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김구선 서경대학교 경영문화 대학원 교수 칼럼] 골프공의 출발 방향은 어떻게 결정되나?
런치디렉션, 페이스앵글, 패스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아이언맨' 임성재가 샷을 하는 모습이다. 런치디렉션(Launch Direction)은 <그림 1>과 같이 임팩트 직후 타깃라인 대비 볼의 출발 방향으로 풀(Pull), 푸시(Push), 스트레이트(straight) 세 가지 방향으로 구분된다. 런치디렉션은 볼의 휘어짐과 같은 구질의 표현이 아니고, 단순히 임팩트 직후의 출발 방향만을 의미한다. <그림 2>와 같이 런치디렉션이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1도 벗어나면 100야드 당 약 1.7야드가 벗어난다(Trackman Golf). 런치디렉션 변화에 따른 오프타겟라인은 <표 1>과 같다. 런치디렉션은 <그림 3>과 같이 페이스앵글(Face Angle)과 클럽패스(Club Path)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드라이버의 경우 페이스앵글이 85%, 클럽패스가 15% 정도 영향을 미치고, 아이언의 경우 페이스앵글이 75% 정도 클럽패스가 25% 정도 영향을 미친다(Trackman Golf). 따라서 런치디렉션은 페이스앵글과 클럽패스 사이에 존재하지만 페이스앵글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그림 4>과 같이 페이스앵글 쪽으로 더 가깝게 나타난다. <그림 5>와 같이 나무가 목표지점과 동일 선상에 있어 나무를 피해서 샷을 실행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볼이 나무 오른쪽으로 출발하여 목표지점으로 휘는 드로우 샷을 구사해야한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볼의 출발 방향은 페이스앵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페이스앵글은 나무의 오른쪽을 향하고 있어야 하며, 오른쪽으로 출발한 볼을 다시 목표지점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이전의 패이스투패스 칼럼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클럽패스가 페이스앵글 보다는 오른쪽으로 향하도록 샷을 구사해야 한다. <원문출처> 골프한국 http://golfhankook.hankooki.com/01_news/NewsView.php?category=13&gsno=10245260
서경대학교,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2년 연속 선정
2021년 선정 평가결과, 서울권 1위, 전국 9위 차지 10억7천여만 원 지원 받아,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매칭 프로그램 운영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서경대학교 산학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석형 교수)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근로경험을 취업에 연계시키는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는 블라인드방식으로 진행된 ‘2021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선정평가’에서 전체 참여 대학 중 서울권 1위, 전국 9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10억7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취업과 연계한 직무 경험과 산업체 실무중심의 매칭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국가에서는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고, 대학에서는 학생에게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 제고 및 기업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고 근로시간에 따라 시급 11,150원을 대학으로부터 국가장학금으로 지급 받는다. 서경대는 지난해 132명에 이어 올해 300명을 목표로 취업연계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현장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 산학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근로경험이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서울 및 수도권 우수 기업, 단체 및 공공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현장실습에 여러 제약요인이 따르는 가운데서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내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함으로써 대학생 취업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철 서경대학교 총장은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대학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대학-학생-기업 간의 미스매칭에 대한 부분을 최소화해 맞춤형 취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왔다’ 며 ‘올해는 그 동안의 운영체계와 인재양성, 기업연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우수 · 중견 기업에로의 취업을 더욱 촉진시키고 기업과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산학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44860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42715374549025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38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5478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8162 대학저널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01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4748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4272308d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01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427500092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4학년 진경린 학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경연대회 제58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동상 수상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진경린 학생이 대한민국 차세대 신인 무용스타의 등용문인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에서 ‘동상’(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진경린 학생은 지난 4월 2일(금)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 창작부문에 참가해 ‘조마리아’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경린 학생이 열연한 ‘조마리아’는 1926년 하얼빈역에서 조선 식민지화를 주도한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조성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작품이다. 