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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명지대·서경대 등 5개 대학, 20일 대학혁신 우수사례 공유한다

    ‘2020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 포스터 세종대와 명지대 등 5개 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다양한 교육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종대(총장 배덕효)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명지대, 서경대, 세명대, 전주대와 연합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2020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포럼은 '융합-연계-교육'을 키워드로 열린다.   대학별로 ▲명지대(스마트임베디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융합실무인재 양성 ▲서경대(다양한 전공과의 콜라보레이션 융복합 프로그램 'HUB 10') ▲세명대(CHARM 경험교육 모델) ▲세종대(산학연계 협력을 통한 '세종 3Tier' 프로그램) ▲전주대(채용연계형 적성 중심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한다.   전체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해 취해야 할 실천적 행동의 사례를 보여주는 행사로 평가받는 이번 5개 대학 연합포럼의 축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회장인 김석수 부산대 기획처장이 맡았다.   이번 포럼을 추진한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사업단장인 엄종화 교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이 발전하는 방법은 일등을 위해 각자 앞다퉈 나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손을 잡고 행복한 길로 나가는 연합의 개념이 강조되는 것"이라며 "여러 대학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실천적 지식공동체 구성의 취지로 본 성과포럼을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원문출처>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117500084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72801 한경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448748&depth1=2&depth2=2&depth3=8 한국강사신문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616 에너지경제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10118010003640 뉴스브라이트 http://www.newsbrite.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753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451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96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182860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11622497430390핀포인트뉴스 https://cnews.pinpointnews.co.kr/view.php?ud=2021011610382352012365609d9b_45아시아뉴스통신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332824&thread=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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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한도를 사랑한 일본인[이즈미의 한국 블로그]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歲寒) 평안(平安)’ 특별전에 다녀온 후, 나는 ‘세한도’를 한때 소장했던 일본인 학자 후지쓰카 지카시(藤塚(린,인)·1879∼1948)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됐다.   전시는 지난해 손세기 선생의 장남 손창근 선생이 ‘세한도’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경사를 기념해 열렸다. 길이 15m나 되는, 온전히 펼쳐진 ‘세한도’ 두루마리 전체를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다. ‘세한도’는 1844년 제주에 유배 갔던 당시 58세의 추사 김정희(1786∼1856)가 한결같이 귀한 서적을 중국에서 구해준 역관(譯官) 이상적(李尙迪)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붓을 든 서화다. 이 작품이 그려진 지 176년 만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게 된 경위도 그려진 사연만큼이나 우여곡절이 많다.   전시장 일각에 김정희의 학문을 계승한 ‘송백(松柏)의 마음을 지켜간 후학’ 코너에 후학의 한 사람으로 후지쓰카가 소개되어 있어 걸음을 멈췄다. 후지쓰카는 도쿄제국대에서 중국철학을 공부한 학자로 1926∼1940년 경성제국대에서 중국철학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그는 연구 과정에서 알게 된 김정희에 천착해 김정희 연구의 일인자로 손꼽혔다. 1936년 58세에 ‘조선조에서 청조 문화의 이입과 김완당’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사후인 1975년 아들이 편집해 출판했고, 2009년 한국의 추사연구회에 의해 한글완역본이 나와 김정희에 대한 연구 보급에 일조하고 있다.   명지대 교수였던 미술사학자 유홍준 선생은 후지쓰카에 대해 “나는 이국의 학자가 이국의 옛 학예에 이토록 절절한 존경을 보내면서 진실되고 열정적인 연구로 일생을 살아간 사실 자체에 깊은 존경과 함께 놀라움과 고마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후지쓰카는 수많은 연구자료 수집으로도 이름을 떨쳤다. 그가 수집한 자료 중에 ‘세한도’가 있었다. ‘세한도’의 표지를 쓰고 소장했던 김학준의 아들 김상준으로부터 19세기 역관들의 시문과 편지 등 일괄자료를 구입했고, ‘세한도’는 당시 권력과 재력을 지녔던 민영휘가 소장하던 것을 경매를 통해 얻었다고 한다. 그는 경제적으로 풍족했지만 이런 자료수집 때문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후지쓰카가 일본으로 귀국한 뒤 1944년 조선의 서예가 손재형은 그의 집을 무작정 찾아가 ‘세한도’를 청했다. 이후 두 달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방문했다. ‘세한도’에 대한 후지쓰카의 사랑은 남달랐다. 1939년 자신의 회갑을 기념하며 100부를 영인해 자필서명하고 지인들과 세한도의 정신을 함께 나눌 만큼 각별했다. 그런 그가 자신을 찾는 손재형의 모습을 보며 ‘송백과 같은 시들지 않는 마음’을 읽은 듯 “내가 ‘세한도’를 다시 조선으로 보내는 것은 조선의 문화재를 사랑하는 성심에 감탄함이요, 둘째로는 그대가 이것을 오래오래 간직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그분(김정희)을 사숙한 동문 아닙니까”라고 얘기하며 아무 조건 없이 내줬다고 한다.   그리고 60여 년이 지나 2006년 그의 아들 후지쓰카 아키나오(藤塚明直·1912∼2006) 선생은 아버지가 모은 추사의 친필 20여 점과 당대의 자료 2700여 점을 모두 경기 과천시에 기증했다. 아버지와 같이 아무런 대가를 요구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연구비로 200만 엔(당시 환율 기준 약 1600만 원)의 격려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렇게 추사의 친필 묵서와 연구자료들이 한국에 오게 됐고, 공적인 기관인 과천 추사박물관에 소장되며 연구를 위해 공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 상태다. 