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 문화예술교육 사회적경제 활성화 나서
‘2020 문화예술교육 체인지 업業 교육과정’ 성료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는 최근 ‘문화예술교육 체인지 업業’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문화예술교육 체인지 업業은 현장의 문화예술교육분야 종사자들이 경쟁력을 보유한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3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는 소셜미션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조주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과 로나 매터슨 스타캐쳐스 대표, 안줄리 소란키 스탭스 프로그램 디렉터 등 국내외 문화예술교육분야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탐색했다. 2단계와 3단계는 연구책임자인 한정섭 서경대 교수와 최용석 서경예술교육센터 선임연구원, 신현상 한양대 교수, 김혜령 가톨릭대 교수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소셜비즈니스캔버스, 고객분석 및 마켓 테스팅 등을 진행하고 소셜비즈니스모델을 완성했다. 권경우 성북문화재단 본부장과 송성호 행복한학교재단 사무국장, 박윤미 제일기획 프로듀서 등은 멘토로 참여해 다양한 사업아이템의 실현을 위한 조언을 했다. 문화예술교육 체인지 업業 참가자들은 문화예술교육분야 전문 역량을 발휘한 다양한 시험 시도를 통해 사업을 위한 구체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1단계 참여자 30명 가운데 2단계 선발자 14명과 3단계 참여자 4명은 문화예술교육분야 사회적경제 조직구성과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억2천여만원을 지원받았다. 3단계 참여자인 강승우 점퍼즈예술단 대표는 청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우울감에 따른 사회적 문제와 취약한 공연예술가의 일자리 문제에 집중하며 뮤지컬 교육을 솔루션으로 제안과 시험을 했다. 김수정 오픈유어아이즈 대표는 부모와 아이의 공감을 통한 내면적 성장의 중요성과 예술작가의 경력단절 문제에 집중, 경력단절 예술작가의 작품을 교육철학이 담긴 예술교육 키트로 개발하고 배송서비스 등을 포함한 시제품 디어박스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이번 연구 책임자인 한정섭 교수는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발견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의 모색은 그 자체로 의의가 있다”며 “특히 문화예술교육 체인지업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지닌 현장의 문화예술교육 종사자에게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52172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964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848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361
[2021 정시특집/서경대학교] ‘SKU-DNA 혁신’ 통한 CREOS형 실용인재 양성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수업 인프라 구축하이브리드형 수업 전면 도입 등 혁신교육혁신처 설립, 교육과정 혁신 착수교육 질 관리, 교육지원 시스템 선진화산학협력 허브 구축…현장중심 교육미래산업 선도형 현장중심 인재 양성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대학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해 △창의·융합·실용 특성화 대학 △교내외 사회 Network이 강한 대학 △최적의 CREOS형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 구비 대학 등 3대 발전목표를 수립했다. 이어 교육과정 및 교육지원 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한 학생들의 인성 함양 및 융합능력 강화, 질관리 체계 선진화를 추진하고, 대학교육 혁신역량 및 교직원 역량 강화, 수요자 만족도 관리체계 등을 강화해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에 대학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교육품질 제고 및 교육과정 혁신 = 서경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 키워드인 ‘SKU-DNA 혁신을 통한 CREOS형 실용인재 양성’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서경대의 비전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교육의 전면적인 변화가 시작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SKU-DNA 혁신을 통한 CREOS형 실용인재 양성’은 학생을 교육의 파트너로 존중하는 학생 중심 교육, 지역성을 초월한 캠퍼스의 확장,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하이브리드형 수업 전면 도입, 생태 친화적 교육의 강화를 핵심으로 한다. 단순히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는 개념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효과적인 혼합형 학습(블렌디드 러닝)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 대학교육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혁신처를 신설, 교양·전공·비교과 등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작업에 대대적으로 착수했다. 교육혁신처는 산하에 교육혁신센터, 티칭이노베이션센터, CREOS인증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품질성과관리센터, 진로심리상담센터, 취업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등을 두고 있다. 30여 명의 교수와 연구진, 전문 인력이 배치돼 대학 교육과정 개선, 교수‧학습역량 강화, 교육의 질 관리, 교육성과 및 결과 측정‧평가, 선순환적 교육체제 구축, 취창업 역량 강화 등 대학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중장기 발전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확장과 교육의 질적 제고, 새로운 대학교육 모델 개발 및 도입 등 교육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 기업협력체계 강화, 현장중심교육 강화 =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 등 급변하는 대학 대내외 환경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 결과를 대학 교육과정과 현장에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산업 현장과 기업의 요구에 맞춰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고, 학생 직무역량성취도 및 핵심역량성취도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일련의 혁신 사업 및 프로그램에 따라 우수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고 직무를 창의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양성되고 있다. 서경대는 학과별 인력양성 유형과 산업체 니즈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현장수요를 파악하고,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산업체와의 취업연계 정규교과목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창의 전공 및 교과과정에도 폭넓게 참여해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혁신 EIQ 질관리모형에 따라 4차 산업혁명시대 역량을 잘 연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대가 원하는 창의적 실용인재 양성을 실현하고 있다. 