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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청년이 함께 하는 문화어활’ 진행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난 18~21일 실시한 ‘청년이 함께 하는 문화어활’에서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20여 명이 문화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가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과 ‘청년이 함께 하는 문화어활’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어촌계에서 서경대 청문단 20여 명과 함께 어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이번 문화어활을 통해 해양 쓰레기 정화, 어구 정리 등 어촌마을 일손을 도왔다. 또 어촌마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을 개선 기획안 제작과 홍보를 했다.이처럼 문화어활은 어촌 봉사활동과 문화마케팅을 통해 어촌의 청년 유입,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문화어활을 통해 경기도 바다와 어촌마을을 홍보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촌 모습을 통해 추후 경기 어촌에 대한 발전 기회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바다와 어촌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원문출처>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51542<관련기사>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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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탐방] ‘행복충전’ 서경대 시니어모델들…“허리 ‘잘록’ 활력도 UP”

     “내 인생은 지금 12시에요. 하루 중 가장 뜨겁고 활기찬 12시. 현재 나는 가장 뜨겁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국내 최고의 모델사관학교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시니어모델정규반. 이곳은 캠퍼스의 낭만과 지성이 자연스러운 조화를 유지하며 인생 제2막을 여는 시니어모델들의 꿈을 키우는 요람처이다. 땀과 열정 그리고 텐션을 고속으로 끌어올리는 음악, 실제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묘한 긴장감과 활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니어 예비모델들은 이미 자신만의 워킹에 오롯이 녹아들어 자신감, 화려한 퍼포먼스 등으로 매력을 뿜어낸다. 그래서일까, 런웨이에 올라 의상의 아름다움과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서경 시니어모델들에게는 넘치는 생명력이 느껴진다. ○ “워킹을 하다보면 다리에 힘이 생겨요”  “워킹을 하다보면 다리에 힘이 생기고 젊어지는 기분이에요. 한번 큰 무대에 서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힘에 맞춰 걸으면서 “도전이 젊음을 만든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살이 빠지고 허리도 2인치나 줄어들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다 보면 정말 시니어모델에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경대학교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 대학이다. 교수진도 한국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니어모델 정규반은 삶의 폭넓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양질의 실용예술인을 양성해 새로운 시니어 문화를 정립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그런 만큼 시니어모델정규반에는 강신 교수, 김태연 교수 등이 톱모델들이 지도에 나서고 있다. 강신 교수는 186cm 70kg의 세련된 훈남형 마스크를 앞세워 SFAA, SIFAC, NWS, TRUSSARDI의 패션쇼 무대를 평정한 톱모델 출신이다. 현대해상, 이건창호, 우리은행, 트레비스, KTF, 세종증권, LG기업 PR 등 방송CF광고에도 다수출연했다. ○ 모델명문의 자긍심 “시니어모델이 글로벌경쟁력”  김태연 교수는 1997년 SBS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에서 여고생 신분으로 2위를 차지하며 선세이셔 널을 일으킨 슈퍼모델이다. 페라가모, 랑콤, 샤넬 모델로 활동하면서 크리스챤디올, 앙드레김, 이신우, 노승은 등의 국내외 런웨이를 장식했다. 방송CF 도 상당수 출연해 블렌하임 아파트, 현대카드, 대한항공, 골든듀, 올림푸스, 우노화장품, KT&G, 유기농 맘마밀 등에 출연했다. 특히 국내 대표 뷰티패션지인 <마리끌레르>의 페르소나였다.  두 교수는 서경대 모델연기전공과 모델학전공 정교수이기도 하다. 이곳 졸업생 및 재학생들은 YG케이플러스, 에스팀, 앨컴퍼니, 가르텐, 제니퍼, 신화사, 에이코닉, 엘삭, 고스트, 몰프 등 국내 유명 기획사 소속의 모델로서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등 각종 패션쇼와 GQ, VOGUE, ARENA 등 패션 매거진 촬영,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페이스오브아시아 등 각종 선발대회 수상,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김태연 교수는 시니어모델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니어모델은 젊은 모델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멋이 있어요. 시장도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상품이 늘면서, 시니어모델은 찾는 광고도 늘고 있고요. 곧 시니어 인력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지름길이 되는 날이 올거에요. 서경대 시니어모델들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편하고 즐겁게 인생을 찾을 수 있는 행복 충전소로 가꾸고 싶어요.” <원문출처> movist http://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76&id=atc00000000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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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의 자치기구 알아보기 

    서경대학교 내에는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기구가 있다.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총연합회, 졸업준비위원회, 서경신문사 등이 그것. 이들 자치기구는 학생들의 자치활동에서부터 시작해 취미생활, 학생복지, 교육활동, 문화·체육 및 정서생활 함양, 구성원 간 소통과 공유 등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주어진 목적과 기능을 수행하며 학생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즐겁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서경대학교의 자치기구는 최근 코로나 19 사태가 호전되면서 그동안 위축되었던 캠퍼스를 다시 활력이 넘치도록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입학 후 열정과 낭만이 넘치는 학교생활을 누리지 못한 코로나 학번들에게 이들 자치기구의 존재는 멀게만 느껴졌을 것이다. 이에 이들 코로나 학번들에게 서경대학교 교내 자치기구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고 자신들이 이들 자치기구를 통해 대학생활에 어떤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지 서경대학교 자치기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총학생회 <신입생 문화제&어버이날 이벤트>  총학생회는 대학에서 학생을 대표하는 기구로, 학생들의 불만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학우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기구다. 