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경대학교

서브페이지 백그라운드 이미지

서경 TODAY

SKU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를 매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 | 검색 | 퀵메뉴

    서경대학교의 모든 것, 여기서 검색하세요!

    • 작게
    • 보통
    • 조금 크게
    • 크게
    • 가장 크게

    서경 TODAY

    3978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 : 漢字, 세상을 말하다] 和睦<화목>

     漢字, 세상을 말하다인도네시아는 300여 종족이 모인 다민족 국가다. 언어도 400종이 넘는다. 국가 통합이 쉬울 리 없다. 어느 종족의 언어도 아닌, 말레이어 계통의 믈라유어(語)를 국가어로 채택한 이유다. 통합과 화목(和睦)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인도네시아 국장(國章)엔 ‘BHINNEKA TUNGGAL IKA(다양성 속의 통합)’이라는 선언이 쓰인 팻말을 독수리가 움켜쥐고 있다. 화목은 이처럼 건국 및 통치의 핵심 요결이 된다.화목은 ‘사이좋게 지내며, 다투지 않는다’는 뜻이다. 중국 고전에 여럿 보인다. 촉(蜀) 제갈량(諸葛亮)의 ‘출사표(出師表)’에 “진법(陣法)을 조화롭게 운용한다(行陣和睦)”는 대목이 보인다. ‘좌전(左傳)’도 “위아래가 화목하고, 일 처리에 거스름이 없어야 한다(上下和睦 周旋不逆)”고 썼다. 당(唐) 진자앙(陳子昻)은 『좌우명(座右銘)』에서 “형제는 화목하고, 친구는 신의와 성실을 가꿔야 한다(兄弟 敦和睦 朋友篤信誠)”고 권한다.화목은 성경에도 핵심 가치로 등장한다.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된 사이였는데 예수의 대속(代贖·대신 죄를 치름)으로 하나님과 인간이 화목케 됐다는 얘기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和平)을 누리자”고 권면한다. 화목은 화평을 낳고, 궁극적으로 조화(調和)로 이어진다.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중국 내 사회 갈등이 심해지자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주석은 ‘허셰(和諧·화해) 사회’를 통치 이념으로 내세웠다. ‘허셰’는 화목하고 협조한다는 뜻 외에 ‘화목하고 협력하게 만든다’는 실천적 의미를 갖는다. 규칙을 어기는 사람이나, 규격에 맞지 않는 물건을 ‘처리’한다는, 섬뜩한 함의(含意)까지 깔고 있다.공자(孔子) 역시 화목을 강조했다. 『논어(論語)』 자로(子路)편에서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 소인은 동이불화(同而不和)’라고 말한다. 화목하게 지내지만 자신만의 정체성을 지키는 자가 군자라면, 소인은 그 반대라는 얘기다.요즘의 우리 뉴스는 불화(不和)로 가득하다. 공자는 “현인을 보면 닮으려 하고, 악함을 보면 내게도 있지 않나 돌아보라(見賢思齊 見不賢而內自省也)”고 충고한다. 세상의 악(惡)과 불의(不義)를 어찌 일일이 대적할 것인가? 내가 바뀌면 화목해지고, 화목하게 되면 세상도 바뀔 것이다. <원문 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08254

