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경대학교

서브페이지 백그라운드 이미지

서경 TODAY

SKU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를 매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 | 검색 | 퀵메뉴

    서경대학교의 모든 것, 여기서 검색하세요!

    • 작게
    • 보통
    • 조금 크게
    • 크게
    • 가장 크게

    서경 TODAY

    3978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e-Best Lecture Sharing 공모전’ 성황리에 개최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수준 높은 수상작 다수 선정돼 김현우 학생(공공인적자원학부 16학번)의 ‘위기의 코로나 시대, 필연적 미래를 대비하는 기회가 된다’가 영예의 ‘대상’ 차지,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8명 등 선정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교수)가 2020학년도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e-Best Lecture Sharing 공모전’이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수준 높은 수상작이 다수 선정되는 등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의 대표 공모전으로 지난 2008년도에 시작돼 13회째를 맞은 e-Best Lecture Sharing 공모전은 2020년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주를 이룬 학교 수업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감명 깊었던 강의에 대해 소개 및 공유하는 수필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2020년 12월 21일부터 2021년 1월 11일까지 약 3주간 응모작을 접수받았으며 접수된 53편의 작품 가운데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1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김현우 학생(공공인적자원학부 16학번)의 ‘위기의 코로나 시대 필연적 미래를 대비하는 기회가 된다’가 차지했다. 김현우 학생은 신설 과목인 ‘4차 산업혁명과 법이야기(성봉근 교수)’를 주제로 2020학년도 혼란 속 강의 환경에서 해당 강의는 수업의 이해를 돕는 관련 영상자료를 제공해 접근과 이해가 쉬었다고 전했다. 또한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블록체인 등 2020년 주요 관심사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강의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비대면 강의에서 소홀해질 수 있는 수강자들의 집중력과 수업 이해도를 확인하기 위해 강의를 진행한 교수자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이용해 매 수업시간마다 퀴즈를 내는 등 베스트 렉처로서의 소임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조시훈(컴퓨터공학과 16학번) 학생과 최소연(문화콘텐츠학과 16학번) 학생이 수상했다. 조시훈 학생은 ‘증강현실(김태영 교수) 과목에 대한 내용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학습하고 실무와 흡사하게 진행되는 과목의 수업 방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소연 학생은 ‘비대면으로 받은 내 인생 첫 수료증’이라는 주제로 ‘브랜드스토리텔링(방미영 교수)’의 수업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된 수업방법과 수업 후 성북문화재단의 인증서를 받을 수 있었던 점을 인상적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우수상 수장자로 현지수(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비대면 속에서 이루어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수업’), 장혜영(문화콘텐츠학과,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with 구글’), 김지현(공공인적자원학부, ‘온라인 공간을 지혜롭게 활용한 금융시장의 이해’) 학생이, 장려상 수장자로 유우연(경영학부, ‘언택트 시대에 조별토론이 가능한 언택트 영어포트폴리오 수업’), 고민석(경영학부, ‘박 교수님의 비대면 수업 그것이 알고 싶다’), 차혜민(영화영상학과, ‘비대면 강의환경 속 상호작용’), 고은채(문화콘텐츠학과, ‘교수님은 계획이 다 있구나’), 원종범(글로벌경영학과, ‘부자가 되는 방법’), 김정민(나노융합공학과, ‘나무에서 숲으로의 성장’), 김동수(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언택트 시대에서 살아남기’), 남기웅(국제비즈니스어학부, Advanced English Conversation‘)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으로 총 250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에게 돌아갔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수필)은 2월 내 소책자로 제작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윤영란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e-Best Lecture Sharing 공모전은 서경대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서경대 교수님들의 우수한 강의역량을 발휘,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출품작이 많아 심사를 하면서도 매우 흥미가 있었고 보람도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2/10/2021021000711.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9018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654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1589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7668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10

    썸네일

    서경대학교, AI 기반 체계적 학사경고자 관리로 성과 up .

