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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제7회 정기 사진전 ‘Kick the “Blank”’ 성황리에 개최···사진전 기획하고 준비한 학생준비위원회 팀장 홍강민, 부팀장 이예진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주임교수 김태연)은 지난 9일(금), 10일(토) 양일간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에 소재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Kick the “Blank”’라는 주제로 제7회 정기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주제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각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고민거리, 걱정 같은 것은 걷어차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관람하라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사진전은 슈퍼모델 출신의 김태연 교수가 지도하는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김규리, 김민주, 김서진, 김해빈, 박종준, 박채연, 박혜수, 방지오, 성채연, 연시윤, 이민서, 이상빈, 이서영, 이성빈, 이시영, 이시은, 이예진, 이유연, 이은서, 이준환, 이지현, 임희선, 정요성, 주영인, 진솔이, 홍강민 등 모델연기전공 학생 26명이 참여했다. 또, YLANGDUTCH, MARCO POLAR, TROTI, JEANNE6, niche stitch 등이 협찬사로 전시회를 지원했다. 홍강민 학우   이번 모델연기전공의 제7회 정기 사진전을 기획하고 준비한 학생준비위원회의 팀장 홍강민 학우와 부팀장 이예진 학우를 만나 사진전을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했는지, 소감은 어떤지 물어봤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모델연기전공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홍강민: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 22기 홍강민입니다. 우선 저희 전공을 소개하자면 패션, 광고, 연기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고 많은 오디션 기회가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예진: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 23기, 제7회 사진전 ‘Kick the “Blank”’의 부팀장을 맡았던 이예진입니다. 간단명료하게 제가 속한 전공에 관해 소개를 해드리자면 모델학과 연기를 둘 다 접할 수 있는 전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촬영이나 쇼, 연극이나 매체 연기 같은 것들을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공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제7회 사진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떤 주제로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몇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는지, 준비기간, 작품 리스트(이름 포함) 등)   홍강민: 사진전 주제가 ‘Kick The “Blank”’입니다. Kick The는 차버린다는 뜻이고 Blank는 빈칸을 뜻합니다. 빈칸 안에 각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 고민, 걱정 등을 걷어차 버리고 편안하게 즐기며 사진전을 관람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26명의 학생들과 17개 컨셉으로 나누어 3개월 동안 즐겁게 준비했습니다.   이예진: 저희는 이 사진전을 3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준비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어요. 각자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걱정이 많을 때였고, 이 사진전을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동안 다른 것들보다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직업인 모델 일에 온전히 빠질 수 있었어요. 아마 저뿐만이 아니라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도 지나고 나면 귀한 순간이 될 것 같아요. 촬영하는 동안만큼은 잠시 현재의 고민이나 갈등은 제쳐두고 순간을 즐겼어요. 그렇게 찍었던 사진들을 관람객들도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전시회 제목이 된 거죠.   세부 컨셉은 17개로 추려졌는데 제가 참여한 건 [몽상가: 꿈속에서의 상념], [쉼이 머무르는 곳], [Kick the ICON] 이렇게 세 가지였어요. [몽상가: 꿈속에서의 상념]은 꿈 중에서도 일장춘몽과 화서지몽을, [쉼이 머무르는 곳]은 나른한 오후 세 시를, [Kick the ICON]은 각자의 뮤즈와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이외에도 거울을 모티브로 한 [Is this a mirror?], 뱀을 묘사한 [Snake], 애틋한 동성의 사랑을 담은 [사애(私愛)], 청춘을 표현한 [film a scene] 같은 주제들이 나왔었어요. 사진 주제에 맞게 팀을 꾸리고, 그걸 담아내기 위해 모두 열심히 해주었더라고요. 그 덕분에 사진도, 전시작업도 잘 나온 것 같아서 고마워요.   어떤 것에 중점을 두어 전시회를 기획하고, 전시회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었나요?   홍강민 :작년 6회 사진전보다 좋은 사진 퀄리티와 개수, 좋은 전시장을 꾸미고 싶어 섬세하고 더 집중해서 기획을 하려고 했습니다. 사진전을 통해 다른 모델들도 마찬가지지만 “나” 라는 사람을 사진으로 보여주어 약간의 자신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이예진: 총 26명의 학생이 기획, 홍보, 협찬, 전시 작업에 참여했는데 해봤던 일이 아니니 다들 굉장히 힘들었을 거예요. 공간 구성이나 포스터 제작, 이벤트 기획, 협찬사에 컨텍하는 것까지도 저희가 모두 직접 했거든요. 가봤던 전시회를 참고하며 토의하기도 하고, 사진 순서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좀 더 전달력 높은 전시회가 될 수 있게 노력했던 것 같아요. 