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21〉R&D 예산 갈림길, 다시 살릴 것인가 다시 실수할 것인가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 연구개발(R&D) 예산의 복원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그러나 '묻지 마 복원'은 무차별 삭감만큼이나 위험하다. 인공지능(AI) 육성을 위해 100조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이 정책화 되고 있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이다. 민간기업 출신 장관과 수석비서관이 공무원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설득하거나 장악해서 개선할 수 있을지는 향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한 번에 다 할 수 없다는 논리로 흐지부지될 수도 있다. 정확한 처방을 위해 문제점 진단부터 다시 해보자. 첫째, 예산 삭감이 일방적으로 결정되었다는 점이다. 대통령실의 요청을 받은 '기획예산처'가 예산금액을 일방적으로 정한 뒤 각 부처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협의나 조율 과정은 생략되었으며, 이는 정부 부처의 '갑'으로 불리는 기획예산처가 평소에 해오던 방식보다 더 전광석화처럼 이루어졌다. 이는 대통령과 정부 부처간 상명하복의 일면을 보여주는 사례다. 다만, 모든 정책이 이렇게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부처의 실책이나 명분부족 등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이런 방식이 적용된다. 삭감이 일방적이었던 만큼 복원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 둘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가 예산을 획일적으로 삭감했다는 점이다. R&D 예산에는 장기·단기 과제, 기초·응용 연구, 초기·마무리 단계 등 다양한 유형이 혼재해 있다. 성과가 탁월한 과제도 있지만, 성과가 미진하거나 구조적 문제를 가진 과제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동일한 비율로 삭감한 것은 명백한 오류다. 그리고 획일적인 복원은 더욱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셋째, 삭감 과정에서 제도적 조정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과정을 걸러낼 역할을 해야 할 부처, 기획재정부, 대통령실 등 어디에서도 실질적인 조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 정치적 판단이나 시간 제약이 있었을 수는 있으나, 대세에 편승해 일이 과속으로 진행됐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이는 '형식만 있는 평가' '머리에만 있는 차등 원칙' 등 공공행정의 전형적인 문제를 다시 드러낸다. 예산이 과도하게 삭감된 연구자나 기관이 이의를 제기할 경우, 담당자가 이를 논리적으로 방어하는 것을 꺼리거나 부담스러워하는 현실도 일조한다. 넷째, 모태펀드나 컨소시엄 방식에서 나타나는 정치·경제적 로비스트 구조다. 실제로 연구는 하지 않으면서 과제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종의 '영업대행사'들이 존재한다. 과제 규모가 크다 보니, 연구자 입장에서는 일부 금액을 상납(?)하더라도 선정되는 것이 중요해 필요악으로 인식되곤 한다. 문제는 여기에 자금이 필요한 집권 여당 주변 인사들이 얽히면서 구조가 더욱 혼탁해진다는 점이다. 앞으로 큰 예산 편성이 예고된 만큼, 이미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러한 패턴이 개선되지 않으면, 향후 증액된 R&D 예산 역시 동일한 문제를 반복하게 될 것이다. 급하게 삭감한 예산을 급하게 되살리는 데 따르는 가장 큰 위험은 시행착오의 반복이다. 예산을 삭감할 때는 거센 원성이 쏟아지지만, 복원한다고 고마움을 표하는 이는 드물다. 그 결과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현장에서는 불신과 원망 속에서 예산이 집행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제는 '누가 잘못했느냐'를 따지는 것을 넘어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정밀하게 설명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접근할 시점이다.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 하고 싶은가? 덜 하고 싶은가? 그리고 누가 책임질 것인가? 이 세 가지가 남은 과제일 뿐이다. <원문출처>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0723000059
[서경대] 재직자전형 ‘인텔리전트경영·뷰티디자인·미디어광고학과’ 신설
2026학년도 수시모집_ 서경대학교 서경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269명 중 정원 내 1,019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에서 정원 외로 인텔리전트경영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미디어광고학과 등 3개 학과가 신설됐다. 일부 학부의 모집인원도 변경됐다. 미래융합학부1은 333명에서 300명으로 33명이 줄었고 미래융합학부2 역시 311명에서 300명으로 11명이 감소됐다. 자유전공학부는 76명에서 80명으로 4명이 늘었다. 모집인원·지원자격·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달라져 전형도 일부 바뀌었다. 교과우수자, 교과균형 전형이 신설됐고 교과성적우수자①, 교과성적우수자② 전형은 폐지됐다. 지원자격에도 일부 변화가 있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전형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일정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 가운데 일정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 확대됐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도 변경됐다.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 경우 수시 2단계에서 교과30%+실기30%+1단계40%이던 것이 교과20%+실기80%로 실기비중이 높아졌다. 영화영상학과는 수시 1단계 교과20%+실기80% 2단계 실기70%+1단계30%에서, 1단계 실기 100% 2단계 교과20%+실기80%로 실기점수가 높아졌다. 무대패션전공의 경우 수시 2단계에서 교과30%+실기20%+1단계50%이던 것이 교과30%+실기70%로 실기영역이 중시됐다. 뮤지컬전공은 수시 2단계에서 교과20%+실기40%+1단계40%였으나 교과20%+실기80%로 실기가 중요해졌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의 경우, 수시 교과80%+산업체매칭20%에서 교과70%+산업체매칭30%로 바뀌었다.