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언택트 시대 하이브리드 교수법 세미나 개최
ZOOM 플랫폼을 통해 실시된 언택트 시대 하이브리드 교수법 세미나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교수)는 코로나 19가 불러온 언택트 시대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9일(월)과 10일(화) 양일간 혁신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많아지면서 교원들의 원격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된 금번 세미나는 ‘하이브리드 교수법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을 주제로 신종우 신한대학교 교수(미래융합교육학회장)가 강의의 시종을 맡아 Zoom을 활용한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신종우 교수는 비대면 수업에서 교수자와 학습자 간 쌍방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콘텐츠 제작에 관한 저작권의 이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활용법, 콘텐츠 공유를 위한 활용법 등을 소개해 교수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세미나에 참가한 교수들은 “온라인 강의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습득한 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더 수준 높은 양질의 비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8월에 실시되었던 영상 제작과 편집 세미나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서, 지난 8월에도 ‘온라인 콘텐츠 제작 기반 구축, 영상 제작과 편집’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이밖에도 실시간 비대면 수업 운영에 대응한 Zoom 사용법 특강과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수법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혁신 교수법 적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교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교수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내용을 사전조사해 실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 시의성 있는 주제 선정과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강연도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다. 이지나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 부센터장은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수업의 질 제고 및 교육환경의 개선과 함께 이상적인 교수학습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지속적인 시스템의 혁신과 체계적인 교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1/10/2020111001894.html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16878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67224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963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312
[뉴디펜스] 와해적 기술과 재개념의 출발점
서경대학교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 DX Korea 2020 추진위원우리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는 미시 세계를 설명하는 양자물리학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한 상대성이론과 함께 현대 과학의 대명사가 되는 대표 이론이다. 1900년대 초반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등장한 양자이론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반도체 및 핵분열에 이르는 제1차 양자혁명을 이끌어 냈다. 과학기술과 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작용한 제2차 양자혁명은 1980년대 이후 미국과 양국을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 이후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환의 시기를 맞이하 게 된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양자기술은 양자통신 등 큰 줄기를 통해 뻗어 나가면서 그 적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 양자기술과 같은 이러한 와해적 기술은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고전적 개념들에 대한 재개념(Reconceptualization)를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으며 나아가 국방 분야와의 접목으로 새로운 전쟁 패러다임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와해적 기술 말 그대로 완전히 새로운 기능이나 속성으로 기존 기술 및 시장 진입장벽을 무력화시키는 급진적 혁신의 기술체계를 말한다. 초기 와해적 기술은 기존 기술들에 비해 오히려 성능과 수익성이 낮고 시장수요가 적어 불확실성이 크다. 당연히 기존 기술을 포기하고 성장성이 불투명한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기는 쉽지 않다. 기존 기술이 현재라면 와해적 기술은 미래와도 같다. 그리고 현재 와 미래가 싸우면 항상 현재가 승리하는 법이다. 하지만, 와해적 기술은 기존 선도기업들의 기반을 붕괴시키고 시장 판도를 일거에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은 물론 전쟁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 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최근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와해적 기술 발굴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즉, 와해적 기술혁신의 성공여부는 기술 차원의 문제이기 보다는 좀더 높은 차원에서 의 전략과 정책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특성을 가진다. 토마스 쿤은 자신의 저서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과학의 발전은 누적된 지식의 축적이 아닌 비축적적인 급진적이고 혁명적인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이루어진다고 하며 이를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정의한다. 최근 미국의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쏘아올린 건은 비단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건’만이 아니다. 국가 경제성장과 국방이라는 두 가지 사활적인 이익을 두고 국방과학기술 혁신이라는 전장에서 쏠아올린 조명탄과도 같다. 바야흐로 안보와 경제, 기술이라는 다차원의 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패러다임의 변화 즉 이른바 ‘뉴디펜스(New Defense)’ 시대다. DX 코리아 행사 전경전쟁은 태고부터 계속되는 인류사의 큰 전환점이자, 가장 원시적이고 폭력적인 분쟁 해결 수 단이다. 예상하지 못한 시공간이 뛰어난 전략가를 만날 때 승리는 쟁취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수많은 승리와 패배를 통해 현재에 이르렀으며 현대 전쟁 또한 형태를 달리할 수 있으나 그 본질은 동일하다. 그래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전략가들은 시공간이라는 상수와 전략이라는 변수의 방정식을 풀고 자 노력한다. 그런데 만약 상수로 고정했던 시공간의 개념이 양자이론과 같은 와해적 기술을 통해 기 존에 통용되는 의미를 더이상 가지지 못한다면 우리의 전쟁 방정식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가. 현대 전략가들이 풀어야할 숙제다. 이렇듯 와해적 기술은 전략의 재개념이 불가피하게 한다. 그러므로 과학기술과 전략을 한자리에 모여 풀어야 할 시기다. 기존 군의 영역에 머물러왔던 시공간의 해석이 더이상 국방에만 머물지 않는다. 시공간을 초월하고 국경을 넘어 육해공, 사이버 및 우주공간과 민간의 영역이 이제 전장이자 삶의 터전이자 산업의 발생지이다. 와해적 기술은 기술, 경제, 국방이라는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갈 때 그 양날의 검이 우리를 향하지 않는다. 개방과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그리고 쿤이 지적하듯 이러한 지식의 축적은 과거의 연장선이 아닌 평행선을 달리는 전혀 다른 차원의 선상에서 이루어짐을 인식해야 한다.과학기술과 정책 및 전략 간 만남의 시도는 여러 국가에서 눈에 띄인다. DX 코리아 행사 전경중국은 첨단 기술을 발 전시키기 위해 ‘민군(民軍)융합' 전략을 가속화하기로 공표하였다. 민간 기업 과 국영 방산 기업들이 협력해 민간과 군사 분야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자는 전략으로, 중국군의 현대화 전략과도 연결돼 있다. 