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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2020 1st KMA 키즈스타모델 선발대회’ 본선진출자 교육 진행

    모델연기 전공 교수 및 전문가와 함께 이론과 실기, 특강 등으로 이뤄져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 전공에서 담당하는 ‘2020 제1회 KMA 키즈스타모델 선발대회’ 본선진출자 교육이 22~23일 양일간 서경대 유담관 7층 워킹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모델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워킹, 포즈, 턴, 동선 등의 이론 및 실기 수업과 함께 모델 활동을 하는데 꼭 필요한 풍부한 표정과 독특한 용모, 매력적인 몸매 그리고 순간적으로 연출해 내는 세련된 감각 등은 어떻게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특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서경대 교수, 슈퍼모델 권은진, 모델 겸 인플루언서 제스, 모델 안샘 등 전공 교수와 전문가들의 세심한 지도 하에 이루어졌다.   앞서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는 모델로서 잠재력을 가진 꿈나무들을 발굴해 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비스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 제1회 KMA 키즈스타모델 선발대회’를 기획, 오픈오디션 앱(안드로이드, 아이폰)을 통해 5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참가접수를 받아 온라인 투표와 1, 2차 예선을 거쳐 대회 본선에 진출할 참가자 44명을 선발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는 25일 오후 5시 여의도 더파티움에서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모델 김태연의 사회로 ‘2020 제1회 KMA 키즈스타모델 선발대회(집행위원장 주정은)를 개최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 지급, 드라마 출연 기회 제공, K-Model Awards 키즈부문 수상, 광고모델 활동 지원, 패션쇼 기회 등의 다양한 특전을 제공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모델협회 홈페이지(http://www.model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문 출처>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2714<관련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831858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5173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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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한옥의 온기와 함께

    “박수 쳐 주신 만큼 복 받아가세요.”   넉넉한 미소와 인자한 인상의 선생님은 언제나 강연을 마치며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을 향해 공손히 예를 갖춰 말씀하셨다. ‘한옥 전도사’ 신영훈 선생님이 5월 28일 86세를 일기로 돌아가셨다. 나는 한옥을 보면 늘 선생님의 둥글고 미소 짓는 얼굴이 떠오른다.   선생님은 한국 전통건축의 큰 기둥이다. 평생 전국 곳곳을 다니며 옛 건축물의 역사와 전통, 문화적 의미를 찾는 데 헌신했다. 문화재청에서 오래 근무하며 문화재 복원 현장에서 숭례문과 송광사 대웅보전, 경주 토함산 석불사 중수공사 감독관을 지낸 대목장이다. 파리의 고암 이응노 화백 기념관인 고암서방, 멕시코의 한옥정자 등을 지어 건축 한류의 원조이기도 했다. 그 후 한옥문화원을 설립해 ‘한옥 짓기 실습’ ‘아파트를 한옥처럼 가꾸는 일’ ‘한옥의 현대화’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조화를 끊임없이 추구하기도 했다.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내가 한옥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 살면서부터였다. 팔판동은 삼청동과 경복궁 사이에 위치한 옛 한옥집이 많이 남아 있던 곳으로 동네 지인의 한옥에 놀러 가면서 호기심을 갖게 됐다. 햇수로 17년간 그곳에서 지내며 한옥에 살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집을 보러 다녔지만, 결국 한옥에 거처를 구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동네 사람들과 함께 ‘한사모(한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라는 모임을 만들어 한옥 지킴이로 작은 시민운동에 참여했고 한옥에 대해 공부하며 답사를 다니기도 했다.   학생 때 글로 알고 있었던 신영훈 선생님을 이때 직접 만났다.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도 했고, 답사에도 몇 차례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선생님의 해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구체적이며 섬세하고 신기한 내용들이었고, 그 건축물이 사용되던 옛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창덕궁의 후원을 함께 답사하며 배웠던 경험이다. 그곳에서 왕세자 등에게 축소된 상징물과 자연을 통해서 제왕학을 절로 학습시켰다는 이야기였다. 전통건축물이나 관련 구조물들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선조들의 깊은 뜻과 철학을 담고 있다는 설명에 감탄했다. 선생님의 답사는 차분하게 진행됐고 창덕궁처럼 팀별로 순서에 맞춰 관람하는 일반 관광객의 안내와 마주치는 경우 그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한쪽으로 비키게 하는 등 배려하는 모습에서 답사의 매너까지 배웠다.   이달 2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 보물전 2017-2019’라는 전시를 시작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재청이 함께 마련한 전시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지정된 국보와 보물 157건 중 83건 196점을 공개하는 자리다. 국보와 보물 공개 전시로는 국내 사상 최대 규모다. 강원 평창군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 전남 구례군 천은사 극락보전, 경북 예천군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 강원 강릉시 경포대, 경북 안동시 체화정, 전북 진안군 수선루 등 6건은 영상으로 소개되어 있다. 영상은 드론으로 촬영한 듯 조감으로 시작해 건축물에 다가가며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2019년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잇달아 지정되며 한국 목조건물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한옥 건축물들은 전국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떠올리게 하며 마음을 치유해 줄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해외 대신 한옥을 찾아 국내를 돌아보면 어떨까? 한적한 자연 속의 정자에서 잠시 자신을 뒤돌아보는 것도 좋고, 직접 갈 수 없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소개되는 다양한 건축물을 만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신영훈 선생님의 맛깔스럽고 구수한 목소리, ‘복 받아가라’시던 말씀이 떠오른다. 한옥의 나뭇결 하나하나에 온기를 담아주던 추억들, 선생님의 인품과 한옥이 하나가 되어 이뤄진 여러 기억들. 앞으로도 선생님은 한옥과 함께 나와 선생님을 만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원문 출처>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724/102134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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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수시특집/서경대학교] 실용·혁신에 기반한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

