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 과동아리 ‘보이드(VOID)’, ‘rabbit hole’ 주제로 작품 전시회 개최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 과동아리 ‘보이드(VOID)’가 ‘rabbit hole’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3월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gallery에서 진행하고 있다. ‘보이드(VOID)’의 전시회 ‘rabbit hole’은 계묘년을 상징하는 동물 ‘토끼’를 주제로 한 작품전으로, ‘토끼’라는 주제를 저마다 다른 시각에서 새롭게 재해석해 각기 다른 세계 속의 토끼의 다양한 컨셉을 보여준다. ‘rabbit hole’에서는 My Own Story(강서연), 『卯』의 도시(권지민), Magenta Moon(김아현), 계묘한 떡집(문정원), 변화(박민영), 계묘년 기념 2023 포스터(박선우), In Wonderland(박세은), For your magenta(나의 마젠타에게)(송윤서), 우당탕 입큰이의 나른한 오후(신정현), 지구정복(양성은), ditto(양신), Metanoia, 2023(여동구),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제각각(이예린), 토끼네 방앗간(차현지), War of Moon(최용호), 새로운 세상(최정은), SESAMI: on bunny spring(하지명), Rumplit!(홍유빈) 등 총 18명의 학우들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이드’의 회장 하지명(비주얼디자인 전공 21학번) 학우를 만나 전시회에 대한 설명과 ‘보이드’는 어떤 동아리인지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와 과동아리 ‘보이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 21학번 하지명입니다. 저는 비주얼디자인 전공 과동아리 ‘보이드’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보이드’는 작년부터 재활성화된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의 유일한 과동아리입니다. ‘보이드’는 선후배간의 교류 증진과 자기개발을 중점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입니다. 우주 중 비어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VOID가 이름인 만큼 학사과정 중 수업시간 외에 비어있는 시간을 새로운 별로 가득 채워 나가자는 포부를 담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전시회 ‘rabbit hole’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올해가 계묘년 토끼해여서 전시회 주제를 'rbbit hole'로 선정했습니다. ‘rabbit hole’은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이라는 의미를 담은 숙어이기도 한데요, 18명의 학우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표현한 토끼를 각각의 다른 세계라 생각한다면 딱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 전시회에서 접할 수 있는 작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평범한 전시회에서는 평면의 사진이나 그림만을 전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번 전시회는 대다수의 학생이 참여가 가능한 입체형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엽서나 스티커를 가져가거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도 있고, 캡슐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닌 직접 참여하거나 사진을 찍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색있고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참여형 외에도 빔프로젝터로 상영 중인 영상 작품도 있습니다. - 방학과 학기 중에 어떤 과정을 거쳐 전시회를 준비했나요? 전시회의 기획은 종강한 직후인 12월 말부터 진행했습니다. 컨셉과 주제를 투표로 다함께 정했고 참여를 원하는 인원을 모집했습니다. 그 후 학교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대관 업체를 알아보았고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의 대관을 진행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방학 중임에도 정기적으로 조언을 해주시고 컨펌을 해주셨고 자체적으로도 동아리 내부에서 피드백을 진행했습니다. 2월 말까지 작업을 마친 후 3월 초부터 인쇄, 디피 소품 준비, 개인적인 인쇄물 준비 등의 과정을 거쳐 3월 14일 전시회를 오픈했습니다.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전시회를 기획했고, 무엇을 얻을 수 있었나요? VOID의 전시회는 각자의 개성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습니다. 학기 중 과제를 아무리 개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진행한다 해도 교수님들께서 원하는 양식이나 표현해야 하는 툴의 한계가 있어 개인이 정말로 원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VOID의 이번 전시회만큼은 개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작업을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해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하고 작품에 투영할 있는 기회로 삼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평소에 해보고 싶었지만 시도하지 못했던 포스터 작업과 실물 엽서 인쇄, 그리고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전시 부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VOID의 멤버들이 본인의 정체성이나 스타일을 조금 더 찾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추가적으로 동아리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학기 중에는 선후배간의 교류, 축제부스 운영, 전시회 관람, 기업 연계 견학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방학 중에는 자체 전시회, 공모전 참여 등 자기개발 및 포트폴리오 제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23학년도 ‘보이드’의 운영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올해 VOID는 작년보다 더 확대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작년과 동일한 축제 부스 외에도 기업 연계 견학, 선후배들간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전시회 답사 및 출사, 방학 중 전시회와 MT 등을 계획 중입니다. 무엇보다 동아리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예정이며 조금 더 알찬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 회장으로서 추가적으로 하고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코로나 19 사태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대면 수업과 다양한 활동들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다시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기회가 주어진 요즘, 주도적인 자기계발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고 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약 4년 간의 학사 과정 가운데 VOID가 자기개발의 길라잡이가 되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함께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학교 생활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회장으로써 최선을 다할테니 2023년을 함께 잘 보내고 싶습니다. 보이드의 작품 전시회는 실물 공간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도 진행되고 있고,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보이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void.sku/ <홍보실=최정은 학생기자>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개관기념 행사로, 뮤지션 발굴 및 지원 위한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YMF’ 개최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특화시설인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오는 5월 20일(토) 개관기념 행사로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YMF(Seoul Youth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YMF)’은 청소년이 평소 지니고 있던 음악적 꿈과 끼를 펼치는 것은 물론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행사로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등 장르에 제약 없이 서울시 청소년(만9~24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청소년은 경연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게 되는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악기, 음반(원) 제작, 해외 유명 오디션 및 뮤직페스티벌 참가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상당의 악기, 음반(원) 제작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경연이 아닌 청소년 음악활동의 지속과 지원을 위해 10위권 내에 진입한 청소년인 ‘SYMF: TOP 10’ 에게는 2023년 상·하반기 기획공연 참가 및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 각 장르 전문가의 1:1 멘토링을 받게 된다. ‘SYMF’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3월 31일(금)까지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www.symf.