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한일 가교’의 길조, 까치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까악, 까악, 까악! 2024년 첫날을 이 소리와 함께 시작했다. 옆집 지붕에 놀러 온 까치 소리다. 나는 까치의 모습을 보면 늘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 가슴이 설렌다. 까치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음력 설날 노래에 나오고, 민화 속에서는 사나운 호랑이 곁에서 호랑이를 놀리고 때로는 짝꿍이 되어 함께 등장하는 새다. 가끔 찾아가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에서도 까치를 만날 수 있다. 까치는 한국인 가까이에 존재하며, 가장 사랑받는 새 중 하나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한편 일본에서도 한국 못지않게 까치를 사랑하는 지역이 있다. 바로 내 고향 사가(佐賀)현이다. 1923년 사가에 서식하는 까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1965년에는 현의 새(県鳥)가 됐다. 사람들은 사가현 까치를 친근감 있게 ‘가치가라스(かちがらす)’라 부른다. 나는 그 ‘가치’가 이 ‘까치’라는 걸 한국에 와서야 알았고, 까치를 보면 고향 생각이 나서 자연스럽게 시선이 따라가게 된다. 일본에서 까치의 학명은 ‘가사사기(カササギ·鵲)’인데, 사가현에서만 ‘가치가라스’로 불리는 까닭은 ‘까치’라는 발음에 더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본에선 ‘까’와 ‘치’ 발음을 정확히 낼 수 없기에 ‘까치’의 가장 가까운 발음인 ‘가치(かち)’가 되었다. 여기에 까마귀의 뜻인 ‘가라스’를 연결시켜 ‘가치가라스’, 즉 ‘까치까마귀’가 된 셈이다. 옛날에는 ‘조센가라스(朝鮮烏)’ 또는 ‘고라이가라스(高麗烏)’라고 불렀다고 한다. 옛 호칭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일본에 서식하지 않았고, 한국에서 건너와 일본에 정착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건너온 기원은 임진왜란 때 나베시마(鍋島) 번주가 ‘까치까치’라는 소리를 ‘가치가치(勝ち勝ち)’, 즉 ‘승리승리’로 인식하고, 복을 가져다주는 ‘길조’로 생각해 데려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나는 몇 년 전 인터넷에서 우연히 흙으로 만든 까치 인형을 보고 반해버렸다. 더구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볼 때마다 품절이라 갖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졌다. 그래서 지난해 12월 초 고향 집 가는 길에 사가현 간자키(神崎)시의 오사키(尾崎)인형 공방을 방문했다. 논 한가운데 있는 공방에서는 계승자 조지마 마사키(城島正樹) 씨가 나를 반기며 기다렸다. ‘오사키 인형’은 13세기 일본에 몽골군이 쳐들어왔을 때 포로가 된 몽골군 병사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만든 것을 시작으로 700년 넘게 계승되어 온 도자기 인형이다. 사람이나 동물, 새 등의 모양으로, 입김을 불어 넣으면 ‘호오∼’ 하고 소박한 소리가 나는 흙피리와, 흔들면 데굴데굴 귀여운 소리가 나는 토령(흙방울)이다. 까치 인형에 대해 물으니 조지마 씨는 “만들기 시작한 지 3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최근 뜻밖에 인기가 있어 4∼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만들게 됐어요”라고 했다. 그 이유로는 “흑백의 단순한 디자인이 요즘 감각에 맞았고, 까치가 무척 ‘사가’다운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또 까치의 서식지는 전 세계에 걸쳐 있으며, 많은 곳에서 길조로 반기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좋아할 만한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원래 인형의 틀은 대(大)와 중(中)뿐이었는데, 현대인의 취향에 맞춰 작은 크기(小)를 더했어요. 가족을 나타낸 것이기도 합니다”라고도 덧붙였다. 이곳에서 구입한 세 가지 까치 인형 가족은 지금 우리 집에서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삶에 작은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가에서 까치는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예를 들면, 사가의 축구 J리그 팀 ‘사간토스(サガン鳥栖)’의 마크와 마스코트, 그리고 국립사가대의 엠블럼과 마스코트로 활용되고 있다. ‘가사사기호’라는 열차도 만들어져 후쿠오카에서 사가까지 운행하고 있어 이번에 나도 타보았다. 2020년 1월 4일의 니시닛폰신문 보도를 보면, 사가현 교육위원회가 2011∼2013년에 실시한 조사 결과 까치의 수가 1990년대의 약 2만 마리에서 약 1만 마리로 줄었다고 한다. 실제 이번 여행에서도, 서울에서도 예전만큼 많이 만날 수 없어진 게 현실이다. 무척 안타깝다. 칠월칠석날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는 까치와 까마귀가 만들어줬다. 한국에서 건너가 일본에 정착한 까치도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견고한 오작교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까치로 연결된 한국과 일본이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계속 교류하기를 바란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0104/122908854/1
서경대학교 · 국제프로스키지도자협회(ISA), 공동 업무협약 체결
19일, 2월16일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에서 자격 검정 실시 검정 통과되면 국내외 스키 및 스노보드 강사 자격 주어져 김재환(오른쪽) 서경대학교 스포츠엔테크놀리지학과장과 김황한 ISA 협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스포츠엔테크놀로지학과(학과장 김재환)는 국제프로스키지도자협회(협회장 김황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프로스키지도자협회(ISA)는 2014년에 국제연합(UIA)에 공식적으로 가입된 국제공인 단체로 전세계 스키, 스노보드 강사들을 대표하는 국제 비정부 기구이다. 한국(ISA)을 포함한 러시아(ARASIA), 불가리아(BPSI), 싱가포르(SASI), 태국(SSAT), 체코(EDUSKI), 중국(CHSA), 세르비아(SASI), 칠레(APISS) 등 9개국을 대표하는 스키, 스노보드협회들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바른 스키, 스노보드 기술 전파와 선구적인 티칭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ISA의 자격검정을 통해 레벨 1(Instructor), 2(Semi-Pro), 3(Pro) 그리고 최고 수준의 레벨 4(Technical Director)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ISA 자격은 국제공인자격증으로서 국내 스키장뿐만 아니라 가맹된 전 세계 스키장에서도 스키와 스노보드 강사로 취업이 가능하다. ISA는 문화체육관광부에도 공식 등록이 됐으며 스키,스노보드 프로 레벨 자격과 주니어 레벨 자격은 대한스키지도자연맹자격(KSIA), 한국스키장경영협회 (SBAK)와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다. 국내 유일한 스키,스노보드 지도자 자격의 국제 자격 과 국내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국제 공인 자격 발급 인정 단체이다. 특히 올해 제17회 ISA 국제공인 프로자격 레벨 검정과 주니어 레벨 자격 검정을 실시한다. 1차 19일, 2차 2월16일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에서 진행되는 자격 검정에는 주니어 만 7세부터 시니어(성인)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1,2차 검정 전일 오전까지이며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프로스키지도자협회 홈페이지(www.isaski.org) 및 사무국( 02-6237-884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형 실습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 교육, 자격시험, 취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재학생들의 교육 및 자격시험 등의 개최를 시작으로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갈 예정이다. 김재환 학과장과 김황한 ISA 협회장이 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원문출처> 스포츠한국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50209
[서경대 MFS] 해외인터넷전문은행 – USAA FSB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서경대학교 MFS연구회 권나연 연구원 가. USAA FSB 은행소개 미국 샌안토니오 북서부에 본사를 둔 USAA FSB란 USAA United Services Automobile Association Federal Savings Bank의 약자이며,미국 서비스 자동차 협회(연방 저축 은행)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22년 6월 20일 텍사스 주 호텔에서 열린 25명의 미국 육군 장교들의 회의를 바탕으로 설립된 자가보험 회사이다. 설립 계기로는 1차 대전 후 당시 군인들은 젊고 거칠다는 생각에 자동차 사고를 자주 낼 것이라는 기존 보험사들의 편견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기가 어려웠다. 한마디로 군인은 고위험군이라는 것이다. 이에 분개하여 그들은 군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사를 따로 설립했다. 각자 보험료를 내고 이를 기금으로 관리하다가 그들 중 누가 자동차 사고를 당하면 그 돈에서 피해액을 보상해 주는 일종의 공제조합이었다. ▲ <USAA FSB>의 로고 USAA는 처음 시작할 때는 육군 현역 군인들만을 대상으로 보험을 판매하였으며 점차 해군 그리고 공군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였다. 1973년에는 재난지역 발생 시 주로 활용되는 주 방위군까지 가입 대상을 넓혔다. 그 결과, 현재는 현역 군인은 물론 은퇴한 군인 그리고 그 가족들을 모두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USAA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틈새시장을 파고 들어가 매우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했다. 