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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티칭이노베이션센터, 교수자역량 자가진단도구 ‘SKU-TCD’ 개발 운영

교수자가 보유한 역량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진단도구 자체 개발 서경대학교 온라인 설문 시스템 활용해 약 한 달간 진단조사 진행 우리 대학 교원들의 핵심역량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SKU-TCD 검사결과 교원 포탈 연동(1) 서경대학교 티칭이노베이션센터(센터장 한영균 교수)는 학습자 중심의 교수역량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진단도구인 ‘SKU-TCD(Teaching Competences Diagnosis)’를 자체 개발, 11월 29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서경대 온라인 설문 시스템을 활용해 진단조사를 실시했다.   ‘SKU-TCD’ 진단조사는 교원이 보유한 교수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근거해 교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Likert 5단계 척도로 구성된 50개 문항에 대한 자기평가식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사에 참여한 교원은 교원 포탈에 조사 결과를 등재하여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의 진단 결과뿐만 아니라 학과, 단과대학 등 소속별 교수역량 분포 현황을 통해 강점과 약점 영역에 대한 분포 비교가 가능하도록 포탈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학년도 2학기에 실시 된 ‘SKU-TCD’ 진단조사에는 총 151명의 교원이 참여하였으며,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교원들의 핵심역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핵심역량 가운데 ‘수업평가’의 하위역량인 ‘평가수행’ 역량과 “변화관리”의 하위역량 중 ‘상황관리’ 역량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SKU-TCD 검사결과 교원 포탈 연동(2)   서경대학교 티칭이노베이션센터는 금번 진단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수역량진단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매 학기 ‘SKU-TCD’ 진단조사를 진행해 진단결과에 근거한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한영균 서경대 티칭이노베이션센터장은 “티칭이노베이션센터에서는 교수자 본인의 수업역량 등을 쉽고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온라인 자가진단도구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교원들은 교수자 본인의 강점 및 약점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여기에 대응하는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선별 참여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대학의 교수역량이 더욱 제고돼학생들의 교육의 질도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U-TCD 검사결과표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search?keyword=%EC%84%9C%EA%B2%BD%EB%8C%80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2/09/2022020900674.html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20911064432080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05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4754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13615

『수강신청 5초 컷! 우리대학 인기 교양과목 소개』 <5·끝> ‘골프’, ‘기업의 이해’

재작년 초부터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대부분의 학교수업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대면수업 때와 다른 생활방식과 새로운 학점 취득 전략을 세우는 등 대학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통학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학생들은 통학시간으로 사용했을 시간동안 자기개발에 힘쓰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보다 여유로운 스케줄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리 대학은 2021학년도 2학기부터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 한해 강의 정원의 50%까지 A+~Ao 등급을 부여할 수 있도록 성적평가 방식을 변경하였다. 이렇듯 한 학기의 성적과 생활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강의 시간표라 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의 경우 각 학과·전공·학년별로 졸업요건이 상이한데 그 중 대다수의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수강하는 교양선택 과목들 중 수강신청 첫 날 눈 깜짝할 사이에 신청이 마감되는 대표적인 우리 대학 인기 교양과목들이 있다. 이에, 다가올 2022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을 앞두고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과·전공·학년에 관계없이 수강할 수 있는 우리 대학의 인기 교양선택 과목 10개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시리즈를 마련하였다. 다섯 번째 마지막으로 ‘골프’ 강의를 진행하는 김재환 교수, 그리고 ‘기업의 이해’ 강의를 진행하는 유승규 교수를 만나 각 과목에 대한 소개, 교수자가 생각하는 강의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 대면수업 상황과 비대면 수업 상황일 때 강의방식의 차이, 수강신청 전 학생들이 참고하면 좋은 사항 등 강의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인터뷰: 김재환 레포츠경영학과 주임교수 ‘골프’ 강의를 진행하는 김재환 교수 - ‘골프’는 어떤 수업인가요? 김재환 교수: “‘골프’는 실기수업입니다. 가장 어린나이부터 시작해서 가장 많은 나이까지 할 수 있는 평생 스포츠이며, 자연에서 할 수 있는 신체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골프는 18홀을 라운드하게 되면, 약 8~9km 정도를 걷게 되는데, 이는 의사들이 권고하는 하루 1만 5천보 걷기에 가장 근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강도로 장시간 운동을 하기 때문에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21학년도 2학기에 진행했던 ‘골프’ 강의 모습 -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특별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김재환 교수: “국내에 골프가 들어온 지는 벌써 100년이 넘었고 그만큼 긴 역사를 자랑합니다. 지금의 어린이대공원 자리에 있던 서울컨트리클럽이 최초의 18홀 골프장이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에 약 600여 개의 회원제 골프장과 대중제 골프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골프장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부터는 골프의 인기가 급상습하면서 부킹이 힘들어 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기상승의 주요 원인은 20대의 골퍼들이 골프를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현재는 케이블 방송뿐만 아니라 공중파방송에서도 골프를 주제로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단련해 주는 스포츠로도 곽광을 받으면서 인기가 높은 과목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것을 배우고 느끼길 바라나요? 김재환 교수: “단순히 골프는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함의 목적만은 아닙니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신체적으로 우수함보다는 리듬과 템포를 잘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골프로 인한 가장 좋은 효과 중 하나인 집중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단순히 학점취득을 위한 수업참여를 하기보다는, 학교생활과 동시에 여가생활의 한부분이 될 수 있는 수업이 되면 좋겠습니다.” - 어떤 학생에게 이 수업을 권하고 싶은가요? 김재환 교수: “골프라는 스포츠는 운동신경과 관계없이 평생 동안 함께해야 할 필수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20대 초반의 나이가 가장 유연성과 근력이 최대로 가동 가능한 나이이기 때문에 평생의 스윙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활 중에 ‘골프’를 통해 골프에 필요한 유연성과 스윙을 잘 갖추어 보다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골프수업은 특별히 필요한 학생이 있기보다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서경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한번쯤 수강했으면 하는 과목입니다.”   - 대면수업일 때와 비대면 수업일 때 강의방식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김재환 교수: “이론 과목은 비대면 수업으로도 가능하지만, 골프라는 스포츠는 직접 몸으로 익히고 배우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론수업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21학년도에도 ‘골프’ 수업은 대면 수업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유산소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수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 강의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김재환 교수: “학생들끼리 수업을 마치고 나서 삼삼오오 필드를 다녀온다는 소식을 듣거나 스크린골프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골프를 즐기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재환 교수: “현재는 초급반과 중급반 정도의 수업만 4개 강좌가 개설 되어서 모든 학생들이 골프수업을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졸업 후 가장 필수로 필요한 것 중 두 가지를 꼽으라면, 골프와 영어실력이지 않을까 합니다. 골프를 수업을 통해 시작하게 된다면, 평생 동안 갖출 수 있는 스윙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듣고 이제는 골프동아리도 창단이 되었기 때문에 수업 이후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골프를 지속적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 서울에 있는 대학 중 교내에 골프연습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은 손을 꼽을 정도이며, 우리 대학은 시설 또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러한 혜택도 누려보고, 대학생활을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유승규 인성교양대학 교수 ‘기업의 이해’ 강의를 진행하는 유승규 교수 -‘기업의 이해’는 어떤 수업인가요? 유승규 교수: “본 교과목은 기업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통해 사회에 진출하여 성공적으로 기업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직무수행역량과 실질적으로 경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경영실무역량을 습득하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기업경영 또는 창업을 함에 있어 반드시 습득해야 할 이론적 지식과 경험적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수업입니다. 수업목표는 기업경영과 창업에 있어서 필요한 직무수행역량과 경영실무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경영이론 이해, 기업경영 프로세스, 마케팅 개념과 전략, 서비스와 고객관계관리, 브랜드 전략, 조직관리, 창업과 비즈니스 발굴 사례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지식과 역량을 함양하고자 합니다.” 지난 2021학년도 2학기에 진행했던 ‘기업의 이해’강의 중 일부   -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특별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유승규 교수: “학생들은 대학에서 전공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여 기업에 진출하거나 창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 현상입니다. 학생들은 전공을 공부하면서 실질적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성공하기 위한 기업경영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어떻게 성공하고 어떻게 해야 기업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지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사회에서 성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 경영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창업에 성공하기 위한 제반 지식을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학생들의 욕구와 니즈를 해결해 주기 위해 기업경영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경험적 지식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본 수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것을 배우고 느끼길 바라나요? 유승규 교수: “실질적으로 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배우기를 희망합니다. 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영 프로세스에 대해 기초적 지식과 경험적 지식을 통해 기업조직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창업하고자 하는 학생의 경우 성공적 창업을 위해 필요한 창업요소와 역량을 습득하기를 희망합니다. 성공적 창업과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 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마케팅, 고객관계관리, 서비스, 유통, 조직관리 등 전반적인 기업경영 지식을 습득하기를 기대합니다.” - 어떤 학생에게 이 수업을 권하고 싶은가요? 유승규 교수: “모든 학생들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식과 프로세스를 배우기를 기대합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전공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여 전공분야를 바탕으로 사회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공하고자 하는 것이 일반적인 목표일 것입니다. 그러나 기업에서는 전공에 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경영과 관련된 전반적 지식과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자 하거나,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이 수업을 권하고 싶습니다.” - 대면수업일 때와 비대면 수업일 때 강의방식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유승규 교수: “강의 방식 측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대면수업은 학습자들과 실시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전달력과 이해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반면에 비대면 수업은 일방적 지식전달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면수업에서는 학습자와 교수자가 직접적 소통과 의사 교환을 통해 소통과 공감 수업이 이루어지고 비대면 수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전달하여 간접적 소통을 통해 이해성을 높이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개발하여 자발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여 쌍방향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수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강의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유승규 교수: “기업경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학생들이 수강소감을 얘기하거나 강의내용에 관심을 나타낼 때 보람과 만족감을 느낍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연구실에 찾아와서 조금 더 많은 지식을 얻고자 조언을 구하고, 창업을 함에 있어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질문하고 그에 대한 답을 해줄 수 있을 때 기분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한 학생과 창업한 학생들이 기업의 이해에 대한 수업이 회사생활이나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연락을 해올 때 행복함과 더불어 더욱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승규 교수: “우리 학생들은 대학은 사회에 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전공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넓혀 가는 곳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전공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연구하여 미래의 삶의 방향과 수단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을 부인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대학에서 지식만을 습득하는데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바라는 인재는 지식과 경험을 균형있게 갖춘 역량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학생들은 전공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직무수행역량과 실질적 경영을 할 수 있는 경영실무역량을 갖춘 경쟁력 있는 자신의 이력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합니다.”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서경대 카드뉴스] 2022학년도 1학기 서경대 수강신청 총정리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光化門, 굴곡의 역사에서 본 따스한 빛[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산과 물, 그리고 그 중심에 5대 궁궐이 자리 잡은 아름다운 도시 서울. 