미국은 미 국방부 예하 국방혁신조직(DIU)을 통해 민간의 첨단과학기술을 국방에 접목시키는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을 비롯한 동맹국들과의 민간 첨단과학기술 획득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아태지역 내 동맹국들과의 첨단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하고자 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민과 군의 언어, 그리고 과학기술과 정책의 언어는 사뭇 다르다. 언어의 다름은 생각과 인식의 방법 자체가 다름을 의미한다. 이를 해소하는 방안은 다른데 있지 않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함 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고 과정에서 그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DX코리아2020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육군이 처음으로 미래첨단과학기술관이라는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과학기술계 콘트롤타워인 연구회는 와해적 기술의 첨단에서, 육군은 우주 및 사이버영역을 포함한 다영역작전에서 지상군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하는 전략의 첨단에서 각각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사명을 띠고 있다. 둘의 만남이 미약하나마 와해적 기술과 재개념의 시작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필자소개조동연 서경대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예비역 육군소령). 육군사관학교를 60기로 졸업하고 이라크 자이툰사단, 한미연합사령부, 외교부 정책기획관실, 육군본부 정책실, 미래혁신연 구센터 등에서 17년간 복무했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공공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CSIS 펠로우, 예일대 월드펠로우, 메릴랜드 컬리지파크 국제개발 및 분쟁관리센터 방문학자를 거쳤다. 한미동 맹재단 자문위원과 DX 코리아 2020 추진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공저로 ‘빅피처 2017’를 썼다. <원문 출처>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41390
[기업탐방] “학교도 나눠쓴다”…공간 중개 플랫폼 ‘스쿨쉐어링’ 화제
대학 내 유휴공간 찾아내 개인·단체·기관에 대관…‘공유경제’ 기여대학은 ‘재정확보·일자리 창출’, 지역은 ‘상권 활성화’…상생 가치 실현안전한 현장관리 ‘호평’…포스트 코로나 시대 현명한 대안으로 떠올라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보험설계사 등록 자격시험은 처음으로 야외에서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치러진 가운데 호평을 얻었다.대학 내 유휴공간을 개인·단체·기관에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 화제다.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니즈가 있는 고객들에 대여, 유휴공간 활용 극대화를 실현해 주는 공간 중개 플랫폼 ‘스쿨쉐어링’이다. 학교 공간을 지역주민,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학교 개방 모델’로, 대학의 입장에서는 △지역연계 △대외 인지도 제고 △수익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쿨쉐어링은 서울특별시 공유경제 기업 제85호로 지정된 쉐어잇㈜의 학교 공간 중개 서비스다. ‘상상 가능한 모든 공간을 연결합니다’ 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학교 공간을 연결하는 가장 안전하고 스마트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강의실·강당·체육관 등 실내공간은 물론, 운동장·기숙사 등 대학 내 모든 공간이 등록돼 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학생들이 사용 하지 않는 평일 저녁, 주말 시간대를 필요로 하는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연결해 준다. 최근 쉐어잇은 대학을 넘어 호텔·영화관 등 민간시설까지 공유 공간을 넓혀가고 있다. ■ 모든 공간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 = 쉐어잇㈜은 IT 기술 기반의 공유경제를 지향하는 공간 중개 플랫폼이다. 공간 공유 관련 정부 R&D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성과 공공성, 기술력과 실행력을 높게 평가 받아 산업은행, 한국과학기술 지주, 연세대학교 등 복수의 기관 투자자에게 투자를 받았다. 쉐어잇㈜은 ‘스쿨쉐어링’을 통해 공간을 필요로 하는 개인, 기업 및 단체에게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의 학교 내 유휴공간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학교의 경우 학사 일정으로 인해 외부인이 학교 공간을 사용 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다. 스쿨쉐어링은 평일 공간 대관 수요를 연결하고자 학교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민간시설(호텔·컨벤션·영화관 등)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키로 했다. 현재 파티룸, 루프탑 카페, 바, 영화관 등 캐주얼한 공간 뿐 아니라 세미나실, 컨벤션, 회의실 등 포멀한 공간까지 다양한 공간들이 쉐어잇에 등록돼 있다. 필요한 모든 공간을 쉐어잇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한성대에서 진행된 NSB 3X3 챔피언십 농구 대회■ ERP 시스템으로 간편하고 편리하게 = 스쿨쉐어링은 학교 내의 모든 공간을 학생들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공간을 필요로 하는 개인, 단체 등에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공간을 데이터화했고, 대여 가능한 학교 공간의 상세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은 스쿨쉐어링이 자체 개발한 ERP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받아 예약, 결제, 보고서 작성 등 번거로운 대관 업무를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 결제, 매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일정관리 및 행정업무 역시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더욱이 각종 행사 진행 시 현장관리자를 파견해 행사를 감독케 함으로써 학교 시설물을 사용 전 상태로 원상복구해 주는 현장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대학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현명한 대안 = 코로나19의 여파가 대학가에 직격탄을 떨어뜨린 가운데 스쿨쉐어링의 학교 공간 중개 서비스는 다양한 특장점으로 대학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현명한 대안이란 것이다. 실제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월부터 9월까지 약 8만 5000여 명이 쉐어잇의 공간 서비스를 활용했으며, 철저한 현장관■ 대학 재정 확대, 일자리 창출 등 견인 = 공간 개방을 통해 대학이 얻는 가장 큰 혜택은 재정확대 및 일자리 창출이다. 학령인구 감소, 등록금 동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이 공간 공유를 통해 추가 재정을 확보할 수 있다. 스쿨쉐어링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A 대학은 공간 개방을 통해 6월 한 달 동안 60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B 대학은 코로나로 약 3개월간 학교 개방을 안 했음에도 매출이 전년대비 36.4% 성장했다. 쉐어잇 자체 분석에 따르면 공간 사업을 통해 한 달간 벌어들인 1억원의 매출은 연간 36명의 신입생 유치, 약 500개의 강의실용 콤비 책상 및 의자 구매 효과와 동일하다. 교직원 인건비와 학교 홍보비 등과 같은 고정 운영비를 제외한 순이익으로 따져 본 것이다. 명지전문대에서 진행된 리치걸 뮤직비디오 촬영■ 대학 재정 확대, 일자리 창출 등 견인 = 공간 개방을 통해 대학이 얻는 가장 큰 혜택은 재정확대 및 일자리 창출이다. 학령인구 감소, 등록금 동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이 공간 공유를 통해 추가 재정을 확보할 수 있다. 스쿨쉐어링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A 대학은 공간 개방을 통해 6월 한 달 동안 60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B 대학은 코로나로 약 3개월간 학교 개방을 안 했음에도 매출이 전년대비 36.4% 성장했다. 쉐어잇 자체 분석에 따르면 공간 사업을 통해 한 달간 벌어들인 1억원의 매출은 연간 36명의 신입생 유치, 약 500개의 강의실용 콤비 책상 및 의자 구매 효과와 동일하다. 교직원 인건비와 학교 홍보비 등과 같은 고정 운영비를 제외한 순이익으로 따져 본 것이다.여기에 더해 스쿨쉐어링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행사 진행에 필요한 현장관리자를 선발해야 하기 때문. 스쿨쉐어링은 현장을 관리할 스쿨 매니저로 본교 재학생을 활용하고 있다. 학교 공간 개방을 통해 벌어들인 재정을 다시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셈이다. 