현재 USAA는 100년 이상 미군, 참전 용사 및 가족들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현재 많은 은행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상품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수표, 저축, CD 계좌들을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현재 총자산은 1100억 달러 (한화 약 144조원) 수준이며, 고객 수는 9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나. USAA FSB 서비스 주요 특징 USAA FSB의 주요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미군 구성원, 명예롭게 복무한 참전 용사 및 그 가족에게 보험, 투자 및 은행 상품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군인들만 대상으로 보험을 판매하기 때문에 보험가입자들 사이에는 직업적 동질성과 공동체 의식이 강해 다른 사람의 이익을 침해하면서 부당하게 보험금을 타려는 보험사기가 적다. 특히 군인들은 명예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허위로 보험금을 타려는 비양심적 행위가 적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 결과 보험 풀 운영이 다른 보험사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USAA의 주요 목표는 미군과 그 가족들에게 봉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USAA 회원권은 현역, 주방위군 및 예비역, 커미셔닝 프로그램 장교 후보생(아카데미, ROTC, OCS/OTS), 전술한 범주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거나,은퇴했거나 명예 제대한 모든 장교 및 입대자에게 제공되고있다. USAA와 손해보험 회사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로 독립 평가 기관, 소비자 단체 및 연구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있다. 보다 완벽한 지원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군 산하 단체들과 힘을 합쳐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군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는 직원들 또한 전직 군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인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군인들의 금융 안정을 촉진하고 있다. USAA는 2020년 매출 기준으로 포춘(Fortune)지가 선정하는 미국 500대 기업 중 87위이다. 세계 500대 기업 명단에서는 330위에 위치하는 초대형 복합 금융 서비스 기업집단이다. 이 회사 종업원 수만 3만6000명이 넘는다. 자동차보험 이외에 일반 손해보험, 생명보험과 연금 등 여러 보험상품은 물론 투자와 은행 상품을 미국 현역 군인 및 퇴역 군인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판매한다. 오늘날에는 판매 대상을 넓혀 보험사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생명보험과 연금 상품의 경우에는 군인 가족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판매하고 있다. 두 번째로, 다양한 차량 보험을 전문으로 한다. USAA FSB가 자동차 보험을 제공하게 된 배경은 회원들에게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군인과 군사 가족들은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며 보험이 중요한 금융 보호 수단 중 하나이다. 따라서 USAA FSB는 이 회원들에게 안정적이고 저렴한 자동차 보험 옵션을 제공하여 그들의 금융 안전을 보장하려고 하고있다. 또한 USAA FSB는 군사와 관련된 독특한 상황과 필요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맞춤형 자동차 보험 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경쟁력있는 자동차 보험 요율을 제공하며 회원들에게 저렴한 보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융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은 금융 기관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이 유명해졌다. 다. USAA FSB 앱 회원가입 과정 군인과 그와 관련된 사람을 중점적으로 하는 은행이다 보니,회원가입 시 본인 혹은 가족 중 군대 관련 소속인지 확인하기 위한 간단한 질문들에 대한 답이 요구된다. 문항은 본인이 USAA와 관련된 사람인지, 가족 중에 군대와 관련된 사람이 있는지,USAA에 회원가입 해본 적 있는지 등 간단한 5문항으로 이루어져있다. 만약 문항에 답변하여 USAA와 군대에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고 판정되면, USAA에서 군인과 그와 관련된 가족들에게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할 수 있다. USAA와 군대에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면, USAA 멤버쉽 자격이 없다고 뜨며 그 대신,생명 보험,자동차 보험,주택 보험, 연금 상품 등 상대적으로 보험사기가 적은 상품들을 제공해주어 이용할 수 있다. 문항에 대한 답변 후 개인정보 (전화번호,국적,보안코드,이메일 주소 등) 을 입력한 후 조건이 맞다면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라. 로그인 방법과 메인 화면 이미지와 특징 ▲ 앱 로그인 화면/메인 화면 회원가입 후 로그인 방법은 3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보안 지문, 얼굴 인식(Face ID),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하여 USA 계정에 로그인할 수 있다. 또한, 메인 화면은 크게 6가지로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다. 이는 Banking, Insurance, Retirement, Investing, Advice, Membership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카테고리 별 세부 사항으로는 Banking에서는 계좌 정보와 잔액,예금,영수증,입금 등 기본적인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Insurance에서는 신분증과 영수증, 보험 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각 항목마다의 주요 기능들을 4개의 아이콘으로 배정하여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앱을 구성했다. 마. USAA FSB 관련기사 마-1. 2023년 3월 기사에 의하면, USAA FSB는 최근 미중일 등 주요 금융국의 1위로 선정되었다. 이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한 명은 USAA를 1위로 선정한 이유에 관해 고객 응대 시간이 매우 신속하고 미국을 기반으로 한 고객 서비스가 매우 만족스럽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상위권에든 은행을 살펴보니, 꼭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지역별 혹은 전문적인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은행사가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선 좋은 금리는 물론, 온라인과 지점 모두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다중 채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2. 2023년 9월 13일 기사로 인하면 잠재적인 정부 폐쇄로 영향을 받은 회원들을 위한 재정 지원 제공한다고 말했다. 샌안토니오는, 10월 1일 연방정부가 폐쇄될 경우, USAA 연방저축은행(USAA)은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였다. 영향을 받는 연방 기관에 고용되어 급여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는 USAA 회원에게는 순 급여 1회에 해당하는 최대 6,000달러의 무이자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이 있는 회원에게는 USA 은행 상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급 지원 옵션과 USA 보험 상품에 대한 특별 지급 약정이 제공된다. USA Federal Savings Bank의 소비자 대출 부사장인 Mark Pregmon에 의하면,-"우리 구성원들은 정부가 폐쇄될 경우 USA가 그들을 위해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고, 그들이 급여에 어떤 방해를 겪는다면 재정적으로 정상 궤도에 머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안정성은 우리 구성원들의 재정적인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안전이 우리의 임무라는 것을 힘을 실어주는 것이 우리 구성원들의 재정적인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라고 의견을 내었다. 조건으로는 회원은 연방정부 셧다운일 기준으로 USAA 당좌 예금 계좌 또는 저축 계좌에 설정된 정부 급여에 대한 직접 예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회원은 셧다운 시작 30일 전에 동일한 USAA 은행 계좌로 적격한 직접 예금을 한 번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이러한 무이자 대출을 usaa.com 과 USAA 앱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셧다운이 발생할 경우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출처 정리 사진 참고 로고/앱화면/그 외 사진:https://www.usaa.com/inet/wc/banking 앱 사진 참고:https://play.google.com/store/apps/dev?id=8585147789153326395 관련기사내용 참고 USAA 설립 배경 기사 참고:https://www.kongje.or.kr/news/articleView.html?idxno=1769 USAA FSB은행 순위 기사 참고: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783038&memberNo=25386652&vType=VERTICAL 2023년 관련 기사 참고:https://newsroom.usaa360.com/news/usaa-to-offer-financial-assistance-for-members-impacted-by-a-potential-government-shutdown 은행앱 순위 기사 참고:https://www.bankrate.com/banking/reviews/usaa/ https://g.co/kgs/rYG7xP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56260
