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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링 월스 랩 서울 2022’ 개최...9월 17일(토) 오후 2시 한국외대서 오프라인 예선, 9월 7일까지 신청, 모든 전공분야 학생 참석 가능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 주최하고 EURAXESS Korea, 주한 독일 고등교육 진흥원(DAAD)이 공동 주관하는 ‘폴링 월스 랩 서울(Falling Walls Lab Seoul 2022)’이 오는 9월 17일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폴링 월스는 지난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상징적인 이미지로 한 비영리단체다. 2009년에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을 기념하는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각 학문 간의 경계를 허물고 차세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폴링 월스 랩은 각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견하기 위해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제포럼이다. 전 세계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위한 무대를 제공하여 학생, 연구원, 전문가 등의 참가자들이 혁신을 추진하고, 협업을 촉진하며, 영향력 있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가 번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지원한다. 폴링 월스 랩 서울 2022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폴링 월스 랩 피날레 & 콘퍼런스(Falling Walls Lab Finale & Conference)’의 한국 예선이다. 참가자들은 자유 주제로 3분 동안 영어로 발표를 하게 되며, 발표자료는 3장 분량의 PPT로 제한된다. 일차인 예선은 서울을 포함하여 전세계 각 국가에서 개최하여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은 2022년 11월 7~9일 독일 베를린으로 초청되어 ‘Falling Walls Lab’에 참석한다. · 참가자격: 학생(모든 전공 분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전문가’ · 과제: 본인이 좋아하거나, 필요하거나 또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 무엇이든 무방. 발표 시간 3분 · 일시 및 장소: 2022년 9월 17일 14:00, 한국 외대(서울) · 선발된 학생은 2022년 11월 7~9일 독일 베를린으로 초청되어 ‘Falling Walls Lab’에 참석 함.(여비, 호텔숙박비 등 참여비 지원) · 신청 및 문의:  allingwallsseoul@gmail.com, korea@euraxess.net 김기은 교수 gkeun@skuniv.ac.kr · 신청 마감: 2022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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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코로나 이후 일본에서 인기 높아진 한국 식품[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오늘 저녁은 비빔밥!”지난여름, 일본의 친정집에서 만 88세 된 어머니가 미리 주문한 ‘비빔밥 세트(ビビンバ정セット)’를 꺼내며 말했다. 나는 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2년 반 만에 왔는데 한국 음식?”이라고 투덜댔다.만드는 방법은 너무 간단했다. 그릇에 먼저 준비한 밥을 담고, 그 위에 각각 포장된 시금치, 숙주나물, 고사리와 무나물을 얹고, 그 가운데에 반숙달걀과 고기양념, 고추장을 놓아 완성했다.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그 맛은 놀라웠다. 부드럽고, 적절히 간이 된 나물과 반숙달걀, 고기양념이 어우러져 기대 이상이었다. 2인분에 한국 돈 6000원가량으로 가격도 착해 아주 만족스러웠다. 이제 일본 편의점에 가면 일본 라면 옆에 여러 종류의 한국 라면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더 놀라웠던 것은 규슈(九州) 친정집 근처의 대형마트에는 ‘국제시장’이라는 한국 식품의 프랜차이즈점이 입주해 있다는 점이다. 김, 각종 음료수와 과자는 물론이고 인스턴트 면은 아주 다양해 최신 상품을 비롯해 30여 종류가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냉동식품, 삼계탕, 진공 포장된 순대나 족발 등 다양한 한국 식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옆에는 한국 치킨집도 있었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이렇게 한국 식품점포가 몇 년 사이 일본 전국에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매장의 상품은 더 다양해 한마디로 없는 게 없었다. 한 온라인 매장에서는 25가지 라면을 무작위로 골라 하나의 세트로 팔고 있어 인기가 높았다. 이제 일본에서는 맛있고 다양한 한국 식품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일본에서 한국 식품의 소비자가 한류 이전에는 거의 한국인이었고, 한국 요리라 하면 불고기, 비빔밥, 국밥 정도였다. 이런 상황이 변하기 시작한 것은 2003년경으로 드라마 ‘겨울 연가’의 인기가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특히 2005년 사극 드라마 ‘대장금’이 NHK에서 방송되며 그동안 서민적 이미지의 한국 요리에 ‘고급스럽고 심오한’ 이미지가 더해졌다. 2010년부터는 케이팝이 유행했고, 2016년 겨울경부터 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스타일(韓國っぽ)’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한마디로 한국적인 것이 ‘귀엽고 멋진’ 것으로 인식됐다. 치킨, 특히 양념치킨, 치즈닭갈비, 치즈핫도그가 인기를 끌었다. 한국 음식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용으로 각광받았다.최근 코로나로 또 변화가 왔다. 한일 간 왕래가 어려워진 것이다. 