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비율 내년 5% 돌파…'다인종·다문화 국가' 준비됐나?
이주민 남녀 8명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 장세정 논설위원 장·단기 체류 외국인이 지난 9월 말 251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5137만 명)의 4.89%를 차지했다. 내년에 ‘다인종·다문화 국가’ 기준 5% 돌파가 예상된다.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공동체 소멸을 걱정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한국사회 곳곳에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인력 부족 때문에 계절노동자를 받지 않으면 농어촌과 중소기업은 문을 닫을 형편이고, 대학들은 외국 유학생을 받지 않으면 유지가 어려울 정도다. 로마도 미국도 개방할 때 더 번영 역사적으로 로마제국이든 당나라든 미국이든 문호를 열고 다양성을 존중할 때 번성했다. 지금 대한민국도 갈림길에 서 있다. 대한민국은 번영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정체와 쇠락의 길로 갈 것인가. 8개국에서 온 남녀 이주민 8명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중앙일보 인터뷰에 응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250만 명을 넘자 국민통합위원회(김한길 위원장)는 지난 3일 ‘다문화 가족’ 대신 ‘이주 배경 주민’(약칭 이주민) 사용을 제안했다. 아시아와 유럽의 8개국에서 온 남녀 8명을 만났다. 그들이 한국과 한국인, 한국 정부 등을 어떻게 보고 느끼는지 궁금해서다. 영국 폴 카버(47·프리랜서 번역가), 일본 나가이 코시로(永井宏志郎·33·서울 후쿠시마 현인회장), 중국 장중이(張忠義·55·연세대 연세차하얼연구소장), 네팔 케이피 시토울라(55·네팔관광청 한국사무소장), 튀르키예 코찬 세나누르(25·TRA미디어 근무), 베트남 원옥금(47·이주민센터 '동행' 대표), 러시아 잔나 발로드(50·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조교수), 핀란드 루스테트 니나(25·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 과정)가 함께했다. 유학·결혼·취업 등으로 한국과 인연 -한국에서 살게 된 동기가 있다면. ▶나가이 코시로=학창 시절 미국·중국·한국에서 각각 유학한 경험이 있는데 많은 친구를 사귀어 추억이 많고 가장 살기 좋은 곳이 한국이었다. ▶케이피 시토울라=대학 시절 네팔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는데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한국의 발전상을 보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코찬 세나누르=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을 더 알고 싶어 한국 문학을 전공했고,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숙명여대 미디어학부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한국에서 취업했다. ▶루스테트 니나=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서 고교 시절 교환학생으로 온 것이 인연이 됐고, 심리학·한국학을 복수 전공하고 성균관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잔나 발로드=1991년 모스크바 언어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했다. 한·러 수교 이후 북한 교수님들이 모두 떠나는 바람에 한국어를 더 잘 배우기 위해 연세대 대학원에 입학해 남편을 만났으니 운명이다. ▶장중이=1992년 신화사 초대 서울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한국인 아내를 만났다. 아들은 한국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딸과 아들 모두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 ▶원옥금=베트남 직장에서 만난 남편을 따라 결혼해 1997년부터 한국에 살고 있다. 베트남 출신 이주민의 고충을 상담해주고 있다. 한국에 사는 남녀 이주민들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한류의 비약적 발전은 상상 초월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나. ▶장중이=김영삼 정부의 금융실명제 등 부패 척결 노력 덕분에 지난 31년간 한국은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로 바뀌고 있다. 한류 문화의 비약적 발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케이피 시토울라=한국에 와서 '하면 된다'를 좌우명으로 삼았다. 한국인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원옥금=이주 초기와 달리 20여 년이 지나서 보니 요즘은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완화된 듯하다. ▶코찬 세나누르=한국은 편안한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살다 보니 대학과 직장에서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체감했다. ▶잔나 발로드=1997년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를 지켜봤는데 요즘엔 길거리에 외국인이 늘어나 익숙해져 그런지 한국인이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무관심이 오히려 마음에 든다. 한국에 사는 남녀 이주민들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값싸고 편리한 대중교통 장점 -한국 생활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다면. ▶폴 카버=편리하고 가성비 좋은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로망 같은 인프라가 가장 좋다. 근무 시간은 길고 휴일은 짧고, 물가 대비 연봉이 낮은 것은 아쉽다. ▶나가이 코시로=효율적인 디지털 행정, 새로운 도전을 잘 받아들이는 기업 문화가 한국의 큰 장점이다. 매력적인 옛 골목이 재개발로 사라지고 개성 없는 동네가 많아져 안타깝다. ▶장중이=장애인 편의시설은 물론 여름철 건널목 대형 그늘막 등 공공시설이 인상적이다. 택시와 버스의 난폭 운전이나 야간의 택시 승차거부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코찬 세나누르=한국은 굉장히 안전한 나라라고 느낀다. 원하는 시간에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고 식당·카페에서 휴대전화와 가방을 자리에 놔둬도 걱정이 없다. 오토바이를 거칠게 몰고 길바닥에 침을 뱉는 행동은 충격적이었다. ▶루스테트 니나=핀란드도 안전하지만, 서울이 더 안전한 것 같다. 채식주의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하고, 완전 식물성 음식을 찾기가 힘들다. ▶잔나 발로드=한국사회의 안전함과 자유로움이 특히 마음에 든다. 다만 이중언어 프로그램과 러시아어 교사가 크게 부족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옥금=한국에서 배울 장점은 민주주의와 시민정신이다. 외국인을 출신 국가에 따라 차별하는 인식은 문제다. ▶케이피 시토울라=빨리빨리 문화가 빠른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성향은 고치면 좋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만찬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외국인에 대한 존중 점차 늘어나 -외국인에 대한 태도는 어떤가. ▶폴 카버=19년 동안 살면서 보니 한국인은 더 개인화되고 있다. 외국인에게도 더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다. 반면 출신 국가별로 좀 다르게 대하는 것 같다. ▶나가이 코시로=과거엔 지하철에서 "일본어로 말하지 말라"는 핀잔을 들은 적이 있지만, 최근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다만 외국인 차별과 재외동포를 아래로 보는 듯한 인식이 남아 있다.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인구 감소 시대를 넘기가 어렵다. 한국인도 다문화 공존을 목표하지 않는가. ▶루스테트 니나=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 한국인은 서양사람을 하나로 묶어서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같은 서양도 나라마다 문화 차이가 있음을 존중해주면 좋겠다. ▶케이피 시토울라=최근 저출산으로 외국인 인력 수요가 커지고 한국 민간단체들의 노력 덕분에 이주민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 정부의 외국인 정책은 어떤가. ▶폴 카버=외국인이 급증하는데도 관련 프로그램 예산이 증액되지 않는 것은 개선할 점이다. ▶코찬 세나누르=비자정책이 변경될 때마다 절차가 복잡하다. 