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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ICT-문화융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팀 모집

    10개 팀 내외 선발, 창업 프로그램 및 활동 등 지원 예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단장 김범준)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팀)를 성장, 육성시키기 위해 ICT-문화융합 창업경진대회를 열 예정이며 대회에 참가할 창업팀을 오는 11월 13일(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대회에 참가한 창업팀이 제출한 서류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총 10개 팀 내외를 선발해 연말까지 창업활동비 지원, 창업역량 강화 교육, 창업 멘토링,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관련 기관과의 각종 창업지원 연계를 통해 창업팀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ICT-문화융합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또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으로, 이번에 대회를 세 번째 진행하는 관계로, 보다 심층적인 서류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한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장인 김범준 부총장은 “앞서 진행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입주한 우수한 창업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이 본보기이자 동기부여가 되어, 더욱 참신하고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보다 많이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의 자원과 강점을 살려 창업 초기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 신청을 위한 제출서류는 서경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skuniv.ac.kr) 또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블로그(https://blog.naver.com/sku_camta)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11월 13일까지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공모접수 e-메일(camta_info@skuniv.ac.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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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가르송티미드(GARCONTIMIDE)’와 협업 이뤄 졸업작품 ‘Bumpy bumpy’ 선보인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정채연 학우 인터뷰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gallery에서 열리고 있는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제28회 졸업전시회는 브랜드 ‘가르송티미드(GARCONTIMIDE)’ 등 다양한 유수 브랜드와 협업을 이뤄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제28회 졸업전시회에 협업을 이뤄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 중 특히 ‘가르송티미드’는 서경대 학우들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가르송티미드’는 평범한 일상에 1%의 귀여움을 선물해 주자는 취지로 시작한 브랜드로 쉽게 그리는 낙서들로 재미있는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로 시작해서 관련된 스마트 톡, 에어팟 케이스, 키링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에코백, 파우치, 노트북 가방, 티셔츠까지 함께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 ‘가르송티미드’와 협업하여 졸업작품 ‘Bumpy bumpy’를 선보인 정채연 학우를 인터뷰했다.   □ 인터뷰: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정채연 학우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졸업예정자 4학년 정채연입니다. 이번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제28회 졸업전시회에서 'Bumpy Bumpy' 브랜딩과 '가르송티미드(GARCONTIMIDE)'와의 콜라보를 선보였습니다.”   졸업작품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4년간 배운 전공지식을 어떻게 작품에 녹여내었나요? 'bumpy bumpy'의 로고 정채연 학우의 bumpy bumpy X GARCONTIMIDE 졸업작품의 부스   “'Bumpy Bumpy'는 비정형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리빙웨어 브랜드로 울퉁불퉁 귀여운 요소들과 따뜻한 색감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자연 속에서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을 모티브로 한 리빙웨어를 디자인하였으며 DTP기법, 재봉기법, 수전사기법 등을 활용하여 '오리와 구름'이라는 두 가지 모티브와 컬러로 쿠션, 슬리퍼와 같은 패브릭 제품부터 식기류까지 디자인을 했습니다.”   협업하신 브랜드 가르송티미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가르송티미드(GARCONTIMIDE)는 수줍은 소년이라는 뜻의 굿즈 브랜드입니다. 멍청하게 생겼지만 귀여운 낙서를 작품으로 탄생시키며, '귀여운 게 세상을 구한다'라는 슬로건을 세상에 퍼뜨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케이스를 만들어 개인적 사용을 위해 시작했지만, 현재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가르송티미드'의 귀여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케이스, 키링과 같은 작은 악세사리부터 컵, 러그와 같은 인테리어 소품까지 확장하여 판매 중에 있는 브랜드입니다.”   ‘가르송티미드’를 협업 브랜드로 선정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언택트 시대, 홈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요즘, 범피범피의 울퉁불퉁 귀여운 비정형의 패턴과 일상에 귀여움을 전달하는 가르송티미드의 밝은 기운으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협업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를 어떻게 디자인으로 표현하였나요?   “두 브랜드의 공통점인 ‘귀여움과 따뜻함’을 바탕으로 범피범피만의 둥글둥글한 비정형 요소들과 가르송티미드 특유의 스마일을 활용하였습니다. 풀숲과 하늘에서 영감을 받아 ‘오리와 구름’, ‘그린과 블루’라는 두가지 컨셉을 활용하여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리빙웨어를 디자인하였습니다.”   졸업작품을 브랜드와 협업하게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디자인 역량을 활용하여 호감이 가고 애정을 갖고 있는 브랜드와 협업해 리빙웨어 디자인을 해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 가르송티미드와 같이 귀엽고 따뜻한 디자인을 선호하다 보니 방향성은 쉽게 잡을 수 있었지만, 첫 협업에 대한 부담감과 설렘, 두 브랜드의 특징을 살린 작품을 만들어내는데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작은 고민들이 모여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으로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했고,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곧 졸업하게 되는데, 디자이너로서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싶은가요?   “'Bumpy Bumpy'처럼 밝은 에너지를 퍼뜨리고 싶습니다. 부정적 감정을 해소시키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졸업작품을 준비하면서 고마웠던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주세요.   “우선 졸업작품 준비 기간동안 신경써서 지도해주신 윤수인 교수님, 김지인 교수님, 박혜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협업 프로젝트 제안을 해주셔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의 디자인 조언을 참고해 작업하여 다양한 방법과 소재들을 활용할 수 있어 작품이 더 풍성하고 의미있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르송티미드와 협업하여 디자인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친절하고 긍정적인 답변과 피드백을 해주신 협업 브랜드 '가르송티미드' 측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믿고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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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2022학년도 Pre-Startup Basic Camp ‘PSST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법’ 프로그램 개최

    11월 10일(목), 11일(금) 2일간 교내 유담관 L층 Co-Working Space서 재학생 대상 대면으로 진행 서경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주연 교수)에서는 창업동아리 회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2022학년도 Pre-Startup Basic Camp ‘PSST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법’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22학년도 Pre-Startup Basic Camp ‘PSST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법’ 프로그램은 11월 10일(목), 11일(금) 2일간 교내 유담관 L층 Co-Working Space에서 대면으로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PSST 기반 사업계획서의 PSST는 Problem(문제 인식), Solution(실현 가능성), Scale-up(성장 전략), Team(팀 구성)의 약자로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필요한 사업계획서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첨단 핵심기술의 출현 뿐만 아니라 신산업의 등장을 촉진하는 등 기존 주요 제품/서비스의 생산 및 소비에서의 혁명적 변화가 촉발되었고 급변하는 산업의 흐름에 따라 기업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창업 기업의 지원 방향 또한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해결 및 성장,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있는 창업자나 기업을 발굴하고 실제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Pre-Startup Basic Camp ‘PSST 기반 사업계획서가 기존의 민간 VC(Venture capital, 벤처사업에 투자하는 금융 활동 또는 자본)들이 사용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정부지원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새롭게 만들어지게 되었다. 기존의 사업계획서가 사업성에 초점을 두었다면, PSST 방식은 창업자가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스스로 알고 있는 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는 것이 차이점이다. 창업자 및 팀원들은 지원하는 아이템 개발/개선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Problem) 인지하고, 해결방안(Solution)을 제시한다. 아이템이 개발되면 성장 가능성(Scale-up)에 대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팀원이나 파트너들(Team)의 보유 역량과 필요 역량에 대해 계획을 세우게 된다. Pre-Startup Basic Camp ‘PSST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법’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10월 19일(수)부터 11월 2일(수)까지로 홈페이지에 기재된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가 인원은 최대 30명이며 만일 신청 인원을 초과할 경우 신청서를 기준으로 선발된다. 11월 3일(목)에 최종 프로그램 선발 인원이 문자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2022학년도 서경대학교 Pre-Startup Basic Camp 커리큘럼> 커리큘럼 상 교육시간인 12시간을 100% 이수하면 프로그램 수료자로서 취창업지원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자에 한하여 서경대학교 3,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Dream Camp 대체 인증이 가능하다. 11월 말에 진행될 경진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면 프로그램 수료 시 경진대회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므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다. 추가로 프로그램 교육 집중도를 위해 참가자 개인 노트북을 지참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수료자에 한하여 해당 일정과 겹치는 교과목 수업에 대해서는 공결 출석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page=2&document_srl=218276 <홍보실= 박주빈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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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헤어디자인학과 '아르케', 여주 수해지역서 봉사활동

