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5학년도 Career Jump Up! 취업캠프’ 성료
하반기 채용 트렌드 분석부터 모의면접 실습까지 실전형 취업전략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 얻어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6월 26일(목), 27일(금) 양일간 교내 유담관 9층 Career Lab실에서 서경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Career Jump Up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진로 설정과 취업준비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All-in-One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하반기 채용 트렌드 분석 및 전략 수립 △직무 기반 입사지원서 및 면접 전략 특강 △계열별 현직자 직무 콘서트(영업·마케팅·IT개발) △모의면접 및 피드백 등은 참가자들이 실제 채용 과정을 체험하고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만의 강점과 경험을 서류와 면접에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체득했다. 또한,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면접을 치러보고 현직자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해당 직무와 산업군에 대한 정보와 생생한 취업 스토리를 접함으로써 취업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직무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취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허성민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에, 참가자들이 채용 트렌드에 대한 이해부터 직무별 실전 스킬까지 균형 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특히, 희망 직무에 맞춰 현직자와 직접 매칭되는 멘토링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실무 현장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청년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6/30/202506300221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8096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397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30_0003233357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13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52921?ref=naver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92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8506
서경대학교, 성북구청·정릉1동주민자치회와 함께 학생·청년 참여 지역문제 해결 위한 ‘1주민자치회 1학교’ 민·관·학 공동 협약 체결
서경대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 정릉14동에서 학생과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문제 해결 모델이 본격 가동된다. 서경대학교는 6월 27일(금) 오후 4시 성북구 아리랑로에 위치한 아리랑시네센터 1관에서 열린 정릉1동 주민총회 현장에서 성북구청, 정릉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1주민자치회 1학교’ 민·관·학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실천 기반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1주민자치회 1학교 자치로운 우리동네(1주1학)’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세대가 지역 문제의 발굴자이자 해결자로 참여하는 새로운 자치 협력 모델을 지향한다. 협약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정릉1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학생 주도의 지역 의제 발굴과 실행을 위한 실천 체계를 구축하며, 발굴된 의제는 주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후 2026년 실행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길남 정릉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지역 거버넌스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1주1학’은 성북구 관내 21개 초·중·고·대학교가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참여하는 대규모 주민참여 프로젝트로, 생활자치 실현과 세대 간 연대를 통한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세대가 주도하는 자치 실천 모델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며, 학교와 지역, 행정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교실 밖 살아 있는 배움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서경대는 열린 캠퍼스로서 지역과 연결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은영 서경대학교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교수)는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센터 차원에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청년의 참여를 지역의 자치 시스템에 연결한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함께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6/30/202506300218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786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8411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30_000323323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883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6656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14
[서경대 카드뉴스] 기말 강의평가 및 1학기 성적발표 안내