출입국사무소 방문 예약, 외국인 등록증 발급에 한두 달이 걸려 불편하다. ▶원옥금=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쿼터 확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면서도 외국인을 수단으로 보는 것 같다. 내년도 외국인 이주노동자센터 지원 예산이 삭감돼 활동이 위축될까 걱정이다. ▶루스테트 니나=유학비자로 대학에 다니다가 잠시 휴학하면 비자가 자동으로 만료된다. 귀국하지 않아도 되도록 비자 정책을 개선하면 좋겠다. ▶잔나 발로드=법무부가 다문화가정 자녀의 복수국적 문제를 오랫동안 방치하고 있다. 출신 국가에 따른 비자 차별을 개선해야 한다. ▶장중이=영주권 취득 후 3년이 지나면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고, 의료보험에 가입한 외국인에게도 정기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좋은 제도다. 한국에 사는 남녀 이주민들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속지주의로 가야 외국 인재 몰려와 -한국 사회에 건의할 것이 있다면. ▶폴 카버=외국인을 차별하지 못하도록 '평등법'을 제정하길 바란다. 전국 어디서나 일관성 있는 외국인 지원 서비스를 해줄 컨트롤 타워로 '이민청'을 만드는 데 찬성한다. ▶나가이 코시로=일본보다 빠른 한국의 인구 감소 해법은 출산율 높이기, 이민 확대, 1인당 생산성 증대밖에 없어 보인다. 이민정책을 조율할 기관을 만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코찬 세나누르=이민자에게 무조건적 혜택이 아니라 책임과 의무를 부여해야 한국 국민이 공감하는 이민법과 정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원옥금=이민청은 이주민 체류 통제에 집중하는 법무부 산하에 두는 것보다 독립 부처로 만들거나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두면 좋겠다. 다양성을 갖춘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 견인하는 역할에 집중하길 바란다. ▶장중이=기숙사를 갖춘 외국인 학교를 많이 신설해야 외국인 인재를 더 잘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이피 시토울라=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면서 외국인 전문인력의 배우자 취업을 제한하는 비자 정책은 이해할 수 없다. 한국 국적법은 혈통을 중시하는 속인(屬人)주의를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대다수 선진국은 속지(屬地)주의를 따른다. 속지주의를 인정하면 더 많은 글로벌 인재가 몰려와 대한민국이 더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이민법학회(회장 문재완)가 지난 3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외대 법학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학술대회 장면. <원문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6712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제29회 졸업작품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10월 25일(수)부터 10월 29일(일)까지 5일간,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서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학부장 김지인 교수) 생활문화디자인 전공의 제29회 졸업작품전시회가 10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galler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는 실용적이면서 창의성을 살린 다양한 졸업작품들을 관람하기 위해 서경대 학우들과 일반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였다. 이번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시회는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를 주제로 기획되었다. 구르는 돌처럼 내면의 원동력이 있는 사람은 뒤처지지 않고 발전한다는 의의로 이번 졸업 작품 전시는 이끼가 끼지 않는 구르는 돌처럼 살아온 졸업생들의 열정이 담겼다. 돌은 저마다 모양과 쓰임새가 다르듯 각자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 또한 다르다고 생각하여 ‘돌’의 사물로 관찰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에서는 ‘FLORIST’(김정인), ‘출발!’(한영지), ‘SEEART’(나현석, 조민혁), ‘ARTISLOW’(김도연), ’MARGIN‘(배수아), ’HAPPICNIC’(김현진), ‘BaekJe MyeongGa Jujo’(윤정연), ‘UNBIRTHDAY’(박현주), ‘melting point’(하예림), Weeny(유하루), ‘NOKUM’(이규리, 유가현), ‘Risue’(김서경), ‘乾坤坎離’(최아진), ‘Aprin’(나민지), ‘The Comic Haus’(전혜림), ‘GYEOUL’(윤지영),‘knittycity’(최지원),‘Baenarmusil’(박시온),‘NAVI’(김채원),‘warmwarmth’(박미르), ‘koo’(김경은), ‘PERSMO’(이수빈), ‘Babyblue’(류주영), ‘花亂’(전현주), ‘XARDEN’(정예빈) 등 다양한 주제로 톡톡튀는 개성과 감각있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 전공은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고 생활문화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여 브랜드를 설립할 수 있는 기획력을 갖춘 디자이너, 프로젝트 수업과 현장성이 강화된 실무형 융·복합적 디자이너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특성으로 하고 있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졸업작품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생활문화디자인 전공 졸업준비위원장 한영지 학우를 만나 전시회에 관한 소개를 부탁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이다. -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디자인&영상대학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제29회 졸업작품전시준비위원회 위원장 19학번 한영지입니다. 제 29회 졸업작품전시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시회를 준비하고 개최하기 까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학우들과 함께 전시회 기획부터 예산편성, 일정관리, 전시 디스플레이, 홍보, 편집 작업, 전시회 오픈 등 전 과정을 총괄하여 진행했습니다. - 이번 졸업작품전시회에 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제29회 졸업작품전시회는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라는 주제로 기획하였습니다. 비단 졸업생 뿐만 아니라 전시회의 관객들도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내면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전시의 한 공간을 채움으로써 함께 만들어가는 졸업작품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끼가 끼지 않는 돌로 살아왔고, 살아가고자 하는 28명이 모여 29번째 졸업작품전시를 진행합니다. - 학생들은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를 위해 4년간 배운 전공 지식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었을까요? : 이번 전시회는 전공 내 세부 특성에 따라 제품 스타일링 & 디스플레이 디자인, 텍스타일 제품 디자인 & 코디네이션, 상품기획 & 브랜드 디자인 등으로 나뉘어 구성하였습니다. 