    서경대 헤어디자인학과 봉사단 '아르케' 소속 학생들이 여주시 금사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이·미용 봉사팀 ‘아르케’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여주시 금사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헤어디자인학과 진용미 학과장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여주시 금사면 금사1리, 하호리, 이포2리, 외평1리·2리, 도곡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커트, 펌, 염색), 손·두피 마사지, 네일아트 등 재능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월 집중호우 수해를 입어 힘들고 지친 금사면 마을주민들을 위해 이·미용봉사를 통해 위로하고자 실시됐다. 봉사단 대표 대표 정현광 학생은 "아직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어설플 수 있지만 흡족해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흐믓하다. 수해피해로 인해 상심이 큰 마을주민을 위해 미용봉사를 해준 아르케봉사팀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원문기사> 뉴스웍스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3491&sc_word=%EC%84%9C%EA%B2%BD%EB%8C%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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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제25회 졸업전시회 개최

    10월 26일부터 5일간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gallery서 33편의 작품 선보여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의 25회 졸업전시회가 2022년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gallery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가 진행 중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는 눈길을 끄는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기 위해 서경대 학우들은 물론 일반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이번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졸업 작품전은 ‘가드너스’를 주제로 기획되었다. 졸업생 개개인이 정원사가 되어 입학부터 졸업까지 갈고 닦은 전문지식과 기량을 바탕으로 개별적인 식물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었고, 그 결실들을 모아 하나의 조화로운 정원을 이루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Recipeat:레서핏(김오윤), Cosmo.cirlcle(김도연), RE:VIBE:New-Tro 음향기기 브랜드(최지우), Mushoo(강유석), CATCH UP(공혜인), DUFF(김건웅), Beyond Imagine(김나은), FOR SMARTER SENIOR(정원재), Plan.e.t(김다혜), MOREMORE(고현아), DAY BY DAY(김다희), CHUM 춤(정민아), 경계선 지능장애 아동 서비스 디자인(송지은), RIZZLE(정연주), Typlore 타입플로우(정하람), 어플로 관리하는 정원, 무럭무럭(홍초희), SQUARE ROOM(서원희), VegunUP(백승원), Unboxing(강동훈), BUDDY(김종환), GoodJam 굿잠(김혜인), 광고 통계 분석! 용이한 배너(박채림), Artpie(권민희),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을 위한 루틴 어플리케이션 ‘Let!ne’(조정화), 버피즈(박솔비), 벅수!(강진우), DICE BOT: PROJECT ISHTAR(안정호), 키덜트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2030대 여성 동심의 공주걸 브랜드(이유라), Operationo 極樂(장소은), PROJECT CCC:CREAT(전경준),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단편 애니메이션 ‘ SEA STORY’(안서영), GOODY 굿디(임은서), 소울러브(왕한나) 등 총 33편의 작품이 선을 보이고 있다.   □ 인터뷰: 졸업전시회 준비위원장 김건웅 학우   이번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 김건웅 학우를 만나 전시회에 관한 설명을 부탁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이다.   -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17학번 김건웅입니다. 2022년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전시 브랜딩과 디자인 및 기획을 총괄하였습니다. 참여 학생들 모두가 4년 간의 대학생활을 하나의 졸업작품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   - 이번 졸업전시회에 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시각정보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들의 졸업 전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졸업생들이 조화롭게 한곳에 모여 정원을 이룹니다. 전시 ‘가드너스’에서 졸업자는 정원사가 되어 이들의 개별적 공간에서 자유로이 키워낸 프로젝트들을 한 공간에 옮겨 심습니다. 발췌된 각각의 생각들은 이곳에서 뿌리내리며 다채로운 공간을 형성해냅니다.”   - 학생들은 졸업전시회를 위해 4년간 배운 전공 지식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었을까요?