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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은 서경대 화학생명학과 교수 칼럼 :[바이오연료, 수소경제와 그린뉴딜]

서경대 김기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한국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이 2020년 발표됐다.   탄소중립을 목표로 산업계의 구조조정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활성화와 산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세계적으로 그린뉴딜정책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처와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산업 인프라에 투자해 고용을 창출하고자 미국와 유럽에서 제안되며 시작됐다.   이러한 그린뉴딜정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연구, 산업협력과 정부의 지원에 대한 세부과제와 로드맵을 단계별로 세우며, 정책적으로 실현되고 있는데 수소경제의 구축과 활성화는 그 중 한 부분이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은 수소에너지 생산, 활용, 운송, 저장 등 에너지 소비와 확대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수소는 화학적으로 물이나 암모니아로부터 분해해 생성되며 이 과정에서 다량의 에너지가 소요된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시설이 확산되며 날씨의 조건에 따라 과다하게 생산되어 남는 전력을 수소생산에 투입한다면 물 분해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에너지 전환과 저장으로 연계될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되는 그린수소가 차세대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이기는 하지만 경제성의 측면에서 소재부품과 플랜트에 대한 기술투자와 최적화가 관건이다.   현재 수소는 천연가스에서 거의 대부분 생산되고 있는데 고온 고압의 수증기로 처리해 주성분인 메탄이 수소와 이산화탄소로의 분해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이러한 그레이수소는 생산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므로 수소 생산의 경제성은 있으나 2050 탄소중립의 길에서는 매우 부담스러운 요소이다.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처리나 저장을 위한 기술과 투자 설비를 감안하면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 순환경제와 수소   메탄은 음식물쓰레기등 각종 유기성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생산되는 주요 에너지원이다.   바이오메스로부터 생산되므로 바이오메탄이라고도 한다.   작물은 광합성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고정화하며 식품이나 사료로 생산되고 소비의 과정을 거쳐 발생된 유기성 폐기물을 혐기성 미생물로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60~75%의 메탄이 생산되며 나머지 고형물은 비료로 제조되어 농업에 사용되면 토양에서 다양한 미생물의 영양분이 된다.   토양에서 미생물 세포의 증식은 토양생태계의 활성을 촉진하며 동시에 식물 성장에 유용한 물질들이 토양으로 배출되어 작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되고 이 때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작물의 증식과 비례해 소비된다.   생태계의 관점에서 바이오메탄으로부터 수소로의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와 바이오메탄 생산 후 남는 폐기물은 비료가 되어 작물생산으로 연계되니 ‘이산화탄소 순환’의 의미가 크다.   유기성 폐기물처리가 수소 생산으로 연결되므로 순환경제와 수소경제의 연결고리가 된다.   또한 메탄 분해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는 작물생산에 투여되므로 각 단계별로 이산화탄소 소모와 저장이 연계되어 ‘이산화탄소 밸런스’에 긍정적이며 이는 탄소중립의 목표로 가는데 효율적인 프로세스라 할 수 있다.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에서 실행되고 있는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들에 적용 및 연계하면 산업적으로 큰 의미가 있어 앞으로 수소경제, 바이오가스 바이오연료의 산업적 연계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다행히도 음식물쓰레기를 바이오가스화하고 여기에서 생산한 수소를 수소모빌리티에 활용하는 기술은 이미 실증사업으로 현실화되고 있어 앞으로 경제성과 합리성을 높이는 기술 최적화는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바이오가스를 각종 유기성폐기물로부터 생산 및 에너지화하는 시설을 지역에 설치해 에너지공급의 로컬화 비율을 높이는 노력과 투자가 지속되고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원문출처> 에너지플랫폼뉴스 http://www.e-platform.net/news/articleView.html?idxno=70309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역사적 인물과 이야기가 담긴 옷을 만드는 ‘HHAN’

장범준 HHAN 대표 한(HHAN)은 역사적 인물과 이야기가 담긴 옷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장범준 대표(23)가 2019년 3월에 설립했다. 장 대표는 “HHAN은 ‘HISTORY HANDMADE’를 줄인 표현으로 역사를 핸드메이드하는 브랜드”라며 “한국의 역사적 인물과 이야기를 옷 안에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학에서 의류학을 전공한 장 대표는 패션 잡지와 해외브랜드 룩북을 보던 중 욱일기가 패션 브랜드에 디자인으로 사용된 것을 발견했다. 욱일기가 패션에 대한 디자인의 의미보단 ‘단순한 패턴이 예쁘다’라는 이유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장 대표는 이 부분들을 고치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에 도전했다. “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한국의 역사적 스토리를 옷에 담아내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고민이 많았습니다. 역사적 인물이나 이야기를 옷에 직접적으로 담아내자니 소비자가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역사의 은유적인 표현이 담긴 디자인을 개발했습니다.” 유관순 열사 ‘아직 다 피지 못한 무궁화’로 표현해 인쇄 장 대표는 나염, 프린트, 실크스크린, 전사, 자수, 패턴 등의 기술과 스토리 메이킹을 결합해 옷을 제작했다. 첫 작품으로 유관순 열사를 담았다. 유 열사를 아직 다 피지 못한 무궁화로 표현해 인쇄했다. “이른 나이에 순국했던 열사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피기 직전의 무궁화를 디자인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인물에 대한 스토리를 나열했습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적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자인적 요소로도 아름답고 역사에 담긴 스토리도 전달하는 방식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을 판매했다. 