    3단계 밀착‧맞춤형 ’CREOS Care Program’으로 학업능력 향상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운영하는 ‘CREOS Care Program’이 학사경고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에 학사경고 위험학생을 선별‧예방관리하고 있어 주목된다.   ‘CREOS Care Program’은 서경대 교무처 주관으로 각 학과는 물론 비교과 지원을 통해 학사경고(학점 1.6 미만) 학생의 학업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3년 간 학사경고자 비율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사경고 원인분석, 예방관리, 직후관리, 추적관리 단계로 구분해 밀착·맞춤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사경고 위험군 재학생 대상 사전예방 프로그램 ▲학사경고자 대상 상담 및 지도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학사경고자 지속적 지원·관리 등 3단계로 구성된 체계적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학사경고자 누적데이터를 AI 기반 예측 빅데이터를 활용해 학사관리 운영체제를 구축, 사전에 학사경고 위험학생을 선별해 예방관리하고 있다.   학사경고 재학생의 경우, 멘토 지도교수 상담을 통해 1대1 개인 맞춤형 비교과프로그램을 매칭해 이수하도록 하고, 성적 향상도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교수학습지원센터,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학습부진 Raise me up △Dream Explore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학습동기 및 목표 점검, 시간 및 생활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형식으로 구성, 학생의 심리적 조력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1회 이상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의 경우, 재발 예방을 위해 추적관리를 진행해 2018년 484명이었던 학사경고자가 2019년 418명, 2020년에는 282명으로 크게 줄었다.   정한경 서경대 교무처장은 “학사경고 위험학생을 AI 기반 예측 빅데이터 기반으로 선별해 예방관리하고 있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라며 “학습법 교육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인이 지닌 사회·경제적 배경 및 심리적 특성을 파악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89243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2/09/2021020901139.html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210/105369135/1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437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567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149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6364 매거진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2094394d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18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6710

    썸네일

    [전문가기고] 김기은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 RFS 상향과 바이오디젤 업계의 생존