이 특별한 전시를 다시 관람할 날을 기다리며 한국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후지쓰카 지카시와 그의 연구에 대한 자료를 찾아 고군분투하고 있다. 과천 추사박물관에도 가보았지만 아직도 내게는 그의 그림자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 글을 준비하며 연구에 대한 진지한 태도, 맑은 정신을 가진 학자로서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그의 진심이 지금까지 전해져 ‘세한도’를 온 국민이 만나 감동할 수 있게 일조했다. 이런 일본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일러스트레이션 출처> 권기령 기자 beanoil@donga.com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115/1049317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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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금융전문가 양성과정’ 통해 금융산업 현장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금융전문가 양성에 박차

    서경대는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8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AFPK 시험대비 특별반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지난 11월 금융인의 날에는 현직자와의 대화 및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는 등 금융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금융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AFPK 시험대비 특별반 프로그램은 2020년 하반기에 시행되는 국가공인재무설계사(AFPK)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수업은 회차별로 제시된 주제에 대해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한 뒤 주요 이론 강의 및 오답풀이, 질의응답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8월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금융정보공학과 실습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하였고, 11월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구글 미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강이 종료된 후 지난 8월과 11월에 실시된 AFPK 자격시험에 전원이 응시하였으며, 응시자 중 40%가 전과목 시험에 합격하였으며 20%는 부분과목에 합격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또한, 지난 11월 금융인의 날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과 선배와의 대화로 진행되었다. 전문가 특강은 모 은행의 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초청하여 '코로나 19의 충격과 경제환경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선배와의 대화는 현재 은행이나 증권사, 일반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서경대 졸업생들을 초대하여 재학생들과의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금융권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스펙, 재학 중 취득해야 할 자격증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졸업한 선배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금융인의 날 행사 현직자와의 대화 및 전문가 특강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구글 미트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참여인원은 총 86명으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은 학생들로 하여금 금융에 대한 기반 이론의 토대 위에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고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직업에 대한 로드맵과 전망을 설정하도록 하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많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를 주관한 금융정보공학과 학과장 함형준 교수는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학생들이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실적인 실무역량을 고취시키고 취업 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1/14/2021011400870.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70452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73941 한경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448268&depth1=2&depth2=2&depth3=8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23 세이프타임즈 http://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775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14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252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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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참여 이끌어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 앞장

    서경대학교 서경대(총장 최영철)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미래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서경대는 2011년 교육부 주관 ‘대학 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대학 문화예술분야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 함양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우수한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활용해 연간 20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예체능 사교육 부담을 줄이면서 우수한 문화예술교육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8개 기초단체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진행해 연간 약 360명이 뮤지컬을 비롯한 음악교육을 받게 했다. 매년 성북구와 공동으로 ‘문·예·체 멘토링’을 진행해 청소년 150여 명에게 문화예술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단원 66명이 참여해 영어뮤지컬 ‘레미제라블’(2019년)을 무대에 올리는 등 70여 차례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평 받았다. 