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인재를 키우는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의 전공 특성에 따라 광고 및 그래픽디자인, 아이덴티티, UXUI 디자인, 영상디자인 등과 그 외 시각 매체와 관련된 각종 콘텐츠 디자인 등 4년 간의 모든 과정을 졸업작품으로 기획하며 제작하는 실무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이번 졸업전시회는 어떤 식으로 준비가 되었고 진행이 되었나요?   “학기가 시작하기 이전에 설문 조사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추상적이고 형식적인 전시주제로 공감을 사기 어려웠다는 의견이 있었고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팬더믹 이후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진 사회적 현상을 파악하여 전시 주제를 “가드너스”로 선정했습니다. 그러한 기획을 바탕으로 정원과 식물이 연상되는 유기적인 그래픽과 컬러선정으로 전시 아이덴티티를 정하고 포스터, SNS 콘텐츠, 전시영상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시회를 구성했습니다."   - 오랜 준비 끝에 졸업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전시 브랜딩을 처음 진행하다 보니 기획이 여러번 바뀌는 등 어려운 점도 있었고,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졸업준비위원회까지 매우 바쁘고 힘든 1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학우들과 함께 전시회를 잘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고 프로젝트를 총괄해보며 디렉터의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고마웠던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1년 간 졸업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개인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하였기에 서로를 의지하며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시회 진행 과정에서 함께 고생한 학우들과 저희에게 믿음을 주시고 지도해주신 서인숙 교수님 , 김지인 학부장님과, 학생들에게 졸업작품에 대해 지도를 아낌없이 해주신 남현우 교수님과 홍성대 교수님 그리고 이재익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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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영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 조용한 사직, 그 소리 없는 아우성

    ‘체념’이 아닌 가치관의 ‘체현’ 시키는 조직 문화 바람직 한기영 정치학박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법제연구관으로 공직생활과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였다. 2018년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기영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살면서 한 번쯤은 맞닥뜨렸을 이 질문. 난감했던 면접관의 질문에 주춤하면서 답했던 기억이 난다. 꿈, 희망, 여유… 돌이켜 보니 가슴 뛰게 하고 낭만에 물들게 하는 단어들이었다. 요즘 들어 왜인지 격조하게 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전 세계, 전 세대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무후무한 상황 때문이었을까? 어느새 꿈은 낭만보다는 체념으로 곱씹어지는 말이 되고 말았다. 이를 대표하는 시대적 조어 중 하나가 바로 콰이어트 퀴팅(Quiet Quitting), 우리말로는 ‘조용한 사직’이다. 일하지 않거나 동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주어진 책무 이상의 과도한 업무는 하지 않으려 함을 뜻한다. 지난 7월 미국에서 관련 영상이 소셜미디어인 틱톡에 올라온 후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MZ 세대의 가치관을 대표하는 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언론은 물론 각계의 전문가들이 저마다 새로운 신조어에 대해 원인과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세계경제의 구조적 관점의 분석에서부터 일과 삶을 동일시 했던 기성세대의 허슬컬쳐(hustle culture)에 대비되는 새로운 시대 언어라는 해석, 혹은 SNS 미디어로 그럴싸하게 포장되었을 뿐 태고 이래 노동과 함께 존재했던 트렌드라는 일축까지 다양하다. 각각의 분석과 해석을 존중하면서도, '조용한 사직'이 내포한 현상으로서의 의미는 관점과 해석, 대응에 대한 다양성을 포괄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조용한’이라고 표현하지만 가장 시끄러워야 할 선택의 기로이다. 앞서 꿈을 묻는 질문에 많은 기성세대들이 제일 먼저 직업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떠올렸었다면, 이젠 직업이 아닌 그 무엇을 떠올리는 것도 괜찮다. 각자의 답변에 옳고 그름이 없음을 상호 인정하고 존중하는 시대로의 전환이다. 노동 환경과 그 가치가 전환사적 과도기에 접어들며 특정 국가나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대안을 모색하게 된 이슈의 파급력은 실로 환영할만한 일이다. 다만, 최근 보고되고 있는 우리나라 공직사회의 여러 통계지표를 보면 공공 부분의 인재 이탈 현상은 우려스럽다. 43년 만에 최저치를 갱신한 7급 공채 경쟁률에 이어 9급 공채 경쟁률도 10여 년 전보다 3분의 1가량으로 크게 줄었다. 더구나 재직기간 5년 미만의 퇴직자가 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과업 대비 낮은 임금, 강도 높은 민원업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상실, 경직된 조직문화 등 여러 원인이 중첩된 결과이다.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민간 부분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지표의 투자 철학을 도입한 ESG 경영을 앞다투어 선언하며, 노동 환경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공직사회는 직능화 이면에 깃든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구조와 타협하면서 변화된 MZ 세대의 가치관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민간 부분과의 대척점 위치에서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사명감은 개인 스스로 내재화 했을 경우에나 공공부분을 차별화하는 특장점으로서 발현되는 것이지, 상명하복의 기제로 답습된다면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공공 부분의 인재 육성과 선진화를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보람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조용한 사직은 쉬쉬하다 보면 사그라지는 유행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로 하여금 벼랑끝 ‘체념’이 아닌 가치관의 ‘체현’을 직장이라는 합목적인 수단을 통해 이뤄낼 수 있을 것인지를 서로가 배려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체현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 조용한 사직은 조화된 조직을 갈구하는 MZ세대의 소리 없는 아우성일지도 모른다. 