서경대학교의 총학생회는 전체 학생들을 대표하여 교내 학생들의 복지는 물론 행사나 축제를 주관하고 교육과 생활의 질을 관리하며 학교와 학생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 교내 학생 최고 자치기구로 학생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기획과 실무를 담당하는 동시에 서경대학교의 5개의 단과대학(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예술대학, 미용예술대학)과 교내에 있는 모든 자치기구들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매년 총학생회 주최로 새내기 새로 배움터와 축제, 청야 체전 등이 열리며 이외에도 각종 학생 복지 및 면학 사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2년 제50대 ‘나은’ 총학생회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신입생 문화제, E-sports FESTIVAL, 어버이날 이벤트, 서경대학교 잠바 로고 디자인 공모전 등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건의와 불만, 불편 등을 받아 학교 측에 전달하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총학생회는 전체 학생대표자 회의를 통해 각종 안건에 대해 논의하며, 총학생회의 공약 및 활동보고가 이루어진다.  <총학생회 나은 SNS채널>  총학생회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총학생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학생들에게 각종 행사 및 공지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 각종 문의 및 건의 사항 등을 받아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려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서경대학교 총학생회 링크트리 링크  https://linktr.ee/sku_50th_naeun  ■ 학생복지위원회  학생복지위원회는 학생들의 편리한 학교생활을 위해 복지와 편의에 힘쓰는 자치기구로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보다 많은 복지혜택과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학생복지위원회의 제휴사업>  학생복지위원회가 하는 활동으로 먼저 제휴사업이 있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건강검진, 라식&라섹 수술, 인터넷 강의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제33대 학생복지위원회는 서울 베스트 건강검진, Bng 밝은눈안과, 시원스쿨, 원모어 등의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복지위원회의 대여사업> 학생복지위원회의 다른 활동으로 대여사업과 간식 지원 사업이 있다. 학생들의 즐겁고 편리한 대학생활을 위해 사물함 대여, 우산 대여, 보조배터리 대여 등의 대여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 간식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학생복지위원회는 SNS 계정을 통해 1주일치의 학식 메뉴를 공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제휴 혜택과 학생복지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길 바란다. □서경대학교 학생복지위원회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sku_33th_hakbok/ ■ 동아리연합회 동아리 연합회는 교내 모든 동아리를 총괄하는 하나의 단체로, 동아리들의 원활한 활동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기구이다. 이러한 동아리 연합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각 동아리들의 의견을 듣고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아리 개설 기획 및 운영, 동아리 홍보와 복지 제공 등의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동아리 알림책자>  동아리 연합회는 매년 동아리 알림 책자를 제작하여 신입생들에게 교내 중앙 동아리를 소개하고, 동아리 알림제를 개최하여 동아리와 학생 간의 교류의 장을 열어 각 동아리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학교 측과 동아리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중재, 조정의 역할을 하며 동아리 지원금을 총괄하고 교내 동아리들의 각종 수리 안건이나 불만사항 등을 받아 개선하는 등 동아리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서경대학교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신규 동아리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동아리 연합회의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동아리 연합회의 자세한 활동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서경대학교 동아리연합회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sku_ca_sympathy/ ■ 졸업준비위원회 <촬영앨범 및 액자 제작 포스터>  졸업준비위원회는 매년 서경대학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업을 하는 자치기구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졸업 관리 및 졸업 사진촬영, 졸업앨범 제작으로 졸업하는 학우들의 마지막 추억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졸업준비위원회가 진행하는 촬영 앨범 & 액자 제작은 예약 기간 내 신청하면 졸업예정자 뿐 아니라 서경대 학생이면 누구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 있다. ■ 서경대 신문사 <서경대신문사 로고> 서경대 신문사는 학교 관련 여러 소식들을 전달해 주는 교내 자치기구로 1955년 5월 23일 창간 이후 창간 67년을 맞은 교내 유일한 언론 기관이다. 매 학기 4~5회의 신문을 발행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크고 작은 일들과 더불어 대학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학생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경대신문 561호 기획기사면>  서경대 신문은 학교생활관 불편사항에 대한 특집기사를 기획해 서경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 안 장애인 시설 현황을 조사하는 등 객관적인 비판을 하는 언론 기관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찬반 의견을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를 마련해 서경대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발간된 신문은 각 학과 단톡방과 신문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경대 신문사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sku_newspaper/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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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의 미래가 곧 대학의 미래’···비교우위에 있는 학과 및 전공 중심 대학특성화 촉진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학생들이 일생에 단 한 번뿐인 대학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고,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경대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에 창의융합 실용교육 중심의 스마트 캠퍼스인 정릉캠퍼스, 혜화동 대학로에 융합예술 특성화 캠퍼스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그리고 경기도 남양주에 레포츠 중심의 레지덴셜 캠퍼스인 서경대학교 트레이닝센터 등 3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고 24개의 정규 학과(부)와 23개의 연계 전공 