김기은 서경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칼럼: 기술혁신과 바이오연료
▲서경대 화학생명공학과 김기은 명예교수 [독일 DLG Chair] 2023년은 바이오연료분야에서 가장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바이오디젤의 경우, 지난 20여년간 바이오 디젤의 생산과 공급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바이오연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끊임없이 설득하며 노력했던 많은 전문가들과 기업들의 노력으로 판매되는 디젤에 바이오디젤의 의무혼합비율을 3.5%에서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해 8%까지 확대한다는 결정이 이루어졌다. 동시에 그동안 대표적인 중소기업 업종이었던 바이오디젤 생산업계는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대기업의 진출도 확산되고 있다. ◇ 농업, 순환경제와 산업 탄소중립 정책의 관점에서 바이오연료 소비의 증가와 확산은 매우 환영해야 하나, 문제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량을 유연하게 증가시킬 수 있는 바이오디젤 공급망을 구축해야 하는 과제와 바이오디젤을 생산할 수 있는 원료 수급의 부담이 현실적으로 남아있다. 국내 바이오디젤은 대부분 폐식용유로부터 생산되고 있다. 우선 치킨, 식당 등 업소에서 캔에 모은 폐식용유를 수거해 정제공장으로 배달하는 소규모 업종에서 시작된다. 중소기업 규모의 폐식용유 정제유 공장들은 배달되는 폐식용유를 구매해 불순물 제거 등 지난한 정제과정을 완료하고, 폐유가 발생된 곳을 인증하는 인증서와 품질 확인을 거쳐 바이오디젤을 생산한다.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정유업체들은 이렇게 생산된 바이오디젤을 공급받아. 지정된 혼합율에 따라 디젤에 혼합해 주유소에 공급한다. 소규모의 수집 및 배달업, 중소규모에 속하는 정제공장과 대표적인 대기업인 정유업 등 전형적인 생산산업구조를 이루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폐식용유들이 원료화되어 에너지원으로 재탄생되는 ‘순환경제’구조의 모범적인 형태로 평가돼 왔다. ◇ 탄소중립과 바이오연료 IPCC에서는 2007년 바이오에너지를 수력, 태양광, 풍력, 지열과 함께 전기, 열에너지를 포함해 이산화탄소를 축적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정의했다. 바이오연료는 발전과 운송 부분에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하는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 또는 발생되는 원료로부터 생산되기 때문에 지역의 에너지 자립성과 더 나아가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도 평가되고 있다. IEA는 2050년까지 디젤, 등유 및 제트 연료에 바이오연료가 대체돼 전체 수송 연료의 27% 정도를 차지하게 돼 매년 약 2.1 Giga ton(Gt)의 CO₂ 배출을 억제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예측대로 바이오디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폐식용유로는 부족하게 돼 팜유, 유채유 등 식물성 유지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EU의 경우 주로 유채유로부터 바이오디젤을 생산하고 있는데, 대규모로 재배되는 유채밭 근처에 바이오디젤 공장들을 세우고 그곳에서 바이오디젤을 생산 및 공급해 지역 분산형으로 투자와 원료, 생산, 공급이 맞춰진 형태로 효율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었다. 바이오디젤 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는 유채의 계약재배에 대한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원료 수급은 크게 발생되지 않고 있다. 바이오디젤 혼합율을 높이는 정부 정책에 따라 바이오디젤 생산과 유채재배 등이 계획되고 투자돼 실현됐다. 분명한 것은 바이오연료의 의무 혼합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바이오연료의 시장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의 바이오연료 회사들은 이미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국가적으로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다. ◇ 기술혁신과 상생 국내 정유업체들은 이미 2021년경부터 폐유지를 수거하는 온라인 플랫폼에 투자를 시작해 원료수급, 제품 생산 등에 빠르게 준비하고 있지만 미래를 위한 대응에는 부족하다. 품질과 공급량에 문제없는 안정적인 바이오디젤 공급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인수 합병, 지분 투자 등 원료시장 구축에 적극적이다 보니 기존 중소규모 바이오디젤 업체들과의 갈등도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른 한편 해외 정유업체들과 경쟁해야 하는 국내 대기업들에게는 바이오연료 사업을 가능하게 하는 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는 됐지만 2023년 말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않았다. 미래 시장을 대비해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국외 투자와 생산으로 방향을 돌려야 하는 현실이 된 것이다. 국가적으로도 안정적인 바이오디젤의 생산과 공급은 탄소중립 시대에 매우 필수적이고 중요한 이슈로, 장기적인 차원에서, 또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 단위 혁신적 계획이 필요하다. 동시에 지난 20여년간 지난한 세월을 함께해온 바이오디젤업체들의 지속적인 생존과 미래는 불투명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과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원문출처> 에너지플랫폼뉴스 https://www.e-platform.net/news/articleView.html?idxno=82858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열린마당] 신냉전시대 기밀유출 방지 장치 시급
2006년 10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A씨 지시로 국내 정치 상황 및 북한 관련 예민한 정보가 담긴 문건들을 작성해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는 충격적 증언이 나왔다. 조배숙 문광위원장이 “제기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가반역죄에 해당하는 중대 범죄”라며 수사를 의뢰해 재판으로 이어졌고, 2009년 11월 항소심에서 A씨는 위증 등 혐의로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음으로써 사건이 종결됐다. 이 사건의 핵심은 국익에 위해를 가하고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는 행위를 일벌백계함으로써 유사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1953년 제정된 형법에 규정된 간첩죄에는 ‘적국을 위해 간첩행위를 하거나 적국의 간첩을 방조한 자’를 처벌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여타 군 형법이나 국가보안법에도 ‘외국’을 적국이나 반국가단체로 규정하지 않는 한 사법조치할 수 없음에 따라 사건의 본말이 전도된 대표적 사례다.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장 14년이나 지난 이 사건을 새삼 들춰낸 이유는 오늘날 미·중 간 갈등으로 촉발된 신냉전 시대 도래와 함께 중동과 유럽에서 서방 대 반(反)서방의 대립 구도로 국제정세의 변곡점을 맞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동북아에서 형성되고 있는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결이라는 복합적 안보 환경과 관련이 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우리나라의 현행 보안 관련법은 대부분 냉전 시대에 만들어져 북한 및 북한과 연계된 반국가단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다 보니 정작 지난해 2월 발생한 중국 비밀경찰서 사건에서 우리 당국은 외국의 스파이 활동을 처벌할 법령이 없어 조사를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반해 중국은 국가이익을 내세우며 7월부터 ‘반간첩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북한도 지난해 2월 개최된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에서 ‘국가기밀보호법’을 채택하는 등 발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타 서방 국가들의 경우에도 미국은 ‘방첩법’과 ‘외국요원등록법’, 일본은 ‘특정비밀보호법’, 독일은 ‘형법’ 등에서 외국을 위한 간첩 행위를 처벌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행 형법을 개정하지 않고는 우리 국가기밀이 북한이 아닌 중국 등 외국으로 누출되는 것은 사법 처리하지 못하고 반대로 그 나라 국가기밀이 우리나라로 누설되는 것만 처벌받는 불공정한 상황이 계속되리라 본다. 현행법에도 군사기밀보호법이나 산업기술보호법 등이 있지만 적용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한계점이 있다. 오늘날 중국이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글로벌 차원의 이른바 ‘영향력 공작’을 펼치면서 단순히 군사기밀이나 산업기밀을 넘어서 전방위적인 스파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데 대해 미국이나 유럽 등 서방세계에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가까이 있는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현재 간첩법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지만 여야 간 정쟁에 파묻혀 이번 회기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재임 시에 간첩죄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형법 개정 의지를 보였던 만큼 조속한 입법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 국가정보원이 지난 3일 ‘방첩업무 영역 확대’ 및 ‘외국 스파이 신고 포상 제도’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방첩업무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는데, 최근 업무 영역이 축소된 국정원으로서는 국가기밀 보호 활동이 또 다른 블루오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정보·수사 기관도 마찬가지다. <원문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104513577?OutUrl=naver