    2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교육 혁신 앞장인·적성 검사, 스펙 관리, 직무 체험 등 체계적인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2020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경쟁률 1위…2019년 졸업생 취업률 5위 기록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지난해 기존의 ‘서경비전 2025’를 개편한 ‘서경비전 2025. ver 2.0’을 수립했다. ‘서경비전 2025. ver 2.0’는 서경대의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학령인구의 감소 및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대학을 둘러싼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 = ‘서경비전 2025. ver 2.0’에 담긴 서경대의 인재상은 창의적이고(Creativity), 상황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Response),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Experience),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Obligation), 나눔을 실천하는(Sharing) ‘CREOS형 글로벌 리더’다.   서경대는 ‘CREOS형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6대 핵심역량으로 △창의역량 △문제해결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자기계발역량 △실무역량 등을 선정,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세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교육목표 달성 정도를 정량화해 평가·적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서경대는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대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진입에 따른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의융합 실용인재 양성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비전 제시와 함께 ‘창의·융합·실용 특성화 대학’, ‘교내외 및 사회 Network이 강한 대학’, ‘최적의 CREOS형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을 구비한 대학’이라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 목표를 수립했다.   서경대는 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해 △창의적인 실용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혁신 등 3대 발전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행에 옮길 △실용적 전공교육 △창의적 역량개발을 위한 교양교육 △융복합 교육의 활성화 △진로 및 취창업 역량 강화 △글로벌 역량 강화 △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 △핵심브랜드 구축 및 홍보 강화 △교육인프라 및 교육서비스 질 개선 △캠퍼스 환경 선진화 등 15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기업체 요구 및 현장실무 프로그램 운영 △대학 전공별 모듐형 트랙제 운영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교양교육과정 개편 △비교과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 △학제 간 창의·융복합 교과목 개발 △산학연계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강화 △Campus 국제화 인프라 확충 △혁신교수법 지원 강화 △서경가치 및 조직문화의 확산 △지속적인 서경 브랜드 창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사제도 및 교육과정 개선 △스마트 캠퍼스 구현 △융·복합 캠퍼스 설립 △수요자 중심 서비스 품질 향상 등 55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3대 발전전략 및 15개 핵심과제로 융·복합 혁신실용교육 선도 = 서경대는 특히 ‘융·복합 혁신실용교육 선도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실용인재를 양성한다는 대학의 특성화 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학과 또는 전공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HUB △미디어 융합 △4차 산업혁명 융합 △뷰티 융합 등 4가지 융·복합 분야를 선정했다.   또, 이를 뒷받침할 △서경혁신원 △융·복합 캠퍼스 및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공유가치 창출 플랫폼 △융·복합 전공 제안 POOL △학사제도 개선 △CIDESCO School 인증 등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 운용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적합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과목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가상대학 형태의 융합대학을 설립, 서경대의 강점이자 특화 분야인 뷰티, 패션 및 문화예술 분야와 4IR 기술을 융합한 Style Tech 분야의 콘텐츠커머스융합, 화장품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이버 드론학, 빅데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공연예술창작경영,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핀테크 등 7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수립한 3대 발전전략, 15개 핵심과제, 55개 세부추진과제를 교육혁신 차원에서 학부교육은 실용적 전공교육,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교양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다양화, 융·복합 교과목 개발 및 지원체제 구축 등을 통해 보다 더 내실화하고, 교육지원 시스템은 교육혁신 전담기구 설립 및 운영,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혁신전략의 유기적 연계 = 서경대가 지난해 교육부 2주기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추진하기 시작한 대학혁신지원사업에는 위에서 제시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혁신 전략과의 연계성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다.   서경대는 올해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자율협약형)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약 35억원을 배정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기본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3년이며 전국 약 14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서경대는 ‘SKU-DNA 혁신을 통한 CREOS형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는 2019년도 자율협약형(Ⅰ유형)으로 선정된 수도권 53개 대학(전국 143개교)과 경쟁해 획득한 성과다.   