    썸네일

    ‘서경대학교 2020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 개최

    ‘제26막 제30장展'을 주제로, 텍스타일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29편 출품10월 28일(수)부터 11월 1일(일)까지 5일간,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서‘제26막 제30장展'을 주제로 한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학부장 박혜신 교수) 생활문화디자인 전공의 졸업작품 전시회가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10월 28일(수)부터 11월 1일(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번 생활문화디자인 전공의 졸업작품 전시회에는 텍스타일 제품 디자인 및 코디네이션, 브랜드 디자인 및 제품 기획, 제품 스타일링 및 디스플레이 디자인 등의 분야에 뛰어난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29명의 융합형 인재들이 참여하였다.출품된 작품은 스트리밍족을 위한 인테리어 스타일(강동현), 내면의 감정을 재해석한 패션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강보인), 컨셉어를 겨냥한 미래지향적 복고 컨셉의 카페(강소영), 현실로부터의 탈출,이스케이프(계은효), 80년대 디스코 감성을 담은 와플 테이크아웃 카페(김소이), 동화적인 감성을 추구하는 패션 악세서리 브랜드(김신영), 물방울의 자유로움을 담은 테이블웨어 브랜드(김의령), 도심속 오아시스 홈술 공간(김재현), 꿈을 선물하는 캐릭터 스토어(김환영), 자유롭고 유니크한 애슬레저 패션 브랜드(류현), 어른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는 컨슈머&키덜트 컨셉(박소연), 힐링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샵(박주연, 엄소연), 본연의 나를 마주하는 욕실 소품 브랜드(서세림), 다름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의류브랜드(성민선),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피크닉 전문 브랜드(손서연), 포근한 보금자리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주는 브랜드(양예은), 정원같은 스튜디오 홈카페 쇼룸(윤성운), 당신의 작은 친구들을 위한 프리미엄 반려동뭉 브랜드(이다희), 고딕을 입다, 고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남성 패션소품 브랜드(이동엽), 현대인들 일상의 회복을 돕는 애슬레저 패션잡화 브랜드(이상훈), 유기적인 곡선의 흐름을 담은 오피스 라운지(이혜민), 인도 설화 속 한 장면을 담은 부티크 호텔(장소연), 자연의 풍요로움을 선물하는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정다은),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아로마테라피 브랜드(정민지), Joyful한 감성을 전달하는 캠핑 브랜드(조아영), 바다를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바캉스 룩 브랜드 ‘MA MER’(최선경), 각자의 아름다움을 존중라는 리빙 인테리어 브랜드(최정원), 일상 속에서의 탈출, 새로운 소통과 교감의 공간(황명지) 등으로, 전시회 주제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희곡에 빗대어 개인의 작품을 해석한 스물아홉명의 예비 작가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들로 꾸며졌다.   졸업작품 전시회를 총괄 기획하고 준비한 정다은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 전공 4학년)은 “저희가 주제로 정한 희곡이 시사하는 가장 큰 특징은 경쾌한 웃음을 준다는 점이다. 막을 내리는 과정엔 여러 사건으로 인해 고전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결말을 맺는다”며 “이번 2020년의 졸업작품전은 코로나 19로 인해 예측하지 못했던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전시회의 기획부터 작품 제작, 도록 촬영 및 편집에 이르기까지 학우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했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모두가 합심하여 만든 전시회인 만큼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소회와 기대감을 밝혔다.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 전공은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고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트렌드를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있다. 생활문화디자인 전공은 생활문화디자인 트랙, 브랜드디자인 트랙, 공간스타일링 트랙 등의 세분화된 전공 트랙을 통해 생활문화디자인 제품의 기획 및 디자인, 제작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익히고, 생활문화 공간을 가치 있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획력과 프로젝트 기반의 현장성이 강화된 실무형 교육내용으로 융복합적 사고를 가진 디자이너를 양성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특성으로 하고 있다. 전시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이버 전시회 (http://design.skuniv.ac.kr)를 통해서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썸네일