금번 제58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에는 한국전통무용, 한국전통명작무,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총 5개 부문에 총 189명이 지원하였으며, 3월 27일(토), 28일(일) 양일간 예선을 치러 이 중 61명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4월 2일(금) 개최된 본선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친 끝에 진경린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제58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문화시설 이용 7대 수칙’을 기반으로 방역체제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차세대 무용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는 만큼 양질의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본선과 시상식을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무엇보다 모든 참가자들의 경연을 생중계로 송출해 콩쿠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공정성에 따른 공개형 경연컨텐츠의 의의를 새롭게 했다. 이번 대회 참가와 수상으로 학생들의 기량과 경험을 더욱 향상,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를 전국에 알리고 서경대학교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 백서 #5 ‘알아두면 도움되는 대학생활 정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등 정상적인 대학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 처음으로 대학에 입학해 모르는 것이 많은 새내기 신입생과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해 원활한 정보 습득이 어려웠던 20학번 저학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 백서」 기획시리즈를 마련, △국가장학금 신청 방법 △교내외 장학제도 △교내 중앙동아리 △학교 시설 △알아두면 도움되는 대학생활 정보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시리즈 다섯 번째로 ‘알아두면 도움되는 대학생활 정보’에 대해 알아봤다. 많은 신입생들이 서경대학교 웹 메일 생성 방법이나 대학생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각종 교육관련 혜택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다. 가장 먼저 서경대학교 웹 메일 신규 계정 생성방법, 웹 메일 편의 기능, 웹 메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각종 교육 할인 혜택, 서경대학교 학생에게 제공되는 각종 학술 지원 정보 등에 대해 소개한다. ■ 서경대학교 웹 메일 신규 계정 생성방법 서경대학교 웹 메일 계정 생성을 위해서는 먼저 ‘서경 포탈’에 접속해야 한다. 아직 계정이 없는 신입생의 경우 해당 부분과 같이 ‘웹 메일 계정이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웹메일 신청하기’ 배너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웹 메일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면 서경대학교 웹메일 신청 페이지로 접속된다. 성, 이름, 원하는 e-메일 아이디, 비밀번호 등을 정확히 입력한 후 ‘Register’를 클릭하면 웹 메일 계정 생성의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 웹 메일 편의 기능 서경대학교 웹 메일은 그 서버를 구글에 두고 있다. 구글의 장점 중 하나가 각종 파일을 편리하게 개인 드라이브에 보관하거나 공유 드라이브를 통해 팀원들과 서로의 파일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본 회원의 경우 드라이브의 용량이 100GB로 한정되어 있는데, 학교 웹 메일을 이용하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겐 용량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있어 매우 편리하다. 또,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과제 및 공지사항 전달이나 ‘구글 미트’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구글 ‘클래스 룸’을 이용하는 교수님들이 계신다. 우리 대학교 웹 메일은 ‘구글 앱스’가 도입되어 있는데, 교수님들이 수업을 위해 클래스 룸을 개설하면 학생들은 본인의 웹 메일을 통해 해당 수업 수강자임을 인증하고 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 교육할인 혜택 제공 프로그램 대학생들이 과제나 작업 등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꼽자면 MS오피스와 어도비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 모두 원가로 정기결제를 하자니 대학생의 소득으로는 다소 부담이 되어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서경대학교 웹 메일을 이용하면 MS오피스를 무료로, 또 어도비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MS오피스 대학생 교육할인 혜택 이용 방법이다. 우선 MS오피스 공식 홈페이지(https://www.microsoft.com/ko-kr/microsoft-365)로 접속한다. 그리고 상단 바에서 차례로 [제품] - [학생용] 배너를 클릭한다. 이후 [무료로 Office 365 시작하기] 라는 제목 아래에 위치한 학교 이메일 주소 입력란에 본인의 웹 메일 주소를 입력 후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다음 화면에서 [학생입니다.]를 입력하면 [계정 생성] 페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계정 생성] 페이지의 확인 코드는 본인의 학교 웹 메일 [받은 편지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모든 인증 과정을 거치면 MS오피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은 어도비 대학생 교육할인 혜택 이용 방법이다. 먼저 어도비 공식 홈페이지(https://www.adobe.com/kr/)로 접속해 우측 상단의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고 [Google로 계속]을 통해 회원가입 페이지에 접속한다. 이후 본인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완료]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로그인이 완료된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다시 메인 페이지로 돌아와 차례로 [크리에이티비티 및 디자인] - [학생 및 교사] -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 결제 페이지로 이동한다. 