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된 팀 중 온라인 예선을 통해 3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4월 15일(토)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공연장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 진출 30개 팀 중 ‘SYMF: TOP 10’을 선발하고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준비과정을 거쳐 결선무대를 치르게 된다. 마지막 결선 무대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개관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5월 20일(토)로 예정되어 있으며, 초청 뮤지션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실시간 스트리밍 및 영상 중계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인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청소년에게 음악적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재능있는 청소년의 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 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센터 내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그룹 연습실, 개인 실기실,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도서관, 카페, 음악 전시관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한정섭 센터장은 “국내 유일의 청소년 전용 음악특화시설인 만큼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에 대한 꿈을 펼치고 싶지만, 마땅한 시설이나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과 프로그램이 운용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3/17/202303170145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798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31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3559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4724 더퍼스트 https://www.thefirst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352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0UWA3M9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981342 디스커버리뉴스 http://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969117 문학뉴스 http://www.mun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1843 뉴스컬처 http://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19792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1학기)’ 수강생 모집
각 강좌당 15명 내외 선발, 전문 강사 강의 참여 및 공연 출연 등 지원 예정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단장 김범준)은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분야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 강좌인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1학기)’를 운영한다. 직업인으로서의 청년 예술인 및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소셜벤처기업 창업 및 지역 상생 선순환 체계 구축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있는 금번 아카데미 강좌는 일차적으로 ‘창제작 낭독 공연’, ‘바로크 악기연주’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3월 26일(일)까지 모집한다.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1학기 프로그램은, 각 강좌당 수강생을 15명 내외로 모집하며, 전문 예술인과 학부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각 6회의 무료 수강 혜택 및 공연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 청년 창업가, 소셜벤처기업 창업팀을 발굴하고,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문화예술 창업 교육, 멘토링, 지식재산권(저작권) 관련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예술인 창업과 문화예술의 사회공헌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관련 기관과 각종 문화예술창업 지원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창제작 낭독공연’ 강좌를 수강할, 전문 연극인 및 39세 이하 공연 예술 관련 전공자, ‘바로크 악기 연주’ 강좌를 수강할,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전공한 39세 이하 청년 음악가로, 총 6회의 강좌 및 공연 일정에 모두 참여가 가능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가 많을 시, 오디션 진행 예정)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인 김범준 총장 직무대행/교학부총장은 “문화·예술 및 공연예술로 특화된 서경대학교가 원스탑 시스템으로 학부에서 공연까지, 전문가는 물론 선후배와의 협업 무대를 통해, 직업을 넘어 창업가로서의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한다.”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의 강점을 살려 창업 초기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지역상생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강좌 참여를 위한 수강신청서는 서경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skuniv.ac.kr) 또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블로그(https://blog.naver.com/sku_camta) 및 홈페이지(https://campustown.skuniv.ac.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3월 26일까지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공모접수 e-메일(camta_info@skuniv.ac.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7685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3472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527113414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138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42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2085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4710