서경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생 16학번 이정민 학우, 2023년 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KICPA) 최종 합격···합격자 이정민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생 16학번 이정민 학우가 지난 2023년에 시행된 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KICPA) 제2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제58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1,100명으로, 절대평가제 1,024명, 상대평가제 76명으로 선발됐다.공인회계사는 금융감독원에서 시행하는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하며 타인의 위촉에 의하여 회계에 관한 감사, 감정, 증명, 계산, 정리, 입안 또는 법인설립에 관한 회계와 세무대리를 수행하는 자를 뜻한다. 회계감사, 세무조정계산서 작성, 국세심판 청구대리, 경영진단 및 경영제도의 개선과 원가계산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전문인이다. 공인회계사는 주로 회계감사와 세무업무를 담당하고 그밖에도 개인 기업의 인전환, 장부기장대리, 신고대리, 경영자문 업무 등을 수행한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원서를 접수하기 전에 일정한 학점을 이수하였다는 학점이수 소명 신청과 영어시험과목을 대체하는 영어시험성적 확인신청을 완료하여야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따라서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다음과 같이 해당 과목별로 학점을 이수하거나 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학점인정을 받아야 한다. 제1차시험은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경영학, 경제원론, 상법, 세법개론, 회계학 등 총 다섯 과목을 치른다. 매 과목(영어 제외) 배점의 4할 이상, 전 과목(영어 제외) 배점 합계의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전과목 총득점에 의한 고득점자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을 합격자로 결정하되, 동점자로 인하여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결정한다. 단, 매 과목 배점의 4할 이상, 전 과목 배점 합계의 6할 이상(총점 330점)을 득점한 자가 2,600명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그 인원까지만 합격자로 결정한다. 제2차시험은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 등 총 다섯 과목을 치른다. 매 과목 배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며, 절대평가로 합격한 자가 최소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미달인원에 대하여는 매 과목 배점의 4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 전과목 총득점에 의한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제1차시험의 합격자가 제1차시험 합격연도에 실시된 제2차시험의 과목 중 일부 과목을 배점의 6할 이상 득점한 경우 그 과목을 부분합격과목으로 하여 매 과목별 부분합격자를 결정한다. 부분합격과목은 다음 해의 제2차시험에 한하여 해당 과목의 시험을 면제한다.상대평가로 합격자를 결정할 때 부분합격으로 면제되는 과목에 대하여는 직전 시험에서 획득한 점수를 적용하여 총득점을 산정하되, 부분합격으로 면제되는 과목에 다시 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에서 획득한 점수를 적용한다. 동점자로 인하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결정한다. 공인회계사시험(KICPA)의 시험시행일정은 위와 같으며, 2023년도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은 2023년 6월 24일(토)부터 6월 25일(일) 이틀간 시행됐다. 2023년 공인회계사시험(KICPA) 제2차시험의 총 응시자수는 4,187명이었으며, 합격자는 1,100명으로 합격률은 26.30%였다.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KICPA)에 최종 합격한 서경대학교 경영학부 16학번 졸업생 이정민 학우를 만나 합격 소감과 공부법, 시험의 전체적인 준비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인터뷰: 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KICPA) 최종합격자 이정민 학우(경영학부 16학번)- 안녕하세요. 공인회계사시험((KICPA)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선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경영학부 16학번 졸업생 이정민입니다. 경영학부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꽃과어린왕자 회장도 했어요. 현재는 회계법인에 재직 중입니다.- 최종합격자들의 평균 수험기간만 3년 10개월에 달할 정도로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시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 준비기간 또한 만만치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험에 최종합격하기까지 얼마나 소요되셨나요?전 합격까지 총 4년이 걸렸습니다. 1차 2번, 2차 4번을 봤네요.- 긴 시간에 걸쳐 얻어낸 최종합격인 만큼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처음 최종합격 소식을 접하셨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사실 합격이 거의 확실시되어서 최종합격자 발표도 덤덤하게 확인했습니다. 회계사 2차 시험은 2년 동안 5개의 과목을 통과해야 하는데 전년도에 이미 4개 과목을 통과한 상태라 생각보다 큰 긴장감은 없었습니다. - 여러 회계 시험 중에서도 KICPA를 준비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졸업즈음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가 회계사시험이나 한 번 준비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후에 별다른 고민 없이 바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회계사가 뭘 하는 직업인지, 회계사 시험은 어떻게 준비하는지조차 모르고 무작정 두꺼운 회계사 수험용 재무회계 책을 사서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회계사 시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 한 상태로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이런저런 고민없이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KICPA는 1차 시험(경영학, 경제원론, 세법개론, 상법, 회계학)과 2차 시험(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 각각 5개 과목으로 이루어진 시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 및 대비 방법 또한 달랐으리라 생각되는데요. 각 과목별 전반적인 준비과정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우선 1차는 객관식시험, 2차는 주관식시험으로 나뉩니다. 각 과목별 전반적인 준비과정에 관해서는 너무 분량이 방대하니 객관식과 주관식이라는 큰 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객관식 시험의 경우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자’라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객관식 시험의 경우 과목 수가 많기 때문에 굉장히 효율적이지만 효과적으로 공부해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 암기형 객관식 문제의 지문 중 외우거나 완전히 이해한 지문들은 사인펜으로 지워버려서 2~3지선다로 만들어놓고 회독을 할 때마다 계속 더 지워나가면서 공부해야 하는 양을 점점 줄여나갔습니다. 계산형 객관식 문제의 경우 쉽게 풀 수 있거나 계산과정을 완전히 이해한 문제는 지워버려서 회독 시 풀어야 하는 문제의 숫자 자체를 점점 줄여나갔습니다. 1차 시험 막판에는 이 방법을 통해서 하루에 모든 과목 1회독씩 할 수 있었습니다.주관식 시험의 경우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준비했지만 효율성보다는 효과성에 집중했습니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는 당연히 지워나갔고 문제의 풀이과정 자체를 완전히 이해하고자 하는데 목표를 뒀습니다. 