운영으로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수요와 시대요구에 부합하는 창의융합 실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개교 75년의 전통과 함께 약 3만여 명에 달하는 동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서울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한 서경대는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으로서 국가에 기둥이 되고 사회에 힘이 되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서경대는 대학 경영의 우수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최근 5년간 15여 개의 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400억 원의 사업비로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명실상부 서울의 중심 대학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경대는 다양한 학과와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과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 수준에 빠르게 부합할 수 있어 서울지역 내에서도 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이 높다. 또한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수 중심의 교과목 편성 관례에서 벗어나 학생이 직접 강좌를 설계하는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강대, 한양대, 가톨릭대, 중앙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등 서울 소재 30개 대학의 캠퍼스에서 전공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점교류 제도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다양한 전공과목의 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의 편의성과 다양한 학습경험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총장포럼 등을 통해 더 많은 대학과의 협약을 추진 중이다.   서경대는 서울소재 주요 대학 가운데 특성화 명문 종합대학으로 부상하며 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비교우위에 있는 학과나 전공을 중심으로 대학특성화를 촉진해온 결과다. 서경대는 최근 수년 동안 융·복합 교육 활성화와 교육내용 다변화 등 교육과정의 혁신을 통해 시대요구와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육성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또 ‘학생의 미래가 곧 대학의 미래’라는 신념 아래 특성화된 교육과정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과 성공적인 사회진출 위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취업성공은 물론 남다른 꿈을 실현하길 원하는 수험생이라면, 특색 있는 학과와 전공이 다양한 서경대를 우선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업과 사회 수요가 다양해지고 학문의 경계가 사라진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오래전에 개설돼 그 성과를 확인한 특성화학과 및 전공이 서경대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서경대에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공공인재학부, 군사학과, 아동학과,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경영학부, 나노화학생명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금융정보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도시공학과, 토목건축공학과, 영화영상학과, 공연예술학부, 디자인학부, 음악학부, 실용음악학부, 무용예술학부,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아트엔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과 및 전공 등이 있다.   서경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중 하나인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202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된 ‘취업연계 중점대학 유형 운영결과 평가’에서는 서울권 1위, 전국 9위를 차지했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인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국가가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이 기업에서의 전공과 관련 있는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5년간 약 550개의 중소기업과 약 2,500명의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실무기반 동반성장모델을 제시해 왔다. 특히 서경대는 2020년, 2021년 총 100여 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규모로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경대 1~4학년 재학생들은 서울 등 수도권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고 근로시간에 따라 시급 1만1150원을 대학으로부터 근로장학금으로 지급 받는다. 기업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학생 인력을 무상으로 지원 받고 학생은 본인들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무경험을 졸업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지역의 인재들이 본인이 속한 지역사회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면서 지속가능하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발굴해나갈 수 있는 윈-윈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서경대는 또, 서울시가 지원하는 2022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 사업의 종합형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공공의 자원을 결합해 지역 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도시재생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새롭게 선정된 종합형은 단위사업형보다 지원 규모가 대폭 늘어 매년 20여억 원을 지원받는다. 서경대는 이를 통해 청년 창업을 중심으로 주거와 문화, 상권, 지역협력의 종합적 활력 증진을 꾀할 예정이다. 신규 공모에는 1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서경대와 건국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4개 대학이 종합형에 선정됐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성북구와 오랜 기간 협력하며 지역의 요구와 현안을 해소하고자 ‘동북권 기술융합 K-컬처 창업타운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불법 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성북구 삼양로 일대(길음역∼미아초 약 800m 구간)를 도시변화에 발맞춰 젊음과 문화가 넘치는 거리로 조성하고, 건강한 상권 육성과 동북권 K-컬처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또한 서경대와 인접한 정릉골과 청수골의 환경개선 및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골목 활성화와 문화의 거리로 변모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경대는 지난 2018년 서울 캠퍼스타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단위형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3년간 성북 지역주민 예술공동체 ‘예술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관련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서경대는 자율혁신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양질의 대학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체제 구축과 대학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2~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을 수립했다.