[서경대 MFS] 핀테크 뱅킹(Banking) 사례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 강상윤 연구원 N26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 N26은 발렌틴 스탈프(Valentin Stalf), 막시밀리안 타옌탈(Maximilian Tayenthal)에 의해 2013년 금융 기술 스타트업으로 설립했다. ‘iOS’ 방식의 ‘App Store’에는 2015년 2월 4일 앱이 등록되었고, ‘Android’방식의 ‘Play Market’에는 2015년 1월 22일 앱이 등록되었다. 처음에 N26은 은행 면허 없이 운영을 시작했지만 2016년 7월 독일의 금융 규제 기관인 ‘BaFin’으로부터 자체 은행 라이선스를 얻어 N26 Bank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현재는 SEPA(Single Euro Payments Area)의 여러 회원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 N26의 로고 하지만 2020년 2월 11일, N26은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로 인해서 영국 내 사업을 중단하고 4월 15일부터 모든 계정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2021년 11월 N26은 2022년 1월에 미국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한 뒤, 약 500,000개의 계정을 폐쇄했다. 따라서 미국 고객은 2022년 1월 11일 이후 더 이상 앱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N26이 유럽 내에서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N26 전체 메뉴 항목 ▲ 'Actions’ 메뉴 내에서의 세부 항목 N26의 메인화면에는 ‘Home’, ‘Spaces’, ‘Explore’, ‘Actions’ 이렇게 총 4가지의 메뉴가 존재한다. ‘Home’에서는 가장 최근 것부터 순서대로 개인 계정의 잔액과 거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Spaces’에서는 개인의 하위 계정을 보고 관리할 수 있다. ‘Explore’에서는 자신의 친구를 N26으로 초대하고 관리할 수 있다. ‘Actions’에서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설정을 확인하고 ATM을 찾을 수 있다. ▲ N26 메인화면 이미지 N26 회원가입 과정 N26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크게 ‘인적 사항 입력’, ‘휴대전화 번호’, ‘거주지 주소’, ‘추가 인적 사항’, ‘세금 정보’, ‘비밀번호 생성’, ‘계좌개설’ 단계를 거친다. ‘인적 사항 입력’ 단계에서는 체류 중인 혹은 체류 예정인 국가를 기재한다. 추가로 이름,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을 입력하게 된다. 다음으로 휴대전화 번호와 거주지 주소를 입력한다. 여기서 거주지 주소는 추후 N26 카드의 발송지가 되므로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추가 인적 사항’ 단계에서는 국적, 태어난 국가, 태어난 도시, 성별을 입력하고 현재의 신분을 입력한다. 또한 미국 시민권자이거나 그린카드 소지자인지를 물어본다. 여기서 그린카드란 미국의 영주권을 뜻한다. 또한 미국 납세의무 해당 사항을 물어본다. ‘세금 정보’ 단계에서는 세금 납부 의무자라면 해당 세금 납부 국가를 입력해야 하고, ‘Tax ID’를 추가로 입력해야 한다. 이렇게 여러 인적 사항 정보를 입력하면 ‘비밀번호 생성’ 단계로 넘어간 뒤, 본인의 비밀번호를 설정한다.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N26의 관에 동의하면 통장 개설이 끝나게 된다. 통장을 개설했다면 N26 카드 발급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N26의 카드 종류는 ‘N26 Standard’, ‘N26 Smart’, ‘N26 You’ 이렇게 세 가지가 존재한다. 이렇게 세 종류의 카드가 존재하는 이유는 카드별 연회비와 혜택을 다르게 해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이다. 각 카드의 연회비는 ‘N26 Standard’는 무료, ‘N26 Smart’는 1달에 €4.9, ‘N26 You’는 1달에 €9.9이다. 당연하게 연회비가 비싸질수록 수수료와 같은 혜택들이 많아진다. 카드 발급 신청을 하게 되면 N26 담당자와 영상통화로 인터뷰하게 된다. 인터뷰는 자신의 이름(성과 이름의 철자), 여권 정보 확인, 계좌개설 목적, 주변 환경 등을 확인한다. 이로써 N26의 통장 개설과 카드 발급이 끝나게 된다. N26 주요 서비스와 서비스의 내용 N26의 주요 서비스는 무료 계좌를 발급해 주고, 마스터 카드를 제공하여 편리한 결제를 도와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개인 혼자만의 이용이 아닌 ‘MONEY BEAM’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친구로 등록된 사용자들 간에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인화면에 있는 ‘Spaces’ 기능은 세부적인 자금 관리를 쉽게 해주며, N26 앱 내에서 여행, 전자기기, 애완동물 등 다양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나아가 환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N26과 연동된 ATM인 ‘CASH26’의 위치 또한 바로 알 수 있게 표시해 주고 있다. 나아가 개인들의 자금의 안전을 위해 €100,000 한도의 예금자 보호를 해주고 있다. N26 회사 및 서비스 관련 기사 N26은 사용자가 많은 축에 속하는 모바일 은행 기업인지라 관련된 기사들 또한 많이 존재한다. 다양한 기사 중에서 주요 기사들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한경(김리안)’의 ‘핫한 유럽 핀테크…독일 N26-영국 조파 투자유치로 몸값↑’라는 기사, ‘Bitcoin.com(Sergio Goschenko)’의 ‘German Online Bank N26 to Launch Cryptocurrency Trading Business This Year’라는 기사, ‘CROWDFUND INSIDER(Omar Faridi)’의 ‘Digital Banking Platform N26 Explains Why it May Have to Block Certain Accounts’라는 기사가 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의 기사는 유럽 핀테크 기업들의 눈에 띄는 성장세를 언급하며, N26이 9억 달러(약 1조 619억 원)를 조달했다는 내용을 주로 다루면서 N26의 성장을 말해주고 있다. Bitcoin.com의 기사는 N26이 암호화폐 거래 사업에 진출한다는 내용을 다룬 기사이다. 기사 내에서는 은행의 공동설립자이자 현재 CEO 중 한 명인 Max Tayenthal은 최근 발표에서 보편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는 것을 언급했으며, Tayenthal이 또한 은행이 작년에 암호화폐를 무시하면서 저지른 실수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말해주고 있다. N26의 경영진이 파이낸셜 타임스에 “미국에서 출시하는 대신 거래와 암호화폐를 구축해야 했을까요? 돌이켜보면 현명한 생각이었을 수도 있었습니다.”라고 인터뷰한 내용을 말하면서 N26의 암호화폐 거래 사업의 진출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CROWDFUND INSIDER의 기사는 N26의 계정 보안에 대한 인식을 다루고 있다. 기사 내에서 N26이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계정 오용을 감지하기 위해 수백만 개의 고객 계정에 대한 정기 검사를 수행하면서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오용이 존재할 수 있는 곳에서 모니터링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말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N26이 보안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보안 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을 다루는 기사이다. N26 주요 서비스의 특징 N26의 주요 서비스의 특징은 첫 번째, 계좌 유지비가 무료라는 것이다. 독일의 일반 은행 계좌는 일정 금액 계좌 유지비를 지급해야 하지만 N26은 계좌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 두 번째, 거래명세서(Kontoauszug)를 인쇄할 필요가 없다. 독일의 일반 은행 계좌는 거래명세서를 매달 반드시 인쇄해야 하고 일정 기간 인쇄하지 않았을 경우 이를 우편으로 보내주면서 추가 비용을 청구하는 시스템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N26은 거래명세서가 모바일 앱 상에 그대로 남아있고 인쇄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세 번째, 독일의 일반 은행 계좌는 자동이체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수수료가 들 수 있다. 이러한 불필요한 지출 없이 N26은 주기적으로 실행하는 자동이체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네 번째, 거래명세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독일의 일반 은행 계좌는 지출이나 입금 명세가 1~2일 지난 뒤 계좌 잔액에 반영이 되어 현재 계좌 잔액을 알기가 어렵다. 그러나 N26을 이용한다면 지출, 입금 등 거래와 동시에 모바일 앱으로 바로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다섯째, 다양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독일의 은행에 방문하려면 예약을 잡거나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N26은 소액대출, 마이너스통장, 외환 거래, 저축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모바일로 신청 및 진행할 수 있다. 여섯째, 일반 은행 계좌를 만들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카드는 ‘EC Karte’로 체크카드 같은 기능을 한다. 반대로 N26의 카드를 만들면 ‘Master Karte’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이 카드의 기능은 체크카드와 같지만, 신용카드로 분류된다. 하지만 이 점은 장점이자 단점이다. ‘EC Karte’으로만 결제가 가능한 매장에서는 N26 카드를 이용할 수 없다. 일곱 번째, N26는 기본적으로 매월 3회(학생 및 월급 수령인 5회) 한도로 무료 출금이 가능하다. 이는 ‘N26 Standard’, ‘N26 Smart’, ‘N26 You’ 순서대로 더 많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N26 경쟁사 N26의 경쟁 기업에는 ‘Monzo Bank(영국계)’, ‘Revolut(영국계)’, ‘Bunq(네덜란드)’, ‘Vivid Money(독일)’ 등이 존재한다. 