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는 수시 학생부 100%에서 교과40%+실기60%로 실기비중이 높아졌다. 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인원은 무대패션전공의 경우 수시 300%에서 수시 200%로 낮아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도 교과균형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와, 기회균형①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9등급 이내인 경우 적용된다. 수시 원서접수는 오는 9월 8일(월)부터 9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 5일간 우리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9월 17일(수) 오후 4시까지(16일 등기소인 유효) 내야 한다. 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 서경대학교 홍보영상 : https://youtu.be/XJMcZ_y2wE0 <원문출처>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0133
[서경대 MFS] 전문가 따라 하는 투자, eToro 카피트레이딩으로 해보다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카피트레이딩이란? ‘카피트레이딩’은 숙련된 투자자의 매매 전략과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따라가는 투자 방식이다. 말 그대로, 믿을 만한 전문가가 어떤 종목을 사고파는지를 그대로 ‘복사(copy)’하는 구조다. 투자 경험이 부족한 사람도 전문가의 판단을 따라 비교적 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Toro는 어떤 플랫폼인가 이 기능을 가장 먼저 상용화한 플랫폼이 바로 eToro(이토로)다. 전 세계 140개국 이상에서 이용되고 있고, 이용자 규모도 상당하다. eToro에서는 사용자가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전문 투자자를 직접 고를 수 있게 되어 있고, 이들이 어떤 종목에 얼마를 투자했는지도 투명하게 공개된다. 단순히 ‘복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의 성과와 성향을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어 꽤 신중한 선택이 가능하다. - 가상 포트폴리오로 직접 체험해보다 eToro는 실거래 전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연습해보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가상 포트폴리오(Virtual Portfolio)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리스크 없이 다양한 투자 전략을 시도해볼 수 있으며, 카피트레이딩 시스템을 사용할지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초보자에게 매우 유용한 투자 학습 도구로 평가된다. 가상 포트폴리오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투자자들을 직접 복사(copy)하며 기능성과 효율성을 체험해보았다. (USD 100,000) - 복사한 투자자와 전략 스타일 분석 대표적으로 copy한 투자자는 다음과 같다. Thomas Parry Jones – 2년 수익률 97.3%, 안정적인 성장과 기술주 중심 전략을 보임 Wesley Nolte – 변동성이 큰 단기 전략 위주로 수익을 추구, 리스크 점수 6점 Jeppe Kirk Bonde – 장기적 가치투자 중심의 전략가이며 최소 복사 금액이 20,000달러로 설정됨. 4명의 투자자를 선택해 copy하고 약 일주일간 가상 포트폴리오의 변동을 추적하였다. 단기 수익은 소폭의 손익을 반복하는 수준이었으나, 투자자들의 전략적 판단과 장기 성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 사용자 설정 기능과 실제 인터페이스 eToro의 카피트레이딩 시스템은 사용자가 투자 금액, 손절 기준(예: -5%), 오픈 포지션 복사 여부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고, 투자 화면, 투자자 검색, 포트폴리오 확인, 투자 종료까지의 모든 과정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단히 완료할 수 있었다. - 플랫폼의 한계와 주의점 다만 앱과 웹 모두 현재까지는 한국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일부 기능에서는 제한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특정 투자자는 최소복사 금액이 높아 초보 투자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며, Copy Open Trades 기능이 기본으로 설정되지 않아 초기에 실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또한 CFD(차액결제거래) 상품은 고위험 상품으로 별도의 안내가 제공되며, 사용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 다양한 자산군과 글로벌 투자로의 연결 그럼에도 불구하고, eToro는 주식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ETF,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특히 투자 결정을 혼자 내리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용자에게는 ‘검증된 전문가를 따르는 방식’은 충분히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 국내와의 차이점: 국내는 아직 제한적인 환경 국내 증권사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전문가 포트폴리오를 일부 공개하는 경우는 있지만, eToro처럼 ‘자동 복사’ 기능을 포함한 체계적 카피트레이딩은 아직 도입 초기 단계다. 특히 국내는 리스크 고지 의무나 최소 투자금 등 규제가 엄격해, 플랫폼 자유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이런 면에서 eToro는 글로벌 투자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는 하나의 창구가 된다.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볼 때, eToro의 카피트레이딩 서비스는 핀테크 기반 개인투자 전략의 진화된 형태로 평가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투자 학습 도구이자 수익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92817
‘제13회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 성료