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실용학문 특성화 대학 △Network 기반 취창업 일류 대학 △글로컬 융합기술인재 양성대학이라는 3대 발전 목표 아래 △창의적인 실용교육 △산학협력 네트워크 고도화 △인력양성체제 고도화 등 3대 발전전략에 따라 15개 핵심과제, 55개 세부 이행과제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창의적인 실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용적 전공교육을 강화하고 사회통합형 특성화 모델을 고도화하며 산업수요 맞춤형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수요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특성화 교육의 내용을 선진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제를 고도화하고 취창업 연계형 산학협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졸업생과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창업역량을 강화하는 과제사 병행할 계획이다.   또, 미래형 인재 양성체제를 구축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 인프라 및 서비스를 혁신해 인력양성체제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고 미래사회 적용 교양교육체제를 혁신하는 일도 함께 추진한다.   서경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수업의 진행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에 한 발 앞선 대응으로 학생들의 변혁적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실험, 실습 교과목은 대부분 대면으로 이뤄지고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원격 화상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강의와 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실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 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융합대학 내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신설 수능 최저기준 신설, SKU논술우수자전형 신설,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 신설   서경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862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인문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이 합쳐져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기존의 인문과학대학 내에 있던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광고홍보콘텐츠학과와 사회과학대학에 두었던 공공인재학부, 경영학부, 군사학과, 아동학과가 통합된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공연예술학부의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제작) 전공도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운영)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어, 융합대학 내에 각각 정원 20명의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가 신설됐다.   또, 이공대학의 소프트웨어학과는 정원이 기존의 80명에서 120명으로 40명 늘었고,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합쳐져 전자컴퓨터공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고 정원이 120명으로 조정됐다. 그리고 디자인&영상대학 디자인학부의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VD 비주얼디자인 전공으로,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LF 라이프스타일디자인전공으로 각각 전공 명칭이 변경됐다.   일부 학과의 모집시기도 달라졌다. 수시와 정시에 모집하던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 무용예술학부, 영화영상학과가 수시 때만 학생을 선발하고, 새로 신설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도 수시에 신입생을 뽑는다. 단, 수시모집에서 결원 발생 시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 수능 최저기준이 신설되었고 일반전형이 교과전형에서 SKU논술우수자전형으로 변경됐다. SKU논술우수자전형은 인문, 자연 등의 계열 구분 없이 공통문제로 진행되며 배점은 국어 90점, 수학 60점이고 반영비율은 학생부 60%, 논술 40%다. 또,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이 신설돼 군사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를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한다. 수능에서 어학특기자 전형 시 국어영역, 영어영역 2개 영역의 합이 10등급 이내이던 것이 각각 5등급 이내로 변경됐다. 그리고,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의 경우 패션모델파트에서 22명, 커머셜모델파트에서 3명을 각각 선발하며, 커머셜모델파트 3명은 수시만 모집한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의 실기전형도 발상과 표현 한 과목만 보던 것을 발상과 표현(9명), 창의적의상조형(4명) 2개 과목 중 택일하도록 변경됐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군사학과는 수능과 면접, 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를 실시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모집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관련기사> Usline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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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제8회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 개최

