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2022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케이브콘 운영하는 스타트업 ‘케이브’
박제상 케이브 대표 -강다니엘 콘서트 외 90여개 콘서트 온라인 송출 -80% 이상이 아시아 및 북미지역 해외 접속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케이브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케이브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박제상 대표(32)대표가2020년5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케이브는2020년7월 강다니엘의 첫 번째 온라인 팬미팅을 시작으로 온라인 콘서트 서비스인 케이브콘을 런칭하고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케이브콘은 해외 시청자들이 더 쉽게 온라인으로 공연을 시청하실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국내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지만 사용자80%이상이 아시아 및 북미지역 해외 접속자들입니다.해외고객에 집중된 서비스로 제공 언어도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제공됩니다.공연2주 전에 공개되는 공연 상품을 결제하고 공연 라이브 시간에 맞춰 케이브콘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됩니다.편리한 구매와 시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케이브콘은 어디서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VOD도 제공한다. “기존의OTT와는 다르게 케이브콘은 콘텐츠별 결제가 가능합니다.웹 서비스로 구글이나 애플의 앱 유통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아티스트의 수익을 늘려주면서 사용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케이브콘은 지금까지90여개 공연을 유치했다.박 대표는“올해 내120회 송출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케이브는 아티스트의 팬이1차 타겟입니다.공연 시 아티스트의 팬클럽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외에도SNS마케팅을 통해K컬처에 관심이 있는 해외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케이브는2년간 엔젤 투자를4회 유치했으며 현재는 매출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전 재직 중이던 회사에서 콘텐츠 유통 및 제작 관리를 담당했습니다.그러다 공연 콘텐츠를DVD가 아닌OTT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사내벤처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창업 후 박 대표는“매주 공연이 끝나고 채팅창에‘수고했어요 케이브콘’ ‘서비스 괜찮았어요’같은 사용자 리뷰를 직접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온라인 콘서트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업계 생리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죠.케이브는 현재9명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플랫폼 운영팀 외에도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제작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박 대표는“공연을 직접 주최하는 능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한 번의 공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공연 제작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덧붙여“2025년까지5배 이상 성장해 매출100억원, 200만명 이상 서비스 이용자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설립일: 2020년5월 주요사업:온라인 콘서트 송출 서비스 성과:김재중,갓세븐,강다니엘 콘서트 외90여개 콘서트118회 온라인 송출 <원문출처> 환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212261294d
[2022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한국 전통 디자인 살린 제품 개발하는 스타트업 ‘하고제비’
민지영 하고제비 대표-양단을 활용한 아이패드 보관 파우치 제작-한국 전통의 미 알리고 빛에 따라 변하는 매력 가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고제비는 한국 전통 디자인을 살린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민지영 대표(29)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 민 대표는 “하고제비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한국 전통과 전통의 미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하고제비의 대표 제품은 양단을 활용한 아이패드 보관 파우치다. 양단은 1900년대 영국에서 수입된 단(緞)직물을 과거부터 사용했었던 기존의 문단과 구분해 양단(洋緞)이라 불렀던 데에서 연유한다. 오늘날에는 두 가지 색 이상의 실로 문양을 넣어 비교적 두껍게 짠 직물을 양단이라고 부른다. 색상이 화려하고 감촉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고 관리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아이패드 파우치는 공정상 본딩하는 과정에서 겉 원단 사용에 제한적입니다. 양단으로는 만들기가 어려운 제품이죠. 양단은 은실이나 색실로 여러 가지 무늬를 놓아 두껍게 짠 고급 비단입니다. 한국 전통의 미를 알리면서 빛에 따라 변하는 매력을 가졌기 때문에 이 원단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양단을 사용한 파우치를 개발했습니다.”민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파우치 시장조사를 하면서 양단 파우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국 전통을 살린 소품을 찾아보아도 양단을 사용한 제품은 복주머니나 의복이 전부였습니다. 그 외에는 양단을 사용한 소품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양단으로 파우치를 만들게 된 것은 하고제비가 최초입니다.” 