누구보다 학교시설을 잘 아는 재학생 스쿨 매니저의 밀착 관리 덕에 학교시설의 파손 없이 행사를 진행, 공간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 학교 공간,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다 = 스쿨쉐어링은 대학 내 모든 곳이 공유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 활용 사례를 살펴보면 경기도에 위치한 C 대학의 경우 기숙사, 체육관, 강의실 등을 활용해 외국인 학생 기숙캠프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기숙사의 이용이 필요한 행사인 만큼 조율할 것도 많고 우려사항도 있었지만, 대학의 상황을 고려한 행사 기획을 통해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캠프를 진행했다고 한다. A 대학은 각종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학의 야외 운동장을 개방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기업의 채용 시험 및 자격증 시험을 야외에서 진행한 것. 스쿨쉐어링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보험설계사 등록 자격시험은 사상 처음으로 야외에서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치러진 가운데 호평을 얻었다고 한다. 서경대에서 치러진 보험설계사 등록 자격시험■ 공간 중개 넘어 원스톱 대관 서비스로 = 쉐어잇은 향후 공간 대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쉐어잇 플러스’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공간에서 행사 진행 시 필요한 식음료, 인쇄물 제작, 비품 렌탈, 클리닝, 방역 등 부가 서비스까지 플러스해 주는 것. 쉐어잇은 스마트한 학교 개방과 함께 대학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쉐어잇 측은 “아직도 대학 안에 숨어있는 공간이 많다. 대학의 유휴공간을 잘 활용해 행사 당일 약 200~300명의 사람들이 학교 시설을 이용한다면 대학 주변 상권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 대학 재정에 기여하고, 채용 프로세스로 연결되며, 지역연계까지 이룰 수 있는 만큼 공간 커머스 플랫폼은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이다. 대학 관계자들이 학교 공간 개방에 용기 있는 결단을 해주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명지전문대학에서 진행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시험[학교 공간 개방 사례] C 대학 관계자 인터뷰 “스쿨쉐어링 시스템 도입, 대학 재정에 큰 도움” - 학교 공간을 개방한다고 했을 때 주변의 시선은. “학생의 입장에서는 학사일정에 방해요소가 된다는 것, 교직원의 입장에선 관리 등 업무가 추가된다는 것, 대학 차원에서는 타 대학과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등의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학교 공간 개방 이후 등록금 외 기타 수입의 증가로 대학 재정에 좋은 영향을 가져왔다. 또 우리 대학을 모르던 사람들이 ‘여기에 대학이 있었네?’ 하는 반응을 이끌어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었다.” - 스쿨쉐어링에 학교 공간 등록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한창 시설물 외부 대여 업무로 고민하던 차였다. 전산 시스템이 없어 일정관리 및 공유가 어려웠고, 사전답사·일정확인·계약·행사 진행 등 모든 업무를 혼자 감당하기에 시간적·물리적 한계가 있어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나 유휴시간에 공간 활용 제고가 필요하고 대학 시설물에 대한 대외홍보가 요구되는 만큼 스쿨쉐어링의 서비스가 이런 문제들을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 생각됐다.” - 스쿨쉐어링을 통한 공간 사업화 이후 긍정적 효과는. “가장 눈에 띄는 긍정적 효과는 매출의 증가이다. 스쿨쉐어링 시스템 도입 전 대비 총 매출이 533% 증가하는 효과를 얻으며 대학 재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체계적인 행정적 프로세스다. 페이퍼로 관리하던 과정을 전산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모든 공간의 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매출 통계를 쉽게 얻을 수 있어 행정 효율성이 강화됐다. 담당자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대형 시험, 기숙캠프 등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대학 재정을 확대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대학을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됐다.” - 스쿨쉐어링 도입 후 달라진 점은. “무엇보다 ERP 시스템 도입에 따른 효과가 크다. 학사일정까지 전산으로 연동돼 한눈에 공간 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검색을 통해 확인도 할 수 있고 불필요한 전화 통화가 줄어 효율성이 좋아졌다. 사용료를 통장으로 입금 받고 재무팀에 확인하는 과정이 오래 걸리고 번거로웠는데 스쿨쉐어링의 결제 시스템으로 간소화됐다. 통계관리, 권한 설정 등으로 전반적 업무가 한결 수월해졌다.” - 스쿨쉐어링 IT시스템 도입에 대한 우려사항은. “학사일정 연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연동 과정에서 담당자가 IT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잘 될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스쿨쉐어링 측에서 우리 대학 시스템에 맞춰 잘 구현해 줬다. 대학의 경우 공문, 메일을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행정실, 조교실 등의 인식을 바꾸는 게 어려웠다. 하지만 한 번 사용하고 나니 편의성이 좋다는 걸 알게 됐다.” [1문1답] 박상준 쉐어잇㈜ 대표이사 “ERP 시스템 무료 제공, 투자비용 없이 매출 발생, 공간 개방…모두 ‘윈윈’” - 스쿨쉐어링은. “국내 최초의 유일한 학교 공간 중개 플랫폼이다. 학교 공간을 연결하는 스쿨쉐어링으로 시작해 4년 정도 운영, 매년 3배가량씩 성장해 왔다. 학교 중개를 넘어 모든 공간을 다루는 공간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쉐어잇으로 브랜드명을 통합했다.” - 창업 동기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운동하기 좋은 장소를 찾기가 어려웠다. 알아보니 우리나라 운동 인구가 700만~800만 정도 되는 반면 실내체육관은 900개에 불과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게 학교였다. 국내 초·중·고교를 합하면 1만 2000개 정도 된다. 좋은 연결고리가 될 듯했다.” - 어떤 공간을 활용하는가. “체육관, 풋살장 등 학교 내 다양한 공간의 유휴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주 중에 활용할 수 없고 시험기간에 사용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학교 정문으로 들어와서 후문으로 나갈 때까지 모든 공간이 활용 가능하다. 고객 수요에 따라 다채로운 연결이 된다.” - 성장세가 가파른데. “사용자는 학교 공간을 활용하기 원했지만 운영상 고충 때문에 개방을 안 했다. 대학의 입장에서 등록금은 동결되고 고정 관리비는 늘어나니 공간을 수익으로 전환하려는 시도와 요구가 많다. 코로나19로 조금 더 빠르게 확장하려는 추세다.” - 가장 큰 장점은. “투자비용 없이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시스템을 만들려면 대략 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스쿨쉐어링은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학교 공간 개방으로 월 1억 원 정도의 추가예산을 만들어줄 수 있다. 연간 40명의 신입생을 뽑아주는 셈이다.” - 그 밖의 특장점은. “편의성이다. ERP 시스템으로 운영비 감소시키면서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또 현장관리자로 재학생 스쿨 매니저를 선발,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있다. 생각보다 영화·광고 촬영 수요가 많다. 학교 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 - 대학 공유 현황은. “현재 20개 대학이 스쿨쉐어링과 연계돼 있다. 연내 15개 대학이 추가될 전망이다. 공간으로만 따져보면 약 9000개에 달하는 공간이 등록돼 있다. 기숙사, 학생식당, 야외공간, 강의실, 체육관, 홀 등 의식주 해결이 가능한 대학 공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 주목할 만한 사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동장에서 채용 시험을 치렀다. 철저한 관리 사진이 뉴스에도 많이 보도됐다. 학교 공간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다. 전대미문의 재앙이지만 사람은 반드시 모여서 뭔가를 해야 한다. 학교 공간을 활용하면 많은 수요가 연결될 수 있다.” - 향후 계획은. “대학에는 아직도 숨은 공간이 많다. 잘 찾아내 누구나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 싶다.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채용 연결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나아가 주변 상권까지 연결하려는 시도 중이다. 학교 공간 개방에 대한 결단이 학교, 쉐어잇, 지역, 학생까지 도움이 되는 셈이다.” - 학교 관계자들에 한 말씀. “학교 공간 개방에 대한 결단은 학교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한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교가 지역 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쉐어잇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 의사 결정권자들이 과감히 용기 내서 먼저 달려가는 모습을 보이길 희망한다.” <원문 출처>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6725
2020년 2학기 기말고사 전, 도전해 볼 만한 공모전, 뭐가 있을까?