학생들은 4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생활문화용품의 개발과 표현 방법으로 졸업작품을 기획하며 제작하는 실무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이전에 개최되었던 디자인학부의 졸업작품 전시회와 달리,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만이 가진 특별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학기가 시작되기 전, 1월부터 전공 특성에 맞춰 컨셉을 기획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 결과 전시회를 진행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기획되었습니다. '구르는 돌' 이라는 키워드에 어우러지도록 전시 포스터, 도록, 굿즈, SNS 컨텐츠를 디자인하였고, 전시장의 포토존 또한 모티브로 활용된 소품들을 이용해 공간 디스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룹핑을 통한 협동작업을 진행하고 전시에서도 그룹별로 공간을 나누어 디스플레이 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혼자만의 작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다 함께 협동하며 작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실무적인 부분에서의 좋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참여형 전시공간을 기획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저희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또한 각자의 원동력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여하는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 졸업작품전시회를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오랜 준비 끝에 졸업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많은 인원을 대표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처음이라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달려온 것 같습니다. 처음 졸업작품 전시를 기획하고 진행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각 부서 부장들과 학우들이 힘이 되어주고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임해주었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의 기획 과정에서는 막막할 때도 있고 고민도 많았는데 후반에는 전시설치를 진행하면서 즐거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두 번 다시 해보지 못할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를 준비하며 고마웠던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시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함께 고생한 학우들과 졸업전시회에 방문해주신 많은 동기, 선·후배님들, 졸업전시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를 믿고 준비과정을 지도해주신 김지인 졸업전시회 담당 교수님, 학생들에게 졸업작품에 대해 지도를 아낌없이 해주신 윤수인 교수님과 박혜신 교수님, 그리고 페이퍼하우스에서 페이퍼 작업을 전적으로 지원해 주신 배민호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졸업작품전시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믿고 도와준 졸업작품전시준비위원회 위원분들과 학우들 덕분에 무사히 졸업작품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4학년 두 학기 동안 모두들 고생 많으셨고, 졸업 이후에도 각자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홍보실=최대한 학생기자>
2023 서경대학교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 공지사항 링크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document_srl=238436
[서경대 MFS] "분할과 분산" 투자는 뻔한 게 답입니다 [MZ+]
더스쿠프 대학생 기사취조단 서경대 '금융투자연구회'의 MZ세대 실제 투자 보고서 건전한 투자 위한 지침서 '멘토' 서기수의 投資一針 투자자에겐 혹독한 시절이 왔다. 대내외적 악재에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인플레이션 등 어느 하나 안정적인 게 없다. 이럴 때 투자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항상 그렇듯이 답은 가까운 곳에 있다. 분할매수로 대응하고,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다. 대내외 악재의 영향으로 투자시장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졌다. # 잊을 만하면 날아오는 SMS(문자)가 하나 있다. "교수님, 삼성전자를 지금이라도 매수할까요?" SMS를 전송한 이는 필자가 10여년 전 진행했던 투자 강연회에 참석했던 수강생이다. 그는 10년째 삼성전자를 매수해야 하는지 묻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이런 물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전자의 주가가 박스권에 갇혀있었으니, 그럴 법도 했다. 하지만 계속 그런 건 아니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2017년 11월 1일 최고가인 286만원을 기록했다. 그가 필자에게 처음 투자 여부를 물었던 2013년에 주식을 매수했다면 적지 않은 수익을 올렸을 것이다. 이후에도 기회는 있었다. 2018년엔 50대 1의 액면분할을 단행해 주가가 5만원대로 떨어지면서 투자자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그는 기회만 엿볼 뿐 투자를 단행하진 않았다. # 최근엔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코로나19가 끝났으니 화장품주가 제일 먼저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맞는 말이다. 엔데믹(풍토병·endemic) 시대가 열리면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할 종목으로 꼽힌 게 여행·레저·화장품·항공 관련주였다. 그런데 화장품 주는 상승은커녕 되레 하락하고 있다. 대표적인 화장품주인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올 1월 20일 77만2000원에서 지난 10월 30일 31만1000원으로 떨어지며 반토막이 났다. 아모레퍼시픽의 사정도 비슷하다. 같은 기간 이 회사의 주가는 14만8500원에서 11만3800원으로 23.4% 하락했다. 매출 비중이 컸던 중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게 주가 하락의 원인이다. 기대와 달리 다른 악재가 터진 셈이다. 삼성전자와 화장품주 두 사례를 언급한 것은 투자의 두가지 원칙을 얘기하기 위해서다. 첫째는 '실천하는 투자'다. 지금 '9만 전자'에 물려 있는 투자자가 많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분할매수를 통해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매수하는 '실천투자'에 나섰다면 나름의 수익을 거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둘째는 '분산투자'의 중요성이다. 기대감만 갖고 화장품주에 올인했다면 큰 손실을 떠안았을 게 분명하다. 화장품 관련주만 그런 게 아니다. 최근 급등 후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 중인 2차전지주도 분산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사실 분산투자는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방법이 아니다. 투자 리스크로 발생할 수 있는 원금 손실을 최소화하는 투자방법이다. 분산투자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투자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이 워낙 많아서다. 무엇보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도 격화하고 있다. 시장에선 이-팔 전쟁이 미국과 이란의 분쟁으로 확산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에서 200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쏟아진다. 국내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다. 올해 한국경제를 괴롭힌 가계부채와 경기침체 리스크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런 시기엔 안정성과 수익성에 투자기간, 투자성향까지 감안한 분산투자가 필요하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장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뿐이다. 누군가는 '너무나 당연하고 이론적인 조언 아니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필자는 되묻고 싶다. 기본도 지키지 않는 투자자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 있느냐는 것이다. 이런 원칙을 알고 있는 것과 투자를 단행하는 건 또다른 문제다. 올바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지 매번 점검해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고 투자를 뒷전으로 미루라는 건 아니다. 투자업계에서 30년간 일했던 필자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그때 투자할 걸…'이란 후회다. 침체 뒤엔 반드시 회복세가 찾아오니 지금은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다. 실천투자와 분산투자가 지금 딱 맞는 방법이다. MZ세대도 예외일 순 없다. <원문출처> 더스쿠프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1927