또 이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및 주민에게는 KBS홀, 블루스퀘어는 물론 대학 공연장 등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지원했다. ‘스쿨아츠페스타’와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예술 공연 발표 기회를 제공해 2018년 7500명, 2019년 8030명의 학생과 주민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그 결과 2019년 교육부 주최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에서 지역사회연계·협력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경대는 청소년의 다양한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성북구와 함께 학생 200여 명에게 ‘4차 산업혁명과 예술’을 주제로 진로 설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년에는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꿈넘꿈’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실용음악, 보컬, 연기 등의 진로 체험 행사를 5차례 열어 청소년 364명이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했다.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은 서경대 예술교육센터는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진로 가이드 등에 힘쓰고 있다. 한정섭 서경대 예술대학·예술교육센터장은 “대학의 우수한 예술적 자원과 지역의 문화가 결합돼 뿌리내린 지역 문화예술생태계는 창의적 인재양성의 원동력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113/104899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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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 속 ‘CREOS LMS’ 시스템 운영, 학생들에게 호평 받아

    대학교육이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주를 이루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서경대학교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CREOS LMS’ 시스템이 학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CREOS LMS’ 시스템이란 서경대가 운영하고 있는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s)으로, 온라인을 통해 학교 강의는 물론, 시험 채점, 과제 제출, 학생들의 성적과 교수학습 과정 및 진도, 출석여부 등 학사관리 전반에 걸친 사항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주는 체제를 말한다. ‘CREOS LMS’ 시스템은 학사관리 외에도 학습 콘텐츠의 개발과 전달, 평가, 관리에 이르기까지 교수학습의 전반적인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다.   서경대학교는 ‘CREOS LMS’ 시스템을 운영해 교수들의 수업의도에 따른 폭넓은 수업 설계와 함께 다양한 교육과정의 콘텐츠를 즉각적으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수자가 자유롭고 다채로운 학교수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학생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학습공간에서 쌍방향으로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춰 학습과 역량 괸리를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학습분석 툴을 바탕으로 학습효과 향상 및 학습부진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도 가능해 여러 가지로 이로운 점이 많다.   ‘CREOS LM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서경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의 담당자를 만나 서경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LMS 시스템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아보았다.   - 안녕하세요. LMS 시스템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즉, 학습관리시스템은 직접 교육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온라인 교육시스템 내에서 교수자와 학생, 그리고 이를 운용하는 관리자 등 교육 전반에 걸친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교육서비스 영역입니다. 구글클래스가 아닌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존의 플랫폼보다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LMS 시스템 내부의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타 대학 무료강의 사이트와 연동이 되며, 교수님들이 세분화하여 팀을 나누거나, 과제를 세분화해서 내주실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학생들은 플랫폼을 더 보기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을 처음 접할 때 가질 수 있는 낯설고 부자연스러운 점을 초기에 잘 적응만 한다면 훨씬 더 좋은 모델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서경포탈처럼 링크로 연결되는 게 아니라 영상 자체로 따로 업로드가 가능하며, 수업 자료 또한 별도로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기존의 플랫폼들보다 한층 더 진보되고 업그레이드 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학생들은 원격교육지원센터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잘 모르고 있고 센터를 통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잘 알지 못하는데 이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희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원격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하여 원활한 수업진행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원격수업을 모니터링하여 피드백을 제공하고 추후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서에서는 원격교육 시스템에 대한 문의사항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학우 분들께서는 이메일, 전화 상담 서비스를 통하여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LMS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이유랄까 배경은 무엇인지요.   “LMS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이유는 우리 대학의 노후화된 LMS의 고도화 및 상호작용형 차세대 교육인 창의적 교수방법(플립러닝, 블렌디드 러닝)의 지원과 단일 플랫폼 상에서 지원할 스마트 러닝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기존의 원격교육 시스템에서 드러난 단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한 측면도 있습니다. 