코로나 19의 확산세 속에서 2학기 개강을 맞이하고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지내온 지도 2달이 지났다. 중간고사가 막 끝난 시점에서 생긴 ‘여유시간’을 보다 가치있고 알차게 보내려는 학우들이 적지 않다. 촌각도 아껴쓰는 학우들을 위해 2020년 2학기 기말고사 전, 도전해 볼 만한 공모전은 뭐가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공모전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공모 주제, 일정, 시상 및 특전 등을 정리해 보았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의욕적으로 시도해 보고자 하는 공모전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얻고 보람찬 커리어를 쌓길 바란다. 1. 용산공원 네이밍 공모전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LH주택공사에서 ‘용산공원의 이름을 부탁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용산공원 네이밍 공모전을 주최하였다. 서울 용산 미군기지가 ‘공원’이라는 새 옷을 입고 다시 돌아온 것을 기념해 용산공원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기억될 수 있는 네이밍을 공모하고자 한다. 용산공원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다수 작품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개인과 단체 또한 모두 지원 가능하나, 단체는 대표자 명의로 응모해야 하는 점 유의하길 바란다. 공모 주제로는 필수 주제, 선택 주제 총 2가지가 제시되었다. 필수 주제는 ‘국민의 염원이 담겨 있고 친숙하게 기억되는 용산공원의 새로운 이름(국문, 영문 가능)’이고 선택 주제는 ‘네이밍에 맞는 슬로건’이다. 해당 공모전은 2020년 10월 19일(일)부터 12월 4일(금)까지 약 한달 반 동안 접수받으며, 2020년 12월 5주차에 용산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 후 2021년 1월 8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자는 총 16명으로 총 상금 약 1,100만 원과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위원장상(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약 500만 원이, 국토교통부 장관상(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약 200만 원이, 서울특별시 시장상(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약 200만 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약 100만 원이, 특별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 상금 약 50만 원씩이 각각 지급되고, 이 외에 입선(10명)한 자에게는 상장 및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www.yongsanparkstory.co.kr/sub/sub02.html 2. LG사이언스파크 굿즈 공모전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스토리텔링이 있는 힙한 디자인의 SP굿즈를 응모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LG사이언스파크 굿즈 공모전을 주최하였다. 해당 공모전의 주제는 LG사이언스파크 설립 배경, 주요 방문객,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텔링과 힙한 디자인을 겸한 SP 굿즈 기획이다. 제품 선정과 디자인은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고, 개당 5만 원 이내에 제작 가능한 굿즈를 우대하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12월 중 LG사이언스파크에서는 선발혜택으로 우수 3개팀에게 총상금 약 1,000만 원을 지급한다. 1등에게 상금 약 500만 원을, 2등에게 상금 약 300만 원을, 3등에게 상금 약 2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11월 2일(월)부터 11월 30일(월)까지 약 한달 간 지원할 수 있으며, 나이, 성별, 소속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개인 혹은 팀 지원이 가능하지만, 팀 지원의 경우 최대 3명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할 때 기획안과 이미지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미지는 손그림, CG 등 형식에 제한이 없다. 기획안은 한글 혹은 MS워드 파일, 이미지는 정사각형의 JPG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는 점 꼭 유의하길 바라며, 아래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주소 : LGSP.Culture@lgsp.co.kr 출품된 작품들은 내부 심사 60% 및 외부 심사 40%를 합산한 점수로 평가될 예정이다. 이때 내부 심사에서는 방문객 타겟팅 적합성, 제품 선정 적합성, 디자인 독창성, 스토리텔링 적합성 항목을 평가할 예정이며, 외부 심사에서는 LG사이언스파크 인스타그램에 좋아요 수를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은 12월 16일(수)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www.wevity.com/?c=find&s=1&gub=1&cidx=24&gbn=viewok&gp=1&ix=46279 3. 제1회 포스텍 SF 어워드 공모전 포스텍(POSTECH)과 포스텍과 소통하는 공론 연구소에서 “당신이 아직 쓰지 못한 이야기, 우리가 상상할 수 있을 만큼의 미래”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1회 포스텍 SF어워드 공모전’을 주최하였다. 전국의 이공계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부생은 휴학생, 대학원생은 과정생도 지원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공모 부문은 2가지로 SF 단편소설과 SF 미니픽션으로 구분되어 있다. 한사람이 2부문 중복 응모도 가능하며, SF 단편 소설은 1인당 1편, SF 미니 픽션은 1인당 2편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SF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90매 내외(A4 용지 기준 10장 내외), 미니픽션은 원고지 25매 내외 (A4 용지 기준 3장 내외)의 분량을 맞춰야 하니 이 점 참고하길 바란다. 각 부문별로 당선작 1인과 가작 1인 등 총 4명에게 총 상금 약 1,1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SF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당선작 1인에게 상금 약 500만 원이, 가작 1인에게 상금 약 2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고, SF 미니픽션 부문에서는 당선작 1인에게 상금 약 300만 원이, 가작 1인에게 상금 약 1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통으로 포스텍 총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공모 결과를 고려하여 수상 작품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해당 공모전은 2020년 9월 7일(월)부터 12월 31일(목) 17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할 때 재학(휴학)증명서와 개인정보제공활용동의서를 포함한 원고를 파일 형태(PDF, 한글, 워드 등)로 첨부하여 아래 주소의 e-mail로 제출하면 된다.접수처: postech-icp@postech.ac.kr 수상작은 2021년 1월 중에 발표되며, 포스텍 소통과 공론 연구소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지와 함께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icp.postech.ac.kr/bbs/board.php?tbl=bbs72&mode=VIEW&num=3&page=1 4. 테러&국제범죄 피해예방 공모전 국가정보원에서 테러, 국제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예방하는 방안으로 ‘테러&국제범죄 피해예방 공모전’을 주최하였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혹은 대표자 포함 5인 이내의 팀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 작품 수는 제한이 없으나 입상은 1인(팀) 1작품이라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해당 공모전은 2020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월) 18시까지 접수받으며, 아래의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2020년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 공지 및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응모주제는 크게 테러, 국제범죄 피해예방이라는 주제 안에서 세부적으로 총 3가지 부문으로 구분된다. 1) 테러 발생 시 대피 요령2) 테러 징후 포착 및 신고 방법3) 마약&위폐&보이스피싱 등 국제범죄 피해예방 요령 해당 공모전에서는 총 13명에게 약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통합 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약 300만 원이, 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약 200만 원이, 각 출품 종목별로 장려상(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약 100만 원이, 입상(2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약 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제출은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3가지 중 한 가지를 택해서 응모하면 되며, 자세한 제출방법은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www.xn—ob0bxi11zcyc78blsm34chxd9f85dj21c0zk2ua.com/ 5. 한국정보화진흥원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 KT, 코스콤, NHN, NBP에서 후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도서관이 주최하며 한국정보화진흥원, (사)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가 주관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이 시작되었다. 부문은 크게 두가지, 개발 공모전과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분류된다. 