결제 페이지에서는 본인이 사용할 결제 수단을 입력하고 [주문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교육 현황 확인] 페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교육 현황 확인] 페이지에서는 학생인지 교사, 교수 또는 교직원인지의 여부를 입력하고 본인의 학교명과 전공 분야, 그리고 예상 졸업년월을 기재하면 최종 결제와 함께 구독이 완료된다. 어도비의 경우 완전히 무료 혜택은 아니며 기존 월 62,000원에서 월 23.100원으로 약 60퍼센트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학술정보관 전자정보 지원 리포트나 논문 등 과제를 하다보면 웹 서핑만으로는 정보를 구하는 데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 서경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그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학술정보관 홈페이지 내에서 [전자정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크게 전자저널, 전자책, E-Learning, Web DB 등을 지원한다. 먼저 전자저널 서비스 지원 사이트로는 DBPIA, KISS, Science Direct, Emerald Engineering, Computing &Technology Collection(EECT), Emerald Specialist Collection, Oxford University Press Journals Collection, De Gruyter e-Journal HSS Collection 등이 있다. DBPIA, KISS는 국내 학술 저널 사이트로 모든 분야의 주제에 관한 학술지, 원문정보, 전문잡지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학술지의 합계만 약 5,300여 종 이상일 정도로 규모가 상당하다. Science Direct와 Oxford University Press Jounals Collection 또한 모든 주제 분야의 저널과 학술지를 제공하는데, 사이트가 영문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요 키워드를 통한 검색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EECT는 각 분야의 엔지니어링, 컴퓨터 및 기술의 전문가와 연구자를 위한 전문지식이 담긴 저널의 초록과 원문을 제공하며 Emerald Specialist Collection은 사회과학, 교육, 경제·경영 분야의 저널을 제공한다. 끝으로 자신이 인문과학, 사회과학, 경영·경제, 교육 분야의 저널이 필요하다면 독일 아카데믹 출판사인 De Gruyster에서 출판하는 저널을 제공하는 De Gruyter e-journal HSS Collection을 이용하기 바란다. 과제나 전공 공부를 하다보면 다양한 서적들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서적이 필요할 때마다 책을 구매하기엔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학생들의 고충을 반영해 서경대학교에서는 다양한 E-Book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모든 주제의 국내 전자책을 제공하는 ‘E-Library 전자책’, 세계적인 석학들의 저서는 물론 공학 분야의 베스트셀링 타이틀까지 약 16,000여 종의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Wiley Online Book’, KERIS를 통해 제공되는 전자책 컨소시엄으로 모든 분야의 추천 전자책 타이틀 7,500여 종에 대한 상호 공유와 공동이용을 제공하는 ‘EBESCO e-book’,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는 Gale사의 전 분야 참고 서적을 만나볼 수 있는 ‘GVRL KERIS Collection’ 뿐만 아니라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을 PC와 모바일 두 가지 플랫폼에서 열람할 수 있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서비스까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전자책 분야와 플랫폼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서경대학교에서는 E-Learning 관련 지원 또한 아끼지 않고 있다. ‘월비스’와 ‘프라임법학원’의 동영상 강좌를 제공해 9급 일반 행정직 공무원은 물론 경찰간부나 7급 공채 및 법원행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토익, 토플과 같은 어학 성적 향상을 위해 ‘해커스교육그룹’의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IT강좌를 지원하는 ‘아이티고 IT강좌’, 국가공인자격증 동영상강좌를 지원하는 ‘주경야독’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이 필요로 하는 스펙의 동영상 강좌를 찾아보길 권한다. 이외에도 웹상에서 저널이나 논문 등 각종 자료 등을 제공하는 Web DB 또한 이용 가능하다. 음악 분야의 자료는 Naxos Music Library와 Music Periodical Database를, 인문·예술이나 사회과학의 분야의 자료는 PAO KERIS Collection과 Music and Dance Online을 이용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료는 Education Source를, 패션 대중문화는 패션 매거진 미국판 Vogue를 원본 그대로 제공하는 The Bogue Archive를 이용하길 바란다. 이외에도 전 분야의 학술용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Academic Video Online에서 본인이 필요한 자료를 찾아보길 바란다. 리포트 리포트 표지 파일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20, 21학번 학생들을 위해 아래 [첨부파일]에 ‘서경대학교 리포트 표지' 파일을 별도 첨부하니, 필요한 학생들은 이용하길 바란다. <홍보실 = 민경범 학생기자>
[김구선 서경대학교 경영문화 대학원 교수 칼럼] 볼스피드가 빨라지면, 캐리거리도 늘어날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장타자인 브라이슨 디섐보가 2021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에서 경기하는 모습 런치앵글(Launch Angle)은 <그림 1>과 같이 임팩트 직후 볼이 지면과 이루는 출발 각 이다. 런치앵글은 <그림 2>와 같이 다이나믹로프트와 어텍앵글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드라이버의 경우 다이나믹로프트가 85%, 어텍앵글이 15% 정도 영향을 미치고, 아이언의 경우 다이나믹로프트 75%가 어텍앵글이 25% 정도 영향을 미친다(Trackman Golf). 따라서 런치앵글은 다이나믹로프트와 어텍앵글 사이에 존재하지만 다이나믹로프트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그림 3>과 같이 다이나믹로프트 쪽으로 더 가깝게 나타난다. <표 1>은 핸디캡별 드라이버 샷의 런치앵글 평균값이다. 하지만 <표 1>은 단순히 핸디캡별 드라이버 샷의 평균 런치앵글 일뿐 최장의 캐리(Carry)거리를 위한 최적의 런치앵글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최장의 캐리거리를 위한 최적의 런치앵글은 볼스피드(Ball Speed)와 스핀(Spin Rate)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 높은 런치앵글은 볼스피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표 2>는 볼스피드 150mph을 낼 수 있는 힘을 볼에 가했을 때 런치앵글에 따른 실 볼스피드를 나타낸 표이다. <표 2>와 같이 볼스피드(노란색 영역)는 임팩트 지점에서 볼이 동일한 각으로 런치되었을 때(동일 런치앵글) 스핀의 량(파란색)과 상관없이 거의 동일한 스피드를 갖는다. 