수량을 맞춰 재고 비용 처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장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야 다양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수량에 맞춰 제작하는 만큼 제품의 품질에도 신경을 쓸 수 있었다”고 말했다. 17살 고등학생 때 장사 시작, 대학에서 의류학 전공해 17살 고등학생의 나이에 처음으로 돈을 벌기 위해 장사를 시작한 장 대표는 돈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는 어머니의 말에 대학에 진학해 의류학을 전공했다. 사업자금은 고등학교 시절 아르바이트로 모은 비용과 장사를 통해 번 수익으로 마련했다. 장 대표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2020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아이템을 인정받았다. 패션 브랜드 ‘LIBILLY’ ‘다크룸’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크라우드 펀딩은 총합 3000%를 달성했다. 게릴라 패션위크 in 전주를 개최했으며 기술혁신형사업화 창업 기업에도 선정됐다. 올해는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에도 뽑혔다.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의 의미를 이해하고 광고 비용을 받지 않고 제품 마케팅도 도와주고 있다. 창업 후 장 대표는 “고맙게도 우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응원을 많이 보내준다”며 “소비자들의 응원이 창업을 꾸준히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장 대표는 “역사적 인물과 이야기가 담긴 제품을 꾸준히 만들어 올바른 역사를 계속해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19년 3월 주요사업 : 역사기반의 의류 제품 제조 성과 : 브랜드 LIBILLY 협업, 브랜드 다크룸 협업, 크라우드펀딩 총합 3000% 달성, 게릴라 패션위크 in jeonju 개최, 기술혁신형사업화 창업 기업 선정,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 선정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17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아이와 지구를 지키는 국민 약병 ‘ZZUP’

최혜미 ZZUP 대표 쭙(ZZUP)은 영유아 전용 친환경 약병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혜미 대표(34)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 쭙은 약을 잘게 나눠 영유아에게 투약하는 친환경 실리콘 약병을 개발했다. 쭙이 개발한 약병은 영유아에게 친숙한 엄마 가슴 형태로 영유아가 스스로 빨아 섭취할 수 있다. 투약 시 눈금이 잘 보이지 않아 정확하게 계량이 어려운 기존 제품을 보완해 눈금에 선명도를 줬다. 최 대표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조부모들도 손쉽게 계량할 수 있도록 했다”며 “크기가 작아 쉽게 분실되는 뚜껑을 본체에 결합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 설명했다. 5살과 3살 두 아이의 엄마인 최 대표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첫째 아이가 면역력이 약해 어릴 때부터 병원을 자주 찾았어요. 약국에서 제공되는 플라스틱 약병을 자주 사용하는데 문득 입에 물고 섭취하는 약병이 안전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약병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쭙은 약병의 소재로 인체에 해가 없다고 안전성을 검증받은 100% 플래티늄 실리콘을 사용했다. 실리콘 소재는 고온 소독도 가능하다. 최 대표는 “쭙 약병을 사용하면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쭙 약병은 친환경 제품이다. “현재 플라스틱 약병은 크기가 작아 재활용이 어렵고 의약품이 묻어 폐기물로 분류되죠. 여러 번 사용 가능한 쭙 약병으로 대체하면 탄소배출을 약 20~43%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일거양득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제품은 시제품 개발을 거쳐 양산 금형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올 하반기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으로 제품을 시장에 런칭할 예정이다. 음악대학을 졸업한 최 대표는 창업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털어놨다. “제품설계, 금형, 디자인 등 제가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들이다 보니 용어부터 낯설었습니다. 전공 분야가 아닌 새로운 분야를 시작하는 모든 것이 도전이었습니다.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까지 상당한 비용이 든다는 것을 시장조사를 통해 알게 됐죠. 그때부터 창업 관련 정부 지원 사업에 도전하기 시작했고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쭙은 2020년 경기도 ‘메이커 DCT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동국대 언더그라운드 피칭대회에서 우수상을 탔다. 올해에는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됐으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도 뽑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최 대표는 “쭙이 국민 육아템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쭙을 통해서 아이와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함께 생각하는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0년 4월 주요사업 : 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 콘텐츠 제작 성과 : 2020년 경기메이커 DCT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선정 및 피칭대회 우수상, 2020년 동국대학교 언더그라운드 피칭대회 우수상,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 2021년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경연대회 우수상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23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예술과 융합한 역사체험 콘텐츠를 만드는 ‘더이음문화예술교육 협동조합’

