬목 학생은 창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인 2019학년도 1학기 디자인씽킹 창업캠프와 창업 소모임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창업지원센터장 상을 수상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 예비창업자패키지 사업화 지원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서경대학교 재학생 디자인학부의 고종현 학생은 창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인 2019학년도 창업 소모임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1학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총장상을 수상하였고, 2019학년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산학협력단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고종현 학생 역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 예비창업자패키치 사업화 지원에 최종 선정 되었으며, 교육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9 학생 창업유망팀 최종 10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해외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국내에서 육성, 지원하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2019 K-Startup Grand Challenge에서 3위에 입상한 Inspire me Korea 대표 Diana와 창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아동학과 민동주 학생과 문화콘텐츠학과 폼생폼사팀의 협업을 주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SBA(서울산업진흥원) 주관 ‘캠퍼스 CEO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 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주관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문화예술분야 창업지원’에도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정말 한 해 동안 쉴틈없이 달려왔는데, 창업지원센터의 2020년도 계획은 무엇인가요?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실전창업교육 및 실무지원과 관련한 전주기적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습득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역량습득과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취,창업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크게 2가지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첫 번째, Co-Working Space를 통한 학생창업기업 육성과 3D 프린터 등 다양한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하여 서경대학교 교내 창업을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두 번째, 다양한 가족기업과의 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인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산업체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등과 같은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방학이 시작된 후에도, 창업지원센터는 역동적으로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다양한 컨텐츠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에는 3D프린터기를 학교에 들여와 이미 ‘3D 프린터를 활용한 Rc카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저작권 자문을 요청하는 팀에게 저작권관련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변리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을 지원하였다. 2020년에는 동계 계절학기를 맞이하여 창업지원 시리즈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월 8일 ~1월 10일> 3D 프린터기를 활용한 드론 만들기 프로그램- <1월 13일 ~1월 15일> ‘린 캔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작성 프로그램- <1월 20일 ~1월 23일> ‘IR피칭’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각 프로그램 별 시작 3일전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 창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창업에 대한 학교의 지원은 더욱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학생들 또한 창업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창업 관련 수업과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사업단, 문화예술힐링프로젝트 ‘쓰담보담 공작소’ 축제 열어
성북구 정릉동 정릉시장 청수교 주민참여마당지역발전 기여 및 지역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문화힐링캠페인 ‘쓰담보담 공작소 축제’가 성북구 대표 지역축제인 개울장과 연계하여 11월 9일(토) 개최되었다.문화·예술·치유를 소재로 정릉주민에게 다가가는 청년힐링문화제 겸 지역문화축제 ‘쓰담보담 공작소’는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고 가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본 행사는 3,946명의 인원이 참석하였고 서울시,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에서 후원했으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단 주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사업단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업체와의 협업으로 쓰담보담 공작소 축제를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프로그램 존에서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부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메이크업&네일아트’ 체험 프로그램과 서경대 캠퍼스타운조성사업단에서 지원받고 있는 창업팀 ‘소스구사‘의 ‘나만의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이외에도 DISC 심리검사, 석고방향제 만들기, 힐링타로와 나의 이미지 타로카드가 운영되었다. 더불어 문화예술관련 공간과 교육컨텐츠를 운영 중인 은평공유센터와의 협업으로 정릉시장 놀이터에 ‘나무놀이터’를 마련하여 지친 일상에 목공과 같은 단순작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버스킹존에서는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생 밴드 ‘철인’ 및 지역예술인으로 이루어진 5개 팀의 버스킹이 진행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초코라떼를 무료로 증정하는 작은 음악회(초코라떼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콘서트에 초청된 어쿠스틱 밴드‘뮤나’,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랩퍼 ‘포이’, 팝페라 그룹 ‘필로스’는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지역주민들과 정릉시장 장터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사업단, 문화예술창업아이템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개최
2019년 12월 4일(수)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 호텔에서 서경대학교 및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단이 주최하고 서울시,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예술창업아이템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가 개최되었다.문화예술창업아이템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는 크라우드펀딩을 유치할 수 있는 실무적인 방법을 습득하여 문화예술의 경제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날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에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사업단이 지원하고 있는 20개 팀 중 15개 창업팀이 참여하여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였으며 대회는 불특정 다수의 참석자들이 투자자가 되어 1인당 20$(1$=100,000의 가치로 계산)의 현금(실물)을 창업팀의 투자함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투자자들에게 투자를 가장 많이 받은 청바지 디자인 개발 창업팀인 ‘GMH’와 의상 기획·제작 창업팀인 ‘M!NG’ 등 2개의 창업팀이 모의 크라우드펀딩 지원팀으로 선정되어 1,000만 원 상당의 운영·실행 지원금을 지원받았으며 크라우드 펀딩 관련 동영상 제작 및 Viral Marketing 등 실질적 펀딩 기회를 제공받았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사업단, ‘Design Thinking Workshop’ 진행
2019년 11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2박 3일 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예비)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 및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단이 주최하고 서울시,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Design Thinking Workshop’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Design Thinking Workshop’ 프로그램은대학의 역할을 확대하고 가치 있는 문화예술 창업워크숍을 통해 성북구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 창업아이템 및 BM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디자인 씽킹은 사용자에 대한 관찰 등을 통해 그들을 공감하고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세스이다. 본 워크숍은 문제규정, 아이템 선정, 비즈니스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완성 등의 과정을 거쳐 참여자 전원이 최종 발표일에 창업 아이템을 완성하여 발표하는 올인원 클래스로 진행되었다.본 워크숍을 진행하는 2박 3일 동안 참가자들은 5조로 나뉘어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는 조별활동을 수행했다. 최종 발표일에는 △Creative Discovery App, △예술공유공간 Web Site, △복합 힐링공간 ‘멍때리기센터’, △옷 만드는 핑계로 인연도 만드는 App, △예쁜쓰레기 잡화점이라는 주제로 조별 발표가 진행된 후 ‘Design Thinking Workshop’이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