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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영화 ‘오펜하이머’와 최후의 피폭국[이즈미 지하루 한국블로그]

    가끔 내가 일본인이라고 확실히 자각될 때가 있다. 최근 영화 ‘오펜하이머’를 시사회에서 관람하고 극장을 나와 눈을 반짝이며 감동을 주고받는 한국인 관계자들을 보았을 때 강렬한 위화감을 느꼈던 것이다. 그리고 8월 15일, 개봉일에 두 번째 관람했을 때는 완전히 차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었다. 왜 그랬을까?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첫 번째 이유는 비참한 원자폭탄 피해 체험이다. 여기에는 간접적인 경우도 포함된다. 이 작품은 미국에서 7월 21일, 한국에서는 광복절에 개봉됐으나 일본에서는 아직 개봉 예정일조차 정해지지 않았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는 지금까지 일본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미국과 거의 동시 개봉된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이기도 하다. 처음 봤을 때 인상에 남는 장면은 원폭실험이 성공했을 때의 붉고 검은 구름이었다. 거기에서 생각이 멈춰버렸다. 그리고 실제로 원폭이 떨어진 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영상을 오펜하이머가 보고 있는 장면에서 화면에 보이지 않은 참상 장면이 내 머릿속 가득 펼쳐졌다. 돌이켜보면, 내 친인척 중에는 피폭자가 없지만 원폭에 대한 간접적 기억이 새겨져 있다. 가까이 피폭 2세의 친구가 있었고, 초등학교 때에는 나가사키 원폭자료관에 가서 ‘평화교육’을 받았다. 어른이 돼서는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에 가기도 했다. 특히 피폭 체험 여성과 펜팔을 통해 편지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 그는 가족에게도 털어놓은 적이 없는 이야기를 두툼한 편지로 보내주었다. 그러다 보니 그녀가 평생 안고 가야 할 피폭의 후유증, 정신적 트라우마, 자식들에게 전해질지도 모르는 유전에 대한 불안 등의 아픔이 편지를 읽는 내 안에 쇠뭉치처럼 무겁게 자리 잡게 됐다. 분명 영화의 장면이 그런 부분과 연결되지 않았을까 한다. 일본인들은 그런 직간접 피해 체험을 적지 않게 갖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두 번째 이유는 피해자 의식이다. 자국에 불편한 것은 숨기고 보여주고 싶은 것만 강조해 온 일본. 가해자라는 의식을 확실히 갖지 못한 것은 그런 교육 때문이 아닐까. 물론 일본이 ‘유일한 원자폭탄 피폭국’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거기에 이른 데는 과정이 있고 이유가 있다. 일본이 가해국이고 일본인은 가해자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1984년 8월 6일 히로시마에서였다. 히로시마 시내에서 아시아 각국 대학생들이 행진했고, 그 후 한국인과 재일교포 학생들과 함께 한국인 피폭자 위령비에 기도를 올렸다. 당시 한국어를 몰랐고,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일본이 35년에 걸쳐 한국을 통치했다는 사실이 지식으로서가 아니라 실제로 인식될 수 있었다. 또 1990년경 하와이 진주만국립기념관에 관광차 갔다.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는 계기가 된 진주만 공격은 일본에서는 찬란한 승리의 역사로 기억하고 그렇게 배웠다. 하지만 막상 가보고 나의 무지에 부끄러웠다. 일본은 ‘피해국’이기 이전에 ‘가해국’이었다. 작품에도 등장하는데, 일본에서도 원자폭탄의 연구개발이 이뤄졌다. 2021년 2월 1일 주니치신문에 의하면 1943년경, 니시나 요시오(1890∼1951)를 주축으로 ‘2호 작전’이 진행됐고, 실제로는 연구개발비 부족과 원료인 우라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완성되지 못했다고 한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아는 만큼만 보고, 또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영화를 두 번째 보니, 작품의 세계 정치와 과학 발전의 흐름 속에서, 또 원자폭탄을 만드는 입장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영화는 원자폭탄 제조에 성공하는 과정에 대한 묘사와 오펜하이머가 겪는 고뇌와 아픔을 담아내고 있다. 나는 전반부는 여전히 대사를 놓치기 일쑤였으나 점점 작품에 몰입하게 됐고, 갈수록 집중도가 높아졌다. 그리고 그의 대사 “이제 나는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됐다(Now I am become Death, the destroyer of worlds)”가 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동시에 천재 과학자가 기적처럼 이뤄낸 눈부신 성과가 초래한 참혹한 결과에 가슴이 아팠다. 이 작품이 올해 안에 일본에서도 공개될 것이다.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시점에서 일본인들의 관심사는 역시 이 작품에 히로시마, 나가사키 참상이 그려져 있는지 여부다. 두 도시의 지명은 여러 차례 등장하고 참상을 보는 장면도 나온다. 또 검게 탄 시체를 환상 속에서 밟아버리기도 한다. 단, 이런 묘사들은 아는 사람밖에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우선은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그 후 비참한 피폭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일본은 ‘유일한 피폭국’이지만 ‘최후의 피폭국’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30817/1207499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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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 ‘2023학년도 S Learning Contest (노트필기 공모전)’ 성황리에 개최. 