이영욱 더이음문화예술교육 협동조합 대표 더이음문화예술교육 협동조합은 예술가들이 모여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단체다. 이영욱 대표(47)가 설립했다. 더이음은 2021년 4월 법인단체가 됐다. 더이음은 현재 역사 소재를 예술과 융합한 체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더이음은 2020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팀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더이음은 서울시 독립운동 관련 역사 교육 콘텐츠를 상품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종로구 윤동주 시인의 하숙집터가 있는 인왕산 둘레길 코스를 오디오 산책극 콘텐츠로 만들었어요. 오디오 산책극은 역사 장소를 직접 걸으면서 오디오와 영상자료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오디오 산책극 제작, 중학교 체험 사이트 ‘꿈길’ 업로드 오디오 산책극은 현재 중학교 진로 체험 사이트인 ‘꿈길’에 업로드돼 있다. 이 대표는 오디오 산책극 콘텐츠를 계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시 보조금 사업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 스토리를 오디오 체험 상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이음은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운영 중이다. 종암중학교,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을 찾아가 딱지 등의 전통 소재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대표는 “문화예술 교육과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교육이 결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6월에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0호점인 ‘함께살이 성북사회적 협동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 위탁 운영 단체에도 선정됐다. 경력 단절 여성이었던 이 대표는 박물관에서 에듀케이터로 근무하던 중 창업에 도전했다.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박물관에서 일했어요. 박물관에서 일하며 역사를 좀 더 잘 알릴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했죠. 주입식으로 역사를 알려주는 방식의 체험 교육에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스마트키기 활용해 역사 교육, “아이들 집중도 좋아져” 이 대표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면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역사 교육을 진행했을 때 아이들의 집중도가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니 아이들이 역사 교육을 즐겁게 받아들였어요. 서울에 남아있는 많은 역사적 장소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교육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디오 산책극 콘텐츠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사용자들의 후기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도 걷기를 통해 공간이 가진 역사적 사건을 손쉽게 알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후기를 보면서 더 많은 장소를 콘텐츠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더이음은 현재 자문, 회계, 예술 강사 2인, 교육기획자 등 총 5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서로 간의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예술가, 교육기획자, 예술 강사 등 다양한 분 야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만나다 보니 콘텐츠의 방향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서로 하나둘 이견을 조율하면서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현재는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라며 “2022년에는 서경대 창업지원을 통해 기술적인 부분 등을 채워 성장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1년 4월 주요사업 :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 성과 :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 협력 ‘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 2021년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예비마을기업 선정,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0호점과 컨소시엄으로 교육 위탁 운영단체 선정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40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청년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 만드는 스타트업 ‘디타임’

이재정 디타임 대표(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디타임은 문화예술 스타트업이다. 이재정 대표(29)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디타임은 예술의 일상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디타임은 현재 청년들을 위한 예술·식물 커뮤니티 ‘위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위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술과 식물을 매개로 클래스를 만드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위투는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 코로나19로 우울증이 심한 성북구 거주 청년, 문화예술을 접하고 싶었으나 비싼 가격 때문에 접하지 못했던 청년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5개 자치구(노원구, 도봉구, 서초구, 성북구, 종로구)와 협업해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디타임은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위투)으로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인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에 선정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청년이 우울증에 걸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우울증의 원인으로 물리적, 정서적 교류의 부족, 경험의 제한, 경제적인 원인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성북구는 대학이 많아 청년들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1인 가구 청년들은 대면 기회가 줄면서 우울증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를 해소할 방법을 찾던 중 위투 플랫폼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위투 프로그램은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는 보태니컬 한국화 그리기 수업이 열렸다. 2회차는 초보자를 위한 필름카메라 클래스, 3회차는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성북구 지도 그리기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마지막 4회차는 그동안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투에 있는 예술프로그램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소재로 프로그램이 짜여 있습니다. 미술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청년들의 정서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 내면을 표현하고 예술로 소통할 수 있죠. 