특히 ‘Vivid Money’와 독일 내에서 인터넷 뱅크 기업 순위 1, 2위를 다툴 만큼 두 기업 모두 규모가 상당하고, 서로 간에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차이점 또한 많이 존재한다. N26은 2016년부터 자체 은행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Vivid는 ‘Solarisbank’를 기반으로 2020년에 출시되었다. 따라서 N26은 확실히 더 많은 인터넷 은행 사업에서 다양한 경험이 있다. 또한 N26에서는 ‘CASH26 ATM’을 이용하여 현금 입금을 지원하지만, Vivid에서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Vivid는 캐시백 기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캐시백을 지원한다. ‘Aldi & Lidl’와 같은 식료품점에서 최대 10%의 캐시백을 지원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Netflix와 같은 온라인 캐시백도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이 둘의 혜택들을 비교해 보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 N26 국내 유사 기업 및 비교 N26과 비슷한 한국 기업으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와 같은 인터넷 은행들을 언급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의 ‘세이프 박스’는 N26의 ‘Spaces’와 유사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기업과 비교하면 N26은 지원하지 않는 기능들이 꽤 많이 존재한다. 따로 투자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주식과 같은 투자를 할 수 없으며, 전자기기, 애완동물과 같은 새롭게 느껴지는 보험 상품들이 존재하지만 비교적 적은 보험 상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자신의 모든 자산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N26 Total Menu Tree’에서 언급했듯이 발급하는 카드별로 기능을 다르게 한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N26 분석 정리 유럽은 상당히 인터넷 전문은행이 잘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유럽 각국 정부의 핀테크 육성 정책, 다른 국가에 비해 쉬운 라이선스 발급, 인터넷 전문은행 등에 특화된 회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처럼 보이는 핀테크 서비스가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EMI’인가를 받거나 ‘Banking-as-a-Service’를 이용한다. 이 서비스는 은행은 아니지만 은행과 비슷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추가로 ‘EMI’는 예금자 보호가 안 되는 경우가 많고, ‘Banking-as-a-Service’는 예금자 보호가 되는 경우가 많다. ‘EMI’란 먼저 은행과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 범위가 상당히 다르다. ‘EMI’는 고객이 은행 계좌 없이 결제를 수락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자 화폐 결제 계정을 제공하며, 전자 화폐 기술을 사용하는 ‘EMI’는 신용 이체, 자동 이체, 송금 및 외환 서비스와 같은 거래를 쉽게 해준다. 유럽에서 EMI는 최소 초기 자본 요건인 €350,000를 충족해야 한다. 은행의 초기 자본금인 €1,000,000와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금액이다. ‘Banking-as-a-Service’는 라이선스를 가진 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 등 제삼자에게 라이선스 없이 은행과 관련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은행은 이를 통하여 새로운 고객, 서비스와 수익을 창출하게 되며 제삼자로 칭해지는 기업들은 발급받기 어려운 라이선스 없이, 은행 설립 요건에 필요한 수많은 인적, 물적 투자 없이 규제를 피하며, 새로운 서비스 창출의 기회를 얻게 된다. 결론적으로 N26은 한국의 인터넷 전문 은행들과 비교한다면 비교적 까다로운 절차로 계좌를 발급해 준다. 유럽 내에서의 기능은 매우 다양하고, 편리할 수 있지만 한국의 앱 들과 비교해서는 기능이 다양하지 않아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럽의 은행 특성을 생각해 봤을 때, N26은 유학생들과 현지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인터넷 은행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본다. 장점으로 여겨지는 예금자보호한도 또한 한국의 은행보다 큰 범위에서 가능하지만 최근 N26 사칭, 해킹 사건으로 돈을 잃은 사람들이 N26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N26 내에서 혹은 독일 정부 하에서 제도적 그리고 법률적으로 관련 규제를 확립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41240
서경대 MFS(Mobile Fianacial Service)연구회, ‘글로벌 모바일 금융서비스 트렌드’ 출간
서경대학교 MFS(Mobile Fianacial Service)연구회(지도교수: 서기수)가 ‘2030 글로벌 모바일 금융 서비스 트렌드’를 출간했다. 박영사에서 펴낸 이 책은 전 세계 핀테크를 분야별 지역별로 나누어 지급결제, 뱅킹서비스, 대출, 주식투자, 로보어드바이저, 중국 핀테크, 남미와 기타지역 핀테크 등으로 구분해 다양한 사례와 트렌드를 분석, 정리해 엮었다.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학생들이 직접 앱에 가입해 회원가입 절차와 서비스를 경험하고 느낀 글로벌 모바일 금융서비스의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또 각 서비스별로 국내 경쟁회사나 벤치마크 대상 앱 서비스 등을 함께 제시해 향후 국내 모바일 금융서비스의 방향성과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러한 시도와 결과물은 아직 국내외에 없으며 간단한 사이트나 앱 소개에 그치는 단편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가치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핀테크 산업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느리거나 부족한 것은 아니다. 카카오뱅크나 K뱅크, 토스뱅크의 인터넷 전문은행과 뱅크 샐러드 등의 다양한 금융관련 앱이 핀테크 산업을 이끌고 있고 기존의 전통 은행들도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핀테크, 특히 모바일 금융서비스 시장의 트렌드를 앎으로써 더 빠른 발전과 성장의 디딤돌로 삼자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와 의미는 더 크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 직무대행은 “이 책은 간단한 사이트나 앱 소개에 그치는 단편적인 출간물이 대부분인 요즘 세계적인 핀테크, 특히 모바일 금융서비스 시장의 트렌드를 다양하고 심도있게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폭 넓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와 의미가 크다.”며 “이 책이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의 발전에 작으나마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 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경대학교 MFS(Mobile Fianacial Service)연구회와 함께 이 책을 펴낸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는 경영학박사(재무관리 전공)로, 한미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에서 20여 년간 재테크팀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겸임교수.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서울시민대학 사회경제분야 자문교수, 현대 ·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경영학과,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도 출강 중이며 국세청, 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삼성전자, KT&G 등 다수의 대기업에서도 초청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사이버PB 서 팀장의 천만 원부터 시작하기>, <돈의 심리 부자의 심리>, <서기수의 부자특강>, <꿈의 습관>, <이명박 정부시대의 부동산 투자전략>, <재테크 선수촌> 등 다수가 있다. 예스 24 도서 구매 화면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7827494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3/15/202303150222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761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083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343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2047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4704 핸드메이커 http://www.handmk.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41
서경대학교 신문 567호
발로 뛰는 지성 언론, 서경대학교 신문 567호입니다.
