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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 : 왜 개인 주식 투자자들은 항상 손해를 보는가?

    (조세금융신문=서기수 서경대 교수) 주식투자의 매매주체에는 흔히 개인과 외국인, 기관 투자자로 구분한다. 각종 주식 관련 보고서나 인터넷 사이트 등의 주식 관련 조회 메뉴에는 매매주체별 매수와 매도 종목에 대해서 표시해주는데 주식투자의 투자요소 중에 중요한 하나인 ‘거래량’과 함께 외국인들과 기관들의 주요 매수종목도 관심을 많이 받는다. “아니 외국투자자들이 어련히 연구하고 분석해서 이 회사 주식에 투자했겠어?” “그러게 말이야. 나도 어제 추적 매수했어. 이제 그들이 매도할 때만 잘 잡으면 되지 않겠어?” 외국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이 항상 높게 나오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외국인투자자들이 투자한 종목만 골라서 추격매수와 매도를 하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된다. 물론 정확하게 주식을 분석하고 연구해서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을 직접 발굴하는 것이 투자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겠지만 섣불리 누구에게 추천을 받아서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고 덥석 투자하는 것보다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와 매도 추격거래를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실제 2022년 상반기에도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주식투자 수익률을 살펴보면 역시 외국인들의 수익률이 개인투자자들보다 훨씬 높게 나오고 있고 최근 10년 간의 기간으로 봐도 한 해도 개인투자자들이 외국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넘어선 경우가 없다는 것은 명백하게 외국인투자자들의 탁월한 종목 선택 능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자료를 살펴보면 2022년 들어 상반기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평균 수익률은 -5%로 외국인(-12.3%)이나 개인투자자(-15.6%)보다 높았다. 기관은 KT 투자에서 수익을 내면서 그나마 수익률 방어에 성공했지만, 개인투자자는 반도체와 IT 기술주 저가 매수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개인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 성적이 이처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가치있는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능력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투자자들에 비해서 투자 전략과 분석 능력의 차이가 크고 개별 종목과 함께 투자의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감안해야 하는 글로벌 정치, 경제, 금융 시장의 동향과 환율 등의 흐름을 꿰뚫고 있지 않아서다.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은 습관적으로 추격매수를 하기 때문에 항상 ‘폭탄 돌리기’의 마지막 폭탄을 받는 경우가 많다. 즉,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들보다 개인투자자의 수익률 저조 이유에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나 분석 능력, 위험 관리 측면에서 외국인이나 기관보다 낮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똑같은 현상이 발생했는데 한명의 개인투자자의 생각과 여러 펀드매니저나 기관의 자금운용 팀의 대응에는 당연히 큰 차이가 있을 수 있겠고 한 회사의 같은 공시내용에도 개인의 생각과 조직, 팀, 파트별로 회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전략을 수립해서 진행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다. 특히 개인이 합리적 위험 관리 방법인 손절매를 하는 경우가 드문 것도 개인투자자의 수익률이 낮은 중요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고 시장의 하락 시기에 대응전략이나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경우에 개인투자자들의 개별적인 판단이 아무래도 투자 수익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는 않는 듯하다. 개인투자자의 투자행태에 대한 공통적 특징 자본시장 연구원의 보고서 중에 ‘국내 개인투자자의 행태적 편의와 거래행태’라는 보고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의 투자행태에 대한 공통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첫째, 직전 시점의 시장수익률이 높을수록 개인투자자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거래빈도가 높은 투자자 유형에서 이러한 관계가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거래빈도가 높은 투자자 유형에서 매수주식의 수익률이 매도주식의 수익률보다 낮은 경향이 뚜렷한데 개인투자자의 과잉확신 성향이 과도한 거래를 유발하고 투자성과를 저해하는 요인임을 보여준다. 둘째, 매수가격을 기준으로 주가가 상승한 주식을 매도할 확률이 주가가 하락한 주식을 매도할 확률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나, 개인투자자 거래에서 처분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처분효과는 투자경험이 부족한 투자자, 가치평가가 어려운 종목에서 현저하며, 처분효과가 강한 투자자일수록 투자성과는 저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셋째, 개인투자자는 외국인투자자나 국내 기관 투자자에 비해 복권형 주식을 보유하고 거래하는 비중이 높고, 특히 남성투자자와 연령대가 낮은 투자자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 복권형 주식 선호 경향은 낮은 분산투자 수준 및 높은 거래빈도와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파악되며, 복권형 주식에 대한 선호가 높을수록 투자성과는 저조하다. 넷째, 종목별 순매수 개인투자자 비중은 일간 및 주간으로 양(+)의 시계열 상관관계를 보여 개인투자자의 단기군집거래 경향이 관찰된다. 단기군집거래 경향은 신규투자자와 연령대가 낮은 투자자에서, 그리고 투자자 관심도가 높은 주식에서 강하게 관찰되어 제한된 주의(limited attention)와 같은 행태적 편의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군집거래 이후 수익률 반전현상이 관찰되어 군집거래는 비합리적인 거래행태로 판단된다. 이상의 분석결과는 국내 주식시장 개인투자자가 다양한 행태적 편의에 노출되어 있으며 행태적 편의는 투자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사실을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어떠한 호재성 소문에 우루루 투자를 한다거나 수익실현보다는 저가매수의 기회를 더 엿본다는 것으로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개선하느냐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수익률 향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mobile/article.html?no=13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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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부(밴드‘실버 스톤’) ‘2022 목포 Music Play’ 전국 경연대회 ‘1위’ 수상