그 중심의 빛을 비추는 문, ‘광화문(光化門)’을 바라보면 난 만 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1993년 나는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1889∼1961)의 한국관(韓國觀)을 주제로 석사논문을 썼고, 그 과정에서 광화문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1922년 동아일보에 야나기가 기고한 ‘장차 잃게 된 조선의 한 건축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기고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일제가 조선총독부 건물을 경복궁 안에 건설하면서 광화문을 철거하려 한 데 반대의 목소리를 ‘광화문이여! 광화문이여!’로 마치 사람들에게 호소하듯이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일본인의 양심 고백이 내 가슴속의 확고한 희망으로 자리 잡았다.   대학원 재학 당시 나는 청와대 부근 팔판동에 살고 있었다. 이화여대 도서관에 하루 종일 틀어박혀 보내다가, 늦은 밤 경복궁 앞 정류장에서 내려 궁궐 담장을 따라 집으로 걸어갔다. 차 한 대 없는 텅 빈 길을 혼자 걷다 보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만 가지 생각 속에 잠겼고, 그 상념 속에 만 가지 풍경이 펼쳐졌다.   최근 경복궁과 광화문 인근의 역사적 상징성을 조망하는 전시 ‘광화문 600년: 세 가지 이야기’가 서울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들을 다녀오면서, 학창 시절에 상상했던 풍경이 되살아났다. 당시의 꿈과 지금의 전시들이 마치 전편과 후편처럼 이어지는 묘한 느낌도 받았다.   서울역사박물관의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전시에서는 광화문 인근 조선시대 관청 거리의 모습이 문헌과 그림, 유물, 영상들을 통해 되살아났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광화문 공간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에서는 역동의 근현대사 사건들의 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나는 한국의 1970년대까지는 겪어 보지 못했지만, 1980년대 이후 일어난 일들을 떠올리며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이곳의 숨은 하이라이트는 8층에서 보는 광화문 일대의 풍경이다. 계속 이어지는 발굴 현장을 엿볼 수도 있으니 박물관을 가면 꼭 올라가 보기 바란다.   국립고궁박물관의 ‘고궁연화(古宮年華),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은 경복궁 30년의 발굴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기존 전시와는 달리 영상과 기록 등으로 구성된 독특한 전시다. 특히 디자인 면에서 돋보였는데, ‘사람과 사람’ ‘시간의 연속’ ‘중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전시 공간에 사계절을 역순으로 표현했다. 난 전시실 중간에 설치된 발굴에 직접 참여한 전문가들의 인터뷰 영상에 귀 기울이며 한참 동안 앉아 있었다. 보고 듣는 동안 입체적으로 발굴 현장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어 함께 현장을 답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전시장의 한쪽 면에는 톱과 망치 같은 도구들과 궁궐 건축에 사용된 도구들이 주인공이 돼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영상에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는다. 영상은 겨울에서 가을 그리고 봄으로, 눈송이도 빗방울도 꽃잎도 아래에서 위로 모두 거꾸로 올라간다. 시간은 희망이 그득했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을 향해 거꾸로 되돌아간다. 그것을 바라보는 나도 역시 꿈이 넘쳤던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다. 근정전이 나타나 빛이 돌더니 곧 우주로 변한다. 그리고 수많은 이름들이 별처럼 빛나며 쏟아진다. 발굴 작업에 참여한 모든 사람의 이름이란다. 이름의 별똥비를 바라보는 순간 만나보지 못했지만 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묻혀진 기억의 땅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 우리에게 보여주는 일련의 작업들에 경의를 표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께 감사한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질 뻔한 광화문은 1922년 경복궁의 동측에 이축됐다가, 6·25전쟁 때 소실된다. 1968년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됐고, 이후 조선총독부 건물이 해체되며 본래 위치를 찾아 2010년 8월 15일에 현재 모습으로 되살아났다.   ‘광화(光化), 빛이 사방을 덮고 가르침이 만방에 미친다.’ 유교 경전인 서경(書經)의 한 구절이다. 올 음력설은 펑펑 쏟아지는 하얀 눈송이들과 함께 맞았다. 아마도 서설이리라. 이제 곧 따스한 광화문의 빛을 받아, 꽃이 활짝 피는 봄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 본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203/111564682/1

『수강 신청 5초 컷! 우리 대학 인기 교양과목 소개』 <4> ‘K-POP과 상상력’ ‘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

재작년 초부터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대부분의 학교수업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대면수업 때와 다른 생활방식과 새로운 학점 취득 전략을 세우는 등 대학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통학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학생들은 통학시간으로 사용했을 시간동안 자기개발에 힘쓰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보다 여유로운 스케줄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리 대학은 2021학년도 2학기부터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 한해 강의 정원의 50%까지 A+~Ao등급을 부여할 수 있도록 성적평가 방식을 변경하였다. 이렇듯 한 학기의 성적과 생활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강의 시간표라 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의 경우 각 학과·전공·학년별로 졸업요건이 상이한데 그 중 대다수의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수강하는 교양선택 과목들 중 수강신청 첫 날 눈 깜짝할 사이에 신청이 마감되는 대표적인 우리 대학 인기 교양과목들이 있다. 이에, 다가올 2022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을 앞두고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과·전공·학년에 관계없이 수강할 수 있는 우리 대학의 인기 교양선택 과목 10개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시리즈를 마련하였다. 그 네 번째 시간으로 ‘K-POP과 상상력’ 그리고 ‘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 강의를 진행하는 박은지 교수를 만나 과목에 대한 소개, 박 교수가 생각하는 강의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 대면수업 상황과 비대면 수업 상황일 때 강의방식의 차이, 수강신청 전 학생들이 참고하면 좋은 사항 등 강의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인터뷰: 박은지 인성교양대학 교수   ‘K-POP과 상상력’, ‘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 강의를 진행하는 박은지 교수  <K-POP과 상상력>   - ‘K-POP과 상상력’은 어떤 수업인가요?   박은지 교수: “우선 ‘K-POP과 상상력’은 교과목의 타이틀처럼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K-POP과 연계하여 분석하고 학습하는 교양 강좌입니다. 시대적 변화의 흐름 즉 성장하고 있는 K-POP의 성공 사례를 분석함으로서 예술적 사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문화의 독창성과 예술성에 대한 사고를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세계화에 앞장서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난 2021학년도 2학기에 진행했던 ‘K-POP과 상상력’강의 중 일부 -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특별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박은지 교수: “‘K-POP과 상상력‘이라는 교과목 타이틀 자체가 많은 학생들의 관심사이자 힐링할 수 있는 K-POP을 콘텐츠로 다루기 때문이 아닐까요? 다시 말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대중음악을 교과목을 통해 학습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것을 배우고 느끼길 바라나요?   박은지 교수: “‘K-POP과 상상력’을 바라볼 때 떠오르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Think outside the box”라는 말이 있지요. 상상력과 창조 즉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를 하라는 말이지요.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독창성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세계화 시대에 맞는 창조적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 어떤 학생에게 이 수업을 권하고 싶은가요?   