객관식 시험은 한 문제가 틀리면 한 문제가 틀리는 것이지만 주관식 시험은 한 문제의 물음 1번이 틀리는 순간 줄줄이 딸려오는 다른 물음까지 다 틀리게 되어버리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 문제를 완벽하게 풀자라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했습니다. - 시험 준비기간 동안의 일일 공부시간과 하루 일과 스케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보통 아침 5시반에 기상해서 7시까지 학교 도서관 또는 스터디카페에 간 뒤에 밤 10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순공부시간은 측정해본 적이 없지만 약속이 있는 날을 제외하곤 하루 일과의 대부분이 공부였던 것 같습니다.- 긴 시간 준비해온 만큼 준비과정이 순탄하진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KICPA를 준비하며 슬럼프가 온 순간은 없었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해냈는지 궁금합니다.오랜 시간 동안 제한된 공간 안에서 홀로 공부한다는 건 매 순간순간이 슬럼프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순간 이러한 슬럼프는 극복하는 게 아니라 버텨내는 것이라는 생각에 그냥 무작정 공부만 하면서 버텨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KICPA에 합격하기까지 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한 많은 것들이 도움이 되었을 거라 짐작됩니다. 서경대학교 경영학부의 교과목과 커리큘럼이 KICPA을 준비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경영학부 교과목 중 도움이 될 만한 것은 회계원리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과목이더라도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것과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은 그 목적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모든 걸 수험 목적에 맞춰 다시 배워야 합니다. 대학교의 커리큘럼은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공부와는 결이 다르기에 기본적인 지식은 쌓을 수 있으나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는 회계법인 입사가 과거에 비해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때문에 오히려 대학생활 중에는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이 시험 합격 이후 회계법인에 입사하는 데 남들보다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기에 특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인회계사로 활동해나갈 이정민 학우의 다음 행보가 기대돼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현재로서는 뚜렷한 계획이 있지 않습니다.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면 2년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수습부터 마친 뒤에 회계법인 생활을 하며 천천히 고민해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KICPA 최종합격자로서 공인회계사를 꿈꾸는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최근 회계사 선발인원이 많아졌다 하더라도 전문직 시험은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전문직 시험은 최종합격하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합니다. 시험에 진입하기 전에 긴 시간 공부를 할 수 있을 만큼 독한 마음을 먹을 수 있을지, 이 일이 나와 맞을지 많은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시험에 진입하게 되면 공부하는 동안 혼자 모든 것을 감내하고 극복해야 합니다. 그 순간을 무너지더라도 금방 털고 일어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2024학년도 서경대학교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김종휴 정학생회장 · 서재완 부학생회장 당선 인터뷰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2인 포스터>서경대학교 제52대 총학생회 ‘한숲’의 회장단을 뽑는 선거를 지난 2023년 12월 1일(금) 실시한 결과, 53.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득표율 86.43%로 정후보 김종휴(컴퓨터공학과 21학번) 학우와 부후보 서재완(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불어전공 19학번) 학우가 당선돼 2024학년도 서경대 총학생회를 이끌게 됐다. 본투표기간은 11월 27일(월)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였으나, 학적 정보 시스템 오류로 인하여 11월 28일(화) 오후 6시부터 11월 30일(목) 오후 9시까지 재투표가 실시됐다. 또한 서경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제35조에 의거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12월 1일(금) 오후 6시까지 연장투표를 실시했다. 개표 작업은 12월 1일 오후 6시 30분 청운관 701호 총학생회실에서 제52대 서경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가 참관했다. 개표 결과 총학생회 선거 유권자 수 5,226명 중 투표인 수는 2,798명로 투표율은 53.5%였으며, 찬성 2,375표(86.43%), 반대 373표(13.57%), 기권 50표로 마무리됐다.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단체 포스터>제52대 ‘한숲’ 총학생회의 슬로건은 ‘그대들의 풀잎, 하나의 숲으로’이며, 김종휴 정학생회장(컴퓨터공학과 21)과 서재완 부학생회장(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불어전공 19)을 필두로 장해승(메이크업디자인학과 23) 학우, 최민재(시각정보디자인전공 19) 학우, 한사랑(공공인재전공 21) 학우, 한기찬(금융정보공학과 20) 학우, 김유진(아동학과 21) 학우, 김민정(노어전공 21) 학우, 김세진(영어전공 16) 학우 등이 새해 총학생회를 이끌고 나갈 예정이다.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공약 포스터>2024학년도 서경대 ‘한숲’ 총학생회는 대학의 노후화 시설 보수 체계를 정비하고, 새롭게 신설된 다양한 학생 행사 프로그램을 안정화시켜 학생들의 대학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상권 제휴를 통한 혜택 제공, 취업 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 확대, 학생 식당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의 추진, 서경대학교 홍보단 신설, 투명하고 공정한 학생회비 운영을 위한 중앙감사위원회 구성 등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에 서경대학교 학우들을 위해 일할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김종휴 정학생회장과 서재완 부학생회장 당선자를 만나 당선 소감과 공약 이행 계획, 앞으로 어떻게 총학생회를 이끌고 나갈 것인지에 대한 다짐을 들어보았다.□ 인터뷰: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김종휴 정학생회장(컴퓨터공학과 21학번)·서재완 부학생회장(국제비즈니스어학부 불어전공 19학번)-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 분 모두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김종휴: 안녕하십니까,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컴퓨터공학과 21학번 김종휴입니다.서재완: 안녕하십니까,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국제비즈니스어학부 19학번 서재완입니다.- 먼저 총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김종휴: 저는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대표해서 말하는 총학생회의 역할을 보다 더 충실히 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서경대학교에서 학생회 생활을 하면서 제가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교의 학생사회 발전을 이뤄나가고 싶은 마음에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서재완: 저는 학우분들이 느끼시는 아쉬운 부분들에 대해 개선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학우 중 한 사람으로서 불편한 점들이 있었고, 모든 학우분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학생 사회를 만들고 싶어 총학생회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총학생회를 함께 이끌어갈 파트너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함께 출마할 후보자로 서로를 택하게 된 계기가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김종휴: 부총학생회장님이 본인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해 결단력 있고, 차분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을 때 정말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총학생회 이전에 친구로서 지내온 기간 동안에도 서로의 의견과 가치관을 존중해 주는 모습을 봐오며 함께 하면 저 또한 자신감을 가질 것 같다고 느껴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서재완: 처음에는 총학생회라는 자리에 부담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들은 총학생회장님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총학생회에 대한 여러 부담이 곧 자신감으로 바뀌었고, 고민은 아이디어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함께 총학생회를 이끌어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총학생회의 이름이 ‘한숲'이고 슬로건이 ‘그대들의 풀잎, 하나의 숲으로’이었습니다. 총학생회 이름과 슬로건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궁금합니다.