주제는 파스-타 기반으로 신규응용서비스 개발 및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현 가능한 사회현안 문제해결(코로나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것이다. 2020년 9월 28일(월)부터 2020년 12월 6일(일)까지 약 2달 동안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개발한 서비스 및 아이디어에 대한 출품작 설명 제출 후 contest@paas-ta.k의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 개인, 기업 개발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5인 이내의 팀까지 지원 가능하다. 서비스개발부문 참가자에게는 파스-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및 지원한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2020년 12월 7일(월)부터 12월 8일(화)까지 한달 동안 예선과정을 거쳐, 12월 10일(목) 국회도서관에서 본선과 함께 시상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총 7개 팀에게 총 상금 약 1,2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비스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먼저 서비스개발 부문에서는 대상으로 국회의장상(1명) 수상자에게 상금 약 300만 원, 금상으로 과기정통부장관상(1명), 국회도서관장상(1명) 수상자에게 각 상금 약 200만 원, 은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1명) 수상자에게 상금 약 100만 원, 특별상으로 NHN 대표상(1명) 수상자에게 상금 약 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으로 과기정통부장관상(1명) 수상자에게 상금 약 200만 원, 우수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1명) 수상자에게 상금 약 100만 원이 각가 지급될 예정이다.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paas-ta.co.kr/ 6. 2020 나만 가진 기술자랑 챌린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당신도 ‘달인’입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0 나만 가진 기술자랑 챌린지’를 주최하였다. 2020년 11월 2일(월)부터 11월 30일(월)까지 약 한달 동안 진행되는 해당 공모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만의 기술이 있다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응모주제는 “이거 나만 돼? 오랜 업무, 취미를 통해 숙련된 기술이 있다면 자유롭게 자랑하기”이다. 작품 형태는 휴대폰 촬영과 디지털 카메라 둘 다 가능하며, 특별한 편집이 없어도 자신의 기술이 담겨 있는 영상이라면 어떤 형식이든지 가능하다. 아래의 링크에서 숙련기술인 사례들을 보면서 참고하길 바란다. *숙련기술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killedkorea/-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skilledkorea- 블로그 https://blog.naver.com/skilledkorea 수상작은 12월 둘째 주 중에 발표되며, 총 상금 900만 원이 31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 상금 약 200만 원, 최우수상(2명) 에게는 각 100만 원, 우수상(3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5명)에게는 각 30만 원, 참가상(20명)에게는 각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dasomc@goodmedia.kr로 영상 파일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meister.hrdkorea.or.kr/main/main.do 7. KB 국민은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KB 국민은행에서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KB 국민은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국민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로, SW 개발능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대한민국의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으로 30세 미만인 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참가하여도 된다. 프로그램은 C언어, JAVA, 파이썬 등 모든 프로그램 언어 사용이 가능하다. 예선 접수는 2020년 10월 12일(월)부터 2020년 11월 25일(수)까지 진행되며, KBSC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참가신청서 및 기획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행사로 ‘웨비나 라이브’가 2020년 12월 1일(화)에 진행된다. 웨비나 라이브는 명사 3인과 함께하는 온라인 토크서비스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에 대한 강연이다. 총 15명에게 총 상금 약 1,270만 원이 시상될 예정이다. 대상(1명)에게는 상금 약 500만 원, 최우수상(1명)에게는 상금 약 200만 원, 우수상(2명)에게는 각각 상금 약 100만 원씩, 장려상 (2명)에게는 상금 약 50만 원씩, 특별상(9명)에게는 상금 약 30만원 씩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www.kbsccoding.com/<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 ‘2020학년도 Dream Camp 프로그램’ 운영
11월 16일부터 26일간 3학년 재학생 대상, 개인별 맞춤형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1~5단계 전 과정 이수 시 ‘커리어디자인’ 이수증 발급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주연 교수)는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0학년도 2학기 취업준비 캠프인 Dream Camp 프로그램을 11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26일간 코로나 19에 대응해 학생들의 집과 학교를 원격으로 연결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개인별 진로 및 취업 설계와 매치시켜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Dream Camp는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내 각 학과 단위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 단계 취업진로진단검사 : 아우란트검사, 2단계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비대면 특강, 3단계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개인 첨삭 지도, 4단계 전공 연계 취업준비 비대면 멘토링, 5단계 AI 모의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단계별 검사 중 아우란트검사는 기본적인 인성, 적성 검사와 역량, 취업준비도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현재 상황과 위치를 진단할 수 있다. 검사 후 매칭시스템을 통해 인재상 매칭, 직무매칭과 추천직무, 최적 직업적성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사결과를 활용한 클론매칭을 통해 인턴활동, 공모전 준비, 봉사활동 등 대학생활 맞춤 플랜을 제공받을 수 있어 진로 및 취업 결정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공 연계 취업준비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전공 관련 직무인사 담당자나 동문 선배 등을 초청하여 화상회의 앱인 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면접 스킬업을 위해 AI 비디오 모의면접 컨설팅이 진행되며, 학생이 원할 경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AI 비디오 모의면접(뷰인터)을 통해 대기업, 중견기업,강소기업들의 최근 면접 기출 문제를 통해 셀프 면접이 가능하며, 질문에 답할 때 자신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어 피드백을 통해 면접에 참여하는 본인의 모습을 의식적으로 변화하게 하는 메이킹 연습이 간으하고, 면접시 참여자의 자신감, 언어표현 등 등급을 수치화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취업준비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이수할 경우 ‘커리어 디자인’ 이수증을 받게 된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위와 같은 3학년 대상의 Dream Camp 외에도 1학년 대상의 CREOS Camp, 2학년 대상의 SKON Camp를 운영하여 학년별 단계별 커리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커리어 탐색’ →‘커리어 설계’→‘커리어역량 개발’→‘커리어경쟁력 강화’ 등의 4단계취업지원 체계를 갖추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취업준비를 단계별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재학생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전공연계 취업프로그램, 산업체연계 맞춤형 취업특강, 자격증 지원 프로그램, 취업설명회, 외국인, 여대생 취업준비 프로그램, 취업동아리, 1:1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e-job solution에는 job planet, 산업체 현직자 멘토링(코멘토) 등 온라인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어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어느 곳에서나 누구든지 편리하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주연 서경대 취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취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이루어지는 이번 맞춤형 비대면 취업준비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상시 운영하는 1:1 취업 컨설팅과 3, 4학년을 위한 AI 비디오 모의면접 외에 취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1/09/2020110901565.html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15749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753
"K-방역, 휴대전화 위치정보 제공 등 적법절차·과잉금지 원칙 위배 우려“