    '서경대학교 2020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 개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서다양한 분야의 독특하고 인상적인 예비 졸업생의 작품 29점 선보여서경대학교 2020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학부장 박혜신 교수) 시각정보디자인 전공이 '시차(parallax)'를 주제로 한 ‘서경대학교 2020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을 10월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5일간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 있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차’라는 주제가 의미하듯 보이는 것 이상을 바라보려는 시도로 기획된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지금의 자리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고자 하는 예비 졸업생 29명의 포부와 다짐이 투영된 작품들이 선을 보였다.   전시된 작품은 녹색 아이디어 그물망(김수빈), 카르데(김성곤), 더 포셔니스트(김지수), 룩잡(임채림), 에그핀(인다겸), 프레데터 인스팅트(이정현), 리딩필스(이지혜), 디지털 디톡스 프로젝트 Blank your Life(명수진), 홀로윈도우(남경수), 힐라임(김건범 / 나유미), 바리(고정현), AI 어시스턴스 HAIS(양종훈), 단편 프로젝트(송채정), 에고 플래닛(곽별), 널랩(이소민), 더품(이예랑), 취미일력(오윤정), ㅁㅛㄹㅗd(곽지원), 누(김예솔), 나만아는(노진아), 트라우마(김윤후), 북 트레일러 제작 브랜드 Vook(최윤철), 인스턴트 데이드림(문소정), 비욘드 오리진(김수정),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단델리온’(이경선), 우울증 인식개선&치료 독려 캠페인 프로젝트 미러(me’er)(권희경), 레더러블(박지윤), 치카 스튜디오(최드림) 등으로,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R, MR, 브랜드, 광고, 패키지,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독특하고 인상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임채림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4학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졸업작품전을 개최하기가 매우 힘들었다”며 “코로나 19 감염 우려 때문에 졸업작품전과 관련된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통해 했고 전시회 오픈식도 유튜브 동영상으로 대체했으며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방역도 철저히 하는 등 여러 가지 이례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할 것이 적지 않았는데 성황리에 좋은 걸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고 저희 29명의 예비 졸업생들은 앞으로도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다시각정보디자인 전공은 시각정보 트렌드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인 융복합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고 및 그래픽 디자인, 아이덴티티 및 서비스 디자인, 콘텐츠시스템 디자인 등으로 전공트랙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 걸쳐 개방적이며 협업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다학제적(multidisciplinary)인 특성을 지닌 전공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 외에 사이버 전시회(http://design.skuniv.ac.kr)를 통해서도 졸업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썸네일

    [교육이 미래다] ‘교육혁신처’ 신설,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 통해 실무형 인재 육성

    서경대학교가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경대는 ‘2019년 QS 아시아 대학 순위 평가’에서 500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서경대는 실용중심 교육을 위한 혁신에 주력해 ‘2019년 QS 아시아 대학 순위 평가’에서 500위권에 진입했다. 또 2018년 교육부 2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도 최우수(A) 등급을 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 협약형)에 선정되는 등 국내 주요 평가에서도 명실상부 서울 소재 명문 사립대로 인정받고 있다.최근에는 대학교육의 질 제고와 대학경쟁력 강화,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혁신처를 신설했다. 교육혁신처에서는 대학정책 연구 및 체계 수립, 교과·비교과 통합적 체계적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서경대는 학과 및 전공 간 경계를 허문 ‘협업체제’와 시대와 사회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낸다는 ‘실용주의’의 두 교육철학에 의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서경대는 한 방향 전달식 강의가 아닌,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서경대는 학생의 인성, 도덕적 소양, 창의적·통합적 사고능력을 총체적으로 키워주기 위한 기초교양 교육을 위해 인성교양대학과 CREOS 인증센터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성교양대학은 교육 목적을 ‘보편적 교양’보다 ‘특화된 방식’으로 실시함으로써 학문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서경대는 학년별 진로지도 교과목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담임지도 교수제를 통해 미래 수요에 맞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특히 서경대는 다양한 산학협력, 취·창업 프로그램, 장·단기 산학현장 실습 등으로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경대는 지난해 졸업생 취업률이 70.2%로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5위를 기록했다.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취업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저학년 진로설계 캠프 ▶고학년 취업준비 캠프 ▶취창업 비교과 프로그램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사회 진출 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한편 서경대는 올해 초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2020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에서도 평균 10.53대 1을 기록해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원문 출처>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05220