    김기은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오랫동안 낮은 혼합비율로 부진했던 바이오디젤 산업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2021년 1월 29일)에 따라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바이오디젤 사용으로 얻는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편익을 고려해 바이오디젤을 국민편익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인정했다. 바이오디젤 혼합비율은 올해 7월 3.5% 적용 이후 매년 0.5%씩 상향 조정해 2030년에는 5.0%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과정이다. 또 기존 바이오디젤 업계가 일관되고 꾸준한 노력으로 미래에 증가할 바이오디젤 수요와 공급을 맞출 수 있게 되면서 실현가능성도 높아졌다.바이오디젤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시범보급을 한 이후 상용화 단계를 거치면서 2015년 부터 RFS(Renewable Fuel Standard) 법제화를 통해 전면보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목표의 관점에서 5.0%까지 설정된 정부의 중장기 바이오디젤 혼합율 증가계획은 적극적으로 실행돼야 할 것이다.그러나 바이오디젤이 사용된지 30년이 되는 2030년에 혼합비율 5.0%라는 목표는 현재 유럽의 평균 혼합비율인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따라서 정부가 입법예고한 수준의 혼합비율을 유럽 수준으로 상향조정한다면 2050 탄소중립에 빠르게 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더해 아시아 최초로 바이오디젤을 보급한 우리나라의 면모가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 내수판매량 기준으로 바이오디젤 업체의 공장가동률은 55% 수준으로 수요에 대한 공급의 여력은 충분하다.◆정유사 바이오디젤 생산업 진출의 문제점정부의 RFS 상향조정 발표와 함께 대규모 정유사에서도 바이오디젤 생산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대표적인 중소기업 업종에 속하는 기존의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들은 미래 생존 가능성에 대한 걱정과 불안에 떨고있다.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에 의하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자마자 G사가 바이오디젤 생산시설 추가증설을, S사도 사업시작 검토를 시작했다. 또 H사는 최근 공장건설을 위한 업체를 선정해 2023년부터 바이오디젤 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기업에서 바이오디젤 생산시설에 대규모 투자해 생산과 공급이 자체적으로 이뤄지면 기존의 소규모 바이오디젤 업체들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급기야는 파산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정유업계의 2019년 매출은 128조6490억원, 영업이익은 3조1148억원에 달한다.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매출은 581조8957억원, 영업이익은 28조5294억원에 달하는 거대 기업군이다. 이러한 거대기업들이 바이오디젤사업 진출계획을 세운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구상은 대표적인 중소기업에 속하는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들이 그동안 폐식용유의 처리와 바이오디젤 생산을 통해 쌓아놓은 시장을 활용해 중소기업들과 경쟁하려드는 것과 같다.정유업계는 지속적으로 바이오디젤 보급과 혼합율 상향조정에 적극 반대했다. 바이오디젤 도입 초기, 정부가 자체 생산해 혼합하라는 권고를 수용하지도 사업에 참여하지도 않았다.바이오디젤 사업이 이제 안정권에 들어서려는 시점에 정유업체들의 대규모 투자와 대량생산은, 국내 중소 바이오디젤 산업의 기반 자체를 흔드는 일이다. 또 이제껏 안정적으로 실행돼온 폐식용유 처리, 지방경제와 일자리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다.현재 내수판매량 기준으로 공장가동률 55% 수준인 바이오디젤 업계 상황에서 정유사가 추가적인 공장건설에 들어갈 경우, 중소기업의 기존설비는 가동을 멈추고 생계를 유지하던 고용자들은 거리로 내몰리게 될 것이다. 정유사의 바이오디젤 생산은 고용창출 규모, 정부가 추구하는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그린뉴딜 정책과 탄소중립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소기업과 비교하면 기여도가 매우 제한적일 것이다.2006년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S사, G사 등 5개 정유사 사장단과 가야에너지, 비엔디에너지, BDK, 에코에너텍 등 바이오디젤 제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맺은 ‘자발적 협약’에서 약속했듯이 바이오디젤 제조업체가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정유사가 혼합·유통하는 방식은 존중되고 지켜져야 할 것이다.◆포스트코로나와 정유업계의 호황최근 정유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정제마진 감소와 항공유 판매급감에 따른 경영의 애로를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공급과 투여가 계획대로 실시되면 2021년 하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항체를 보유하게 돼, 코로나19 이전의 상황으로 빠르게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예측도 있는 만큼 오히려 석유제품 공급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그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잠자고 있던 공장·유통·관광 등이 활성화 되면 석유제품 수요는 다시 급증하고 정제마진도 회복돼 정유업계의 호황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따라서 바이오디젤 생산은 기존 중소기업의 몫으로 남겨두고 대기업인 정유사는 해외사례처럼 바이오항공유와 같은 막대한 투자비가 요구되는, 보다 높은 수준의 에너지원을 연구·개발해야 한다.바이오디젤 생산업체들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폐식용유 처리와 바이오디젤 생산을 통해 모범적인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현했다. 바이오연료 전문가들과 바이오디젤 업체들은 폐식용유처리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디젤혼합율 상향조정을 끊임없는 제안했다.혼합율 5.0% 확대 계획은 ‘2050 탄소중립’을 가속화시키는 시발점으로 큰 의미가 있지만, 동시에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와 일자리를 창출해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 강화에도 막대한 기여를 할 것이다. 따라서 중소기업 업종에 대한 대기업 진출보다는 차별화 또는 윈-윈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정책적으로 실현해야 한다.바이오디젤 산업의 육성을 위해 십여년 간 각고의 노력으로 사업을 키워온 기존 생산업체들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정유사의 신규참여는 합리적으로 설명되기 어렵다. 특히 거대 기업이 대표적인 중소·중견업종에 속하는 바이오디젤 생산 시장을 중소기업과 경쟁하려 든다면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아쉬운 부분이다. 대기업의 기술과 자원이 중소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 여기에서 발생되는 이익도 공유할 수 있다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원문 출처>이투뉴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168 

    썸네일

    서경대학교, 전공 이해도 제고 및 심화학습 향상 위한 전공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전공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방법 진행…전공에 대한 친밀감과 자신감 높여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교수)는 전공별 학습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전공의 이해도 제고 및 심화학습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각 학과별 전공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번 전공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대학 공부에 필요한 학습전략을 통한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공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인문대학, 사회대학, 예술대학, 미용예술대학은 대면 특강, 실시간 온라인 특강,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방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공대학은 전공의 심화학습을 위한 기반 마련과 수학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학수학 튜터링으로 진행되었다.   21개 학과에서 전공 교과목과 연결하여 심화된 주제로 전공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대면 특강 2개 학과, 온라인 특강 3개 학과, 영상 콘텐츠 제작 9개 학과, 대학수학 7개 학과 등으로 전공별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의 전공 교과목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진행한 이번 전공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전공별 학습역량을 더욱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공에 대한 호감도가 증대되고, 전공 교수와의 친밀감이 향상되는 효과도 가져왔다.   전공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경험한 한 학생은 “전공과 관련한 심화된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어 좋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전공 교과목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어 학습역량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공대학 대학수학 튜터링에 참가한 또 다른 학생은 “튜터링을 통해 잘 모르고 지나칠 뻔 했던 내용들을 다시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전공 내 친밀감 형성과 소속감 고취에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란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전공별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공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대해 보다 전문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끌어내 자아를 성취하고 취창업을 위한 자신감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2/08/2021020801567.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89244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433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47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1462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979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6469