    10월 2일(일) 목포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서 개최, 본선 진출 20개 팀 중 ‘영예’ 차지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Silver Stone(실버 스톤)’이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 3일간 ‘노래를 통해 다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목포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2 목포 Music Play’ 전국 경연대회 본선에 올라 영예의 ‘1위’를 수상했다. 보컬 양은석, 기타 정찬영, 베이스 신민수, 드럼 김연준, 키보드 박근렬 학생으로 구성된 서경대 밴드 ‘Silver Stone(실버 스톤)’은 10월 2일(일) ‘크게 라디오를 켜고’란 곡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사해 이날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Silver Stone(실버 스톤)’은 상금으로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 가요계 전설의 작사가인 이건우 작사가, 히트곡 메이커 홍진영 작곡가, 한국계 베토벤 박현우 작곡가, 수많은 히트곡울 보유한 최정상급 작곡가인 위종수 작곡가, 한국 밴드계의 살아있는 기타리스트의 전설 손무현 작곡가 등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레전드 심사위원 5인이 심사를 맡아 전문성에 최고의 권위를 더했다. ‘2022 목포 Music Play’는 음악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목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목포만의 뮤직 페스티벌로, 다양한 의미에서 목포와 음악을 즐기자는 뜻을 담고 있다. 목포는 가수 이난영을 비롯해 김시스터즈, 남진, 김경호, 슈퍼주니어 동해, 갓세븐 영재 등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적 대중음악 가수를 배출한 대중음악의 본거지이다. 이러한 음악전 자산을 토대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음악축제를 연 것이다. 목포시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 ‘2022 목포 Music Play’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축제로, 음악경연 외에 공연, 전시, 버스킹, 청소년 페스티벌, 영화상영,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들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10/17/2022101701572.html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101711262874858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540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2572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38821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10175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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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을 통해 만나는 서경대학교

    유튜브에 서경대학교를 검색하면 서경대학교 캠퍼스 투어 영상부터 입시 Q&A영상, 각 학과별 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담긴 영상 등 여러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가 대세인 시대답게 서경대학교는 공식 유튜브와 SKU CAST 채널을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여러 재미난 콘텐츠를 제작해 서경대학교를 알리고 있다. 또한 각 학과(부)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은 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담긴 여러 콘텐츠를 만들어 서경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여러 유튜브 채널과 영상들을 통해 서경대 학생들의 다양한 면모를 엿보고 서경대학교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1. 서경대학교 서포터즈 SKU CAST 서경대학교 서포터즈 SKU CAST는 서경대학교 홍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여 교내/외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서경대 학생’만의 이야기가 담긴 채널로 생생한 대학생활의 꿀팁과 꿀잼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서포터즈 SKU CAST 채널에서는 각 학과별 특징과 개성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공연예술학부, 무용예술학과, 미용예술대학 등으로 나누어진 재생 목록을 통해 관심있는 학고(부)의 영상 콘텐츠를 모아 볼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외에도 각종 공모전과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과 공무원 합격자의 인터뷰 영상도 제작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는 서경대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서경대학교 실용무용 전공 3기 댄스 프로모션 영상 <서경대학교 실용무용전공 3기 댄스 프로모션 영상 스틸컷> SKU CAST 채널에는 실용무용 전공의 댄스 프로모션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작년에 업로드되었던 실용무용전공 21학번 학생들의 프로모션 영상에 이어 이번에는 22학번 학생들만 참여한 <서경대학교 실용무용전공 3기 댄스 프로모션 영상>이 업로드되어 학생들의 춤에 대한 열정과 끼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의 창작 안무 영상과 작품 발표회가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 서경대 연기과 학생들의 2인극 ‘나의 해방일지’편 <서경대 연기과 학생들의 2인극 ‘나의 해방일지’편 스틸컷>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재학생들이 출연하는 ‘작품을 맞춰 주세요’는 연기과 학생 두 명이 함께 유명 작품을 2인 극으로 풀어내는 콘텐츠로 넷플릭스 <인간수업>, <사냥의 시간>, 영화 <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해당 영상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화제가 된 싸움 신을 연기한 영상으로 해당 작품을 본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 모두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다. ■서경대학교 서포터즈 SKU CAST 유튜브 채널링크  https://www.youtube.com/c/SKUCAST 2.