협찬품을 홍보할 수 있는 부스를 제작하고, 관람하러 먼 길을 와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그에 맞는 상품들도 준비했어요. 사진만 보고 가는 시간이 아닌, 저희 주제에 좀 더 걸맞은 관객 참여 방향을 찾아내려고 모든 부서가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짜내려 노력했던 걸로 기억해요. 성향이 다른 사람들끼리 의견을 조율하고 하나의 작업물을 완성한 경험은 값진 것이었다고 생각해요. 또한, 많은 업체에도 우리 학교나 전공 이름을 알릴 기회도 됐으니 이것 또한 성과물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사진전을 준비하며 배웠던 전공지식을 어떻게 활용하였나요?   이예진: 저희 전공 수업 중에는 강신 교수님의 수업인 ‘모델학개론’과 ‘포토 포즈’ 김태연 교수님의 수업인 ‘뷰티 트렌드’가 가장 적극적으로 쓰였던 것 같아요. 모델학개론과 뷰티 트렌드 수강을 하면서 그동안의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 느낌과 패션 트렌드를 배웠고 컨셉에 맞게 의상이나 스타일, 카메라 구도 같은 사진 느낌을 구상해 볼 수 있었어요. 거기에 모델로써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까지 배웠었으니까 여러모로 참고하기 좋았어요. 포토 포즈는 카메라에서 찍히는 본인의 느낌이 어떠한지, 컨셉별 포인트를 잡을 때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학교에 들어오기 전 모델 활동을 했던 친구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더 유용한 수업이었을 거예요.   이외에도 학기마다 진행되는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HUB 패션쇼/패션 필름의 공동작업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무대패션전공, 무대기술전공, 연출전공, 모델연기전공이 있는 공연예술학부와 미용예술대학 소속 학과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큰 규모의 프로젝트가 학기마다 열리거든요. 그런데 그게 설마 이런 식으로 쓰일 줄은 상상도 못 했죠. 이 인터뷰를 1학년 친구들이 보게 되면 되도록 많은 걸 알아두고, 배워두라고 하고 싶어요.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어떤 어려운 점들이 있었나요?   이예진: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건 역할 분담이었어요. 저희는 모델이나 연기에 대해 배웠지, 마케팅이나 연출을 배워보진 않았으니까요. 어떤 부서는 사진전이 시작할 때부터 일이 많았고, 어떤 부서는 전시기간에 바빴고, 어떤 부서는 비교적 일이 수월했어요. 부서 내부에서도 그 일을 했던 사람이 없어서 다른 부서에서 사람을 찾는 일이 비일비재했고요. 모두가 낯선 일을 해야 하는데 누가 어떤 일을 잘 해결할 수 있는지가 불분명하니 결국 한 사람이 많은 일을 하게 되는 상황도 생겼어요. 정해진 시간까지 일을 끝마쳐야 한다는 이유로 이 문제점을 안고 가다보니 마찰도 있었고요. 비교적 알고 있는 사람이 희생하게 되는 구도가 가장 큰 갈등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외에는 외부 업체와 연락을 하는 것, 관객들을 모으는 것, 26명 모두가 모이는 것까지 큰 부분부터 사소한 것들까지 쉽다고 할 수 있는 건 없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보니 무사히 끝낸 게 얼마나 굉장한 일인지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오랜 준비 끝에 사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홍강민 : 저 포함 나머지 학생들 너무 대견합니다. 다들 감사하고 고생 많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이예진: 사실 개인적으로도 일정이 너무 많았다보니 끝난 지 일주일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잘 실감이 안 나요. 다들 신체적으로나 심적으로 다치지 않고 무사히 끝났기를 바라는 중이에요. 컨셉 구상을 하는 순간도 즐거웠고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과 크루를 이뤄 찍을 수 있었다는 게 조금 벅차네요.   이번 사진전을 준비하며 고마웠던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세요.   홍강민: 전부 고맙지만 제일 고마운 예진 학생, 채연 학생에게 정말 많이 고마워요. 제가 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채워주고 힘 써 주어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예진: 가장 고마운 사람은 같이 팀장을 했던 홍강민 오빠겠죠? 제가 이런 일을 처리할 땐 온화한 성정이질 못한데 오빠 덕분에 다툼 없이 잘 진행된 것 같아요. 여러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잘 모르는 부분까지도 다 참여해서 ‘같이’ 일을 하는 부분에 최선을 다해줬어요.   또 기획부서 부장 채연이가 모든 일에 세심하게 도와줘서 끝마무리까지 잘 진행할 수 있었어요. 사진전 기획 막바지에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바빴는데 채연이가 없었으면 강민 오빠 혼자서 고생했을 거예요. 체계적이고 꼼꼼한 동기를 둔 덕을 크게 봤어요. 홍보부서 부장이던 영인이도 마찬가지로 고생했고요. 어떻게 보면 사진전을 준비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바쁜 부서였는데 홍보부에서 협찬이나 포스터 제작까지 담당하는 데다가 영인이는 개인적으로 영상이나 전시장 관리도 도맡았으니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짧은 시간에 전시장을 구성하고 계산해 줬던 전시부 부장 민주 덕분에 많은 사람에게 극찬받는 저희 전시회가 나왔어요. 사진 폭을 계산하고 조명 위치를 조정하는 것까지 몇몇 영민한 동기들이랑 잘 진행해 줬더라고요. 덕분에 전시장에서 헤매는 일은 없었어요.   언급하지 못한 많은 사람에게도 고마운 일이 너무 많아요. 우리 사진전이 성공적이고 멋져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발 벗고 뛰어들어 준 한 사람 한 사람이 쌓여서 가능한 일이었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많이 서투른 진행방식에도 따라와 주고 각자의 방식으로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요.   2학기에 모델연기전공 학우들은 어떤 활동을 계획중인가요?   이예진: 다시 본업을 해야죠! 저는 방학 동안 일하러 해외에 머물 예정인데, 길어지면 2학기까지도 해외에 있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사진전에 집중하느라 이번 학기엔 못했던 정기 공연팀에 들어갈 수도 있고요. 연기 공부나 모델 활동은 계속해서 할 거예요. 따고 싶었던 자격증들을 따고, 찍고 싶은 화보도 찍을 수 있게 관리해야죠. 학생인 모습도 좋지만 저는 일할 때 모습이 가장 좋거든요.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저희가 선택한 전공은 저희의 꿈이기도 하니까요.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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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2023 HUB 15 Chromatic Visions’ 공개