    썸네일

    서경대학교,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장소 협찬

    본교 재학생 40명 조·단역으로 출연···매회 엔딩 시 본교 로고와 교명 적힌 방송 자막 바도 노출돼 서경대학교가 SBS 새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촬영 장소로 사용돼 대학가와 방송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산 성공에 관한 이야기다.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펜트하우스’는 이들 세 여자의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26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1.1%, 1부 8.2%, 2부 10.5%, 3부 10.5% 시청률을 달성, 전 채널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3.8%를 기록하며 '김순옥표 드라마'의 위력을 입증했다. 또한 첫 방송 시작과 동시에 포털사이트 전 연령대 실시간 검색 차트 1위를 장악하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펜트하우스' 1회에서는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의문의 소녀가 추락하는 가운데, 이를 본 심수련(이지아 분)이 미친 듯이 비명을 내지르는 오프닝으로 단 5분 만에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곧이어 '2개월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심수련, 천서진(김소연 분), 오윤희(유진 분)간의 얽히고설킨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초·중반 이후 전개될 극중 청아예고의 배경이 된 서경대학교는 수려한 캠퍼스 외관 건물과 아름다운 분수대와 폭포, 현대식 시설의 문예홀과 고풍스러운 본관 건물로 방영 이후 화제를 모울 것으로 기대된다. 부의 상징인 펜트하우스와 질풍노도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학교를 배경으로 벌이는 드라마인 만큼 파격적인 서사와 감각적인 영상미, 그리고 흡인력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력 등 삼박자가 하모니를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경대학교는 본교 캠퍼스를 ‘펜트하우스’의 촬영 장소로 협찬한 것 외에 본교 모델연기 전공 재학생 40명이 조연 및 단역으로 ‘펜트하우스’에 출연함으로써 대학과 방송사의 새로운 산학협력의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는 20부작으로 이루어진 ‘펜트하우스’ 시즌Ⅰ을 올해 방영하고 계속해서 내년 상반기에 역시 20부 작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시즌 Ⅱ를 방영할 예정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는 ‘펜트하우스 시즌 Ⅰ 전 과정을 본교에서 촬영한 데 이어 시즌 Ⅱ 전 과정 역시 본교에서 촬영할 예정이며, 본교 재학생의 ’펜트하우스‘ 출연과 함께 매회 엔딩 시 본교 로고와 교명이 적힌 방송 자막 바를 노출시켜 본교 인지도와 지명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썸네일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포럼’ 개최

    '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 학교 포럼'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포럼’을 10월 27일(화)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공감한다는 것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포럼’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대를 넘어 타자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존과 공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토론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용석 팀장의 여는 말로 시작하여, 1부에서는 ‘돌아보니 삶은 아름다웠더라’의 저자이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안경자 연사와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전재신 멘토, 이기봉 멘토,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최진희 그룹원의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좌장을 맡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한정섭 센터장의 진행 하에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정원일 튜터와 예술단체 A.C. 클리나멘 김현주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금번 포럼은 안경자 연사의 일상 속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경험 사례와 함께 올해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참여 멘토들과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참여 그룹원의 실제 사업에서의 세대 공감 사례가 어우러져 보다 밀도 있는 세대 공감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가 담긴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포럼’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포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온라인 접속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포럼’의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02-940-2932)로 문의 또는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업의 총책임자인 한정섭 교수(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장)는 “고령화의 근본적인 성찰과 변화의 핵심은 세대문제와 관계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 세대는 물론 타자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단절이 점차 확산되면서 포용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타자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존과 공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인생나눔교실」은 공존, 공생, 공유, 공감의 인문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각자가 사회공동체의 성숙한 구성원으로서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삶에 대한 성찰과 타인과의 소통, 공동체 문화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며 사회적 이슈와 갈등을 세대 관점에서 성찰하고 포용적 어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업이다.올해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주관처로 현재 45명의 멘토봉사단을 선정하여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중학교 등 총 45개 멘티그룹과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당초 지난 3월부터 멘티와의 활동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8월부터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인문멘토링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앞서 멘토봉사단은 멘티들과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과 소통을 위해 인생나눔학교의 온라인 공통교육을 이수하였으며, 튜터들과도 꾸준히 온라인 학습소모임을 진행 중이다. 또한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을 운영하며 수도권의 총 5개 지역거점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을 기반으로 중장년층이 중심이 되는 소규모 그룹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01316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0/23/2020102300928.html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6046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904대학내일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105

