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3학년 이새봄 학생(일본어 복수전공), 주한일본대사관 주최 ‘제16회 한일 교류 말하기 대회‘서 ‘은상’ 수상
‘제16회 한일 교류 말하기 대회’ 포스터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학과장 권혁준 교수)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새봄 학생(일본어 복수전공, 주임교수 이즈미 지하루)이 주한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이 주최한 ‘제16회 한일 교류 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새봄 학생은 12월 5일(토)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소재 주한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일본 관객들에게 배운 배려의 소중함(日本の観客に学んだ気配りの大切さ)’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뮤지컬 무대를 보고 함께 관람한 관객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일본의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말한 내용을 섬세한 관찰력과 솔직한 감정을 담아 정확한 일본어 발음으로 당당하게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이새봄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2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2주간의 단기 일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행사장은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들만 참가해 진행됐고 대회의 모든 진행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주제발표 중인 이새봄 학생일반재단법인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와 JETAA 대한민국지부 공식커뮤니티 등이 공동 주최한 금번 대회는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와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가 상대 언어로 양국의 사회나 문화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우정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상식 후 이새봄 학생을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대회에 나가게 된 계기, 대회에 참가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느낀 점 등을 들어보았다. - 먼저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작년에는 예선에서 떨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본선에만 올라가도 소원이 없겠다 라는 마음으로 참가했고 사실 큰 욕심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제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는 기분이 들었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떨어졌었던 기억만 가지고 두려워서 도전하지 않았다면, 이런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주변 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이었습니다. 이 상은 제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왼쪽부터) 야기 히사시((八木寿史)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소장, 이새봄 학생, 이즈미 지하루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교수, 추조카즈오(中状一夫)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원장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 대회에 나가게 된 계기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었을까요. “대회 공고가 난 것을 보고, 단상에 서서 내 미래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그 먼 미래의 꿈도 힘이 생긴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연기에 있어 중요한 것은 ‘전달’ 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일본 극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일본인에 버금가는 발음으로 전달하는 것이 제일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한일교류 말하기 대회는 실제로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대회에 참가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느낀 점을 말씀해 주세요. “어려웠던 점이라고 하면, 일본어의 악센트라든지, 인터네이션을 자연스럽게 하는 부분이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대회를 나가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잘 전달하는 것’이었던 만큼, 어떻게 하면 제 의사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감정도 넣어보고, 표정도 지어보고, 거울을 앞에 두고 계속 연습을 했었습니다. 혼자 대회를 준비하면서 웃기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후에, 유튜브 생중계 댓글이었던 “발음도 정확하시고 꼭 일본인 내레이션 같아요”, “감정이 잘 전달되네요!” 라는 반응들을 보고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같이 공부했던 학생의 응원 댓글에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되는 이야기들을 그 날 듬뿍 받아서 정말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도미타고지(富田浩司) 주한 일본대사(가운데)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이새봄 학생은 일본 유학 경험은 없지만 평소 재학 중에 복수전공인 일본어 강의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발음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한 것이 이번 수상의 기본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 주임교수이며 이새봄 학생을 지도했던 이즈미 지하루 교수는 “복수전공으로 일본어를 학습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에 외국어 능력을 접목시키는 것이 두 전공 모두에게 큰 힘이 된다.”며 “복수 전공자들이 두 전공 모두 열심히 학습하고 성과를 일구어내는 모습이 주전공자들에게도 큰 자극이 되어 서로 학습효과를 증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하고 이새봄 학생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은상을 수상한 이새봄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수상에 대한 상품으로 25만원의 문화상품권과 2주간의 단기 일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상황에 따라 소수의 인원들만 참가해 진행됐고 대회의 모든 진행은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됐다. <홍보실=민경범 학생기자>