전국 1,555명 참가, 총 758명 입상···광주예술고 박민서 학생 ‘대상’ 수상 7월 16일~20일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갤러리서 입상자 전시회 개최 서경대학교는 7월 16일(수)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갤러리에서 ‘제13회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4일(토), 25일(일) 양일간 교내 수인관에서 오전, 오후로 나뉘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고등학생 1,555명이 참가해 ‘발상과 표현’, ‘기초 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었다.치열한 경연과정을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특선 56명을 포함해 총 758명의 입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광주예술고등학교 박민서 학생에게 돌아갔다.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환희 속에 진행됐다. 서인숙 서경대학교 디자인&영상대학 학장은 “이번 대회는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에 중점을 두어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수상자들은 이미 뛰어난 자질과 가능성을 갖춘 인재들.”이라며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입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특선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으며,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갤러리에서 입상자 전시회를 개최해 수상작품을 일반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서경대학교는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를 정릉 캠퍼스 공연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예술분야 인재 양성과 공급, 산학협력 그리고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실용예술교육 중심 대학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서경대신문 591호
서경대학교 풀잎봉사단,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마음은 따듯하게 몸은 시원하게 여름나기’ 행사 진행
서경대학교 풀잎봉사단은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7월 12일(토) 관내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은 따뜻하게 몸은 시원하게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의 목적은 무더운 여름철 재가 어르신 80가정을 대상으로 보양식과 폭염 대응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데 있다. 아울러 대학생 및 교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자 하는 취지도 있다. 이를 통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체 중심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해신탕 재료 손질 조’와 ‘해신탕 속 채우기 조’로 나뉘어 직접 보양식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해신탕과 폭염 대비 키트를 함께 포장하는 작업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손편지를 작성해 포장물에 함께 담아, 성북 2권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0여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서경대학교 풀잎봉사단은 방문 배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직접 찾아뵙고 물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여름철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직접 마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 학생들이 직접 지역 돌봄 공동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와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2013년부터 매년 봄 김장 행사, 어버이날 행사, 여름 보양식 행사, 겨울 김장 행사 등 다양한 절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여름 보양식 행사인 ‘해신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해신탕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정서를 살피며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어르신들은 “늘 신경 써줘서 고맙다”, “정성 가득한 해신탕 덕분에 기운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서경대학교 풀잎봉사단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홍보실 = 임다현 학생기자>
[서경대, 2026 수시 특집] 교육 혁신과 첨단 교육 인프라 확충 통해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
서경대학교.서경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78주년을 맞아 ‘지(智)·인(仁)·용(勇)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속의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947년 개교 이래 ‘홍익인간의 정신을 구현하고 인류공영에 기여한다’는 건학이념 아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해 온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사회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과감한 학사 구조 개편과 첨단 교육 인프라 확충, 그리고 학생 중심의 진로·취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서경대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2025학년도부터 미래융합대학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래융합학부1은 글로벌비즈니스, 비즈니스언어, AI빅데이터, 파이낸스앤테크 등 비즈니스·기술 융합 전공을 중심으로, 미래융합학부2는 공공행정, 아동청소년, 도시계획공학 등 공공성과 실용성을 접목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자유전공학부는 미래융합학부1, 2 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학부로, 학생이 스스로 설계한 학습 경로를 따라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을 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서경대가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 대표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서경대는 미래융합대학 외에도 공연예술대학(공연예술학부, 음악학부, 실용음악학부, 무용예술학부), 디자인&영상대학(디자인학부, 광고홍보영상학과, 영화영상학과), 미용예술대학(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 등 실용과 융합,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특성화된 학부 체계를 갖추고 있다.