민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지원 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던 친구에게 연락이 오면서 프로젝트로 창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과거 다른 사업으로 함께 영상 촬영을 해주었던 친구인데 저를 기억하고 연락을 줬죠. 당시에 저는 영화 의상디자인 업무로 지친 상태였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었고 한국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아이템 개발이 있다는 것에 흔쾌히 친구의 제안을 승낙했습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하고제비는 현재 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제가 디자인과 전체 기획을 담당하고 백솜이가 서브를 맡고 있습니다. 마케팅과 홍보를 이승희, 민경범 친구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창업 후 민 대표는 “노력한 결과물을 실물로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해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덧붙여 “수없이 실패를 겪으면서 멤버들 모두가 힘이 들었다”며 “결국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다들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제품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민 대표는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며 “제품 개발이 완료된 만큼 양단 아이패드 파우치를 세상에 좀 더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설립일 : 2022년 9월주요사업 : 한국 전통 디자인 살린 제품을 개발성과 : 와디즈 펀딩 하고제비 양단 아이패드 파우치 106% 달성 <원문출처>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212261317d
[2022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 그래픽을 활용한 메타버스형 웹 콘텐츠 제작하는 ‘타미디자인랩’
이연재 타미디자인랩 대표 -초고해상도의 3D 콘텐츠 웹상에서 구현-3D와 AR 활용해 인터랙티브한 사이트 구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타미디자인랩은 3D 그래픽을 활용한 메타버스형 웹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연재 대표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타미디자인랩은 설립 이후 홈페이지 제작, 웹디자인, 디자인 컨설팅, 오픈마켓 운영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시도했다”며 “현재는 3D 그래픽을 활용한 메타버스형 웹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웹 콘텐츠의 발전은 무궁무진합니다. 불과 20년 전에는 CD플레이어로 동영상을 재생했습니다. 현재는 그때 상상할 수 없었던 고해상도 이미지와 동영상이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설치형 게임에서나 가능한 극사실에 가까운 초고해상도의 3D 콘텐츠가 웹상에서 구현될 것입니다.” 타미디자인랩은 3D 콘텐츠를 웹에 적용하는 디자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타미디자인랩은 웹페이지 접속만으로도 고퀄리티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D 애니메이션 등의 실감형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는 트래픽이나 용량의 문제로 콘텐츠가 2D 중심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타미디자인랩이 준비하는 것은 3D 리소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입니다. 3D와 AR을 활용해 인터랙티브한 사이트 구성이 가능해 기존 2D 기반의 웹사이트와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봅니다.”타미디자인랩은 기업간 거래(B2B) 중심으로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이 대표는 “3D 콘텐츠 기반의 웹사이트 제작이다 보니 개인보다는 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새로운 사업에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웹디자인, 디자인 컨설팅, 오픈마켓 운영 등을 하면서 모은 자금과 서경대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 지원금으로 창업을 본격화했습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이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만들어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처음 사업 아이템을 구상한 후에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고민이 그때 당시 바로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해소됐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정답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시도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3D, 메타버스, 웹 콘텐츠, 이런 단어를 떠올릴 때 함께 연상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설립일 : 2019년 9월주요사업 : 3D 그래픽을 활용한 메타버스형 웹 콘텐츠 제작성과 : 3D 그래픽 제작 완료 후 웹 콘텐츠 제작 진행, 서경대 캠퍼스타운 선정 <원문출처>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212261308d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제33회 Premiere of Passion’ 개최