    썸네일

    서경대,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학생 건강·마음 돌봄 프로그램’ 운영 심리상담센터

    코로나 19로 대학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학생 위한 온라인 지원 프로그램 개설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민미희 교수)가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캠퍼스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학생 건강·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경대학교의 ‘학생 건강·마음 돌봄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두려움이나 우울증, 무기력감 등으로 학업과 인간관계 등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적응을 돕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서경대는 코로나 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능력 함양뿐 아니라 건강관리, 인간관계, 학습관리 등 대학생활의 다양한 영역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교육 및 정서 돌봄 지원 체제를 구축해 10월부터 실제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가 운영하고 있는 ‘학생 건강·마음 돌봄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자기성장, 정서돌봄을 위한 미술매체 상담, 코칭 프로그램 등 다양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서경대 포털에서  CREOS 인증란의 일반역량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8명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각자 집이나 편리한 장소에서 ZOOM 화면 공유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먼저, ‘나의 대인관계 점검’ 대인관계 향상 미술매체 프로그램은 대인관계의 필수조건인 자기 이해와 자기 표현,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효과적인 의사소통능력을 높임으로써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자기탐색(별칭짓기, 내가 아는 나 남이 아는 나), 관계맺기 탐색(대인관계 패턴 살피기, 꼴라쥬 작업) 등 ‘코로나 마음백신 처방’ 스트레스 관리 심화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한 활동의 제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자신을 위로하고 자기조절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마음열기, 스트레스 탐색, 스트레스 대처방법 익히기(다양한 마음챙김 명상, 긍정심리와 웰빙행동, 긍정심리와 감사와 자비) 등 ‘마음 돋보기’ 정서돌봄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한 활동의 제약으로 초래된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공유, 공감하는 장으로,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편안하게 정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스트레스 다루기, 나만의 표정, 어떻게 하면 내 기분이 좋아질까?,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 기울이기 등‘온라인 다락방’ 자기표현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한 활동의 제약을 극복하고 다양한 교류 경험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자기소개 액자 만들기, 소원상자 꾸미기, 관절인형 만들기, 감정찾기, 만다라 접시, 세 개의 항아리, 상장 만들기 등워라밸 코칭 프로그램은 개인 스스로 당면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여 심도있는 자기 성찰을 촉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신뢰구축, 목표설정, 행동계획 등을 위한 점검 및 피드포워드, 기대 나눔, 성과 탐색, 성공 시스템 구축, 액션 플래닝 등'코로나 블루만 있냐 코로나 레드도 있다' 분노 다스리기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감정 정화 및 정서조절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친밀감 형성하기, 분노 감정 이해하기, 분노 감정 정화하기, 나의 분노 표출 방식 알아보기, 분노 대처 방법 나누기 등 '무기력 탈출 꼼지락' 기력 회복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되면서 무기력증을 경험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을 위로하고 무기력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친밀감 형성하기, 나의 무기력감 나누기, 키트를 활용하여 행동 활성화하기, 나의 사고, 정서, 행동를 탐색하고 이해하기 등‘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영화를 활용한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은 영화 속 스토리를 통해 리더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설득, 의사결정 등 이 시대의 새로운 리더의 모습 등을 생각해보고 스스로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시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의사소통 방식의 이해,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등‘코로나는 피하고, 대화하는 친구되기’ 또래상담사 양성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학생용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구조화된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합으로써 대화를 통해 도움을 주는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들어가기, 친한 친구되기, 친구와의 관계 형성 및 촉진 방법, 또래상담기법 살펴보기 등  서경대는 이번 프로그램의 효과를 촉진하기 위해 교육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학과 등을 연계하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학습컨설턴트와 상담심리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 건강·마음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었다. 컴퓨터과학과 이정민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혼자서 수업만 듣고 집에 있어야 하는 게 답답했는데, 다른 학생들 모습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고,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경영학부 이혜성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밖에 자유롭게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알게 되었다.”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이해될 정도로 우울해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집단 상담을 권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공학과 김광운 학생은 “프로그램에서 미리 보내준 미술재료가 즐거운 선물이었고,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주는 거 같아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하고 준비해 온 민미희 서경대 진로심리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여러 가지가 제한되고 위축된 상황에서 프로그램의 운영을 온라인 방식으로 채택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고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위기 의식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해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원문 출처>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0/21/2020102102001.html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00144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7283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701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028/103673691/1

