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이종석 서경대 뮤지컬학과 교수와 서경대 뮤지컬학과 소속 극단 ‘스튜디오134’, ㈜주다컬쳐와 협업 이뤄 뮤지컬<고코로 Vol.1> 무대에 올려 2월 4일~7일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서 공연
이종석 극본 · 연출&이나영 음악감독이 그려낸 ‘사랑’에 관한 섬세한 이야기 마치 한편의 오페라처럼, 12장의 협주곡을 그려내다 실력파 뮤지컬배우 이은율 그리고 ‘대학로의 새 얼굴’ 이종석 연출-서경대, 주다컬쳐와 손잡고 작품 개발부터 ‘신인 발굴’까지 뮤지컬 고코로 포스터 이종석 서경대 뮤지컬학과 교수가 이끄는 극단 “스튜디오134“가 연극<비프>, 뮤지컬<은밀하게위대하게:THE LAST> 등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히 창작 연극‧뮤지컬을 올려온 ㈜주다컬쳐와 함께 새로운 공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이종석 서경대 교수가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까지 한 창작 뮤지컬<고코로>다. <고코로>는 Vol.1과 Vol.2 두 버전이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오는 2월 4일(목) ~ 7일(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은 <고코로>의 Vol.1 버전이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소속의 극단 Studio134는 ㈜주다컬쳐와 손잡고 문화적 가치의 필요성과 공연예술의 의미를 되짚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 창작 뮤지컬 <고코로>는 사랑을 경험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한 때는 서로 사랑했지만 시간이 흐름에 마음의 시간도 함께 흘러가게 되고 다시 사랑을 그리워하며 마음의 시간이 흐름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이종석 서경대 교수의 작품 속 곳곳에 깃든 섬세한 표현이 무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나영 음악감독의 6인조 오케스트라를 통한 탄탄한 짜임새의 음악도 주목된다. 일반적인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송스루(SONG THROUGH)형식이며 대사와 대사 사이가 삽입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언어가 노래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고코로>는 음악을 통해 구조 자체의 완결성과 통일성을 추구하고 극중 캐릭터의 감정과 정서 흐름을 표현해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실제 공연에서서도 피아노·바이올린·첼로·일렉기타·일렉콘트라베이스(일렉베이스)·퍼커션으로 구성된 6인조 앙상블의 라이브 연주로 극장의 울림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 뮤지컬 <고코로 Vol.1>에는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해온 실력파 배우 이은율과 박봉준 등이 출연한다. 다른 뮤지컬에 비해 새얼굴을 많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종석 서경대 교수와 예술감독 김만식(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 ㈜주다컬쳐가 협력해 서경대 출신의 실력 있는 신인들을 대학로 정식 무대에 끌어내는 것이 이번 협업의 목표 중 하나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다. 과거에는 에리카의 연인이었으나 현재는 린다의 남편 역할인 베티즈 역에는 “캣조르바” “뉴보이보잉” “나의PS파트너”에 출연한 배우 박봉준, 신예 장원석 배우가 과거에는 헤밀턴의 연인이었으나 현재는 베티즈의 아내인 린다 역에는 “명성황후” “광화문연가” “아이언 마스크” “루드윅” 등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 이은율, “존 도우” 를 시작으로 입지를 넓혀가는 고태연, 신예 원미래 배우가 캐스팅 되었고 린다의 옛연인인 헤밀턴 역에는 “라이트플라이어‘ ”시라노“를 시작으로 활동하는 김대식 ”뮤지컬13의 신석수 배우, 베티즈의 옛 연인 역인 에리카 역에는 “마니토즈”의 안현아, 신예 최지우 배우가 출연한다. <원문 출처> 스포츠조선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2020100015530000850&servicedate=20210202 플레이DB http://www.playdb.co.kr/magazine/magazine_temp_view.asp?kindno=2&page=1&no=5663&NM=Y
서경대학교, KT NexR와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1월 29일(금) 오후 2시 유담관 1511호 세미나실서 협약식 가져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월 29일(금) 오후 2시 교내 유담관 1511호 세미나실에서 KT NexR(대표이사 문상룡)과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력 있는 국방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위탁 교육, 취업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KT NexR의 NDAP 빅데이터 솔루션을 서경대학교에 기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방 빅데이터ㆍAI 교육센터를 설립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국방 인재 양성과 빅데이터ㆍAI 기술 고도화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측에서 이석형 산학협력단장, 조동연 군사학과 교수(서경대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 김재현 컴퓨터공학과 교수, 안창호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등 8명이, KT NexR 측에서 신인성 팀장, 김광일 팀장, 그리고 민영근 R&D 수석 등 수석연구원 3명이 각각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경대 산학협력단장인 이석형 교수는 "국방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데이터들을 관리, 분석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국방 빅데이터ㆍAI 교육센터의 설립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서경대는 KT NexR의 NDAP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창의력 있는 빅데이터ㆍAI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설,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NexR의 신인성 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빅데이터ㆍAI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및 기술 협력, 연구 개발, 세미나 개최 등을 서경대학교와 