<홍보실=최가은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5학년도 1학기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학습자 주도형 창작 프로젝트 두 번째 공연 연극 ‘보이맨’ 성황리에 무대에 올려져···작/연출 박세주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5학년도 1학기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학습자 주도형 창작 프로젝트 두 번째 공연 연극 ‘보이맨’이 지난 6월 18일(수), 19일(목) 양일간 교내 북악관 8층 스튜디오 810호에서 성황리에 무대에 올려졌다. ‘보이맨’은, 주인공인 한록이 갑자기 발병한 유전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대에 누웠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21년이 흐른 2046년 11월 25일이 되고, 냉동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한록은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만 자신과 똑같이 생긴 새록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것을 모두 대신하고 있던 새록을 보자 한록은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그럼에도 한록은 새록과 친해지기 위해 새록의 짝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하지만 한록의 병은 다시 진행되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본 공연은 70분간 진행되었으며, 박세주 학우가 작/연출을 담당했다. 조정민, 신원재, 최윤지, 지시현, 변준영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연극 ‘보이맨’의 작/연출을 맡았던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박세주 학우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보이맨’ 작/연출 담당 박세주(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학우 인터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에 재학 중이며 학습자 주도형 창작 프로젝트 <보이맨>의 작/연출을 맡은 22학번 박세주입니다. - 우선 이번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보이맨‘은 어떤 작품인가요? 작품의 배경과 줄거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보이맨은 ‘이별’ 이라는 가족 내의 거대한 사건을 미루고 미루어 21년이 지난 후에야 마주한 가족이 결국에는 각자만의 성장을 함으로써 각 인생의 주체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한록이 2025년 유전병 수술이라는 명목으로 부모님에 의해 아무것도 모른 채 냉동인간이 되고, 그로부터 21년 후인 2046년에 깨어나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한록은 하루 아침에 21년이란 세월을 보낸 가족과 마주하게 되는데 밀린 이야기들을 나눌 사이도 없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자신을 복제해서 태어난 새록과 마주하게 됩니다. 자신의 것을 모두 대신하고 있던 새록을 보자 한록은 이상한 기분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한록은 새록과 친해지기 위해 새록의 짝사랑을 도와주기로 하지만 한록의 유전병은 다시 진행되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 특히 이번 공연을 직접 각·연출을 하시면서 애정도가 상당히 높으셨을 것 같은데, 공연을 준비하며 특히 신경썼던 부분이 있었나요? ’이별‘ 이라는 게 저 역시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 보이맨의 결말을 관객분들께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가 작/연출을 하며 많은 의문을 갖게 했습니다. 하지만 배우, 스탭 분들께서 머리를 쥐어짜며 함께 만들어 갔기 때문에 관객분들께 이야기가 와닿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모습들이 감사하고 든든했습니다. - 이번 공연의 전반적인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보이맨‘은 3주가 조금 넘는 제작기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배우, 스탭들과 만나 리딩과 분석을 하며 인물과 작품의 세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적인 연극이 아닌 입체낭독극이라는 형식을 선택했기 때문에 그 시간들에 많은 공을 들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여러 동선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런스루를 돌며 관객분들을 만날 준비를 했습니다. 물론 다른 스탭분들 역시 구상, 디자인 등 많은 과정을 거치며 함께했습니다. - 공연을 준비하시면서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배우분들과 연습을 함에 있어서도, 스탭분들과 회의를 함에 있어서도 내가 생각한 것이 이 작품에 가장 좋은 선택들인가?에 대한 의문이 항상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나의 취향과 작품을 위한 선택 두 가지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 타기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문득문득 생각이 들어 매 선택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 공연 이후 연출가님의 계획이 궁금한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보이맨>을 끝낸 지금에서 돌아보면 좋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상상으로 그리기만 했던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걸 실제로 보니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을 많이 느꼈습니다. 덕분에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애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각·연출가님에게 연극 ‘보이맨’은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나요? 무대 위에서 보였던 작품 속의 모습도, 무대 아래와 뒤에서 함께 머리를 싸매며 노력했던 모습도 모두 아름답고 예뻤던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공연을 함께한 배우, 스텝, 교수님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대본 속에만 존재했던 다섯 인물을 각기 다른 개성으로 생명을 불어일으켜준 배우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다섯 인물들이 정말 세상 어딘가에 잘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작품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말이죠! 그리고 작품의 세계를 창조해준 스탭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벽에 가로막힌 것 같다고 느꼈을 때, 많은 조언을 주시며 벽을 뚫어주신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홍보실=장유빈 학생기자>
서울에너지공사 신임 감사에 임성은 서경대 교수