12월 16일(금) 오후 4시, 아리랑시네센터 2관서 다양한 주제의 7개 작품 상영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학과장 장민용 교수)는 지난 12월 16일(금) 오후 4시 성북구 돈암동 소재 ‘아리랑시네센터’ 2관에서 ‘제33회 Premiere of Passion’(이하 ‘POP’)을 개최했다. POP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 간 매 학기마다 진행되어 온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만의 제작발표회로, 수십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약 60여 개 작품 가운데 우수한 작품만을 엄선해 상영하고 있다. 이번 POP는 7개의 작품만을 엄선해 상영하였으며, 영화영상학과 재학생들과 타과 학생들, 졸업생 등이 참석해 영화제를 감상했다. 제33회 ‘Premiere of passion’ 개최와 관련하여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영화영상학과 정학생회장 서동준(17학번) 학우를 만나 이번 POP만의 특별한 점과 준비과정, 상영작들의 개수와 장르 그리고 ‘영화 제작 실습 워크숍’ 과정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정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17학번 서동준입니다.” 이번 pop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33회를 맞은 이번 pop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가득 담긴 22년도 2학기의 영화들이 상영되는 특별한 영화제입니다. 12월 16일에 아리랑 시네센터 2관에서 진행하였고 많은 관객분들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 이번 POP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나요? 작품별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비비탄’은 단동윤 학우의 작품으로 로그라인은 ‘예은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다. 단짝 다정은 복수를 해 주고 싶다. 사격연습을 한다’이며 장르는 코미디입니다. ‘From. 한복집 딸 연지가’는 최유진 학우의 작품으로 로그라인은 ‘한복집 딸 연지는 견우의 상경을 막고 싶다’이며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달을 올리는 소녀들’은 배성현 학우의 작품으로 로그라인은 ‘매일 밤 보름달을 올리던 해일리에게 이 일을 인수인게 받게 될 후임자 민영이가 나타난다’이며 장르는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박하사탕맛 달리기’는 신가영 학우의 작품으로 로그라인은 ‘육상선수권 경기에서 1등하면, 엄마와 아빠가 재회할 수 있다! 여름은, 시간을 되돌려주는 박하사탕을 먹고 달리기 시작한다!’이며 장르는 판타지입니다. ‘어깨’는 김재형 학우의 작품으로 로그라인은 ‘비품실에서 일하고 있는 김부장은 회사로부터 끊임없이 명예퇴직을 권고받지만, 가족으로부터 퇴직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을 받는다’이며, 장르는 공포 스릴러입니다. ‘간바레 사토미!’는 박민정 학우의 작품으로 로그라인은 ‘반짝이는 꿈과 사랑하는 남자를 찾아서 일본인 사토미는 한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오게 된다’이며 장르는 동화, 드라마입니다. ‘중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정혜인 학우의 작품이며 로그라인은 ‘홍옥은 해머를 놓고 싶다’이며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이상 7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 이전의 pop와 다른 33회 pop만의 관람 포인트나 특별한 요소가 있나요? “이전 pop와 다른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이번 학기에 학과 교수님이신 전준혁 교수님과 학과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학과로고를 이용하여 만든 포스터와 팜플렛, 상패 등이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화 촬영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저희 학과 내에서 영화촬영 방식은 우선 학과 모토 중 하나가 1인 제작시스템을 구축하는 학과 커리큘럼을 갖고 있기 떄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획, 각본, 연출, 촬영, 사운드 등의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영화제작에서도 각자의 보직에 성실히 임하며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글로 옮겨 시나리오를 쓰고 그것을 영상화시켜 보다 새롭고 의도했던 바를 이루기 위해 밤새도록 편집실에서 편집을 하여 영화 한편이 학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영화제를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어떻게 해결하였나요? “제가 영화제를 진행하는 것이 이번이 두 번째여서 처음 진행할 때보다는 노하우가 쌓였고 저 혼자 진행하는 것이 아닌 저희 학생회 친구들, 조교님, 1학년 친구들, 교수님들, 스텝분들, 그 외 학과 내 많은 분들께서 열정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다보니 보다 수월하게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 학과 수업시간에 배운 전공지식들이 어떻게 활용되었나요? “영화제작의 전반에 걸친 학과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영화제작을 하는 과정에서 돈관리나 기획, 시나리오 등을 쓰는 지식들이 이번 영화제나, 학과를 운영하는데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행사를 어떻게 진행할지 기획, 계획하고 학과 예산에 맞춰 재정을 관리하고, 사회자들은 행사장에 올라 큐시트를 어떻게 작성할지 시나리오를 짜는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전공지식들이 활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끝으로 이번 영화제를 위해 함께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선 이번 학기, 이번 년도 학과에서 큰 탈없이 잘 보낸 것 같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행사 스텝들, 학생회 친구들, 교수님들, 연출자분들, 너무너무 고생한 모든 학우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끝으로 저는 더 이상 학과의 학생회장이 아닐지 모르나 다시금 한 명의 학과 학생으로서 모든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저 역시 열심히 학교에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1년 동안 너무 감사드립니다 학우 여러분. □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seokyeong_film/ □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홈페이지 링크 https://td.skuniv.ac.kr/td_main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2023정시특집] ‘글로벌 실용중심 대학’서경대 449명(34.2%) ‘축소’.. 가군76명 나군10명 다군363명 모집