서경대는 ‘산학협력 친화형 허브 구축’이라는 발전계획 추진전략에 맞춰 기업협력 체계 강화와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크게 기업과 함께하는 Eco-Core 거버넌스 체제 구축, 산학 상생형 수익모델 개발 및 운영, 산업 수요 맞춤형 계약학과 운영,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등 4개 영역의 산학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인 산학협력 성과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선순환적 우수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과의 협력체계 강화 및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맞춤형 밀착지도 통해 핵심역량 강화 = 서경대는 ‘미래산업 선도형 현장중심 인재양성’이라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미래가치 창출형 우수재원을 확보하고, SKU 명품교육 강화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역량 강화 △국제화 역량강화 △취업 역량강화 △인성함양 역량 강화 등의 혁신 파트를 세분화해 추진하고 있다. 각종 상담 프로그램 중 타깃 지향형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1차년도 일반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학습-상담-취업 일체형 상담모형을 구축하고, 교육혁신처 실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ONE-STOP으로 관리해 직무능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경대는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위해 트랙 탐색, 진로 관련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특강 및 직무아카데미, 국내외 인턴십(현장실습), 취업멘토링, 입사지원 단계별 워크숍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19년 졸업생 취업률이 70.2%로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5위를 기록했으며 유지취업률도 81.3%를 기록했다. 이런 좋은 성과의 비결은 ‘맞춤형 밀착 지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학생 개개인이 전공 관련 역량을 함양하고, 직무에 대한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져 높은 취업률이 가능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 초고속 무선캠퍼스 시스템 구축 = 서경대는 인공지능, 드론, 사이버, 가상현실, 클라우드, MOOC 교육과정, 신기술 교육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을 서경대 재학생 누구든지 해당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메이커 공간을 이용 및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유도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신기술에 대한 관심을 증대해 미래 기술에 한발 더 다가가는 창의융합형 실용 인재 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경대는 캠퍼스 전역에 클라우드 기반 와이파이를 설치, 초고속 무선 캠퍼스를 구축하고 캠퍼스 실내외 전역에 고품질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수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해 초고속 무선캠퍼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온라인 수업과 하이브리드형 수업을 지원해줄 든든한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은 물론 교직원들의 사용량이 많은 학사행정시스템, 전자출결시스템, 교내 앱 등의 서비스 품질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시 전형 446명 모집, 일부 학과 및 전공 명칭·정원 변경 서경대는 2021학년 정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269명 중 정원 내 446명을 선발한다. 2021학년 서경대 정시모집에서 달라진 점은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적자원학과를 공공인재학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부 내에 정원 40명의 공공인재와 20명의 경찰행정전공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미용예술대학 소속으로 정원 25명의 메이크업디자인학과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정원 50명의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정원 40명의 헤어디자인학과, 정원 40명의 화학생명공학과와 정원 40명의 나노융합공학과는 정원 40명의 나노화학생명공학과로 개편됐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로, 문화콘텐츠학과는 광고홍보콘텐츠학과, 실용음악학과 연주작곡전공은 작곡전공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선발인원도 조정했다. 아동학과는 60명에서 50명,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30명에서 35명,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30명에서 35명, 무대패션전공은 20명에서 25명, 실용무용전공은 15명에서 20명,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는 30명에서 25명으로 각각 조정됐다. 군사학과는 전형 반영비율을 수능 80%, 면접 10%, 체력 10%에서 수능 60%, 면접 20%, 체력 20%로 변경해 선발키로 했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공대학의 경우 수능 수학 가형에 응시하거나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참고해야 한다. 총점이 동일할 때는 수능을 100% 반영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영어영역 성적 우수자를 1순위로 선정한다. 군사학과는 수능과 면접, 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인성검사·신원조회를 실시하며,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모집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과 반영비율을 꼼꼼히 살펴 지원해야 한다. <관련 기사>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46
[교육이 미래다] 창의·혁신적 교수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 제시
서경대학교 교수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학과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선보이고 있다.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주지희 교수는 창작연극워크숍 수업에 ‘이러닝(E-learning) 콘텐트’를 활용한다. 공연예술학부 수업은 창작연극 실습이 필수적인데,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실습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주 교수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몰입도 높은 교육 실습을 실행하기 위해 이러닝 콘텐트를 개발했다.이러닝 수업은 첨단 ICT를 활용해 시간 및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CD-ROM·인트라넷·인터넷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진다. 지역적 제한이 없어 접근이 쉽고, 잘 설계된 다양하고 전문화된 콘텐트를 독립적인 시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다.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한영균 교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위해 자신의 전공과목인 ‘일본어’ 수업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과 녹화 강의의 장점을 살린 혁신교수법을 적용한다. 