'4차산업혁명 기회와 감염병 시대,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의 법적 현안' 공동학술대회 휴대전화 위치정보 제공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른바 'K-방역' 조치에서 적법절차(due process of law)가 무시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내년까지 이어지며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염병 예방과 개인정보보호 간 균형점을 찾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회장 한명관)와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 한국비교형사법학회(회장 하태영)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 코워킹센터에서 '4차산업혁명 기회와 감염병 시대,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의 법적 현안'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경대학교에서 열린 ' 4차산업혁명 기회와 감염병 시대,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의 법적 현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전경서울북부지검(지검장 김후곤)이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발제자들이 세미나룸에서 대면 토론을, 학회 집행부 등 방청객들은 유리벽 너머로 현장 방청을, 그 외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시청·참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디지털 혁신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가 복합적으로 진행되면서 언택트 환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변화가 가속화 될수록 언택트와 콘택트를 조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지검장은 축사에서 "디지털 기술이 무한정 선하다고 할 수는 없다"며 "공익목적을 위해 수집 가능한 개인정보 데이터 범위와 적절한 활용·통제 방안을 법률가로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디지털 뉴딜 정책 등 개인정보를 활용한 산업과 제도가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감시·통제가 갈수록 일상화되고, 긴급성과 편의성을 이유로 법 정합성이 떨어지는 법과 제도가 난립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예로 K-방역이 지적됐다. 이경렬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는 '공공 안전을 위해 긴급히 필요한 개인정보처리는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K-방역 특징 중 하나는 디지털 감시기술을 활용한 추적과 감시의 성과"라며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면,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감시 및 통제의 일상화에 대해서도 당연시 해서는 안 된다. 법적 통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수사기관이 긴급성을 이유로 인터넷포털·국민건강보험공단·정부기관·지자체 등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 받는 사례를 제시하면서, 기존 판례들과 최근 이슈들을 분석했다. 이어 "지난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서 인근 기지국 접속정보가 방역당국에 제공돼 민감한 정치 쟁점으로 비화됐고, 10월 3일 집회에서는 '명박산성'에 버금가는 '경찰차벽'이 등장했다"며 "집회 및 시위로 대변되는 시민의 정치적 자유 보장과 공공 안녕을 위한 자유 제한이 충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사태와 같이 불특정다수를 모두 감염병 의사자로 간주하고 광범위하게 기지국 접속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명확성 원칙과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58조는 '공중위생 등 공공 안전을 위해 긴급히 필요한 경우' 등을 법적보호 예외 사유로 정하고 있다. 또 감염병예방법 제76조의2에 따라 질병관리청장 및 지자체는 감염병 예방 및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감염병 환자등 의심자의 위치정보를 경찰서에게 요청할 수 있다. 경찰서장은 전기통신사업자에게 위치정보를 요청할 수 있고, 요청을 받은 위치정보사업자나 전기통신사업자는 이를 거부할 수 없다. 질본과 지자체 등은 이를 근거로 코로나19 방역에서 이동통신 기지국정보를 이용한 위치추적, 격리대상자 전자팔찌, 음식점 출입명부 등을 운용 중이다. 장지화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토론에서 "비상시기일수록 도를 넘는 엄벌주의와 적대적 형법이 공동체를 '우리'와 '적'으로 가르는 상황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이준복 서경대 교수는 향후 논의가 필요한 쟁점으로, 점포 일시 폐쇄 조치가 영업 수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정도와 범위 헌법 제34조가 규정한 재해 예방을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와 방역조치 간 관계, 외교적 이유로 해외 유입자를 철저히 통제하지 않은 정부의 결정과 조치가 사법심사가 배제되는 통치행위에 해당되는지 여부, 방역 조치와 종교·집회의 자유가 충돌하는 경우에 대한 해법 등을 제시했다.
조세연 학우(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3학년), 제8회 대한민국 무용예술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조세연 학우가 제8회 대한민국 무용예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문화예술협회 주최로 지난달 24일 ‘The K 서울 호텔 아트 홀’ 에서 열렸다. 조세연 학우는 한국무용독무부문에 ‘신명, 그 한의 소리’로 출전했다. ‘신명, 그 한의 소리’는 한이 서린 신의 소리를 표현한 작품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단아하고 때때로 역동적이며 여백의 미가 있는 춤사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세연 학우가 받은 상장(좌), 조세연 학우의 대회 출전 무대 위 모습(우)조 학우는 "올 1월에 작품을 받았는데 이후 곧 바로 코로나19가 발병돼 사설연습실을 대여해 연습하면서 힘든 시간도 많았다. 남들은 올 1년을 없었으면 좋았을 한 해라고들 하지만 나는 버꾸를 들고 춤을 추면서 유난히 팔 힘이 없던 내가 팔 힘과 체력이 길러지고 몸 쓰는 방법ㆍ감정 표현 등 많은 것을 배웠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내 무용인생중 가장 귀중한 한 해로 뽑고 싶다. 또한 좋은 작품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무용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세연 학우는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오는 2021년 1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사절단 으로서 공연국의 공공기관 및 단체의 공식초청에 의해 이루어지는 해외공연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았다. 대한예체능신문사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무용예술경연대회는 국악, 한국무용, 발레, 벨리, 재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전순희 무용예술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대회 출전과 수상은 전문 무용수로의 역량 향상과 인성 함양은 물론 진로탐색 및 취업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서경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등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는 2000년도부터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한국 무용의 전통을 잇는 의미 있는 학과다. 무용예술학과는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학과 특성화 방안으로 전국 무용경연대회 출전을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국내외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홍보실 = 강재원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코로나 19로 인해 다소 침체될 수 있는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가치있는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경대는2020학년도 2학기 동안 취업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진로·심리상담센터, 인성교육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등 각 센터별로 정규교과목 외에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비교과 프로그램이란, 전공 및 교양 등 정규 교과 이외에 학점이 부여되지 않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의미하며, 학생들의 학습활동 및 대학생활을 보완하고 교과과정 외 교육력 향상과 전공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캠프, 특강, 모의면접, 진로심리 상담, 공모전, 진로탐색, 예체능, 지식 탐구 및 체험, 교수-학습 지원 등 여러 유형으로 운영된다.서경대는 창의역량, 문제해결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자기계발역량, 실무역량 등 6대 핵심역량의 개발과 증진을 목표로 각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학년도 2학기에 진행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먼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이 캠프일 것이다. 서경대학교 학생들은 졸업요건을 갖추기 위해 전공과 교양 학점을 이수하는 것 외에 각 학년별 캠프를 이수해야하기 때문이다. 올해 캠프는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예년과 달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CREOS, SKON, DREAM 등 3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각 캠프는 해당 학년에 캠프를 이수하지 못한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각 캠프 프로그램은 포탈사이트 팝업 또는 공지사항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안내된 대로 참여하면 된다. 각 캠프별 세부 진행방식은 다음과 같다.CREOS 캠프는 서경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업활동과 대학생활, 그리고 새내기로서의 꿈과 장래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 제공과 교육, 탐색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CREOS 캠프는 학습법 특강, MLST 검사, ‘스트레스 다루기’ 긍정심리 특강, ‘미래모습 그리기’ 진로역량 강화 특강, 기초심리 검사, 생명존중 교육, ‘진로와 시간관리’ 진로비전 수립 특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프로그램들은 교내 포탈 배너 또는 공지사항 등을 통해 이달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SKON 캠프는 서경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과대학별 특성에 맞춰 적합한 비전과 진로 로드맵을 제시해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학습전략 시리즈, ‘보람찬 대학생활을 위해’ 동기강화 특강, ‘코로나 시대의 나의 진로는?’ 