서재완: 개개인의 학우분들을 풀잎으로 표현을 하여, 저희 ‘한숲’ 총학생회는 학우 한분 한분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간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수렴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또한 ‘한숲’이라는 이름은 서경대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교감한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의 숲’이라는 의미에서 ‘한숲’으로 이름을 정하게 됐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학생회 선거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거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이나 혹은 힘들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김종휴, 서재완: 최대한 많은 학우분들에게 저희를 노출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두었으며, 그 부분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를 주로 접촉하기도 하며 저희 ‘한숲’ 총학생회 포스터도 공식 SNS 계정에 올라가는 것이기에 그 부분에 가장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선거유세를 통해 최대한 많은 학우분들께 저희를 노출시키고자 노력했고 이러한 준비들이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공약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공약을 미처 알지 못한 학생들도 적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떤 공약들이 있었는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김종휴, 서재완: 우선 저희 ‘한숲’ 총학생회는 학우분들께 더 나은 학교 생활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그렇기에 주변 상권 제휴를 통해 서경대학교 학우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취업 정보 제공 및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일입니다. 학우분들의 취업과 관련된 고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정한 공약입니다.또한 학교 홍보단을 신설하여 기존의 학교를 홍보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서경대학교에 대한 인식 및 이미지를 긍정적이고 우호적으로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그에 더해 학교에 존재하는 노후화 시설들을 정비하기 위한 취합 체계 확립을 통해 더 원활하게 노후화 시설을 파악해 빠른 조치를 취하고자 합니다.- 그 중 가장 중점적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공약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와 공약에 대한 상세한 계획도 함께 듣고 싶습니다.김종휴, 서재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상권 제휴입니다. ‘한숲’ 총학생회에서는 학우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정릉 지역 상인회와의 미팅을 통해 추후 혜택에 대해 조정, 확충할 예정입니다.- 고되었을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이렇게 제52대 총학생회로 당선되셨는데요. 당선되셨을 때의 소감은 어떠셨나요?김종휴: 처음 총학생회의 일원을 모집하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처음 한 명으로 시작했던 구성원들이 어느새 9명이라는 팀이 되어 모였습니다. 함께 해준 ‘한숲’ 총학생회 학우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한숲’ 총학생회의 모든 선거에 관심을 가져주신 서경대학교 학우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서재완: 함께 고생해준 ‘한숲’ 총학생회 구성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한숲’ 총학생회 그리고 총학 선거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학우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1년 간의 임기를 마쳤을 때 학우들에게 어떤 총학생회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김종휴: 저희의 입후보 소견에도 쓰여있 듯 저희는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2024년도가 끝났을 때에는 서경대학교 학우분들께서 최선을 다한 총학생회로 기억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서재완: 숲이라는 이미지처럼, 누군가에게는 쉼터가, 누군가에겐 힐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한숲’ 총학생회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김종휴, 서재완: 제52대 ‘한숲’ 총학생회에 소중한 한 표를 던져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학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희의 행보에 힘찬 응원을 해주시고 학교와 총학생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제50회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학술제 ‘명탐정 코난: 망치남 살인사건의 진실’ 성황리에 열려
12월 11일(월)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서경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학술제가 ‘명탐정 코난: 망치남 살인사건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11일(월)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97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일어전공 학술제는 23학번 학우들을 중심으로 신나는 댄스와 원어 노래로 축하공연을 진행했고, 메인 공연인 일어 원어 연극, 퀴즈를 통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학과 학생들과 타 과생, 교수님 등 여러 관객들이 모여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이번 학술제는 일어전공 학생회 회장단 김단희(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19학번)와 박준호(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19학번) 학우 등의 주도 하에 기획, 진행됐다. 영화를 컨셉으로 개최했기에 영화 상영처럼 관객 입장이 끝나자마자 불이 꺼지며 예고편을 보여주고 학술제 관람 매너를 설명하며 시작되었다. 개막식 마지막 순서로 일어전공 교수님들의 인사말이 있었다. 일어전공 한영균 교수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의 학술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이번 학술제의 메인 행사인 일본어 원어 연극은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일어전공의 자랑입니다. 이번에도 신입생을 중심으로 선후배들이 협심하여 준비 과정 자체로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제 그 최선의 결과물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학술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드리며 우리 학부생 모두가 화합하여 하나가 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라며 50주년을 맞은 학술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즈미 지하루 교수는 “서경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제50회 일본어 원어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회의 급격한 변화 가운데서도 지난 1970년에 시작된 학술제가 지금까지 전통을 이어받아 반세기를 맞이한 것은 놀라운 일이며 이를 계승, 발전시켜온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대학생활을 통해 갈고닦은 일본어 실력을 연극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공연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며 일본어로 축사를 전했다. 또, 백승종 교수는 “오늘의학술제를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하고 준비해 온 여러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일본어 원어 연극의 기획부터 연기까지 모두가 협력하여 이루어 낸 값진 경험은 우리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감동을 전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 무대가 여러분에게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끝없는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현아 교수는 “본격적으로 추운 계절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추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일어전공 학술제인 일어 원어 연극을 준비하여 무대에 올린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교수님들과 학우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즐겁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겠습니다.”라며 말했다. 축하공연은 23학번 학우들의 박력 넘치는 춤 공연과 감미로운 JPOP 발라드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관객들이 포인트 안무를 같이 추고, 노래를 부를 때에는 휴대폰 플래쉬를 흔들어 주는 등 관객과 하나가 된 인상 깊은 무대였다. 