특히 미용예술대학은 세계 최초의 단과대학 규모 미용예술 교육기관으로, 뷰티 분야의 고급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최초로 개설된 군사학과, 전국 유일의 모델연기전공 등도 서경대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다. 서경대는 첨단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온·오프라인 수업의 경계를 뛰어넘어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학습과 역량을 습득, 계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는 온라인 강좌를 적극 개발하는 동시에 미래 혁신기술이 갖춰진 교실에서 학생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의 대학 교육이 교수 주도의 커리큘럼과 평가에 맞춰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 스스로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서경대는 입시 및 취업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2025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경쟁률 전국 1위, 신입생 충원율 99.8%(2024년), 재학생 충원율 130.1%(2024년 상반기), 그리고 졸업생 취업률은 73.4%(2024년)로 서울 4년제 대학 중 2위를 기록했다.2023년까지 5년 연속 ‘서울 4년제 대학 졸업생 취업률 TOP 10’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서경대가 실용교육과 진로지도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를 입증하는 수치다.장학제도도 매우 다양하다. 성적우수장학금, 근로·면학·보훈장학금은 물론 서경CREOS장학금, 자기능력개발장학금, 홍보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4년 기준 총 7,214명(장학 수혜율 83.3%)이 교내 장학 혜택을 누렸다.서경대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기초영어캠프, 서경튜터링, 스터디클럽,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연구모임, 전공별 메이저 서포트 등을 통해 학습 역량을 높이고 있다.또한 S-L 학습 공모전, ‘인문학 길을 묻다’ 탐방 프로젝트, 학습법 특강, 역량진단 검사 등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First Year Program(FYP)’은 신입생의 전공 탐색과 생활 적응을 돕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공연 맛보기’, ‘관계의 기술’, ‘퍼스널 브랜딩 콘텐츠’, ‘운동·생활습관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진로·취창업 지원도 대폭 강화됐다. 진로심리검사(E-Disc, 에니어그램 등), 진로 및 취업상담, 취업캠프, 진로박람회, 서경멘토링데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해외취업연수사업, 현장실습학기제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서경대는 ‘서울 성북구 정릉 캠퍼스’와 공연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 공연예술센터’ 외에도 ‘경기도 남양주시 서경청소년수련원’ 등을 통해 공간적 확장성과 문화적 입지를 모두 확보하고 있다.현재까지 17개국 60개 대학·기관과 교류협정을 체결, 해외 학점 인정과 복수학위, 교환학생, 글로벌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폭넓은 국제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은 932명(2024년 기준)으로,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재학생 5천 명 이상 1만 명 미만 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서경대는 10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인정받고 있다.‘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서경대학교는 명확한 철학과 전략적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미래형 고등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에서, 실용의 중심에서, 미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의 중심에서 서경대학교는 오늘도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2026학년도 수시모집 1,019명 선발일부 학과 신설, 모집인원, 지원자격,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등 달라져 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서경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269명 중 정원 내 1,019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에서 정원 외로 인텔리전트경영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미디어광고학과 등 3개 학과가 신설됐다. 일부 학부의 모집인원도 변경됐다. 미래융합학부1은 333명에서 300명으로 33명이 줄었고 미래융합학부2 역시 311명에서 300명으로 11명이 감소됐다. 자유전공학부는 76명에서 80명으로 4명이 늘었다.전형도 일부 바뀌었다. 교과우수자, 교과균형 전형이 신설됐고 교과성적우수자①, 교과성적우수자② 전형은 폐지됐다. 지원자격에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전형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일정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 가운데 일정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 확대됐다.