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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바버숍 열풍, 이발사 다시 뜨던데요?“

    대한민국명장 김경춘 이용사 기능올림픽서 금메달 받고 남성 수염·머리 연구로 석사 최초 산업현장교수 뽑히기도 32년간 이용사 외길 걸어와 "각별한 단골 90명이 내자산“ 김경춘 명장(50·사진)은 국내 이용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더 클래식 바버샵'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됐다. 이용 부문에서는 7년 만의 성취다. 대한민국명장은 22개 분야 96개 직종의 산업 현장에 15년 이상 종사하며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자를 기리는 제도다. 이용 부문 명장은 전국에 그를 포함해 11명밖에 없다. 김 명장은 이 같은 성취의 배경으로 일찍부터 직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가정 형편을 꼽았다. 4남2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난 그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가족을 부양하던 어머니를 보면서 일찍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 '국민학생' 시절 어머니의 흰머리를 염색하면서 재미를 붙인 이용업은 유력한 대안이 됐다. 그는 "고향(전북 무주)을 떠나 인천의 한 상고 이용과에 진학한 뒤로는 이용 기술을 배우는 재미에 빠졌다"고 말했다. 군대 전역 직후인 1996년 전국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점도 32년간 이발사로 활동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 앞선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던 김 명장은 수상자로서 이름을 남기는 것은 금메달을 받았을 때만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2등의 자리를 포기했다고 한다. 당시 이발소 직원으로 근무하던 그는 업무를 마치고 새벽 2시까지 연습을 반복하며 9개월간 '가윗날'을 갈면서 재수 생활을 했다. 기능올림픽에서 우승한 뒤에는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1999년에 처음 자신의 이발소를 연 뒤로는 항상 직원을 두면서 기능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이들이 대회에서 입상하거나 기술자로서 경력을 쌓으면 호텔 이발소 등으로의 취업을 도왔다. 이 같은 활동은 2017년 '디자인 이용' 분야 첫 번째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뽑히면서 체계화됐다. 산업현장교수는 기술 단절을 막고자 기술·기능 등 총 15개 분야에서 우수 인력을 선정해 특성화고 등 직업교육 현장에 참여하도록 돕는 인재 육성 제도다. 이용 기술의 이론적 고도화에 관심을 갖게 된 시점도 이 무렵이다. 실습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는 용어부터 재정리할 필요를 느꼈다는 설명이다. 김 명장은 이에 2016년 서경대 미용예술학과에 입학하고 2020년 졸업 직후 바로 석사과정을 밟았다. 지난해 2월에는 그 결실로 '남성의 이미지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수염과 헤어스타일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출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발사로서 고객과 형성하는 유대감은 김 명장의 또 다른 자부심이다. 대기업 회장부터 국회의원, 취업준비생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단골 약 90명에게 기술적인 피드백은 물론 한 명의 인간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수도 없이 주고받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단적인 예로 명장이 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등의 정보도 단골손님에게 얻은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받은 선의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부연했다. 김 명장이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바버숍 열풍을 반기는 까닭이다. 그는 "과거에는 이용 기술을 배우려고 문의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높았는데 최근에는 20대 친구들이 많다"며 "그 숫자도 늘어서 관련 자격 시험 기간도 한 주에서 두 주로 늘고 장소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에게 단순히 이용 기술을 전수하는 단계를 넘어 심리적인 지지대가 돼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06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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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2년 인바운드 기술창업자 육성프로그램 「Eco Delta Smart City Workshop」’ 진행