진로탐색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들은 교내 포탈 배너 또는 공지사항 등을 통해 이달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DREAM 캠프는 서경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에 관한 교육과 실습 등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전까지 부족한 역량을 개발하고 전공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아 우수한 인재로 사회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프는 학습전략 시리즈, ‘스트레스 다루기’ 긍정심리 특강, ‘미래모습 그리기’ 진로역량 강화 특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은 앞의 두 캠프와 마찬가지로 교내 포탈 배너 또는 공지사항을 통해 이달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취업지원센터는 앞서 소개한 캠프 운영과 함께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달 간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제 기업의 AI 면접에 대비함과 동시에 자신의 면접관련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에듀스, 잡플래닛, 코멘토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에듀스는 학생들의 인성, 역량, 진로적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아우란트 검사를 통해 자신과 비슷한 조건의 클론을 매칭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클론 매칭’ 기능을 제공한다. 잡플래닛은 온라인 취업정보 제공 사이트로 사내문화, 워라벨 등 전·현직 임직원들의 솔직한 기업 리뷰와 부서별·직급별 연봉, 면접 후기, 자소서 준비 등 취업준비생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멘토는 자소서, 면접, 취업상담을 비롯해 ‘코멘토’라는 이름의 현직자 14,000명이 직접 상담자의 고민에 답을 해주는 취업관련 멘토링 시스템이다. 이처럼 다양한 온라인 제휴 플랫폼에서 취업 관련 고민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 보다 원활하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취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서경대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대인 관계, 정서적인 문제와 관련된 각종 검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성격유형에 맞춘 진로검사는 물론 아직 뚜렷하게 진로가 설계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진로와 관련된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로·심리상담센터 진행 비교과 프로그램먼저 ‘Spread your self 에세이 공모전‘은 코로나로 지친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글을 공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지난달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신청서와 응모작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세상에 하나 뿐인 나의 인형’ 자기이해 미술매체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하여금 인형작품 만들기 등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0일(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포탈 비교과 신청을 통해 11월 8일(일)까지 가능하다. 관계 향상 프로그램 ‘연애의 정석’은 학생들이 개개인의 MBTI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취향을 파악한 후 자신에게 맞는 연애 대상자와 관계 설정 등을 가이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포털 비교과 신청을 통해 11월 12일(목)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11월 16일(월), 23일(월) 두 차례 진행된다.‘라이프 레시피’ 라이프 코칭 프로그램은 2020 비교과 프로그램 공모전 당선작으로, 코칭 전문가와 함께 내 입맛에 맞는 인생 레시피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9일(월)까지 포탈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11일(수)부터 12월 9일(수)까지 약 5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상시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내 마음, 클릭’ 심리검사, ‘심리데이트’, ‘자기성장’ 등이 있다. ‘내 마음 클릭’ 심리검사는 개인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심리데이트’는 커플 이해 증진 프로그램으로, 애착이론에 근거해 커플 관계에서 자신과 파트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자기성장’은 미술을 매체로 1:1 미술치료를 하는 프로그램이다.이외에도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다루기 온라인 특강, 미술치료 프로그램, 모래놀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등 서경대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심리상담을 위해 애쓰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진로·심리상담센터(02-940-7607)를 이용하기 바란다. 서경대 인성교육센터에서는 서경대학교의 교육목적인 ‘지혜(智慧), 인의(仁義), 용기(勇氣)를 갖춘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모토로 학생의 인성, 도덕적 소양, 창의적·통합적 사고능력을 총체적으로 키워주기 위한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교육의 방향을 ‘보편적 교양’보다 ‘특화된 방식’에 두고 학문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인성교육센터 진행 비교과 프로그램 목록인성교육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감사글쓰기’ 공모전은 감사거리를 찾고, 긍정적인 자세로 코로나 19를 극복해감으로써 학생들의 정서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11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메일이나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인성 리더십’은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소통, 배려, 이해, 협력 등 우호적인 리더로서 성장하는 인간관계 형성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23일 강사가 직접 비대면 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11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방어기제 품성을 말하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방어기제 형성을 통해 내적 갈등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걱정과 고민 등의 스트레스를 관리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또한 강사가 직접 비대면 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며 11월 24일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은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11월 8일까지 가능하다.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나 공감하기 연습’ 프로그램은 타인과의 연결 이전에 나와의 연결을 통한 건강한 인간관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비대면 회의 플랫폼을 통해 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11월 26일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은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11월 8일까지 가능하다.나를 사랑하기 위한 ‘자존감 클래스’는 학생들이 스스로 존중하는 삶의 기준이 되는 자존감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비대면 회의 플랫폼을 통해 강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1월 30일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은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11월 8일까지 받고 있다.