    2023. 6월 19(월) 오후 2시 무대패션전공 공식 유튜브 SF studio 통해 선보여   ▲HUB 15 포스터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범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주임교수 박은정)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 ‘2023 HUB 15 Chromatic Visions’를 디지털 패션쇼로 선보인다.   HUB는 지난 2015년 공연예술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래 ‘실용과 실험적 도전’으로 그동안 창의적 콘텐츠를 생산해 왔으며 ‘최초·최고·차별화’된 전략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4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우수 프로그램이다. HUB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실험무대는 사회적 기여의 핵심 가치를 수행하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 특성화 사업의 실천적 모델이다.   ‘Chromatic Visions’는 ‘색채적인 환상, 패션과 색채가 만나는 창의적인 시각 경험’이라는 의미로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23명의 디자이너가 18개의 각기 다른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HUB15 온라인도록 무대패션 전공 4학년(학생준비위원장 서현아) 학생들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18개의 패션 브랜드와 문화·예술분야의 각 아티스트들이 협업하여 만든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를 6월 19일(월) 오후 2시 무대패션전공 공식 유튜브 채널 SF studio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학습자 주도형 종합예술공연인 HUB 15의 실험적 시도를 위해 모델연기전공, 연기전공,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실용무용전공, 미용예술대학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융합전공, 교내외 문화예술가 226명이 협업에 참여했다.   □ HUB 15 온라인 도록 링크 https://indd.adobe.com/view/e14ee64e-cacd-43c6-ab18-abf23a94aaa2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공식 유튜브 SF studio https://www.youtube.com/@sfstudio1726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6/19/202306190099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037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61616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6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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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계약)학과 학생들, ‘제15회 KMBA 전국헤어기능경기대회’ 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및 각종 상 휩쓸어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계약)학과(학과장 박은준 교수) 학생들이 6월 13일(화), 14일(수) 양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5회 KMBA 전국헤어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사)대한민국이용장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정보 문화시대에 이용장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인 이용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발전시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개념 이용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둥근 스포츠, 아이론 정발, 중상고, 수염 디자인, 클래식, 영패션 커트와 컬러, 스트럭춰 웨이브, 남성 크리에이티브, 아이론 와인딩, 바버스타일, 살롱 업스타일, 크리에이티브, 패션 커트 등 13개 종목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됐다.   헤어디자인(계약)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총 5개 부문에 참가해 1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유민 학생은 클래식, 살롱 업스타일 부문에 출전해 두 종목에서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유민 학생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점수로 ‘종합대상’을 차지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노태영 학생은 수염 디자인, 바버 스타일 부문에 출전해 두 종목에서 각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바버 스타일 부문에 출전한 김민주, 이수호 학생은 금상, 김동영, 김채원, 박명준 학생은 은상, 한정민 학생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아이론 와인딩 부문에 출전한 구민정, 박경은, 박예진 학생은 금상, 김준형, 안수아, 유민주, 전미소, 진현일, 차어령 학생은 은상, 이유진 학생은 동상을 잇따라 차지했다.   