㈜에듀넷·서경대학교 아동학과 ,간접실습 지원을 위한 MOU체결
보육교사 온라인특별직무교육기관 에듀케어아카데미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듀넷은 지난 9일 서경대학교 아동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보육교사 양성교육과정 운영 조정 협조요청에 따른 실천으로써, 6주간 현장실습 중 2주 과정을 굿티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보육교사2급 교육과정 2주간접실습 온라인강의’ 교육으로 갈음하기 위함이다. 서경대학교 아동학과 신윤승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교사로서 역량을 발휘해야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더 나아가서는 에듀넷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로 국가차원의 놀이중심 보육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어질 수 있는 지원 채널의 확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에듀케어아카데미 이창수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 내길 바라며, 미래의 보육교사인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여, 보다 건강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굿티처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2주 간접실습 교육과정은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있는 모든 학생들의 양질의 실습 이수를 위해 제공되는 온라인 교육이다. 이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전국의 모든 보육 · 유아교육 및 아동관련 학과와 보육교사 양성기관에서 에듀넷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티처 홈페이지를 통해 제휴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원문 출처>시사매거진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625<관련기사>더퍼스트 https://www.thefirst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67824미디어 리퍼블릭 http://www.mrepub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409잡포스트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10
서경인 인터뷰: 제12회 인성클린콘텐츠 정직UCC공모전서 ‘투데이신문 사장상’ 수상한 문화콘텐츠학과의 민경범(16학번) · 백가은(18학번) · 김지현(19학번) 학우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의 민경범(16학번) · 백가은(18학번) · 김지현(19학번) 학우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한국정직운동본부, KBS미디어,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인성클린콘텐츠 정직UCC공모전에 참가해 ‘투데이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정직한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주최한 이번 ‘제12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전국공모전’ 의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코자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됐으며, 예선과 본선 두 차례 15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모두 4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모전은 ‘정직 인성 가치와 아름다운 미래 만들기’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1,820명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영상전문인, 실버세대 등 다양한 층이 응모해 수상의 의미가 컸다. 민경범, 백가은, 김지현 학우를 캠퍼스에서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공모전을 어떻게 준비했고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문화콘텐츠학과 16학번 민경범, 18학번 백가은 19학번 김지현입니다.” - 먼저 세 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부터 한 말씀씩 해주시죠. 민경범 학우: “상을 받게 돼 기쁘구요. 이번 수상이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백가은 학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런저런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에 참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처럼 상을 받게 되면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의 현주소를 확인하게 되고 보상이 주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김지현 학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합니다. 2020년 한 해를 좋은 기운으로 마무리하게 돼 좋구요 늘 도전하고 변화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 같은 경우가 그런 기회기 된 것 같습니다.” - 이번에 참가한 공모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지현 학우 : “이번 공모전은 건강하고 정직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개최되었는데 ‘정직, 아름다운 미래’라는 공모전 주제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어떻게 하면 정직한 인성을 기를 수 있고 정직한 삶의 중요성과 가치는 무엇인지, 그리고 건전하고 아름다운 미래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지향하고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그 방안을 구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공모전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고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 - 공모전에 어떤 영상을 출품했는지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김지현 학우 : “저희가 응모한 작품의 이름은 ' 당신의 하루는 어떠셨나요?"