박은지 교수: “‘K-POP과 상상력’은 모든 학생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선 평소 K-POP을 좋아하는 학생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대중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학생이라면 더욱 더 유익한 수업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대면수업일 때와 비대면 수업일 때 강의방식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박은지 교수: "대면 수업일 때는 확실히 토론 위주의 강의방식이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조별로 직접 K-POP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비대면으로 전환된 후에는 학생들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 항상 아쉬움이 남지만, 최대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줌과 LMS 채팅방을 활용하였고, 다양한 영상 자료 공유를 통해 학습 효율을 개선하려고 노력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 강의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박은지 교수: "아마 교단에서 강의하는 모든 교수님들은 매 순간 소중하고 기쁨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특별히 말씀하시라면 졸업 후에 취업에 도움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준 한 학생이 생각납니다. 학생들의 꿈과 미래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하였으며 저에게는 큰 보람과 활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   - ‘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는 어떤 수업인가요?   박은지 교수: "'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는 서양의 고전 예술음악인 클래식을 영화라는 중간매체를 통해 학습하고 탐구하는 음악 교양 강좌입니다. 클래식은 음악의 범람 속에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꾸준히 우리 곁을 지켜왔습니다. 그 당시 예술가의 음악적 소양과 지식을 학습하는 인간관계 교육으로 사회·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종합적 사고력과 예술적 창의성을 키워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학년도 2학기에 진행했던‘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강의 중 일부 -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특별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박은지 교수: "'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는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이러스로 인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나마 간접적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특히 영화라는 중간매체를 통해 일반적으로 높은 클래식이라는 음악의 벽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탐구할 수 있는 점도 중요한 한 가지 요소라 생각합니다."   -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것을 배우고 느끼길 바라나요?   박은지 교수: "'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에서 클래식은 오랜 세월 우리 곁을 지켜온 순수예술로 봐야 합니다. 특히 음악적 가치와 문화예술 향유의 중요성을 나름 직접 경험해보기 위한 방법이지요. 예술적 교양과 음악적 지식뿐만 아니라 소통과 교감을 영화와 음악이라는 장르의 연관성 속에서 예술적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 가능한 다양한 필수 핵심역량을 배우리라 생각합니다."   - 어떤 학생에게 이 수업을 권하고 싶은가요?   박은지 교수: "'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는 다른 시각에서 클래식을 바라보는 것이기에 평소 클래식을 듣고 지루하고 따분하다 느꼈던 학생, 혹은 클래식에 관심은 있지만, 막상 배워 볼 엄두가 안 나는 학생, 음악 전공자 등 다양한 분야의 모든 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전문적인 음악적 지식과 함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간접 경험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대면수업일 때와 비대면 수업일 때 강의방식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박은지 교수: "'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는 대면과 비대면 모두 최대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면 수업일 경우 영화와 음악을 감상할 때 학생들의 감정과 생각을 생생하게 공유하고 토론했던 부분이 아무래도 비대면 수업에서는 여러 한계점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온라인 강의에 적합한 강의방식과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 강의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박은지 교수: "'영화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에서는 대부분 클래식을 처음 접했던 학생들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학기 초반에는 클래식에 대한 음악 감상과 이해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하는 모습을 볼 때 나름 큰 보람을 느낍니다." -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은지 교수: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사상 초유의 언택트 문화의 형성과 비대면 교육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익숙지 않은 온라인 교육의 현장 속에서 가장 큰 아쉬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해 주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저 또한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선진형 학습시스템 도입에 끊임없이 탐구하고 고민하며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2년도에는 여러분들과 밝은 모습으로 얼굴을 마주하며 수업하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성실하고 긍정적으로 학업과 대학생활에 임해주고 있는 학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하며 건강에 유념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홍보실=김태훈 학생기자>

어려울수록 똘똘 뭉치기… 서경대, ‘학습 공동체 활동’ 성료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거북이’ 팀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교수학습지원센터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2021학년 학습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2021학년 학습공동체 활동’은 ‘사람’, ‘관계’, ‘연결’에 관한 밀착지도로 공동체 학습을 강화하고 협동 학습문화를 만들어가고자 기획됐다. 지난 1년간 학습공동체 그룹 운영 결과 총 104개 그룹 518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했다.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유형별로 크게 △학습동아리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 △서경튜터링으로 진행됐다. 내실 있는 학습을 위해 10회, 20시간 이상의 스터디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출석부 작성은 물론 오리엔테이션, 주간학습보고, 중간간담회, 최종보고회 참석 후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학습동아리’는 전공, 어학, 공모전, 자격증 등 유형별로 운영해 학습자들이 학습능력과 학생연구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서경튜터링’은 전공, 외국어, 국가공인자격증 등 특정 영역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튜터와 그 영역 학습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튜티가 팀을 이뤄 효율적인 학습활동을 하는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이다.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유통관리사 등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토익, JLPT, HSK 등에서 고득점을 얻는 데 주력했다.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는 매주 2시간 이상 전공, 수업, 공모전, 자격증, 외국어, 학술 및 문화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4~8명과 지도교수 한 명이 팀을 이뤄 학습하는 활동이다. 팀뿐만 아니라 지도교수의 학습지원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지도교수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으며 학습모임 본연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우수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는 전공과 활용할 수 있는 실생활 문제를 설정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수업을 장려했다. 이대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지도한 컴퓨터공학과 ‘거북이’ 팀은 딥러닝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구현하고 OCR 성능 향상에 필요한 이미지 전처리 기법 자동 선택 모델을 개발했다. ‘애드리브(AD:LEAVE)’ 팀은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구성원 8명 중 6명이 광고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한 `기업(氣-UP!) 영상·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애드리브(AD:LEAVE)’ 팀을 지도한 김문기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는 “학습동아리 구성원 8명 모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학습동아리에 참여했으며 광고공모전 응모로 광고제작의 핵심인 아이디어 발상기법과 효과적인 광고 제작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단계적 실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광고기획, 아이디어스케치, 아이디어리뷰, 시안제작, 광고제작 프레젠테이션, 인쇄광고 및 미디어 광고제작 등에 대한 일련의 프로세스를 실무 현장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광고의 기획 및 창작능력을 학습하고 광고공모전에 출품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3302