박은준 헤어디자인(계약)학과 학과장은 평소에도 “성취감이 주는 희열은 어디에도 비길 것이 없고, 노력에서 얻어지는 결과물과 자기성장은 누구와도 비견할 수 없는 가장 귀한 보물”이라며, “학생들 모두가 보물섬 같은 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해왔다. 박은준 학과장은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우리 학생들에게 평생의 밑거름이 될 값진 경험과 더불어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수업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로 기능경기대회에서 큰 상을 차지한 학생들이 너무나 고맙고, 우리 서경대학교 계약학과의 인재 양성에 새로운 비전이 형성된 계기가 되어 뿌듯하며 K-Beauty가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우리 학생들이 더욱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경대학교 계약학과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흐름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여 학생들이 프로페셔널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창의력과 기술력을 갖춘 미용인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온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전공교육은 물론 외국어 및 다문화 교육, 인성&사회봉사&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로 키워져 뷰티산업의 중심에서 창의적 가치창출을 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가르침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6/16/202306160204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037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8377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6419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6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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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정기공연 ‘sku pro:ject’ 성황리에 개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이 주최하는 2023년 1학기 정기공연 ‘sku pro:ject’가 5월 26일(금) 오후 7시 서경대 문예관 문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공연은 총 22개 팀이 무대에 올라 힙합, 코레오, 왁킹, 하우스, 팝핀, 락킹, 댄스홀 등 여러 장르의 춤을 선사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무용예술학부 학생들과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조명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협업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2023년도 1학기 정기공연은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정성을 쏟아 열심히 준비한 무대였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은 매 학기 공연을 준비해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다양한 외부 공연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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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사단법인 중앙무용문화연구원이 주최한 ‘제106회 전국무용예술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 거둬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경민 · 김서우 · 이서은 학생이 사단법인 중앙무용문화연구원이 주최한 ‘제106회 전국무용예술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4월 30일(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서은 학생은 일반부 창작부문에 ‘꽃’이라는 작품으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김경민 학생은 일반부 창작부문에 '여인'이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김서우 학생 역시 일반부 창작부문에 '임, 비나이다' 작품으로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106회 전국무용예술제’는 우수한 무용전공 학생과 일반인에게 실기 발표를 통하여 무대 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무용의 교육적 효과와 한국의 무용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은 2000년도부터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한국무용의 전통을 잇는 의미 있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무용예술학부는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학과 특성화 방안으로 전국 무용경연대회 출전을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국내외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수상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과 이후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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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1학년 조인성 학생, ‘2023 제14회 한영숙무용제 전국한국춤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 수상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1학년에 재학 중인 조인성 학생이 지난 4월 16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3 제14회 한영숙무용제 전국한국춤경연대회’에 대학부 전통무용부문에 참가해 ‘이매방류 승무’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한영숙무용제 전국한국춤경연대회는 국내 유일의 한국무용 전문 무용콩쿠르로, 한국춤의 전문성과 대중화를 위해 전통무용부문에 한해 서울특별시장상을 고등부, 대학부, 신인부, 명인부 등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 중 최고점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영숙살풀이춤보존회가 주최하는 한영숙무용제 전국한국춤경연대회는 무용의 질적 향상과 창의적인 무용인재 발굴, 전통예술의 올바른 계승 등을 목표로 고등부, 대학부, 신인부, 명인부 부문 등으로 나눠 해마다 열리고 있다. 