    8월 6일(토) 오후 1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8월 6일(토) 오후 1시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제8회 서경대학교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서경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석형 교수)과 뮤지컬전공(주임교수 황태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실연 예선(7월 20일)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서경대학교 뮤지컬전공 교수들로부터 드라마와 음악 부문에 대해 마스터 클래스 수업을 받을 예정이며(7월 27일 드라마, 8월 3일 음악) 수업을 통해 한층 향상된 실력으로 이날(8월 6일) 뮤지컬 자유곡 1곡(종합연기 가능)을 실연하여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서경대 뮤지컬전공 황태율 주임교수는 “본 경연대회는 우수한 뮤지컬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실전경험 축적 및 예술인으로서의 자질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예비 뮤지컬 전공생들이 스스로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검증받음으로써 참가자 개인의 실력향상은 물론 뮤지컬계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황태율 교수는 또, “코로나 19 유행이 시작된 후 작년까지는 영상을 통해 비대면 예선 심사를 진행했지만, 참가자들의 무대 경험과 시연 경험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예선도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는 동안 참가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매월 연극, 무용, 음악, 뮤지컬,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실용예술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과 실용예술의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각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경대 산학협력단(02-940-7625, https://sanhak.skuniv.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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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 교육방법 도입 · 신산업 첨단학과 신설, 창의융합 실용인재 양성

    서경대의 3대 가치, 한류·산학역량·지역사회 공헌으로 집약 국내 최초 교육플랫폼…실습·토론·문제해결중심 학습체제 구축 융합대학 내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신설   서경대 대일관 전경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947년 개교해 지금까지 75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실용화, 다양화, 첨단화를 통해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서경대의 가치는 ‘한류’와 ‘산학역량’ 그리고 ‘지역과 국가에 대한 공헌’으로 집약된다. 매년 수백 명의 한류 유학생이 미용예술학과에서 유학 중이다. 또 110개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과 인력, 인프라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및 발전 관계를 증대시켜 나가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가 추진 중인 ‘K-디자인 빌리지’에 서경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 컨설팅 그룹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뷰티분야를 공식 후원했다. 서경대는 세계 최초로 단과대학 규모의 미용예술대학을 신설하였으며 서울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군사학과와 모델연기전공을 설치했다. 2019년 2월에는 대학로에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를 개관, 정릉 캠퍼스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예술분야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또, 올해는 융합대학 내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서경대 원격강의 스튜디오.서경대는 국내 최초로 교육플랫폼를 구축하는 등 세계 수준의 교육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셉(SEP)으로 명명된 서경대 6대 교육플랫폼은 △순환형 학사과정 운영 플랫폼 △미래형 교양 전공교육과정 플랫폼 △통합연계형 비교과 운영 플랫폼 △교육질관리 토털 플랫폼 △교수역량 지원 플랫폼 △스마트 스페이스 플랫폼이 그 것. 이를 통해 서경대는 미래형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경대는 프로젝트형 수업, AI 기반 협업 교수학습 등 미래형 교육방법의 도입으로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이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내용, 교육방법, 교육과정, 교육시설 등을 미래형으로 변화시키고, 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현실과 유리되지 않도록 철저한 실습중심, 토론중심, 문제해결중심 학습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경대는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전공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학생 개인의 적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 이 제도의 취지다. 학생은 다전공제도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복수전공과 부전공을 취득할 수 있다.   이런 교육이 가능한 이유는 서경대만의 대표적인 수요자 중심 학사제도 덕분이다. 입학 후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거나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도입한 전부·전과제도를 두고 있다. 즉 전공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일부 제한된 경우를 제외하고 1학년 이상의 과정을 수료한 후(33학점 이상), 총 취득한 성적의 평점평균이 3.0 이상인 학생은 2~3학년(3학기 이상 6학기 이내 진급대상자)에 학부(과)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의 학습권을 대폭 확대·보장하고 있다. 서경대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기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요구되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생의 니즈를 파악하고 교육에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전공 능력(역량)강화 교육, 교양 핵심역량 강화 교육과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경대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크레오스 캠프(CREOS Camp)’를 운영하고 있다. 5대 학습자 특성진단 가운데 4대 진단인 역량진단, 성격5요인검사, 학습전략검사, 직무적성검사을 시행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그 특성에 맞는 진로 분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2학년은 스콘 캠프(SKON camp), 3학년에는 드림 캠프(DREAM Camp)를 열어 각계 실무자와 전문가를 초청,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교육 및 동기부여, 지도와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시스템은 서경대만의 독자적인 학생관리 시스템이며, 이와 연계한 학생역량강화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는 자율혁신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양질의 대학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체제 구축과 대학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2~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을 수립했다.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실용학문 특성화 대학 △Network 기반 취창업 일류 대학 △글로컬 융합기술인재 양성대학이라는 3대 발전 목표 아래 △창의적인 실용교육 △산학협력 네트워크 고도화 △인력양성체제 고도화 등 3대 발전전략에 따라 15개 핵심과제, 55개 세부 이행과제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창의적인 실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용적 전공교육을 강화하고 사회통합형 특성화 모델을 고도화하며 산업수요 맞춤형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수요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특성화 교육의 내용을 선진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제를 고도화하고 취창업 연계형 산학협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졸업생과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창업역량을 강화하는 과제사 병행할 계획이다.   