SH공사-성북구-서경대, 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 '맞손'

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년 창업자 맞춤형 주택 '도전숙' 공급 및 창업거리 조성 협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전경 © 뉴스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성북구, 서경대학교가 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SH공사는 성북구, 서경대와 '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서울을 청년동반 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성북구 관내에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도전숙' 사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거리 조성사업 등에서 힘을 모은다.   SH공사는 서울형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 부문과 대학이 협력해 창업거리를 조성한다.   캠퍼스타운 일대에 도전숙을 집적하는 '청년창업인 지원 주거 사업모델'도 구축 중이며 이에 따라 시범사업을 시행할 구상을 하고 있다.   또한 세 기관은 성북구 청년 및 대학생 창업자 창업지원 공간 확충과 성북구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제휴 등 공동 관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청년 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567747 <관련기사>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1482 잡포스트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26

『수강 신청 5초컷! 우리 대학 인기 교양과목 소개』 <3> ‘현대사회와 패션’, ‘음악의 이해’

재작년 초부터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대부분의 학교수업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대면수업 때와 다른 생활방식과 새로운 학점 취득 전략을 세우는 등 대학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통학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학생들은 통학시간으로 사용했을 시간동안 자기개발에 힘쓰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보다 여유로운 스케줄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리 대학은 2021학년도 2학기부터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 한해 강의 정원의 50%까지 A+~Ao 등급을 부여할 수 있도록 성적평가 방식을 변경하였다. 이렇듯 한 학기의 성적과 생활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강의 시간표라 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의 경우 각 학과·전공·학년 별로 졸업요건이 상이한데 그 중 대다수의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수강하는 교양선택 과목들 중 수강신청 첫 날 눈 깜짝할 사이에 신청이 마감되는 대표적인 우리 대학 인기 교양과목들이 있다. 이에, 다가올 2022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을 앞두고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과·전공·학년에 관계없이 수강할 수 있는 우리 대학의 인기 교양선택 과목 10개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시리즈를 마련하였다. 그 세 번째 시간으로 ‘현대사회와 패션’ 강의를 진행하는 김장현 교수, 그리고 ‘음악의 이해’ 강의를 진행하는 황태율 교수를 만나 각 과목에 대한 소개, 교수자가 생각하는 강의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 대면수업 상황과 비대면 수업 상황일 때 강의방식의 차이, 수강신청 전 학생들이 참고하면 좋은 사항 등 강의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인터뷰: 김장현 인성교양대학 교수   '현대사회와 패션' 강의 장면 - ‘현대사회와 패션’은 어떤 수업인가요?   김장현 교수:“본 강의는 패션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보고, 글로벌한 현대사회 안에서 대중문화와 패션과의 관계성을 조명해보는 교양강의입니다. 현대사회가 점차 세분화되고 개인의 역할이 다양해지면서 패션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는 중요한 표현수단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패션에 대해 잘 이해한다면, 개인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경쟁 사회에서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얻어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패션 트랜드의 흐름 속에서 대중문화와 패션과의 관계성을 살펴봄으로서 현재의 사회적 변화양상뿐만 아니라, 미래의 변화 추이도 유추해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 패션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패션 디자이너들의 발자취를 탐색해보고, 그들이 어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하여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 반열에 오를 수 있었는지 살펴보며,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어떠한 창의적 역량이 필요한지 스스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수업입니다.”   -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특별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장현 교수: “패션이란 항상 우리 주변에, 매일 일상 속에 나와 함께 하는 복식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친숙함을 느껴 자연스레 학문에 대한 궁금증 및 탐구 의지로 연결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현세대의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패션을 주도하고 있는 MZ세대이기 때문에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패션에 대해 많은 흥미와 관심을 두게 된 것 같습니다.”   -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것을 배우고 느끼길 바라나요?   김장현 교수:“패션이 단순히 우리가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의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계성을 가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패션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의 연계성 및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함양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본 강의에서 다루는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통해 사회적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전공분야와의 연계성을 고민해보면서 더 적극적으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어떤 학생에게 이 수업의 수강을 권하고 싶은가요?   김장현 교수: “패션에 대해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수업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패션은 우리 사회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현재 어떤 부분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알고, 그 유행으로 인해 파생되는 다양한 양상들에 관한 교양적 이해를 도모하고 싶은 학생들, 자신의 전공 분야와 패션과의 융합적 사고를 실현해 남들과 차별화된 미래를 고민해보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대사회와 패션' 강의 장면 - 대면 수업일 때와 비대면 수업일 때 강의방식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김장현 교수: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학습자료나 리포트 개시를 CREPUS를 통해 한다는 점 외에는 특별히 차이점이 없습니다. 