서경대학교, 8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우수인증대학’ 선정
학위과정 인증과 함께 어학연수과정 인증 대학으로도 선정돼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는 지난 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4년 2월까지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해 고등교육기관 질 관리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우수인증대학 인증을 받은 4년제 일반대학은 98개교 중 서경대를 포함해 건국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울산과기원,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 등 총 9곳뿐이다. 대학 측은 이번에도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됨으로써 2015년부터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경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율과 등록금 부담률, 중도탈락률, 의료보험 가입률, 생활 지원, 공인언어능력(TOPIK), 유학생 만족도 및 관리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인증으로 서경대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와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가산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또 교육부 공식 사이트 및 언론, 법무부, 외국정부에 공개돼 유학생들이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도 활용된다.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이 외국 정부에 제공하는 우수인증대학 명단에도 포함된다. 또한, 서경대는 이번 평가에서 학위과정 인증과 함께 어학연수과정 인증 대학으로도 선정됐다. 어학연수과정의 경우 학위과정 인증대학이거나 학위과정 인증대학에 신청한 대학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과정별로 인증을 받기 위해 불법체류율을 비롯한 학위·어학연수과정 사업계획 및 인프라, 학생 선발·입학 적절성, 등록금 부담률 등을 평가한다. 서경대 관계자는 "서경대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돼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국제화지표, 재정 건전성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는 현재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국제화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외국대학과의 교류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3/14/202303140108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695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331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982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1873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602425238821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56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4254
문홍선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 “한해 40개 기업 육성, 기술융합 K컬처-창업타운 조성이 목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단위형 수행, 지난해 종합형 선정 -지난해 30개 기업 고용 창출 77명, 매출 약 32억 성과 내 -새로운 창업 공간인 인큐베이팅 센터 상반기에 완성할 예정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단위형을 수행한 서경대학교는 2022년 종합형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대학-자치구’가 협력해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생활권의 중심인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산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 주변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 총 33개 대학교가 사업에 참여 중으로 혁신 기술과 창의 인재의 보고로 자리매김했다. 문홍선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4년간 ‘기술융합 K컬처-창업타운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부단장을 1월 31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에서 만났다. 문홍선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 프로필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초빙교수(2021.10~현재) 서울특별시 강서구 부구청장(2016.7~2020.12)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원장(2014.1~2014.12) 서울특별시청 산업경제정책관(2013.1~2013.12) 서울특별시 성북구 부구청장(2011.7~2012.12) 제30회 행정고시 합격(1986)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과 박사과정 수료 오리건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관리학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 수료 중앙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면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3년간 진행한 단위형 사업에서 청년 창업가들과의 교류 및 성북지역의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청년창업 및 지역 경제를 위해 지난해 30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했다. 30개 기업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인큐베이션 센터에 입주해 사업자 등록을 마쳤으며 창업역량강화 교육 및 창업 활동비를 지원 받았다. 이들 30개 기업은 고용 창출 77명, 매출 약 32억의 성과를 냈다.” 올해 종합형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대학생의 취업난과 4차 산업혁명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큰 이슈다. 해결 방안 중에 하나로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대학 캠퍼스에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서경대 또한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 민간 교육기관과 협업해 대학생들이 느끼는 취·창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청년들의 혁신 창업은 국가 과제와 창업 펀드 등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창업 경험 부족을 극복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이 절실한 만큼 서경대 캠퍼스타운은 지속할 수 있는 창업지원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의 강점은 “서울 캠퍼스타운이 지원한 기업이 올해 1500호를 돌파했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또한 단위형에 이어 약 40개의 창업팀을 발굴했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문화예술 및 ICT 관련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성장(Scale-up)까지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한다. 3D프린터 등 고가의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및 기술적인 멘토 제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인력,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 경진대회 및 역량 강화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시제품 개발 및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혁신 창업 생태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것이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의 강점이다.” 