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유튜브  <서경대학교 연출전공 학생이 말하는 Q&A | 입시준비, 성적, 면접 등등 스틸컷> 공연예술학부의 공식 채널로 정기공연 하이라이트 영상과, 연출 전공 Q&A 영상 등이 올라와 있다. 서경대학교 연출전공 학생이 말하는 Q&A 영상은 서경대 학생들의 입시 준비 이야기와 학교 수업과 커리큘럼, 학과 분위기 등에 대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진솔하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영상이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2-1 정기공연 [노이즈 오프] 하이라이트 스틸컷> 또한 서경대 공연예술학부의 정기공연 <진짜 하운드 경위> <노이즈 오프> <못생긴남자> <밑바닥에서>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와 있어, 공연예술학부에서 진행한 공연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짧게나마 만나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유튜브 채널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t3JwQgkFRukqN_j4kux_rg 3.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POP <(PREVIEW) 하와이에도 겨울은 있다 스틸컷>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의 유튜브 채널 POP에서 학생들의 여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영화영상학과 제작발표회 트레일러 영상부터 시작해 Premire of Passion 본선 진출작의 프리뷰 영상, 제작발표회 메이킹 영상 등이 올라와 있다. ■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POP 채널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qoXJTmo1UGdAFDmvpjnwXQ/videos 4. SF STUDIO: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공식 유튜브 채널로 SF STUDIO가 있다. 해당 채널에서는 이때까지 진행되어 왔던 패션 갈라쇼 HUB 스테이지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이 만든 홍보영상, [아싸클럽]이라는 이름 아래 제작된 여러 영상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 특성화 HUB13 V.V 영상 <서경대학교 공연예술 특성화 HUB13 V.V 영상 스틸컷> 패션 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된 2022 허브(HUB) 13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공식 유튜브 채널인 ‘SF STUDIO’를 통해 공개되었다. V.V(Valuable Vogue) ‘우리들만의 소중하고 귀중한 유행, 방식’이라는 주제로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이 풀어내는 ‘각자의 유행과 방식;을 HUB13 V.V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SF STUDIO: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유튜브 채널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FmSfkWM3S9JT-1DwmyglkA/featured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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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서경대, 화학사고 예방 연구사업 MOU체결

    군산시와 서경대는 13일 시청에서 화학사고 예측 및 리스크 평가 기술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화학사고 예측 및 리스크 평가 기술 개발 사업은 화학사고 사례에 대한 체계적인 DB구축 및 분석시스템을 통해 화학사고 리스크를 예측하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예방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발주하고 서경대와 고려대, 숭실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식으로 지역 내 기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현장검증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워크숍을 열고 화학사고 예측 및 리스크 평가 기술에 대한 사업 내용을 화학물질 취급 업체에 소개하고 향후 협력과 현장검증 등의 협조를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재 군산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학사고를 예측하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된다면 화학물질 관련 업무에 한 획을 긋는 진일보한 정책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기사> 전북일보 https://www.jjan.kr/article/20221013580037 <관련기사>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9956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797372 전라일보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69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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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 최대,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인 의정부> 시작합니다!”