기존의 원격교육 시스템들은 모니터링을 하면서 구글 열람 권한이 없는 경우, 수업이 업로드 되어 있는데 오류로 인해 볼 수 없을 경우, 교수님들이 영상을 내리시는 등의 불편함들과 단점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LMS 시스템은 보안성이 강한 강의 플랫폼이라는 강점 외에도 조짜기, 쪽지시험 등의 여러 추가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보다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LMS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들이 구체적으로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나요? “LMS 시스템 모델은 예측분석, 적응형 학습분석, 토론분석등 다양한 학습분석 툴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모델을 제작하거나 교수님들의 수업의도에 따른 폭 넓은 수업 설계와 함께 학습효과 상승 및 학습부진자에 대한 다각적 접근이 가능합니다. 또, 다양한 유형의 퀴즈와 시험 진행도 용이하며 자동 채점기능, 점수 반영비율 설정이 가능하여 성적 반영이 쉬워집니다. 그리고 기존의 서경포탈은 구글과 연동되어 있어 교·강사가 직접 주차를 나누는 수고가 필요하지만 LMS는 학교에서 기본으로 설정하는 주차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과제 피드백과 같이 학생과 교수님 간의 소통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LMS 안에서 곧장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간편합니다. 그 외에도 비교과 프로그램 신청부터 강의 시청, 과제 제출 등을 한 공간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교·강사가 과제나 공지사항 등을 올릴 때 알림 기능이 있어 편리합니다. 기존의 구글의 경우 G메일이 발송되지만 메일을 확인하지 않으면 수신여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체적으로 소그룹 커뮤니티를 구성해 토론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어 자발적인 학습 및 학습능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페이지와 학습진행 시간을 함께 체크하여 반영하므로 강의창을 열고 일시정지 한 사태에서는 총 학습시간에 반영되지 않으며, 강의를 수강한 후에는 반드시 학습창을 종료해야 학습종료 시간이 정상적으로 반영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기존의 사용하던 서경포탈 등과 LMS 시스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기존의 서경포탈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기능들이 LMS 시스템에서는 가능합니다. 교수자 입장에서 과제, 출석, 시험 등을 편리하게 관리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학습자의 경우에도 기능들이 항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홈페이지에는 LMS에 보다 빠르게 접속할 수 있는 아이콘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클릭 후 보이는 페이지 하단에 매뉴얼이 있습니다. 학교 공지사항에 매뉴얼을 업로드 해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서경대학교 LMS 홈페이지에서 계정에 대한 공지 팝업창이 있다면 개선할 수 있습니다. – 교수 : sku+교번 (예 : sku20209999) - 학생 : sku+학번 (예 : sku20201111) - 비밀번호: 교수·학생 - 주민번호 앞 6자리(예 : 950101)   <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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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하이브리드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준비에 대한 효능감 만족도 높여

    서경대가 취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심도있게 밀착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25일부터 12월8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 하이브리드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CCC: Career Challenge Campus)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효능감을 높이고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전했다.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의 확산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상시채용 전환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취업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양방향 비대면으로 전환해 신속한 취업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4개 School 17개 프로그램으로 특색 있게 구성된 이번 하이브리드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에는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맞춤형 취업준비를 위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아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성공취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Job School에서는 효과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스킬업 ▲면접전략 Skill-up ▲면접관을 사로잡는 이미지메이킹 등을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특강이 이뤄졌다. 또, Recruiting School에서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채용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취업전략 설명회가 있었고, Working School에서는 실무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세상을 바꾸는 여성 리더십 ▲지역사회 연계 미니 인턴 ▲ 취업전략 발표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해외 및 외국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계 기업 취업 공략법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대로 쓰기 ▲영어면접 정면 돌파 1:1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됐다.