실시간 온라인 수업은 교수가 화상회의로 학생들을 초대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화면 공유를 통해 강의 교안으로 쓰는 PPT, 기타 시청각 자료 등을 학생과 함께 보면서 수업을 진행한다. 워드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자료를 보여주며 내용을 설명하고, 터치펜으로 메모도 가능해 교육 효율성이 뛰어나다.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의 고현우 교수는 전공교과인 ‘공급사슬경영’ 수업에 플립러닝 수업 모형을 적용한다. 이 수업은 물류의 통합연계 시스템인 공급사슬경영(SCM: Supply Chain Management)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실행에 대해 교육한다. 4차 산업혁명기술과 직접 연계된 교과이기 때문에 물류 현장과 관련 기술에 대한 디지털 자료가 다양하게 확보돼 있다. 따라서 플립러닝 교수법을 적용하면 학습 흥미를 끌어올릴 수 있다.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의 이지나 교수는 ‘홀리스틱 리더십’ 강좌에 ‘러닝 퍼실리테이션(Learning Facilitation) 모형을 개발해 적용했다. 서경대만의 교육과정인 홀리스틱 리더십 강좌를 운영하면서 일반적인 리더십 교육과의 차별화를 위해 설계한 교육 모형으로, 리더십 역량과 용이성(퍼실리테이션) 역량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다. 학업 효능 및 만족도도 높다. 이 교수는 학생들이 이 수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 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52435
2020~2021년, 학기말과 겨울방학에 ‘비교과’로 알차게 채워보자!
서경대학교가 2020~2021년, 학기말에 이어 금주부터 시작되는 겨울방학에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가치있는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서경대는 취업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진로·심리상담센터, 인성교육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등 각 센터별로 정규교과목 외에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공 및 교양 등 정규 교과 이외에 학점이 부여되지 않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의미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활동 및 대학생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교과과정 외 교육력 향상과 전공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캠프, 특강, 모의면접, 진로심리 상담, 공모전, 진로탐색, 예체능, 지식 탐구 및 체험, 교수-학습 지원 등 여러 유형으로 운영된다. 서경대가 CREOS형 글로벌 리더가 갖추어야 할 창의역량, 문제해결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자기계발역량, 실무역량 등 6대 핵심역량의 개발 및 증진을 목표로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프로그램을 분야별로 소개한다.1. SKU Global e-festival 영어캠프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KU Global e-festival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ZOOM을 활용한 토익 필살기 강좌, 화상영어회화를 1:1로 실시한다. 하단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 : 2020년 12. 14일(월) ~ 2020년 12월 21일(월)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search_target=title&page=1&document_srl=1850432. SKU Global e-festival 중국어캠프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KU Global e-festival 중국어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이나탄 온라인 교육 콘텐츠 업체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중국 원어민에게 배우는 실용 중국어 회화 플립 러닝의 방식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ZOOM을 활용한 특강 주급수별 HSK 고득점을 위한 학습법과 핵심어휘 특강, 2020 중국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웨비나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단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신청기간 : 중국어 회화 콘텐츠 2020년 12월 23일(수)까지 특강 2021년 1월 8일(금)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search_target=title&page=1&document_srl=1850973. SKU Global e-festival 일본어캠프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KU Global e-festival 일본어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ZOOM을 활용하여 일본 현지 전문가에게 듣는 일본대학 유학 가이드, 일본 현지 전문가에게 듣는 일본 취업 job자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하단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2월 11일(금)~ 2020년 12월 21일(월)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search_target=title&page=1&document_srl=1850004. 2020 E-Best Lecture Sharing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2020학년도 e-Best Lecture Sharing(우수 온라인강의 수필 공모전)을 실시한다. e-Best Lecture Sharing(우수 온라인강의 수필 공모전)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강의 사례를 수필로 공모하여 우리 대학의 교수 · 학습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본교 구성원에게 널리 알려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단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2월 21일(월) ~ 2020년 1월 11일(월)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search_target=title&page=1&document_srl=1849615. 2020-2학기 Dream Explore(학사경고자 관리 프로그램)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20학년도 2학기 Dream Explore(학사경고자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020-2학기 Dream Explore(학사경고자 관리 프로그램)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학업 중도 탈락을 예방하고 학사 경고자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하여 학업성취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단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MLST 학습전략 검사를 받을 수 있다.프로그램 내용(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변경될 수 있음)1)학사 경고자 원인 분석 및 MLST 학습전략 검사 2)학습전략 결과 분석에 따른 학점 향상 전략 프로그램(리포트 글쓰기 전략 프로그램)3)학사 경고자를 위한 효율적인 시간관리 전략참여대상 : 2020년 2학기 학사 경고자신청기간 : 2021년 2월 8일 ~ 2021년 2월 21일MLST 학습전략 검사 링크: https://ctl.skuniv.ac.kr/learning_testing_and_counseling6. [대학혁신] 학습전략 시리즈: Think Wise 특강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대학혁신] 학습전략 시리즈: Think Wise 특강을 진행한다.