홋카이도에 거주하는 한국 영화 전문기자 H 씨에 의하면 2020년 중반부터 한국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가 급속도로 늘어났다고 한다. 일본에서 여행사를 운영했던 교포들이 코로나로 타격을 받자 한국 식품 수입, 판매를 시작했다고 한다.많은 직장인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가며 넷플릭스를 비롯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즐겼고,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음식프로’ 등 한국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게 된다. 더불어 한국 식품 수요도 증가했다. 한국 문화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으로 ‘한국여행놀이(도한놀이·渡韓ごっこ)’와 ‘도칸스(도한놀이+호캉스·호텔에서 한국으로 바캉스 간 모습을 연출해 사진을 찍으며 즐기는 것)’ 등도 등장했다.일본에 다녀온 후 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일본에 가기 전 현지 제자에게 “먹고 싶은 것이 뭐야? 뭐 사다 줄까?”라고 물으니 “다 있으니 안 가져오셔도 돼요”란 말을 들었다. 예의상 대답한 것이라 생각해 적지만 이것저것 사갔는데, 바로 후회하고 말았다. 정말로 가져간 걸 모두 일본에서 쉽게 살 수 있었다. 이제 어떤 한국 선물을 사가면 좋을 것인가? 김이나 과자, 라면 같은 식품은 굳이 가져갈 필요가 없게 됐다.최근 한국 정부가 일본인 관광객에게 무비자 입국을 10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했다. 내 주변 지인들은 다 한국에 여행 가고 싶어 한다. ‘한국여행놀이’나 ‘도칸스’를 즐겼던 세대들은 이제 진짜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관광이 정상화되기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머지않아 일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이다. 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이 즐거웠으면 한다. “역시 본고장이야”라고 느끼게끔 새로운 아이디어와 따뜻한 정(情)으로 이들을 친절하게 맞이했으면 한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902/11526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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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학우들, 하계방학 어떻게 보냈나

    하계방학 기간이 끝나고 9월 1일 2022학년도 2학기가 시작되었다. 서경대 학우들은 학기 중에 가지지 못했던 여유를 가지고 휴식을 취하거나 공부, 취미생활, 여행, 인턴, 알바 등을 하며 각자 자신만의 시간을 의미 있고 알차게 보냈을 것이다. 그 가운데,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나와 단체활동을 하며 나름 가치있는 시간을 보낸 학우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이 하계방학기간에 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3개 팀을 소개한다.   <미용예술대학 헤어디자인학과 ‘국가자격증 준비팀’>   미용예술대학 헤어디자인학과의 적지 않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하계방학 동안 국가기술자격 중 하나인 ‘이용사’를 취득하기 위해 유담관에서 실기연습을 진행했다.   이용사 자격증은 고객의 헤어와 수염 등을 관리하여 고객의 용모를 깔끔하고 단정하게 하는 일을 하는 전문가인 이용사가 되기 위해 필수로 취득해야 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지며, 헤어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이번 하계방학기간 동안 더위를 잊고 열심히 실기연습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헤어디자인학과 21학번 임*진 학우는 ‘학기 중보다 비교적 시간이 많이 있는 방학기간 동안 실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 이용사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였다. 학기 중 <이용사 동아리>에서 선배님들께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실기연습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자발적 결정에 의해 이루어진 해당 활동을 끝까지 목표한 대로 실행하여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 내어 뿌듯하고 실행력과 끈기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방학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통해 더욱 즐겁고 보람찬 2학기를 보낼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미용예술대학 헤어디자인학과의 또다른 학우들은 하계방학기간 동안 살롱 현장에 나가서 근무를 하거나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공분야의 경험도 쌓고 인맥도 넓히면서 자기성장을 꾀해 자격증 준비팀과는 다른 여름방학을 보냈지만 모두들 자신의 전공에 대한 열정과 노력만큼은 크게 칭찬해 주어도 좋을 것 같다.   <예술대학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프로젝트 팀 ‘패스 파인더’>   ‘패스 파인더’는 지난 2021학년도 동계방학에 새로 창설된 과 프로젝트 팀이다. 시각정보디자인학과 21학번 12명의 학우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2021학년도 동계방학부터 방학동안 과제전을 시행해 왔다. 이번 2022학년도 하계방학에도 어김없이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번에는 시각정보디자인학과의 배민호 교수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적시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훨씬 퀄리티 있는 과제전이 펼쳐졌다.   ‘패스 파인더’의 팀장 최정은(시각정보디자인학과 21학번) 학우를 만나 해당 과제전을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고 어떤 활동을 했으며 활동을 통해 어떤 것을 성취하고 느꼈는지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해당 활동을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나요? △ 방학 동안 함께 생산적인 일을 같이 할 사람을 찾던 중 많은 수의 시각정보디자인 학생들이 함께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학생들을 모아 함께 팀으로 활동을 하며 학기 중 과제를 이용한 과제전과 추가 작업을 통한 전시회를 열어 모두에게 뜻 깊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체적인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방학동안 어떤 활동을 진행하였나요? △ 새로운 기수의 팀원을 모집하고, 전시의 주제와 전시 형태 등에 대한 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종적으로 전시의 주제는 '자유'가 되었고, 작품을 만들면서 학교에 모여 교수님들께 2차례의 피드백을 받아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 활동을 하면서 어떤 것을 얻었나요? △ 모두 같은 학과의 학생들과 방학을 이용하여 팀활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더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인원의 학생들이 모두 함께 의견을 내고, 의견을 서로 조율하고, 서로 배려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별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대표자로서 추가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 방학기간 동안 쉬고 싶고, 개인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을 텐데도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전시를 할 수 있게 열심히 해 준 것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경험들과 노력들이 팀원들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패스 파인더’ 프로젝트 팀의 이번 하계방학의 주제는 ‘자유’라고 한다.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패스 파인더’ 팀은 ‘자유’라는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방학을 활용하여 작품을 완성시키고 해당 전시회를 열었다. 해당 과제전의 작품들은 9월 1일부터 온라인 전시회인 인스타그램 @pathfinder_sku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서경대학교 교내 카페 SP에서 과제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와 오프라인 전시회를 모두 방문하여 ‘패스 파인더’ 팀이 방학동안 태운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을 감상하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   <이공대학 소프트웨어학과의 하계방학 SW 집중교육>   앞서, 자발적으로 팀을 꾸린 경우와 자율적으로 이루어진 팀에 교수님이 도움을 준 경우를 소개했다면, 학교 측에서 열어준 프로그램에 학생들 스스로 신청하여 1달 동안 활동을 한 경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3~4학년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SW 집중교육을 신청받았다.   해당 SW 집중교육에서는 Java, SQL & JDBC 프로그래밍, Servlet/JSP 프로그래밍, Spring 활용, 미니 프로젝트 등의 강의를 제공하였다. 이를 신청한 소프트웨어학과 학우들은 8월 한달 동안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학교에 등교하여 다같이 특강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소프트웨어학과 학우들은 학기 중에 학습한 내용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학기 중만으로는 부족한 취업 역량 부분을 방학동안 보충할 수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프트웨어학과 20학번 배*늘 학우는 자바와 개발환경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팀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이에 대해 “방학 중에도 공부를 해야 학기 시작했을 때 수월할 것 같아 집중교육을 신청하였는데, 다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필요한 다른 프로그램 언어나 개발환경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 동시에 같은 과 동기들, 선배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학과는 학과 특성상 다양한 프로그램 언어들을 끊임없이 학습해야 하며, 팀 프로젝트가 중시되기 때문에 이번 하계방학에 진행되었던 SW 집중교육은 3~4학년의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게 분명해 보인다. 방학 중에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에 주 5일 등교하여 강의를 듣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던 소프트웨어학과의 전공에 대한 열정과 끈기에 박수를 보낸다.   이처럼 서경대학교 학우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2022학년도 하계방학을 보냈다. 방학 동안의 활동이 서경대 학우들 개인에게 귀한 성과물이자 또다른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오늘부터 시작된 2022학년도 2학기도 일취월장하며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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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 강의 질 향상 위한 우수강의 교원 선발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원장 이지나 교수)은 우수강의 교원 선발지침을 개정하고 2022학년도 1학기 10명의 우수강의 교원을 선발했다. 