    2월 8일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부산에서   서경대학교는 지난 2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부산 현지에서 ‘2022년 인바운드 기술창업자 육성 프로그램 「Eco Delta Smart City Workshop」을 개최했다.   서경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작년 8월부터 운영 중인 ’2022년 인바운드 기술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은 국내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 유치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Eco Delta Smart City Workshop」은 인바운드 참여 기업들의 수도권 외 지역의 국내 스타트업 에코 시스템에 대한 정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워크숍 첫째 날(8일)에는 부산 메이커스페이스와 커스텀 팩토리, BEXCO를 방문하여 운영기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대도시로서 스마트 시티 시범사업 추진, 영화제 및 게임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인공지능, 실감형 콘텐츠 등 창업 지원과 관련한 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인바운드 참여 기업과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창업 지원 인프라 방문 이후 부산 소재의 크라우드 펀딩사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수혜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워크숍 둘째 날(9일)에는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공동으로 ’IP 기반 기획창업 Workshop‘을 진행하였다. 해당 워크숍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보유한 IP 및 BM을 기반으로 기획창업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지역기업과의 협업전략을 모색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서경대학교 이석형 전략사업&예산처장은 “현재 인바운드 프로그램 참여 기업 다수가 Smart City 및 Digital Twin에 적용될 수 있는 솔루션 혹은 BM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기반 창업기업과의 협업 수요가 존재한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 기업과 부산 지역 간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015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565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1841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354343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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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실용무용학회’ 창립 총회 개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주임교수 박성진, 조교수 천성욱 각각 초대 회장, 부회장에 취임, 지난 11월 20일(일) 오후 1시 서경대 문예관 15층서 열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박성진 주임교수 주관으로 지난 2022년 11월 20일(일) 오후 1시 서경대 문예관 15층에서 대한실용무용학회 창립 총회가 개최됐다. 대한실용무용학회는 실용무용의 학문적 연구 및 학술사업의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목적과 뜻을 함께하며, 해당 분야의 지평을 넓혀 갈 연구자들을 모집 중에 있다. 이날 총회는 학회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박성진 주임교수가 초대회장에 선출되었고 같은 학교 및 학과의 천성욱 교수가 부회장겸 편집위원장으로 뽑혀 회의를 주재하였다. 임원진으로는 박성진 초대회장, 천성욱 부회장 겸 편집위원장 외에, 부회장에 정승혜 한양대학교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 편집간사 조아현, 사무간사 박보영, 총무 박수현, 그리고 이사진에 동아방송예술대 K-POP과 유혜진 교수, 국제대학교 엔터테이먼트 학부 이미림 교수를 비롯해 실용무용전공 관련 기관에 재직 중인 이주연, 김수연, 유길현, 이초록, 김수정, 김수지, 권오승, 전경배, 김의영, 이지훈, 최인경 등 총 19명이 위촉되었으며 당일 총회에는 이중 13명의 임원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대한실용무용학회의 연간 사업계획으로는 학회지 및 학술도서 발행, 학술발표회 및 강연회 개최, 실용무용 교육보급과 그 조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연대 및 교류 등이며 오는 2023년 5월 첫 학회지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날 초대회장에 선출된 서경대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박성진 주임교수는 축사에서 “학회가 이제 첫발을 내딛었지만, 실용무용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서경대학교에서 출범한 대한실용무용학회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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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서경대학교총장배 실용무용전공 학교대항전 스트릿댄스 배틀 대회 ‘장학’ 서경대학교 실용무용전공 재학생팀 우승

    2022년 12월 10일 오후 1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열려  서경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주관으로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제1회 서경대학교총장배 실용무용전공 학교대항전 스트릿댄스 배틀 대회 ‘장학’을 지난 12월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용무용전공 박성진 주임교수와 천성욱 조교수가 각각 대회 예술감독과 연출을 담당하고,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들의 기획 및 주도하에 진행되었다. 주최 측은 실용무용전공이 개설되어 있는 주요 대학 및 대학부설 학점은행제를 대상으로 각 교육기관의 재학생들이 교류하며 올바른 스트릿댄스 문화를 정착하고 발전하는데 대회 개최의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대회는 각 학교별 대항전과 개인전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학교별 대항전에는 서경대학교를 비롯하여, 한국체육대학교, 우성대학교, 국제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상명대 미래교육원,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국민대 평생교육원 등 총 9개 기관의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해당 기관 5명의 대표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경합을 벌였다. 