추진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ㆍAI 교육센터 설립을 기점으로 국내에 빅데이터ㆍAI에 대한 교육기조가 확산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1월 21일(목)에 공개된 2021년 국방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국방부는 올해 핵심추진 과제로 미래 주도 국방역량 구축, 한국판 뉴딜 국방분야 적용 등 5개를 선정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DNA(DataㆍNetworkㆍAI)를 국방의 전 분야에 적용하여 2050년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술 발전 추세를 고려하여 2021년 신규사업을 발굴, 선정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DNA(DataㆍNetworkㆍAI)의 인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과 기회도 확장될 전망이다. kt NexR은 빅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는 기업이다. 10년 이상 축적된 경험 및 빅데이터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시스템 구성부터 통합까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NexR은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뿐만 아니라 분석, 운용, 설치,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해답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 백서」 기획시리즈 #1 국가장학금
지난해에 이어 2021학년도에도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대학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서경대학교에서는 21학번 신입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처음으로 대학에 들어와 모르는 것이 많은 새내기들과 지난해 입학해 비대면 수업 및 학교생활로 원활한 정보 습득이 어려웠던 20학번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 백서」 기획시리즈를 마련, 국가장학금 신청방법, 교내 장학제도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획시리즈 첫 번째로 모든 신입생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국가장학금에 대해 알아봤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국민에게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한국장학재단을 설립, 국가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국가장학금 제도의 지원 규모는 점차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19년 기준 103만 명의 학생에게 3.4조여 원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국가장학금 이외에도 생활비가 부족한 학생이나 등록금을 부담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다양한 분야의 저소득층 우수 학생을 지원하는 푸른등대 장학금,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발굴하여 대학 교육까지 지원하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이란 가계 소득수준에 따라 소득분위를 산정,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설계된 장학금이다. 국가장학금은 학생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의 I유형과 대학과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의 II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이 두 가지 유형을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하게 기간을 놓칠 경우 재학 중 총 2회까지 구제신청서를 제출하면 2차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2차 신청 기간은 2월 3일(수)부터 3월 16일(화) 18시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국가장학금 수혜를 받기 위해선 다음의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신입생의 경우 첫 학기에 한하여 성적 기준이 적용되지 않지만 이후 1학년 2학기부터는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기초/차상위 계층의 경우 70점 이상). 또 소득분위에 따라 기초생활 수급자와 1구간, 차상위 계층은 연간 최대 520만 원까지, 8구간은 연간 최대 67.5만 원까지 장학금을 제공받는 등 그 금액이 상이하다. 국가장학금 신청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한국장학재단 사이트 로그인에 필요한 학생 본인의 공인인증서와 가구원 동의에 사용되는 부모님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이다. 또 공통 필수서류인 부 또는 모의 가족관계증명서를,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공통 선택 서류인 기초생활수급 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 접속 방법 공동인증서와 필요한 서류를 준비했다면 한국장학재단 사이트(https://www.kosaf.go.kr/ko/main.do)에 접속해 ‘소득 연계형 국가장학금’ 배너를 클릭한다. 이후 우측에 위치한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로그인을 할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이어서 ‘공동인증서 등록’ 메뉴에 접속해 본인의 공동인증서를 등록하면 로그인이 완료된다. 신청서 작성 중 학교정보 입력 방법 다음은 신청서 작성이다. ‘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동의’의 내용을 확인한 후 각 문항에 동의를 체크하면 학교정보 입력 페이지로 넘어간다. ‘학교 구분’에서 ‘학부’, ‘학적 구분’에서 ‘학부 신입’에 체크를 한 후 나머지 항목을 작성하면 되는데, 신입생의 경우 아직 학번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본인의 수험번호를 기입하면 된다. 다음 항목들 중 ‘가족정보(부모님)’를 기입할 때 성명, 주민번호, 연락처 등의 항목을 잘못 입력할 경우 심사지연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정확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학자금 유형 선택 방법('국가장학금'은 필히 선택 요망) 신청서를 모두 작성했다면 자신이 신청하고자 하는 학자금 유형에 체크하면 된다. ‘국가장학금’에는 I유형과 II유형, 다자녀, 지역인재가 모두 일괄 신청된다. 이때 ‘국가장학금’과 ‘국가근로장학금’의 상품명이 비슷하므로 잘못 신청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학생 본인이 학자금 대출이 필요하다면 본 페이지에서 국가장학금과 함께 선택하면 된다. 