하지만 초록색 영역과 같이 런치앵글이 상승하게 되면 임팩트 지점에서의 볼스피드는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동일한 힘이 가해졌을 때 런치앵글이 높아질수록 임팩트 시 볼스피드는 낮아지게 된다. ▶ 볼스피드가 높으면 캐리거리도 길어진다? 이전의 칼럼에서 볼스피드는 스핀의 량에 따라 변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럼 동일한 스핀의 량이 가해졌을 때 볼스피드가 높아지면 캐리거리도 길어진다? 이 가설이 채택된다면, 우리는 긴 캐리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런치앵글은 낮게 유지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앞서 <표 2>에서 런치앵글이 높아지면 임팩트 시 볼스피드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표 3>의 캐리거리 데이터를 살펴보면, 동일한 스핀의 량과 볼스피드가 가해졌을 때는 런치앵글이 커질수록 더 많은 캐리거리가 생성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볼스피드가 높다고 반드시 최장의 캐리거리를 생성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장의 캐리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볼스피드와 함께 높은 런치앵글이 필요하다. ▶ 동일한 볼스피드에선 런치앵글만 높으면 캐리거리가 길어진다?앞서 런치앵글이 높으면 캐리거리가 길어진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선행 전제가 있었다. 스핀의 량과 볼스피드가 같을 경우이다. 즉, 볼스피드가 같고 런치앵글이 크더라도 스핀의 량이 달라질 경우에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표 3>의 노란색 영역 데이터와 같이 최장의 캐리거리를 위해서는 볼스피드와 런치앵글에 따라 적정(다른) 스핀량이 필요하다. 특히 볼스피드와 런치앵글이 낮은 경우 적정 탄도를 위해서 더 많은 스핀량을 필요로 하고 볼스피드와 런치앵글이 높은 경우 낮은 스핀량이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표 3>의 파란색 영역 데이터와 같이 스핀량이 적정량 보다 작아지거나 커지게 되면 캐리거리는 감소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볼스피드가 같아도 최장의 캐리거리를 위해서는 높은 런치앵글 뿐만 아니라 해당 볼스피드에 적합한 최적의 스핀량도 필요하다.▶ 그럼, 왜 PGA나 LPGA 선수들의 런치앵글 평균은 <표 1>과 같이 10.9도와 13.2도로 <표 3>과 같이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최적의 런치앵글 보다 낮은 것일까?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표 3>의 데이터는 이론적인 데이터일 뿐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시뮬레이터나 로봇처럼 높은 런치앵글과 동시에 낮은 스핀량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다. 설사 만들어 낸다고 하더라도 다른 부분들이 망가지기 때문에 이론상으로 가능한 최적의 데이터에 도전하지 않는다.둘째, 스핀 칼럼에서 설명하였듯이 스핀의 양이 너무 적으면 방향성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방향성 제어를 위해서 적정 스핀이 생성될 수 있도록 스윙한다.이처럼 볼스피드, 런치앵글, 스핀 및 캐리거리는 무척 복잡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칼럼을 여러 번 정독한다 하더라도 전부를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핸디캡과 비슷한 그룹의 런치앵글과 스핀을 따라하기 보다는 볼스피드, 런치앵글, 스핀 및 캐리거리는 반드시 복합적으로 연동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이 소화해 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장의 캐리거리를 낼 수 있는 스핀과 런치앵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칼럼니스트 김구선: 이학박사/MBA.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서경대학교 경영문화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골프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원문 출처>곮프한국:https://golfhankook.hankooki.com/01_news/NewsView.phpcategory=13&gsno=10245043&s_ref=nv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이성욱 학생, ‘제6회 평화통일 전국무용경연대회’ 대상(통일부 장관상) 수상
서경대학교는 무용예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성욱 학생이 지난 3월 14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평화통일 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성욱 학생은 규정부문에 ‘안중근’이라는 작품으로 출전해 전체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성욱 학생은 작품에서 조선 청년 안중근이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무용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조선의 독립을 위해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결심하고 7발의 총알을 장전 후 하얼빈역으로 향하는 장면을 뛰어난 테크닉으로 표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욱 학생은 “4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고, 실력 향상과 무대 경험을 위해 대회에 참가했는데 뜻 밖에 수상이라 매우 기쁘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응원해주신 선후배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국에서 452명이 참가한 금번 경연대회는 한국전통춤, 한국창작춤, 현대, 발레, 실용무용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특장부 종합대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규정부문(통일부 장관상), 대학·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 신인부 전체 대상(전라남도지사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의 시상이 있었다. 대상 및 금상 수상자는 오는 6월 20일(일)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열리는 ‘2021 수상자의 밤’ 결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한편 평화통일 전국무용경연대회는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무용예술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무용인재를 발굴하여 전통예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화통일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에 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민적 여망에 의해 설립된 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기관이다.