    썸네일

    권재욱 서경대 특임교수 칼럼:[시론] 아직, 바람이 차다

    초저녁 바람이 차다.   황혼을 피해 갓 나온 별들이 이럴줄 몰랐다는 듯 추위에 슬몃 흔들린다. 골짜기 잔설을 비비며 내려 온 바람은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에서 가늘게 떤다. 낼 모레면 설날인데 아직도 익숙해지지 못한 한기에 가슴이 시리다.   설날을 앞둔 요 며칠이 항상 어려웠다. 그 시절에는. 운 좋으면 설빔 하나 건질지 모른다는 기대감과 먹거리와 놀거리가 쏠쏠한 설날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벌써부터 들뜬 분위기지만, 어른들의 얼굴엔 그림자가 짙어 갔다. 설날 차례상을 위해 아껴둔 떡가래 뽑을 쌀 몇 되박과 고사리, 호박고지, 아주까리 등 나물거리에 더 이상 손 댈 수 없는 어머니는 만만한 방구석 콩나물 옹기항아리에 물을 퍼 부으며 심사를 달래곤 했다. 그때마다 겨우내 닳고 닳은 문풍지가 파르르 떨었다.   생각하면 아득히 먼 옛날 같지만 불과 한 세대 남짓 전 풍경이다. 생각하면 어떻게 그 딱딱하고 굴곡진 모개나무 옹이 같은 세월을 견디며 살아내었을까? 생각하면 서럽고, 다시 생각하면 감사한 시절이었다.   이맘때면 어머니는 나에게 안산 아래 종훈이 엄마에게 심부름을 보냈다. 방앗간에 같이 좀 가주면 어떻겠냐고. 당신이 허리가 성치 않아서라는 말을 빼먹지 말고 꼭 전하라며. 이튿날 두 어머니는 뽀얗게 물에 불린 쌀을 소쿠리에 나눠 이고는 방앗간으로 향했다. 저물녘 종훈이네 사립문 안으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소쿠리가 경쾌하게 흔들거리며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서양인들은 우리의 정(情)이라는 말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한다. 모든 것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힐 듯 분명해야 끄덕이는 그들에겐 그럴 것이다. 정은 은근해야 맛이다. 서양인에겐 ‘오른 손이 한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 정도가 정의 표현이라 할 만하나, 이는 내 마음의 기준일 뿐 상대편에 대한 배려가 없다. 상대가 민망해 하면 정이 아니다.   정은 서로 마주 본다고, 주고 받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보낸 사연으로, 그 느낌으로 깊어진다. 즐거운 일이면 즐거운대로, 슬픈 일이면 또 그것대로 저녁 노을같은 그림으로 곱게 그려진다. 그림 속에는 늘 사람이 있다. 그를 웃음지게 한 너스레가 있고 그녀를 토라지게 한 사건이 있다. 소소한 일상이라도 순수한 마음의 교감이기에 장면마다 아름답고 소중하다.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황동규 시인이 그의 아버지 황순원님이 쓴 ‘소나기’를 시로 환생시켰다는 소리를 듣는, “즐거운 편지” 속의 그대, 거리는 멀어도 오랜 기억 속의 ‘사소함으로’ 불러 보는 그대는 언제나 애틋하다.   종훈이에겐 어질고 예쁜 누나가 있었다. 그 누나는 동생의 학비와 가사에 보탬이 되고자 초등학교를 졸업하기가 무섭게 봉재 공장에 취직을 했다. 종훈이의 공고 진학을 앞두고는 더 나은 벌이를 위해 직장을 옮겨야 했고, 결국 미군과 결혼하여 미국으로 떠나갔다. 미국으로 가기 전 누나는 한 소꿉친구에게, ‘세상에는 죽는 셈치고 하는 결혼도 있고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하는 결혼도 있다.’라는 말을 흘렸다고 한다. 얼마 후 미국에서 종훈이의 장사 밑천이 부쳐져 왔다. 눈물 젖은 편지에는 엄마 아빠 잘 모시라는 부탁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종훈이의 사업은 그의 어리숙한 성정으로 끝내 성공하지 못하였고, 누나에 대한 죄스러움을 술로 달래다 거의 폐인이 되었다는 소문만이 들려 왔다. 그에 대한 소식은 더 이상 알지 못한다. 진작에 그를 찾아 야윈 어깨라도 한번 따뜻이 안아주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고 미안하다. 돌아가신 어머님이 아셨다면 나를 많이 나무라셨을 것이다.   설날이 다가오니 올해 따라 어린시절 설날 풍경과 어렵게 살아내던 이웃들의 선한 모습이 애련히 되살아 난다. 요즈음 부쩍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한숨이 그 시절 증기기관차가 푹푹 내뿜던 더운 김을 닮아서인가? ‘거리두기’로 호박떡 같은 인정을 이번 설날에는 오글오글 나눌 수 없기 때문인가?   달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구름과 함께 거닐 때이다. 바람이 존재를 알리는 것은 나뭇잎을 흔들 때이다. 사람은 사람과 공감할 때 사는 의미가 있다. 함께 느낀 것이 많을수록, 사심이 적을수록 그 사람이 더 소중하다. 조만간 추위도 가고 그 누님 같은 훈풍이 마지막 잔설마저 녹여 낼 것이다.   황 시인의 편지를 마저 읽는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아직, 바람이 차다.   (글 속의 이야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명을 썼고, 약간 각색하였음.)   <원문출처> e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02070912561460525