    아시아 모델 최대축제인 제17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인 의정부(2022 ASIA MODEL FESTIVAL in UIJEONGBU)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행사는 의정부(시장 김동근)와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 회장 양의식)가 공동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공동 주관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THE KOREA TIMES, 한국모델협회,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후원하고, 핑크다이어리, 프라임 시네플렉스, 신한대학교, 우즈넥스(UZNEX), 유후(YOUWHO), 치킨플러스, Genie TV, KH2, 스포피드, 오라클피부과, 서경대학교, 지베르니, 아크웰, 슬밋, 밀크바오밥이 함께 한다.   대한민국 의정부 실내체육관과 행복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시작은 14일 열리는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인 의정부- 페이스 오브 아시아>. 이대회는 아시아 20여개국에서 선발된 50여명의 모델들이 아시아 최고의 신인 모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화려한 아시아전통복 패션쇼, 난달, 라미콰르텟, 바투타와 함께 하는 퍼포먼스 콜라보 패션쇼, 브랜드쇼, 클라씨 축하 공연, 뮤지컬 ‘캣츠’ 뷰티 갈라쇼 축하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차 있다.   15일 오후 행복로 특설무대에서는 <아시아 오픈 컬렉션>이 관람객의 시선을 끈다.   국내 및 아시아 디자이너, 의정부 시민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한복패션쇼, 피트니스쇼, 키즈패밀리쇼, Umed Kuchkaliev, PH MODE x SEL by MANILA FASHION FESTIVAL, DENNIS LEE, SONN UP MADE IN MONGOLIA, KMA 시니어패션쇼, 신한대학교 갈라쇼, JA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16일에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시아모델어워즈>가 진행된다. 이 행사 과정은 아시아모델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식 브이라이브 또한 MTN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향후 녹화로 또한 SBS FIL, AXN, 패션N, 동아TV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아시아모델어워즈는 모델 뿐만 아니라 배우ㆍ가수ㆍ패션ㆍ뷰티 등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부문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유명 브랜드 패션쇼, 뷰티갈라쇼, K-POP공연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한류스타 및 아시아 최고의 톱모델뿐만 아니라 배우·가수들과 패션·뷰티 관련 산업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아시아 유일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원문기사>무비스트 http://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76&id=atc000000008708 <관련기사> bnt 뉴스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210130062 스트레이트 뉴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731 한스경제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4687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61943 OBS뉴스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9788 스포츠서울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168033?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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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은 서경대 화학생명학과 교수 칼럼 : ‘에너지 섬’ 대한민국...폐자원 에너지화 국가 차원 실행돼야

    서경대학교 김기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과거 우리나라의 1차 에너지수요는 경제성장과 함께 10년마다 30%씩 증가했다.   정상적인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려면 에너지 증가율이 과거만큼은 아니어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에너지 소비증가와 탄소감축을 달성하려면 다양한 방안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지난 5년간의 경험으로 급속히 증가시킨 재생가능한 에너지와 석탄 대체용 가스사용으로 약간의 이산화탄소 발생은 억제할 수 있으나, 경제성과 부작용을 감안하면 바른 해결책이란 결론에는 선을 긋게 된다.   에너지 선진국이 되려면 모든 사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생산된 에너지로 전환해 에너지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이산화탄소 감축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   각 지역의 자연조건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선택해 기술 최적화를 통해 경제성을 개선시키며,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공급하는 집중과 균형의 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이산화탄소의 감축 속도를 현실화해 국가의 대외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내적으로는 필요한 투자와 에너지 가격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끌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온실 가스를 감축시키려면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한 데, 폐기물 자원화와 에너지화는 탄소감축으로 직접 연계되므로 중요한 큰 장점들이 동시에 실현되고 있다.   폐기물을 수거 및 가공해 연료화하는 공정은 동시에 이산화탄소 감축으로 연계되므로 중요한 순환경제의 축이 된다.   폐기물의 에너지 전환 산업은 에너지와 자원 확보와 환경보존의 차원에서 매우 긍정적이므로 정책적으로 강력히 뒷받침돼야 한다.   특히 폐기물의 가공 규모 확대와 기술의 최적화를 통해 경제성도 높아지게 되므로 국가 경제 성장과 수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폐자원 에너지화는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 촉진은 물론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이 선행되고, 산업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여기에 필요한 규모의 투자를 유치, 연료 생산의 지속 가능한 확장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는 ‘반도’에 위치해 있지만 정치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섬’이라고 해도 과장은 아닐 것이다.   