외부에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자존감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프로그램을 서울시 전체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 대표는 “청년들이 참여가 가능한 예술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싶다”며 “예술로 청년들의 삶에 정신적 양분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19년 12월 주요사업 : 2021년 성북구 서경대 ‘정릉스쿨‘ 사업을 비롯해 5개 자치구와 1인 가구 청년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플랫폼 사업 진행 성과 : 2021 성북구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팀 선정, 2021 서초구 청년문화멘토링 지원사업 선정, 2021 도봉구 주민기획100단 사업 선정, 2021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하반기 정기 대관사업 선정, 2021 종로구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2021 종로구 종로혁신교육지구 종로마을학교 사업 선정, 2021 노원구 청년참여예산 사업 선정, 2020 서울시 코로나19 공공미술프로젝트(100인)선정, 2020 디타임 ‘위투‘ 하나투어와 판매 계약, 2020 서울시 청년희망광고 기업 선정, 2019~2022 제10회 예비관광벤처기업 선정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48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역의 건강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형성하는 ‘마을온예술’

김가희 성북문화예술교육가협동조합 마을온예술 대표(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성북문화예술교육가 협동조합 ‘마을온예술’은 서울 성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모인 단체다. 김가희 대표(50)는 2016년 2월에 설립한 조합의 창립 멤버다. 김 대표는 “마을온예술은 삶을 재구축하는 예술의 힘을 믿으며 예술을 매개로 공동체 형성과 지역의 건강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는 단체”라고 소개했다. 협동조합에는 20여명의 예술가가 활동 중이다. 예술가들은 연극, 뮤지컬, 미술, 과학, 영상, 인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마을온예술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가 모인 만큼 운영하는 프로그램 종류 역시 다양하다. 아동,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에 강점 있어 마을온예술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에 강점이 있다.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 탐방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보물찾기’의 경우 학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성북 청소년 역사 문화 진로 체험도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히죠. 지역학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성북의 역사부터 인물, 공간을 알아가며 문화예술을 통해 자기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늘 인기가 많습니다.”  인기 비결로 김 대표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역사, 공간, 사람)을 잘 알고 있어 양질의 마을 탐방, 지역학 기반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지역 축제, 지역 이슈 해결 등 지역 주민과 삶을 함께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고 말했다. 올해 마을온예술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인 ‘정릉스쿨’에 선정됐다. 마을온예술은 이 프로젝트로 ‘정릉 에코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했다. 정릉 에코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주제는 ‘환경’이었다. ‘환경’ 주제로 정릉 에코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진행 “전 세계적으로 기후 문제가 큰 이슈입니다. 기후 문제를 해결하자는 움직임 중 하나로 영상을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교육에는 3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했습니다. 만들어진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 됐습니다.” 마을온예술은 현재 성북구청, 성북문화재단,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성북구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개별적으로 일하던 강사들이 협동조합이라는 하나의 조직에서 서로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며 성장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만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문화예술교육가 양성 및 재교육, 네트워킹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16년 2월 주요사업 :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 6년여 동안 아동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통해 조합 인지도 향상, 지역 기반의 활동을 통해 성북 지역 안에서 다양한 기관과 민간과의 협력 관계 구축. 지역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축적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63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홈 인테리어 공동구매 플랫폼 ‘민케아’

홍민기 민케아 대표 민케아는 데이터를 활용해 홈 인테리어 공동구매 플랫폼을 개발하는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홍민기 대표(35)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 민케아는 인테리어 공동구매 플랫폼이다. 비슷한 무드, 비슷한 자재, 비슷한 예산의 수요자를 모집해 견적 비용의 최대 10%까지 낮춘 가격으로 시공을 진행한다. “아파트 구조가 비슷해 공동으로 인테리어 진행 가능”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비슷한 구조입니다. 문이 있어야 할 곳에 문이 있고, 창이 있는 곳에 창이 있죠. 방의 위치, 주방의 위치, 화장실의 구조, 현관의 위치가 동일하죠.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공동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민케아는 집 인테리어 공사를 자동차 구매처럼 몇 가지 트림으로 나눠 진행한다. 간단하게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트림과 옵션을 결정해 완성된 차가 나오는 것처럼 민케아도 계획된 인테리어 플랜을 가지고 고객을 모집합니다. 예를 들면 24평형, LG샷시, 중문 초슬림 3연동, 신발장, 포쉐린 바닥타일, 영림 ABS도어, 화장실 치마형 양변기 등을 정해 놓는 거죠. 자동차 구매 시와 같게 옵션 선택에 따라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략의 예산을 공개하고 희망하는 고객을 모아서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민케아의 경쟁력은 가격이다. 