군사학과 수능60% 면접 체력 합산..전년 수시이월 107명[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경대는 2023정시에서 전형방법상 지난해와 큰 변화 없이 비슷한 구조를 유지한다. 인문사회과학대학(군사학과 제외) 이공대학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수능100%의 일괄합산 방식이며, 군사학과는 수능60%와 면접20%+체력20%로 합산한다. 이외 모집단위는 실기고사를 실시해 수능성적과 합산한다.서경대는 2023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449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507명보다 58명 줄었다. 수시/정시 합산비율로 보면 정시 비율은 34.2%로 전년대비 5.7%p 축소됐다. 군별로는 가군 76명, 나군 10명, 다군 363명으로 다군은 일반학생 348명, 군사학과 15명으로 세분화된다. 전년대비 가군에서 17명, 나군 10명, 다군 31명 축소됐다.다만 요강상 정시모집인원인 449명은 아직 수시이월 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에 유념해야 한다. 정시 실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경대는 지난해 경우 2022정시에서 최초 요강상 모집인원은 507명이었지만, 수시이월이 가군 2명, 다군 105명, 총107명 발생해 실제로는 614명을 선발했다. 서경대는 2023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449명을 모집한다. 군별로는 가군 76명, 나군 10명, 다군 363명이다 <가군 76명, 나군 10명, 다군 363명, 모집> 서경대는 2023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449명을 모집한다. 모집군별로 가군은 76명, 나군은 10명, 다군은 363명이다. 다군은 일반학생348명, 군사학과15명으로 또다시 나뉜다.가군 일반학생은 VD_비주얼디자인과 LF_라이프스타일 각23명으로 모집인원이 가장 많다. 이어 음악학부(피아노) 6명, 모델연기/보컬 각5명, 기타/실용음악학부(피아노) 각3명, 베이스/드럼/작곡/싱어송라이터 각2명 순이다.나군 일반학생은 뮤지컬에서만 10명을 모집한다.다군 일반학생에서는 소프트웨어학과와 전자컴퓨터공학과가 각48명을 모집한다. 이어 경영학부(경영/글로벌경영) 36명,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32명, 아동학과 20명, 광고홍보콘텐츠학과/공공인재학부(공공인재)/금융정보공학과/나노화학생명공학과/물류시스템공학과/도시공학과/토목건축공학과 각16명, 무대패션 12명, 연기 10명, 공공인재학부(경찰행정) 8명, 바이올린 7명,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6명, 연출 4명, 클라리넷 2명, 바순/혼/트럼본 각 1명이다.다군 군사학과 전형은 남학생 13명, 여학생 2명을 선발한다.<모집단위별 수능반영방법 '상이'>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능반영방법이 다르다. 인문사회과학대학(군사학과제외) 이공대학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수능100%의 일괄합산 방식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군사학과는 수능60%와 면접20%, 체력20%를 합산한다. 신체검사와 인성검사는 수능총점에 반영하지 않고 합불자료로만 활용된다.실기고사를 실시하는 경우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다. 수능 60%는 무대기술(공연기획및운영)/연출전공이다. 수능 40%는 VD_비주얼디자인 영화영상학과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다. 수능 20%는 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모델연기전공/무대기술(무대/조명)/실용음악학부/실용무용전공/음악학부(피아노)/뮤지컬전공/연기전공/무대패션전공/한국무용전공/음악학부(관현악)이다.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반영한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모집단위별로 상이하다. 인문사회과학대학은 국40%+수10%+영25%+탐(사/과)25%, 이공대학은 국10%+수40%+영25%+탐(사/과)25%, 미용예술대학/공연예술대학/디자인&영상대학/융합대학은 국수탐 중 택2해 각40%와 영어20%를 합산한다. 군사학과는 국수영탐 각25%로 반영한다.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는 1등급 100점, 2등급 90점, 3등급 80점, 4등급 70점, 5등급 50점, 6등급 30점, 7등급 20점, 8등급 10점이며 9등급은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다. 한국사는 가산점 반영이다. 등급을 구간별로 나눠 1등급부터 3등급까지 5점, 4등급부터 5등급까지 4점, 6등급부터 7등급까지 3점을 부여하고 8등급 2점, 9등급 1점이다.군사학과 면접은 조별면접으로 진행되며 5인이 평가관이 전공소양, 기본소양, 공통소양에 대해 각 80점, 80점, 40점을 최고점으로 매겨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3인의 점수 평균을 반영한다. 전공소양은 발표력/표현력/국가관/리더십/희생정신, 기본소양은 태도/예절/품성/성장환경/지원동기, 공통소양은 신체균형/인성/잠재역량/종합판정 등을 살핀다. 체력고사는 1.5k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2분, 팔굽혀펴기 2분, 총3개 종목이다.<원서접수 29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서경대의 2023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월2일 오후5시까지다. 서류는 해당자에 한해 1월4일 오후5시까지 제출한다.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는 경우 1월4일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음악과 실기고사 시간은 1월5일 오후2시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주자 입력은 1월5일 오후2시부터 8일 오후5시까지 입력을 마쳐야 하며, 음악과 실기고사일은 1월10일부터 12일까지다. 신학과 교리문답은 1월9일 오전10시에 진행하고 면접 대상자는 오전9시까지 입실해야 한다. 의예과 인적성면접 고사장과 고사시간은 1월5일 오후2시 입학 홈페이지에 안내하며, 인적성 면접은 7일 실시한다.전 모집단위 최초합격자는 2월6일 오후4시에 발표한다. 최초합격자는 2월7일부터 9일 오후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후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9일부터 16일 오후6시까지 이뤄진다. 충원합격자 등록 마감일은 2월17일 오후4시다.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163
한국화웨이, '화웨이 ICT 경진대회' 국내 예선 시상식 개최