모의채용 콘테스트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현직 면접관이 참여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심사 ▲1:1 개별면접 심사 및 컨설팅 ▲그룹면접 심사 및 컨설팅 등을 잇따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에게는 소정의 시상금 지급과 취업성공을 기원하는 5회기에 걸친 현직 면접관의 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그룹면접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전체 재학생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미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내용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취업전략 발표대회에서는 참여 학생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취업준비 포트폴리오와 취업전략을 PPT로 발표하게 해 학생들이 저마다 독창적이고 특색있게 수립한 구체적인 취업된 전략을 서로가 확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경진대회 우수 학생 및 프로그램 최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모의채용 콘테스트, 취업전략 발표대회 등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미용예술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 전공 김은아 학생은 "취업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는 학생들부터, 이미 취업시장에 뛰어들어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저마다 필요로 하는 좋은 프로그램등이 많이 운영돼 얻은 것이 많아 좋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크고 작은 도움을 많이 받기를 바란다"고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경대는 하이브리드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 이외에도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서부터 취업성공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상시 컨설팅은 물론 AI 솔루션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비디오 동영상 모의면접, 현직자 온라인 멘토링, 학년별 취업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온라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김주연 서경대 취업지원센터장은 "금번 행사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취업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고 취업을 준비하는데 자신감을 갖도록 한 것 같아 나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취업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는 취업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 서경대가 취업률 우수 대학으로 계속 그 위상과 역할을 유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6782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279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001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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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8.81대 1 기록, 주요 대학 경쟁률 전년대비 일제히 하락 속 서울지역 4년제 주요 대학 중 2년 연속 1위 유지

    서경대학교가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지역 4년제 주요 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서경대학교는 1월 11일 2021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611명 모집(정원 내)에 5,385명이 지원해 평균 8.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2020년 10.53대 1(582명 모집, 6,129명 지원)보다 다소 하락했으나 2년째 1위를 유지했다.   2021학년도 정시모집 서울지역 4년제 주요 대학 경쟁률을 보면 가톨릭대 4.10대 1, 중앙대 8.78대 1, 삼육대 4.38대 1, 홍익대 8.16대 1, 상명대 3.61대 1, 한양대(서울) 4.90대 1, 고려대(안암) 3.85대 1, 서울대 3.82대 1, 연세대(서울) 3.9대 1, 광운대 2.63대 1, 덕성여대 5.41대 1, 서울시립대 4.11대 1, 성균관대 4.25대 1, 성신여대 5.09대 1, 세종대 4.26대 1, 숙명여대 4.02대 1, 숭실대 6.89대 1, 이화여대 3.33대 1, 한성대 3.04대 1, 건국대 5.64대 1, 동덕여대 6.76대 1, 서울여대 5.17대 1, 경희대 4.43대 1, 국민대 5.10대 1, 서강대 3.58대 1, 한국외대 5.58대 1, 동국대 4.68대 1 등으로 전년보다 일제히 하락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이 42만 명대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여파가 대학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서경대학교가 이같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 4년제 주요 대학 중 2년 연속 신입생 경쟁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모집 인원은 작지만 실용학풍에 기반한 구조개혁과 학과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특색있고 다양한 학과와 전공을 개설하고 운영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고 사회 수요와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실용교육을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 것도 수험생들이 서경대를 찾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7일부터 진행된 정시모집에서 가군은 100명 모집에 2,450명이 지원해 24.50대 1, 나군은 20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해 13.00대 1, 다군은 415명 모집에 2,461명이 지원해 5.9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으로 5명 모집에 739명이 지원, 147.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용음악학과 싱어송라이터 전공이 82.00대 1, 기악/드럼 전공이 73.50대 1, 작곡 전공이 67.00대 1,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이 66.00대 1, 모델연기 전공이 11.56대 1, 무대패션 전공이 9.69대 1, 뮤지컬학과 24.30대 1,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 전공이 24.17대 1,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이 9.54대 1, 무용예술학과 실용무용 전공이 12.29대 1을 나타냈다.   그밖에 음악학부 관현악 관악(트럼펫)전공이 27.00대 1, 영화영상학과 14.40대 1, 광고홍보콘텐츠학과 4.00대 1, 나노화학생명공학과 3.79대 1, 토목건축공학과 3.41대 1, 경영학부 3.66대 1,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4.00대 1, 헤어디자인학과 3.00대 1, 메이크업디자인학과 1.70대 1, 아동학과 4. 14대 1,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4.85대 1, 전자공학과 3.06대 1, 도시공학과 2.93대 1, 컴퓨터공학과 5.50대 1, 공공인재학부 공공인재 전공 4.71대 1, 경찰행정 전공 4.80대 1, 물류시스템공학과 4.33대 1, 소프트웨어학과 3.14대 1, 금융정보공학과 4.23대 1, 군사학과 5.25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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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재욱 서경대 특임교수 칼럼:[시론] 왜 착한 사람이 고통을 받을까?