1기 오세훈 시장 정책비서관 및 서울기술연구원장 등 역임 임성은 서울에너지공사 상임감사 서울에너지공사 신임 상임감사에 임성은 서경대 교수가 27일 취임했다. 상임감사 임기는 3년이다. 임성은 상임감사는 도시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도시정책 전문가로, 주택·교통·환경·기후에 대한 융합연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서울기술연구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06년 1기 오세훈 시장 당시 정책비서관으로 일하며 풍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장기전세주택, 120 다산콜센터, 꼬마버스 타요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기술연구원장 재임때는 현안연구실을 따로 꾸려 수요자 중심의 혁신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최신 과학기술을 서울시정에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성은 신임 감사는 “공정과 청렴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의 이음동의어"라며 "공사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소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원문출처> 이투뉴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947 <관련기사> 에너지플랫폼뉴스 http://www.e-platform.net/news/articleView.html?idxno=94319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62715153679448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7226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08 에너지데일리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425
[서경대 카드뉴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5학년도 2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학생 모집안내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 무전공 신입생 대상 진로 탐색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FYP(First Year Program) 운영(전문가와의 만남, SKU공연맛보기)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원장 정수정 교수)은 4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11주간 교내 유담관, 북악관 등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문사회 및 이공 계열의 직무와 진로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초청 강연과 공연 및 문화 체험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전문가 초청 강연은 8회에 걸쳐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도시설계, 소방안전, UI/UX 디자인, 동화작가, 반도체 연구, 무역업무, 화공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진행했다. 총 646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강사의 전문성과 강의 내용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공연 및 문화 체험은 학생들이 공연예술학부의 뮤지컬과 연극, 음악학부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였다. 4회에 걸친 공연 관람에는 총 64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학 내부 자원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공연과 강연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찾아냈다. 앞으로는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맞춘 콘텐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정수정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와 미래 트렌드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진로 탐색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6/26/202506260194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6991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6_0003228784 베리티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447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816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2025 제3회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 개최
성북구청 및 관내 4개 대학 연합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단장 이철민)은 6월 27일(금)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2025 제3회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성북구청을 비롯해 서경대학교,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이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구축한 ‘성북클러스터’ 주관으로 운영된다.이날 행사는 △개회식: 축사(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MOU 협약식 △대학 리그전: 성북클러스터 4개 대학 창업기업 창업퀴즈 및 IR 피칭 대회 △SB 스타트업 체험부스: 성북클러스터 소속 창업기업 홍보 및 체험 창업부스 △시민참여 프로그램 : OX 퀴즈, 창업! 진실 또는 거짓 △축하공연: 서경대 입주기업 AMS, 한성대 기타동아리 한음, 고려대 밴드동아리 JASS △네트워킹: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연계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서경대학교에서는 △㈜에이지온(대표 서현선):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엑소프록실’ △㈜새니닥(대표 권정근): 토앤솔 데일리 풋케어 스프레이 △언밸런스(대표 박종철): 못난이 농산물 꾸러미 △㈜킵스마일(대표 이건중): 민간구급차 호출 앱 ‘스마일서비스’ 등 입주기업 4팀이 체험부스에 참여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행사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철민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개최되어 고객과 지역 주민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만큼, 창업기업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북클러스터와 협력해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6/26/2025062601840.html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6903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343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6_0003228185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9356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8103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5255