한꺼번에 3~4명의 인테리어 공동구매 수요자를 모집해 시공한다. 홍 대표는 “인테리어 고객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가격”이라며 “공동구매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것이 민케아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공사 자재도 공산품처럼 소매가격과 도매가격이 다릅니다. 공동구매하면 인테리어 자재를 대량으로 싸게 도매상에서 살 수 있습니다.” 우수한 시공자 계속해 수급할 수 있어 우수한 시공자를 계속해 수급할 수 있다는 것도 민케아의 장점이다. “인테리어 공사 현장의 시공자들은 일반적으로 프리랜서입니다. 프리랜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일감이죠. 민케아는 시공자들이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우수한 실력을 갖춘 시공자 풀을 갖출 수 있습니다.” 홍 대표의 창업은 우연한 기회에 이뤄졌다. “건축을 전공했습니다. 전공을 살려 동시에 친구 2명의 집 인테리어를 맡게 됐어요.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비용을 업체 대비 800만~900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었어요. 저렴하게 인테리어를 했더니 친구 둘 다 만족했죠. 누군가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인테리어 분야로 창업하게 됐어요. 공동 시공 방식이 충분히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죠.” 창업 후 홍 대표는 “계획했던 인테리어가 실제 현장에서 구현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홍 대표는 “현재 월 시공 현장 수를 1.5배까지 늘릴 것”이라며 “데이터를 쌓아 인테리어 재료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민케아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1년 6월 주요사업 : 홈인테리어 공동구매 성과 :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 선정(전 스위치)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73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국내 공예품 구독박스로 해외에 판매하는 ‘블루스텔라’

김호중 블루스텔라 대표 블루스텔라는 국내 공예품을 아웃소싱해 해외에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호중 대표(33)가 2020년 7월 설립했다. “국내 대다수 공예인들은 창작활동과 경영 두 가지를 겸업합니다. 한 사람이 두 가지를 겸업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제품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하다 보니 판매까지 신경을 쓰기 어렵죠. 그래서 공예품 판매 대다수는 공방 내에서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공예품, 해외에서 충분히 판매 이뤄질 수 있어” 반면 해외에서는 한류 문화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국내 공예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오랜 기간을 미국에서 생활한 김 대표는 한국의 공예품들이 해외에서 충분히 팔릴 만하다고 판단했다. “미국에서 12년간 거주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공예품을 자주 선물했습니다. 실제 한국의 공예품에 외국인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한국 공예품을 구매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구독박스 형태의 해외 판매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김 대표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공예품을 주기적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창업 후 김 대표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구독박스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 무역 회사에 입사한 김 대표는 평소 해외 교역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국내 공예품들이 충분히 해외에서 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창업에 도전했다. 김 대표는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하며 사업자금을 확보했다. 정기 제품을 받아보는 서비스 대중화된 해외 국가들 “해외에서는 구독료를 내고 본인이 원하는 정기 제품을 받아보는 서비스가 대중화돼 있습니다. 공예품 역시 정기 배송으로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외국인들은 본인의 집에서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한국의 공예품을 매월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블루스텔라는 공예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서비스”라며 “공예인의 제품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판매되는 것을 볼 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블루스텔라는 고객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들의 구매패턴을 분석해 시장성을 검증한 후 투자도 유치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공예인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내 공예품이 해외에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며 “구독박스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국내 공방의 해외 진출까지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20년 7월 주요사업 : 해외 마케팅 및 제품 소싱 성과 : 국내 K-뷰티 용품 해외 구독박스 업체에 납품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99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민 참여하는 공연 만드는 생활예술 단체 ‘소셜아트고래’

이해성 협동조합 소셜아트고래 대표(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협동조합 소셜아트고래는 생활예술이나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등의 활동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극단 고래의 공동대표이자 작·연출을 담당하는 이해성 대표(53)가 2021년 3월 설립했다. 극단 고래는 창립 이후 10년 간 예술의 사회적 치유를 고민해 온 극단이다. <고래> <살> <사라지다> <빨간시> <불량청년> <비명자들1> <비명자들2> <굴뚝을 기다리며>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50명에 달하는 극단 고래 단원들은 지난 10년간 쉬지 않고 공연을 지속해왔다. 시민 참여 낭독공연 꾸준히 진행 극단 고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대표적인 사업이 낭독공연이다. “극단 고래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시민 낭독공연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경희의료원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나를 알아가는 연극치료’ 낭독극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소셜아트고래 역시 극단 고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낭독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서울 정릉에 연습실 겸 공연장을 새롭게 열어 정릉 주민들을 대상으로 낭독공연 참여자를 모았다.