우수강의 교원 선발은 교수(Teaching) 질 향상의 일환으로 강의를 위해 노력한 교원을 격려하고자 2008년에 처음으로 실시됐다. 교수학습원은 우수강의 교원 선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선발지침을 개정해왔다.   이번 선발지침 개정은 강의평가 문항 개정과 함께 우수강의 교원 선발의 형평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발제한 기준을 기존 5회에서 8회로 완화, 선발방식을 교원기준, 강의기준의 투 트랙(2-Track) 방식으로 세분화, 단과대학별 소속교원 수와 강의유형을 반영한 선발규모 조정 등이 있다.   교원기준의 ‘우수교원’은 단과대학별 소속교원 수를 고려하여 분야별 소속 교원 중 강의평가 점수 최상위자를 선발하고, 강의기준의 ‘우수강의’는 교원구분 없이 강의유형에 따라 강의평가 점수 유형별 백분위 평균 상위 4% 강의를 1단계 선발하고, 이 중 우수강의 추천비율이 가장 높은 강의의 담당 교원을 우수강의 교원으로 선발한다. 우수강의 추천비율은 해당 강의를 우수강의로 추천한 학생 수를 강의평가 응답생 수로 나누어 산정하며, 학생은 해당 학기에 수강한 과목 중 1개 과목의 교원만을 우수강의로 추천할 수 있다.   2022학년도 1학기 우수교원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피터샌달 교수, 나노융합공학과 송민정 교수, 실용음악학부 이동욱 교수,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김재환 교수, 경영학부 최우진 교수,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이은표 교수가 선발되었으며 우수강의는 도시공학과 김재명 교수의 ‘측량정보공학1’, 실용음악학부 박경훈 교수의 ‘앙상블1’,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한영균 교수의 ‘글로벌실용일본어’,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장춘매 교수의 ‘상황중국어1’이 선정됐다. 교수학습원은 우수강의 교원으로 선발된 교원들의 소감과 강의 노하우를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지나 교수학습원 원장은 “좋은 강의를 위해 애써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수업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리 대학만의 특별하고 우수한 강의 노하우를 공유,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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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 이·미용 봉사팀 ‘아르케’, 2022년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실시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의 11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이·미용 봉사팀 ‘아르케’(대표 정현광 학생)는 진용미 학과장과 김선혜, 김유정 등 소속 교수진과 함께 지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서 2022년 농촌재능나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하는 ’2022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헤어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은 인천 옹진군 영흥면의 마을들로 내1리, 내2리, 내3리, 내4리, 내5리, 내6리, 내7리, 외1리, 외2리, 외3리. 외4리, 선재1리, 선재2리, 선재3리 마을 총 14곳의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커트, 펌, 염색), 손·두피 마사지, 네일아트 등 재능나눔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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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우수자전형 신설… ‘특성화 명문 종합대학’ 부상

    [2023 대학 가는 길] 서경대학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862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형의 특징은 ▲이공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정원이 기존의 80명에서 120명으로 40명 늘었고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합쳐져 전자컴퓨터공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되며 정원이 조정(120명)된 것이다.   일부 학과의 모집 시기도 달라졌다. 수시와 정시에 모집하던 헤어디자인학과·메이크업디자인학과·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무용예술학부·영화영상학과가 수시에서만 학생을 선발한다. 새로 신설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도 수시로 신입생을 뽑는다. 단, 수시모집에서 결원이 발생하면 정시에서 선발한다.   서경대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신설했다. 일반전형은 교과전형에서 ‘SKU논술우수자전형’으로 변경됐다. SKU논술우수자전형은 인문·자연 등의 계열 구분 없이 공통 문제로 진행된다. 배점은 국어 90점, 수학 60점이고 반영 비율은 학생부 60%, 논술 40%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이 신설돼 군사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25명을 선발한다. 또한, 수능에서 어학특기자 전형 시 국어와 영어 영역의 합이 10등급 이내였던 것이 각각 5등급 이내로 변경됐다.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은 패션모델파트에서 22명, 커머셜모델파트에서 3명을 각각 선발하며, 커머셜모델파트 3명은 수시에만 모집한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의 실기전형도 ‘발상과 표현’ 한 과목만 보던 것을 ‘발상과 표현’(9명) 및 ‘창의적의상조형’(4명) 2개 과목 중 택1로 변경됐다.   