한국 ICT 인재 양성 위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로 협력 우수 참가자 3명은 2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회 참가 기회 제공 ‘2022-2023 화웨이 ICT 경진대회’ 국내 예선 시상식에서 (오른쪽)손루원 한국화웨이 CEO, (맨왼쪽)에릭 두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및 홍보 부사장과 김응규 전무가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화웨이가 지난 22일 '2022-2023 화웨이 ICT 경진대회(Huawei ICT Competition 2022-2023)' 한국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웨이 ICT 경진대회'는 5G, AI, Cloud, Cyber Security 등 다양한 ICT 기술에 관한 온라인 교육과 경진대회를 연계한 한 화웨이의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학생들이 참여할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화웨이는 이번 국내 예선을 통해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김승준(1등, 서울대), 조영서(2등, 세종대), 권우철(3등,서경대)은 한국대표팀으로 오는 2월 열리는 아태 지역 본선에 참가 예정이며, 여기서 우승 시 5월에 진행되는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산업의 디지털화 시점이 도래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경제권의 ICT 인재 수요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ICT 경진대회를 통해 한국 대학생들의 뛰어난 ICT 역량과 잠재력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웨이는 한국 사회 및 산업과 함께 더 많은 역량을 기울여 한국을 위해 더 많은 ICT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국내에서 ICT 인재 양성을 위해 ICT 경진대회,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장학금 운영, ICT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나아가 지난 15일 진행된 '한국화웨이 미디어 송년회'에서 한국화웨이는 2023년에 국내 ICT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및 ICT 관련 학계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하며, 화웨이의 다양한 ICT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더 많은 한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원문출처> 파이낸셜신문 http://www.ef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649 <관련기사>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1223500244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12566632561472&mediaCodeNo=257&OutLnkChk=Y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74646 비즈니스코리아 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76 CEO스코어데일리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2122316033768548 디지털데일리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54084 EBN https://www.ebn.co.kr/news/view/1560425/?sc=Naver 아이티비즈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21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1223010007477 테크M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5095 보안뉴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2932&kind= 글로벌코믹스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21223145903710406941316ce_1/article.html?md=20221223150137_U 케이벤치 https://kbench.com/?q=node/239955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0582 이코노믹리뷰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8634 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article/20221223580304 스마트에프엔 https://www.smartfn.co.kr/article/view/sfn202212230055 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9576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형 창업교육 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 열어
진로전담교사, 진로체험지원센터 등 진로교육 관계자들의 창업교육 이해를 높이고 현장 의견 수렴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안산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초‧중‧고 학생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창업교육 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정책연구로 진행한 ‘초‧중‧고 학생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창업교육 모델 개발’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교육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연구결과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책임연구자 구자억 서경대학교 교수는 정책연구 결과 발표에서 창업교육을 새로운 시대상을 반영한 미래진로교육의 한 형태로 보고,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으로 변화와 도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창업가 정신 함양이 중요하다는 점과 실제적인 창업‧창직으로 이어지는 창업체험교육, 기술 창업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업교육의 학교교육과정 안착, 가이드라인 개발, 중장기적인 경기도 정책 설계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로전담교사, 학교 창업교육 