    썸네일

    서경대학교 인성교육센터, ‘서경人 인성공모전’ 성황리에 마쳐

    차혜민 학우(영화영상학과 20학번)의 ‘영어발표’가 최우수상 차지···우수상 3명, 입선작 6명 선정 코로나 19 장기화 속 언택트 시대에 맞는 학생들의 인성역량 강화 위해 실시 ▲ 서경人 인성 공모전’ 포스터서경대학교 인성교육센터(센터장 민미희 교수)가 지난 9월 7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한 달간 교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경人 인성공모전’에서 차혜민 학우(영화영상학과 20학번)의 ‘영어발표(https://youtu.be/wBTzXYH_rKA)’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다예 학우(공공인적자원학과 20학번)의 ‘너의 노력은 늘 빛나고 있어’와 박재성 학우(소프트웨어학과 16학번)의 ‘인생이야기’, 남궁윤정 학우(디자인학부 18학번)의 ‘책임전파’ 등 3명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수상작 10편 가운데 나머지 6개 작품은 강유석 학우(디자인학부 16학번)의 ‘나 하나 빠진다고?’, 김예림 학우(경영학부 19학번)의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https://youtu.be/lhPv8ngG1u0)’, 김여진 학우(공연예술학부 16학번)의 ‘일어나 밥 먹어’, 정승민 학우(문화콘텐츠학부 17학번)의 ‘당신도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차민혁 학우(전자공학과 20학번)의 ‘한국인들은 과연 무례할까(https://youtu.be/TPtijjvAm0Q)’, 김태현 학우(국제비지니스어학부 14학번)의 ‘서경대학교에서 배우는 세계 시민의식’ 등으로 각각 입선작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학생 참여형 인성 공모전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학생들의 인성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공모전은 학생들이 자기존중, 책임, 배려, 협력 등 인성의 핵심가치를 사진, 이미지, 영상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작, 메일을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서경대 인정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출품작 37개 가운데 총 1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입선 6명에게 각각 상금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과 함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 최우수상을 차지한 차혜민 학우의 ‘영어발표’ 스틸컷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차혜민 학우의 ‘영어발표’는 탈북 후 대학에 재학 중인 한 남학생이 어눌한 영어로 차별을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콜릿’을 ‘쪼꼬레뜨’라고 발음하는 남학생의 모습을 본 학우들이 쪽지를 던지고, 비웃는 등 상처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차혜민 학우의 메시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수상에 선정된 김다예 학우의 ‘너의 노력은 늘 빛나고 있어’우수상을 받은 김다예 학우의 만화작품 ‘너의 노력은 늘 빛나고 있어’는 학우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반장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묵묵히 주변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친구에게 “넌 잘하고 있고, 네가 자랑스럽다”며 창찬과 함께 응원을 보내는 태도를 권하는 작품이다. ▲ 우수상을 안은 박재성 학우의 ‘인생이야기'함께 우수상을 받은 박재성 학우의 카드뉴스 ‘인생이야기’는 태도의 중요성을 100점이라는 점수로 강조하며 각기 다른 태도를 지닌 사람들을 대조해 자신의 태도가 어떠한 삶을 살아갈지를 결정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교훈적인 작품이다. ▲ 우수상을 받은 남궁윤정 학우의 ‘책임전파’또다른 우수상에 선정된 남궁윤정 학우의 ‘책임전파’는 ‘책임’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 장의 포스터에 담아냈다. 코로나 19와 같은 질병만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책임’ 또한 전파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 19 예방수칙 준수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특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민미희인성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많이 참여했고 출품작 가운데에는 수준도 높고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도 적지 않아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며 “학생들의 작품 중에는 교내 홍보물로 사용해도 좋을 만한 작품들이 많아 활용했으면 좋을 것 같고 앞으로 공모전도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감과 향후 계획을 전했다.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저마다 자신의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홍보실 = 민경범 학생기자><관련 기사>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7217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460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946