대표적인 창업육성 프로그램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현재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창업경진대회’와 ‘기술매칭 및 창업지원금 지원’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창업경진대회는 서경대 캠퍼스타운에 입주하는 창업기업을 선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40팀 내외를 선발한다. 이렇게 선발된 창업 기업은 1년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지원 받는다. 또한 서경대 캠퍼스타운에서 개최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기술매칭 및 창업지원금 지원’은 선발된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 검증을 위한 ‘소비자 반응조사’, 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컨설팅’, 그리고 시제품 제작을 위한 ‘창업활동비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제품제작비, 마케팅비, 전문가 활용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기창업기업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어떤 부분을 평가해서 선발하나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창업아이디어의 창의성’ ‘창업아이템의 구현 가능성’ ‘창업아이템의 시장경쟁력‘ 등을 평가해 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교내 창업보육센터 무료 입주, 최대 1000만원의 창업활동비, 기타 교육과 멘토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업들의 투자유치는 어떻게 지원하나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입주기업의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데모데이(Demo-Da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 캠퍼스타운은 1기업 1피치덱 보유를 지향하고 있다. IR 전문 디자인 업체와 연계해 입주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IR 피치덱을 기업의 강점을 표현할 수 있는 형식으로 리디자인(Re-Design)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직에서 활동하는 투자 전문가(CEO, VC)를 초청해 투자교육 및 IR 스피칭 대회도 개최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입주기업은 IR에 대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2023년에는 교내 IR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R’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와이앤아처(주)’와 협력해 영문 IR 피치덱 제작, 해외 VC 초청 IR 스피칭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입주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학생 대상의 창업교육은 어떻게 이뤄지나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창업역량 강화교육’이나 ‘창업포럼&세미나’를 통해서 전문 분야 멘토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선후배 관계를 통해 성공은 물론 실패 사례, 협업의 기획 등을 공유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례 공유 및 멘토 매칭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AI, VR, 핀테크 등과 같은 신기술 분야를 주제로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4차 산업 혁명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는 부분은 무엇이 있나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하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인 동시에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앞장서는 사업이다. 서경대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맞은 전통시장의 문제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은 물론 온라인 플랫폼 등을 지원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원하는 시장 및 골목상권의 환경 개선 캠페인을 통해 종합형 1차 연도 15개의 점포의 시설 및 환경 개선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2차 연도는 한발 더 나아가 입주 창업기업과의 연계 및 서경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및 커뮤니티 활동을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 목표는 “서경대 캠퍼스타운의 새로운 창업 공간인 인큐베이팅 센터가 상반기 완성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서경대의 공간 인프라를 함께 할 지역 기반의 청년창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올해 목표다. ‘교육이 미래다’라는 서울 캠퍼스타운의 기조와 함께 대학이 가지는 진정한 목적을 실현하고 청년창업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서경대 캠퍼스타운이 될 것이다.” <원문출처>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303098070d
[202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건강한 외식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 ‘엘마드레’
이남주 엘마드레 대표(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선정기업) -먹거리로 사람을 잇고 다양한 분야와 문화 프로그램 기획 -문화로운 미식생활 프로젝트로 신사업 ‘성북동 된장’ 사업 진행 엘마드레는 건강한 외식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남주 대표(50)가 2016년 3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엘마드레는 먹거리로 사람을 잇고 다양한 분야와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함께 성장하는 마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엘마드레는 먹거리와 지역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 대표는 “엘마드레는 지역 내 돌봄, 일자리 창출, 인력 양성을 하며 지역 내에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엘마드레의 강점은 문화 예술 관련 사업파트를 전문인력 고용과 함께 시작했다는 점이다. “문화, 예술 관련 사업은 엘마드레의 지역 돌봄의 목적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먹거리와 문화 예술을 결합해 만나는 프로그램들이 지역민에게 주는 영향력은 당연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엘마드레는 지역 돌봄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엘마드레는 새롭게 성북동 된장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전문가 자문과 사업검토를 통해 준비 과정을 마쳤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제2의 도약이라는 시점에서 엘마드레가 새롭게 내놓은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엘마드레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에 선정됐다. 엘마드레는 정릉스쿨 프로그램으로 ‘문화로운 미식생활’을 운영했다. 