서경대는 1차년도 사업비로 약 33억원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등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대학 교육과 운영 시스템을 체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혁신사업 목표 달성에 필요한 네 가지(교육·연구·산학·기타) 혁신 전략, 5개 사업, 16개 세부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그 결과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혁신 전략과의 연계성, 적절한 재정투자계획 및 집행, 다양한 구성원 의견 수렴 방안 마련, 차세대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진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존 사업비에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받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서경대에 대해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혁신 전략의 연계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으며, 대학혁신 전략의 세부 프로그램 운영이 내실 있게 진행됐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서경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Medici Platform) △교양교육의 질 및 지원체제 개선 △6대 핵심역량 증진 프로그램 △S.E.T.(Seokyeong Employment Training) △SKU 디자인씽킹 창업캠프 △Save Your Heart 캠페인 △미래형 교육 모형 및 혁신적 교수법 △개인별 맞춤형 취업·창업·진로심리에 관한 프로그램 △융합대학 설립 및 7개 융합전공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경대는 사업운영 노하우 축적과 경쟁력 있는 참여자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 교육의 완성은 취업…취·창업 역량 강화에 힘 = 서경대는 ‘교육의 완성은 학생의 취업 성공’에 있다고 보고 취·창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구체적으로 3단계의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단계에서는 인·적성 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계획을 세운다. 2단계에서는 스펙 관리,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실무적인 취업 특강과 취업 컨설팅,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 및 구직 활동을 이행하도록 구성돼 있다.   서경혁신원 산하에 있는 취창업지원센터는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체험과 현장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해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16년부터 ‘진로교육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저학년 취업 준비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발적인 취업 준비를 유도하고,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수의 학생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동아리, 창업서포터즈, 실전창업캠프, 창업보육실, ‘SKU 창업 1-1-1’ 프로젝트 등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고취시키고 있다. 앞으로 학년별 진로교육 의무화, 연구기관 연계 R&D 현장실습 시행, 창업지원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의 관련 사업을 진행해 대학의 취·창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취업활동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서경대의 2019년 졸업생 취업률은 70.2%로 성균관대(77%), 한양대(73.4%), 서강대(70.4%), 고려대(70.3%)에 이어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5위를 기록했다. 유지취업률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81.3%를 기록했다. 서경대가 어려운 취업환경 속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은 저학년 진로설계 캠프, 고학년 취업준비 캠프, 취창업 비교과 프로그램,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하면서도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 진출 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서경대는 앞으로 학생들이 재학 중 보다 더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질의 취·창업 관련 강의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 학생성공에 중점을 둔 대학…2020학년도 지원율 1위 = 서경대는 올해 초 2020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에서 평균 10.53:1을 기록,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서경대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중 3년째 최상위권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모집 인원은 작지만 실용학풍에 기반한 구조개혁과 학과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특색 있고 다양한 학과와 전공을 개설하고 운영해 왔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고 사회 수요와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실용교육을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것도 수험생들이 서경대를 찾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일부 학과 명칭·정원 변경…모집 요강 꼼꼼히 살펴야   서경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 1269명 중 829명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 서경대 수시모집에서 달라진 점은 적성고사 선발인원을 입학정원의 24%인 306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한 것이다.   또,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적자원학과를 공공인재학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부 내에 정원 40명의 공공인재와 20명의 경찰행정전공을 신설했다. 그리고 미용예술대학 소속으로 정원 25명의 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정원 50명의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정원 40명의 헤어디자인학과로, 정원 40명의 화학생명공학과와 정원 40명의 나노융합공학과를 정원 40명의 나노화학생명공학과로, 그리고 국제비즈니스어학부를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로, 문화콘텐츠학과를 광고홍보콘텐츠학과로, 실용음악학과 연주작곡전공을 작곡전공으로 각각 명칭과 정원을 변경했다.   선발인원에서도 변화가 있다. 아동학과는 60명에서 50명으로,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30명에서 35명으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는 30명에서 25명으로,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30명에서 35명으로, 무대패션전공은 20명에서 25명으로, 실용무용전공은 15명에서 20명으로 각각 조정했다.   아울러 모집단위 중 어학특기자 특별전형은 특기분야를 영어·일어·중어·불어·노어 등 5개 분야에서 영어·일어·중어 등 3개 분야로 축소했고. 군사학과는 전형 반영비율을 학생부 80%+면접 10%+체력 10%에서 학생부 60%+면접 20%+체력 20%로 변경해 선발키로 했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공대학의 경우 수능 수학 가형에 응시하거나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총점이 동일할 때는 수능을 100% 반영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영어영역 성적 우수자를 1순위로 선정한다. 군사학과는 수능과 면접, 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를 실시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모집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원문 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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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제6회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 개최