[대학혁신] 학습전략 시리즈: Think Wise 특강은 학습전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련 링크는 준비 중에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월 1일(금) ~ 2020년 1월 11일(월)7. '1인 기업의 정석' 창직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1인 기업의 정석’을 시행한다. ‘1인 기업의 정석’은 1인 기업으로서 필요로 하는 기초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포털-비교과 일반역량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 11월 23일(월) ~ 2020년 12월 22일(화) 8. 나의 마음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II. 나를 알아가기 프로그램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나의 마음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II. 나를 알아가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나의 마음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II. 나를 알아가기 프로그램’은 미술작품을 통해 자신의 현실적 욕구 및 스트레스를 탐색하는 자기탐색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포털- 비교과 일반역량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1월 23일(월) ~ 2020년 12월 23일(수)9. ‘나의 벽을 넘어서’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3,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벽을 넘어서’라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의 벽을 넘어서’는 진로장벽을 이해하고 극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3, 4학년들의 진로장벽을 넘어서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하단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1월 23일(월) ~ 2020년 12월 27일(일)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document_srl=18518810. ‘브랜딩은 글쓰기다’ 창의성 증진 프로그램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브랜딩은 글쓰기다’ 창의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브랜딩은 글쓰기다’ 창의성 증진 프로그램은 스스로 브랜딩하는 방법 중 글쓰기 스킬을 체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포털- 비교과 일반역량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1월 23일(월) ~ 2021년 1월 10일(일) 11. '토닥토닥 공부UP' 학업미루기(기본) 프로그램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토닥토닥 공부UP' 학업미루기(기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토닥토닥 공부UP' 학업미루기(기본) 프로그램은 학업 미루기를 예측하고 무기력한 패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포털- 비교과 일반역량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1월 23일(월) ~ 2021년 1월 10일(일) 12. '브라보, 마이 라이프' 진로맵 그리기 진로탐색 프로그램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브라보, 마이 라이프' 진로맵 그리기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진로맵 그리기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비교과 공모전에서 당선된 학생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진로맵을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포털- 비교과 일반역량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1월 23일(월) ~ 2021년 1월 13일(수) 13. '슬기로운 N잡러 생활' 직업 탐색 프로그램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슬기로운 N잡러 생활'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슬기로운 N잡러 생활' 직업 탐색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을 수입원으로 만드는 방법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포털- 비교과 일반역량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1월 23일(월) ~ 2021년 1월 19일(화) 14. '나의 마음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IV. 나와 친해지기 프로그램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나의 마음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IV. 나와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의 마음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IV. 나와 친해지기 프로그램은 긍정적 자기상 작업 및 미래에 대한 다짐을 통한 자기수용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포털- 비교과 일반역량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1월 23일(월) ~ 2021년 2월 3일 15. '자신있는 공부UP' 학업미루기(심화) 프로그램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자신있는 공부UP' 학업미루기(심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자신있는 공부UP' 학업미루기(심화) 프로그램은 완벽주의로 인한 미루는 행동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자기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포털- 비교과 일반역량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1월 23일(월) ~ 2021년 2월 7일 16.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자기 객관화 프로그램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자기 객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자기 객관화 프로그램은 나 자신을 과학적인 진단으로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포털- 비교과 일반역량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1월 23일(월) ~ 2021년 2월 7일 17. 학사경고자 대상 학습력 증진 프로그램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사경고자 대상 학습력 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학사경고자 대상 학습력 증진 프로그램은 나 자신을 과학적인 진단으로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포털- 비교과 일반역량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 21년 2월 첫째주~셋째주 18. 학사경고자 대상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학사경고자 대상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사경고자 대상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은 학습동기 강화를 위한 동기수준 파악 및 목표설정에 대해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포털- 비교과 일반역량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 21년 2월 첫째주~셋째주 19. 