또, 미래형 인재 양성체제를 구축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 인프라 및 서비스를 혁신해 인력양성체제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고 미래사회 적용 교양교육체제를 혁신하는 일도 함께 추진한다.   서경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수업의 진행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에 한 발 앞선 대응으로 학생들의 변혁적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실험, 실습 교과목은 대부분 대면으로 이뤄지고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원격 화상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강의와 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실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 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서경대는 기술 기반의 융합교육과정 강화도 놓치지 않고 있다. 첨단기술의 발달로 사회가 고도화되고 복잡해지면서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기 위한 취지에서다. 먼저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캡스톤 디자인 교과를 대폭 확대했다. 2018년부터 정규 교과목에 도입된 캡스톤 디자인 수업은 이공계열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계열로도 확대돼 지난해까지 19개 과목이 개설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 희망 산업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선행학습을 함으로써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직장에서의 안정적인 적응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서경대는 취창업 지원 전담 조직인 취업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등을 통해 단계별 진로 및 취업 캠프, 산업체 연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취업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 e-job solution, 디자인 씽킹 창업 캠프, Lean Canvas 창업캠프,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육성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다양한 취창업 지원 사업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취업은 진로설정 단계부터 실전 취업준비까지, 창업은 아이디어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취창업 플랫폼을 구축한 점이다. 그 결과 서경대에서 운영 중인 취업 프로그램 수 및 창업 동아리, 스타트업 수는 2021년 기준 38개로 서울 소재 대학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서경대의 코워킹스페이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융합대학 내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신설 수능 최저기준 신설, SKU논술우수자전형 신설,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 신설 정한경 입학처장서경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862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인문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이 합쳐져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기존의 인문과학대학 내에 있던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광고홍보콘텐츠학과와 사회과학대학에 두었던 공공인재학부, 경영학부, 군사학과, 아동학과가 통합된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공연예술학부의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제작) 전공도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운영)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어, 융합대학 내에 각각 정원 20명의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가 신설됐다.   또, 이공대학의 소프트웨어학과는 정원이 기존의 80명에서 120명으로 40명 늘었고,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합쳐져 전자컴퓨터공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고 정원이 120명으로 조정됐다. 그리고 디자인&영상대학 디자인학부의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VD 비주얼디자인 전공으로,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LF 라이프스타일디자인전공으로 각각 전공 명칭이 변경됐다.   일부 학과의 모집시기도 달라졌다. 수시와 정시에 모집하던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 무용예술학부, 영화영상학과가 수시 때만 학생을 선발하고, 새로 신설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도 수시에 신입생을 뽑는다. 단, 수시모집에서 결원 발생 시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 수능 최저기준이 신설되었고 일반전형이 교과전형에서 SKU논술우수자전형으로 변경됐다. SKU논술우수자전형은 인문, 자연 등의 계열 구분 없이 공통문제로 진행되며 배점은 국어 90점, 수학 60점이고 반영비율은 학생부 60%, 논술 40%다. 또,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이 신설돼 군사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를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한다. 수능에서 어학특기자 전형 시 국어영역, 영어영역 2개 영역의 합이 10등급 이내이던 것이 각각 5등급 이내로 변경됐다. 그리고,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의 경우 패션모델파트에서 22명, 커머셜모델파트에서 3명을 각각 선발하며, 커머셜모델파트 3명은 수시만 모집한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의 실기전형도 발상과 표현 한 과목만 보던 것을 발상과 표현(9명), 창의적의상조형(4명) 2개 과목 중 택일하도록 변경됐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군사학과는 수능과 면접, 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를 실시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모집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관련기사>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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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인조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아이돌 부문 홍보대사로 나선다