    썸네일

    서경대‘2020 SKU Global e-festival’영어캠프 성황리에 종료

    학생 관심과 수요 맞춰 수업 설계, 1:1 맞춤형으로 진행‘큰 호응’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교수)가 학내 여러 비교과 프로그램 공모전 후 진행된 학생 만족도조사 결과를 토대로 외국어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도 증가 등을 반영해 마련한‘2020 SKU Global e-festival’영어캠프가 참가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겨울방학기간인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1월 13일까지 3주 동안 온라인 원격방식으로 진행된 금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과·비교과를 연계한 화상영어회화 수업과 토익 특강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화상영어회화 수업은 다양한 주제의 외국어 강좌를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강좌를 선택하게 하고, 강좌를 듣는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는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토익 특강은 RC, LC로 나누어 고득점에 필요한 주요 핵심 문법 체크와 다양한 실전 유형 익히기를 중심으로 수업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교수와 학생 간에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피드백을 통해 수업 중 궁금한 점을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화상영어회화 수업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영어를 어려워하는 나에게는 큰 도전이었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캠프에 참여했는데 제 수준에 맞는 내용으로 수업을 이끌어 주셔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자꾸 영어로 말을 하고 싶게 만들었던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익특강 수업에 참여했던 또 다른 학생은“다양한 실전 유형 익히기를 통해 헷갈렸던 부분들을 정리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문제 풀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 특강이었다고”말했다. 윤영란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에 맞게 수업을 설계하여 진행해 참가학생들이 어느 때보다 더 적극적이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만족도도 매우 컸다”면서“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학습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2/05/2021020501489.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9014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421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600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1404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7624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895