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가진 정릉 시민들을 모집했습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배우들이 모여 극단 고래의 연출 코칭을 받고 있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배우들은 연대 의식과 지역에의 소속감 등도 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대표는 낭독극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고 있는 정릉 주민들에게 치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령화 추세에 맞춘 ‘시니어극단’ 창립 고민 소셜아트고래는 장기적으로는 한국 사회 고령화 추세에 맞춘 ‘시니어극단’ 창립을 고민하고 있다. “일본에는 이미 유료 회원제 민간 시니어극단이 다수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훈련된 인력들은 프로 극단 무대에 서기도 합니다. 한국 사회에도 이미 이런 욕구를 가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시니어 세대가 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 극단들이 공연만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극단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방식은 전문 극단의 생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소셜아트고래는 ‘대학생 연극 페스티벌’ 상설화, 아카데미, 출판, 지역 활동 주체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사업, 지역 생활예술 연구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표는 “소셜아트고래가 지역 연계형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생태계를 위해서는 ‘후원이나 지원’의 개념이 아닌 ‘공유’적 사고가 필요하죠. 정릉에 터를 잡은 극단으로서의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낭독극을 발판으로 삼아 다양한 주민 연계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입니다.” 설립일 : 2021년 3월 주요사업 :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관련 서적 출판, 문화행사 대행업 성과 : 정의연 ‘기림제’ 행사의 하나로 ‘빨간시’ 시민공연, 서울문화재단 지역극장 모델로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대면 예술 콘텐츠 제작 사업 선정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710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통·번역자 매칭 앱을 개발하는 ‘앤서미디어’

이민아 앤서미디어 대표 앤서미디어는 통·번역자를 매칭하는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민아 대표(44)가 2019년 3월에 설립했다. 싱가포르항공과 현대하이스코, 미국 워싱턴DC의 국제도시마케팅협회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던 이 대표는 해외 스타트업들의 국내 마케팅을 돕고자 창업에 도전했다. 창업을 앞두고 이 대표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와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표는 해외에서 온 창업자들이 국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대표는 “국내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여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창업 아이템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해외 마케팅 업무로 통·번역자 매칭 원해 이 대표는 해외 마케팅 업무에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로 통번역자 매칭을 꼽았다. “해외 마케팅 업무를 하다 보면 통번역자가 필요한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여러 명의 통번역자를 찾거나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있는 통역자를 찾는 과정이 쉽지 않죠. 통번역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있지만 수수료가 비쌌거든요. 기존 서비스들은 사람이 직접 통번역자를 찾아서 연결해주는 방식입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할 방법으로 매칭 앱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이 대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통역자를 매칭해주는 앱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용자가 필요한 분야를 입력하면 앱이 해당 분야 통번역자를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분야, 기간, 목적, 비용 등을 입력하면 알고리즘이 분석해 매칭을 하죠. 비용까지 제시합니다. 신뢰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앤서미디어가 직접 통역자 검증 과정도 거치고 있습니다.” 사람이 연결해주던 매칭,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대체 앤서미디어는 기존에 사람이 연결해주던 통번역 매칭 방식을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대체했다. 이 대표는 “사람의 직접 데이터를 찾는 과정이 사라지면서 인건비 등의 지출이 감소해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며 “줄어든 수수료만큼 사용자와 통번역자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통역자 매칭 앱을 통해서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수월해지길 희망하고 있다. “현재는 데이터를 쌓으면서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단계입니다. 경진대회와 공공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 참여하면서 네트워크를 넓혀 가고 있죠. 3만5000명 이상의 스타트업, 다문화, 외국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마케팅도 진행 중입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매칭을 통해 만족스럽게 사업을 준비했다는 대표들의 피드백을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며 “스타트업 대표들이 이런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 대표는 “앤서미디어가 통번역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19년 3월 주요사업 : 통번역자 매칭 앱 개발 성과 :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 선정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721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