전형요소별 반영비율도 변경됐다.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 경우 수시 2단계에서 교과30%+실기30%+1단계40%이던 것이 교과20%+실기80%로 실기비중이 높아졌다. 영화영상학과는 수시 1단계 교과20%+실기80% 2단계 실기70%+1단계30%에서 1단계 실기 100% 2단계 교과20%+실기80%로 실기점수가 높아졌다. 무대패션전공의 경우 수시 2단계에서 교과30%+실기20%+1단계50%이던 것이 교과30%+실기70%로 실기영역이 중시됐다. 뮤지컬전공은 수시 2단계에서 교과20%+실기40%+1단계40%였으나 교과20%+실기80%로 실기가 중요해졌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의 경우, 수시 교과80%+산업체매칭20%에서 교과70%+산업체매칭30%로 바뀌었다.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는 수시 학생부 100%에서 교과40%+실기60%로 실기비중이 높아졌다.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인원은 무대패션전공의 경우 수시 300%에서 수시 200%로 낮아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도 교과균형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와, 기회균형①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9등급 이내인 경우 적용된다.수시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9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 5일간 우리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2025년 9월 17일(수) 오후 4시까지(16일 등기소인 유효) 내야 한다. <원문출처>대학저널 https://www.dhnews.co.kr/news/view/1065584319348612
서경대학교–미국 IJGA, 글로벌 골프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국제 주니어 골프 교류부터 지도자 양성까지…아시아 골프교육 허브 도약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골스타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골프 교육기관인 국제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IJGA, International Junior Golf Academy)와 글로벌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경대학교 스포츠엔테크놀로지학과 김재환교수와 IJGA 이사장 Andrew summers가 상호협약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경대학교 융합대학원 스포츠테크놀로지전공의 골프테크놀로지 과정과 IJGA 간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공동 교육 플랫폼인 Coach Performance Institute(CPI) 설립을 추진하고, 국제 주니어 골프 교류와 아시아 지역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전개할 예정이다. IJGA, WAGR 연동 대회·캠프 제공…서경대는 아시아 골프 허브 목표 협약에 따라 IJGA는 ▲국제 주니어 골프 투어 IJGT(IJGA Junior Golf Tour)의 공식 브랜드를 서경대학교에 제공하고, ▲WAGR(World Amateur Golf Ranking) 및 JGS(Junior Golf Scoreboard) 등록 지원, ▲우수 참가자 대상 미국 여름 캠프 참가 기회 제공, ▲PGM 전공 학생의 미국 인턴십 지원, ▲CPI 내 IJGA 브랜드 사용 및 글로벌 코치 순위 체계 개발 등을 약속했다. 서경대학교는 ▲IJGT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100명 이상 규모의 공식 주니어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고, ▲PGM 및 CPI 연계 정규 강좌 개설, ▲동남아 지역 코치 유치 및 유학생 연계 체계 마련 등으로 협력하게 된다. 김범준 총장은 “IJGA와의 협력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국내 골프 교육과 산업이 세계 무대와 직결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계기”라며, “서경대는 향후 아시아 골프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AGDM 프로그램 통해 차세대 지도자 양성 서경대학교와 IJGA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AGDM(Asia Golf Director & Master) 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 과정은 미국 PGA Class A 수준의 글로벌 인증 시스템을 목표로 하며, 지도자들을 위한 2단계 교육 체계를 포함한다. 1단계는 골프 룰, 경기 운영, 데이터 분석, 산업 트렌드 등 실무 중심의 디렉터(Director) 과정이며, 2단계는 심화 전문화를 위한 마스터(Master) 과정으로 ▲룰 ▲코스 매니지먼트 ▲토너먼트 운영 ▲데이터 사이언스 ▲티칭 등 총 5가지 트랙으로 구성된다. 이는 R&A의 심판 양성과정인 TARS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산업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향후 R&A Asia 한국지사 유치 기반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IJGT Korea Series 개최 및 지도자 인증 프로그램도 론칭 예정 2026년 하반기에는 수도권 유수 골프장에서 ‘IJGT Korea Series by Seokyeong University’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WAGR 및 JGS 공식 포인트가 부여되며, 미국 대학 스카우트 및 입시 연계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IJGA Junior Instructor Level 1’ 인증 프로그램이 서경대 문예홀에서 개최된다. 1박 2일간 진행되며, 지도자 100명과 주니어 선수 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미국 IJGA 소속 교습가와 서경대 김재환 교수의 콜라보 강의를 통해 주니어 레슨 이론과 실습을 경험하게 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고 수료자에게는 공식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후 2026년에는 마스터(심화) 과정이 개설되며, 우수 지도자에게는 아시아 골프지도자 Top 10 선발, IJGT 투어 경기위원 추천, IJGA Korea 소속 지도자 등록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서경대학교와 IJGA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글로벌 골프 교육 브랜드화 목표 서경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매뉴얼화하여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 번역•보급할 계획이다. 각국 지도자에게 IJGA 인증 마크와 공식 자격증을 부여하고, 현지 아카데미와 IJGA 간의 파트너십 체결도 추진된다. 주니어 선수들에게는 IJGT 참가를 통해 WAGR·JGS 포인트를 획득할 기회를 제공하며, 미국 대학 진학 시 유리한 평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원문출처> 스포츠한국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904172