‘스물의 발견’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인생 로드맵을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앞선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강사가 직접 비대면 회의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1월 27일 실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11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댄스심리코칭’은 코로나 블루로 우울증과 무기력함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몸을 움직임으로써 신체활력을 높임과 동시에 개별적 공동체 의식과 인성의 요소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비대면 회의 플랫폼을 통해 강사가 직접 동작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은 몸을 움직이며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댄스심리코칭’은 11월 25일 진행되며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11월 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다음은 플라워테라피를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센터에서 발송하는 키트를 받아보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플라워테라피란 꽃을 통해 심리를 치료하고 불안정한 정서를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먼저 ‘생화 웃는 얼굴 꽃바구니’는 꽃으로 자기소개, 나를 닮은 꽃 찾기, 화훼디자인 이론, 꽃 다듬기, 꽃꽂이, 웃는 얼굴 꽃바구니 완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대면 회의 플랫폼을 통해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12월 1일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11월 8일까지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평온갈란더’는 꽃을 통한 내 감정 찾기, 전체적인 디자인, 꽃 다듬기, 가란더 완성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은 12월 2일 강사가 직접 비대면 회의 플랫폼을 통해 두 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으로 11월 8일까지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긍정플라워액자는 꽃으로 자기소개, 보존화 이론과 화훼 디자인 이론, 꽃 다듬고 디자인하기, 캘리그라피 기초 연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12월 3일 비대면 회의 플랫폼을 통해 두 시간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8일까지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보존화플라워리스는 꽃으로 자기소개, 보존화 이론과 화훼 디자인 이론, 리스의 유래와 디자인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12월 7일 비대면 회의 플랫폼을 통해 두 시간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8일까지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아크릴무드등은 예술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날씨로 자기소개, 캘리그라피, 아크릴 판 긁어내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행은 12월 8일 비대면 회의 플랫폼을 통해 강사와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11월 8일까지 포탈 내 비교과 신청을 통해 이루어진다.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인성교육센터(02-940-7096)로 하면 된다.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법 지원, 학습법 지원, 기초학습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11월 3일부터 11월 18일까지 1:1 학습전략 컨설팅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컨설팅을 통해 MLST-II 학습전략검사와 학습 약점에 대한 전문가 1:1 컨설팅, ZOOM을 통한 비대면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공지사항 (https://ctl.skuniv.ac.kr/notice/6854) 내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 연구원의 메일(ctlteaching@skuniv.ac.kr)로 접수하면 된다.지금까지 각 센터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과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느덧 2학기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11월, 많은 학우들이 2020학년도 2학기에 진행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 심리적 안정 등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서경대학교는 2020년 하반기에 학생 스스로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역량관리를 할 수 있도록 비교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보실 = 민경범 학생기자>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얼어붙은 정치 아래 흐르는 따뜻한 우정
“글들을 읽다 보면 한일 관계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좋기만 한 것 같지 않아요?” 8월 5일 공모작 합동심사 날, 어느 심사위원의 발언에 나머지 심사위원들은 모두 마스크로 가려져 반밖에 보이지 않는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정말 희망적이며 좋은 이야기밖에 없었다. 공모전 ‘한일 나의 친구, 나의 이웃을 소개합니다’는 한국과 일본 간 관계 발전의 씨앗이 될 소중한 친구나 이웃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외교부의 행사다. 생활 속의 한일 민간 교류와 협력을 장려하고,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만들어 내려는 취지다. 올 7월 약 한 달간 총 191편의 이야기가 접수됐고, 이 중 민간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월 28일에 선정된 12개 이야기가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다. 심사의 포인트는 ‘미래 지향적인가, 지속적인가, 그리고 앞으로 양국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인가’였다. 심사를 맡은 나는 191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편 한편이 소중하게 느껴졌고 단지 몇 편만을 선정하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 출품작 중에는 자신이 한국에 오게 된 계기, 한국에 와서 알게 된 친구들과의 갈등과 우정, 교류 행사 등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경험을 다룬 작품이 많았다. 마치 내 이야기처럼 다가왔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심사숙고해 선정한 이야기들은 저마다 재미있는 사연을 담고 있었다. 일본인 남편과 일본 지바현에서 10년째 자부심을 가지고 막걸리를 빚는 한일 부부의 에피소드는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엄선한 좋은 재료를 가지고 전통 주조법으로 빚은 이 막걸리는 일본 전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 충북 단양의 월악산국립공원에서 해설사로 활동하는 리에 씨의 이야기도 있다. 그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단양의 빼어난 경관과 역사를 소개하고, 한국인 동료들에게는 밝고 올바른 성품으로 일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고려대와 와세다대 학생들의 교류 활동인 ‘성신학생통신사’는 “성의와 신뢰로 믿음을 쌓자”는 슬로건으로 히로시마 원폭 평화 기념식에 참석하고, 한국인 원폭 피해자 문제 등을 두 나라 학생들이 함께 논의하며 과거사를 직시하려 노력하고 있다. 심사위원장인 서울대 일본연구소 남기정 교수는 “알고 있는 것보다 시민사회의 한일 관계가 폭이 넓고 깊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내가 191편의 글을 통해 확신한 것은 ‘시민의 힘’이다. 이웃이며 형제 같기도 하고, 원수 같기도 한 한국과 일본의 사람들도 서로 얼굴을 맞대고 직접 만나면 두꺼운 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다가서는 기회를 가져야 하는 이유다. 코로나19로 직접 만날 수 없다면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괜찮을 것이다. 한일의 미래는 시민들의 지속적 노력에 달려 있다. 지난해 한일 양국 관계는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꽁꽁 얼어붙었다. 한국에서는 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나 일부 일본 제품 판매가 격감했다. 한국에서 철수한 일본 기업도 있다고 들었다. 또 관광으로 일본을 찾던 한국인 관광객의 수가 지난해 8월부터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해 항공편의 지방 노선이 잇따라 멈췄다. 일본인 중에는 한국의 반일 감정을 우려해서 한국 여행을 꺼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올해에도 이어지는 한일 행사도 있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대 일본연구소와 와세다대 한국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온라인 개최한 ‘2020 한일 시민 100인 미래 대화’가 그것이다. 그리고 10일에는 ‘16th 한일 축제한마당 2020 in Seoul’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 두 행사의 공통점은 22년 전인 1998년 10월 8일에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총리가 발표한 ‘한일 공동선언,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의 정신을 계승했다는 점이다. 나는 한일 관계의 바이블 같은 ‘한일 공동선언,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전문을 한일 관계가 어두워질 때마다 읽어본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과거 직시와 미래 지향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정신으로 한국과 일본은 우정과 파트너십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원문출처>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106/103826109/1
서경대 한택환 교수,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서경대 한택환 교수,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우수논문상 수상서경대학교 금융경제학과의 한택환 교수가 지난달 30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 교수의 논문 주제는 '다오염 물질 상황 하에서의 최적가용기법 기준의 경제적 효율성에 관한 연구'이다. 이 논문은 통합환경관리제도 하에서의 최적가용기법 기준은 경제학적 관점에서 보면 환경세와 같은 경제적 수단보다 비효율적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채용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를 실제 사례와 함께 수학적으로 논증한 결과가 담겼다.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우수논문상은 전년도 1년간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대하여 수여되는 상이다. 동의대학교 경제학과 임동순 교수와 공저인 이 수상 논문은 환경영향평가학회지 2019년 4월호(28권 2호)에 게재됐다.<관련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13054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402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6642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