「코로나 19 언택트 속 센터 100% 활용하기」 <1> <교수학습지원센터> 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면서 재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 각 센터에서는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전례없는 상황에서도 재학생들이 큰 공백없이 대학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 및 지원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등 학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상황 속에서 학교에 직접 나오지 않고도 학습활동이나 진로심리 상담, 취·창업 준비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경대학교 각 센터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제공하고 있는 정보나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으며 어떻게 이용하고 준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코로나 19 언택트 속 센터 100% 활용하기」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제공되는 정보와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으며 이용방법과 향후계획 등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봤다. 교수학습지원센터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기관이 된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되었으며, 목표에 걸맞게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학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수법 지원, 학습법 지원, 기초학습 지원, e-Learning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 센터 이름을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로 바꾸고 교내 혜인관 1층으로 자리를 옮겨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의 교수특강, 컨설팅 등 다양한 교수 지원 시스템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수요와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경대학교만의 독특한 교수법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를 위해 교수법 개발 연구회를 발족시켜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개발해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원격수업에 대응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혁신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기반 구축 △영상 제작과 편집 △체계적인 교수 활동 관리와 수업성찰을 위한 티칭 포트폴리오 개발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위한 Zoom 사용법 △하이브리드 교수법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 △학습전략검사(MLST-Ⅱ)의 이해와 활용 △효과적인 비대면 강의를 위한 온라인 협업 프로그램 활용법 등에 대해 연구하고 연구결과를 교수법에 반영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2020학년도 비대면으로 진행된 ‘교수학습법 세미나’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그밖에 아래와 같은 연구주제를 선정해 세미나를 열고 새로운 교육트렌드와 수요자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개발, 강의에 적용하고 있으며 교수들이 효과적으로 교수법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수법 관련 특강, 강의 촬영을 통한 교수법 컨설팅, 교수법 개발 연구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연구주제 대면 현장수업과 비대면 원격 수업의 이원화 교수법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유아 예비교사를 위한 Blended 수업방안 연구 디지털 매체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개발 비대면 소집단 협동학습을 도입한 프로그래밍실습수업 역할 체인징 러닝 개발 연구 텍스트(Text)와 인포그래픽(InfoGraphic)에 대한 학습자 인지 차이 분석 블랜디드 러닝을 활용한 기초연기 실습 교수법 개발 및 원격강의 시스템 활용 연구 구글 미트와 구글 클래스룸을 이용한 언택트하이브리드교수법 플립드 러닝을 적용한 공연예술학부 <극작> 수업 교수 모형 개발 연구 산업체연계형 캡스톤디자인 퍼실리테이션 교수법 적용사례 연구 학습자의 참여와 몰입을 촉진하는 온라인 퍼실리테이션 교수법 연구 유튜브(You Tube) 콘텐츠를 활용한 PBL 교수법 연구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또, 교원의 교수전략 변화, 효율적인 교수전략 탐색 등을 통해 실제적인 교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이크로 티칭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효율적인 교수전략의 활용은 보다 효과적인 학습환경 조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서경대학교 학습자의 학습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2020학년도 ‘마이크로티칭’(1) 2020학년도 ‘마이크로티칭’(2) 학생 참여 상시 운영 프로그램 1. 학습동아리 학습동아리는 4-8명의 학생으로 구성되며, 전공, 어학능력, 자격증, 공모전 등 4가지 영역으로 지원, 활동할 수 있다. 팀별 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주간학습보고서, 결과보고서, 만족도조사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2020학년도 ‘학습동아리’ 활동사진(1) 2020학년도 ‘학습동아리’ 활동사진(2) 2.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는 지도교수 1인과 4-8명의 학생으로 구성되며, 전공, 어학능력, 자격증, 공모전 등 4가지 영역으로 지원, 활동할 수 있다. 