경영학부 21학번 박유정 학우 ‘대상’ 수상 ···‘대상’ 수상자 박유정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원장 000 교수)이 주최한 ‘2023학년도 S Learning Contest (노트필기 공모전)’은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콘테스트에 참여하였고 특색 있고 공감 가는 작품들을 다수 출품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공모전은 지난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열흘간 출품작을 접수 받았으며, 노트필기 사진과 함께 자신만의 노트필기 노하우를 정리하여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공모전 개최 결과, 경영학부 21학번 박유정 학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밖에 경영학부 2명,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1명, 아동학과 1명,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1명 등 다양한 학부와 학과의 학우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는 20만 원, ‘우수상’ 수상자(2명)에게는 각각 15만 원, ‘장려상’ 수상자(2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영학부 21학번 박유정 학생을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공모전에 제출했던 노트필기에 관한 설명을 들어봤다. 대상 수상자 박유정 학생 노트 필기본 - 안녕하세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영학부 21학번 박유정입니다. - 공모전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수강했던 교과목에 대해 정리한 필기노트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노트필기 노하우를 소개하는 공모전입니다. 한 학기 동안 정리한 필기 노트의 PDF 파일과 A4용지 1~2장 분량의 필기 전략소개서를 함께 제출했습니다. - ‘대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처음 참가해 보는 공모전이었기에 놀란 마음이 컸습니다. 은연 중에 수상에 대한 기대감은 품었으나 확신을 가지진 못하던 와중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수상을 통해 다른 것보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가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 뿌듯함을 조금 더 만끽하고 싶네요.   - 학교 내외부에 여러 공모전이 많은데, S-Learning Contest (노트필기 공모전)에 참여하게된 이유가 있을까요? 평소에도 노트 필기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고는 했습니다. 그런 제게 이번 공모전은 가장 접근성이 높고 장벽이 낮았습니다. 교수학습원에 올라온 공지를 통해 일찍이 노트필기 공모전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기대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스스로 실망하게 될 것 같아 신청을 망설였습니다. 계속 고민을 하던 중 주변인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참가를 결정했습니다.   - 어떤 방식으로 공모전을 준비하였고, 어떤 부분을 특히 고민하면서 준비했는지 궁금합니다. 다행히 노트필기에 대한 부분은 걱정이 없었습니다. 기존에 마케팅 수업을 들으며 꼼꼼히 정리해둔 요약노트가 있었기에 별도의 준비과정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공모전이 단순히 노트를 제출하는 것에 한하지 않고 노트필기를 하는 전략소개서까지 제출한다는 점에서 난관이 있었습니다. 필기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글은 시중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흔하고 모두가 알만한 전략을 제외하고 저만의 차별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만의 특별한 필기 전략을 찾아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어려움을 가졌습니다.   -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필기 노트를 만들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노트필기를 하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대학생활에 있어 가장 큰 이유는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시험대비를 위한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수님께서 강의 시간 중 강조하시는 부분과 그 강의의 시험 유형을 반영하여 제작했습니다. 제가 제출한 필기 노트의 경우, 마케팅 강의를 들으며 준비한 것입니다. 제가 수강한 마케팅 강의는 시험에서 객관식 및 단답형 문제의 비중이 컸습니다. 그렇기에 잡다한 서술은 모두 버리고 이론의 정의와 명제를 위주로 짧고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반면 타강의의 경우, 시험 출제 방식이 논술형이었으며 다양한 사례 제시가 주를 이뤘기에 그에 맞춰서 필기를 진행했습니다. 각 강의의 시험 출제 방식이 제 필기 노트 형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해 주세요. 단순히 공모전 시상 기록뿐만 아니라 기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계속 참가신청을 망설였다면 지금 느끼는 성취감도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막상 도전해 보면 별거 아닌 데도 첫 도전이 뭐 그리 어려웠었는지 되돌아보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서경대 학우분들도 공모전을 망설이고 있다면 교내 공모전부터 시작하며 차근히 경험을 쌓아가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홍보실=최정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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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 외국인 유학생 대상 ‘Hello SKU 프로그램’ 운영