조인성 학생은 이번 수상으로 한국춤을 전승하며 학생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한 성적도 거두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문 무용수로의 기량 향상과 인성 함양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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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카드뉴스] 6월 16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영화제 'PREMIERE OF PASSION' 방청안내

             <관련링크>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kyeong_film/ <홍보실=최정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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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카드뉴스] 6월 21일 오후 3시, 서경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라이브 공식방송 '락케스' 방청 안내

      <관련링크>  아프리카TV 라이브 공식방송 네이버 방청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23687 2023년 6월 16일 (금) 오픈예정 <홍보실=최정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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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2일(토) 서경대학교 스콘스퀘어에서 녹화공연되었던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성북구 편’, 6월 11일(일) 낮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80분 간 KBS 1TV(채널 9) 통해 전국에 방영돼

    본교 뮤지컬학과 김일중 학우, ‘서울의 달’ 열창, 발레 춤도 춰 ‘장려상’ 수상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성북구 편’이 6월 11일(일) 낮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80분 간 KBS 1TV(채널 9)를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지난 4월 22일(토) 오후 2시 30분 서경대학교 스콘스퀘어(구 초록운동장)에서 녹화공연이 있은 지 50여 일만에 전파를 탄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신영 씨의 진행으로 예심을 통과한 목지원(25, 성북구청 홍보전산과 미디어팀 아나운서), 옥경민(29, 배우), 박정미(60, 이태리 명품 사업), 박서아(5), 권진하(27,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송지연(22,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1학년), 국민대 팀(이유진 23 졸업생, 김우림 26 휴학생, 원 석 26 4학년), 김일중(26, 서경대학교 뮤지컬과 3학년), 김현정(24,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졸업), 김하연(31, 회사원), 조 준(37, 자영업), 조민호(33, 자영업), 신인섭(48, 회사원), 신윤서(9, 장곡초등학교 2학년), 진수영(58, 주부), 윔오스트(61, 비즈니스 컨설팅).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 팀(민예진 26, 함소나 32 민슬기 37), 김아정(16, 월곡중학교 3학년), 한유진(27, 프리랜서) 등 15개 팀이 열띤 경합을 벌여 흥겨운 장면이 연출됐다.   또 주현미, 배일호, 김다나, 신승태, 구나운 등 초대가수 5명의 열창으로 지난 3년여 간 코로나 19로 지친 성북구민의 몸과 마음을 달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대학 뮤지컬학과의 김일중 학우가 본선 진출자로 무대에 올라 ‘서울의 달’을 열창하였으며 장기자랑으로 발레 춤을 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함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일중 학우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 성북구 편’은 대학교 캠퍼스에서 펼쳐진 만큼 에너제틱한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이팅 해야지’, ‘SHAKE IT’ 등 20대 청춘남녀의 열정적인 무대는 물론 5세 어린이의 ‘새벽비’부터 58세, 61세의 벨기에 출신 국제 부부가 부른 ‘우연히’와 ‘Sway’까지 러블리함과 활력이 넘치는 경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신영은 5세 참가자의 깜찍발랄한 막춤에 푹 빠져 연신 하트 눈빛을 발사해 이목이 쏠렸다. 더욱이 벨기에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만나 전세계를 함께 여행하다 성북구에 정착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국제커플의 무대는 연령과 국적을 뛰어넘는 페스티벌을 만들며 ‘전국노래자랑’에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어느 때보다 많은 20대 청춘들과 함께 연령대를 불문하고 불타는 열정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해 무대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순서인 시상식에서는 권진하 씨(27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가 ‘최우수상’을, 박정미 씨(60, 이태리 명품 사업)가 ‘우수상’을, 김일중 학우(26, 서경대학교 뮤지컬과 3학년)와 옥경민 씨(29, 배우)가 ‘장려상’을, 박서아 양(5), 송지연 씨(22,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1학년 제주도),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 팀(민예진 26, 함소나 32, 민슬기 37)이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장수 TV 프로그램으로,지속적으로 시청률 10% 초중반 대의 안정된 시청률을 확보하고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전국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추억, 감동을 선사한다.