팀별 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주간학습보고서, 결과보고서, 만족도조사서, 교수면담보고서, 교수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지도교수에게는 20만 원의 지도비가 지급된다. 2020학년도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 활동사진(1) 2020학년도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 활동사진(2) 3. 서경튜터링 서경튜터링은 미리 학습한 선수강자(튜터)가 학습하고자 하는 자(튜티)에게 가르침을 주는 스터디그룹이다. 전공, 글로벌(외국어), 마스터(자격증) 등 3가지 분야로 나누어지며 튜터에게 40만원의 지도비가 지급된다. 주간학습보고서, 결과보고서, 만족도조사 등을 제출해야 한다. 2020학년도 ‘서경 튜터링’ 활동사진(1) 2020학년도 ‘서경 튜터링’ 활동사진(2) ※학습동아리,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 서경튜터링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송부하면 심사를 통해 선발팀을 공지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 학습동아리,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 서경튜터링 신청은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내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교수학습지원센터 공지사항 링크 https://ctl.skuniv.ac.kr/notice 4. MLST 학습 전략 진단 검사 재학생의 학습유형 및 학습전략 검사를 통해 학습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상담을 통해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학생 자신의 학습 스타일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학습방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MLST 학습전략 진단 검사 결과를 토대로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연구원과 1:1 학습진단 결과 상담이 가능하다. 5. 학습법 세미나 학습법 세미나는 학습전략 시리즈라는 타이틀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다. 아래 도표는 올해 진행 중인 주제 및 일정이다. 구분 일시 주제 1 2021. 03. 02. 목표 설정을 하면 좋은 점 1 2 2021. 03. 08. 목표 설정을 하면 좋은 점 2 3 2021. 03. 15. 좋은 목표란 무엇인가 1 4 2021. 03. 22. 좋은 목표란 무엇인가 2 5 2021. 03. 29. 목표 설정 방법 1 6 2021. 04. 05. 목표 설정 방법 2 7 2021. 04. 12. 목표 설정 방법 3 8 2021. 04. 19. 목표 실천을 위해 필요한 것들 2021학년도 1학기 Learning Tips 운영 현황 진행예정 비교과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 서경튜터링, 학생옴부즈맨, MLST 학습전략검사 등이 현재 진행 중이며, 이 프로그램은 2학기에도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부터 2학기에는 Learning Know-How Sharing,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Best Lecture Sharing 공모전 3가지와 SKON캠프, 학습전략 시리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경대학교 공지사항 및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내용을 확인 바란다. 학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 현재 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현재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교양과목에 대한 튜터링을 만들어 ‘서경 튜터링’으로 지원이 가능한가요? “서경 튜터링 신청 분야는 전공(교양 포함), 글로벌(외국어), 마스터(자격증) 3가지 분야로 나누어집니다. 교양과목은 전공튜터링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현재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의 MLST학습전략 진단 검사가 진행이 불가능한데 종료된 프로그램인가요?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입니다. MLST학습전략 진단 검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주소로 접속해서 검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inpsyt.co.kr/university/inspLoginA/skuctl_mlst -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학습전략 시리즈를, 전공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서경튜터링을, 자격증 취득을 하고자 하는 학생은 학습동아리나 마스터 튜터링을, 외국어 공부가 필요한 학생은 학습동아리, 글로벌튜터링을, 자신의 학습스타일이 궁금한 학생은 MLST 학습전략 검사를 각각 실시 및 참여하도록 권장합니다.” - 교수학습지원센터 위치 및 연락처 혜인관 1층 교수학습지원센터 02-940-7296 skctl@skuniv.ac.kr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ctl.skuniv.ac.kr/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김재환 레포츠경영학과 주임교수 칼럼:김재환의 톱프로 롤 모델 레슨-마쓰야마 히데키
기본으로 돌아가면 우승이 보인다 아시아인 최초로 PGA투어 마스터스를 제패한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정확한 볼의 위치와 스탠스는 어떻게 잡는가.아시아인 최초로 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의 우승컵을 거머쥔 마쓰야마 히데키의 뛰어난 기본기는 그의 강력한 파워와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놀라운 일관성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스탠스와 볼의 위치를 정확하게 유지한다. 그의 드라이버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의 하나이며, 그의 기술은 드라이버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여기 정확한 볼의 위치를 잡는 데 도움이 되는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1 드라이버를 꺼내 들고, 티펙을 꽂은 뒤 볼을 올려놓는다. 양 발을 가까이 붙이고 서서 클럽을 잡고 볼의 뒤쪽으로 내려놓는다.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는 볼이 왼발 뒤꿈치의 맞은편으로 놓이도록 한다. 