학자금 유형 선택을 완료했다면 국가장학금 심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e-러닝’을 이수한 후 국가장학금 II유형 등 대학에서 입금하는 장학금을 수령할 본인 명의의 계좌를 입력하면 ‘신청서 작성’의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절차(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서류제출 필수) 신청서 작성을 완료한 학생은 ‘정보제공 동의현황’ 탭으로 이동해 준비해 두었던 가족관계증명서와 부모님의 공인인증서를 통해 가구원 동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본인이 정보제공 동의 대상자인지 여부는 신청 1~3일 이후에 홈페이지의 [장학금] - [장학금신청] - [서류제출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장학금] - [학자금 지원구간] -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 정보제공 동의하기] 배너에서 진행할 수 있다. 정보제공 동의를 위해서는 부, 모 각각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고 공인인증서 인증을 실시해야 한다. 서류 제출은 홈페이지의 [장학금] - [장학금 신청] - [서류제출현황]으로 이동해 우측 하단에 위치한 ‘서류제출’을 클릭해 진행한다. 모든 서류는 학자금 신청일 1개월 전까지 발급된 서류만 인정이 된다는 점을 인지해 두도록 하자. 정보제공 동의와 서류제출을 마쳤다면 [장학금] - [학자금 지원구간] -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현황]으로 이동해 처리여부를 확인한다. 처리 완료 표시가 뜨면 이로써 국가장학금 신청을 위한 과정은 모두 끝이 난 것이다. 신청이 끝나면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에서 소득분위에 따른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을 시작하며 소요시간은 개인마다 상이하다. 많은 학생들이 신청함에 따라 소요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기 바란다. 산정이 완료되면 문자 메시지로 알림이 오며 직접 사이트에서 학자금 지원 구간과 지원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가장학금 제도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이 며칠 후면 시작된다는 것을 미리 알아두고, 필요한 서류 등을 구비해 보다 원활한 국가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홍보실 = 민경범 학생기자>
뻔한 강의 이제 그만!…서경대, 티칭이노베이션 스페이스 구축으로 수업 ‘확’ 바꿨다
교수는 설명하고 학생은 필기하는 전통적인 대학 강의 방식은 가라!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티칭이노베이션센터가 수업혁신 공간(Teaching Innovation Space)구축을 통해 창의·융합형 수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경대학교의 티칭이노베이션 스페이스 구축을 통한 수업혁신 사례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고등교육의 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학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서경대 티칭이노베이션센터는전공분야를 불문하고 모든 교수들에게 혁신적 티칭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인 티칭 이노베이션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교수지원 제도 수립 및 교수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교수역량 체계 개발, 혁신적인 수업 모형 개발, PBL 수업 운영 및 교수 방법뿐만 아니라 교수법 연구 및 제도적 지원, 혁신 교수법 인프라 구축 등 교수 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교수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경대 티칭이노베이션센터는 티칭이노베이션 스페이스를 통하여 서경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수법을 적용하는 실험적인 교육을 실천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칭 이노베이션 스페이스’는 교수법 스터디 모임이나 ‘혁신 교수법’을 주제로 교수들이 사용 신청을 하면 언제든 시간제한 없이 개방해 자유롭게 수업 혁신을 연구하고 교수 간 담론을 형성해 나갈 수 있다. 혁신 교수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프로젝트기반학습법(Project Based Learnin: PBL) △문제중심학습법(Problem-based learning) △블랜디드러닝(Blended Learning) △온·오프 혼합형 학습 등을 수업에 활발히 적용하는 것도 티칭 이노베이션 스페이스 구축과 교수들의 교육혁신에 대한 의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서경대 티칭이노베이션센터 관계자는 “티칭 이노베이션 스페이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교수법으로 창의적인 미래 융복합형 리더를 양성해 CREOS형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서경대의 교육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티칭이노베이션 스페이스에서 학습자 중심의 혁신적인 교수법을 연구하기 위해 모든 교수진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만족감이 향상되고 자존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고무적인 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우리 서경인이 티칭 이노베이션 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업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현해 대학교육의 혁신 성과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개교 74년을 맞은 서경대는 플립러닝·협업수업 등 새로운 수업방식 도입, 교육과정의 국제표준화, 교육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창의·융합형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교양 · 전공 · 비교과 3개 영역 졸업인증제 시행, 교육과정·교과목 인증제 도입 및 교육품질관리위원회 설치·운영, 학생 핵심역량검사 의무화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의 효율적인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81675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1/29/2021012901597.html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12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983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103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18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3838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75439