업무담당교사,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들은 진로교육 측면에서 창업교육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연구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경기 창업교육정책 발굴에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인사말씀을 통해 “진로교육에서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는 급변하는 진로직업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이 자리가 경기창업교육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이번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교육 가이드라인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 창업교육 관련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고 거점학교 및 거점센터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 연계 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한국강사신문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123
[2022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프팀’
추유빈 세이프팀 대표 -첫 번째 제품으로 등산객을 위한 물병 파우치 개발 -버려지는 끈을 모아서 만든 제품으로 친환경 의미 강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이프팀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추유빈 대표(22)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 추 대표는 “세이프팀은 safe the earth의 줄인 표현”이라며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세이프팀의 주력 아이템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디자인하면서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DIY키트다. 첫 번째 제품은 등산객을 위한 물병 파우치다. 물병 파우치는 버려지는 끈을 모아서 만든 제품이다. 추 대표는 “끈을 등산할 때 사용하는 매듭 방식으로 묶었다”며 “등산할 때 묶는 로프의 방식을 통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업사이클링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친환경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며 “올바른 친환경 인식을 가졌으면 하는 목적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은 나만의 제품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세이프팀은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들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유행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것을 만들어 일회성 소비가 아닌 다회성 소비로 이어지게 하고 싶은 것이 세이프팀의 목표입니다.” 추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평소에 창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대학에 와서 창업 교과목을 들으면서 창업을 구체화했습니다.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동기들이 모여 창업동아리를 만들게 됐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면서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창업 후 추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친환경을 좀 더 거부감없이 전달할까를 매일 고민한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그 생각을 실행에 옮길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세이프팀은 2021년 서경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2021년 서경대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부총장상, 2022년 서경대 Pre-Startup Idea Competition 취창업지원센터장상, 2022년 서경스타트업스쿨 수료, 2022년 서경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세이프팀은 현재 텀블벅과 와디즈 등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추 대표는 “친환경의 영역을 넘어서 다양한 분야에 걸맞은 제품을 생산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2년 9월 주요사업 : 제조업 외 의복 액세서리 제조업 성과 : 2021년 서경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2021년 서경대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부총장상, 2022년 서경대 Pre-Startup Idea Competition 취창업지원센터장상, 2022년 서경스타트업스쿨 수료, 2022년 서경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선정 <원문출처>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212248260d
[2022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임팩트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길드(GUILD)’