이날 학교별 대항전 우승은 서경대학교 재학생 팀(21학번 정현성, 박영웅, 20학번 이한비, 김민재, 이아라)이 차지하였으며, 개인전 우승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공수진 학생이 차지했다. 금번 행사의 예술감독과 연출을 맡은 박성진 주임교수와 천성욱 교수는 본교 이외의 대학 실용무용 전공 학생들과의 교육 교류 및 연계를 통하여 재학생들의 열린 사고와 예술적 표현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실용무용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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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카드뉴스] 2023학년도 1학기 서경대 수강신청 총정리!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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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서기수 교수의 성공투자 법칙①] 큰 스승을 곁에 두자

    한 해가 마무리되고 비시즌이 되면 프로야구의 각 구단들은 선수들과 연봉계약을 하고 FA(자유계약선수)자격을 취득한 다른 구단 선수를 데려오기도 하는 바쁜 시즌을 보낸다. 하지만 이때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바로 FA자격을 취득했지만 오라는 구단이 없거나 아예 구단에서 재계약 불가 즉, 방출통보를 받는 선수들이다. 수십 년간 야구선수로 지내다가 소속팀이 없어진다는 것은 일반인이 직장을 잃은 것 이상의 상실감과 실패의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이렇게 방출통보를 받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인데 현역 선수로 뛰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아서 앞으로 구단에서 선수로 역할을 하기가 어렵다고 보거나 나이는 젊은 편인데 2군에서도 성적이 나오지 않아 구단에 기여도가 전혀 없는 경우이다. 그런데 얼마 후 이렇게 기존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가 1년 정도의 단기 계약으로 새로운 소속 구단을 찾는 기사를 보게 된다. 계약한 구단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체력적으로 1년 정도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구단의 신인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에게 무언가 자극과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서 데려오는 경우도 있다. 한때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팬들도 많았던 선수지만 나이가 들면서 예전의 기량을 발휘하지는 못하는 경우에도 올림픽 등 국가대표 경험이나 우승 경험이나 큰 대회, 중요한 경기에서의 경험들을 실전 경기가 아닌 훈련이나 수시로 후배들에게 전수를 해달라는 취지이다. 이처럼 무엇을 달성하거나 이루고자 할 때 목표에 부합하는 분야의 성공사례나 귀감이 되는 본보기를 선정해서 참고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목료 달성에 가까이 갈 수 있다고 보여진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그것은 바로 투자를 통해서 남들보다 나은 수익률을 거두고 궁극적으로 재무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반드시 거창하게 ‘부자’까지는 할 수 없더라도 상당한 자산을 만들어서 여유로운 미래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공통된 목표일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현재 대한민국의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떻게 투자를 하고 있고 어떤 투자에 관심이 많은 가를 알고 접근하는 것이 목표 달성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우리의 롤모델이자 본보기는 일단 대한민국의 부자들이라고 보고 이들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대한민국 부자들의 모습 엿보기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2022년 한국 富者 보고서’에서 금융자산 10억 이상 보유한 개인인 ‘한국 부자’는 2021년 말 기준 42만 4000명으로 2020년 39만 3000명 대비 3만 1000명(8.0%)이 늘었고, 부자가 보유한 총 금융자산도 2021년 말 기준 2883조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한국 전체 인구에서 ‘한국 부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0.82%로, 2020년 대비 0.06%p 상승했고, 부자의 보유 총 금융자산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국 가계가 보유한 총 금융자산 4924조원 중 58.5%를 차지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국민 중에 0.82%의 사람들이 전체 자산의 58.5%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한국 부자는 서울에 45.1%인 19만 1000명이 살고 있으며, 경기 9만 4000명, 부산 2만 9000명, 대구 1만 9000명, 인천 1만 3000명 순으로 살고 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한국 부자의 70.3%가 집중되어 있고, 수도권에서만 전년 대비 2만 2000명이 늘었다. 서울 내에서는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 3구에 부자의 45.3%가 집중되어 있고, 전년 대비 5100명의 부자가 늘었다. 