이렇게 대면과 비대면 수업방식에 크게 차이를 두지 않는 이유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단, 비대면 수업에서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패션과 연관하여 스스로 관심 있어 하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리포트의 경우에는 교수자가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 예를 들어, ‘고증 의상의 전통 의상, 퓨전으로 변화해야 하는가?’, ‘짧아진 교복, 이대로 괜찮은가?’, ‘일상생활에서 레깅스 착용은?’, ‘MZ세대의 명품 소비, 과연 적절한가?’ 등 다양한 현상과 흐름들을 학생 스스로 고민해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 강의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김장현 교수:“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 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묵묵히 학업에 열정적으로 임해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학생들이 수행한 발표와 리포트를 꼼꼼히 검토해보면서 대학생다운 신선함과 독창적인 사고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그 때 정말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저에게는 교수자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되뇌어 보고, 수업에 매진할 수 있는 큰 열정으로 다가옵니다.”   -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장현 교수:“수업 시간에 항상 제가 하는 말은 ‘자존감을 갖고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자’입니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생들은 대학 생활의 낭만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졸업 이후의 여건 또한 불안한 현실과 마주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비관하거나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고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본인의 성장성은 항상 제자리일 것입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성공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절대 없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기회로 만드는 준비와 변화된 사고를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타인의 시선이 어떻든 간에 지금 본인 자신에 대한 애정을 갖고 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변화를 모색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다 소중하니까요. 저는 무한한 서경인들의 가능성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수업에 너무나도 성실하게 임해준 우리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2년 새해 호랑이의 기운이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 인터뷰: 황태율 뮤지컬학과 교수   '음악의 이해' 강의 장면 - ‘음악의 이해’는 어떤 수업인가요?   황태율 교수:“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음악을 들어야 하죠. 학술적이고 이론적인 지식을 소개하기보다는,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고, 그 음악이 속한 시대와 장르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작품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강의의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감상을 나누며 음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하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 안에서 클래식 음악을 통해 문화인으로서 인격적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입니다.”   - 강의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특별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황태율 교수: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학점을 잘 주고, 수업 시간에 시험 문제를 콕 집어 강의한다는 점이 학생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수업 방식에 있어서도 학생들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때가 있으면 질문을 통해 함께 답을 만들어보고, 수업 관련 영상을 잘 준비해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인상을 주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들 개인에 따라 음악에 대한 지식을 더 높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것을 배우고 느끼길 바라나요?   황태율 교수: “지루하게만 여겨졌던 클래식 음악이 재평가받길 원합니다. 음악은 그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제목을 기억하거나 스토리를 알지 못해도 알고 보면 다 익숙한 것들입니다. 그중에서도 클래식은 특히 우리의 삶에 굉장히 친숙한 음악이에요. 우리가 많이 보는 영화나 광고, 드라마 같은 미디어 콘텐츠에 많이 삽입되어 있으니까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생활문화 속에서 음악은 굉장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음악의 이해’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음악을 바쁜 삶 속에서 나에게 소중한 휴식과 행복을 주는 친구처럼 여길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떤 학생에게 이 수업의 수강을 권하고 싶은가요?   황태율 교수: “앞서 말했듯이, 음악은 현대인의 삶과 굉장히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음악에 관심을 갖고 수업을 신청한 학생이나 시간이 맞아서 그냥 수업을 듣는 학생이나 누구든 장르를 떠나 ‘음악’ 그 자체를 좋아하고 있을 것입니다. ‘음악의 이해’ 수업은 그런 학생들의 관심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수업이에요. 어떤 계기로 이 수업을 신청하여도, 모두 흥미 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음악의 이해' 황태율 교수 보유 LP   - 대면 수업일 때와 비대면 수업일 때 강의방식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황태율 교수: “당연한 일이겠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학생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졌습니다. 반응을 확인할 수 없으니 강의 전반을 제가 주도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덕분에 계획적인 강의가 가능해졌다는 것은 장점이네요. 음악을 설명할 때 보편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준비 자료를 충분히 활용하며 넓은 지식과 깊은 지식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면 수업의 경우, 현장에서 오페라나 뮤지컬, 관현악 같은 공연을 관람한 후 후기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활동을 진행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을 의무적으로 권유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음악을 현장감 있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서 많이 아쉬워요.”   - 강의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황태율 교수: “강의를 시작하고 처음 몇 번의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도가 저조한데, 점차 강의를 반복해서 진행할수록 제게 질문을 하거나 음악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학생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런 변화가 굉장히 뿌듯하게 느껴져요. 또, 이렇게 수업을 듣고 시험을 위해 음악을 듣더라도 한 번 관심을 가지고 접한 것은 쉽게 잊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수업을 듣고 음악에 대한 지식이 생겨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랑할 수 있다는 감사 인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말도 정말 힘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음악은 즐거운 것입니다. 학생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더 많이 아는 척, 잘난 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강의하고 있습니다.”   -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황태율 교수: “세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정해진 수업 외에도 온라인으로도 여러 가지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달라지는 세상에 적합한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에 학창 시절을 보내는 것이 위기라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지금과 같은 시간이 바로 자신에 대해 집중하고 생각하며, 다양한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때가 아닐까 합니다. 