    썸네일

    운동장 천막서…킨텍스 빌려서…코로나가 바꾼 대입실기 풍경

    서경대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수시전형에 지원한 한 수험생이 16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 풋살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지난 1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서경대의 풋살경기장에 기타를 둘러매고 악보를 든 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이 대학 실용음악과 보컬전공의 대입 수시전형에 응시한 수험생들이다.간이의자에 앉아 순서를 기다리던 수험생들은 본인의 수험번호에 따라 전자피아노와 마이크가 설치된 천막으로 다시 이동했다. 천막 10m 앞에 앉은 면접관들이 수험생의 음악을 듣고 평가했다.5명을 모집하는 2021학년도 서경대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수시엔 총 1710명이 지원했다. 운동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1시간에 25명 이내로 실기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을 끝마치는데 총 7일이 걸렸다.지난해까지 실내에서 진행하던 실기시험을 운동장의 '천막 고사장'으로 변경한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정한경 서경대 교무처장은 "마스크를 벗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 시험 특성상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돼 시험 장소를 야외로 바꿨다"며 "수험생 한 명이 퇴장할 때마다 마이크 커버를 교체하고 건반을 소독했다"고 밝혔다.  서경대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수시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에 대한 시험 안내문이 16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 풋살장에 부착돼 있다.코로나19는 이처럼 대학 입시 풍경도 바꾸고 있다. 대입 수시 대학별고사가 이달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 대학은 면접과 실기시험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고심하고 있다.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대면 면접·실기시험을 치르는 학교들은 거리두기를 위해 시험장소를 야외나 대규모 시설로 옮겼다.서울대는 19·20일 이틀간 경기도 일산의 킨텍스에서 미술대학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매년 같은 장소에서 대입 실기를 치른 적 있지만 올해는 대관 규모를 두 배 가까이 늘렸다. 김성규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평소보다 공간을 넓게 확보했다"며 "지자체의 방역 점검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11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실시된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 입실에 앞서 문진표 제출 후 자동체온 측정기 앞을 통과하고 있다.대면 형식 시험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대학도 많다. 특히 면접의 경우 사전에 공개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영상으로 촬영해 올리는 '영상 업로드' 방식을 채택한 대학이 대다수다. 연세대·고려대 등은 수시 전형 일부에서 사전 촬영 영상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면접을 대체하는 대신 세부 점수를 매기지 않고 합격·불합격 여부만 결정하기로 했다.서울의 한 사립대 관계자는 "면접에서는 수험생의 임기응변 능력을 평가하는데 질문을 미리 알고 준비해 영상을 올리는 것은 공정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대입 수험생 입장에선 면접 결과에 점수가 부여되지 않는 만큼 다른 전형요소의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설명이다.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수험생이 집에서 실시간으로 면접하도록 한 대학도 있다. 모집정원 모두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포스텍은 집 또는 전국 5대 도시의 특정 장소에서 실시간 면접을 치르도록 했다. 경기대도 지원자에게 화상 면접을 위한 인터넷 주소를 보낸 뒤 원하는 곳에서 실시간으로 면접을 보도록 했다.  극동대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위한 '지정고사장 비대면 녹화면접’ 가이드를 공개했다건국대·경희대·동국대 등은 실시간 비대면 면접을 채택했지만 수험생이 고사장을 방문하도록 했다. 면접관과 별도의 공간에서 카메라를 보고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외부 공간에서 면접을 진행할 경우 본인 확인이 어려워 부정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비대면이라도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고 밝혔다.입시 전문가들은 비대면 면접에 대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당부했다. 다만 일부 대학은 면접에서 교복을 입을 경우 교육부의 '블라인드 평가' 방침에 따라 불합격 처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라고 했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영상 업로드 면접을 제외하면 대부분 기존의 면접 유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든 면접 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명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임을 잊지 말라"고 조언했다.<원문 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898384