한국 부자가 보유한 부동산자산은 2021년 말 기준 2361조원으로 추정되며,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2020년 전년 대비 증가율 18.6%에 이어 2년 연속 10%대였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지나친 양적완화정책과 저금리로 인한 시장의 유동성 증가로 인한 자산 가격 급등에 기인한 것이지만 2022년 들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인상이 이루어지면서 당분간 부동산 시장의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2021년 부자 구분별 부동산자산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한국 부자 중 ‘자산가’의 부동산자산은 2020년 대비 2021년에 19.2% 늘어나며 최근 4년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고, ‘고자산가 이상 부자(고자산가+초고자산가)’의 부동산자산은 2020년에 전년대비 33.5%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고자산가 이상 부자의 경우 보유한 부동산자산 중 법인명의 부동산자산 비중이 높아 2019년 대비 2020년에 부동산자산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해석된다. 앞에서 한국은행 국민대차대조표,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대법원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부자가 보유한 총 금융 자산은 2115조원(부자가 소유한 법인 자산의 이중합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자가 소유한 부동산 법인의 주식규모인 768조원을 부자의 총 금융자산인 2883조원에서 차감), 총 부동산자산은 2361조원으로 추정했다. 한국 부자의 총자산 중 총 금융자산 비중은 41.2%, 총부동산자산 비중은 52.8%이었다. 이는 기타자산 6%를 제외한 비중이다. 2022년 부자 가구의 총자산은 금융자산 비중 38.5%와 부동산자산 비중 56.5%로 구성됐다. 금융자산 비중과 부동산자산 비중은 부자 가구별 자산 비중의 중간값으로 보았다. 부자 가구의 총자산 중 부동산자산 비중은 부동산 가격 상승영향으로 2021년까지 증가하다 2022년 들어 소폭 감소하는 모습이다. 일반 가구의 총자산이 금융자산 비중 16.1%와 부동산자산 비중 79.5%로 구성된 것과 비교하면, 부자의 금융자산 비중은 일반 가구의 2.4배 수준이다. 한국 부자의 자산 세부 구성을 보면 거주용 부동산 비중이 27.5%로 가장 크다. 이어 ‘유동성 금융자산’(14.2%), ‘빌딩/상가’(10.8%), ‘거주용 외 주택’(10.8%), ‘예적금’(9.5%) 순이었다. 2021년 하반기 이후 금리상승 및 주택경기 냉각, 주식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유동성 금융자산(+1.6%p)과 예적금(+1.4%p) 비중은 늘었다. 최근에 한국 부자들이 크게 관심을 두고 있는 자산관리 분야는 ‘국내 부동산 투자’(34.0%), ‘세무상담’(31.5%), ‘경제동향 정보수집’(30.0%)이었다. 올해 ‘세무상담’에 대한 관심이 늘어 2021년 3위였다가 2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투자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수익 확대보다는 절세를 통한 관리에 관심이 증가한 때문으로 생각된다.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해서도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상승했다. 2021년에 비해 순위의 차이가 큰 분야는 ‘은퇴/노후상담’으로 2021년 5위에서 올해는 7위로 두 단계 떨어졌다. 부자들은 미래에 발생이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나름대로의 대응방안도 잘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가치 상승이 예상되면 달러를 매수하고 투자시장의 리스크를 검토해서 장기와 단기 투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오히려 기회로 보고 투자관심 부동산 지역이나 물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정책변화를 관심 있게 보면서 향후 전망이나 투자가치 종목발굴이 습관화가 되어있다. 필자에게 질문을 하는 유형도 달라서 일반인들은 주로 ‘현재’를 바라보는 관점에서의 질문유형이 많고 부자들은 ‘미래’의 예상에 대한 질문과 자산운용의 변화에 대한 질문이 많다. [프로필] 서기수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현)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현)서울시민대학 사회경제분야 자문교수 (전)한미은행, 한국씨티은행 재테크팀장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mobile/article.html?no=13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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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3학년도 신설 및 명칭 변경 학과 알아보기’ 기획시리즈 <3> 전자컴퓨터공학과

    서경대학교는 2023학년도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를 신설하고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를 합쳐 전자컴퓨터공학과를 새로이 출범시켰다. 서경대학교의 이번 첨단학과 신설 및 통합은 급감하고 있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사회수요 맞춤형 명품 학과 육성과 대학 특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서경대학교 2023학년도 신설 및 명칭 변경 학과 알아보기’ 기획시리즈를 마련, 올해 새로 생기거나 명칭이 바뀐 학과의 학과장님들을 만나 신설 및 통합의 배경과 학과에 대한 소개, 교육과정과 및 수업 내용, 학과의 강점 및 특징, 동아리 및 스터디, 성공적인 취업과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학과 운영 전략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기획시리즈 마지막으로 전자컴퓨터공학과의 학과장인 이주영 교수님을 만나봤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합쳐져 전자컴퓨터공학과로 올해 새로이 출범하게 되었는데요, 그 배경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주영 교수:지금 전 세계는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또한, 이젠 공학뿐만 이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에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되는 융합의 시대가 되었고요. 