현재 유럽 국가들은 에너지 부족과 과잉 상태를 유연하게 해결하기 위해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현실화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에너지 섬’에 살고 있다.   외부의 변화에 우리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체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이다.   이런 상황에서 음식물쓰레기를 포함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모델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국가적으로 만들어지고 실행돼야 할 것이다. <원문출처>에너지플랫폼 뉴스 http://cms.e-platform.net/news/articleView.html?idxno=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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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업계, 젠더리스 열풍…삼성물산은 브랜드 내놓고 나이키는 매장 열고

    【 앵커멘트 】 시대가 변하면서 남자다움과 여성스러움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죠. 패션·뷰티업계에도 성평등 문화가 확산하며 성별을 구분 짓지 않는 '젠더리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구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국의 한 항공사에서는 앞으로 남성 승무원들도 치마를 입거나 하이힐을 신을 수 있습니다. 직원의 성별과 관계없이 유니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항공사의 정책 덕분입니다. 이처럼 그동안 여성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던 치마와 하이힐 같은 패션 아이템들이 남성들에게도 애용되고 있습니다. 패션에서의 성별 구분이 더 이상 무의미해진 겁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성 구분을 하지 않는 '젠더리스' 패션이 유행입니다. 명품 플랫폼 트렌비의 올해 상반기 남성 주얼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패션업계도 젠더리스 전략 확대에 나섰습니다. 삼성물산은 Z세대를 겨냥한 젠더리스 브랜드 '샌드사운드'를 출시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홍 / 삼성물산 신사업개발팀장 - "10대에서 20대 소비자들은 대부분 성별에 따른 구분을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Z세대의 감성을 반영해서 남녀가 같이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 패션을 표방하는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습니다." 나이키는 최근 매장 의류를 성별이 아닌 오직 사이즈로만 구분하는 젠더리스 매장을 열었습니다. 패션뿐 아니라 뷰티 영역에서도 제품을 성 구분 없이 판매하는 젠더리스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습니다. 이러한 젠더리스 열풍은 MZ세대의 자유로운 특징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인터뷰(☎) : 이지현 / 서경대학교 디자인연구소 교수 - "젠더리스는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중요시하는 2030 세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MZ세대의 취향 존중 트렌드에 따른 것으로, 특히 MZ세대가 지지하는 인종, 국가, 성별 등의 차별에 반대하는 신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개인의 특성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사회적 문화가 패션·뷰티업계에도 녹아들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매일경제TV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74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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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2 총장배 서경 풋살리그’ 성황리에 끝나

    우승 군사학과 2팀, 준우승 경영학부, 3위 군사학과 1팀 차지 16개 학과 참여, 10월 4일(화)부터 10월 7일(금)까지 나흘간 풋살파크에서 열전 펼쳐 2022 총장배 서경 풋살리그 예선 일정표(서경대 총학생회 제공) 서경대학교 제50대 ‘나은’ 총학생회(회장 컴퓨터공학과 김시원)가 주최하는 ‘풋살리그’가 지난 10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나흘간 풋살 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풋살리그에서는 서경대학교 전체 학과들 중 참여 의사를 밝힌 공연예술학부, 군사학과, 공공인재학부, 금융정보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도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토목건축공학과,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아동학과, 음악학부(관현악전공), 실용음악학부, 경영학부 등 14개 학과에서 총 16개 팀이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군사학과와 공공인재학부는 각각 2개 팀이 참여했다. 양 팀이 악수하고 있다.   풋살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같은 학과 학우들의 열정적이고 힘찬 응원에 힘입어 몸을 사리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심판의 판정을 존중하며 우호적으로 경기를 치렀다. 각 학과의 학생들은 본인이 속한 과를 힘차게 응원하며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풋살리그를 즐겼다. 경기 시작 전 치열하게 경기중인 두 팀 (경영학부 VS 도시공학과)   이번 풋살리그의 기획과 진행을 담당한 제50대 ‘나은’ 총학생회는 각 학과의 학우들이 대회를 안전하게 즐기고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주하고 세심하게 행정과 현장을 챙겼다. 10월 초순의 맑고 푸른 가을 날씨는 출전 선수들이 경기력을 발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 경기장은 출전 선수와 응원단의 열기와 함성소리로 후끈 달아올랐다. 