였습니다. 오늘 하루를 영위한 자신을 되돌아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제목을 지었습니다. 주인공 '은찬'에게 정직하게 살면 행운이 찾아 올거라는 메시지가 도착 했을 때,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자신의 정직도는 어느 정도인지, 이러한 메시지를 어떻게 여기는지를 ,,? 제목과 함께 이어지게 만들어보았습니다.“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었나요? 민경범 학우 : “제 진로가 영상 관련 직종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상과 관련된 공모전을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공모전보다는 대외활동이나 과제 등의 영상 작업만 해왔었는데,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인 공모전을 새롭게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백가은 학우: “희망 진로가 영상 관련 직종이라, 포토폴리오 준비를 위해 공모전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전까지는 기획서만 써왔는데 구체적인 영상 작업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방학 때 연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는데 제 스스로 경험이 없고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영상 공모전을 통해 경험도 쌓고자 하는 마음도 컸습니다.” - 준비기간은 얼마나 되었나요? 백가은 학우 : “9월 초부터 시작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약 한 달 반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느 부분에 가장 주안점을 두었나요? 민경범 학우 : “먼저 공모전의 주제가 ‘정직’이기 때문에 작품에 이와 관련된 요소들을 녹여내는 방법에 대해 기획하는 과정에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그리고 촬영 전에는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장소들을 선정했고, 촬영 당시에는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인물의 표정들을 잡아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민경범 학우 : “전체적인 촬영까지 마친 후 편집 단계에 들어갔을 때, 계획했던 것보다 다양한 앵글의 장면들을 담지 못해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또, 당시 도로 주변에서 촬영하면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날따라 오토바이가 많이 다녀 소음과 관련된 작업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습니다.” - 어떤 부분이 심사위원들에게 어필되어서 수상으로까지 연결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민경범 학우 :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살펴보니까 대부분의 수상작들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대사나 노랫말들로 구성된 작품들이었습니다. 저희 출품작의 경우 직관성이나 음악과 관련된 부분보다는 실제로 있을 것 같은 느낌의 드라마 형식이었는데, 영상에 집중해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되돌아보는 과정이 심사위원 분들께 의미있게 전달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이전에도 공모전에 참가한 경험이나 수상한 적이 있으신가요? 민경범 학우 : “공모전이나 다양한 대외활동 프로젝트에 참여를 해오긴 했지만, 이번처럼 수상으로 이어진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졸업 전에 최대한 많은 공모전에 참여해보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백가은 학우: “성인이 되고나서는 손에 꼽았던 것 같습니다. 공모전보다 대외활동을 많이 했었습니다. 학교 공모전에서는 몇 번의 수상경험이 있는데, 규모는 작았지만 학교에서 진행했던 공모전들을 준비하면서 하나둘씩 쌓인 게 이번 공모전에서 빛을 발하게 된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졸업까지 얼마남지 않았지만 2021년에도 최대한 많은 공모전에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지현 학우: “도농협동연수원, 정부24 등 다양한 곳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참여하여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 공모전 수상 경력자로서 공모전 입상을 꿈꾸는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민경범 학우 : “처음에 어떤 공모전에 참가할 지 고민하던 때만 해도, 처음으로 같이 작업하는 팀원들이었기에 수상에 대한 기대보다는 일단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가짐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역시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백가은 학우 : "저도 시작할 땐, 처음으로 같이 작업하는 팀원이고 인원도 소수이기 때문에 수상에 대한 기대보다는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일단 시작해보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예상에서 벗어나는 일들이 참 많았는데요, 이런 과정도 다음번에 똑같은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수상과 상관없이 결과물을 보는 것 자체가 뿌듯하기도 하고요."김지현 학우 :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을 하지 못해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학우들과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 제12회 인성클린콘텐츠 정직UCC공모전 시상식 장면민경범·백가은·김지현 학우 시상 스크린 화면<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관련기사>중도일보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01213010004003