이런 시대를 맞아 이제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해온 두 학과, 즉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각자의 장점만을 모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이자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자 하나의 학과로 통합하게 되었습니다.   - 전자컴퓨터공학과의 주요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기존 각 학과에서의 주요 변화점이 무엇인가요?   이주영 교수:전자공학으로부터 하드웨어 공학 관련 교과목, 컴퓨터공학으로부터 소프트웨어 공학 관련 교과목. 여기에 두 학과가 서로 다른 측면, 바꿔 말하자면 하드웨어 중심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가르쳐 오던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들을 단일 학과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전자공학과에선 소프트웨어라는, 그리고 기존의 소프트웨어 공학 중심의 컴퓨터공학과에선 하드웨어라는 아주 큰 날개를 갖게 된 셈이라고 할까요. 앞으로 전자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를 잘하는 만능 인재가 될 것입니다.   - 교육과정 속 이론과 실기의 비중은 어떻게 되나요?   이주영 교수:요즘은 실무가 강조되는 시대이다 보니 여느 때보다 저학년땐 전공을 잘 이해하기 위한 과목들은 주로 이론으로, 전공에서 쓰일 도구인 프로그래밍 관련 교과목은 실습 위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거의 대부분 전공과목에선 이론 1에 실습 2의 비중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 타 학교의 전자컴퓨터공학과와 비교해 서경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과만의 장점 혹은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이주영 교수: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를 모두 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드웨어를 좋아하는 사람은 소프트웨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지금 시대는 어느 하나의 분야만으론 살아남을 수 없고 여러 개념이 합쳐져야 하나의 훌륭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과는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바로 그런 학과입니다. 외국에는 이런 학과들이 많은 편인데 우리나라엔 많지 않아요.   - 전자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색있는 교내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들이 있을까요?   이주영 교수: 2023년에 전자컴퓨터공학과 1회 입학생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아직 학과 프로그램이나 동아리는 없는데요. 개인적으론 공학하는 학생들이라고 전공 공부만 열심히 하기보다는 다른 여러 취미를 가졌으면 합니다. 전자컴퓨터공학은 사람들의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해 주는 학문이니만큼 다양한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해야 하니까요. 어려움도 있겠지만 신입생들이 스스로의 필요성에 의해 프로그램도 만들고 동아리도 만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은 적극 돕겠습니다.   - 전자컴퓨터공학과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주영 교수:ICT 분야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며 무엇보다 실무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우리 전자컴퓨터공학과도 공학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분석,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인, 실무에 필요한 기술, 방법,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전문인, 국제적 안목과 협동심, 리더십을 갖춘 전문인을 학과 인재상으로 두고 있습니다.   - 전자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전망이 궁금합니다. 어떤 흥미와 진로를 가진 학생들이 진학하면 좋을까요?   이주영 교수: 전자컴퓨터공학과 졸업생은 연구직이나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어디에나 사용되는 4차 산업혁명의 전 분야, 즉, 반도체 설계, 전기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게임, 의공학 등 이루 셀 수 없을 정도로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되는 사회 모든 분야의 개발자로 진출할 수 있고, 또 그 모든 분야에서 필요로 합니다. 그런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주인공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 전자컴퓨터공학과로 진학을 꿈꾸거나 입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주영 교수: 지금 시대의 전자컴퓨터공학은 고등학교 때 이과를 나온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절대 아닙니다. 