2022 총장배 서경 풋살리그 8강 대진표 (서경대 총학생회 제공) 2022 총장배 서경 풋살리그 준결승 대진표 (서경대 총학생회 제공) 2022 총장배 서경 풋살리그 결승 대진표 (서경대 총학생회 제공) 2022 총장배 서경 풋살리그 결과 (서경대 총학생회 제공) 우승 군사학과 2팀 (서경대 총학생회 제공) 준우승 경영학부 (서경대 총학생회 제공) 3등 군사학과 1팀 (서경대 총학생회 제공)   22년도 총장배 풋살리그의 경기가 모두 끝난 7일(금) 오후, 아직 경기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풋살파크에서 풋살리그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2년도 총장배 풋살리그의 우승은 군사학과 2팀, 준우승 경영학부, 3위는 군사학과 1팀이 각각 차지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학과에는 상금 50만 원, 준우승에는 30만 원, 3위에는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결과에 상관없이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열심히 참여한 모든 학과의 선수들과 응원단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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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모친께서는 멋진 인생을 사셨습니다. 아프시지도 않고 평온하게 가셨어요.”올 8월 13일, 화가 이중섭(1916∼1956)의 아내 야마모토 마사코(山本方子·1921∼2022) 여사가 향년 101세(한국 나이 102세)로 별세했다. 그의 둘째 아들 야스나리(泰成) 씨는 나에게 전화로 이처럼 그녀의 인생과 가시는 모습을 전했다.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화가 이중섭의 그림에는 힘찬 소, 은박지나 엽서에 꽃게와 물고기와 노는 아이들, 그리고 사랑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그림 속의 여인이 바로 아내 마사코다. 이중섭은 그녀를 ‘이남덕(李南德)’이란 한국식 이름으로 부르며 무척 사랑했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두 사람은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본 도쿄 소재 문화학원(文化學院)에서 선후배로 만나 깊은 사랑에 빠졌다. 1943년 이중섭이 귀국하자 마사코는 광복 직전 현해탄을 건너 그의 고향 원산에서 결혼했다. 두 아들을 두며 평온하게 지낸 것도 잠시였다. 6·25전쟁이 터지자 부산과 제주도로 계속 거처를 옮기며 지냈다. 결국 1952년 마사코는 친정아버지의 사망과 가난을 이유로 두 아들을 데리고 일본으로 귀국했다. 그다음 해 이중섭은 일주일간 일본에 가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도 했지만, 그 후 만나지 못하고 1956년 서울에서 4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이중섭과 마사코의 결혼생활은 10년, 그중 같이 살았던 기간은 7년. 마사코는 어린 두 아들을 가진 채 35세에 과부가 됐다. 양재를 직업으로 삼았고, 생명보험 회사에 근무한 적도 있으며, 환갑의 나이에 도쿄 긴자(銀座)의 기독교용품점에서 일을 시작해 80세까지 근무하며 지냈다.나는 언제부턴가 이중섭 그림을 좋아했다. 1989년 대학원에 다니며, 그곳에서 친해진 친구의 아버지인 나전 작가 이성운 선생이 경남 욕지도에서 이중섭과 같이 그림을 그리며 지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그를 가깝게 느끼게 됐다. 그리고 부인 마사코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6년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전시 ‘이중섭, 백년의 신화’에서다. 이 전시에서 가족과 일본어로 주고받은 꽤 많은 엽서가 공개됐다. “내가 사랑하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 “나의 착한…” 등으로 시작하는 편지(엽서)글들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그득했다. 나는 이때 마사코 여사가 살아계신 것을 알았다. 어떻게 살아오셨을까? 여러 가지를 여쭙고 싶었다. “아버지가 열정적이었다면 어머니는 심지가 곧고 차분한 분이셨어요. 낯도 좀 가리셨고요. 말 안 듣는 아들에게 큰소리 한번 치신 적이 없었어요. 아마도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이 서로 상반된 성격이라 오히려 끌렸던 것 같아요.”이런 마사코 여사가 크게 상처를 받은 일이 있다고 한다. 1979년 한국에서 본 연극 ‘화가 이중섭’에서 마사코가 남편을 버리고 일본에 귀국한 것처럼 묘사되어 있고, 특히 가족을 찾은 이중섭을 장모가 냉대했다는 부분이다. 마사코의 부모님은 기독교인으로 두 사람 사이를 반대하기는커녕 한국에 갈 때 그녀를 응원하고 지지해 줬고, 사위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일본에 올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분이었다. 이 오류의 시작은 원작인 1973년에 발간된 고은 작가의 소설 ‘이중섭 그 예술과 생애’이다.야스나리 씨가 어머니를 그리며 가장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김치’라고 했다. 마사코 여사는 원산에서 시어머니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워 늘 저녁 식탁에 김치를 올렸다고 한다. 야스나리 씨는 “나는 어머니의 김치로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추억했다.“아버지 작품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흰소’입니다. 일본에서 한 번도 아버지 작품 전시를 하지 못했는데, 일본에서 아버님의 작품전을 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사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1953년 일본에 일주일 오셨을 때 안겼던 희미한 기억이 전부입니다. 그래도 슬프다고 느낀 적이 없어요.”(야스나리 씨)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기고 요절한 이중섭, 평생토록 그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홀로 헌신적 삶을 산 마사코. 가족을 사랑했고 아꼈던 두 사람의 사랑을 떠올리며 마사코 여사의 명복을 빌어 본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06/11584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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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교내 학과별 소모임, 어떤 게 있나? #2 <예술대, 미용예술대>