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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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브릿지>"청소년 누구나 마음껏 음악 즐겨요“

    [EBS 뉴스] 서현아 앵커 세상을 연결하는 뉴스, 뉴스브릿지입니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가 지난달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교육에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먼저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VCR]   청소년 전용 음악 공간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개관   녹음실, 공연장, 작업실 등 다목적 창작 공간 마련   음악 분야 진로 교육부터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 과정'까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어떤 의미있나?   -------   서현아 앵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한정섭 센터장과 직접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이 청소년음악센터가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정섭 센터장 /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저희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서경대학교에서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 특화 시설입니다.   저희 시설의 가장 큰 목적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음악을 즐길 수 있게 그렇게 해주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건전한 취미 활동으로서 음악에 대한 접근부터 전문적인 지원까지 아우르고자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단순히 음악 감상을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창작을 해볼 수 있는 전문 장비도 갖추고 있다고요.   한정섭 센터장 /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우선 음악 특화 시설에 걸맞는 전문 시설과 장비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4개의 녹음부스와 믹싱 및 마스터링이 가능한 레코딩 스튜디오 그리고 5개 이상의 미디 작곡 편집실, 세 개 이상의 합주실과 댄스 및 뮤지컬이 가능한 대규모 연습실 그리고 호리존을 갖춘 영상 제작 스튜디오 155석의 블랙박스 공연장을 갖추고 있어서 총 77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한편 청소년들의 휴식과 음악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뮤직 라이브러리 그리고 입체 음향실, 음악 감상 공간 등이 있으며 청소년의 자치활동과 소통을 위한 동아리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음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굉장히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그렇다면 꼭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이용을 할 수가 있는 겁니까?   한정섭 센터장 /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네 맞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이용이 가능한 청소년 특화 시설입니다.   음악에 대한 흥미와 관심만으로도 얼마든지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고 음악의 기초부터 전문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는 음악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밴드, 기악, 미디, 작곡, 댄스, 보컬, 디제이, 작사 등의 이런 음악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연말에는 통합 발표회와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반면에 뮤지션으로 성장을 위한 심화 과정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해서 음악 창작과 유통 과정까지 담고 있는 마스터 클래스는 물론 믹싱부터 마스터링까지 습득하고 프로듀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그런 단계별 심화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청소년들이 정말 다양한 수준에 맞춰서 이용을 해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에 학교 폭력 문제도 그렇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서적인 문제를 겪고 있기도 한데, 음악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하실 예정이시라고요?   한정섭 센터장 /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저희가 작년부터 센터의 개관을 추진하기 위한 청소년 자치 조직입니다.   