[서경대 MFS] MZ의 MZ를 위한 MZ에 의한 '나만의 투자일지’
더스쿠프 대학생 기사취조단 서경대 '금융투자연구회'의 MZ세대 실제 투자 보고서 건전한 투자 위한 지침서 MZ세대 투자전략 괜찮을까 서기수 서경대 교수(가운데)와 금융투자연구회 학생들. # 20대 청년층이 빚에 허덕이고 있다.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만4859명이었던 20·30세대 채무조정 확정자 수는 지난해 4만2948명으로 23.2%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채무조정을 통해 갚아야 할 빚(원금)을 감면받은 20대는 4654명으로 2018년(2273명) 이후 최고치(상반기 기준)를 기록했다. # 청년들이 빚을 진 이유는 다소 충격적이다. 채무조정 확정자 중 빚이 생긴 이유로 '재테크'를 꼽은 20대가 2018년 90명에서 지난해 1243명으로 14배 가까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연체가 발생한 이유로 '주식 등 투자실패'를 꼽은 20대도 같은 기간 11배(2018년 96명→2022년 1062명) 늘었다. 무리한 영끌을 통해 '빚투'를 단행한 게 '독毒'으로 작용했다는 거다. # 더 심각한 건 투자 실패로 빚에 허덕이는 청년이 더 늘어날 공산이 크다는 점이다. 시장에 몰아친 투자 열풍으로 증시뿐만 아니라 가상화폐시장까지 뛰어든 청년이 적지 않아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실제로 이용한 사람(558만명) 중 20대는 134만명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20대에서 불고 있는 투자 열풍을 두고 포모증후군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참고: '포모증후군(FOMO·Fearing Of Missing Out)'은 어떤 현상에 소외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를 의미한다.] # 그렇다고 20대 청년이 모두 투자 '포모증후군'을 겪고 있는 건 아니다. 시장을 철저하게 분석한 다음 신중하게 투자를 단행하는 20대도 적지 않다. 학내에 '투자연구회'를 만들어 지원하는 대학교도 있다. 서경대의 금융투자연구회가 대표적이다. 서경대는 지난 3월 금융투자연구회를 조직하고 9명의 학생과 '투자일지'를 만들고 있다. 이 연구회를 조직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서기수 서경대(금융정보공학) 교수는 "올바른 투자문화는 물론 주식·원자재·ETF(상징지수 펀드) 등 다양한 투자처를 공부하고 있다"며 "연구회에서 만들어진 투자일지를 통해 20대 청년에게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럼 서경대 금융투자연구회 학생들의 노트엔 어떤 게 담겼을까. 더스쿠프(The SCOOP)가 '다같이 다가치-대학생 기사취조단'에서 하나씩 소개하겠다. 'MZ세대의 투자일지', 그 첫장을 연다. <다음편에서 계속> <원문출처> 더스쿠프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1926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KT&G 상상유니브 지원 퍼퓸디자인 프로젝트 ‘2nd 스코블레(skobblé) perfume & cosmetics 전시회’ 성료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5일간, 서경대 5층 뷰티아트센터서···센츠바이스코블레(scents by skobblé) 퍼퓸, 디퓨저, 룸&패브릭미스트 시제품 12종 출시, 전시기간 2차 완판 수익금 전액 학과발전기금으로 기부, 세번째 스코블레 전시 준비하는 후배 후원키로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김은숙)는 KT&G 상상유니브 지원 퍼퓸디자인 프로젝트(기획 및 지도 김주연 교수) 성과 공유를 위해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5일간 ‘향몽(香夢)'을 주제로 한 ’2nd 스코블레 perfume & cosmetics 전시회‘를 교내 유담관 5층 뷰티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nd 스코블레 perfume & cosmetics 전시회‘는 KT&G 상상유니브(서울운영사무국)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재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통해 제작된 프로젝트로, 전공교과목인 향료학(1학기)과 뷰티캡스톤디자인(2학기)을 통해 1년간 준비하여, 제작된 퍼퓸디자인 결과물을 공개하는 것으로 3학년 재학생 17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퍼퓸, 디퓨저, 룸&패브릭 미스트 12종을 기획, 개발하고, 시제품 「센츠바이스코블레(Scents by skobblé)」를 론칭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팀별로 제작한 제품 컨셉트에 맞추어 기획보드, 오브제, 시향카드, 영상 등을 제작, 활용하여 전시물을 시각적으로 연출(VMD), 시제품과 함께 선보였는데, 교내 재학생과 교수님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반향에 힘입어 전시기간 동안 준비했던 제품은 1차 완판되어, 다시 추가 주문제작에 들어갔으며 2차 제작된 제품도 완판되었고, 현재는 예약 주문 받은 제품의 수량을 추가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다. 전시 및 시제품 제작에 도움을 준 KT&G 상상유니브 서울운영사무국과 소량생산이지만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제품제작을 도와준 아인코스메틱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후배들이 세번째 스코블레 퍼퓸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학과 발전기금으로 기부하여 스코블레 전시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스코블레(skobble)는 「Seokyeong + Bubble」의 합성어로 화장품을 좋아하는 서경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든 브랜드를 의미하며 이번 퍼퓸디자인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향제품 카테고리로 센츠바이스코블레(scents by skobblé) 브랜드를 만들어 퍼퓸, 디퓨저, 룸&패브릭 미스트 12종을 론칭하였다. 스코블레 두 번째 전시의 주제를 향몽(香夢)으로 선정한 이유는 ‘향을 통해 꿈을 꾸다’라는 의미로 두 번째 스코블레 전시에서 는 사람과 경험을 중심으로 시대와 공간, 시간을 초월하여 스코블레만의 다양한 스토리로 펼쳐지는 특별한 퍼퓸 전시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퍼퓸 디자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향료학 수업에서는 향료의 이해, 향료 올팩션(olfaction), 이미지를 향료로 표현하는 향료기획 등을 학습하고, 팀별 테마를 정해 하나의 주제를 완성하기 위해 팀원들이 한 가지씩 향을 기획하여 스토리텔링을 하였고,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하기 위해 top, middle, base note를 구성하는 향료를 어코드하여 포뮬러를 완성하였다. 뷰티캡스톤디자인에서는 팀별로 기획된 향을 실제로 현실화 하기 위해 기존에 기획된 4개의 향에서 2개의 향으로 압축, 선별하여 스토리를 기획, 제작해 이번 전시에 선보이게 되었다. 학생들은 시제품 출시를 위해 퍼퓸, 디퓨저, 룸&패브릭미스트 등의 품목을 결정하였고, 제작에 필요한 용기, 부자재, 라벨, 단상자 등을 구매 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발품을 팔아 가장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용기, 부자재 등을 찾아 단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하였고, 문안 작성, 소비자가격 결정 등 일체를 직접 선정, 제작해 완성하였다. 프로젝트 성과물을 전시하기 위해 기획보드를 작성하고, 주제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오브제를 찾고, 시향카드 제작, 이에 맞는 영상과 음악을 담아 QR코드로 영상과 음악을 들으면서 향을 올팩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실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VMD 전시작업을 한 것이 이번 전시의 특별함이라고 할 수 있다. 