    썸네일

    서경대학교, Design Thinking 활용 창업캠프 운영

    혁신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론인 Design Thinking을 창업캠프에 접목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Ideation 능력 향상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SKU Design Thinking 창업캠프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로 하여금 Design Thinking 방법론을 활용하여 최종 수요자와의 공감을 통한 문제 정의, Ideation을 통한 구체화 과정 등을 직접 실행하게 함으로써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Design Thinking은 인간의 필요에 공감하고 대중이 모르는 잠재적 욕구를 발굴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사람들이 겪는 불편함을 인간중심의 관점에서 찾아내 해결하기 때문에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불린다. 서경대는 혁신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론인 이 Design Thinking을 창업캠프 운영에 접목시켜 참여 학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물론 문제해결에 대한 적극성과 공감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으며 현재는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를 대표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SKU Design Thinking 창업캠프는 사용자에 대한 관찰 등을 통해 그들이 공감하고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세스이다. 창업캠프는 문제 규정, 아이템 선정, 비즈니스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완성 등의 과정을 거쳐 참여자 전원이 최종 발표일에 창업 아이템을 완성하여 발표하는 올인원 클래스로 진행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같은 과정을 통해 그동안 막연히 생각으로만 갖고 있던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팀원 간 협업활동 및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 등의 과정을 갖게 되며 현장에서 곧바로 공유하고 피드백해 볼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보다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능력과 문제해결의 적극성이 한층 강화된다.   SKU Design Thinking 창업캠프를 통한 역량 향상에 힘입어 창업캠프에 참가한 재학생들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화 지원에 2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교육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도 1개 팀이 선정됐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화 지원에도 1개 팀이 최종 선정되는 등 다수의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 외부 연계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거나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석형 서경대 창업지원센터장은 “SKU Design Thinking 창업캠프는 서경대학교의 인재상이자 대학 비전인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공감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문제해결의 적극성 등 창업을 하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길러주며 교내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인식 전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캠프를 확대, 강화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86025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2/04/2021020401358.html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27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83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810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1308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577 한국경제매거진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2049699d

    썸네일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 전문기관인 아이디병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김은숙 교수)는 2월 4일(목) 오전 11시 교내 유담관 5층 뷰티아트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 전문기관인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과목에 대한 연구개발 및 지식·기술 협력체계 구축 △학술논문 프로젝트 관련 공동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 취업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학생 및 교수진은 교육과정 개발 프로젝트와 취업 및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측에서 장웅상 학장, 신세영 부학장, 김은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장과 관련 교수진이, 아이디병원 측에서 차해은 팀장과 관계자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 전문기관인 아이디병원은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병원으로 다양한 전문분야 및 세분화된 조직을 갖추고 아시아를 리딩하는 토탈 뷰티 솔류션 병원으로 위상과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개발을 통한 ‘공감’, ‘혁신’, ‘신뢰’, ‘탁월’ 등의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병원으로서 국내 및 해외 아동후원 프로젝트 참여와 인재풀 등록시스템 등을 통해 뷰티 원더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는 심화된 실기교육과 산업체 협력 프로젝트 수행, 창업 및 뷰티산업에 대한 기획력 제고, 새로운 뷰티 융복합 컨텐츠 개발, 글로벌 능력 함양 등의 교육 및 핵심역량 배영을 통해 K-Beauty 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학문적 지식과 감성 및 기술, 비즈니스 마케팅 능력을 갖춘 전문 미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86766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2/04/2021020401788.html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416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887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29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1294 한스경제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351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827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76241

    썸네일

    대구가톨릭대, 원주시·연세대·서경대와 환경보건사업 협약 체결

    환경보건 관련 기술 확보·개발, 교육, 홍보 등 협력 대구가톨릭대 전경.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1월 29일 원주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세대 원주연세의료원, 서경대 산학협력단과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지원과 시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인체 건강영향 예방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 확보 ▲융합기술을 활용한 환경유해인자의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의 추진, 정보 공유 및 결과 활용 ▲환경보건 관련 직무역량 강화, 정책정보 제공 등 교육 및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2018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실내·외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고도화 및 환경보건 감시체계 시스템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원문출처>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252 <관련기사>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750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203_0001328700&cID=10810&pID=1080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4119 NSP통신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481856 중도일보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204010001975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16589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1020301000056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0317327484251