공공이기 때문에 당연시하고 감내해왔던 것들, 혹은 문제 제기 자체가 터부시되어왔던 그 모든 것들에 대하여 상호 존중과 배려를 전제하는 다양성의 시선으로 새롭게 마주 볼 필요가 있다. 이는 비단 인재 육성과 선진화를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영역 간 융합과 정책자원이 교차하는 디지털 시대에 조응하는 21세기형 정부의 생존전략이기 때문이다. <원문출처> 쿠키뉴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1025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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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 ‘서경대 뷰티쇼’ 성황리에 열려

    10월 15일(토) 의정부 행복로서, 서경대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 겸해 개최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포스터>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 서경대 뷰티쇼가 지난 10월 15일(토) 의정부 행복로에서 열렸다.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의정부시, 한국국제문화교류원이 주최 및 주관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전 아시아인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아시아의 모델과 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아시아에 소개하는 아시아의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상징하는 핵심 아이콘이자 글로벌 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번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 오픈컬렉션, 아시아 모델어워즈 등 3가지 메인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그 중에서도 서경대 뷰티쇼가 열린 오픈컬렉션 무대는 패션산업을 이끄는 아시아 대표 디자이너와 아시아 모델들이 선보이는 패션쇼 및 패션필름 제작, 신진 디자이너와 유명디자이너, 아시아 신인모델이 함께 성장하는 무대로, 한복패션쇼, 피트니스쇼, 아시아 대표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더불어 의정부시민이 참여한 키즈 패밀리 패션쇼, 관내 대학교 모델 전공자(시니어·대학생)가 참여하는 패션쇼 등 총 10가지의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서경대 뷰티쇼는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담당 교수 김성남)의 졸업작품전이기도 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에서 펼쳐진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의 무대는 미용예술대(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모델연기학과, 무용학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 서경대 뷰티쇼’와 관련하여 이번 오픈컬렉션의 주제와 준비된 작품, 준비 과정에서의 일들을 2022학년도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최석현 학우를 통해 들어보았다. <최석현 학우가 속한 팀의 단체 사진> □ 인터뷰: 최석현(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17학번 최석현입니다! 2022년도 졸업준비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 이번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릴게요. 이번 오픈컬렉션의 주제와 주제 선정 이유가 있을까요? “이번 오픈컬렉션의 주제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 동안 졸업작품 쇼가 진행되지 못했었고, 그런 이유로 거의 3년여 만에 쇼가 다시 진행되는 만큼 처음부터 새 마음 새 뜻을 가지고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주제를 Re:zero로 정했습니다. 작게 보면 저희 학과를 나타내고 있지만 크게 보면 사회 전반의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이번 행사는 서경대 헤어디자인학과의 졸업작품전을 겸한 것이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막중하셨을 것 같아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연을 준비하셨나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모습과 역량을 지인이나 대중들에게 얼마나 압축적으로 당당하게 잘 보여줄 수 있는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쇼 당일에 보여지는 것들, 예를 들어 프로필 사진이나 영상에 가장 신경을 썼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이나 부담감이 크고 무겁게 다가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차질만 생기지 말자’ 라는 마인드로 임했습니다.” - 어떤 작품들을 준비하셨나요? 준비한 작품들을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이번 헤어 쇼는 총 6개 팀으로 나뉘었고 각 팀마다 주제를 가지고 있어요. 고전과 현대의 퓨전, 컬러, 물, 확장, 깃털, 고전 이렇게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를 표현할 수 있는 헤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이 워낙 개성이 강해서 각 팀마다 완전 다른 스타일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번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은 미용예술대와 모델연기학과, 무용예술학과 등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많은 인원들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라 신경 쓸 부분이 많았을 것 같아요. 