퍼퓸 디자인 프로젝트 출품작은 총 5개 팀 12종으로 쥬데프리즈팀-Dawn Breeze(던브리즈)/디퓨저, 룸&패브릭미스트 2종(이수민 팀장, 추민서, 한효정, 이예빈), 칼롭시아팀-애증/디퓨저, 룸&패브릭미스트 2종(신희은 팀장, 조민주), 푸무스팀-블루로터스, 올리바넘/ 향수 2종(김민지 팀장, 정민영, 이은진, 장진), 헤이븐팀-what is love? Dream High/룸&패브릭미스트 2종, 향수2종(문아현 팀장, 남채린, 오태희), 한울-타오름달0815, 하늘연달1009/ 향수 2종(김희주 팀장, 김예인, 조유진, 김도연) 등 다양한 컨셉으로 기획된 제품을 선보였다. 스코블레는 10월 26일(목) 남산 크레스트 72에서 진행한 2023 상상패션런웨이 플리마켓에 초대되어 출시된 시제품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를 참관한 퍼퓸 코스메틱 관계자는 “향은 눈에 보이지 않아 표현하기 어려운 작업인데, 컨셉기획, 오브제, 영상, 음악, 디스플레이, 조향 등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스토리를 향과 무드의 하모니를 잘 이뤄내 참가작품들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계자들은 또 “학생들이 재학 중에 제품 론칭을 하게 된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실제 장업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스코블레는 화장품브랜드매니저 및 마케터 양성을 위해 제품기획, 개발, 출시 이외에 라이브커머스, 크라우딩 펀딩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2023년 재도전활짝 라이브커머스 교육방송 서울권 제작방송인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네이버 채널을 통해 뷰티 MD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HIT THE BEAUTY by 스코블레」 라이브커머스에서 히트예감인 뷰티템을 Pick 하여 선보이는 방송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뷰티템을 소개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기획, 지도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김주연 교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아이디어와 창의력, 성장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내년 스코블레 전시에서는 전시 뿐 아니라 Live 도슨트를 진행해볼 계획이며, 앞으로 퍼퓸전시와 함께 패션, 사진, 음악, 미술 등과의 콜라보 전시 및 콘서트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만의 취업준비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재학생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의 향, 서울의 향, 서경대학교 시그니처 향을 학생들과 기획하고 선보일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김은숙 학과장은 “실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과 전공의 전문성 확보, 실용중점 및 사회진출 역량강화 교육과정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뷰티테라피&메이크업분야의 독자적인 교육을 통해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1/09/202311090169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610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1931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79336
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 ‘2023년 제1회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 전문가 세미나’ 개최
11월 2일(목) 오전 10시 30분, 제주 엠버퓨어힐&리조트 송악홀서 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철민 교수)는 11월 2일(목) 제주 엠버퓨어힐&리조트 송악홀에서 환경보건학회가 주최하고 서경대 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제1회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11월 1일~3일에 진행된 ‘한국환경보건학회 2023 가을 정기 학술대회’의 특별세션 중의 하나로 이루어진 이번 ‘2023년 제1회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 전문가 세미나’는 ‘대기질 모니터링 및 센서 기술’을 주제로 센서기반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측정 데이터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위한 센서모니터링 적용방안(㈜그린솔루스 봉춘근 대표), △데이터 전송 및 처리기술 측면에서의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엔씨엘 조원득 박사), △디지털 환경영향평가 플랫폼 기술 개발: 대기환경 및 생활환경 분야 중심으로(KEI 전형진 박사), △도시대기 모니터링 데이터의 활용: 건강영향평가를 중심으로(서울연구원 김효미 박사), △모델링을 이용한 고속버스 터미널 배출원에 의한 대기질 평가와 주변 건물의 영향 분석(서경대학교 김희석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잇따라 이루어졌다.이철민 서경대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보건 연구정보의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1/08/2023110801075.html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5699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민경태(18학번), 정라영(19학번), 공효은(19학번) 학우, ‘2023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 공모전’에 참가해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수상자 인터뷰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재학생 팀이 통일국토공모위원회(위원장: 손동욱 연세대 교수)가 주최한 ‘2023년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 공모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18학번 민경태, 19학번 정라영 · 공효은 팀은 ‘Com with 신의주’라는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가해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 ‘Com with 신의주’는 국제종합경제 신도시 계획을 통해 신의주를 남한과 북한 간 교류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며,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개발, 발전시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11일(수) 오후 5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진행됐다.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 공모전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통일부가 후원했다. 공모전은 남북교류 협력 및 미래 국토비전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연구 분위기 조성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공모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도시공학과 민경태, 정라영, 공효은 학우를 만나 수상소감과 함께 어떤 작품으로, 왜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준비과정과 수상 결정요인,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물어보았다. □ 인터뷰: 도시공학과 민경태(18)·정라영(19)·공효은(19) 학우 인터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 도시공학과 18학번 민경태, 19학번 정라영, 공효은입니다. - 먼저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처음 수상소식을 접했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수상소감도 궁금합니다. 민경태: 처음 수상소식을 접했을 때, 얼떨떨했어요. 먼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작업한 팀원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공효은: 처음 수상 리스트를 확인했을 때, 맨 위에 저희 팀명이 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요. 