문화로운 미식생활은 요식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요리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로운 미식생활 요리 교육은 희망과 성장을 목표로 진행됐습니다. 요리로 꿈을 키우고자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죠. 맞춤형 요리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가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 될 기회를 줬습니다.” 특히 이번 문화로운 미식생활에는 지역 상인들이 많이 참여하면서 자연스레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 대표는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부분까지 논의될 정도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발점으로 참여자들이 지역 내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막연하게 사업계획서만 잡고 있던 시기에 문화로운 미식생활이란 프로젝트를 통해 성북동 된장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상인들과의 모임으로 방향성을 수립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했으며 지역기반인 점과 스토리 텔링이 있다는 것이 우리의 강점입니다.” 이 대표는 “사업에 수익구조를 찾기 위한 현재 홍보 전략을 고민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경력단절 여성이었던 이 대표는 사회적 기업 설립을 목적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아이를 통해 우리 주변에는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케이터링을 창업 아이템으로 정하고 창업을 시작하게 됐죠.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 활동가들을 만나게 됐다”며 “이는 엘마드레가 차별성을 갖출 수 있게 해준 힘”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엘마드레는 건강한 마을 기업으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일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16년 3월 주요사업 : 컨설팅, 교육, 외식문화 컨텐츠 개발, 문화기획, 전시,행사 기획 등 성과 : 시범사업을 통한 사업확장의 가능성, 지역민과의 관계성, 전문성 획득 <원문출처>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303086519d
[한국행정법학회 행정판례평석] ②「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역학조사거부죄의 유무죄 판단과 위법성 판단
성봉근 서경대 교수 Ⅰ. 판례평석의 배경과 쟁점의 소재 코로나 사태를 통하여 우리 사회에 많은 자유에 대한 제한 현상이 행정을 통하여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역학조사를 둘러싼 자유의 제한과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 동법상의 역학조사거부에 대한 대법원과 원심의 판결을 소개하고, 역학조사의 성격과 위법성 판단기준 등과 관련하여 비판적인 판례평석을 제시해 보기로 한다. 대상판결은 형사법원의 처분 등에 대한 선결문제 심사문제를 담고 있으며, 형사법과 행정법의 학문접경지대의 간학문적인 영역에 위치하여 행정법적 쟁점을 많이 담고 있다. 소송물이론과 비례의 원칙, 행정절차 등 쟁점이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점들을 제대로 규명하고 있지 못한 대법원판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Ⅱ. 사실관계 '○○○○○ 센터'(이하 '이 사건 센터'라고 한다)는 △△△△△회(명칭 생략)가 운영하는 수련시설이다.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0년 11월 28일까지 이 사건 센터에서 '□□□□□□ 역량 개발 행사'(이하 '이 사건 행사'라고 한다)가 개최되었는데, 이 사건 행사에 참석한 공소외 1이 2020년 12월 3일 대구광역시 ◇◇구보건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라고 한다) 양성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센터 시설을 관리하던 피고인 1은, 2020년 12월 3일 상주시의 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 담당자인 공소외 2로부터 이 사건 행사 기간에 이 사건 센터 시설에 출입한 자들의 명단과 해당 시설에 종사하는 자들의 명단(위 각 명단을 합하여 이하 '이 사건 명단'이라고 한다)을 제출해 달라는 요구를 받고도 피고인 2와 공모한 대로 이 사건 '명단의 제출을 거부'하였다. 아울러 피고인 1은 2020년 12월 4일 이 사건 명단을 제출해 달라는 상주시장 명의의 공문을 받고도 피고인 2와 공모한 대로 이 사건 '명단의 제출을 거부'하였다. 이로써 피고인들은 공모하여 상주시장의 '역학조사를 거부'하였다. 결국 피고인들은 역학조사 거부로 인한「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이라고 한다) 위반죄로 기소되어 유무죄 판결에 대한 심리를 받게 되었다.[1] [각주1] 저자가 공소사실의 취지를 요약하였음을 밝힌다. 대법원은 코로나 시대에서는 법치주의에충실하되, 보다 행정법과 보건·위생법 등 개별분야에 대하여 법리검토의 전문성을 심화하여 판결할 수 있도록 심리방식과 내용을 개선하여야 한다. Ⅲ. 대법원 판결요지[2] 1. 침익적 행정행위와 행정형벌의 구성요건에 대한 엄격해석의 원칙[3] 헌법은 국가형벌권의 자의적인 행사로부터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범죄와 형벌을 법률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헌법 제13조 제1항).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법률, 그중에서도 특히 형벌에 관한 법률은 국가기관이 자의적으로 권한을 행사하지 않도록 명확하여야 한다. 건전한 상식과 통상적 법감정을 가진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행위를 결정해 나가기에 충분한 기준이 될 정도의 의미와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없는 형벌법규는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원칙에 위배되어 위헌이 될 수 있으므로[4], 불명확한 규정을 헌법에 맞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형벌법규의 해석은 엄격하여야 하고, 문언의 가능한 의미를 벗어나 피고인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해석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의 내용인 확장해석금지에 따라 허용되지 않는다.[5] [각주2] 대법원 2022. 11. 17. 선고 2022도7290 판결 [각주3] 대법원 판결의 요지는 저자가 역시 논의의 편의를 위하여 부기하였음을 밝힌다. [각주4] 헌법재판소 2016. 11. 24. 선고 2015헌가23 전원재판부 결정 등 참조 [각주5] 대법원 2021. 1. 28. 선고 2020도2642 판결 참조 2. 감염병예방법의 역학조사에 관한 구성요건과 행정형벌 규정의 해석의 범위 감염병예방법상의 문언과 체계 등을 종합하면,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는 일반적으로 감염병예방법 제2조 제17호에서 정의한 활동을 말하고, 여기에는 관계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얻어 실시하는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활동이 포함될 수 있다. 그러나 형벌법규의 해석은 엄격하여야 하고, 처벌의 대상이 되는 행위는 수범자의 예견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그 범위가 명확히 정해져야 한다. 따라서 형벌법규의 구성요건적 요소에 해당하는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항의 ‘역학조사’는, 감염병예방법 제2조 제17호의 정의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1항, 제2항과 제29조,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4항의 위임을 받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정한 주체, 시기, 대상, 내용, 방법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활동만을 의미한다고 해석함이 타당하다.