    ▲ 외국인학생 영어상담 안내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민미희 교수)는 코로나 19 이후 고립감, 불안감, 무기력증 등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유학생 대상‘Hello SKU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은 새로운 학업 환경에서 조화를 이루며 새롭게 학업적응에 대한 압박감도 상당한데 문화적응도 함께 경험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유학생들은 고립감이나 불안감과 같은 다양한 어려움도 경험할 수 있어, 이를 위하여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만을 위한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201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2023학년도‘Hello SKU 프로그램’은 유학생 대상으로 하는 심리검사와 해석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체로 동남아권에서 온 학생들이 많기에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로 구성된 심리검사 문항지를 사용하여 진행하였다. 내용적으로는 한국 대학 생활하면서 겪는 심리건강 상태와 유학 생활에서의 여러 적응 문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하여, 이를 위해 생활, 학업, 문화 측면에서의 부적응 요인과 부적응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FCPI(유학생 심리 건강 검사)를 사용하였다. 심리검사 실시는 지난 6월 7일에 302명의 외국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267명의 학생이 심리검사에 참여하였다. 267명 중 자살, 우울, 대인관계, 학업 문제 등의 어려움으로 137명(심리검사 참여 인원의 약 51%)는 적응문제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해석상담은 7월 17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1:1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해석상담이 진행되었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유학생활에 대한 자기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자기관리가 필요함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시간으로 진행하였는데 대체로 잘 지내고 있는 학생은 강점을 나누며 한국생활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지하였으며 부적응 가능성이 높은 학생에게는 자신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해결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생각해보도록 조력하였다. 방학동안 진행하게 된 심리검사 해석으로 전화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화가 되지 않는 학생들은 이메일과 문자를 활용하여 267명 모두가 심리검사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던 박수민 전임상담사는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유학생들에게 심리적 어려움을 확인하고 이를 같이 나눌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했다. 대체로 잘지내고 있는 편이었지만, 한국생활에서 외로움이 학생들이 적응하는데 가장 어려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유학생들이 소속감을 느끼며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있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상시 유학생 대상 1:1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에게 심리건강에 밀접하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적인 문제에서부터 개인적인 심리건강에 이르기까지 생활, 대인관계, 학업, 우울, 불안 등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전문 상담사와 함께 나누며 해결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민미희 서경대 진로심리센터장은 “ Hello SKU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교내 뿐 아니라 한국생활에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예정이다.”며 “개인상담과 더불어 집단프로그램에도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학생 대상 ‘Hello SKU 프로그램’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외국인학생지원과 02-940-7673, 또는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 02-940-7607, 706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8/11/202308110168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420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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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카드뉴스] 2023학년도 서경대학교 제휴 이벤트 총정리!