이후 짧은 소개와 함께 일어 원어 연극 ‘명탐정 코난: 망치남 살인사건의 진실’이 시작되었다. 어두운 밤 어느 골목길, 귀가 중이던 한 여자가 살해당했다! 어젯밤 사건을 포함해 피해자는 모두 4명. 망치남이라고 불리는 이번 사건의 범인은 긴 생머리의 여성만을 상대로 살인을 저질러왔다. 망치남은 180cm에 달하는 장신이며 100m를 11초에 주파한다고 알려져 있다. 잔혹한 수법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연 코난과 그의 친구들은, 이번에도 사건의 진실을 밝혀 낼 수 있을 것인가…! ‘몸은 작아졌어도 머리는 그대로! 불가능을 모르는 명탐정! 진실은 언제나 하나!’ 연극은 코난과 형사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추리극으로, 반전을 거듭하여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로 전개되었다. 총 20명의 일어전공 학우들이 참여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극 공연을 끝으로 “명탐정 코난: 망치남 살인사건의 진실”은 퀴즈와 경품추첨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일어전공 학생회장 김단희(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19학번)는 “안녕하십니까, 2023학년도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정학생회장 19학번 김단희입니다. 일어전공 학술제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행사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대본 리딩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8월에 기획을 시작하고 9월에 대본을 쓰고 10월부터 시작한 연습들을 거쳐 12월 11일, 학술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즐거웠던 만큼 빠르게 지나가 버리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학술제라는 것은 본래 대학 생활에서 배운 학문의 결과를 교류하는 행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히라가나부터 배우기 시작한 23학번 여러분은 어느새 일본어로 외우고 있는 문장이 최소 1줄 이상은 되는, 누군가 와서 “일본어로 아무거나 말해봐” 라고 하면 외운 대사를 읊을 수 있는 어엿한 일어전공생이 되었습니다. 본 공연에서 긴장을 해서 실수를 했거나 준비했던 만큼 완벽한 연기를 하지 못했더라도 자책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기 바랍니다. 이미 여러분은 학술제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술제의 본래 의미를 떠나 저와 부학생회장이 이번에 1년간 회장단을 맡으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학우들 간의 교류입니다. 이번 학술제를 통해 인사조차 하지 않던 친구들과 대사를 맞추어 보고, 동선을 그려보고 하는 크고 작은 소통들이 생겨난 것이, 저희에게는 학술제를 하는 의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학술제를 끝내고도 이 우정을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그리고 그 이후까지도 이어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술제 배우와 스태프들, 매주 모여서 대사를 외우며 춥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연습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저희의 말에 어떤 의문도 품지 않고 그저 따라와주어서 언제나 고마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3학번 친구들을 신입생으로 만난 것은 저희에게 있어 큰 행운이고 자랑입니다. 학술제라는 큰 무대에 서 본 여러분은, 이제 어떤 일에 임하더라도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한 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23학번 여러분이 나아갈 모든 내일을 응원합니다. 정학생회장으로서, 그리고 김단희 개인으로서도 배우는 것이 많은 학술제였습니다. 언제나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주시는 일어전공 교수님들, 고생한 일어전공 학우 여러분, 그리고 참석해 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 진행될 일어전공 학술제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일어전공 부학생회장 박준호(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19학번) 학우는 “안녕하십니까, 2023학년도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부학생회장 19학번 박준호입니다. 2023학년도 일어전공 학술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시어 이번 무대를 빛내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간은 쏜살같아서, 즐거웠던 1학기 행사들과 2학기의 학술제까지 모두 막을 내리고, 어느덧 크리스마스도 지나 이제는 내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이 되었습니다. 이번 학술제는 너무나도 보람찼고,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컸던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진행된 우리 일어전공의 학술제는 197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의미 있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저희 회장단을 비롯하여 23학번 신입생들, 그리고 기존의 재학생들은 열과 성을 다하여 멋진 행사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이번 학술제를 준비하며, 우리 일어전공 학우들은 일본어에 대한 학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협동의 가치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이런 저런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그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우들 간의 우정도 더욱 돈독하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저와 정학생회장의 올 한 해 최우선 목표였던 학우 간의 교류가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진 듯하여 마음이 뿌듯합니다. 모두가 함께 진심으로 임해주었기 때문에, 이번 학술제가 더욱 빛났던 것이 아닌가 감히 생각해봅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행사에 참여해준 일어전공 학우분들과 많은 관객 여러분들의 따듯한 마음 덕분에 전혀 춥지 않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열악한 연습 환경과 서투른 회장단의 지휘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멋진 무대를 만들어내어 준 우리 일어전공 학우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연습 간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 그리고 세심한 지도로 물심양면 저희를 돌봐주신 일어전공 교수님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관객 여러분! 여러분 한 분 한 분께서 무대를 아름답게 완성해 주셨습니다. 부디 이번 공연이 관객 여러분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매년 진행될 일어전공의 학술제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고 포근한 연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학술제에서 연극에 참가한 마동현(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23학번) 학우는 “이번 학술제 연극 무대에 서게 되면서, 제가 전공하고 있는 언어로 동기들, 선배들과 함께 원어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너무 뜻 깊었습니다. 동기, 선배들과 서로 합을 맞춰보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생겼고, 일본어 대사를 암기하면서 발음 연습도 함께하여 일본어 실력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대학 생활 중 앞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 또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손정윤(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23학번) 학우는 축하무대와 연극의 주인공 코난 역을 맡았던 손정윤입니다. 제가 축하무대에 섰을 때 많은 관객분들이 박수로 응원해 주셨고 노래 도중에는 휴대폰 손전등을 이용해 제가 부른 노래였던 베텔기우스가 생각나는 별이 가득 떠 있는 밤하늘과도 같은 예쁜 광경을 보여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 연극을 할 때는 웃음 포인트에 좋은 호응으로 긴장을 많이 풀어주셔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학술제를 같이 열심히 준비한 일어전공 동기들과 선배님들, 항상 저희를 챙겨주시는 교수님들, 그리고 멋진 관람 매너를 보여주신 관객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홍보실=이세인 학생기자>
서경대 ‘탄소중립도시연구소’, 기후위기대응 지역구심점 역할