김태윤 길드(GUILD) 대표 -모바일과 스팀 크로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 -등장인물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 갖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길드(GUILD)는 임팩트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태윤 대표(23)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길드는 모바일과 스팀 크로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더 폴 오브 크로스(가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더 폴 오브 크로스는 게임 내 등장인물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닌 전략 게임입니다. 등장인물을 컨트롤하며 벌어지는 게임 내 사건들이 나비효과처럼 번져 하나의 스토리를 만드는 게임입니다.” 더 폴 오브 크로스의 핵심 시스템은 타락 시스템이다. “게임 내에서 일정한 조건을 달성하면 인물들을 타락시켜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평소 게임 내에서 건드리지 못했던 인물을 마음대로 조종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타락 시스템을 통해 인물의 행동을 강제하거나 외형을 망가뜨리는 등 기존 게임에서 할 수 없었던 영역을 건드리는 것이 우리 게임의 특징입니다.” 김 대표는 “게임에 성경 속의 장엄한 세계관을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더 폴 오브 크로스 게임 속 세계 내에서 곳곳을 관찰하며 성경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의 정체성이나 숨겨진 비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시작은 동아리부터의 인연이었습니다. 현재 멤버들은 모두 동아리에서 만났습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고자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기존 게임에 없었던 재미와 가치를 사용자들과 나누고 싶어서 창업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저를 포함해 7명이 함께 일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3명의 게임 개발자와 3명의 그래픽 담당자가 함께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게임 기획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열정 넘치는 팀 분위기가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게임의 규모를 확장해 트리플 A급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사용자들에게 더 높은 퀄리티로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게임을 꾸준히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2년 9월 주요사업 : 패키지 게임, 모바일 게임 개발 성과 : 스마일 게이트 주최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전시 선정,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선정 <원문출처>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212248257d
[2022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유아 영어 예체능 교육 전문 스타트업 ‘이오파트너스’
강건형, 이수환 이오파트너스 대표 -5~7세 유아 대상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영어 예체능 수업 진행 -60여개 국제 학교와 영어 유치원에서 프로그램 운영 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오파트너스는 유아 영어 예체능 교육 전문 스타트업이다. 강건형 대표(31)와 이수환 대표(30)가 2019년 2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이오파트너스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영어 예체능 수업을 진행한다”며 “언어를 단순히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득하는 것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오파트너스는 원어민과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환경에 노출되게 하죠. 해외에서 관련 전공을 마친 유능한 강사들이 직접 영어 체육, 발레, 팝댄스, 미술, 펜싱 수업 등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오파트너스는 현재 60여개의 국제 학교와 영어 유치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백화점 문화센터나 프리미엄 키즈카페 대상 교육도 진행한다. “이오파트너스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콘텐츠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학습보다 더욱 집중하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강점을 내세워 지난 3년간 입소문만으로 60여 곳이 넘는 업체와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강 대표와 이 대표는 5년 전 유아교육에 뜻이 있는 동료들과 함께 재미있는 교육을 만들어보고자 창업에 도전했다. “지도 앱을 켜고 가까운 영어 유치원을 검색 후 무작정 찾아가 영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면식도 없는 곳에 찾아가 우리를 소개하고 증명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모한 도전 덕분에 지금 이렇게 성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기업을 운영하면서 우리가 걸어온 길이,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의 방향성이 옳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인정받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만큼 보람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오파트너스는 현재 약 40명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 대표는 “이들 중 절반은 이미 꽤 많은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동료”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함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오파트너스는 내년 2월에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강 대표는 “투자받고 나면 곧바로 수도권 내의 신도시에 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한국에서 꾸준히 성장해 완전 하게 자리를 잡은 후, 먼저 베트남에 진출할 것”이라며 “베트남에서 사업을 뿌리내려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19년 2월 주요사업 : 영유아 영어 예체능 교육 성과 : 계약업체 60곳 이상, 연 매출 10억 달성, 서경대 캠퍼스타운 선정 <원문출처> 한경앤잡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212248261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