서경대는 ‘특성화 명문 종합대학’으로 부상하며 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비교 우위에 있는 학과나 전공 중심으로 ‘대학 특성화’를 촉진해온 결과다. 서경대는 수년간 ▲융복합 교육 활성화 ▲교육 내용 다변화 등 교육 과정의 혁신을 통해 시대 요구와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의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학생의 미래가 곧 대학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한경 입학처장   올해 서경대는 융합대학 내에 창의융합형 미래 첨단학과인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힉과를 신설하며 융복합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보폭을 넓혔다.   인문사회과학 분야 특성화학과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광고홍보콘텐츠학과·공공인재학부·군사학과·아동학과·경영학부 등이 있다. 공연예술 분야 특성화학과는 공연예술학부·디자인학부·영화영상학과·음악학부·실용음악학과·무용예술학과 등이다.   미용예술 분야 특성화학과로는 헤어디자인학과·메이크업디자인학과·뷰티테라피 & 메이크업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원문기사>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2/09/01/4YD3HPQBGZEXFDDBABJWJ2YB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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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칼럼] 효율적 시장에서의 효율적인 투자전략

    우리가 대학교에서 ‘투자론’이라는 과목을 배울 때 반드시 듣게 되는 이론이 있다.   바로 효율적 시장가설이라는 말이 있다. 효율적 시장 가설(EMH : Efficient Market Hypothesis)이란 가격은 상품에 대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빠르게 반영하며, 따라서 그 정보들을 이용하여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넘을 수 없다는 가설이다.   따라서 일반 개인들이 투자 시기나 투가 가치가 높은 종목을 선정해서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합리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이성적인 투자자로 이루어진 시장은 궁극적으로 균형을 맞추게 되어 있고 공격적이고 위험한 투자만이 나름대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이론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유진 파마(Eugene F. Fama)가 처음 주창한 이론으로 알려져 있는데 합리적 기대가 가격에 빠르게 반영되기 때문에 가격 변동은 예측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원래 주식 시장에 대한 것이었으나 채권, 외환 등 비슷한 시장들에 대해서도 분석이 이루어졌다.   효율적 시장가설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의 기준에 따라 약형, 준강형, 강형의 세 가지 가설형태가 있다.   약형(weak form)시장은 과거의 시장 거래 자료만으로는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넘을 수 없다고 보고 있고 준강형(semi-strong form)시장은 시장 거래 자료 외에 해당 기업의 전망과 관련된 공개 정보까지 이용해도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넘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강형(strong form)시장은 주가는 해당 기업의 전망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반영하므로, 비공개 정보까지 알고 거래해도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넘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결론적으로 웬만한 투자종목에 대한 정보는 실시간으로 가격에 반영이 되므로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가격을 초월한 수익률을 내기가 어렵다는 것인데 실제 상당기간 이러한 원칙이 그대로 적용되는 듯 했었다.   하지만 이후 반대의 학설이 많이 나오면서 최근에는 시장 평균 수익률을 초과하는 포트폴리오에 대한 관심이 많다. 로버트 실러 예일대학교 교수는 투자자들의 비이성적이고 투기적인 성향을 통해서 시장은 어느 순간 비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고 이럴 때마다 시장에 적당한 규제가 필요하고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두 개의 주장이 맞서면서 시장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는 액티브투자(Active)와 시장평균 수익률을 추구하는 패시브투자(Passive)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투자방법 선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로 기존 투자의 원칙이 계속 무너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매년 1월에는 무조건 주식시장이 상승한다는 가설이 있는데 최근에는 많이 약해졌고 주식시장이 좋으면 모든 개인들은 주식투자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오히려 고점이라고 망설임으로 투자를 주저하는 것이 이러한 증거이다.   여기에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시장을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투자나 시장과 오히려 거꾸로 움직이는 ‘인버스’ 투자에 대해서 투자자들의 관심과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의 주장도 효율적 시장가설을 극복하고 다양한 투자방법과 나만의 투자 철학을 구축하고 제대로 실천만 한다면 충분히 시장초과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포트폴리오만 잘 구축하면 충분히 시장 평균 수익률을 넘을 수 있다고 보는데 투자의 3요소인 수익성과 안정성과 유동성을 잘 활용하면 될 것이다.   “시장초과 수익률 거둘 수 있다”   시장 평균 수익률이 4%라면 8% 이상의 목표수익률이 가능한 수익성 위주의 종목으로 40%가량 배분하고 시장 평균 수익률을 쫓는 종목으로 30%, 그리고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 종목으로 나머지 30%를 배분하면 될 것이다.   혹은 시장 상황에 따라서 때로는 현금보유나 인버스(시장과 역으로 수익률이 실현되는 투자) 상품이나 투자전략도 해볼 만한 투자운용 방법이겠다. 시장은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거의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는데 오히려 투자자들이 그러한 정보를 활용하지 않거나 투자에 고려사항으로 외면한다면 사람에 의한 비효율적인 시장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회사의 PBR(주가순자산비율)도 모르거나 영업이익의 최근 3년간의 흐름도 모르고 ROE(자기자본이익률)도 모르면서 투자를 하고 있는 비이성적인 투자자들이 아직 시장에 많이 존재하고 있고 이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고 제대로 투자 종목에 대한 정보를 체크하지 않는 투자가 비일비재하다.   필자가 항상 강조하는 표현이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겠어요’라고 한다면 믿겠지만 ‘정보가 없어서 투자를 못하겠고 어떤 종목을 매수해야 할지 막막해요’라고 한다면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조금만 시간품과 다리품을 팔면 충분히 알 수 있는 정보조차 확인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레 가격에 반영이 되었다는 정보만 가지고 투자한다면 절대 시장평균 수익률을 거둘 수가 없다.   ‘역발상 투자’의 귀재인 데이비드 드레먼의 책을 읽다보면 우리를 향해 이렇게 외치고 있는 듯 하다.   “효율적 시장 가설과 노벨상 수상자들을 아직도 믿니?”   모든 정보가 이미 가격 형성에 즉각적으로 반영이 되어 누구라도 타인보다 우수한 투자 성과를 올릴 수 없다는 것이 바로 효율적 시장 가설이지만 모수를 키우는 것보다는 현재의 자산에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한 투자 종목별 수익과 위험에 따른 운용 비율을 지키는 투자나 자산관리를 권하고 싶고 목돈만 쫓다가는 한 번의 투자의 실패로 와르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고 효율적 시장에서의 효율적 투자자가 되어보도록 하자.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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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성북경찰서와 학생 생활 안전 위한 상호 협력 합의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8월 29일(월) 신임 인사차 본교를 방문한 정영오 성북경찰서장과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2학기 전면 대면수업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이들을 활용한 관내 외국인 치안봉사단 발족 문제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협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서경대학교에서 김범준 부총장과 김용민 총무처장, 함형준 학생처장, 채성준 군사학과장이, 성북경찰서에서 김동민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이 참석했다.   앞서, 서경대학교는 성북경찰서와 2019년 4월 24일 ‘캠퍼스 및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2년 5월 11일 ‘대학생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는 등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신임 정영오 서장은 경찰대(9기)와 미국 올바니 뉴욕주립대(석사)를 졸업하였으며, 경찰청 경찰개혁추진TF팀장,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파견근무 등 요직을 거쳐 지난 8월 16일 성북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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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3년 연속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한국어 연수과정 운영 대학’ 선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GKS: Global Korea Scholarship) 한국어 연수과정’의 운영 대학으로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3년 연속 선정됐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한국어 연수과정은 150여 개 주요 자원 외교 국가와 전략적 협력 대상 국가에서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제교육교류 촉진 및 국가 간 우호 증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3차연도 GKS 사업은 한국정부가 각국에서 우수한 인재로 선발된 연수생들에게 연수교육비 및 생활비를 비롯해 정착지원금, 왕복항공료, 의료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1년 간의 한국어 연수과정 이후 국내 학위(전문학사, 학사, 석·박사 과정) 취득을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정규 연수과정 외에도 문화체험과 강연 및 사회봉사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 TOPIK 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나아가 연수생들이 진학하는 대학의 전공에 따른 학문 목적 한국어 강의가 개설되며, 한국인 학생들과의 다양한 교류 기회도 주어진다.   