2020학년도 대학생 인성실태조사 서경대학교 인성교육센터는 2020학년도 대학생 인성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020학년도 대학생 인성실태조사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본교 재학생들의 인성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차년도 인성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련 링크는 준비 중에 있다.신청기간 : 2020년 12월 21일(월) ~ 2021년 1일 8일(금)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 ‘2020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 성료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교수)는 2020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이 11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의사표현 및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자 2013년도에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 대표적인 우수 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기존의 오프라인 발표로 진행되던 형식에서 벗어나 발표영상을 찍어 공모전에 출품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한 달간의 열띤 경쟁을 거쳐 수상자가 가려졌다.대상은 유진 학우(문화콘텐츠학과 16학번)의 ‘레고, 장난감 그 이상의 가치를 쌓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정*웅, 이*연(글로벌경영학과 15학번) 팀의 ‘빅데이터로 보는 ‘손흥민이 레바뮌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와 김*빈(국제비즈니스어학부 19학번)의 ‘중국 창업 아이템-지구를 살리는 건강식 브랜드’가 선정되었다.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 총 14개 팀(16명)이 선정됐고 상장과 함께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총 250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은 모션인식 기능으로 가상현실 캐릭터를 구현시켜 ppt 파일 위에 합성하는 방식 등 차별화된 모션그래픽의 표현방식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진 학생은 “이번 공모전은 문화기획자로써 브랜드를 바라보는 방법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안정되어 다시 학교에 등교하는 날이 오게 되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해보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최우수상을 차지한 정*웅, 이*연 팀은 ‘빅데이터로 보는 ‘손흥민이 레바뮌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와 부합하는 스포츠 중계 형식의 참신한 발표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윤영란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은 서경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의사표현 역량을 뽐내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고, 출품작의 수준이 높고 심사를 하면서도 매우 보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12월에 있을 Best Lecture Sharing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는 말을 전했다.서경대는 창의적으로 소통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 휴먼커뮤니케이션 클리닉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말하기, 글쓰기와 같은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교과와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관련 기사>중앙일보 : https://news.joins.com/article/23949216
서경대 구자억 혁신부총장, 2020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
서경대학교 구자억 부총장이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제12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에서 ‘헤럴드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 대학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학생 수 감소로 대학 존립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100개 이상의 대학이 문을 닫아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매년 ‘대학 구조조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추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수밖에 없다.대학의 혁신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대학도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기가 찾아온 만큼 변화와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서경대학교에서 기획처장, 교양대학장, 서경혁신원장 등을 맡아 혁신을 이끈 구자억 부총장은 극동대학교 혁신부총장을 거쳐 다시 서경대학교에 부임했다. 구 부총장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는 ‘중국’이다. 그는 한중수교 이후 중국에 유학한 중국유학 1세대 출신으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중국 전문가로 명성이 굉장하다. 베이징사대에서 외국인 최초로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이후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육기관평가센터 소장, 교육연구국제협력센터 본부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경대학교로 자리를 옮긴 그는 교육혁신에 열을 올리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패러다임을 갖춘 학교로 탈바꿈시켰다. 서경대학교가 2018년 QS아시아대학평가 500대 대학에 선정된 것은 이를 방증하는 사례이며, 정부주관 대학평가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꾸준히 기록했다. 구자억 부총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고등교육 전문가다. 그는 대학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학교육과정을 미래핵심역량 중심 교육과정으로 완전히 개편하였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가상현실, 무인자동차, 빅 데이터 등 과목을 1학년부터 습득하도록 했다. 그는 300여 개 역량 중심 비교과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교과 지식이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도록 했다. 즉, 강의실에서 얻은 지식을 현장에 응용하는 내면화 작업에 이르는 3단계 교육을 실시하여 서경대학교의 교육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구자억 부총장은 “대학을 혁신시켜서 학생들이 들어오고 싶은 대학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혁신에 대한 공감대가 반드시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끊임없는 혁신만이 대학의 생존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뉴스케이프 http://www.newscape.co.kr/news/view.php?idx=56890