    썸네일

    "놀면 뭐하니?":서경인 겨울방학 추천도서

    코로나 19로 인해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언택트 생활을 한 지 1년이 되었다. 그런 까닭에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공모전이나 대외활동도 축소돼 알찬 방학을 보내기도 힘들어졌다. 이런 시기엔 독서를 통해 보다 넓고 깊은 지식을 섭렵하고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게 보다 가치 있는 대학생활을 영위하는 게 아닐까?   그동안 유튜브만 보고 있었거나 방학기간 중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다면 지금이 여러 가지 이유로 미뤄왔던 독서를 시작하기 좋은 때다. 독서를 하기로 마음 먹었더라도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엄청난 양의 책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책의 첫 장을 넘기기도 전에 난관에 봉착한다. 무슨 책을 읽어야 할 지 고민에 빠질 학우들을 위해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대출이 가능한 도서들 중 10권을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1. 「21세기 컴퓨터학」, 사카무라 겐 ‘21세기 컴퓨터학’은 21세기 컴퓨터의 역사와 정보학의 현황, 향후 미래를 써내려간 컴퓨터학 개론서이다. 20세기를 바꾼 정보이론에 대한 설명부터 0과 1의 마법-불대수, 컴퓨터의 대화법 프로그램, 이밖에 인터넷과 OS, 정보화 사회의 그림자, 컴퓨터의 미래까지 컴퓨터와 관련된 상세한 강의를 담고 있다.   컴퓨터는 우리 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다. 컴퓨터는 앞으로 더 진화할 것이며 컴퓨터를 잘 사용하려면 컴퓨터의 구조와 방식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가진 학생뿐 아니라 컴퓨터 관련 지식이 없는 학생들에게도 기본적인 지식을 줄 수 있어 추천하는 도서이다. 2.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저작물 중 하나로 종교개혁에서 자본주의 정신의 원형을 찾아 오늘날까지도 논쟁을 이어가고 있는 책이다. 막스 베버의 말처럼 금전욕은 인류의 역사만큼 오래되었다. 그러나 왜 중세 말기의 상인들만이 자본주의를 낳은 것일까? 종교의 시대였던 중세에는 신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만이 가치 있는 일이었다. 그런데 종교혁명 이후 세속적인 일, 즉 세속에서 거둔 성공이 내세의 구원에 대한 약속이 되었다. 이것은 신흥 상인층에게 '구원의 목소리'였다. 죄를 저질러서는 안 되겠지만, 도덕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 구원에 다가가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간의 심리까지 고려한 베버의 주장은 공급과 수요의 법칙 등으로 기계적인 분석에 치우쳤던 마르크스주의에 큰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현대 자본주의는 베버의 시대 자본주의보다 더 발달했지만 그의 저작으로부터 우리는 돈 버는 것을 최고의 도덕, 최고의 합리라고 말하고 싶은 정신의 기원을 엿볼 수 있다.   막스 베버는 사회학 성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며 그는 사회학과 공공정책학 분야에서 근대적인 연구의 토대를 마련한 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 사회학의 기원을 볼 수 있어 추천하는 도서이다. 3.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는 괴테가 24세에 쓰기 시작해 82세에 완성한 필생의 역작이다. 전지적 지식의 성취를 통해 신과 대등한 위치에 서려는 인간의 영원한 욕망을 바탕에 깔고 있는 작품이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의 거래를 거쳐 젊음을 되찾은 파우스트가 지순한 사랑의 화신 그레트헨을 만나는 이야기부터 1백살에 이른 노년에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 눈을 뜨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그레트헨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아 승천하는 파우스트의 머리 위에서 울리는 합창소리 중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이끌어 올리도다'라는 마지막 행은 60여 년 동안 이 작품에 매달린 괴테가 인류에게 던지는 결론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의 문학, 연극, 영화, 음악, 미술 분야와 같은 많은 예술분야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작품으로 고전작품 중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4. 「종의 기원」, 찰스 다윈 다윈은 뉴턴, 갈릴레이와 함께 인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3대 과학자로 손꼽힌다. 5년간의 역사적 항해 동안 남미와 대서양·태평양·인도양을 넘나들며 수많은 동물·식물을 채집하여 연구했고, 갈라파고스제도에서는 종의 기원에 대한 문제 해명의 극적인 영감을 얻었다. 영국으로 돌아와 「비글호 항해기」를 출판한 뒤 20여 년 동안, 진화론을 입증할 방대한 증거와 자료들을 수집했다. 모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1859년 세계를 뒤흔든 「종의 기원」이 탄생한다. 「종의 기원」은 마르크스 「자본론」, 프로이트 「꿈의 해석」과 함께 인류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책으로 꼽힌다. 마르크스와 프로이트 이론은 현대에 와서 일부분 상처를 입기도 했으나, 다윈 이론은 오늘날에도 그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종의 기원’은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신의 뜻에 의해 창조되고 지배된다는 신중심주의 사상을 뒤집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 인류의 자연 문명에 커다란 발전을 가져오게 했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진화론이 궁금한 학우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5. 「협력의 진화」, 로버트 액설로드 ‘협력의 진화’는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인가, 이타적인 존재인가에 대한 답을 알려 준다. 이 책에서 인간은 서로 협력하는 것이 자기 자신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다. 