연구소서 탄소중립도시에 관한 연구 등 담당 서경대학교. 탄소중립도시실현에 공헌하는 지역거점대학을 목표로 서경대학교 탄소중립연구소가 기후위기 대응전략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경대 탄소중립도시연구소는 지자체 정책연구를 전문적으로 다수 수행해온 서경대 정책디자인센터의 부설기관으로, 탄소중립도시에 관한 융복합정책연구, 탄소중립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연구소는 탄소중립실현의 중요한 실행주체인 도시의 역할에 주목하여, 도시의 회복탄력성 강화와 기후변화대응전략 모색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구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 현재 서울시 관내에 있는 기업, 공공기관, 지역단체들과 연계한 다양한 협업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기반과 역량을 다지고 있다. 특히 연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대학이 가진 역량과 자원과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실천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연수를 통한 탄소중립 역량강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참여와 인식제고 방안 발굴로 확장해갈 계획이며,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탄소중립캠페인과 체험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책디자인센터를 이끌고 있는 한기영 교수는 28일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거점대학의 역할이 핵심적이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도시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대학의 전문인력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람 탄소중립도시연구소장은 “탄소중립도시는 하나의 분야의 전문성으로 실현되는 것이 아닌만큼, 정책, 도시, 환경, 에너지, 건축,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융복합 연구가 필수적이다”며 “현재 추진 중인 연구 및 사업들의 깊이와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성과 실천성을 가지고 계신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특히 시민, 행정 및 공공기관, 지역단체,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탄소중립도시에 대한 연구와 실천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남겼다.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 [서기수 교수의 성공투자 법칙⑪] 경제전문가 되기 위한 환율공부
<지난 호에 이어서> 2023년 1월 6일자 한국경제신문의 기사 중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었다. 하나증권 “올해 원/달러 환율 V자 흐름 예상…평균 1,255원” 하나증권은 올해 원/달러 환율이 미국 달러 가치에 발맞춰 V자 흐름을 보이며 평균 1,255원을 기록할 것으로 6일 내다봤다. 전규연 연구원은 이날 환율 전망 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기조가 부각돼 1분기 외환시장은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하다”면서도 “결국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에 연동돼 환율은 상반기까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 수급 개선 가능성과 위안화의 제한적 강세 흐름도 원화 강세를 지지한다”며 “2010년 이후 평균 실질실효환율 적용 시 1,240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실질실효환율은 한 나라의 화폐가 상대국 화폐와 비교해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구매력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환율이다. 다만 그는 “글로벌 교역량 급감과 반도체 수출 부진 등으로 국내 무역수지 적자가 연내 지속할 것”이라며 “신용 경색에 대한 경계 심리가 일부 남아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올해 말까지 환율은 1,200대에 머물 것”이라고 봤다. 또 “미국 경제가 주요 선진국 대비 양호하고 물가 안정 속도가 더딜 것이므로 연준은 연말까지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며 “하반기 달러는 강세 전환할 전망”이라고 했다. 2023년 환율에 대한 전망 기사인데 우리가 환율을 예측함에 있어서 알아야 할 것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연준 위원들의 성향과 연준회의 결과도 알아야 하고 중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 규모의 변화도 챙겨야 하고 전 세계적인 무역 교역량과 반도체 수출현황도 체크해야 하고 미국의 물가도 봐야하는 등 제대로 환율의 흐름을 알고 공부하려면 찾아봐야할 지표나 경제요소들이 너무나 많다. 그만큼 원달러 환율을 비롯한 환율이 단지 한 나라의 경제상황과 금융시장에 대한 정부의 정책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각국의 경제, 금융시장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경제를 알려면 환율과 금리를 빼놓고는 대화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알고 있어야 한다. 최근에는 달러자산과 원자재에 대한 투자도 대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환율에 대해서 이해하고 흐름을 예측하고, 환율 상승 및 하락 예상 시 주식이나 투자관련 금융상품에 대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진행되어야 하겠다. 환율의 개념과 정의 환율(Exchange rate)은 한 나라 통화와 다른 나라 통화 간 교환비율로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인 가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2022년 6월 어느 날의 원/달러 환율이 1,285.4원이라고 한다면 “1달러를 사기 위해서 원화 1,285.4원을 줘야 교환이 가능합니다”라는 의미로 보면 된다. 환율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 통화를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 환율의 표시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자국통화표시법과 외국통화 표시법이 그것이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환율 표시법 > 1. 자국통화 표시법(직접표시법, Direct Quote) -환율을 외국통화 한 단위당 자국 통화 단위수로 표시예를 들어 USD/KRW=1,280.00, USD/JPY=134.0, USD/CNY=6.8534 즉, 1달러를 사려면 원화로 1,280원, 엔화로는 134엔, 중국 위안화로는 6.8534위안이 필요하다는 의미. 2. 외국통화 표시법(간접표시법, Indirect Quote) -자국통화 한 단위당 외국통화 단위수로 표시 주로 영연방 국가들(유로, 영국, 호주)이 사용하고 있음. 예를 들어 EUR/USD=1.0510, GBP/USD=1.1894 AUD/USD=0.6749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떤 방법을 사용할까? 위의 사례를 딱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는 자국통화 표시법 즉, 직접표시법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환율을 표시하는데 주로 원화표시를 앞쪽에 두고 원/달러, 원/위안, 원/유로 등으로 표시하며 단, 일본 엔화는 100엔당 원화값으로 표시해서 원/100엔=948.65식으로 표시한다. 환율의 중요성과 영향 우리가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서 환율을 알아야 하는데 환율의 중요성은 국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가격변수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환율이 상승(원화약세)하게 되면 수출물품 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수입물품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이어서 수출증가, 수입 감소 현상이 발생하고 궁극적으로 경상수지 개선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수출기업들도 자재를 수입해서 상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최근에는 반드시 수출기업들에게는 호재이고 수입기업들에게는 악재라고 단정할 수 없다. 환율 상승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두 번째는 수입물품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내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 또한 외화대비 원화가치가 하락하면서 기업들의 외채상환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몇 가지 사항만 언급해도 이렇게 많으니 어찌 환율의 변화에 민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환율도 한 나라의 화폐 가격이라고 보고 환율이 결정되는 요인은 변동환율제에서는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으로, 고정환율제에서는 외환당국이 정한 비율로 결정이 된다. 변동환율제에서의 환율 결정요인을 좀더 살펴보면 만약 외환시장에서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당연히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고 수요가 공급보다 적다면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게 된다. 수요와 공급을 사례로 보자면 우리나라의 국제수지가 흑자라면 외환의 공급이 수요보다 커진다는 의미이고 원화가치가 상승해서 환율은 하락하게 되고 만약에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해외 주식에 투자를 한다면 외환시장에서 외환의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져서 원화가치가 하락하면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프로필] 서기수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현)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현)서울시민대학 사회경제분야 자문교수 (전)한미은행, 한국씨티은행 재테크팀장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5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