[2026 수시/서경대학교] 전면적 학사개편과 교육혁신으로 ‘학생 중심 대학’ 완성
자유전공학부, 미래융합학부(1·2) 모집 비중 확대로 전공 탐색 반도체·AI·도시안전·환경보건 등 ‘미래 전략분야 중심 특성화’ ‘10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서울시 캠퍼스타운 선정 서경대 전경.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1947년 개교 이래 78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홍익인간’ 정신을 토대로 ‘지(智)·인(仁)·용(勇)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삼아왔다. 2026학년도 모집을 앞두고 서경대는 학사체제와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며, 유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교육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 다양한 전공 경험 후 적성 따라 전공 선택= 서경대는 기존의 학과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단과대학 중심, 학문 간 경계를 허문 구조로 전환했다.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된 △자율전공제 △융합전공 △복수·연계 전공 △전과제 등을 통해 학생들은 1학년 동안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고, 관심과 적성에 따라 전공을 신중히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됐다. 특히 자유전공학부(무전공제)와 미래융합학부(1·2)의 모집 비중이 확대되며 학생들의 초기 탐색 기회가 대폭 늘어났다. 또 전공 탐색 세미나, FYP(First Year Program), 전공 디렉터·멘토링 면담 등 학생 맞춤형 학사지원체계가 탄탄히 가동되고 있다. ■ 250여 건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서경대는 반도체·AI·도시안전·환경보건·문화예술 등 미래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 전략250여 건 산학협력 프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연구센터와 산학협력 인프라는 이미 구축됐으며, 현재 250여 건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예컨대, 스마트시티 설계 기반 캡스톤디자인, AI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실습,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등 현장 밀착형 실무교육이 정규교과와 비교과 차원에서 융·복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방법에서도 혁신적 교수법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플립드러닝, 블렌디드러닝, PBL, TBL 등의 학습자 중심 수업모델을 확산하고, 스마트 강의실·창의형 학습공간 등 첨단 교육 인프라도 대폭 강화했다. 이는 교수자와 학생 모두 실질적인 상호작용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학생역량통합개발 시스템 운영= 서경대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이 통합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학생역량통합개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진로상담·역량진단·취업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설계가 이뤄지며, E‑Disc·에니어그램·직업선호도 등 다각적 진단 도구 활용, 진로캠프·멘토링 프로그램·취업동아리·Career Jump Up 등 비교과 연계 활동도 활성화돼 있다. 또한 서경대는 고용노동부 선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돼 2024년부터 5년간 정부 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과 지역 청년을 위한 취·창업 지원 인프라가 확충됐다. 학년별 단계적 진로·취업 프로그램은 1학년 진로탐색에서 4학년 현장 인턴십, 모의면접, 창업 컨설팅, 해외 인턴십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ICT·금융투자·디지털미디어·반도체 등 유망 산업 직무를 중심으로 직무 특화 인턴십 기회도 제공하며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경대 전경. ■ 정부·지자체 재정지원사업 잇단 선정= 서경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소프트웨어 전문인재양성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등 다수의 정부·지자체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10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의 교육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캠퍼스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첨단 복합 건축물인 유담관을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레코딩스튜디오, 뷰티아트센터, 서경크리에이티브센터 등이 갖춰져 있어 문화예술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 캠퍼스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KBS ‘열린 음악회’, JTBC ‘라이브온’ 등 다수의 방송과 영화 촬영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서경대는 이제 단순한 강의 중심 대학이 아니다. 학생이 중심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잠재력을 교육정책의 핵심으로 끌어 당겼다. 유연한 전공 선택, 현장밀착 실무교육, 비교과 연계 시스템, 정부지원 기반의 취업 지원, 그리고 AI·SW·캡스톤 디자인 등 미래 기술을 아우르는 역량 중심 교육. 