공모전에 참가하고 수상을 경험하니 저에 대한 자신감과 발전 가능성을 더욱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이런 좋은 기회를 활용하고 함께 도전했던 저희 팀원들이 가장 먼저 생각나고 고마웠습니다. 정라영: 아직도 그때가 생생해요. 일이 있어서 밖에 나와 있었는데 장관상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그 자리에서 소리 질렀어요! 방학 내내 나와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작품을 만들었던 생각이 스쳐 지나갔어요.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행복합니다! - 이번 ‘2023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공모전’은 어떤 경로로 알게 됐고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민경태: 현재 '2023 남북교류와 미래국토비전 작품공모전' 주최기관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어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도시공학 지식을 활용할 수 있고 생소했던 북한 도시계획에 대해 알아볼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여 해당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출품한 작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공효은: 작품명은 'Com with 신의주'입니다. 한반도는 1945년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된 후 약 7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분단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이런 장기적인 분단 상황 속에서, 금강산 관광지구 공동개발, 개성공업지구 개발 등의 남북 교류 및 경제협력사업들과, 경의선 ·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사업, 농업협력 사업, 경공업 원자재 제공 및 지하자원 개발 협력사업 등이 추진되었습니다. 도시계획 측면에서는 개발협력 차원에서 산업 발전 및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공간조성 협력이 이뤄져왔지만, 노동자용 기숙사를 비롯한 주거지역의 부족으로 자족도시 기능은 실현시키지 못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북한은 신의주에 신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자금 조달 부족 및 국제정세 등에 따라 실현시키지 못했습니다. 이에, 국제종합경제 신도시 계획을 통해 남한과 북한 간 교류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며,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를 계획했습니다. - 공모전의 전반적인 준비과정과 기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민경태: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총 54일간 준비했습니다. 저희는 우선 북한에 대한 이해와 과거 남한과 북한 간 협력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찾아봤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북한만을 위한 도시계획이 아닌, 남한과 북한 모두가 교류를 통해 긍정적 효과를 도출할 방안을 찾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북한 자료를 찾기 위해, 한국은행, 국토부, 통일부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공모전을 준비했습니다. - 출품한 작품의 어떤 점이 수상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라영: 팀원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이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상지를 신의주로 정한 후 현황을 조사하고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어떤 도시계획을 할지 다 같이 고민하고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여러 차례 토론과 의논 끝에 각각의 계획안들을 적절히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공모전이나 학술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나요? 공효은: 인천광역시와 도화엔지니어링이 주최하는 2023년 부평•주안 국가 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와 민경태, 정라영, 박영욱 학우가 팀을 이뤄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학기 중에도 지속적인 만남과 토론, 의논을 가지며 판넬을 제작하였으며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경험과 팀워크를 이어 이번 공모전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공모전 수상 경력자로서 입상을 꿈꾸는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경태: 뭐든 마음을 먹고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방향 잡기가 가장 어려운데 그 순간을 넘어가면 빠르게 공모전 내용이 진행되었던 거 같아요. 학과 내 공모전을 참여했던 선배님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 하나의 소소한 조언을 하자면, 항상 공모전을 준비하실 때 해당 공모전의 성격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최자가 어떤 기관 혹은 기업인지,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해당 공모전의 취지는 무엇이며, 과거 비슷한 공모전들의 수상작들은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했는지 꼼꼼하게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효은: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팀원들과 이번 공모전을 하면서 기본구상부터 최종 제출까지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이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와 용기만 있다면 저희와 같은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으니, 여러분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의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라영: 제가 말씀드리는 게 정답은 아니지만 공모전의 취지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최대한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하다 보면 분명 새롭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거예요! 이러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공모전 수상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풀어나가며 설득할 것인지 많이 고민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설득해 보려고 노력하시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다음 행보가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민경태 : 저는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학부 생활을 마무리하며 졸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경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만큼 ‘도시공학’이라는 전공을 잘 살릴 방법을 여러 방면으로 고민 중입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전공 지식과 공모전 등 여러 대외활동을 경험하며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익과 민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저의 계획이자 목표이며, 이를 위해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공효은: 저는 이제 긴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며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래왔듯 무언가에 쫓기는 마음으로 취업 준비에 몰두하기보다, 진정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찾아 나가고자. 이번 공모전과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전에 용기를 얻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해 보고, 그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정라영: 이번 공모전에서 얻은 경험은 저에게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마지막 학기를 맞아, 저는 그동안 쌓아온 전공지식과 대외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 계발에 몰두할 것입니다!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제23회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우수상’ 수상자 도시공학과 19학번 정인 학우 인터뷰