볼이 너무 멀리 뒤쪽으로 놓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정상적으로 클럽을 잡고, 좋은 자세를 유지한다. 표적선에 대해 클럽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2 오른발을 뒤쪽으로 움직인다. 왼발은 원래의 위치에 그대로 있도록 한다. 오른발만 움직여 양 발의 폭을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고, 발끝을 바깥으로 약간 벌린다. 때에 따라 양 발을 어깨보다 더 넓게 최대로 벌리며 스윙의 토대를 구축하는 경우도 있지만 양 발의 폭은 느낌이 편안하고 균형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정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3 볼은 반드시 왼발 뒤꿈치의 맞은편에 위치해야 한다. 드라이버의 경우엔 이것이 완벽한 볼의 위치이다. 이렇게 되면 스윙이 위로 이동하는 단계에서 볼을 맞추게 되며, 그 결과 샷을 페어웨이로 높이 쏘아 올릴 수 있다. 볼이 뒤쪽으로 놓이게 되면 아래쪽으로 향하는 하향 부분에서 볼을 맞추게 되며, 그 경우 볼을 일관성 있게 중심에 맞출 수 없고, 비행궤도도 일관성을 잃게 된다. 4 미드 아이언을 사용할 때는 볼의 위치를 스탠스의 중앙 앞쪽으로 가져가고, 숏 아이언의 경우엔 스탠스의 중앙으로 위치시킨다. 클럽이 짧을수록 볼의 위치는 더 뒤로 가게 되며, 볼에 대한 공격 각도도 더 날카로워진다. 그 결과 스윙이 아래쪽으로 향하는 단계, 즉 다운블로 상태에서 볼을 맞추게 된다.김재환 프로필 서경대학교 레포츠경영학과 주임교수, 싸이프레스골프아카데미 대표원장. 한국골프학회 이사2014년 골프다이제스트 한국의 위대한 교습가 30인 선정, 골프가이드 등 20여권의 저서 및 역서 편찬.<원문출처>포춘코리아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20
서경대학교, 「최근 신설 및 변경된 학과(부) · 전공 알아보기」 기획시리즈 <7> 이공대학 ‘물류시스템공학과’
서경대학교는 최근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학 특성화에 맞는 창의융합형 혁신교육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 사회 수요와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부 학과(부) 및 전공의 명칭을 신설하거나 변경했다. 이에, 「최근 신설 및 변경된 학과(부) · 전공 알아보기」 기획시리즈를 마련, 지난 3년 동안 학과(부) 및 전공이 신설되었거나 변경된 학과(부) 및 전공의 학과(부)장 교수님을 만나 그 배경과 학과(부) 및 전공 소개, 교육 과정 및 내용,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전망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기획시리즈 일곱 번째로 이공대학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에서 ‘물류시스템공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된 ‘물류시스템공학과’의 고현우 교수님을 만났다. -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대학은 우리 사회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배출할 의무가 있습니다. 사회가 원하는 인재는 그 시대에 따라 항상 변화해 왔습니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섰으며 핵심기술은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과 AI입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놓쳐서는 절대로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배출할 수 없습니다. 특히 공학은 응용과학으로서 이런 변화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한 순간에 뒤처지게 됩니다. 전통적인 산업경영시스템 전공은 공학의 관리기술을 학습하는 전공이었습니다. 생산관리, 품질관리, 물류관리, 산업안전관리, 정보처리관리 등 여러 세부 전공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세부 전공 모두를 하는 것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특화되고 전문화된 영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졸업생들의 사회진출에 더 효과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경영시스템공학을 물류시스템공학으로 학과명을 바꾸고 ‘물류’ 분야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 변경된 학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물류시스템공학의 Key Word 는 ‘물류’와 ‘시스템’입니다. 물류는 용어적으로 작은 범위이며 실제로는 공급사슬(Supply Chain)을 대상으로 시스템적 사고를 갖고 전체 최적화(Global Optimization)를 추구하는 전공입니다. 최근 일본이 한국을 White List 대상국에서 제외하는 무역조치를 취했을 때 전 세계가 Global Supply Chain이 무너졌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Supply Chain은 상당히 광범위한 대상입니다. 그리고 시스템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유기적인 관계를 갖는 Sub-system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현실세계는 독립적이지 않습니다. 어느 System이든 속해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적, 독립적인 사고보다는 전체 시스템에 대한 사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스템이 유한한 자원 하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요약하면 물류시스템공학은 Supply Chain을 대상으로 시스템들을 주어진(유한한) 자원을 사용하여 최적화시키는 방법론을 배우는 전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주요 교육 과정 및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물류시스템공학의 교육내용의 특징은 전공자가 갖추어야 할 4대 전공능력과 전공과정 심화에 따른 3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문분야로는 산업공학, IT, 경영(무역) 분야가 융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공의 대표적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과목을 교과과정에 포함시켰으며 이들을 기반으로 전체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4대 전공능력은 학교의 인재상인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6대 능력(창의능력, 문제해결능력, 대인관계능력, 글로벌능력, 자기계발능력, 실무능력)과 연관하여 학과 특성 및 전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능력으로 ‘창의설계 능력’, ‘문제분석 및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융복합 실무 능력’을 말합니다. 