[6] [각주6] 필요한 범위 내의 판결요지만 적시하기로 한다. ‘요구나 제의 따위를 받아들이지 않고 물리침’을 뜻하는 ‘거부’의 사전적 의미 등을 고려하면,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항 제1호에서 정한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행위’가 성립하려면 행위자나 그의 공범에 대하여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항에서 정한 ‘역학조사’가 실시되었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3. 원심판결의 하자에 대한 법리상의 검토 (1) 원심판결인 대구지법 2022. 5. 26. 선고 2021노3395 판결은 상주시장 측의 위와 같은 요청을 거부한 피고인들의 행위는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항 제1호에서 정한 '역학조사를 거부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하였다.[7] [각주7] 저자가 원심판결을 축약하였다. (2) 그러나, 쟁점 공소사실 기재와 같은 피고인들의 행위가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항 제1호에서 정한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행위'에 해당하려면, 상주시장 측의 이 사건 명단 제출 요구가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항에서 정한 '역학조사'에 해당하여야 한다. 따라서 원심으로서는 상주시장 측의 이 사건 명단 제출 요구가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1항, 제2항과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4항의 위임을 받은 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정한 역학조사의 주체, 시기, 내용, 방법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심리한 다음, 그 결과를 토대로 피고인들의 행위가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항 제1호에서 정한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였어야 한다. (3) 그런데도 원심은 판시와 같은 이유만으로 피고인들의 행위가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항 제1호에서 정한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아, 쟁점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제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위와 같은 원심의 판단에는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항에서 정한 ‘역학조사’의 의미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 Ⅳ. 이 사건 판결에 대한 평석 1. 행정형벌에서 요건이 되는 처분의 위법성에 대한 판단가부 (1) 형사법원에서 처분의 위법성 판단가능성과 선결문제 형사법원이 처분의 위법성에 관하여 심사할 수 있는지 선결 문제가 걸려있다. 다수설에 의하면 처분의 구성요건적 효력으로 논의된다. 행정소송법 제11조에서 형사법원의 처분의 위법성 판단에 관한 직접적인 규정이 없지만, 다수설과 판례는 처분의 위법성을 심사하여 형벌부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8] [각주8] 대법원 2017. 9. 21. 선고 2014도12230 판결, 대법원 2016. 12. 29. 선고 2014도16109 판결, 대법원 1992. 8. 18. 선고 90도1709 판결 등 (2) 범죄의 개방적 구성요건 행정형벌의 요건은 개방적 구성요건이다. 행정형벌을 부과하기 위해서는 형벌의 요건이 되는 처분의 위법성에 대한 행정법적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 역학조사 명령이 위법하다면 거부하더라도 무죄를 판결하여야 하고, 반대로 역학조사 명령이 적법하다면 이에 대한 거부는 유죄로 판결하여야 할 것이다. (3) 처분의 소송물과 법원의 처분의 위법성 심사 범위에 대한 비판 처분의 위법성에 관한 소송물은 견해의 대립이 있지만, 처분의 위법성일반이라고 보는 것이 다수설과 판례[9]의 태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이 역학조사거부죄의 유무죄를 심리함에 있어서 처분의 위법성일반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지 않은 것은 소송물에 관한 오해를 하고 있다. 행정소송의 소송물은병합 사건이라 하더라도 처분의 위법성일반이므로 대법원은 역학조사의 위법성 전반에 관한 법률을 검토하였어야 한다. [각주9] 대법원 2004. 3. 18. 선고 2001두1949 전원합의체 판결, 대법원 1997. 5. 16. 선고 96누8796 판결, 대법원 1990. 3. 23. 선고 89누5386 판결, 대법원 1989. 4. 11. 선고 87누647 판결 등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역학조사 명령의 위법성을 다음과 같이 검토해 보았어야 한다. 대법원은 보다 행정법과 연결된 문제 있어서 전문적인 법리를 검토할 수 있도록 성숙하게 발전될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2. 역학조사거부죄의 유무죄 판단을 위한 역학조사의 위법성 일반 심사기준 (1) 역학조사의 성격 역학조사는 행정법상 행정조사에 해당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약칭: 감염병예방법) 제18조에 의하면 역학조사는감염병이 발생하여 유행할 우려가 있거나, 감염병 여부가 불분명하나 발병원인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행정청이 지체 없이 역학조사를 하여야 하도록 하고 있다. 역학조사는 비권력적 사실행위인 임의조사가 아니라 권력적 사실행위인 강제조사에 해당한다. 왜냐하면 동법 제18조 제3항에 의하면 1호상의 정당한 사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회피하는 행위, 2호상의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하는 행위, 3호상의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은폐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는 동법 제79조에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역학조사는 그 자체는 권력적 사실행위로서 수인하명과 순수사실행위가 결합된 합성행위로서 전체적으로 행정소송법 제2조의 처분과 동일한 성격에 해당하는 기타 행정작용에 속한다. 역학조사를 명령의 형태로 발부하는 경우에는 행정청의 행정행위로서 처분에 해당하게 된다. (2) 역학조사의 내용상의 위법성과 비례의 원칙 등 역학조사와 같은 행정조사는 실정법상으로는 「행정조사기본법」의 규정을 준수하여야 한다. 행정조사는 법률의 우위원칙상 동 법 등을 위반해서는 안 되고, 나아가 법률의 규정이 있어야만 하는 법률유보의 원칙의 적용을 받는다. 다만 역학조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8조에 규정이 있다. 그밖에도 비례의 원칙에 의하여 행정조사가 과잉조사가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동법은 제4조 제1항에서 행정조사는 조사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실시하여야 하도록 비례의 원칙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또한 동 규정은 다른 목적 등을 위하여 조사권을 남용하여서는 아니 되도록 목적구속성의 원칙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대법원이나 원심은 단순히 역학조사명령이 있었는지 여부만 심리해서는 안 되고, 역학조사의 위법성 일반에 관하여 법리를 검토하여 유무죄를 판단하였어야 한다. (3) 역학조사의 절차상의 위법성과 감염병예방법 및 행정조사기본법 준수 등 역학조사는 행정조사기본법 제9조 내지 제13조상의 다양한 조사방법으로 수행될 수 있다. 「행정조사기본법」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일반법과 특별법의 관계에 있다. 따라서 역학조사는 「행정조사기본법」제17조상의 서면에 의한 사전통지, 제24조 등에 의한 조사결과의 통지 등의 절차준수가 적법절차의 원리상 요구된다. 대법원이나 원심은 역시 이 부분을 포함하여 역학조사의 위법성 일반에 걸쳐 심리하였어야 한다. Ⅴ. 결론 대법원은 코로나 시대에서는 법치주의에 임하는 자세를 견지하여야 하며, 보다 행정법과 보건·위생법 등 개별분야에 대하여 법리검토의 전문성을 심화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대법원이나 원심이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역학조사거부죄의 유무죄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역학조사명령이 있었는지 여부만 심리해서는 안 되고, 역학조사의 위법성 일반에 관하여 보다 행정법적으로 전문적인 법리를 검토하여 유무죄를 판단하였어야 한다. <원문출처> 법률신문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85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