바이올리니스트 최재원 독주회,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
추운 겨울 속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공연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선율의 샤콘느, 동양적인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야나체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거쳐 사랑이 가득 넘치는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까지, 12월 16일 최재원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재원은 만 10살의 나이 서울시향 오디션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모두 실기 수석 입학 및 졸업한 재원으로 미국 뉴욕의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석사,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18년 8월, 세종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지도교수 윤경희를 사사하며 ‘Astor Piazzolla(편곡 Desyatnikov)의 Las Cuatro Estaciones Portenas 연구’에 대한 논문과 함께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원주시향, 수원시향, 부천시향, 강남심포니 등과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국내뿐 아니라 영국의 위그모어 홀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미국 전국 등지에서 연주한 그녀는 실내악 연주에도 힘을 쏟으며 다양한 활동 펼치고 있다. 현재 서경대학교 특임 교수,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이번 독주회는 △토마소 안토니오 비탈리의 샤콘느 사단조로 문을 연다. 이 곡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곡은 대담한 화성 진행과 무게감 있는 3박자 형태를 띠고 있으며 아름답고 애절한 선율이 인상적이다. 이어지는 곡으로 △레오슈 야나체크의 바이올린 소나타이다. 열정적이고 서정적인 1악장, 모라비아 민속 음악의 동양적 색채가 느껴지는 2악장, 동양적인 짧은 스케르초의 3악장, 절정 후에 가라앉는 연주가 인상적인 4악장으로 마무리가 된다. 이 곡을 통해 작곡가가 작곡할 때 강조하던 ‘말하는 멜로디(말의 억양 속에 찾은 멜로디)’를 엿볼 수 있으며 감정적 표현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마지막 곡은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이다. 프랑크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로 그의 나이 64세에 작곡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외젠 이자이에게 헌정한 곡이다. 고전주의의 형식과 구조를 기반으로 낭만주의의 열정과 순수의 감성을 드러냈으며 각 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연애의 시작’을 의미하는 1악장,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교차가 인상적인 2악장, 사랑의 속삭임을 표현한 3악장, 행복한 미래를 상징하는 4악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박휘암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코로나 블루 속 긍정의 힘을 연주한다. <원문 출처>소셜밸류 http://www.socialvalue.kr/news/articleView.html?idxno=602419
권재욱 서경대 특임교수 칼럼:[시론] 증오는 힘이 세다
때로는 증오가 사랑보다 힘이 세다. 동물의 어미가 자기 새끼를 해치려는 적을 용감히 무찌르는 것은, 물론 그 밑바탕에는 사랑이 있지만, 자신보다 덩치가 큰 상대를 향해 돌진하는 돌올함은 순간적인 증오가 폭발해서이다. 증오는 숨어 있던 내공을 끌어내는 기폭제다. 내공은 한 개인의 것일수도 있으나 더 무서운 것은 조직이나 세력을 똘똘 뭉치게하는 융합의 에너지다. 마치 핵융합이 무서운 폭발력을 일으키듯이. 이때 핵융합이 일어나게 하는 중수소의 역할을 증오가 하게 된다. 사랑은 받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에게 더 큰 격려를 주지만, 증오는 하는 사람 못지않게 받는 사람에게도 엄청난 힘을 솟구치게 한다. 분기탱천(憤氣撑天)이란 말이 생긴 연유이다. 사랑이 기쁨과 감사의 샘이라면 증오는 생존을 위한 원초적 에너지다. 기쁨과 감사는 아름다운 감정이지만 생존에의 의지는 필사적이다. 정글에서 먹잇감을 사냥할 때, 먹잇감이 잡혀 먹히지 않으려고 저항할 때, 증오는 민낯을 드러낸다. 디아스포라로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던 유태인들이 2000년을 뛰어 넘어 고국 이스라엘을 다시 세울 수 있었던 저력, 그 불가사의한 힘은 그들에 대한 기독교도의 증오에 있었다. 기독교도들의 유대인에 대한 박해와 증오가 없었다면, 그들을 인류애로 온전히 차별없이 감싸 안아주었다면, 그들은 각각 거주하고 있던 나라와 민족과 화합하고 동화되어 아예 유대인이라는 족속은 구약 속의 전설로 남았을지 모른다. 이스라엘 건국이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이라는 증오의 극단에서 아이디어가 나오고, 종전 후 유태인들이 한이 서린 마음으로 뭉쳐서 실현되었다는 것이 무엇을 보여주는가. 어느 나라에나 특정 인종이나 지역에 대한 편견이 있다. 일정한 경력이나 직업, 또는 이념에 대한 반감이나 백안시도 있다. 편견이나 반감, 또는 백안시 같은 감정에는 증오가 깔려 있다. 여기에는 증오하는 세력과 증오를 받는 세력, 쌍방이 각축한다. 초기에는 증오하는 세력이 득세한다. 다수이거나 기득권층을 형성하고 있는 편이 그들의 이익을 침해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이는 도전 세력을 견제하기 시작하면서 증오의 싹이 튼다. 피증오 부류도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살아 남기 위한 몸부림이다. 증오세력의 차별이 심해질수록 피증오 부류의 반감도 증가하고, 자신들의 미약함을 만회하기 위해 같은 부류끼리 단합하기 시작한다. 피증오 부류의 단합된 힘은 부류 내의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일사불란한 단결을 위해 이탈자에 대한 응징도 서슴지 않는다. 