[채성준 군사학과 초빙교수 기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사이버 보안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초빙교수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 사태가 종결된다고 해도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또 다른 감염병이 지구촌을 위협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최근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발생 주기가 계속 빨라지고 있음이 이를 방증한다.이른바 비대면(Untact) 온라인 접촉(Ontact) 상황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대세다. 유비쿼터스 환경이 현실화되고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등장에 따라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초연결·초영역적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앞으로 겪어야 할 소통 방식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 걸음 앞당겨진 셈이다.온택트 사회는 사람과 사물 등 모든 것이 사이버상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회다. 온택트를 통해 대면접촉과 같은 공감적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술개발은 계속 확대될 것이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오프라인 사회에서의 커뮤니케이션보다 늘어날 것이고, 개인 대 개인 또는 집단 대 집단, 집단 대 개인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의한 정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대할 수밖에 없다. 우리 군으로서도 이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접목해 진화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다만 여기서 반드시 짚고 가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군 전력의 생명과도 같은 보안 문제다.안보적인 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인프라가 구축돼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적으로 완전한 개방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공격에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반해 우리의 사이버안보 위협의 주체인 북한의 경우 대외적으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폐쇄성을 유지하고 있다. 안보를 위협하는 주체는 있으나 이를 무력화하거나 보복하기 위해 공격할 대상이 없는 형국이다.무엇보다 사이버 안보 위해 활동은 일반적인 군사적 수단에 비해 비용은 적게 드는 반면 파급효과는 크므로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사이버상에서의 안보위협 주체는 전 세계 모든 나라, 경우에 따라서는 우방국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그렇다고 이미 닥쳐온 사이버상의 온택트 상황을 우리 군이라고 피할 수는 없다. 대신에 이에 따른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더 엄중하게 각인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줌·구글 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회의 플랫폼의 경우 사실상 모든 정보가 그대로 노출된다는 전제하에 사전에 철저한 보안성 검토를 거칠 필요가 있다. 나아가 내부망과 외부망을 철저히 분리하는 등 기본적 보안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군의 장교·부사관과 병사들의 철저한 사이버 보안 의식 함양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원문출처>국방일보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01216/1/BBSMSTR_000000010053/view.do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3학년 이새봄 학생(일본어 복수전공), 주한일본대사관 주최 ‘제16회 한일 교류 말하기 대회‘서 ‘은상’ 수상
‘제16회 한일 교류 말하기 대회’ 포스터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학과장 권혁준 교수)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새봄 학생(일본어 복수전공, 주임교수 이즈미 지하루)이 주한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이 주최한 ‘제16회 한일 교류 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새봄 학생은 12월 5일(토)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소재 주한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일본 관객들에게 배운 배려의 소중함(日本の観客に学んだ気配りの大切さ)’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뮤지컬 무대를 보고 함께 관람한 관객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일본의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말한 내용을 섬세한 관찰력과 솔직한 감정을 담아 정확한 일본어 발음으로 당당하게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이새봄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2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2주간의 단기 일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행사장은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들만 참가해 진행됐고 대회의 모든 진행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주제발표 중인 이새봄 학생일반재단법인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와 JETAA 대한민국지부 공식커뮤니티 등이 공동 주최한 금번 대회는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와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가 상대 언어로 양국의 사회나 문화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우정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상식 후 이새봄 학생을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대회에 나가게 된 계기, 대회에 참가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느낀 점 등을 들어보았다. - 먼저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작년에는 예선에서 떨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본선에만 올라가도 소원이 없겠다 라는 마음으로 참가했고 사실 큰 욕심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제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는 기분이 들었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떨어졌었던 기억만 가지고 두려워서 도전하지 않았다면, 이런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주변 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이었습니다. 