서경대, 교양-비교과 연계 운영 통해 학생 핵심역량 제고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교양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교과 교육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핵심역량 함양 보완교육을 진행, 학생들의 교양교육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대학들은 최근 인문학적 소양과 의사소통능력 향상, 공감과 나눔 정신의 생활화 등을 위해 분절된 형태의 교양교육을 넘어 다학제 융합적 관점에서 학생들이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핵심역량 제고를 위해 수업 이외의 비교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교과 교육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는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보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있지만 교과 수업과는 별개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그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프로그램 참여가 학점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 참여 유도가 쉽지 않고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이같은 문제점 극복을 위해 교양과 비교과를 연계하여 교과 교육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보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양 교육과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관점에서 교양-비교과 간의 연계상황에 학생들의 만족도를 수시로 파악해 서경대에 적합한 교양-비교과 연계과정을 개발,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교양-비교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국내외 Liberal Education을 위한 글쓰기, 인문·고전읽기, 의사소통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관련 프로그램의 조사 및 분석과 함께 프로그램 구성 및 학생 참여 유도, 활용방안 모색 등 교육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로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서경대의 교양-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중간고사 기간 이후 담당교수와 협의하여 프로그램별 3시간 2회 시행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강의 및 교과 담당교수의 협조를 얻어 프로젝트 기반 수업 형태로 과제를 부여해 학습 효과를 배가하고 있다. 교양-비교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 당시 주제로 설정한 글쓰기, 인문·고전읽기, 의사소통교육 등에 역점을 두어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학문 교과와의 연계를 통해 글쓰기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또 기초 교과목 심화 및 확장을 위한 교육으로 의사소통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세계시민의식 역량 함양 교육을 운영 중이다. 서경대는 대학 차원에서 교양-비교과 연계 활동에서 원활하게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수업과 수업 외 활동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려하는 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핵심역량을 제고하는데 적합한 교양-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이수함으로써 교양-비교과 교과목 이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방미영 교수(광고홍보콘텐츠학과)는 “교양-비교과 연계 학습을 통해 교양수업에서 늘 아쉬웠던 현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글로벌문화의 이해 수업에서유엔해비타트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접 수업에 참여한 것이 한 사례"라고 밝혔다. 방미영 교수는"이 수업에서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인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 등 5개 영역의 17개 분야 주목표에서 청년의 역할이 무엇일까 라는 과제의 탐구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글로벌 시민의식과 자기주도 역량의 변화를 이끌면서 수업의 질을 제고할 수 있게 돼 교양- 비교과 연계 수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81681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1/29/2021012901591.html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124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101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16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7543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382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984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겸임교수 칼럼 : [아침광장] 대통령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진세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겸임교수 1980년대 초, ‘땡전(全) 뉴스’라는 말이 유행했다. 저녁 9시 뉴스를 알리는 시보(時報)가 끝나자마자 코를 들이밀 듯 대통령 동정 뉴스가 튀어나왔기 때문이다. 비슷한 풍경이 지금 중국에서 진행 중이다. 시진핑(習近平) 주석 얘기다. 중국은 공산당의 일당 독재 국가다. 그래도 시 주석의 경우엔 도를 넘었다. 공산 중국을 세운 마오쩌뚱(毛澤東)을 넘어설 정도다. 마오쩌뚱 사후 중국 공산당은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했다.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권력의 1인 집중으로 인한 폐해를 뼈저리게 경험했기 때문이다. 