    썸네일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 주최 ‘2020학년도 비교과 프로그램 공모제’ 수상작 발표

    컴퓨터공학과 신산 학우, ‘코로나 시대 유튜브를 해야 하는 이유!(feat. 영상편집)’로 대상의 영예 안아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1명 등 총 16명 수상독특하고 전문성 있는 기획안들로 학우들의 창의성 잘 드러나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단장 이석형 교수)이 교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0학년도 비교과 프로그램 공모제’에서 이공대학 컴퓨터공학과 신산 학우의 ‘ 코로나 시대 유튜브를 해야 하는 이유!(feat.영상편집)’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은 ‘PPT, 템플릿으로부터 벗어나기’ 기획안을 출품한 컴퓨터공학과 이민규 학우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리고 우수상은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이용한 매력적인 발표’ 기획안을 제출한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육수현 학우와 ‘비주얼아트와 크리에이티브 감상’ 기획안을 내놓은 문화콘텐츠학과 백가은 학우, ‘화술 치료’ 기획안을 출품한 영화영상학과 윤시호 학우가 차지했다.또한 장려상은 '영어 토론으로 스피치 실력 향상' 기획안을 출품한 경영학부 이현수 학우, '영어 토론으로 스피치 실력 향상' 기획안을 제출한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최수인 학우, '중국 드라마/ 노래를 통한 중국어 연구반' 기획안을 내놓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황수민 학우, '실무경험 강화 프로그램 - 경력 있는 신입직원 되기' 기획안을 작성한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김성혁 학우, '스스로 만들어가는 로드맵' 기획안을 제출한 물류시스템공학과 노다연 학우, '코로나 블랙으로부터 일상챙기기, 자기돌봄 프로그램' 기획안을 작성한 아동학과 김서정 학우, '라이프 코칭' 기획안을 내놓은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박다혜 학우, '서경 벨리 (Valley)' 기획안을 출품한 소프트웨어학과 박재성 학우, '취업전략 발표 대회' 기획안을 작성한 금융정보공학과 채원석학우,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획안을 내놓은 컴퓨터과학과 손다슬 학우, 'EI(electronic intelligence) 검색 대회' 기획안을 출품한 나노융합공학과 김정민 학우가 각각 선정되었다.   상금은 대상 수상자에게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이 수여되었으며, 장려상 수상자 11명에게는 10만 원이 지급됐다.  9월 7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한달간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교육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양질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과정에 반영할 목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독특하면서도 창의성 넘치는 전문적인 비교과 기획안 23점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코로나 시대 유튜브를 해야 하는 이유! (feat. 영상편집)’를 비롯한 총 16편의 수상작은 서경대학교 학우들의 창의성과 정체성이 잘 드러나 있으며 유쾌하고 역동적인 발상으로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진로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찾고자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돋보였다. 학우들은 자신의 관심분야를 체계적인 기획안으로 제작하였으며 기획안 속에 자신의 관심분야와 가지고 있는 능력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성을 담았다. <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  

    썸네일
    1 219 220 221 222 223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