이 상은 제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왼쪽부터) 야기 히사시((八木寿史)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소장, 이새봄 학생, 이즈미 지하루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교수, 추조카즈오(中状一夫)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원장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 대회에 나가게 된 계기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었을까요. “대회 공고가 난 것을 보고, 단상에 서서 내 미래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그 먼 미래의 꿈도 힘이 생긴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연기에 있어 중요한 것은 ‘전달’ 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일본 극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일본인에 버금가는 발음으로 전달하는 것이 제일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한일교류 말하기 대회는 실제로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대회에 참가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느낀 점을 말씀해 주세요. “어려웠던 점이라고 하면, 일본어의 악센트라든지, 인터네이션을 자연스럽게 하는 부분이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대회를 나가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잘 전달하는 것’이었던 만큼, 어떻게 하면 제 의사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감정도 넣어보고, 표정도 지어보고, 거울을 앞에 두고 계속 연습을 했었습니다. 혼자 대회를 준비하면서 웃기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후에, 유튜브 생중계 댓글이었던 “발음도 정확하시고 꼭 일본인 내레이션 같아요”, “감정이 잘 전달되네요!” 라는 반응들을 보고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같이 공부했던 학생의 응원 댓글에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되는 이야기들을 그 날 듬뿍 받아서 정말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도미타고지(富田浩司) 주한 일본대사(가운데)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이새봄 학생은 일본 유학 경험은 없지만 평소 재학 중에 복수전공인 일본어 강의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발음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한 것이 이번 수상의 기본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 주임교수이며 이새봄 학생을 지도했던 이즈미 지하루 교수는 “복수전공으로 일본어를 학습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에 외국어 능력을 접목시키는 것이 두 전공 모두에게 큰 힘이 된다.”며 “복수 전공자들이 두 전공 모두 열심히 학습하고 성과를 일구어내는 모습이 주전공자들에게도 큰 자극이 되어 서로 학습효과를 증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하고 이새봄 학생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은상을 수상한 이새봄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수상에 대한 상품으로 25만원의 문화상품권과 2주간의 단기 일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상황에 따라 소수의 인원들만 참가해 진행됐고 대회의 모든 진행은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됐다. <홍보실=민경범 학생기자>
㈜에듀넷·서경대학교 아동학과 ,간접실습 지원을 위한 MOU체결
보육교사 온라인특별직무교육기관 에듀케어아카데미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듀넷은 지난 9일 서경대학교 아동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보육교사 양성교육과정 운영 조정 협조요청에 따른 실천으로써, 6주간 현장실습 중 2주 과정을 굿티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보육교사2급 교육과정 2주간접실습 온라인강의’ 교육으로 갈음하기 위함이다. 서경대학교 아동학과 신윤승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교사로서 역량을 발휘해야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더 나아가서는 에듀넷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로 국가차원의 놀이중심 보육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어질 수 있는 지원 채널의 확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에듀케어아카데미 이창수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 내길 바라며, 미래의 보육교사인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여, 보다 건강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굿티처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2주 간접실습 교육과정은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있는 모든 학생들의 양질의 실습 이수를 위해 제공되는 온라인 교육이다. 이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전국의 모든 보육 · 유아교육 및 아동관련 학과와 보육교사 양성기관에서 에듀넷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티처 홈페이지를 통해 제휴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원문 출처>시사매거진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625<관련기사>더퍼스트 https://www.thefirst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67824미디어 리퍼블릭 http://www.mrepub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409잡포스트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10
서경인 인터뷰: 제12회 인성클린콘텐츠 정직UCC공모전서 ‘투데이신문 사장상’ 수상한 문화콘텐츠학과의 민경범(16학번) · 백가은(18학번) · 김지현(19학번) 학우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의 민경범(16학번) · 백가은(18학번) · 김지현(19학번) 학우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한국정직운동본부, KBS미디어,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인성클린콘텐츠 정직UCC공모전에 참가해 ‘투데이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정직한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주최한 이번 ‘제12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전국공모전’ 의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코자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됐으며, 예선과 본선 두 차례 15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모두 4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모전은 ‘정직 인성 가치와 아름다운 미래 만들기’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1,820명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영상전문인, 실버세대 등 다양한 층이 응모해 수상의 의미가 컸다. 민경범, 백가은, 김지현 학우를 캠퍼스에서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공모전을 어떻게 준비했고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문화콘텐츠학과 16학번 민경범, 18학번 백가은 19학번 김지현입니다.” - 먼저 세 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부터 한 말씀씩 해주시죠. 민경범 학우: “상을 받게 돼 기쁘구요. 