이 모든 것이 학생을 향한 서경대의 ‘입학-성장-사회 진출’ 체계 안에 녹아들어 있다. 서경대는 ‘학생 중심 대학’의 새 표준을 제시하며, 창의융합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미래사회에 걸맞은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서경대만의 차별적 교육 전략은 교육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며, 글로벌 고등교육의 흐름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최창열 입학처장.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전형 신설부터 실기 비중 확대까지… 꼼꼼히 살펴야 서경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269명 중 정원 내 1019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에서 정원 외로 인텔리전트경영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미디어광고학과 등 3개 학과가 신설됐다. 일부 학부의 모집인원도 변경됐다. 미래융합학부1은 333명에서 300명으로 33명이 줄었고 미래융합학부2 역시 311명에서 300명으로 11명이 감소됐다. 자유전공학부는 76명에서 80명으로 4명이 늘었다. 전형도 일부 바뀌었다. 교과우수자, 교과균형 전형이 신설됐고 교과성적우수자①, 교과성적우수자② 전형은 폐지됐다. 지원자격에도 일부 변화가 있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전형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일정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 가운데 일정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 확대됐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도 변경됐다.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 경우 수시 2단계에서 교과30%+실기30%+1단계40%이던 것이 교과20%+실기80%로 실기비중이 높아졌다. 영화영상학과는 수시 1단계 교과20%+실기80% 2단계 실기70%+1단계30%에서 1단계 실기 100% 2단계 교과20%+실기80%로 실기점수가 높아졌다. 무대패션전공의 경우 수시 2단계에서 교과30%+실기20%+1단계50%이던 것이 교과30%+실기70%로 실기영역이 중시됐다. 뮤지컬전공은 수시 2단계에서 교과20%+실기40%+1단계40%였으나 교과20%+실기80%로 실기가 중요해졌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의 경우, 수시 교과80%+산업체매칭20%에서 교과70%+산업체매칭30%로 바뀌었다.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는 수시 학생부 100%에서 교과40%+실기60%로 실기비중이 높아졌다. 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인원은 무대패션전공의 경우 수시 300%에서 수시 200%로 낮아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도 교과균형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와, 기회균형①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9등급 이내인 경우 적용된다. 수시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9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 5일간 우리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2025년 9월 17일(수) 오후 4시까지(16일 등기소인 유효) 내야 한다. <원문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1302 <관련기사>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4319348612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생성형 AI툴 기초와 활용 교육’ 성료
생성형 AI 활용한 실전 콘텐츠 제작 경험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 도와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서경대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툴 기초와 활용 교육’을 7월 14일(월)부터 7월 18일(금)까지 5일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유담관 AR/VR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초 개념 이해부터 텍스트, 이미지, 음성,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AI 실습을 통해 참가자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원리 및 자기소개 텍스트 작성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실습 △음성 합성 콘텐츠 제작 및 자기소개 음성 녹음 △AI 음악 생성 및 영상용 오디오 구성 △취업 포트폴리오용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텍스트·이미지·음성을 결합한 자기소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으로,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실전 콘텐츠 제작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참가자들은 “단순한 기능 학습이 아니라, 직접 콘텐츠를 완성하면서 생성형 AI가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는 후기를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허성민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고,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 졸업생과 지역청년을 위한 실용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7/21/2025072101779.html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3318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6490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6001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3976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21_0003260476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