기득권 세력의 여유로운 증오는 조직화가 미진하며 끈질김도 없고 천성이 유순한 이들의 이탈도 빈번하여 느슨한 반면, 피증오 부류는 단합된 힘의 효과를 확인할수록 더욱 강화되어 드디어 증오세력을 능가하기 시작한다. 판세가 바뀐다. 증오세력이 피증오 부류가 되고, 종래 피증오 부류가 새로운 기득권층으로 부상한다. 나아가 과거 자신들을 업신여기고 배척하던 세력들에게 핍박을 돌려 주기 시작한다. 그러나 학습된 새로운 증오세력은 제법 세련되게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척 서로 원기를 북돋우며 과거 세력들을 은근하고 집요하게 따돌린다. 그들은 때로 약점이 노출되거나 과거 세력이 정신을 차려 다시 위협이 될 지경에 다다른다 싶으면,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증오 생산에 나선다. 흐트러진 내부를 결속하는 데는 적을 만들고 그들에 대한 증오를 생산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증오 유발이 노골화되기 시작했다면 이미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들의 무모함을 조폭같은 횡포라 욕할 것인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 자는 누구인가? 마찬가지로 그대들 역시 조폭스런 단합으로 증오를 확산하려 하지 마라. 그렇게 생존한 자 머지않아 똑 같은 처지에 다시 떨어진다. 제1차 대전 때 영국에 대한 증오의 노래를 불러 독일 민심에 불을 붙임으로써 일약 명성을 떨쳤던 ‘에른스트 리사우어’의 비참한 말년을 기억하라. 증오를 통해 위로를 얻는 자들, 자신의 궁색을 타인에 대한 적대 감정으로 모면하려는 자들은 끝내 이롭지 못할지라. 어려울수록 정도를 걸을 일이다. 역사는 격동의 시절이나 고난의 시간일수록 이해(利害)와 승패보다는 옳고 그름에 준거하여 움직일 것을 권한다. 증오에 의지하여 생존하려는 자만큼 어리석은 자는 없다. 진리와 정의의 이름으로 증오를 부추기는 자는 어리석음 위에 죄를 더하는 자이다. “진리를 위하여 죽을 수 있는 자를 경계하라. 진리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자들은 대체로 많은 사람을 함께 죽게 하거나, 때로는 저와 함께, 때로는 저보다 먼저 죽게 하는 법이다.” 움베르토 에코가 <장미의 이름>에서 한 말이다. <원문 출처>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012091700194460730
[이즈미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아홉 소녀들과 일본의 제 4차 한류
얼마 전 중학교 교사인 일본의 친구로부터 “이번에 우리 학교 도덕 선생님이 교재에 ‘J.Y.Park さん(상)’이 했던 말을 활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놀랐다. ‘J.Y.Park さん’이란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다. 50대인 내 친구의 설명을 듣다 보니 많은 일본인이 왜 그를 친근하게 부르는지 알게 됐다. 요즘 박진영은 일본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음악 프로듀서다. 그는 올 2월 일본 소니뮤직과 함께 ‘니지(Nizi)프로젝트’라는 오디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일본과 한국에서 대대적인 미션을 통해 아홉 명의 10대 일본인 소녀를 선발해 ‘니쥬(NiziU)’라는 그룹을 만들었고, 이달 2일 일본의 메이저 무대에 데뷔시켰다. 이 그룹의 실력 있고 발랄하고 착한 모습에 인기가 높아졌고, 이례적으로 정식 데뷔하기 전 일본 NHK의 연말 간판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선발됐다. 그 이유에 대해 “올해 들어 니쥬의 이름을 듣지 않은 날이 없을 만큼 화제가 됐고, 인터넷상에서 동영상 재생 횟수, 데뷔 전 발표한 ‘Make you happy’의 반향 등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8일에는 데뷔 싱글 CD ‘Step and a step’이 오리콘차트에서 31만2000장이 팔렸다. 그 결과 오리콘차트 첫 등장에 1위, 여성 아티스트 역대 2위의 성과를 냈다. 이미 그들의 전속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 그런 가운데 ‘니쥬’ 못지않게 박진영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니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은 출연한 소녀들을 향한 박진영의 적절한 지적과 말들에 공감했다. “재능이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과정이 결과를 만들고 태도가 성과를 낳은 것입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람은 모두 특별한 존재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특별하지 않았다면 태어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진실’은 감추는 것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카메라 앞에서 할 수 없는 언어와 행동은 카메라가 없는 장소에서도 해선 안 됩니다.” “‘성실’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겸손’은 언어와 행동의 겸손함뿐만 아니라 마음의 겸손을 의미합니다.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남의 단점을 보지 않고 장점만을 보고 진심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가 일본어, 한국어, 영어 등 3개 언어를 섞어가며 전달하는 내용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쏙쏙 새겨졌다. 자신을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가능성을 믿을 수 있다고 얘기하며 한 인간으로 존중하는 자세에 절로 머리가 숙여졌다. 특히 ‘겸손’의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이 눈길을 끌었다. 겸손이 지나쳐 자신을 비하하기 쉬운 일본인들에게는 ‘겸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이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이다. 이런 태도와 발언에 늘 따뜻한 애정이 느껴져서 젊은이들에겐 이상적인 지도자, 비즈니스맨들에겐 이상적인 상사의 모습으로 여겨졌다. 그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기도 했다. 일본의 제4차 한류는 영화 ‘기생충’이 올 1월 10일 개봉되면서 시작됐다. 현대사회의 그림자를 재미있고 기발하게 전개시킨 높은 작품성에 많은 일본 사람이 한국의 대중문화에 눈을 떴다. 그리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위안 받고 용기를 얻었다. 