     - 8월 1일(토) 13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서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8월 1일(토) 13시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제6회 서경대학교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서경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석형 교수)과 뮤지컬학과(학과장 권혁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인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예선은 연기내용을 담은 영상물 제출(7월 8일~7월 22일)로 대신하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연심사 과정을 거쳐 이날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대회 경연은 뮤지컬 곡 중 자유곡 1곡(종합연기 가능)으로 예선 영상물 심사를 진행하고 예선과 다른 참가 곡으로 본선을 치른다. 대회 참가자격은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고등학교 19~20년도 졸업생 및 동등 학력 인정자이며, 참가 신청서 접수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15일간이다. 접수는 진학사를 통해 진행된다.  서경대 뮤지컬학과 권혁준 교수는 “본 경연대회는 우수한 뮤지컬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실전경험 축적 및 예술인으로서의 자질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며 “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예비 뮤지컬 전공생들이 스스로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검증받음으로써 참가자 개인의 실력향상은 물론 뮤지컬계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권 교수는 또 “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는 동안 참가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각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경대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문 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829935<관련 기사>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721/102093439/1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840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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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준 군사학과 초빙교수 기고] 리더십과 헤드십의 차이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초빙교수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으로 체육계의 고질적인 폭력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잘못된 폭력문화는 그 근원을 따져 올라가면 과거의 왜곡된 군사문화와 연결돼 있다는 지적이 많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군이 발족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만군이나 일본군 출신들이 충원되면서 일제의 억압적 군 문화가 자리 잡게 됐다. 그리고 이후 오랜 기간 이른바 ‘군부 통치 시대’를 거치면서 군사문화가 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이다.   군대에서 장교나 지휘관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병 집단의 고참 병사 역시 중요한 존재다. 전쟁을 위해 존재하는 군대의 특수성 때문에 전시는 물론이고 평시에도 상명하복, 위계질서, 서열과 계급이 반드시 필요하다. 형법에 별도로 항명죄를 두어 엄격히 다스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문제는 이를 ‘군기’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갑질’이나 ‘폭력’을 용인하는 데 있다. 그동안 우리 군은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병영 부조리가 점차 사라지고 군내의 폭력 행위가 사실상 근절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국민으로부터 완전한 신뢰를 얻기에는 역부족이다.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핵심적 역할의 몫은 결국 장교와 지휘관에게 있다. 이들이 올바른 리더십(leadership)을 발휘한다면 굳이 계몽적·제도적 노력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리더십이란 조직체를 이끌어나가는 지도자의 역량이며, 단체의 지도자로서 그 단체가 지니고 있는 힘을 맘껏 발휘하게 하고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는 자질을 말한다. 이런 점에서 리더십과 유사한 것처럼 인식될 수 있는 헤드십(headship)과는 엄격히 구분된다.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조직은 지위와 서열을 중시한다. 이러한 조직의 수장이 주어진 권한에 의해 행사하는 것이 일종의 헤드십이다. 그러나 헤드십을 행사한다고 해서 다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헤드십이 필요조건은 될 수 있어도 충분조건은 아닌 것이다. 리더십에서 구성원들을 움직(협력)이게 하는 힘(능력)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따르게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리더(상급자)가 직권의 힘으로 조직 구성원의 행동을 강제로 이끌게 될 경우 자칫 헤드십의 양상을 띠어 독주성과 일방성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이러한 강압적 지휘는 자칫 면종복배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갑질’이나 ‘폭력’으로 이어질 소지가 많다. 오늘날 조직관리를 위해서 감성 리더십, 공유 리더십, 경청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등이 각광 받는 이유다.   우리 군의 장교와 지휘관들도 이러한 리더십과 헤드십의 차이를 잘 인식함으로써 군사문화 전반을 혁신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이렇게 해야 잘못 투영된 군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나 왜곡된 군사문화를 바로잡을 수 있다.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붙이지 못하는 풍토가 조성될 것이다. <원문 출처>국방일보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200717/1/BBSMSTR_000000010052/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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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 : 漢字, 세상을 말하다] 言約<언약>