청소년 개관 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런 개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획단 청소년이 직접 센터에 청소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조사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흥미로운 것이 청소년들이 센터를 통해서 어떤 전문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휴식과 힐링을 원한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계속 음악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휴식을 선사하고 또 마음을 회복하면서 건강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마련할 예정입니다.   서현아 앵커 여러 가지 예술 분야가 있는데 이 가운데서 특히 음악에 주목하시게 된 이유가 있으실까요?   한정섭 센터장 /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우선 음악은 사실 많은 청소년들이 가장 진입 장벽 없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술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엄마 배 속에서 태교로 음악을 처음 만나기도 하고 또 일상의 이런 다양한 장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청소년을 만나기가 더 어려울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모든 음악 장르는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뮤지션이나 장르가 하나 이상은 다들 있기 마련이죠.   그리고 또 하나는 더불어 최근 한류와 이런 케이팝의 열풍에서 우리 케이컬처 전반의 성장과 우리나라의 문화 산업 그리고 음악 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이미 검증된 바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음악 커뮤니티나 팬덤 문화 등 케이팝의 관심과 열기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와 같이 국내 음악 산업이 이렇게 빠르게, 발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유명 아이돌 그룹이나 뮤지션이 되어 있는 이런 청소년은 이미 우리 케이 뮤직을 견인하는 선두주자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청소년기의 음악은 여가에서 시작해서 관심 정도에 따라서 자기주도 학습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도 하구요.   이 때 청소년이 다양한 음악적 욕구를 가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서 선뜻 음악의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서울시에서 이런 이와 같은 시대적 요구와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음악에 주목한 특화시설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서현아 앵커 문화예술교육에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 같은데요.   이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이런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하는 목표도 있으십니까?   한정섭 센터장 /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크게 두 가지 정도 목표가 있습니다.   먼저 음악이라고 하면 일단 음악을 즐기는 그런 과정에서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아주 먼 훗날에 추억의 장소로 청소년들에게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들이라면 뭐 십 년, 이십 년 뒤에 어딘가에서 추억이 담긴 음악을 우연히 들었을 때 과거에 가지고 있던 꿈과 더불어서 우리 센터를 함께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음악으로 나의 모든 것들을 조금 표출해 볼 수 있는 그런 실험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케이 뮤직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청소년 아티스트의 개성이 존중받는 그런 공간으로 그리고 그런 전문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서현아 앵커 예, 그런데 이 음악에 흥미는 있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혹은 어떤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청소년들도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말씀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한정섭 센터장 /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우선 음악을 즐기고 이런 느끼는 데 그리고 저희 창작하거나 무언가 음악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떤 경제적 환경이나 음악적 기량, 자신감의 차이 이런 것들은 장애물이 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음악을 한다라고 내가 생각을 했을 때 비용이라든지 전문가만 할 수 있는 건 아닐까 혹은 또 재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거 아니야라는 이런 생각과 편견을 상쇄하는 것 또한 우리 센터에 의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센터가 청소년 음악 특화 시설이자 공공시설로서 모든 청소년을 맞이하고 또 이곳에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음악을 영위할 수 있고 음악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이런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청소년 누구나 언제든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소리 지음>에 문을 두드려보시기 바랍니다.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서현아 앵커 음악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또 정서적인 위안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원문출처> EBS뉴스 https://news.ebs.co.kr/ebsnews/allView/6035886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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