동시에 소설 ‘82년생 김지영’ 등 K문학의 인기도 서서히 일본인들의 마음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시기에 보여준 니지 프로젝트는 한국적인 치열한 실력 서바이벌이면서 노래와 춤의 실력을 겨루는 스타성을 지니고 있지만, 그 외에도 참가한 사람들 개인의 인품을 중요시한다는 기준이 공감을 불러일으켜 일본인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감동과 공감은 어느덧 10대나 중장년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에게 신뢰로 깊이 뿌리내렸다. 올해 일본에서는 한국 콘텐츠를 배우고자 한국의 장점에 좀 더 큰 관심을 갖는 움직임이 일었다. 그것이 제4차 한류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같이 한국인의 인간 철학은 일본사람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려 가고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이 동아시아의 리더로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약점을 보완하며 함께 성장한다면 두 나라의 문화적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다. <원문 출처>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11/104393893/1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2차 온라인 포럼’ 개최
올해 인생나눔교실의 전반적인 활동 점검하고 중장년이 주도하는 인문 활동의 지속가능성 모색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2차 온라인 포럼 포스터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의수도권 지역 ‘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2차 포럼’을 12월 15일(화)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 한 해 인생나눔교실의 전반적인 활동을 점검하고 중장년이 주도하는 인문활동의 지속가능성을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최영철 서경대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1부에서는 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문화콘텐츠학부 이복규 교수와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의 이병우 · 신동임 멘토,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의 활동그룹 ‘뚜아에무아’ 진영란 활동가의 발제가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좌장을 맡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한정섭 교수의 진행 하에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안령 튜터와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인천지역 거점기관 명진주 담당자가 패널로 참석해 발제 내용을 토대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금번 포럼에서는 이복규 교수의 ‘이춘기 일기’를 통해 30년 간 꾸준히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인문활동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올해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참여 멘토들과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참여 그룹원이 실제 사업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인문활동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포럼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포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02-940-2932)로 문의하거나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aec.skuniv.ac.kr/)에서확인할 수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벌이는 《인생나눔교실》은 공존, 공생, 공유, 공감의 인문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저마다 사회공동체의 성숙한 구성원으로서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삶에 대한 성찰과 타인과의 소통, 공동체 문화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며 사회적 이슈와 갈등을 세대 관점에서 성찰하고 포용적 어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업이다. 한정섭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장은 “2020년 한 해, 코로나 19로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협조하며 대응해주신 튜터와 멘토 그리고 삼삼오오 활동가분들이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정섭 교수는 또, “이번 포럼은 중·장년층이 인생나눔교실의 주인공이 되어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인문활동의 방향성과 미래 위상을 탐색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밝혔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올해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45명의 멘토봉사단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 인문멘토링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654회에 걸쳐 실속있고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또한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을 운영하며 5개의 지역거점 기관과 함께 26개의 소규모 그룹활동을 257차례 지원하였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성북구와 함께하는 ‘인생상상 멘토링’ 성공적 마무리