그리고 3대 전공영역은 기초영역, 심화영역, 실무영역입니다. 전공 기초영역은 1학년과 2학년에 해당하며 1학년에서는 물류시스템공학을 이해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물류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초 확립 및 창의적 사고 배양의 단계로 해당 교과목을 구성하였습니다. 2학년에서는 문제분석 및 해결능력 배양을 위한 전공 기초 다지기와 국가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단계로 해당 교과목을 구성하였습니다. 전공 심화영역에서는 1학년과 2학년에서 다져진 전공기초를 바탕으로 전공을 체계화하고 심화하여 문제해결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하는 단계이며,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학년때 진행됩니다. 전공 실무영역에서는 3학년에서 체계화하고 심화한 문제해결능력 전공지식을 실무에서 융복합적으로 적용 가능한 교과목으로 구성하였으며 4학년때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학문분야와 관련해서는 문제의 인식 및 분석 그리고 최적화 기법을 다루는 산업공학 기반의 교과목(통계, LP, OR, 시뮬레이션 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필요한 IT 기술(데이터 분석, 파이썬 프로그래밍, 빅테이터 컴퓨팅 실무 등), 그리고 국제물류과 관련된 경영학 분야(무역영어, 마케팅, 전자상거래, 전자무역 포워딩 등)의 교과목들이 있습니다. 전공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과목(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 국제물류론)은 2학년에 집중 편성하였습니다.” -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국내 대학에서 물류시스템공학과는 단 2곳이며, 수도권에서는 유일합니다. 따라서 학과 전공역량을 충분히 갖춘다면 졸업 후 사회진출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물류직무가 적용되는 다양한 분야에 진출이 가능합니다.(윗쪽 도표 ‘교육과정 체계도’ 직무적용/진출분야 참조)” <홍보실=백가은 · 최호기 학생기자>
진세근 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아침광장] 교만하면 하수(下手)다
진세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겸임교수 기독교가 가장 무겁게 여기는 죄는 우상 숭배다. 여호와 이외의 신을 숭배하는 행위다. 여호와를 잘못 정의해 믿는 행위 역시 우상 숭배로 간주된다. 여호와를 여호와 아닌 다른 신으로 바꾸어 믿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스스로를 ‘질투하는 신’으로 정의한다. 우상 숭배에는 가차 없는 징벌이 기다린다.교만 역시 우상 숭배에 버금가는 큰 죄다. 교만은 한마디로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는 생각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성서에서 교만한 자란 ‘하나님 보다 자기 자신 혹은 자신이 택한 수단을 더 신뢰하는 자’를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 상당수가 늘 그랬다.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을 ‘목이 곧은 민족’이라고 꾸짖은 이유다. 잠언도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경고한다.교만한 자는 말이 많다. 자신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이다. 침묵하는 자는 대개 지혜롭다. 침묵이 자신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수단임을 아는 자다. 침묵하는 자들은 안다. 발화(發火)하는 순간, 그 발화로 인해 이익을 잃은 자, 자존심을 다친 자, 시샘하는 자들이 일제히 박해하려 달려든다는 사실을.현인들은 그래서 뜻을 알아줄 사람을 기다리며 자신의 관점을 텍스트 어딘가에 침묵의 형태로, 혹은 모호한 표현으로 숨겨놓는다. 공자 역시 그랬다.『선생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말을 하지 않으려 한다.” 자공이 물었다. “말씀을 안 하시면 저희들은 무엇을 배워 말한단 말인가요?” 선생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이 무엇을 말하더냐. 사계절이 운행하고 만물이 생장한다. 하늘이 무엇을 말하더냐.(天何言哉 四時行焉 百物生焉 天何言哉.”<논어(論語) 양화(陽貨)편>』중국 주(周)나라 선왕(宣王)은 투계(鬪鷄)를 좋아했다. 기성자(記?子)란 투계 훈련사를 불러 싸움닭 한 마리를 주며 최고의 투계로 만들라고 명했다. 열흘이 지난 뒤 선왕이 물었다.“충분히 훈련시켰는가?”“아직 멀었습니다. 허황되고 교만하여 자신이 최고인 줄 압니다.”다시 열흘 뒤 선왕이 또 물었다. 기성자가 대답한다.“교만함은 버렸으나 상대방 소리만 들어도 짖고, 그림자만 봐도 뛰어오릅니다.”또 열흘 뒤 선왕이 다시 묻자 기성자는 대답한다.“아직 멀었습니다. 여전히 상대방을 보자마자 달려듭니다.”마지막 열흘이 지난 뒤 선왕이 묻자 기성자는 대답한다.“대략 된 듯합니다. 상대방이 소리 질러도 반응하지 않고, 평정을 유지합니다. 마치 나무로 만든 닭(木鷄)처럼 됐습니다.”장자(壯者) 달생편(達生篇)에 나오는 이야기다. 이 고사에서 ‘목계지덕(木鷄之德)’이란 말이 나왔다. 침묵할 줄 알고, 매서운 눈초리를 보여 주지 않아도 상대방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경지다.목계가 주는 메시지는 3가지다. 첫째, 교만한 자는 하수다. 둘째, 상대의 도발에 쉽게 화를 내면 하수다. 셋째, 싸우고 경쟁하려는 모습을 과다하게 드러내면 하수다.최근 보궐 선거에서 야당이 완승, 압승했다. 그렇다고 교만하면 하수 된다. 잘 나고 예뻐서 시민들이 표를 준 게 아니다. 상대방을 혼내주려고 밀어줬을 뿐이다. 이 점을 명확하게 알고 침묵으로 깊이를 더하고 겸허로 섬기면 반사적 지지를 내재적 지지로 바꿀 수 있다.여당도 마찬가지다. 반성하는 척만 하고, 다시 교만해지면 내년에는 기둥이 뿌리까지 뽑힐지도 모른다. 국민들은 매눈임을 잊지 말자. 교만하면 하수 된다.<원문출처>경북일보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4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