9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교내 은주2관 7층서 2023학년도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38명 작품 전시 22일(금) 시상식서 도시공학과 19학번 정인·정라영 학우 ‘우수상’ 수상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학과장 이동화 교수)가 지난 9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교내 은주2관 7층에서 졸업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졸업작품 전시회는 2023학년도 졸업생 및 졸업예정인 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올해 졸업작품 전시회 출품자는 총 38명으로, ‘서울시 미 활용 폐교 활용방안 강서구 염창생활권 일대’, ‘인쇄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을지로 문화예술 거리 조성 계획’, ‘공사다흥’, ‘신호교차로 P턴 도입을 통한 교통류 개선방안 서울시 중소도로를 중심으로’, ‘POST COVID-19’, ‘Perpetual City’, ‘노인보호구역 내 차로 수에 따른 노인교통사고 영향요인 제시’, ‘한강조망 공원형 주거단지’, ‘자연, 사람, 문화로 이어지는 수봉 그린라인’, ‘서울시 열섬 취약지역 선정후 분석결과에 따른 대응방안 제시’, ‘쉼터와 삶터가 어우러진 새로운 터전 새터’,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전 후에 따른 비용편익분석과 설치기준 제시’, ‘마장동 역세권 활성화 연계형 모아타운 조성계획’, ‘노인특화단지’, ‘폭염 완화를 위한 열 취약지도 제작 및 열 저감 방안 제시’, ‘우회전 교차로 일대 교통사고 발생요인에 관한 연구’,‘보행 녹지체계를 통한 가로형 주택정비사업’, ‘용산 공공문화축 도시·군게획시설 조성계획’ 등 19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작품들은 은주2관 7층 공간에 설치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서경대 교수진 및 방문객들은 복도를 자유롭게 다니며 학생들의 프로그램 및 실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 <Dream up village: 성동구 송정동 73-766 일대 중심으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한 도시공학과 19학번 정인 학우와 정라영 학우가 졸업작품 전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을 했다. 19학번 정인 학우를 만나 전시회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준비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들어보았다. □ 인터뷰: 정인 학우(도시공학과 제23회 졸업작품 전시회 ‘우수상’ 수상)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서경대 도시공학과에 재학 중인 19학번 정인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인터뷰를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 많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중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아요. 수상하게 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우선, 최선을 다해서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함께 어려움을 해쳐나간 파트너에게 감사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서로를 끝까지 의지하고 믿어서 나올 수 있었던 결과 같습니다. - 졸업작품으로 출품하신 작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고, 동시에 공유가치를 선호하는 청년들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노하우와 의견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공유하는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공간을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청년, 주거, 대학, 창업의 혁신 클러스터’를 설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청년정신 실현의 잠재력이 있는 송정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환경개선을 공공주도형 모아타운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마을 ‘Dream up Village’를 설계하였습니다. - 이러한 주제를 선정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을까요? 도시공학과 스터디 동아리 ‘CityLAB’에서 1기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도시에 대한 여러 시각을 스터디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이런 정보를 회원간에 교류하며 졸업작품의 주제에 대해 깊이감 있는 연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방학 때 진행된 CityLAB 방학 세미나에서 각자의 졸업작품 주제를 가지고 돌아가며 나머지팀들이 조사하고 분석하여 발표를 했었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우리팀이 닿지 못한 시각을 전달받았습니다. 그 정보들을 활용하여 더욱 풍성한 졸업작품 내용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작품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썼던 부분 혹은 작품 내에 눈 여겨볼 만한 부분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청년들의 주거공간과 활동공간입니다.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주택유형을 재공하고, 성수 IT 개발진흥구역,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기업과 대학이 연계된 창업지원 ZONE과 인근 대학 클러스터를 형성해 세 대학이 협력하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을 하였습니다. 이런 청년들이 활동하면서 쉴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공유마당, 코워킹스페이스, 공유주방, 취창업지원센터 등과 같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시설이 주거와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 4년간 쌓아온 전공지식을 모두 활용하는 전시회인 만큼 준비기간 또한 만만치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졸업전시회의 전반적인 준비과정과 기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희 과는 4학년 1학기에 중간발표, 기말발표, 그리고 방학중의 최종발표, 이렇게 3번의 졸업작품 발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졸업작룸 전시회를 합니다. 여러 번의 피드백과 발표를 거치면서 하나의 주제를 파고들어가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아마 이건, 졸업작품을 해본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일 겁니다. 저희 팀은 작년 겨울방학부터 1학기 개강까지 꾸준히 도시 동향을 스터디하며, 가장 하고 싶은 주제를 찾아내는 일을 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희가 ‘가장 하고 싶은 주제’를 찾았고, 그 주제를 실현시킬 대상지를 찾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대상지가 선정되면, 이러한 대상지 현황을 바탕으로 시행할 사업을 정하고 ’청년들이 모여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마을, 이웃과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을, 젊고 활기찬 송정동‘을 설계하였습니다. 