    言約(언약)은 말로 하는 약속이다. 말로 한다고 소홀히 여기면 큰코다친다. 사람 사이의 언약은 법률적 계약 못지않은 구속력을 지닌다. 언약은 戀人(연인) 사이에서 흔하다. 사랑의 불변과 영원한 同行(동행)을 손가락 걸며 약속한다. 90년대 말, 『슬픈 언약식』이란 노래는 많은 연인의 사랑을 받았다. 성경은 言約 덩어리다. 舊約(구약)은 옛 약속이요, 新約(신약)은 예수 이후에 주어진 새 약속이다. 그러니 성경 전체가 言約이다. 성경 내 언약 가운데 가장 부러움을 받는 언약은 ‘다윗의 언약’이다. 하나님이 다윗과 맺은 약속이다. ▶왕으로 삼고 ▶원수를 멸하며 ▶이름을 위대하게 하고 ▶집을 지어 주며 ▶후손을 계속 왕으로 삼고 ▶후손이 죄를 범해도 은총을 빼앗지 않겠다는 등의 황홀한 공약이다. 중국도 言約이란 말을 사용한다. 그러나 言約보다는 要約(요약)이란 말을 더 자주 쓴다. 요약의 의미는 다원적이다. 우선 盟誓(맹서)의 의미다. 『史記(사기)』-蘇秦(소진)에 “秦(진)이 楚(초)를 치면 齊(제)와 魏(위)가 정예를 출병해 돕기로 서약했다(要約曰)”는 내용이 보인다. 다음은 束縛(속박) 혹은 삼가다는 뜻이다. 『資治通鑑(자치통감)』에 “왕의 땅은 천하를 속박(要約天下)한다”고 썼다. 淸(청) 唐甄(당견)이 편찬한 『潛書(잠서)』-尙治(상치)편은 “廉恥(염치)의 마음이 사라지면 삼가는 마음이 가벼워진다(要約之意輕)”고 경고한다.   간략하고 세련되다는 뜻도 있다. 南朝(남조) 梁(양)나라의 학자 劉勰(유협)이 쓴 『文心雕龍(문심조룡)』은 “그러므로 상투적인 글은 情(정)에 이끌리는 자에게는 세련되고 명료한 것(要約而寫眞)으로 보이나 문인에게는 浮華(부화)하고 넘치는 것으로 보인다(淫麗而煩濫)”고 평한다. 끝으로 핵심(要緊)의 의미다. 성리학을 집대성한 宋(송)나라 朱熹(주희)는 저서 『近思錄(근사록)』을 통해 “학자는 논어와 맹자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이 두 권에 정통하면 핵심을 장악하게 되고, 다른 경전을 볼 때 힘을 아낄 수 있다(學者先須讀語孟, 窮得語孟, 自有要約處, 以此觀他經, 甚省力)”고 권면한다. 한 정치인의 불행이 우리 모두를 우울하게 한다. 그분의 평소 발언이 빛났던 탓에 그분의 행위는 짙은 그늘이 됐다. 평소 발언이 곧 言約이다. 말로 맺은 약속이라고 소홀히 여기면 큰코다친다. 그분은 그걸 보여 줬다.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원문 출처>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82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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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멘토봉사단 발대식 개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멘토봉사단의 공통교육을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인생나눔교실’은 삶에 대한 성찰과 타인과의 소통, 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기여 계기를 마련하고 공존, 공생, 공유, 공감의 인문적 가치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성숙한 구성원으로서 개인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50세 이상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사회가 직면한 이슈와 갈등을 세대 관점으로 성찰하며 포용적 어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주관처로 이와 같은 인문활동의 지속가능함을 모색하고자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를 통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의 나눔가치 확산을 위한 멘티기관 및 그룹 다변화를 꾀하며,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역 거점기관 및 그룹을 심화하여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중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의 멘토봉사단으로 선발된 45인의 멘토는 당초 3월부터 멘티와 활동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오는 8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을 전격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멘토봉사단은 멘티들과 비대면 온라인 소통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튜터들과 온라인 학습소모임을 진행해 왔으며, 공통교육 및 발대식으로 구성된 인생나눔학교에 참여 후 올 하반기 인문멘토링을 시작한다.이번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는 이와 같은 인문멘토링의 환경 변화에 따라 김동원 박사의 온라인 실시간 소통을 위한 기술적 강연을 통해 온라인 진행의 실질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인문멘토링의 취지와 세대 간 관점에 대한 이해를 놓치지 않고자 ‘90년생이 온다’의 저자인 임홍택 작가와 다른 세대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3년째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정숙경 멘토와 안령 튜터가 전하는 생생한 멘토링 현장의 이야기 등 다채롭게 온라인 인생나눔학교를 채울 예정이다.사업 책임자인 한정섭 교수(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장)는 “소통방식의 빠른 변화와 화려한 기술력보다 조금은 여유 있게 전하는 멘토봉사단의 이야기와 인문가치가 멘티들에게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발된 45인의 멘토봉사단이 삶에서 축척된 인문적 소양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비대면 환경에 놓인 멘티와 포용성 있는 관계로 더욱 가까워진 인문가치를 경험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원문 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827100<관련기사>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722/102108146/1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743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4791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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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국내 대학 공간 대관 ‘뉴 노멀’ 주목

    쉐어잇㈜, 스쿨쉐어링(School Sharing) 플랫폼으로 대학이 수익과 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 대학들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신입생 모집률 감소, 장기간 등록금 동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외국인 유학생 감소 등으로 대학들의 재정 상태는 악화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거세짐에 따라 등록금 반환에 드는 재원 부담을 놓고 책임공방이 일면서 등록금 의존도가 높은 대학들의 고민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위기를 국내 대학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중국과 핀란드 등 해외 대학은 학교의 유휴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중국은 본인 확인만 하면 대학에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고, 핀란드는 이용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 안에서 스포츠 클럽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처럼 학교 개방은 학교 측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하지만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 안전, 시설 관리가 전제조건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 공간 전문 사업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익과 안전관리를 모두 잡은 사례가 있다. 바로 지난 4월 서울 성북구 서경대학교 야외에서 진행된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이다. 