    차세대 한류돌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데뷔 앨범 공식 활동을 성공리 끝난 4세대 신흥 아이돌 나인아이(NINE.i)가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홍보대사[아이돌 부문]로 위촉돼 청소년 음악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나인아이(NINE.i)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7월 21일(목) 오후 3시 서경대학교 유담관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나인아이(NINE.i) 멤버 10명과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이상민 대표, 이승우 부사장,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한정섭 센터장, 박태용 사업기획부장, 김유미 운영지원부장, 정은희 사업팀장, 김현민 사업 담당, 노희정 운영 담당 등이 참석했다.   나인아이(NINE.i)는 홍보대사[아이돌 부문] 위촉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고 아이돌이 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노하우도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뷔 앨범[NEW WORLD]의 타이틀곡인 ’Parallel Universe‘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한 10인조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는 한국인 멤버 9명(제원, 이든,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과 태국인 멤버 1명(위니)으로 구성돼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 여름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2’에 참가하고,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Be my love’로 가창 대열에 합류했다.   오종범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아이돌 부문의 홍보대사 위촉이 청소년을 위한 k-pop 프로그램과 공연 확대로 이루어져, 청소년이 k-pop을 더욱 즐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센터장인 한정섭 서경대 교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k-pop을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k-pop을 즐기며, 꿈에 한 발짝씩 다가설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인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음악적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재능있는 청소년의 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 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그룹 연습실, 개인 실기실,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도서관, 카페, 음악 전시관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7/22/202207220078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8905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722103622860209&titleGbn=&page=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23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1837 엑스포츠뉴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608781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751851 일간스포츠 https://isplus.com/2022/07/24/enter/entertainment/20220724150108547.html 스포츠경향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207241122003&sec_id=540101&pt=nv 싱글리스트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71297 스타뉴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20724093944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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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서경대학교 총장배 인터내셔널 골프챔피언십 개막…중ㆍ고ㆍ대학생 및 일반인 참가

    8월 8~17일…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cc에서 열어 중ㆍ고등부 우수선수에게는 서경대 입학시 장학혜택 서경대학교는 올해 신설한 융합대학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 개설을 기념해 꿈나무들을 위한 ‘제1회 서경대학교 총장배 인터내셔널 골프챔피언십골프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8월8일부터 8월17일까지 2주간 강원도 횡성의 명문 골프장인 웰리힐리파크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며, 100여명의 중·고교생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참가한다.올해 처음 수시입시가 실시되는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에서는 창조적교육과 첨단기자재로 융복합형 미래인재 육성뿐만아니라, 스포츠와 테크가 만나 지능형 융합교육과 산학협력 진화형 실무교육 및 융복합 기술교육을 공부한다.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웰리힐리cc는 해발 600m의 천혜 환경과 한 덩어리가 되어 골프의 본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남코스와 북코스 어느 곳을 선택하더라도 세계적인 골프거장 로버드 트렌드 존스 주니어의 자연 친화적인 예술혼과 만날 수 있다.개막 첫날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가 진행되며, 18홀 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방식. 경기는 대한골프협회의 규칙을 적용한다. 특히, 중등부와 고등부 우승자에게는 서경대학교 입학시 장학혜택를 제공한다.일반부는 8월 16,17일 이틀간 진행되며 일반부 역시 스트로크방식이다. 이틀 36홀 합산점수로 승부를 가린다.이번 대회는 스포츠한국 골프지도자연맹의 경기위원들이 경기진행을 맡으며 각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우승트로피 및 부상과 그린자켓도 수여가 된다.참가 접수는 7월 30일까지이며 조 편성표는 대회 전일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2)593-2664 또는 이메일 golfjh@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원문 출처>스포츠한국 http://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0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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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143개 대학 선정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핵심인재 연 4300여명 양성올해 420억 지원, 성균관대 6개 분야 최다 선정 반도체 등 국가혁신성장을 선도할 14개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에 143개 대학(중복 제외 64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올해 총 420억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지원대학을 발표했다.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은 국정과제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내 세부사업으로 신설‧추진되며, 교육부와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전문 부처가 협업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간 4300여 명, 총 1만 3000여 명의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 대학을 분야별로 보면 미래형자동차 분야는 서울대 등 15개 대학, 자원개발 분야는 연세대 등 5개 대학, 수소·연료전지 분야는 서울과기대등 3개 대학, 온실가스감축 분야는 건국대 등 10개 대학, 이차전지 분야는 부산대 등 3개 대학,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가천대 등 30개 대학, 바이오헬스 분야는 성균관대 등 5개 대학, AI반도체 분야는 숭실대 등 3개 대학, 의료인공지능 분야는 아주대 등 5개 대학, 디지털물산업 분야는 국민대 등 3개 대학, 그린리모델링 분야는 경북대 등 2개 대학, 공간정보 분야는 경희대 등 8개 대학, 정보보안 분야는 서울여대, 지식재산 분야는 중앙대 등 32개 대학, 50개 학과가 선정됐다.  