    권재욱 서경대 특임교수  바쁜 일 없는 사람에게 순백의 눈과 함께 시작하는 아침은 축복이다. 이른 아침 창문을 열어제꼈을 때, 창호지 바른 여닫이 문이 아니어도, 한아름 풍겨오는 삽상한 내음과 뜰 앞에 전개되는 눈 부신 백설의 정경은 그대로 성결한 사원이다. 어린 시절 어느 한 사람도 그 어떤 이야기도 의심한 적 없던 내 영혼, 그 새하얀 바탕 위에 무늬졌던 천진한 소망이 살아난다.  순간, 불만의 계절은 가고 새로운 다짐의 시간이 된다. 그토록 속고 또 속았음에도 다시 한번 믿어 볼 마음이 생긴다. 그대와의 관계나 가정에서, 기업이나 사회에서 모든 고운 결실의 기초는 믿음이니, 어떤 작은 환희도 그것에서 벗어난 것은 없다. 안 좋은 것은 믿음이 시험을 받는 것이다.  믿음은 사람의 선한 노력과 기대가 보상을 받지 못할 때 흔들린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 했으니 믿음의 결과가 보기 좋은 모습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면 사람은 의심하기 시작한다. 피땀 흘린 노력 앞에 성공의 어머니 대신 실패의 마녀가 버티고 섰거나, 아무리 따져보아도 나쁜 짓은 한 게 없는데 내딛는 자국마다 가시밭길일 때 그는 낙망한다.  “신이 있다면 왜 착한 사람이 고통을 받는가?” 인간이 가장 오랫동안 고민해 온 질문 중 하나이다. 전지전능한 신이 있다면, 꼭히 신이 아니라도 순리라는 게 있고 인과응보라는 게 있다면, 남을 속인 적도 없고, 게으름도 피우지 않고, 불우한 이웃을 도와가며 살아왔는데, 왜 이리 매사가 어긋나기만 하고 주위엔 모진 이들만 득시글대는가?  성경에는 착하고 믿음 좋은 욥이라는 사내의 이야기가 나온다. 비록 욥이라 하더라도 그에게 불행이 이어지고 고통이 산처럼 쌓인다면, 그래도 하나님을 믿으며 감사해 할까? 라며 사탄이 하나님에게 내기를 건다.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사탄은 하루 만에 욥의 자식 열 명과 양, 낙타 등 일 만 마리의 가축을 포함하여 전 재산을 빼앗아버린다. 그의 믿음이 끄떡없자, 다시 사탄은 무서운 피부병으로 그를 아픔 속에 몰아 넣는다. 욥은 너무나 큰 고통에 차라리 목숨을 거두어 달라며 절규한다. 욥은 아내의 질책까지 받으면서도 끝내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않겠느냐.”며 믿음을 놓지 않는다. 왜 하나님은 신실한 자녀인 욥에게 참혹한 고통을 면하여 주지 않았을까? 기껏 사탄과의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그리 했을까? ‘욥기’는 인간의 실존적 주제의식으로 성경이기 전에 문학적으로도 높게 평가받는다. 비단 욥이 아니라도 우리는 자주, 너무나 많이 욥의 처지에 놓인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죄 없는 제가 이토록 큰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하늘에 매일매일 울려 퍼졌던 그 절규다. 일본군 위안부들과 강제 징용의 참혹한 현장에서도, 1.4 후퇴 때 흥남부두 뱃머리에서도, 아니 당장 음압 병동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입에서도 나왔을 그 부르짖음이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감당할 만한 고난만 주신다’고 했지만, 우리는 감당하지 못할 고통에 몸부림쳐 온 많은 사연들을 기억하고 있다. 하나님 대신 부처님이어도, 천지신명님이어도, 자연의 섭리여도 상관없이 이 질문은 인간에게 가장 어렵고도 근원적인 물음이다.  그럴 때 우리는 원망한다. “왜 하필이면 나냐(Why Me)?”고, 그러나, 그러나... 잠시 멈추어 이기심 가득한 가슴을 비우고 귀를 기울이면 저 높은 곳에서 들려 오는 음성이 있을 것이다. “왜 너이면 안되는데(Why Not)?”. 미국 대통령 당선자 조 바이든이 아내와 두 딸을 잃고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그의 아버지가 건네 준 두 컷 짜리 만화에 나오는 그 음성이다.  불행은 누구에게나 찾아 온다. 여느 해나 그렇듯, 금년에도 착하고 열심히 살아 갈 그대에게 좋은 일만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코로나19의 두려움이, 오만한 권력의 독선이, 안정될 기미 없는 부동산 시장과 더욱 곤궁해질 살림살이의 고통이 예상된다.  그때 생각하라. 어차피 나에게 주어진 것, 행운이든 불운이든, 나 혼자 힘으로 된 것은 없다. 자연과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계실지도 모를 신의 보살핌이나 무관심으로 그리 된 것이다. 무엇보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착하게만 살아 온 그대에게 깜부기 같이 허무한 재물과 명예 한 주먹 쥐어주는 것으로 때워버린다면 대접이 너무 허술한 것 아닌가. 또한 언제나 그렇게 응보의 계산이 에누리 없이 정확하게 이루어진다면 삶은 또 얼마나 재미가 없을 것인가. 누가 신을 찾고 조상님께 제사하겠는가. 언제 어디서나 착하고 신독(愼獨)한, 그런 멋진 사람에겐 진정으로 높고 귀한 선물이 주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온유와 평강, 자애자족, 유유자적, 스토아 철학의 아파테이아(apatheia), 에피쿠로스 학파의 아타락시아(ataraxia), 열반이나 천국의 복락 같은, 우아한 기쁨 말이다. 두려움 속에 시작된 새해, 백설처럼 정결한 마음과 믿음으로 나서 보자. <원문 출처> e대한경제신문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011013411097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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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SKU NSLB(No Student Left Behind)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입생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갖춰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민미희 교수)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심리진단 프로그램인 ‘SKU NSLB(No Student Left Behind)을 운영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만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KU NSLB(No Student Left Behind)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여부를 상세히 알아보고 학생 모두가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개인이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K-BASC-2(정서행동평가시스템) 온라인 심리검사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자기성장 기회와 학교생활 적응여부를 자기보고식 방식으로 알아보는 K-BASC-2 심리검사는 학생들이 편안한 공간과 시간을 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검사를 받고 난 이후에는 검사결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마음건강 상태를 짧은 시간에 점검할 수 있다.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심리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결과에 기초해 CREOS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학생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주도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성과로 성취감을 고취시키도록 하고 있다.   2018년 이전에는 면대면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MMPI-2 심리검사를 집단으로 실시하였고 2019년부터는 비교적 적은 문항으로 빠르게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도록 K-BASC-2 온라인 심리검사로 바꾸어 진행했다. 