이 과정까지 최소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 졸업전시회가 진행된 3일간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셨나요? 첫째날과 둘째날은 졸업작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마지막날 시상식에서 결과를 듣고 주변의 축하를 받으며 보냈습니다. 같이 1년을 고생한 파트너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하며 그간의 고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구요. - 작품을 출품하기까지 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한 많은 것들이 도움이 되었을 거라 짐작됩니다.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의 커리큘럼이나 학과 특성 중 어떤 부분이 졸업전시회를 준비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나요? 도시공학과 스터디 동아리 ‘CityLAB’에서 1기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도시에 대한 여러 시각을 스터디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이런 정보를 회원간에 교류하며 졸업작품의 주제에 대해 깊이감 있는 연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방학 때 진행된 CityLAB 방학 세미나에서 각자의 졸업작품 주제를 가지고 돌아가며 나머지팀들이 조사하고 분석하여 발표를 했었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우리팀이 닿지 못한 시각을 전달받았습니다. 그 정보들을 활용하여 더욱 풍성한 졸업작품 내용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스터디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후배들이 졸업작품 모형 제작에 큰 도움을 주어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고마웠던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세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신 위재송 지도교수님과 도시공학과 모든 교수님들, 함께 고생하며 언제나 함께한 파트너 라영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도움을 준 선배들, 함께 졸업작품을 하며 고생한 동기들,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 준 후배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시상식날에는 어리벙벙하게 있다가 감사하다는 말을 충분히 못 전한 것 같아 이렇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정기공연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개최
11월 8일(수)부터 11월 11일(토)까지 나흘간 교내 북악관 8층 북악홀서 연출 맡은 김수민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의 정기공연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 11월 8일(수)부터 11월 11일(토)까지 나흘간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3시 교내 북악관 8층 북악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은 2023년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가 펼치는 여섯 번째 정기공연이다.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는 영국의 소설가 마크 해던이 2003년 발표한 추리소설이다. 자폐증을 앓는 15세 소년 크리스토퍼의 시각에서 전개되는 독특한 형식과 내용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마크 해던은 영국 노샘프턴 출신의 소설가로, 옥스퍼드대학 졸업 후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를 공부했다. 대학시절,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와 성인과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2003년에 발표한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으로 휘트 브레드 상과 가디언 어린이 소설 상, 사우스 뱅크쇼 상 등을 비롯해 17개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영국 런던에서 조금 떨어진 소도시 스윈던의 한 주택가에서 어느 날 한밤중에 개 한 마리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살해된 개를 처음 발견한 것은 옆집에 살고 있는 자폐아 소년 크리스토퍼. 크리스토퍼는 좋은 친구였던 개 웰링턴을 위해 범인을 밝혀내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닫힌 세계를 벗어나 용감하게 외부세계로 발을 디디기 시작한다. 그리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열다섯 자폐아 소년 크리스토퍼의 경이로운 내면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해당 공연은 인터미션(15분) 포함 180분 동안 진행되며 연출은 서경대학교 김수민 학우가 맡았고 김진현, 김철수, 한성현, 곽민지, 김나연, 박예정, 배이지, 윤상원, 최강훈, 하예리, 고나영, 남유민, 박채영, 신준혁, 안다빈, 장윤서, 최준기 등의 배우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연출을 맡은 김수민 학우를 만나 공연에 대한 이야기와 준비과정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공연예술학부 23기 연출전공 김수민입니다. - 우선 이번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연극 ‘한밤 중에 일어난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은 어떤 작품인가요? 공연의 배경과 줄거리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연극 ‘한밤 중에 일어난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은 마크 해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사이먼 스티븐스가 각색한 작품입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주인공 크리스토퍼의 도전과 모험을 담은 이야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어떤 과정을 통해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연출 PT를 통해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희 전공은 매 학기 연출 PT를 진행해 정기공연 연출을 선정합니다. - 현재 공연을 선보이기까지 남은 시간 동안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나요?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요, 지금까지 준비한 과정을 믿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마지막 힘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프로덕션 인원 모두가 관객분들과 만날 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현장 경험을 중요히 여기는 학과 특성상 정기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출가님은 이번이 정기 공연 몇 번째 참여인가요? 이전에는 어떤 공연을 했고 또 어떤 역할을 맡았나요? 정기 공연은 두 번째입니다. 이전에는 정기 공연을 비롯해 각종 프로젝트 공연에 참여해 조연출, 영상 디자이너, 음향/조명/영상 오퍼, 기획, 배우 등의 역할을 했습니다. -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누군가의 세상을 보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파트가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재밌게 즐기고, 느끼다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극장에서 만나요! 공연의 일반 예매 링크는 https://linktr.ee/sku_plan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공연 문의 instagram @sku_pa_planning를 참고해 관람하시길 바란다. <홍보실=최대한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