문과나 이과, 남학생이나 여학생 구분 없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어올 수 있고 자신의 꿈을 이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학과 열아홉 분의 교수님들이 늘 여러분 곁에서 돕고 함께 하겠습니다.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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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 일본 학교법인 가시마학원과 교육 교류 및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1월 30일(월) 오후 5시, 서경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서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원장 김동휘)은 1월 30일(월) 오후 5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학교법인 가시마학원(이사장 오모리 신이치)과 교육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에서 김범준 교학부총장, 김동휘 언어문화교육원장, 일본 학교법인 가시마학원에서 오모리 신이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정 및 학부 진학 외국인 유학생 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교간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학교 현장방문을 실시해 서경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소개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본 학교법인 가시마학원 오모리 신이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K-Culture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서경대학교를 일본 학생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양 교간 교육 교류를 통해 많은 결실을 맺게 되길 기대한다.” 밝혔다.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 김동휘 원장은 “일본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상호 협력을 넘어서 양국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이자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이바라키현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법인 가시마학원은 1988년 풍부한 마음과 씩씩한 신체를 양성하는 전인교육을 이념으로 가시마가쿠엔고등학교를 개교하였으며, ‘명석한 사고력’, ‘사물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 ‘불굴의 투지’를 교육 목표로 개인지도제 / 가정교사제 / 인터넷지도제 / 기숙사제 등의 다양한 교육지도 방법과 대학진학, 제과제빵, 패션, 댄스, 애니메이션, 네일, 스포츠, 음악관련 다양한 옵션코스로 연 모집인원이 2,000여명, 현재 10,000여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전통있는 학교법인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1/31/202301310133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7740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124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852262474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5445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832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4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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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3학년도 신설 및 명칭 변경 학과 알아보기’ 기획시리즈 <2>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서경대학교는 2023학년도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를 신설하고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를 합쳐 전자컴퓨터공학과를 새로이 출범시켰다. 서경대학교의 이번 첨단학과 신설 및 통합은 급감하고 있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사회 수요 맞춤형 명품 학과 육성과 대학 특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서경대학교 2023학년도 신설 및 명칭 변경 학과 알아보기’ 기획 시리즈를 마련, 올해 새로 생기거나 명칭이 바뀐 학과의 학과장님들을 만나 신설 및 통합의 배경과 학과에 대한 소개, 교육과정과 및 수업 내용, 학과의 강점 및 특징, 동아리 및 스터디, 성공적인 취업과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학과 운영 전략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기획시리즈 두 번째로 새로 신설된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의 학과장인 김재환 교수님을 만나봤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가 신설된 배경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김재환 교수: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스포츠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융합한 첨단학과입니다. 