11월부터 5명의 멘토와 25명의 멘티가 만나 37회차에 걸친 멘토링 성료은퇴세대 멘토와 아동·청소년 멘티가 만나 인문적 소양과 예술 매개로 상호성장의기회마련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는 서울시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이 주최하는 『2020 시니어멘토링』 ‘인생상상 멘토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인생상상 멘토링’은 인문·예술적 소양을 갖춘 은퇴세대 멘토와 성북구 내 아동·청소년 멘티가 만나 미술·사진등예술을 매개로 한 인문 멘토링을 통해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성장을 모색하는 멘토링 사업이다.특히 관계로 시작되는 사회문제에 대한 성찰과 소통으로 인문중심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로 2년째 ‘인생상상 멘토링’의 운영 및 연구를 맡게 된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지난 10월 성북구 내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총 5개의 멘티그룹을 발굴하고 멘티의 수요와 멘토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5개의 멘토링 그룹을 최종 매칭하였다. 아울러 11월 2일(월) 멘토 대상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성인지감수성, 예술교육, 컨설팅 등 4차례의 다양한 멘토교육을 진행해오며, 11월 3일(수)부터 12월 9일(수)까지 약 한 달간 25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37회의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멘토링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추후 ‘인생상상 멘토링’의 진행과정을 담은 전자책을 발간해 더욱 많은 세대가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사업의 연구책임자인 한정섭 교수(서경대학교 예술대학)는 “‘인생상상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관계로 은퇴세대와 아동·청소년이 함께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의 마련과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멘토링에 참여해주신 중·장년 예술가이자 멘토들의 숙련된 역량을 기반으로 성북구의 아동 청소년들이 예술활동을 매개로 새로운 관점으로 인생을 바라보고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경인 인터뷰: 제40회 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CIIA) 자격시험에 합격한 금융정보공학과 장동민 학우(14학번)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의 장동민 학우(14학번)가 제40회 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CIIA) 자격시험에 합격했다.장동민 학우의 이번 합격은 현직 검사를 포함 한국에서 단 4명만이 합격한 것이어서 더욱더 값지다.사단법인 한국애널리스트회는 지난 9월 19일에 시행한 제40회 CIIA 자격시험에 서경대 장동민 학우를 비롯, 고기철(대전지검 검사), 김현(중앙대 글로벌금융학과), 송건(중앙대 경제학과) 등 4명이 합격했다고 지나달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현직 검사가 최초로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CIIA는 독일에 본부를 둔 국제공인투자분석사협회가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주식·채권·기업 분석, 자산관리 능력 등을 측정한다. 전 세계 23개 국가의 각 애널리스트회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매년 3월과 9월에 전 세계 응시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문제를 같은 날 동시에 진행하는 금융투자 전문자격시험이다. 출제 문제는 영어와 각 국가의 사용 언어로 번역되어 출제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영어와 한국어 번역 문제로 출제된다. 먼저 국내 자격시험에 합격해야만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9천800여 명이 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한국에서는 140여명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장동민 학우를 캠퍼스에서 만나 축하와 함께 애널리스트란 무엇이며 시험을 어떻게 준비했고 장래 포부와 향후 계획은 어떤지 들어보았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금융정보공학과에 재학 중인 14학번 장동민입니다.” - 먼저 제40회 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CIIA) 자격시험에 합격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합격 소감과 함께 학과 소개 부탁드려요. “열심히 시험준비를 했는데 결실을 맺게 돼 기쁩니다. 갈고 닦은 실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뿌듯하구요.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보다 가치있고 사회나 국가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경대와 서경인의 프라이드를 높이는 많은 동문 중에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는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공학을 융합한 학과입니다. 진로는 대부분 은행과 같은 금융권으로 취직을 하고, 소수는 증권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진출을 합니다.” - 애널리스트란 무엇인가요?“애널리스트는 자신의 회사 또는 고객들에게 금융 및 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된 시장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 어떠한 계기로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셨나요? “금융투자협회 자격증들을 취득하고 더 전문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다가 알게 되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었던 학교의 프로그램이나 학과 수업이 있었다면 알려주세요. “최창열 교수님의 선물 및 옵션, 스왑, 경기분석론, 파생상품운용전략, 함형범 교수님의 리스크관리 등 학과 수업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더 심회된 이론과 전문적인 내용을 수업을 통해 쉽게 설명해 주셔서 금융업종의 전반적인 자격증을 따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수리적인 학교 수업은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공부하는 내용에 도움이 되고, 공부뿐만 아니라 사고력 확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현재는 수업이 사라져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 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 자격시험은 국내한국투자애널리스트 시험에 합격한 등록회원만 응시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두 자격증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등록회원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 “먼저, 한국에널리스트회 등록회원 기준은 국내한국투자애널리스트 시험에 합격한 자이고 한국에서만 인증된 자격증입니다. 