금번 3차연도 GKS 사업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 독일, 프랑스, 튀니지, 이스라엘, 알바니아 등 총 31개국 49명이 8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입국하여 본 연수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최영철 총장은 “서경대학교가 GKS 한국어 연수과정 운영 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욱더 알차고 수준 높은 한국어 교육을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외국인 장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서경대학교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GKS 사업단장인 박부남 교수는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계획했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이 축소되어 진행되었는데, 2022년에는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방역준칙을 지켜가며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외국인 장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더욱 더 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우수한 글로벌 인재들과 접촉하는 서경 학생들에게도 글로벌 시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봉현 교수(서경대 GKS사업 운영교수)는 “GKS 한국어 연수 과정을 통해 외국인 장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대학원 전공 학업의 빠른 적응을 위해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법을 적용하여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또, “GKS 사업단의 외국인 장학생과 한국인 학부생이 함께 참여하는 버디 프로그램은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도 글로벌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여서 이 프로그램 또한 내실 있게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1차년도 서경대학교 GKS 한국어 연수과정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됐다. 1차년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은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피지, 사우디아라비아, 몰도바, 스위스,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 가이아나, 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르완다, 모로코 등 45개국에서 입국한 유학생들로, 1년 동안 서경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취득한 후 한국의 대학원에 성공적으로 진학하였다.   2차연도 GKS 한국어 연수 과정은 지난 2021년 9월 1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여름학기를 끝내고 8월 18일에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2차연도에는 터키, 우간다, 잠비아, 모잠비크, 가나, 멕시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세르비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총 38개국에서 온 학생 54명이 한국어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모두 한국의 석사/박사 과정에 진학하였다.   서경대학교 GKS 사업단은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한국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한국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한국어 교육의 위탁을 받은 서경대학교는 외국인 장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서경 캠퍼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8/30/202208300097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search?keyword=%EC%84%9C%EA%B2%BD%EB%8C%80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83010444082388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33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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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지역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알아보기

    서경대학교를 비롯한 서울의 여러 대학들은 대학과 지역이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함께 자원을 공유하며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살아 움직이는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CT 문화융합 창업 경진대회, 성북 마을 대학, 정릉스쿨, Green 성북 캠페인 등은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이 진행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들로, 서경대학교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의 창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경대학교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단위형 참여 대학으로, 2022부터 2025년까지는 종합형 참여 대학으로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사업의 참여 대학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서경대학교가 벌이고 있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는지 살펴봤다.  ■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이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청년 취업 문제, 청년 주거 불안정, 청년 문화 부족 등의 청년문제와 지역경제 침체 문제를 같이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대학과 서울시가 협력해 진행해온 사업이다. 대학, 청년,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구축하자는 목표 아래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이 운영되어 왔으며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크게 종합형과 단위형으로 나뉜다. 종합형은 주변지역과의 연계가 강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를 종합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면, 단위형은 주변지역의 연계가 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컨설팅, 지역공동체 강화 프로그램 등의 단위별 사업이 추진된다. ■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단위형으로 사업을 운영해온 서경대학교의 캠퍼스조성 조성사업단은 ‘학교 밖 정릉’. ‘걸어서 정릉 속’으로, ‘정릉예술카페’ 등 서경대학교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여러 모델을 제시하며 캠퍼스타운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그리고 서경대학교는 지난해 말, 2022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사업 종합형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기술 융합 K-컬쳐 창업타운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종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경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형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크게 창업 육성 프로그램과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진다. 2022년 서경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는 ICT-문화융합 창업경진대회가,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는 성북마을대학, 정릉스쿨, Green 성북캠페인 등이 있다.  ■ 창업육성 프로그램: ICT-문화융합 창업경진대회 ICT-문화융합 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을 육성,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 아래 개최되고 있다. 우선 ICT-문화융합 분야에 관한 기발한 아이디어나 지역 사회문제 해결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이후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과 무상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한다. 창업경진대회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육성하는 동시에 지역 내 관련 기관과 각종 창업 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팀의 실질적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상생 프로그램1: 성북마을대학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는 성북구 내 캠퍼스타운 참여 대학교들이 협력망을 구축해 지역 주민에게 각 대학별 특화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성북마을대학이 있다. 지역 주민에게 각 대학별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2022 성북 속 모두의 대학 : SB 대학’에서 서경대학교는 온라인 아카데미 형식으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트렌드 메이크업 강좌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구석 음원 제작 강좌를 개설하였다. 서경대학교만의 특색과 강점을 활용해 온라인 아카데미를 구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 지역상생 프로그램2: 정릉스쿨 ‘정릉스쿨’은 문화예술 기반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역 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상인의 역량개발 및 문화예술 향유, 나아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직접 수행이 가능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팀을 모집한 후, 선정된 팀에게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사업 운영공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릉스쿨’은 문화예술 기반의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정릉스쿨’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상생 프로그램3. Green 성북캠페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인 ‘Green 성북 캠페인’은 코로나 19 사태와 온라인 소비의 확산으로 골목상권 경쟁력 약화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정릉동, 길음동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및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 자생력 제고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블로그 https://blog.naver.com/sku_camta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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