스포츠와 헬스케어, 그리고 효율적인 프리미엄 스포츠 소비재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며, 더 나아가 스포츠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의 주요 교육 과정 및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김재환 교수:우리 학과는 교양교육과정(핵심역량 교양필수, 기초학문 교양선택)을 이수해야 하며, 전공교육과정(전공 48학점), 복수전공(36학점), 부전공(21학점), 일반선택과정(교직, 타과 과목)으로 구분됩니다. 졸업에 필요한 학점은 최소 120학점 이상입니다. - 교육과정 속 이론과 실기 중 어떤 분야의 비중이 더 큰가요? 김재환 교수:기존의 스포츠 관련 학과들의 경우 실기 수업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다만, 스포츠 산업의 미래가치를 위해서는 실기 능력의 배양뿐만 아니라 첨단 사회의 테크놀로지 교육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반영하여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이론 분야, 실기 분야, 첨단 분야를 골고루 배분하여 수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 타 학교의 스포츠 관련 학과와 비교해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만의 장점 혹은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김재환 교수:첨단 기술이 스포츠에 접목되면서 기존 스포츠 중심의 학과는 실용 중심 교육 수행에 있어 한계에 달하고 있습니다. 보다 실효적인 발전전략 추진을 위해 체계화된 첨단 기술 기반 전공 과정과 교과목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의 경우, 스포츠 분야에서 첨단 기술 기반의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과 과목들을 통해 체계적인 발전전략의 수행이 가능하며, 향후 주력산업 분야로 성장하게 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신 CREOS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과는 스포츠(sport)와 기술(Technology)의 융합을 통한 체계적 실기와 건강관리를 특성화 분야에 포함, 타 학교의 스포츠 관련 학과와 차별성을 두고자 했습니다. -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교내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들이 있을까요? 김재환 교수: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체력 관리가 우선되어야 하기에 교내에 있는 서경 스포렉스에서 주기적인 체력 관리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관리 이외에 골프, 피트니스, 축구, 농구 등 종목의 주특기 개발을 위한 학과 내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각 동아리에는 전문성을 지닌 담당 교수님들이 배정될 예정이며, 이러한 동아리 운영으로 각 종목의 학문적 접근 및 전문 지도자 양성을 위한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가 추구하는 인재상이 있다면. 김재환 교수:우리 학과는 스포츠앤테크놀로지 전문 및 실기 능력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포츠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스포츠의 기초지식 및 이론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시키고, 현장을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고양하며, 현대사회의 첨단 테크놀로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 지식과 자질을 갖춘 첨단산업의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스포츠 산업에 적합한 인재가 되도록 교육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도 기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과 교양을 갖춘 인격체를 추구합니다. -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전망이 궁금합니다. 어떤 흥미와 진로를 가진 학생들이 진학하면 좋을까요? 김재환 교수: 학생들은 체계적인 실기와 건강관리, 미래지향적인 스포츠 데이터 분석 분야 학문을 배움으로써 스포츠계 전반에 관련된 직종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시설 관리자, 스포츠관련 연구자, 스포츠 기자, 스포츠마케터, 유아체육지도자 등이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을 위해 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 시스템, 기업연계 및 Match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미래 융복합 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우리 학과에 진학할 것을 추천합니다. -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로 진학을 꿈꾸거나 입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재환 교수:스포츠(sport)는 유희와 경쟁성을 가진 운동, 놀이, 게임, 여가 및 레크리에이션의 기능을 넘어 고령화 시대에서의 중요한 헬스케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이 바탕이 되는 스포츠에 첨단 기술이 접목되면서, 과학적이고 정교한 측정과 분석의 필요성이 높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제 미래 스포츠 산업에서는 스포츠와 기술 공학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 안전, 환경 서비스를 요구합니다. 현대사회는 인간 중심의 서비스 플랫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운용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며,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스포츠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홍보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H4_4btrYp0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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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방학 기간 동안 서경대 알차게 이용하기