그리고 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 자격시험은 세계적으로 인증된 자격증입니다. 난이도 차이를 유일한 차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한국애널리스트회는 어떤 협회인가요? 관심을 갖게 된 동기가 있을까요?“저 같은 경우 금융 자격증을 발행하는 많은 기관들이 있지만 한국투자협회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투자협회에서 발행하는 자격증 중 하나인 금융투자분석사를 준비하면서 한국애널리스트회라는 협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꿈이 애널리스트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한국애널리스트회라는 곳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국내애널리스트시험에 합격을 해야 정회원이 되기 때문에 이 점도 마음에 들어서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후에는 어떤 종류의 일을 하게 되고 장동민 학우는 어떤 진로를 희망하시는지 알려주세요.“아마 처음 회사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자기 이름으로 된 보고서를 작성하기엔 무리가 있으니 애널리스트 밑에서 보조를 하면서 실무 능력을 키워 나가는 쪽으로 진로를 잡거나, RA 쪽으로 취직을 할 것 같습니다.” - 자격증을 따기 위해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팁을 알려주세요. “애초에 금융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내용이므로 바로 도전하기 보다는 다른 국내 자격증을 도전하면서 천천히 준비해 나간다면 누구든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장동민 학우의 목표는 무엇인가요.“다소 거창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나중에 제 이름으로 작성한 보고서가 시장에 0.01%라도 영향을 주는 애널리스트가 되는 것이 제 최종 목표입니다.” <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관련 기사>서경투데이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today&page=2&document_srl=184174
‘제12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전국공모전‘ 실시간 양방향 시상식 개최
코로나19 여파...전국 수상자 비대면 실시간 시상 1820명 참가 355개 작품 응모...다양한 세대층 수상 투데이신문사상, 서경대 민경범·백가은·김지현 학생 정직한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주최한 ‘제12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시상식으로 열렸다. 지난 5일 오후 3시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이사 박경배), KBS미디어(사장 문보현),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 공동으로 주최된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코자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됐으며 예선과 본선 두 차례 15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4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정직 인성 가치와 아름다운 미래 만들기’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 작품 모집이 진행, 전국에서 1820명이 355개 UCC영상 작품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영상전문인, 실버세대 등 다양한 층이 응모해 수상해 의미가 크다. 수상은 △최우수상 3편 △한동대와 국민대 및 서울예술대 총장상 등 총장상 6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기관장상 15개 △주관기관장상 4개 △국회의장상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과학기술정통신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대상 12개 총 40개 상으로 이루어져 200여 명의 수상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줌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비대면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상작 중 최고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대전 성문 기독학교의 중학생과 고등학생 5명이 공동 출연 제작한 ‘피노키오의 고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정직에 대한 가치를 재밌고 자연스럽게 마음에 스며들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심사 평가를 받았다. 출처 기관장상 중 투데이신문사상에는 서경대학교 민경범, 백가은, 김지현 학생의 ‘당신의 하루는 어떠셨나요?’가 수상했다.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둠이 짙을수록 빛이 가치를 발하고, 정직은 세상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고 미래를 아름답게 한다”며 “금년도 인성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수상작들은 우리 사회에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정직 가치를 스스로 고민하고 또한 우리 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뛰어난 작품들이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는 “정직은 거짓에 반드시 승리한다”며 “이번 UCC 공모전 과정과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 정직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정직을 중요시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본 수상작들을 학교와 사회 곳곳에서 정직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운 자료로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