유연한 태도를 가지고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자신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스스로에 대해 신중히 생각할 수 있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노래 한 곡을 소개하고 싶네요. Ella Fitzgerald의 Misty라는 곡입니다.”   Ella Fitzgerald – Misty https://youtu.be/ZkHDZzydF34   <홍보실=박진아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위드 코로나 시대 ‘휴먼 터치’ 재조명 속 ‘학습공동체 활동’ 성료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거북이’ 팀 동아리 진행 사진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지나 교수)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인간 중심의 언택트 기술 또는 마케팅으로 일컫는 ‘휴먼 터치’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공동체 학습을 강화하고, 밀착 지도를 통해 ‘사람’, ‘관계’, ‘연결’에 관한 협동 학습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학생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1학년 학습공동체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1년간 학습공동체 그룹 운영 결과, 총 104개 그룹 518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운영 프로그램의 효과성 및 만족도 정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참여 학생들은 학습공동체를 통해 학습동기 향상과 교과 및 관심주제의 심층학습, 자기주도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유형별로 크게 학습동아리,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 서경튜터링 등이다. 보다 내실있는 학습을 위해 10회/20시간 이상의 스터디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출석부 작성은 물론 오리엔테이션/주간학습보고/중간간담회/최종보고회 참석 후 보고서를 작성해야만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의 요건을 채울 수 있다. “학습동아리”는 유형별(전공, 어학, 공모전, 자격증)로 운영해 학습자들에게 학습능력 및 학생연구역량 향상을 위한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44개 그룹 19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특히, 전공별 특성에 따른 학습활동 지원을 통한 전공 심화학습역량을 강화하였다.   “서경튜터링”은 전공, 외국어, 국가공인자격증 등 특정 영역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튜터와 그 영역 학습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튜티가 팀을 이루어 효율적인 학습활동을 하는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전공튜터링, 글로벌튜터링, 마스터튜터링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도에 55개 그룹 244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유통관리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토익, JLPT, HSK 등의 어학시험에 고득점을 달성하였다.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는 매주 2시간 이상 전공, 수업, 공모전, 자격증, 외국어, 학술 및 문화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4~8명과 지도교수 한 명이 팀을 이뤄 학습하는 활동으로 2021년도에는 13개 그룹, 67명이 참여했다.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는 팀뿐만 아니라 지도교수의 학습지원비를 제공하는 등 지도교수의 직접적 지도를 받으며 학습모임 본연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우수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전공과 활용할 수 있는 실생활 문제를 설정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수업을 장려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이대원 교수가 지도한 컴퓨터공학과 ‘거북이’팀은 딥러닝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구현하고, OCR 성능 향상에 필요한 이미지 전처리 기법 자동 선택 모델을 개발하였다. 2021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건강계단 디자인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특히, ‘애드리브(AD:LEAVE)’팀은 이번 광고공모전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구성원 8명 중 6명이 광고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규민(광고홍보콘텐츠학과 21학번) · 최진규(광고홍보콘텐츠학과 21학번)학생은 2021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건강계단 디자인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정유진(광고홍보콘텐츠학과 21학번), 김규민(광고홍보콘텐츠학과 21학번), 김가람(광고홍보콘텐츠학과 21학번), 박서진(광고홍보콘텐츠학과 21학번)학생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한 `기업(氣-UP!) 영상·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애드리브(AD:LEAVE)’팀의 지도교수인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김문기 교수는 “학습동아리 구성원 8명 모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학습동아리에 참여했으며, 광고공모전 도전과 응모를 통해 광고제작의 핵심인 아이디어 발상기법과 효과적인 광고 제작이란 무엇인가를 이론적 고찰과 단계적 실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광고기획, 아이디어스케치, 아이디어리뷰, 시안제작, 광고제작 프레젠테이션, 인쇄광고 및 미디어 광고제작 등에 대한 일련의 프로세스를 실무 현장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광고의 기획 및 창작능력을 학습하고 광고공모전에 출품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한 `기업(氣-UP!) 영상·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경대 팀 작품 속 한 장면. [사진 제공 = 경총]   이지나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언택트에서 비롯된 사회적, 문화적 고립 속 ‘휴먼 터치’를 활용한 감성 소통의 중요성이 새로운 교육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 센터에서는 단순 학습의 개념을 넘어, 학생의 삶의 성장을 함께 고려한다는 ‘함께’의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S-Learning Lab)는 지도교수의 밀착 지도를 통해 온라인에서 느낄 수 없는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소통 방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잠재되어 있던 에이스적 면모를 드러나게 하며, 더욱이 세심한 멘탈 케어로 학생들의 사회성 함양까지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러한 우수사례를 메타버스를 활용한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 확산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1/26/202201260086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4030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12615085092107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11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4988

[정웅석 서경대 교수 인터뷰] 대통령의 검찰 인사 독점 안 바꾸면 검찰개혁 무의미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9월 9일 청와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립 작업을 주도해왔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는 첨예한 진영 갈등을 일으키면서 검찰개혁을 몰아붙였고 검찰개혁을 내세워 검·경 수사권 조정을 추진했다. 그 수단으로 신설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한 지 지난 21일로 만 1년이 지났다.   공수처는 민간인 통신 사찰 논란에 휩싸여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검찰은 직접수사권이 위축돼 인지 수사의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권력형 비리 수사에서 여전히 살아 있는 권력의 눈치를 본다는 지적을 받는다. 경찰은 능력보다 과도한 권한을 넘겨받아 '경찰공화국' 재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새로 출범한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수사가 많이 지연되는 바람에 국민이 고통받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웅석(61)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서경대 사회과학대학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을 비롯한 검찰개혁 논의에 22년간 직간접 참여하고 연구해온 대표적 전문가다. 지난해 3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과 제도의 이해』를 출간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공수처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정 회장을 인터뷰했다. 