약 2천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진행된 대규모 시험이지만, 체계적인 방역 절차 및 응시자 간 일정 거리를 유지한 덕분에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야외 시험의 성공 사례가 업계에 알려지면서 시험 장소 대관을 전담한 쉐어잇㈜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쉐어잇(대표 박상준)은 학교의 유휴공간을 필요한 기관 혹은 개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공간 중개 플랫폼 ‘스쿨쉐어링’을 운영한다.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 기업이자 소셜 벤처 기업으로 설립 4년이 지난 지금 ‘유일무이한 IT 기술 기반의 학교 공간 중개 플랫폼’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현재 21개 학교의 약 9천 여개의 시설이 등록 되어 있으며, 누적 이용자 수가 35만 명을 돌파하며 큰 폭으로 성장해 왔다.  쉐어잇은 지난 2017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기업으로, 서울특별시 공유 경제 기업 제85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사업성과 공공성, 기술력과 실행력을 높게 평가 받아 산업은행, 한국과학기술 지주, 연세대학교 기술지주 등 복수의 기관 투자자에게 투자를 받은 바 있다.스쿨쉐어링은 학교 내의 모든 공간을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개인, 단체, 기업 등에게 연결하는 공간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쿨쉐어링은 자체 전수 조사를 통해 공간을 데이터화 하여 대관 가능한 학교 공간의 상세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간편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는 스쿨쉐어링의 ERP 시스템(행정지원시스템)을 무료로 제공 받아 사업 운영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쉽고 빠르게 공간을 예약할 수 있다.  둘째, 학교는 스쿨쉐어링의 ERP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일정 관리를 진행하고, 기존의 번거로운 대관 업무 일체 (예약, 결제, 보고서 작성 등)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결제, 매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분석할 수 있어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셋째, 각종 행사 진행 시 현장 관리자가 투입되어 행사 및 활동을 감독하며 학교 시설물을 사용 전 상태로 원상복구 시킬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현장 관리 시스템과 사용자 인증은 학교 관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스쿨쉐어링을 통해 학교 공간에서 채용 시험 및 방송 촬영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대관 업무를 진행했을 때보다 5배 이상의 예산이 확보되었다. 무엇보다도 교직원들의 업무 과중이나 초기비용 투자 부담 없이 추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어서 학교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 며 “더 많은 유휴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논의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지금까지 약 400개의 기업/기관과 1,000여개의 동호회, 약 35만명이 스쿨쉐어링을 이용했다. 스쿨쉐어링 플랫폼은 대학교의 교육 부문과 사업 부문을 분리하고 운영 부담을 낮추어서 장기적으로 등록금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쉐어잇 측의 설명이다. 실제 운영 학교 대부분은 스쿨쉐어링이 개발한 공간 운영 관리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받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전문 현장 관리자와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간 사업화를 진행하는 점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으며, 이런 만족도를 반증하듯 재계약율은 90%를 상회하고 있다.  스쿨쉐어링은 지난 5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채용 시험 재개 공식 발표 이후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약 3만5천명 규모의 공사, 공기업 및 기업 채용 시험을 진행하였다. 스쿨쉐어링이 운영 중인 학교를 기준으로, 대관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6월 학교당 평균 매출은 약 4천5백만원 수준이었다. 올 하반기, 코로나로 인해 지연된 수요까지 합쳐져 약 50만명의 채용 시험이 예정됨에 따라 더 많은 시험 공간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수험생 동선 가이드 설정, 현장 관리, 방역, 행사 후 원상복구 등의 기초 작업이 수반된다. 스쿨쉐어링 관계자에 따르면 스쿨쉐어링은 이 모든 업무를 대행하여 학교 교직원의 업무 과중 없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쉐어잇 박상준 대표는 “스쿨쉐어링을 통해 학교는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행정 업무는 보다 간편해지고 학교는 보다 안전해질 수 있다” 며 “스쿨쉐어링은 학교와 함께 성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어잇은 공간 중개 어플리케이션 ‘스쿨쉐어링’을 기반으로 학교 시설 뿐 아니라 호텔, 영화관 등 가능한 모든 공간을 연결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쿨쉐어링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www.schoolsharing.co.kr) 및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schoolsharing07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원문 출처>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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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수시] ‘마지막 적성고사’.. 수능이전 6개교 실시

    서경대 10월11일 필두올해 마지막 모집을 실시하는 적성고사전형의 일정은 어떻게 될까.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11개교 중 적성고사 일정은 수능을 기점으로 양분된다. 올해 수능 실시일인 12월3일 이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곳은 서경대 수원대 삼육대 을지대 한성대 성결대의 6개교다. 반면 평택대 한국산기대 고려대(세종) 가천대 한신대의 5개교는 수능이후 실시한다. 홍익대는 올해 폐지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지난해 12개교 4524명에서 올해 11개교 4296명으로 줄었다. 홍대가 올해 적성고사전형을 폐지한 영향도 있지만, 개별대학으로 봐도 모집인원이 줄어들었다. 가천대와 성결대 한신대만이 모집인원을 확대했다.   올해 을지대는 국어를 5문항 축소해 수험생 부담을 줄였다. 국어15문항 수학15문항 영어20문항으로 총 50문항이다. 시험시간은 60분으로 동일하다. 올해 적성고사 일정은 서경대를 필두로 시작된다.<수능이전.. 서경대 필두>   - 서경대 10월11일적성고사 일정은 서경대를 필두로 시작한다. 서경대 일반학생1은 10월11일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모집단위를 제외하면 모집인원이 306명으로 전년 325명보다 19명 줄었다. 국내 고교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자격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지원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교과60%와 적성고사4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적성고사는 60분간 40문항을 출제한다. 언어20문항 수리20문항이다. 