둘째, 중국이 워낙 크기 때문에 최고 지도자 1인이 모든 분야를 효과적으로 관장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 주석은 달랐다. 우선 명칭부터 바꿨다. 과거에는 당 중앙위원회를 ‘당중앙(黨中央)’이라고만 불렀다. 그러나 현재 중국의 모든 매체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라고 길게 늘여 부른다. 당 중앙위원 중에서 선출되는, 최고 권력 집단인 정치국 상무위원 7명 전원이 신문 1면에 등장할 때도 시 주석 사진만 압도적으로 크게 실린다. 마오(毛)의 시대에도 없었던 일이다. 시 주석도 집권 초기에는 담백했다. 2018년 4월 10일, 중국 보아오(博?)에서 열린 『보아오 아시아 논단 2018』 개막식에서 시 주석은, 중국 인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문(古文) 정치’를 선보였다. 먼저 ‘천도수근(天道酬勤), 춘화추실(春華秋實)’을 얘기했다. 천도수근은 서경(書經) 대고(大誥)편에 보인다. ‘하늘은 인간에게 은밀하게 성공의 길을 보이셨으니 이는 오로지 근면함으로만 보람을 얻는다는 것이라(天?毖我成功,天亦惟用勤毖我民)’ 춘화추실의 ‘화(華)’는 꽃(花)과 통한다. 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에는 결실을 맺는다(春天?花,秋天??)는 뜻이다. 두 구절은 결국 같은 의미다. 땀 흘려 일하면 공정한 대가가 주어진다는 얘기다. 다음은 ‘천행유상(天行有常) 응지이치즉길(應之以治?吉)’이다. 순자(荀子) 천론(天論)에 나오는 말이다. ‘천지의 운행에는 변치 않는 규칙이 있다. 이 규칙에 순응해 다스리는 자는 길할 것이요, 이를 거스르면 흉할 것이다’라는 의미다. 중국 정치 평론가들은 “인민위천(人民爲天), 즉 국민이 하늘이라는 정치 철학을 표명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끝으로 ‘적토이위산, 적수이위해(?土而?山,?水而?海)’다. 순자 유효(儒效)편의 구절이다. 인민 모두가 하나로 합쳐야 거친 외세의 도전을 이겨낼 수 있다는 주문이다. 인민의 단결을 위해 정부가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를 표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세 구절을 한 줄로 꿰면 ‘경제적으로 공평하고→ 정치적으로 공정하면→ 국민들이 한데 뭉치게 되고→ 결국 어떤 국난도 이겨낼 수 있다’로 요약된다. 이랬던 시 주석이 실패했다. 춘절(春節-설날) 경기를 걱정하고, 공산당에 대한 비판을 두려워해 코로나19에 대한 초기 대응을 덮는 순간, 시 주석의 ‘인민위천’의 꿈은 날아갔다. 우리 대통령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다. 조국, 윤석열, 원전(原電) 등으로 이리저리 갈라진 국가를 이대로 둔 채 청와대를 떠날 순 없는 일이다. 시 주석이 인용한 고문을 정독하기를 대통령께 권한다. 분열을 메우고, 최소한의 화합을 이뤄낼 길이 보일 것이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다’는, 그가 말한 나라를 보고 싶다. ‘대통령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원문출처> 경북일보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6754
김기은 서경대 화학생명학과 교수 칼럼 : 2050 탄소중립과 바이오연료
김기은 서경대 교수 한국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Net Zero)를 선언하고 탄소배출량의 저감 목표를 정하며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제 9차 전력공급 기본계획에서는 2034년까지 태양광 발전과 풍력발전을 현재의 각각 3배, 14배로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았다. 탄소감축의 결과를 향해 다양한 방법을 계획해야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넓은 지역과 자연조건을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태양광과 풍력에 집중하는 전략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평가해야 할 것이다. 8차 계획의 경우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목표와 결과에 차이가 있었으므로 100% 달성은 아니어도 오차를 줄이려면 과학적이고 면밀한 분석자료들을 통한 설득이 필요하다. IEA의 보고에 의하면 2050년까지 디젤, 등유 및 제트 연료등 수송 연료의 27% 정도가 바이오연로로 대체되면 매년 약 2.1Giga ton(Gt)의 CO₂ 배출이 억제될 것으로 예측했다. 바이오 연료란 유기성 자원 또는 유기성 폐기물에서 추출 및 가공공정을 거쳐 생산된 연료로 정의되며 바이오가스,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등 액체와 기체형태로 생산돼 수요 상황과 조건에 따라 그대로 또는 디젤이나 휘발유에 혼합해 소비될 수 있다. 연소과정에서 화석에너지원과 비교하면 CO₂ 배출을 65-70%까지 줄이면서 동시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경유에 3%, 유럽 국가들은 7~9%의 바이오디젤이 혼합돼 출시되고 있다. 국가별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분석한 결과 바이오연료의 기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혼합율은 정책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륙의 끝에 있으면서 우리의 생존을 위해 항상 경계심을 가지고 살아야하는 입장이다. 에너지이슈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로 실제 우리는 에너지원을 수입하거나 생산해 공급하는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에너지 섬’에 살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외부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면 다양한 에너지원의 공급 망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비교적 독립적으로 다양한 유기 폐기물을 가공해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 연료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폐기물을 자원화할 수 있으니 순환경제의 한 부분이며 각 지역에 투자와 설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각 단계별 과정과 소비는 이산화탄소 감축과 연결된다. 티끌모아 태산이라 했던가. 이산화탄소 감축을 대규모로 드라마틱하게 실현하는 방법도 매력적이지만 현실에서 여러 가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에너지 전략이 우리에게는 유용하다. 또한 바이오연료는 일반적인 화석연료와 같이 소비재로서 장치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가 필요 없거나 작은 변화를 통해 빠르게 적용해 사용가능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고에너지 수요와 온실가스 배출량도 높은 중국의 경우를 보면 206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중국은 전기자동차의 최대 판매국이면서도 바이오가스,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 등의 생산과 소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바이오연료의 소비와 공급을 2030년과 2060까지 각각 2016년의 3배, 10배 증가시킴으로서 탄소 감축을 현실화하고 있다. 완벽한 에너지원은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기술과학과 경제의 측면에서 완벽함 보다 장점과 단점의 분석을 통해 정책이 뒷받침되는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실현되는 에너지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바이오연료는 여러 가지 장점을 아우르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라 사료된다. <원문출처> 지앤이타임즈 http://www.gn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66