    2022년 2학기에는 대부분의 수업이 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강의실과 캠퍼스 이곳 저곳에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강의나 실습이 대면으로 이루어지면서 학교에 나온 학생들이 수업을 전후해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별도로 모이거나 모임을 갖는 등 대외 활동도 크게 늘고 있다. 이에, 각 학과별로 친목, 취미생활, 자기계발 등을 목적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소모임(과동아리)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들 소모임은 6개 이상의 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지는 교내 중앙동아리와 달리, 각 학과 학생들만으로 구성돼 운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없어지거나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소모임들이 많아 아쉽지만, 2학기부터 새로 만들어지거나 활동을 재개한 소모임도 적지 않다. 지금부터 각 학과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소모임(과동아리)을 소개하고자 한다.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1. 디자인 소모임 ‘보이드’   코로나 19로 단절된 학과 생활 및 선후배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돕고 이를 통해 학과 생활을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의 디자인 소모임 ‘보이드’는 3학년 9명, 2학년 6명, 1학년 7명 등 모두 22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친목 도모 활동 뿐만 아니라 세부 관심 분야로 나누어 구성된 1, 2, 3학년 그룹 멘토 멘티 활동을 통해 상호 피드백을 진행하여 개인 작업물을 발전시키고, 완성된 개인 작업물로 전시회까지 진행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모전 정보 공유 및 팀 작업 진행, 전시회 관람, 실무 현장 경험 및 견학 기회 제공, 주기적인 출사 활동 및 MT를 진행하여 재밌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신생 소모임이기 때문에, 2학기는 ‘보이드’의 첫 활동 학기가 된다. 따라서 부원들끼리의 친목 활동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기적인 모임 자리를 마련하여 선후배 간 어색함과 불편함을 줄여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 및 프로젝트에서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학기에 열리는 서경대학교 대동제에서도 부원들과의 단합을 도모하고 서경대 학우들이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신설 동아리에 대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방학에 ‘보이드’의 첫 전시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2학기 활동 중에는 전시 프로젝트의 주제를 정하고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의 유일무이한 소모임 ‘보이드’에 많은 관심 바란다.   시각정보디자인전공 ‘보이드’ 회장 김승연 010-7734-6332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디자인 소모임 ‘SESI(쎄씨)’   20, 21, 22학번의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의 플리마켓 동아리. ‘SESI(쎄씨)’는 전공을 살려 나만의 디자인을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써 기획해보고,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거쳐, 플리마켓을 통해 타인들에게 보여주는 단계까지 경험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SESI(쎄씨)’에서는 본인이 어떠한 패브릭 상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디자인 구상 후 디지털 프로그램을 통해 패턴을 디자인하고 본인이 디자인한 패턴을 디자인학부 내 DTP 원단 프린팅실에서 직접 원단으로 뽑아볼 수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해당 원단으로 스크런치나, 패브릭 코스터 같은 다양한 상품들을 디자인학부 내 상품제작실에서 미싱으로 직접 만들어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SESI(쎄씨)’는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을 대표하는 과동아리로써 플리마켓 활동 이외에 부가적인 활동들도 진행하고 있다. SESI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부원들이 1학기를 마무리하며 구현해 낸 멋진 결과물들을 선보이는 과제전을 진행하였다. 과제전의 작품들은 SESI 인스타그램 계정인 @sesi.cd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생활문화디자인전공만의 느낌이 물씬 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스카프 디자인의 경우, 혜인관 6층 디자인학부 복도에도 실물 전시 중이다.   ‘SESI(쎄씨)’는 플리마켓 동아리인 만큼, 2학기에 있을 서경대학교 축제에서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신의 디자인을 '판매' 해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므로, 축제 플리마켓 부스에서 생활문화디자인전공 능력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 단계까지 거친, 다양한 디자인 상품들을 축제 플리마켓 부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SESI(쎄씨)’에서 계획한 축제 플리마켓 판매 품목으로는 스크런치, 미니 패브릭 파우치, 패브릭 티코스터, 실크스크린 포스터, 머그컵, 시리얼볼, 레진 그립톡, 키링 등이 있다.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의 대표 과동아리 ‘SESI(쎄시)’에 많은 관심 바란다.   생활문화디자인전공 ‘SESI(쎄시)’ 3학년 대표 김정인 생활문화디자인전공 ‘SESI(쎄시)’ 2학년 대표 이윤진   <미용예술대학>   1. 국가기술자격 준비 소모임 ‘이용사 동아리’   국가기술자격인 ‘이용사’ 취득을 위해 동아리원들과 함께 모여 실기시험 내용을 학습 및 복습하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이용사 동아리’는 헤어디자인전공 11명의 학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 학기 초, 학부 단체 카톡방에 모집 공지를 올려 인원을 모집하며 진도의 문제로 학기 중간에 모집을 따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매주 화요일, 수요일 18-21시에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사 동아리’에서는 이용사 실기시험에서 출제되는 모든 과제를 학습한다. 소독, 조발(커트), 면체(면도), 탈·염색, 정발(드라이), 샴푸&트리트먼트(필요시 스케일링 추가), 아이롱 작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빠르고 정확한 작업을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한 과제들이다. 11월부터 이용사 실기시험이 있기 때문에 빠른 진도와 많은 연습량이 필요하여 이용사 소모임원들은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학기 초에만 모집하는 동아리이기 때문에, ‘이용사 동아리’에 관심있는 학우들은 내년 모집에 지원하도록 하자.   헤어디자인전공 ‘이용사 동아리’ 회장 이하늘 010-2372-1812   2. 