이번 수상이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백가은 학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런저런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에 참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처럼 상을 받게 되면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의 현주소를 확인하게 되고 보상이 주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김지현 학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합니다. 2020년 한 해를 좋은 기운으로 마무리하게 돼 좋구요 늘 도전하고 변화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 같은 경우가 그런 기회기 된 것 같습니다.” - 이번에 참가한 공모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지현 학우 : “이번 공모전은 건강하고 정직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개최되었는데 ‘정직, 아름다운 미래’라는 공모전 주제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어떻게 하면 정직한 인성을 기를 수 있고 정직한 삶의 중요성과 가치는 무엇인지, 그리고 건전하고 아름다운 미래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지향하고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그 방안을 구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공모전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고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 - 공모전에 어떤 영상을 출품했는지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김지현 학우 : “저희가 응모한 작품의 이름은 ' 당신의 하루는 어떠셨나요?"였습니다. 오늘 하루를 영위한 자신을 되돌아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제목을 지었습니다. 주인공 '은찬'에게 정직하게 살면 행운이 찾아 올거라는 메시지가 도착 했을 때,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자신의 정직도는 어느 정도인지, 이러한 메시지를 어떻게 여기는지를 ,,? 제목과 함께 이어지게 만들어보았습니다.“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었나요? 민경범 학우 : “제 진로가 영상 관련 직종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상과 관련된 공모전을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공모전보다는 대외활동이나 과제 등의 영상 작업만 해왔었는데,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인 공모전을 새롭게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백가은 학우: “희망 진로가 영상 관련 직종이라, 포토폴리오 준비를 위해 공모전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전까지는 기획서만 써왔는데 구체적인 영상 작업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방학 때 연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는데 제 스스로 경험이 없고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영상 공모전을 통해 경험도 쌓고자 하는 마음도 컸습니다.” - 준비기간은 얼마나 되었나요? 백가은 학우 : “9월 초부터 시작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약 한 달 반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느 부분에 가장 주안점을 두었나요? 민경범 학우 : “먼저 공모전의 주제가 ‘정직’이기 때문에 작품에 이와 관련된 요소들을 녹여내는 방법에 대해 기획하는 과정에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그리고 촬영 전에는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장소들을 선정했고, 촬영 당시에는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인물의 표정들을 잡아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민경범 학우 : “전체적인 촬영까지 마친 후 편집 단계에 들어갔을 때, 계획했던 것보다 다양한 앵글의 장면들을 담지 못해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또, 당시 도로 주변에서 촬영하면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날따라 오토바이가 많이 다녀 소음과 관련된 작업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습니다.” - 어떤 부분이 심사위원들에게 어필되어서 수상으로까지 연결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민경범 학우 :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살펴보니까 대부분의 수상작들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대사나 노랫말들로 구성된 작품들이었습니다. 저희 출품작의 경우 직관성이나 음악과 관련된 부분보다는 실제로 있을 것 같은 느낌의 드라마 형식이었는데, 영상에 집중해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되돌아보는 과정이 심사위원 분들께 의미있게 전달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이전에도 공모전에 참가한 경험이나 수상한 적이 있으신가요? 민경범 학우 : “공모전이나 다양한 대외활동 프로젝트에 참여를 해오긴 했지만, 이번처럼 수상으로 이어진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졸업 전에 최대한 많은 공모전에 참여해보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백가은 학우: “성인이 되고나서는 손에 꼽았던 것 같습니다. 공모전보다 대외활동을 많이 했었습니다. 학교 공모전에서는 몇 번의 수상경험이 있는데, 규모는 작았지만 학교에서 진행했던 공모전들을 준비하면서 하나둘씩 쌓인 게 이번 공모전에서 빛을 발하게 된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졸업까지 얼마남지 않았지만 2021년에도 최대한 많은 공모전에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지현 학우: “도농협동연수원, 정부24 등 다양한 곳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참여하여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 공모전 수상 경력자로서 공모전 입상을 꿈꾸는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민경범 학우 : “처음에 어떤 공모전에 참가할 지 고민하던 때만 해도, 처음으로 같이 작업하는 팀원들이었기에 수상에 대한 기대보다는 일단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가짐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역시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백가은 학우 : "저도 시작할 땐, 처음으로 같이 작업하는 팀원이고 인원도 소수이기 때문에 수상에 대한 기대보다는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일단 시작해보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예상에서 벗어나는 일들이 참 많았는데요, 이런 과정도 다음번에 똑같은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수상과 상관없이 결과물을 보는 것 자체가 뿌듯하기도 하고요."김지현 학우 :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을 하지 못해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학우들과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 제12회 인성클린콘텐츠 정직UCC공모전 시상식 장면민경범·백가은·김지현 학우 시상 스크린 화면<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관련기사>중도일보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0121301000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