대학별로는 성균관대가 미래형 자동차 등 6개 분야, 부산대와 아주대, 인하대 등 3개 대학이 5개 분야, 가천대와 국민대, 서울대, 연세대, 전북대, 청주대, 한양대 등 7개 대학이 4개 분야, 경북대와 경희대, 단국대, 중앙대, 충남대, 한국공학대  등 6개 대학이 3개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 선정 대학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첨단산업 핵심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현장실습과 직무실습 등 실무과정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각 부처는 이를 위해 대학의 인건비와 장학금,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설·장비 등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각 부처는 기업 등 산업계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과 취업연계 등을 지원한다.교육부 신문규 대학학술정책관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대학이 미래 핵심인재 양성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부처별·산업별 인재수요를 토대로 반도체 등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원문출처>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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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장 기고] 국제질서의 재편과 우리 안보환경의 변화

    미·소 양극체제 붕괴 이후 탈(脫)냉전시대 안보환경의 특징은 국제질서의 다극화에 따른 불확실성(Uncertainty) 증대와 더불어 안보위협 주체의 복잡ㆍ다기화 및 안보위협 성격의 초국가화로 규정할 수 있다.  안보의 개념 역시 전통적 안보(Traditional Security)의 중요성과 시급성이 낮아지면서 군사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산업기술·자원·환경·생태에 이르기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변화되었다. <채성준 교수>  특히 내전 발발의 증가, 난민·기아의 확산, 범죄와 경제적 빈곤 심화 등에 직면하면서 ‘인간안보’라는 근본적 문제가 대두되기도 하였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신흥강국 중국이 초강대국 미국과 글로벌 패권을 두고 정치, 경제, 군사, 외교, 사회, 문화, 과학기술 등에서 전방위적인 경쟁을 벌이면서 국제질서가 또 다른 양상으로 변모하고 있다. 미국 정치학자 그레이엄 앨리슨은 새로운 강대국이 부상하게 되면 기존의 강대국이 견제하는 과정에서 전쟁과 같은 무력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투키디데스의 가설’을 내세워 이를 신(新)냉전으로 규정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민주주의 국가 대(對) 반(反)민주주의 국가라는 대결 구도가 확인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안보환경은 이처럼 냉혹한 국제질서 속에 냉전체제의 산물인 분단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북한과 군사적 대치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이중 부담에 직면해 있다. 더구나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미·일·중·러 4강이 바로 신냉전 시대의 주체라는 점에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지난 5월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에서 알 수 있었듯이 미국은 양국 간에 군사동맹을 넘어 기술동맹, 경제동맹으로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과 같은 이중적 자세는 더 이상 설 땅이 없다. 미·일동맹은 강화될 것이며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돈독해질 것이다.  이처럼 국제질서가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의 안보태세를 보다 새롭게 모색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안보위협 대상은 물론 주적인 북한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군비 태세를 확립해야 할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상응하는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정부에서 보여준 북한 눈치보기식의 대북정책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은 이미 입증되었다.  다만 사안의 성격상 우리나라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그렇지만 현재와 같은 신냉전 구도 하에서 과거처럼 ‘6자회담’을 통한 해결방식으로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음으로 안보개념의 확대에 따른 능동적 자세이다. 오늘날 세계 패권 국가들은 식량, 에너지, 희소자원, 첨단기술 등을 자신들의 패권을 강화하고 국가이익을 증대하는 방향으로 이용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19년 7월 4일 일본으로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품목(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폴리이미드)에 대한 수출 제재를 당한데 이어, 2021년에는 ‘요소수 대란’까지 겪으면서 산업경제 분야의 위협이 단순히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군사 분야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게다가 미·중 간 패권경쟁이 군사적, 영토적 문제를 넘어 무역분쟁, 경제전쟁으로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제반 경제적 위협으로부터 우리 경제를 지키자는 ‘경제안보’라는 개념이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 신(新)보호무역주의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쟁국의 산업 및 핵심기술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범부처적 접근을 통해 조정과 총괄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구축이 요망된다.  마지막으로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충돌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깊이 인식해 어느 한 축이라도 자신들의 국가이익을 좇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지 않도록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국제관계에서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 정글의 법칙과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국제정치(power of international polictics)에서는 적자만이 생존(survival of the fittest)할 수 있다.  구(舊)한말 세계열강의 틈바구니에서 겪은 수모와 국권 상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이 궁극적으로는 자주국방의 기틀을 확고히 해야 하는 이유이다.  <채성준 교수 저서> <원문출처>  이슈게이트 http://naver.me/GuG7iZ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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