그러나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을 할 때 자기 자신의 이익이 오히려 증대될 수 있다. 이기적이면서도 협력을 하게 된다는 것을 제시함으로서 게임이론, 진화생물학, 사회학, 정치학, 심리학에 큰 영향을 미친 책이다. 6. 「어떻게 공기를 팔 수 있다는 말인가」, 시애틀 추장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시의 이름은 한 인디언 추장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그는 ‘시애틀 추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1855년 미국정부의 강압에 의해 자신들의 땅을 내놓아야 했을 때,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감동적인 연설문을 남겼다. 그의 이름이 도시 이름으로 기억되고, 연설문이 교과서에 실린 것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큰 울림으로 약탈자인 백인들의 마음마저 움직였는지를 알 수 있다. 시애틀 추장의 연설문은 지구를 살리는 환경 교과서가 되었다. 개발만을 생각하는 현대사회에서 부동산으로서의 땅의 가치가 아닌 땅 그 자체로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7.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전, 지구에는 호모 사피엔스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등 최소 6종의 인간 종이 살아 있었다. 이후 호모 사피엔스 종만이 유일한 승자로 지구상에 살아남게 되었고, 이제 그들은 신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사피엔스’는 이처럼 중요한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해 어떤 전망이 있는지, 지금이 전망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한다.   향후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를 아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를 궁금해 한다. 인류는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으며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과거에 대한 이해가 선행된다면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예측도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쓰여졌다. 인류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8. 「성공할 수밖에 없는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이태현 · 양성원 이 책은 대학생활 중 자신의 진로에 대해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 주는 책이다. 12가지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Chapter 01 성공하는 대학생활 Chapter 02 지피지기 백전불패(자기이해 전편) Chapter 03 지피지기 백전불패(자기이해 후편) Chapter 04 지피지기 백전불패(알면 쉬워지는 직업설계 편) Chapter 05 진로의사결정의 이해 Chapter 06 자기 주도적 진로목표 Chapter 07 거듭나는 지기계발 1+ Chapter 08 미래의 인재상 Chapter 09 성공을 부르는 효과적인 시간관리 Chapter 10 부스터엔진을 단 방학 만들기(방학100% 활용하기) Chapter 11 대학생 때 갖춰야 할 3力 Chapter 12 창의적인 커리어 포트폴리오 이 책은 대학생인 학우들에게 대학생활 중 자신이 준비해야 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진로설계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진로를 결정했다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9.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 2020년은 ‘동학개미’라는 단어가 탄생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제로 투자를 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2020년 100조 원이 넘는 주린이들의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었다. 대학생 투자자도 크게 늘어난 지금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싶은 학우들과 주식에 대한 기본정보를 얻고 싶은 학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10. 「세계미래보고서 2021 : 포스트 코로나 특별판」, 박영숙, 제롬 글렌 지금, 우리는 코로나 19라는 예기치 못한 위기로 혼돈의 상황에 놓여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류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고, 패러다임의 대전환 속에서 어떤 질서로 재편될까? ‘세계미래보고서 2021 포스트 코로나 특별판’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찾아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전 분야의 대변혁에 대한 세계 66개국, 4,500명의 전문가와 학자, 기업인의 긴급 진단과 전망이 담겨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세계화, 도시화 및 기후변화와 일치하는 더 빈번한 전염병 패턴이 된다. 코로나 팬데믹 같은 글로벌 전염병이 과거보다는 더 정규적으로 더 자주 일어날 것이며, 사회의 물리적 연결성이 강화됨에 따라 미래 전염병은 더 빠른 속도로 확산한다는 뜻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류 문명은 엄청난 지각 변동을 맞게 될 것이고,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핀테크 시장의 판도를 바꾼 인공지능, 도심 부동산 불패의 신화를 깬 재택근무, 대학 학위를 무용지물로 만든 온라인 교육, 콘퍼런스, 여행 분야의 변신을 주도한 가상현실, 공유경제의 가속화와 독립형 근로자의 확산, 일자리의 파괴와 기본소득제 실험,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생명공학까지 대전환의 서막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 삶의 모습을 바꿔버린 전염병 코로나 19에 대한 내용과 코로나 19 종식 이후의 삶의 변화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썸네일
    1 207 208 209 210 211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