서경대학교, ‘학습부진 Raise me up’ 프로그램 운영 통해 재학생 학업 적응력 향상 도모
학습부진 학생들을 위한 심리 지원 통해 자신감 회복과 동기 강화 도와 서경대학교 (총장 최영철)는 2020학년도 학사경고자 및 장기결석자, 성적하위 10%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학습동기 및 학업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학습부진 Raise me up’ 프로그램을 오는 2월에 진행한다. 학습은 성적이라는 결과 외에도 공부를 하면서 얻게 되는 사고력, 행동습관, 진로 및 취업준비 등과 관련이 있어 학습에서 겪는 어려움은 대학생활의 전반적인 영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서경대학교는 단순히 성적 향상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학습동기 및 목표 점검, 시간 및 생활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기주도적으로 대학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심리적 조력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의 경우, 당면한 심리적 문제가 다양하기 때문에 ASR(Adult Self Report:성인행동평가 척도 자기보고용)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간관리, 학업미루기 행동 감소, 학습동기 강화, 불안 다스리기 등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장기결석자 및 성적하위 10% 학생들에게도 학사경고자에게 지원하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적용하고 있다. 실제로, Raise me up 심리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정적 자기상이 무기력증에 빠지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고, 효율적인 자기관리가 학업 뿐 아니라 다른 목표를 성취하는 데에도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성적향상과 긍정에너지 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이번 2020학년도 2학기 학사경고자 및 장기결석자, 성적하위 10%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부진 Raise me up’ 프로그램은 심리검사, 1:1 상담, 학업미루기 행동 감소 프로그램(기본), 학업미루기 행동 감소 프로그램(심화), 완벽주의 탈출 프로그램, 시간관리 전략 프로그램, 학업동기 강화 프로그램, 학습력 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2월 1일부터 23일까지 한달 가량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민미희 서경대 진로심리센터장은 “우리 대학에서는 학사경고자 학생 뿐만 아니라 학사경고 위험이 높은 성적 하위 10% 및 장기결석 학생 대상의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사경고 재발과 중도탈락을 예방하고 있다.”며 “이는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과 동기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습부진 Raise me up’ 프로그램에서의 집단 프로그램 중 학업동기 및 학습력 향상 프로그램은 학사경고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리검사 실시와 1:1 심리상담이 이루어진 이후 방문 및 전화접수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관리 프로그램, 학업미루기 프로그램, 완벽주의 탈출 프로그램은 장기결석 및 성적하위 10%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털에서 개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 02-940-7607, 7066 및counsel@skuniv.ac.kr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1/27/2021012701847.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7985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755 에듀인뉴스 https://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399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7543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536
서경대, 문화예술분야의 열린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도모
대학의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지역사회의 열린 플랫폼 역할을 자임하며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문화예술분야의 혁신적 과제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2018년부터 SKU-CPR전략을 수립, 다양한 연구와 실행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사회의 공헌 및 상생을 위한 SKU-CPR 발전전략의 주관기관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2011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학교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창출해내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관인 성북구와 함께 ‘문예체 멘토링’, ‘인생상상멘토링’ 등 다양한 문화예술기반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청소년들은 물론 기성세대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멘토를 위한 교육 및 ‘문화예술교육 체인지업’ 창업 역량강화교육, 성북구와 파트너가 