오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하며, 문항당 배점은 10점으로 동일하다.   교과성적은 학년별 반영비율 없이 전체 반영학기를 일괄합산한다. 졸업예정자는 3학년1학기까지, 졸업자는 전학년 성적을 반영한다. 석차등급과 이수단위를 반영한다.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미용예술대학 예술대학은 국어 영어 사회, 이공대학은 수학 영어 과학을 반영한다. 반영과목수는 반영교과별 상위3개과목씩 총9과목이다. - 수원대 10월17일(자연) 18일(인문)수원대는 10월17일과 18일로 나눠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17일은 자연계열 모집단위, 18일은 인문계열 모집단위다. 모집인원은 528명으로 전년 550명보다 22명 줄었다.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적성일반 전형방법은 명목반영비율 기준, 교과60%와 적성고사40%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적성고사는 60분간 60문항을 출제한다. 국어30문항 수학30문항이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의 문항당 배점이 4점으로 높고, 수학은 3점이다. 자연계열은 반대로 수학 문항당 배점이 4점이며 국어가 3점이다.   교과성적은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모두 3학년1학기까지의 성적만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 내 학생이 이수한 모든 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내 학생이 이수한 모든 과목을 반영한다. 과목별 등급점수에 이수단위 및 반영비율을 적용해 산출한다.  - 삼육대 10월25일삼육대 교과적성우수자는 10월25일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234명으로 전년 238명보다 4명 줄었다.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등교육법에 의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지원 가능하다.   교과60%와 적성고사4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적성고사 출제방향은 “교과적성으로 수능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는 원칙”이라며 “학생들의 시험부담을 최소화해 사교육 도움 없이도 준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60분간 60문항이 출제된다. 국어30문항 수학30문항이다. 국어는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수학은 수학2 미적분1 확률과통계를 출제범위로 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의 배점이 더 높다. 문항별 배점이 국어가 4점이며 수학은 3점이다. 반대로 자연계열은 수학이 4점, 국어가 3점이다. 사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한다.   교과성적은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모두 3학년1학기까지 반영하며, 학년별 차등은 없다. 2015년 2월 이전 졸업자는 적성고사 비교내신 성적으로 반영한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중 3교과를 반영한다. 사회나 과학을 같이 반영할 수는 없다. - 을지대 10월31일을지대 교과적성우수자는 10월31일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351명으로 전년보다 3명 줄었다.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상 고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교과60%와 적성고사4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적성고사는 60분간 50문항으로, 국어 영어 수학 모두 출제한다. 국어15문항 영어20문항 수학15문항이다. 국어 영어는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하며, 수학은 객관식 사지선다형10문항과 단답형 주관식5문항이 혼합된다. 상중하 난이도에 따라 배점이 나뉜다. 국어는 상9점 중8점 하7점, 영어/수학(객관식)은 상7점 중6점 하5점, 수학(주관식)은 상14점 중12점 하10점이다.   전 모집단위 성남캠에서 시험을 시행한다. 적성고사 출제경향에 대해 “대학교육에 필요한 기본적인 수학능력과 교과적성능력을 평가하고자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고교교육과정을 정상이수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수능 출제경향을 반영해 출제된다”고 설명한다.   교과성적은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를 반영한다. 교과별 이수 전 과목을 반영한다. 졸업예정자는 3학년1학기까지, 졸업자는 3학년2학기까지 반영한다. - 한성대 11월1일 한성대 적성우수자는 11월1일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전년과 동일한 380명이다. 학생부 성적이 있는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계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교과60%와 적성고사4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적성고사는 60분간 60문항이 출제된다. 국어30문항 수학30문항이다. 수학은 수(나)에서만 출제한다. 패션학부를 포함한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의 배점이 6점으로 더 높고 수학은 4점으로 상대적으로 낮다. 사회과학계열은 국어 수학 각5점으로 동일하다. 공과계열은 국어4점 수학6점으로 수학의 배점이 더 높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한다.   교과성적은 3학년1학기까지 반영한다. 인문/사과/예술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공과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한다. - 성결대 11월7일성결대 적성우수자는 11월7일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297명으로 전년 283명과 비교해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경우 지원 가능하다.   교과60%와 적성고사4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적성고사는 60분간 50문항 출제한다. 국어25문항 수학25문항이다. 문항당 배점은 8점으로 동일하다. 고교과정의 교과서와 EBS교재를 토대로 수능 출제유형과 유사하게 출제하며 평소 학교교육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이면 쉽게 풀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된다.   교과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을 반영한다.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관계없이 모두 3학년1학기까지 반영한다. 반영교과 영역별로 석차등급이 가장 우수한 과목을 학기별로 선택해 반영하며 이수단위는 고려하지 않는다. <수능이후.. 수능직후 주말 시작>- 평택대 12월5일평택대 PTU적성은 수능이 끝난 직후 주말인 12월5일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173명을 모집, 전년 177명보다 4명 줄었다. 국내외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및 관련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교과60%와 적성고사40%를 합산하며 간호학과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국 영 수 탐(1과목) 중 2개합 6등급이내여야 한다. 적성고사는 60분간 50문항이 출제된다. 국어25문항 수학25문항이다. 국어는 화법 작문 독서 언어 문학, 수학은 수학1 수학2 확률과통계에서 출제한다. 문항별 배점은 8점으로 동일하다. 사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한다.   교과성적은 졸업예정자의 경우 3학년1학기까지, 졸업자는 3학년2학기까지 반영한다. 반영영역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이다. 