멋쟁이사자처럼, 서경대·경북대에 커피차 선물… 1,000명 응원하며 캠퍼스 활력 더해
IT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대표 나성영, 이하 '멋사')이 지난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경대학교와 경북대학교에서 '캠퍼스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기말고사를 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멋사의 대학생 커뮤니티인 '멋사 대학'(이하 '멋대') 13기 소속 학생들을 격려하고, 캠퍼스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멋대는 전국 54개 대학에서 약 2,000명의 학생이 활동 중인 국내 IT 창업 커뮤니티로, 멋사가 창립 이후 13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이틀간 두 대학 캠퍼스를 찾은 약 1,000명의 학생들은 커피와 음료를 즐기며 에어팟 4세대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뽑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참여 대학은 '우리 학교에 멋사 커피차가 꼭 와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역 균형을 고려해 수도권의 서경대학교와 비수도권의 경북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경북대 행사에는 멋사 나성영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나성영 대표는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쉼과 응원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멋사는 더 많은 대학생들이 IT 직무에 도전하고, AI 기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멋사는 6월부터 백엔드 개발, 그로스 마케팅, UXUI 디자인 등 다양한 부트캠프를 운영하며 대학생들의 IT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원문출처>디지털타임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62502109923063002&ref=naver<관련기사>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GU7M9DQLZ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62517252512862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19〉새 정부 인사의 3가지 시험대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6월의 가장 큰 뉴스는 새 정부의 출범과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다. 대통령 취임 후 6개월에서 1년을 흔히 '허니문 기간'이라 한다. 긍정적 여론이 비교적 유지되는 시기라는 뜻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지금의 지지율은 기대에 비해 다소 아쉬운 수준이다. 지지 여부를 떠나, 위기 상황에 처한 대한민국을 이끌 지혜와 실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아직 장관 인선도 끝나지 않았다. 국정의 큰 방향과 실행 전략 역시 이제 막 출발선에 서 있다.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거 정부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그 출발점은 '인사'다. 초기 인선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검증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재산 문제가 아닌, 행정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없는 것이 아쉽다.앞으로 발표될 장차관, 대통령실과 공공기관의 주요 보직 역시 같은 우려가 반복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이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무원 사회가 새로 임명된 인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새 정부의 인사는 크게 세 가지 특징을 갖는다. 문화적으로는 '이방인', 목적에서는 '점령군', 신분상으로는 '임시 계약직'이다. 이 세 가지를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에 따라 정부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먼저, '이방인'으로서의 낯섦을 극복해야 한다. 공직 사회는 독특한 문화와 질서를 갖고 있다. 왜 '복지부동'이란 말이 나오는지, 왜 줄서기 문화가 존재하는지, 왜 실적보다 안정과 방어가 우선인지,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실현되기 어렵다. 특히 학계나 민간에서 발탁된 인사는 국회와 여당, 공직 사회라는 전혀 다른 두 세계, 즉 정치와 공공행정까지 동시에 섭렵해 정책으로 연결하며 일해야 한다. “보좌하는 참모가 있지 않느냐”는 말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본인이 직접 공직 문화를 체득하지 않으면 한계는 분명하다. 무엇을 보좌해야 하는지부터 규명해야는데 그럴 시간도 없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둘째, '점령군'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야 한다. '여전히 전임 정부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보도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전 정부의 잘못인지, 정부 조직의 본질적 한계인지 구분이 필요하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가 필요하지만, 공직 사회와 신뢰를 쌓는 데 있어 '점령군' 이미지는 결정적 걸림돌이다. '이제는 한 식구'라는 심리가 자리 잡기 전까지 공직 사회는 의심과 방어 본능을 쉽게 거두지 않는다.셋째, '임시 계약직'이라는 신분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 정년이 보장된 공무원 입장에서 대통령은 5년 계약직, 장차관은 더 짧은 임기의 정무직일 뿐이다. 그동안 수많은 정권을 겪으며 공무원 사회는 생존 본능을 터득해 왔다. 그들이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이유다. 이 때문에 대통령이나 장관이 추진할 수 있는 과제는 사실상 제한적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이유다. 하지만 새 정부는 “우리는 다르다”는 자신감으로 더 많은 과제를 추진하려 한다. 여당의 다수 의석, 야당의 약세, 국민 여론의 기대 등이 그런 욕심을 자극한다. 그러나 지나친 과욕은 결국 정책 혼선과 집중력 부재를 낳을 수밖에 없다.한 축구 해설위원이 월드컵 중계에서 한 말이 있다. “국가대표는 경험을 쌓는 자리가 아니라,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다.” 새 정부 역시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은 실험과 시행착오를 감내할 여유가 없다. 국민들은 이미 수많은 실망과 고통을 겪어왔다. 이번만큼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길 기대한다.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원문출처>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062500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