헤어디자인전공 소모임 ‘스타일링&커트 동아리’   남성스타일링과 여성 스타일링 위주로 하며 스타일링에 맞는 커트를 진행하여 경험을 쌓는 ‘스타일링&커트 동아리’는 현재 12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동아리들과 마찬가지로 미용예술대의 전체 공지 카톡방을 통하여 공지 후 인원을 모집하며, 현재 인원을 모두 모집 한 상태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18:30 ~ 20:30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커트 후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커트 활동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커트와 스타일링에 관심이 있는 미용예술대학의 학우들은 내년, 카톡방 공지를 잘 확인하고 동아리에 지원하도록 하자.   헤어디자인전공 ‘스타일링&커트 동아리’ 회장 김서윤 010-7449-9715   3. 메이크업 동아리 ‘뮤아티’   메이크업을 이용해 여러 협업 활동을 진행하는 미용예술대학의 메이크업 동아리 ‘뮤아티’는 현재 18명의 동아리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이크업을 배우고 싶은 메이크업 전공생들은 모두 지원할 수 있지만, 현재는 인원을 더 모집하고 있지는 않다.   매주 화요일 18:00~20:30 동안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 수업인 메이크업과 헤어디자인을 이용하여 타과인 연기영화과, 모델학과 분들과 다양한 협업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꿈을 찾아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2학기에도 연기영화과, 모델학과 분들과 다양한 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학교에서 진행된 ‘스카펭의 간계’라는 연극에 헤어&메이크업팀으로 참여했다.   ‘뮤아티’는 매 학기 초에 인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니, 타 학과와의 협업과 메이크업에 관심있는 학우들은 공지를 잘 확인하고 다음 학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   메이크업디자인전공 메이크업 동아리 ‘뮤아티’ 회장 박연주 010-5911-6294   4. 화장품 동아리 ‘스코블레’   화장품 회사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미용예술대학 화장품 동아리인 ‘스코블레’는 Seokyeong Univ + Bobble의 줄임말(SKOBLLE)이다.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학생들의 통통튀는 아이디어에 화장품을 더해 일상의 편리함과 아름다움을 책임진다는 뜻이다.   현재 9명의 동아리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 모임은 수요일 18시에 진행된다. ‘스코블레’의 주 활동인 인스타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코블레’에서는 크게 3가지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뷰티 콘텐츠를 제작해 SNS 게시물 업로드를 하는 것이다. 뷰티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나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제품 촬영을 통해 디자인적인 요소도 함께 키울 수 있어 마케터, BM, MD 등의 직무 경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두 번째로, 화장품 기획 공모전을 실시한다. 조별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제품을 직접 기획, 개발하는 활동으로 상품 기획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며 실무적인 부분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조별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또한 함양할 수 있다. 세 번째로, 트렌드 조사 활동이 있다. 트렌드는 화장품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한 부분이다. 따라서, 소셜커머스나 올리브영과 같은 H&B스토어를 통해 직접 트렌드를 분석하고 통계를 만들어 트렌드 분석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모든 활동들은 포트폴리오로 모두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스펙을 쌓을 수 있다. 현재 인원 모집을 마감하였으나, 열정있게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이 있다면 추가 모집 의향이 있다고 한다.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뿐만 아니라 미용예술대학 전체 학생이 지원 가능하므로 관심있는 학우들은 아래 연락처를 통해 지원하도록 하자.   미용예술대학 ‘스코블레’ 회장 고상지 010-5797-4014 미용예술대학 ‘스코블레’ 부회장 주용석 010-9877-3621   5. 포트폴리오 동아리 ‘Who’s the best‘   미용예술대학의 포트폴리오 동아리인 ‘Who’s the best’는 20명의 동아리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 소모임들과 마찬가지로 학과 카톡방을 통해 인원을 모집하며, 현재는 인원을 모집하고 있지 않다.   소모임 활동은 수요일 18시~21시 동안 진행한다. 추가적으로 서울예대 사진학과 학생들과 함께 한 달에 한 번 포트폴리오 촬영을 진행하는데, 뷰티 위주의 촬영으로 학과 전공 수업으로는 채울 수 없는 현장 경험을 익힐 수 있다. 해당 활동은 조를 편성하여 조별로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2학기에는 온라인 도록 제작,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뷰티 포트폴리오에 관심있는 미용예술대학 학우들은 내년 카톡방 공지를 잘 확인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   미용예술대학 포트폴리오 동아리 ‘Who’s the best’ 회장 010-4421-7110 미용예술대학 포트폴리오 동아리 ‘Who’s the best’ 부회장 010-4348-1727   6. 브랜딩 동아리 ‘브랜딩 클럽’   자신이 하고자 하는 컨텐츠를 블로그를 통해 마케팅 하며, 유튜브 대본도 작성하는 미용예술대학 소모임이다. 9명의 미용예술대학 학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 18:30에 소모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나’를 브랜딩하고 마케팅하는 방법 중 하나인 ‘글쓰기’ 활동이 있고, 현재는 블로그 교육과 유튜브 대본 작가 교육 , 독서토론 등을 진행중이다. 블로그와 유튜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카피라이팅에 대한 지식도 쌓으며, 광고 키워드를 활용하는 법까지 교육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다른 동아리들과 달리 현재 계속하여 간단한 면접을 통해 동아리원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므로 해당 브랜딩 소모임에 관심있는 학우들은 아래 연락처를 통해 지원하도록 하자.   미용예술대학 브랜딩 동아리 ‘브랜딩 클럽’ 회장 한지우 010-2285-6207 미용예술대학 브랜딩 동아리 ‘브랜딩 클럽’ 부회장 손윤이 010-8757-2148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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