    동계방학에 접어든 지 한 달 가량이 지났다. 수업이 있을 때와 비교해 학교를 향한 학생들의 발길은 적어졌지만, 방학기간 중에도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여러 시설물과 프로그램들은 여전히 운영 중이다. 이에 <동계방학 기간 동안 서경대 알차게 이용하기>라는 주제로 방학기간 중 서경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이용 가능한 시설들을 소개해 보려 한다. 각자 필요에 맞게 이를 참고하여 보람찬 방학생활을 보내길 바란다. - 진로심리상담센터  서경대학교 유담관 CLC Zone에 위치한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이 보다 활기찬 대학생활을 영위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한 사람의 인간이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를 위해 진로 심리상담센터에서는 대학생활 적응, 대인관계, 진로 탐색, 우울, 불안과 같은 사회 정서적 문제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상담, 및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기간 중에도 이용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의 경우 직접 진로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리검사의 경우 자신의 성격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검사(MBTI 성격검사, NEO 성격검사, TCI 기질 및 성격검사), 심리적 어려움 및 적응 정도를 살펴볼 수 있는 검사(다면적 인성검사, 우울증 검사, 불안 검사, 절망 검사), 진로탐색을 위한 검사(Holland검사, strong 검사)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치유와 성장을 돕고 있다.  상시 운영되는 상담 및 심리검사 프로그램 외에 동계방학 기간 중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학년도 겨울학기 집단 프로그램이 있다. 집단 프로그램의 첫 번째는 <‘나다움’ 치유와 쉼>으로 2023년 2월 2일(목) 14-16시에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신체 각성 수준 조절법, 그라운딩 훈련을 통해 내 몸과 마음이 전하는 메시지 알아차리고 이완하기, 휴식을 두려워하지 않고 잘 쉬는 방법과 자기 돌봄 방법 익히기 등을 배운다. 추천대상은 늘 피곤하고 쉬는 게 어렵거나 일상에서 구체적인 나를 돌보는 법을 알고 싶은 이들로 서경포탈- 비교과 프로그램 부분에서 신청 가능하다. 두 번째 진행되는 집단 프로그램으로는 <만다라로 여는 겨울방학의 아침>으로 2023년 2월 6일(월), 2월 7일(화) 10-12시 2차례에 걸쳐 서경대학교 유담관 L층 clc 존에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만다라를 통해 명상의 시간을 가져 자기이해의 기회를 가지고, 편안하게 정서를 나눠보는 것으로 명상하는 법이 궁금하거나 편안한 휴식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집단프로그램으로는 <대인관계 향상 모래놀이>가 있다. 2023년 2월 8일(수), 2월 9일(목) 10-12시 2차례에 걸쳐 서경대학교 유담관 L층 clc존에서 이루어진다. 모래와 피규어를 활용하여 개인 작품을 만들고, 교류하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과 동시에 사회적인 관계에서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 취창업지원센터 서경대학교 유담관 L층 CLC Zone 내 위치한 취창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을 위해 적성 및 진로 관련 각종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그리고 각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등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함양을 위한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취창업지원센터에서는 방학기간 중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2월에 진행하는 취업상담 프로그램의 상담 내용은 직무 탐색 및 설정, 취업 준비, 실전 취업스킬(자기소개서, 면접) 등으로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 25일(수)부터 1월 31일(화) 18:00까지로 신청 기간 이후의 신청은 잔여 상담 시간에 한 해 배정된다. 구글폼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며, 컨설턴트와 협의 후에 상담이 확정된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search_keyword=%EC%B7%A8%EC%97%85&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222467 - 학술정보관  서경대학교의 학술정보관은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유열람실(9층)과, 도서와 여러 가지 참고 자료들 대여할 수 있는 인문예술과학 정보자료실(7층), 사회이공과학 정보자료실(8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담관에 위치한 학술정보관은 동계방학 기간 중에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되어 있다. 7층, 8층 정보자료실의 경우 평일 10:00~16:00까지(주말 및 법정공휴일에는 휴관), 9층 자유열람실의 경우 06:00~ 23:00까지(연중무휴) 운영된다. 오는 2023년 2월 18일(토)부터 2023년 2월 28일(화)까지 7층, 8층 정보자료실은 평일 09:00~ 18:00시(주말 및 법정공휴일 휴관)로 9층 자유열람실은 06:00~ 23:00(연중무휴)시로 이용 시간이 변경되니 참고하여 방학기간 동안 이용하길 바란다.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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