이 때문인지 2019년 이후에는 심리검사를 통해 바로 자신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자기이해에 도움을 주는 심리검사를 실시한 학교 측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학생이 많아졌다. 2020학년도 심리검사는 93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이 중 185명이 심리적 불편감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나타나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분을 탐색하고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2~3년간의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검사도구의 변화가 있었지만 2년 동안 위험군 학생은 전체 대비 12%로 나타났다. 2019학년도에 1,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144명의 학생이 고위험군(전체 학생대비 12%)으로 파악되었으며 개인별 맞춤형 심리 지원이 이루어졌다. 2018학년도에도 1,256명 중 156명(전체 학생대비 12%)이 고위험군으로 나타나 매년 12% 수준의 위험군 학생 개입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2020학년도에는 위험군 학생이 전체 학생대비 17%로 눈에 띄게 늘어나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즉각적인 개입에 힘쓸 예정이다. 위험군 학생들의 심리 해석상담의 진행은 진로심리상담센터 소속 전문 상담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사고・정서・행동 등의 영역에서 심리적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는 위험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화로 상담일정을 협의하여 해석상담의 필요 및 적절성에 따른 맞춤형 개인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해석상담 및 개인상담은 모두 온라인으로 전화 및 화상을 이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민미희 서경대 진로심리센터장은 “우리 대학에서는 매년 입학과 동시에 신입생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고위험군 학생들을 밀착 관리함으로써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 19로 선배들과는 완전히 다른 1학년을 보낸 2020학년도 신입생에게는 더 큰 걸음으로 다가가 일대일 밀착상담을 진행했고 내년에 입학할 새내기들에게도 동일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심리검사와 상담 개입으로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중도탈락률 저하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64134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1/07/2021010702536.html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229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9921 세이프타임즈 http://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512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24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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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서경대학교 제49대 ‘세움’ 총학생회 신근식 정학생회장 · 민경범 부학생회장 당선자 신년 인터뷰

    지난 2020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1학년도 서경대학교 총학생회 투표 결과 제49대 ‘세움’ 총학생회를 이끌 정학생회장에 신근식 학우(컴퓨터공학과 16학번)가, 부학생회장에 민경범 학우(문화콘텐츠학부 16학번)가 당선됐다. 선거는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면서 캠퍼스에 학생 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최초의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치러졌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조치로 학생들이 아예 학교에 나오지 않아 공청회나 투표 등 선거절차도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고 SNS를 통한 홍보전도 학우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서 탄생된 2021학년도 총학생회인 만큼 올해도 코로나 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출범과 함께 헤쳐나가야 할 현안과 문제도 산적하다. 2021학년도 서경대학교 학우들을 위해 일할 총학생회 신근식 정학생회장 당선자와 민경범 부학생회장 당선자를 만나 제49대 ‘세움’ 총학생회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지 들어보았다.  신근식 정학생회장(우측), 민경범 부학생회장(좌측) -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두 분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신근식 정학생회장:“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 16학번 신근식입니다.” 민경범 부학생회장: “안녕하십니까, 문화콘텐츠학부 16학번 민경범입니다.” 신근식 정학생회장:“저희 49대 ‘세움’ 총학생회는 ‘변화된 새로움, 바로 세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잘못되어있던 점들을 바로 잡고 서경대학교를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총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신근식 정학생회장: “코로나 19 사태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초유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저희는 총학생회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저희가 내린 결론은 코로나 19로 비대면이 일상화 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인 만큼 총학생회가 학교와 학생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언택트가 대세가 되면서 주로 원격수업이 이뤄져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학우들의 소외된 권익과 누리지 못하는 복지를 보다 세심히 챙기고 증진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총학생회의 역할에 매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총학생회의 이름이 ‘세움'이고 슬로건이 ‘변화된 새로움, 바로 세움’ 인데 총학생회 이름과 슬로건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궁금합니다.   민경범 부학생회장: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 한 해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 모두의 삶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총학생회 내에서도 횡령사건이 불거지면서 총학생회에 대한 학우들의 신뢰에 금이 가고 총학생회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학우들도 없지 않습니다. 