또한 협업을 진행하며 인상 깊었던 점이 있었을까요? “협업이라고 해서 딱히 더 어려웠던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모델 대표 분들과 무용 대표분들이 워낙 일을 잘 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할 일이 줄었으니까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뽑으라면, 개인적인 일인데 제가 학교 미용실에서 일할 때 학교 학생인 걸 고객님들께서 아시면 조금 무시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졸업을 하고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말씀드리는데 이번 쇼 협업에 제 고객님들이 몇 분 계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나이를 속였는지 확실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사과 드리고 싶어요.”   - 마지막으로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을 마친 소감이 어떤가요? 함께 준비한 학우분들과 교수님 그리고 헤어디자인학과 학우들, 그리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원을 보내 주었던 분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 프로젝트를 대표에서 일을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이번 일로 절실히 깨닫게 되었죠, 졸업작품이 끝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나 섭섭함은 없었던 것 같아요! 열심히 준비했고 그만큼 다 보여줄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졸업작품이 끝나고 난 뒤 ‘이제 진짜 졸업이구나’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더라고요. 저는 학교에 애정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학교에서 보낸 4년이 너무 그리울 것 같아요. 제가 너무 부족한 탓에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또 죄송합니다. 함께 해준 학우분들도 고생하셨고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미용을 꿈꾸고 있는 입시생들에게 제 소신껏 한마디 하자면 본인이 얻고자 하는 것, 하고자 하는 것을 잘 파악하고 판단해서 미래를 준비하세요. 무조건 대학이 좋은 것도, 무조건 좋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목표로 하는 방향으로 걸어나가길 기도합니다! <홍보실= 박주빈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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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카드뉴스] 중간강의평가 어떻게 할까요?

    <관련 공지>2022학년도 2학기 중간 강의평가 시행 안내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page=2&document_srl=21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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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뮤지컬 '몽유도원도' 메타버스 시연회 개최

    11월 27일(일)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진행 '2021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ᄋ과학 융합 프로젝트)사업' 일환 ᅠ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공연장에서 테스트 진행중인 뮤지컬 몽유도원도 중 한 장면  ᅠ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철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ᄋ과학 융합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뮤지컬 '몽유도원도' 메타버스 시연회를 11월 27일(일)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ᅠ 본 시연회는 대학로에 있는 서경대학교 서경공연예술센터 내 SKON 1관을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공연장으로 구축한 후, 서경대학교 모션캡쳐 스튜디오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이원으로 실행되는 실시간 모션캡처를 통해 구현한 디지털 액터들의 생생한 연기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ᅠ 금번 시연회를 위해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실감공연 설계, 디지털 트윈 기반 아트워크 구축 및 디지털 액터 개발을, ㈜알마로꼬(대표 박호열)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날다팩토리(대표 지동익)는 실감공연 리허설 및 오프라인 공연 환경 지원을 각각 맡아 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ᅠ 뮤지컬 <몽유도원도>의 창작진으로는 본 사업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주지희 교수(서경대학교)가 작ᄋ연출을, 뮤지컬 <트레이스 유>, <카라마조프> 등의 음악감독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신경미 작곡가가 작곡을,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교수인 김두범 박사가 기술 총괄을,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김종욱 찾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성현 배우가 메인 캐릭터 '산신령' 역할을 맡아 예술ᄋ과학 융합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도전을 진행 중이다.  ▲가상공연장으로 구현된 서경공연예술센터 SKON1관 로비 전경 ᅠ 그 밖에 영상감독 홍성대 교수(서경대학교), 운영 총괄 한정섭 교수(서경대학교), 협력연출 이승복 교수(서경대학교), 기획ᄋ홍보 서경아트컴퍼니씨어터 손민지 대표(서경공연예술센터), 편곡ᄋ음원 제작 오승현 대표(이노뮤직) 등이 뮤지컬 <몽유도원도> 제작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으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기업연구원, 문화예술창작자 등의 참여연구원들이 함께 연구한 무대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실감공연 아트워크 및 요소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ᅠ 뮤지컬 <몽유도원도>의 기술 총괄을 맡고 있는 김두범 교수는 공연을 앞두고 "뮤지컬 <몽유도원도>를 통해 공연계에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이 정착되고 온오프라인 상생을 계획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향후 '온라인 플랫폼 확대',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등 후속 프로젝트에 관한 포부를 밝혔다.      