반영교과에 해당하는 모든 성적 중에서 석차등급이 높은 상위3과목을 학년/학기 구분 없이 반영한다. - 한국산기대 12월6일한국산기대 적성우수자는 12월6일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전년보다 100명 축소했다.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교과60%와 적성고사4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적성고사는 70분간 50문항을 출제한다. 국어25문항 수학25문항이다. 문항당 배점은 공학의 경우 수학3점 국어2점으로 수학의 배점이 높다. 경영/디자인은 국어3점 수학2점으로 국어가 높다. 국어는 화법과작문 문학 독서 언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한다. 수학은 수학1 수학2 확률과통계에서 출제한다.   교과성적은 공학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경영/디자인의 경우 국어 수학 엉어 사회/과학(사회/과학 중 이수단위 수가 많은 교과 반영)을 반영하며 교과별 상위5개과목만 반영한다. - 고려대(세종) 12월12일고려대(세종) 학업능력고사전형은 12월12일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400명으로 전년430명보다 30명 줄었다.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교과60%와 학업능력고사4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지정영역 기준, 국어3등급이내 또는 수(가/나)3등급이내 또는 영어2등급이내 또는 탐구 2과목합 6등급이내를 충족하면 된다. 지정영역은 데이터계산과학 사이버보안 디스플레이융합 반도체물리 신소재화학 전자/기계융합공학은 국 수(가) 영 과탐,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 전자및정보공학 생명정보공학 식품생명공학 환경시스템공학은 국 수(가/나) 영 과탐, 빅데이터사이언스 자유공학은 국 수(가/나) 영 사/과탐, 인문/체능 전 모집단위는 국 수(가/나) 영 사/과탐이다.   적성고사는 80분간 40문항이 출제된다. 인문/체능은 국어 영어 각 20문항, 자연은 수학 영어 각20문항으로 차이가 있다. 객관식 오지선다형으로 출제한다. 교과성적은 인문/체능은 국 영 수 사, 자연은 국 영 수 과를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를 적용하지 않으며 재학생은 3학년1학기, 졸업생은 3학년2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한다.- 가천대 12월13일가천대 적성우수자 적성고사는 12월13일 실시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1063명으로 전년 1015명보다 48명 늘었다. 고교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지원 가능하다.   교과60%와 적성고사40%를 합산한다. 적성고사는 60분간 50문항을 출지한다. 국어20문항 수학20문항 영어10문항이다. 국어는 화법과작문 독서 언어와매체 중 언어 문학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한다. 수학은 수학1 수학2 확률과통계 등을 바탕으로 출제한다. 영어는 영어1 영어2를 바탕으로 말하기 읽기 쓰기(문법) 등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한다. 문항별 배점은 인문의 경우 국어가 4점으로 가장 높다. 수학 영어는 각3점이다. 자연은 수학이 4점으로 가장 높고, 국어 영어는 각3점이다. 고교 교과과정 내에서 90%, 교과과정 응용문제로 10%를 출제한다. 난이도는 전년 수능의 80% 수준이다.   교과성적은 3학년1학기까지, 학년별 가중치 없이 반영한다. 인문계열(금융수학 자유전공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 금융수학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자유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또는 과학을 반영한다. 반영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 순으로 반영하며 교과별 상위등급 5과목을 반영한다. - 한신대 12월19일/20일한신대 적성우수자는 12월19일과 20일로 나눠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지원 가능하다. 올해 모집인원은 364명으로 전년 304명보다 60명 확대됐다.   교과60%와 적성고사4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적성고사는 60분간 60문항 출제한다. 국어30문항 수학30문항이다. 문항당 배점은 인문의 경우 국어4점 수학3점이며, 자연의 경우 국어3점 수학4점이다. 사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한다.   교과성적은 국어/수학 중 3과목, 영어 3과목, 사/과학 중 3과목으로 총 9과목을 반영한다. 졸업예정자는 3학년1학기까지, 고교졸업자는 3학년2학기까지 반영한다. <원문 출처>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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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우즈벡 한국국제대학교와 교류협약 체결

    글로벌 교육교류 및 상호 발전에 합의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5일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총장 박준호)와 글로벌 교육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김준 대외협력부총장, 김동휘 언어문화교육원장, 양철수 외국인학생지원센터장, 문성용 대외협력실장,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 박준호 총장, 김재금 부총장, 유정화 국제교류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 간 상호 협력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 △교수 연수 및 특강 지원 △학생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자격증 취득 및 우수인력 취업연계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추진 △시설 기자재 및 실헙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등이다.   김준 대외협력부총장은 최영철 총장을 대신해 전한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와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아시아 지역 대학들과 교류협력 체제를 더욱 확대해 해외 유학 및 취업 등을 활성화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 총장은 “서경대의 우수한 선진 교육체제와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 등을 한국국제대의 모델로 삼고자 한다”면서 “한국국제대와 서경대가 교육교류 프로그램 및 전문인 양성 과정, 글로벌 산학협력 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는 2019년 9월 27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페르가나주 페르가나 시에 4년제 한국형 사립 종합대학 형태로 설립됐다. 지난해 인문사회계열 3개 학과, 공학계열 4개 학과 등 모두 7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운영에 들어간 한국국제대학교는 최초의 한국형 사립대학교로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의 선진 고등(직업)교육을 접목시키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국국제대의 개교는, 2019년 4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관계를 격상한 이후 고등교육분야의 실질적인 양국 협력의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원문 출처>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663<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07/15/2020071503293.html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052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4700뉴스에이 http://www.new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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