광주동신고를 졸업한 그는 연세대 법대 재학 중 학생운동을 하다 1학년 때 전두환 정권의 '녹화사업'에 강제징집된 운동권 출신이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 우상호 의원과 81학번 동기다. 정웅석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서경대 사회과학대학장)이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공수처 차장과 인사위원도 통신 조회당해"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공수처의 통신 사찰에 사과도 없이 "세계가 인정하는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 대열에 합류하는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갔다"고 자평했다. "검·경은 통신 조회를 하더라도 선별적으로 특정 범죄와 관련된 것만 한다. 그런데 공수처는 언론인이나 정치인은 물론이고 사건과 관련 없는 사람까지 일방적·전면적으로 통신 자료를 조회했다. 심지어 공수처 인사위원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까지 조회당했다고 들었다. 우리 형소법학회 회원 25명도 조회당해 헌법소원을 준비 중이다. 무차별적 조회는 수사의 비례성 원칙에도 어긋난다. 과거 어떤 정권에서도 학문과 종교의 자유는 헌법상 기본권의 최후 보루이자 금기로 여겨 지켜줬는데, 이번엔 학계에 대한 무차별 조회로 위험선을 넘었다. 적어도 조회당한 국민이라면 대통령의 말씀에 공감하지 못할 것이다." -공수처 1년을 총평하면. "고위 공직자의 직무 범죄와 부패 처단이 설립 목적인데 직접 인지 사건 수사는 한 건도 없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이 4건인 것을 비롯해 검사와 관련된 사건이 유달리 많았고, 정치적 편향성을 지닌 부분이 많았다. 집권 세력에 대한 기계적 균형도 보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수사의 전문성에 의문이 든다." -이렇게 된 근본 원인이 뭘까. "태생적 한계가 있다. '고위공직자부패수사청'으로 만들었다면 인재들이 응모했을 텐데 공수처장 임명 단계부터 집권 여당의 입김이 들어가게 한 것이 문제다. 대통령이 공수처장을 임명하니 공수처 검사들은 친정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집권층에 대한 부패를 제대로 수사하려면 야당 추천 공수처장을 선임해야 한다." 김진욱(왼쪽) 공수처장과 여운국 차장이 2021년 12월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모습. [중앙포토] 수사 종료시 통신조회 사실 통보해야 -통신 사찰은 직권남용 범죄 아닌가. "전기통신사업법 83조 3항을 보면 사건과의 관련성을 따지도록 했는데 제대로 했는지 김진욱 공수처장이 먼저 소상히 밝혀야 한다. 경찰도 공수처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수사의 비밀성을 고려하되 통신사와 수사기관은 수사 종결과 동시에 일정 기간 내에는 통신 사실을 조회했다는 점을 반드시 통보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 통신 자료 조회 때 사용한 개인정보도 반드시 폐기하도록 규정해야 한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쥔 '괴물 공수처'를 폐지하자는 주장이 나온다. "사실 공수처는 헌법에 근거가 없어 태생적으로 위헌적 기관이다. 공수처의 기소권이 제한적이지만 앞으로 공수처는 수사 전담 기구로 가고, 기소 단계는 검사의 사법적 통제를 받는 게 맞는 방향이다. 지금 상태를 유지한다면 공수처 설립 취지에 맞지 않으니 폐지가 맞다. 대안으로 독일 중점검찰청과 프랑스 금융검찰청처럼 검찰청 내부에 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적 기구를 만들어 특별수사가 필요하면 맡기는 방법이 있다. 영미법계로 간다면 미국의 연방수사국(FBI)처럼 법무부 산하에 특별수사청을 둘 수 있을 것이다."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이 더는 국민 위에서 군림하지 못하도록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권력기관 개혁이 제도화됐다"고 했다. "동의하기 어렵다. 검찰과 경찰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국민 입장에서 검찰이 문제 됐던 것은 특수부가 해온 인지 사건(검찰 취급 사건의 2~3%) 처리 과정에서 검찰권의 남용 때문이었다. 그런데 검찰개혁을 한다면서도 검찰이 직접 수사하는 6대 범죄 수사에 대해서는 사법적 통제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형사소송법을 개정하면서 경찰이 검찰에 보내는 대부분 사건(전체의 97~98%)의 수사 종결권을 경찰에 넘기는 바람에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검찰의 경찰에 대한 사법적 통제를 사실상 포기하고 방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화상으로 열린 '2022년 신년 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고소사건 접수도 제대로 안 돼 불편 -구체적으로 어떤 부작용이 생겼나.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형사사건에서 지금 국민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문제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고소사건 접수가 제대로 안 된다. 둘째, 고소사건의 경우 수사 종결까지 평균 8.6일이 더 걸렸다. 셋째,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불송치하면 그 이유를 자세히 적어줘야 하는데 경찰은 '혐의없음' '이유없음' 등으로 너무 간단히 적는다. 과거엔 검찰이 불기소 사유를 자세히 적어줘 변호사가 항고 등 이의제기를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 -사건 처리가 더 늦어지는 이유는. "검찰의 경찰 수사지휘권이 있을 때는 경찰이 모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검사는 넘겨받은 사건을 형사사법통합시스템(KICS)에 등록했고 3개월이 지나도 처리 못 하면 미제사건으로 분류돼 인사에 불이익이 생기니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지금은 개정된 형소법(197조 2항)에 따라 검사가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면 그 사건은 KICS에서 지워져 더는 그 검사의 사건이 아니다. 문제는 경찰이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를 따르지 않더라도 제재 규정이 없다 보니 처리 기간제한이 없어 사건 처리가 늦어지는 구조다. 말하자면 사건 처리의 책임 주체가 실종돼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니 장기간 방치된다."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표방하지 않았나. "국민의 인권을 고려했다기보다는 권력 입장에서 유불리를 따져 검·경 수사권을 개편한 것 같다. 2018년 6월 당시 조국 민정수석,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현 총리)이 3자 합의문을 만들어 그 테두리에서 검찰개혁을 추진했다. 형소법 학자들은 검·경 수사권 조정이 과연 누구를 위한 개혁이냐고 반문하며 박한 점수를 준다. 검찰개혁에 국민을 위한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다. 제도적인 불합리를 감수하더라도 미운 검찰을 손봐주려고 집착하다 보니 검찰개혁이 지금 같은 모양이 된 것 같다. 형소법은 국가형벌권인데 신속하게 적절하게 행사돼야 한다. 보완수사 요구를 경찰이 따르도록 강제해야 한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검사는 일이 줄어서 6시 칼퇴근하고 경찰은 일이 늘어 과로사한다'는 우스개가 법조계에 나돌고 있는 이유다. 그동안 검사 2800명 통제가 우려됐다면 앞으로는 경찰대 출신을 비롯해 권력이 비대해진 12만 경찰 권력을 어떻게 통제할지가 큰 숙제로 떠올랐다." 2018년 6월 2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부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권말 부정부패 사건 수사 없어 이상 -검찰의 정치적 편향 시비는 여전하다. "과거 정부는 검사장 인사까지는 몰라도 그 아래 차장·부장 검사까지는 자기편으로 채우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수사의 효율성·통일성·공정성을 고려해서 그랬는지 일선 검사를 편 가르지는 않았는데, 문 정부는 일선 검사까지 편을 갈라 유리한 수사를 한 검사는 승진시키고, 불리하게 수사한 검사는 좌천시켰다. 수사의 공정성 측면에서 큰 문제다. 역대 정권 말기에 부정부패 수사가 많았는데 불과 5개월 남은 정권의 부정부패 사건 수사가 전혀 없다. 검찰이 권력 눈치를 보는지 뭔가 이상하다. 검찰 수사의 공정성, 정치적 중립화를 제도화하지 않으면 어떤 정권이 오더라도 문제는 계속 제기될 것이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확보할 대안은. "핵심은 검찰 인사권 독립이다. 검찰 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무소불위 권력을 쥔 청와대가 평검사를 포함한 모든 검사 인사권을 행사한다는 점이다. 대통령의 독점적 검찰 인사권에 대한 개선이 없이는 어떤 개혁도 무의미하다. 통제받지 않는 청와대의 검찰 인사는 절대적으로 위험하고 그 대가는 고스란히 국민의 인권 침해로 돌아온다. 따라서 청와대가 앞으로도 검찰총장 인사를 하더라도 적어도 나머지 검사 인사는 총장에게 넘겨야 한다. 아니면 프랑스처럼 '국가 최고 사법 회의'를 만들어 모든 검사 인사를 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 -검찰개혁 와중에 법원의 신뢰도 추락했다. "개개 사건에 대해 정치 진영 논리에 따른 찬반 논평은 우려스럽다. 법원행정처를 개혁했다지만 김명수 대법원장이 회장을 역임한 우리법연구회와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들이 여전히 법원행정처의 '이너서클'이 됐다고 한다. 사법 행정적인 부분의 개혁도 반드시 필요하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2021년 12월 3일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원문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3235#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