ᅠ 현재 프로젝트 팀은 내달 시연을 앞두고 서경대학교 모션캡쳐 스튜디오에서 연습 및 기술ᄋ환경 테스트, 오퍼레이팅 시스템 등을 연구개발하며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ᅠ '2021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ᄋ과학 융합프로젝트)사업'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1년 7개월 간 지속 운영중이며, 서경대학교 관련 학과 대학원 과정의 정규 교과 및 비교과 세미나를 통해 총 30명 이상의 석ᄋ박사급 및 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공동연구기관과 관련 기술 개발을 수행 중이다. ᅠ 해당 시연회는 플랫폼 접속, 유튜브 송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중계될 예정으로, 관람 신청은 rndtwin@skuniv.ac.kr사업단 대표 이메일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10/28/202210280165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3090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1028153448951016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604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107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893394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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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현 서경대 나노화학생명공학과 교수 칼럼 : D.N.A시대 : 사회 각 분야에 인공지능 DB 구축해야

    김호현 교수 우리는 데이터(Data)와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으로 요약되는 'D.N.A 시대'에 살고 있다.   정부도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표방하고 있다.   현재 필자는 화학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화학사고 예측 및 리스크 평가 기술개발(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4년간 화학사고 우려물질을 대상으로 사고가 우려되는 기업에서 화학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예측 플랫폼을 개발해 기업과 지자체, 정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AI시스템을 고민 중이다.   이런 작업을 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개별기업의 화학사고 이력과 공정설비의 노후도와 같은 물리적 요인, 화학사고와 직간접으로 연계된 작업 환경(사회과학적 요인) 등 방대한 데이터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화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사회적 공감대(수요)와 AI 학습에 활용할 양질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개발사업은 화학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정부와 지자체, 관련 기업의 수요에 의해 추진되게 되었다.   2020년 1월 정부는 'AI 국가전략'을 발표하고 AI 일등국가 원년을 선포하였다. 당시 한 여론기관을 통해 발표된 인공지능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 '남자',' 40대이하', '대학재학 이상'의 그룹이 AI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았다. 또 10명 중 8명은 AI 기술 발전이 우리 삶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다만, 다양한 사회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려면 사회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영유아와 어린이,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AI기술 적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야 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2020년부터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기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산업 기반 조성·활성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를 극복하고 사회 전반의 디지털 일자리 창출 능력을 높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1석3조의 효과를 노린 것이다. 올해는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 360종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필자도 주요 화훼류 품질데이터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위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AI가 가장 활성화되어야 할 분야로는 의료·건강 분야가 48%로 절반에 육박했다. 이어 제조업(14%), 물류·유통(13%), 교통(8%), 에너지(5%), 복지(4%) 등의 순이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이 특정 인구와 세대·성별에 한하지 않는 국민 모두의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보였다.   현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내년에도 활용가치가 높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부처와 인공지능대학원·기업 수요자, AI전문가가 참여한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이 되도록 사회 각 분야의 여러 계층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원문기사>MK뉴스 https://www.mk.co.kr/news/home/view/2022/10/94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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