이번 총학생회의 이름과 슬로건은 이러한 총학생회의 위상과 내부적 문제를 바로 잡고 새로이 세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로 예년과는 다른 방식으로 선거를 준비하고 치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과 힘들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신근식 정학생회장: “코로나 19로 인해 최초로 온라인 선거를 진행하게 되면서 SNS를 활용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학우 분들께 다가가고 어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학생회가 운영되면서 문제시 되었던 부분들을 찾아내 고치고 학우 분들이 학교나 학생회에 대해 가지고 있는 바램들 가운데 아직 반영되지 못했거나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들을 반영시키고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공약들을 준비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민경범 부학생회장: 이번 선거의 경우, 캠퍼스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었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SNS를 통한 유세 활동 이외에는 달리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나 대안이 부족하고 제약을 받는 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 가장 중요한 공약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싶습니다. 코로나 19로 학우들이 학교에 나오지 못해 선거운동기간 동안 공약을 미처 알지 못한 학생들도 적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떤 공약들이 있었는지 이 기회에 간략히 소개해 주십시오.   신근식 정학생회장 : 첫 번째 공약은 총학생회 학생회비 운영 및 관리 회칙의 개정입니다. 총학생회 회비 횡령사건으로 드러난 총학생회 학생회비의 운영 및 관리 문제를 원천적이고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증회입니다. 소통과 공감의 부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 2회 진행되었던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4회로 늘리겠습니다.   민경범 부학생회장 :노후화된 청운관 과실의 리모델링도 공약 중 하나입니다. 오래되어 문이 휘거나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의 문제점을 가진 과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함으로써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학우들에게 제공하겠습니다. 또, 지난해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각종 학생 교류 행사나 대학 내 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취소되면서 무미건조하고 답답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20학번 학우 분들과 올해 새내기 신입생 분들을 위해 코로나 사태가 엄중한 상황이긴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진행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행사들을 발굴하고 개최해 학우들 간의 교류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근식 정학생회장 : 이외에 총학생회 소통망 확대, 학교 주변 상권과 총학생회와의 협약을 통한 서경대학교 학생 복지혜택 확대, 학우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한 장학금 신설 및 확대 등의 공약이 있습니다.   - 그 중 가장 중점적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공약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와 상세한 계획도 함께 듣고 싶습니다.   신근식 정학생회장 : 첫 번째 공약인 총학생회 학생회비 운영 및 관리 회칙의 개정입니다. 총학생회 학생회비 횡령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회칙을 개정하여 보다 투명하고 효용성 있게 학생회비가 집행되도록 하겠습니다.   - 올해는 정확히 언제 쯤이 될지 모르지만 코로나 19가 종식될 것으로 보이는데, 2021학년도를 어떻게 준비하고 이끌어갈 계획이신가요?   민경범 부학생회장 : “2021학년도의 모든 일정을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학우 분들께 다가가고 보다 많은 학우들이 총학생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가 예상보다 빨리 종식되면 그에 맞춰 그동안 코로나 19로 진행시키지 못했던 행사와 이벤트, 일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 임기를 마쳤을 때 학우들에게 어떤 총학생회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신근식 정학생회장 : “ '고생했어'라는 말을 들을 자격이 충분한 총학생회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우 분들께서 많은 기대와 바램을 가지고 계신 만큼 그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경범 부학생회장 : “앞서 말씀드렸던 ‘총학생회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총학생회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드린 공약 외에도 학우 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총학생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주저하지 않고 찾아내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신근식 정학생회장 :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학우 분들이 침체되고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1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 19의 사슬을 끊어내고 학우들이 보다 알차고 풍성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움’ 총학생회가 성실히 진실되게 절실한 마음으로 도와드리고 함께 하겠습니다.”   민경범 부학생회장 :“코로나 19의 혼란 속에서도 학생회에 관심을 갖고 투표해 주신 모든 학우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총학생회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학우 분들의 참여와 관심 또한 크게 달라질 것을 알기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먼저 학우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세움’ 총학생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서경대학교의 모든 학우들의 대표가 되어 교내 학생 들의 복지는 물론 행사나 축제를 주관하고 교육과 생활의 질을 관리하며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과 공감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총학생회가 이러한 일들을 잘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학우들의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위하여 올 한 해 ‘세움’ 총학생회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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