돼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창업교육과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사업 추진으로 연간 20여 개가 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창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과 대학의 공연장, 실습실, AR/VR실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공간은 물론 3D프린터 등 각종 첨단 기자재를 공유함으로써 양질의 프로그램 참여와 실천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할 지역 내 초·중·고생들은 매년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창출해낸 작품과 성과물들을 대학의 전문 공연장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있어, 예술문화의 향유는 물론 인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함양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분야 예비 창업가에게 다양한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대학 내 문화예술 허브(co-working space)와 인근 창업카페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분야의 열린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2020년에는 총 40개의 예비 창업팀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20개의 창업팀이 입주하는 등 문화예술분야의 경제적 성과창출을 위한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진행했다. 그리고 2021년 3월에는 20개의 창업 입주팀을 선발하여 우수한 문화예술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주민 수요조사와 주민참여 공모제 등을 통해 공간과 프로그램의 활용도는 물론 지역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 한정섭 교수(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장)는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자원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여 더욱 많은 문화예술분야 프로그램이 창출, 확산되고 있다.”며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대인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체재로 단순 체험적 예술활동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창출해내고 소비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학의 공유 자원과 열린 플랫폼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1/27/2021012701835.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79859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84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750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00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75436
‘대학혁신 학생기획단’ 운영 통한 학생들의 대학운영 참여와 소통 강화
서경대는 대학혁신 학생기획단을 통해 학생의 눈높이에서 대학 운영과 혁신에 관한 내용을 진단·개선하고 있다. 매년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며, 면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서경대학교가 ‘대학혁신 학생기획단’을 운영해 학생의 대학 운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 기능을 강화해 주목받고 있다. 대학혁신 학생기획단은 학생이 매일 생활하며 접하는 학사제도, 교육과정 및 비교과과정, 교육 프로그램 및 시스템, 학교 행정 및 복지, 교육시설 및 환경 등을 수요자이자 당사자인 학생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제도 개선과 대안을 마련해 대학 운영에 실제로 반영하기 위해 발족했다. 매년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며, 면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학생기획단은 교내 학사제도 및 대학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대학 혁신 관련 정책 발굴 및 교내 활동 제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대학행정 등의 기획단계에서 재학생 관점의 의견 개진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대학 운영과 혁신에 관한 주요 내용을 학생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대학의 학사제도 및 교수학습 관련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월별·분기별·반기별로 회의를 진행하며, ▶대학 혁신 관련 정책 및 교내 활동 정책 기획 ▶학사제도 및 정책과제에 대한 제도 개선 건의 또는 제안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제도 및 정책 집행 현장의 의견 전달 ▶학사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개선사항 발굴 ▶모니터단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 참석을 통한 의견 제출 ▶교육프로그램 혁신 아이디어 발굴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해 학교 측에 전달, 대학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기획단의 가장 큰 성과는 학생의 참신한 시각과 열정적 참여로 학사제도 및 행정시스템, 교육과정, 비교과프로그램, 장학 및 학생복지, 시설환경 등에 대해 직접적인 개선 내용을 도출했다는 것이다. 참여 학생 중 일부는 내년도 프로그램은 언제 시작되는지, 어떤 주제로 참여할 수 있는지를 물어볼 정도로 학생의 만족도 및 효능감 측면에서 매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교수와 직원의 입장에서는 알 수 없었던 학생의 구체적인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들이 도출됐다. 윤영란 서경대 교육혁신처 부처장은 “학생기획단은 대학 운영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이다”라며 “학생기획단을 통해 재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육혁신 정책을 수립 및 추진하고 재학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학생 중심의 대학 교육과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79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