    <관련 링크> □ 서경대학교 제51대 위로 총학생회 https://www.instagram.com/sku_51st_wiro/?hl=ko □ 서경대학교 34대 학생복지위원회 https://www.instagram.com/sku_34th_hakbok/?hl=ko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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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서경대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 Make-up Artist Challenge‘ 운영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생 40명 선발, 8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4일간 운영메이크업 관련 기초지식부터 트렌드 분석, 시연, 체험, 진로설정까지 ‘다양’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는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9일(월)부터 12일(토)까지 4일간 ’서경대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 Make-up Artist Challenge‘를 운영한다. ’서경대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 Make-up Artist Challenge‘는 2022년부터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이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가 주관해온 ’마을교육활동‘ 사업으로, 대학의 전문 자원과 마을을 연계하여 성북구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마을과 관계를 맺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대학-마을 교육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부학장 신세영 교수) 교수진의 지도와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메이크업 기초부터 트렌드 메이크업 분석, 캐릭터 분석, K-POP아이돌 메이크업 및 특수분장 시연, 메이크업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 등 다채로운 실습과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그룹별 전문가 시연과 멘토링, 키트를 활용한 실습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생생한 직업 실무현장을 경험하고 진로개발역량을 자기주도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미경 교수(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K-콘텐츠 전성시대 속에서 K-뷰티산업은 혁신 원천과 전환이 중요한 시기에 들어섰다.”며 “K-콘텐츠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질높은 마을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마을교육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8/09/2023080901698.html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3637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114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1096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7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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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메이크업 아티스트!”…성북구, 서경대와 마을교육활동 진행

    대학의 우수자원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 청소년의 진로탐색‧역량증진 기회 제공 성북구는 서경대에서 마을교육활동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make-up aritst challenge)’를 진행한다. 성북구는 오는 9~12일 서경대에서 마을교육활동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make-up aritst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서울시와 성북구가 진행하는 미래교육사업의 일환이며, 성북구는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8개의 대학이 자리한 만큼, 유수한 대학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 프로그램은 2022년도부터 진행한 교육과정으로 메이크업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탄탄한 이론교육과 전문강사진이 함께한 실무교육으로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인데, △기초메이크업 △2023 메이크업 트렌드 분석 △K-팝 아이돌 메이크업 △무대 분장 이론 및 실습 △특수분장 이론 및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신청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였는데, 대학교에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어 기대된다’, ‘장래희망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메이크업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청소년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과 열정에 도전하는 계기가 바란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협업을 통해 성북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서경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전체과정 수료 시 수료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문출처>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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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성북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 위한 ‘여름방학 뮤지컬 영어캠프’ 개최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30명 선발, 8월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6일간 운영 서경대학교 원어민 교수진, 공연예술학부 교수진, 관련 학과 대학생 멘토들이 협업하여 종합예술교육 실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는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뮤지컬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뮤지컬 영어캠프‘는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성북구 학력신장 프로그램으로, 서경대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언어교육(영어)의 다중감각(Multi-Sensory)적 융합교육을 도입, 예술적 접근(뮤지컬)의 방향성 제시 및 적용을 바탕으로 종합예술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은 뮤지컬 작품 <Annie> 장면을 주제로 서경대학교 원어민 교수진(Caitlyn lee, Peder Ericson Schandall, Joy Bejer 교수)과 뮤지컬전공 교수진(최은정, 김삼일 교수), 관련 학과 대학생 멘토들이 협업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이중언어 학습방식을 넘어, 뮤지컬 장르 연계를 통한 언어의 문화적 가치와 태도를 포괄하는 언어교육과 예술교육의 특수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참여 학습자들의 능동적 주체로서의 역할 확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뮤지컬 영어캠프를 총괄하고 있는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최은정 교수(문화예술센터 부센터장)는 “종합예술활동은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학업성취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며, “다채로운 종합예술활동을 이중언어교육에 적용하여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이 학습몰입과 자기효능감을 경험하는 전문교육현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학교예술교육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문화예술학과 심해빈 교수(문화예술센터 운영위원장)는 "학력신장을 넘어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과 자치단체가 대응투자하는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센터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8/07/202308070131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3059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097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67838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6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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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GKS사업단, 서경대서 연수 중인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대상 해외 초빙 교수 특강 개최

    7월 27일(목) 교내 유담관 Co-Working Space서, ‘국제사회의 통일·대북 접근법 회고 및 전망’ 주제로 데이비드 맥스웰 미국 아태전략센터 부원장 강연 진행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 이하 GKS ·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사업)으로 선발되어 본교에서 한국어 연수 중인 유학생 46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목) 교내 유담관 Co-Working Space에서 ‘해외 초빙 교수 특강’을 진행했다.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원장 이인배)의 해외 전문가 초빙교수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 정전협정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정전협정 70주년: 국제사회의 통일·대북 접근법 회고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데이비드 맥스웰(David Maxwell) 미국 아태전략센터(Center for Asia Pacific Strategy) 부원장이 특강을 했다. 데이비드 맥스웰 부원장은 과거 한국 전쟁 역사와 정전 협정의 과정을 소개하고, 현재의 대북 상황을 전했다, 또한 국제 사회가 한반도 정치 상황을 바라보는 여러 관점에 대해 소개한 후, 한국, 미국 등의 국제 사회가 정치, 외교 및 국제관계학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강 이후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한반도 통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샤(필리핀) 학생은 “전에는 통일에 대해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강의를 듣고 통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필립(가나) 학생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이 빨리 오길 바라며, 이를 위해 모든 사람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경대학교 GKS사업단 박봉현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정치·외교적으로 한국의 역할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며, “향후 GKS 장학생들이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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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수시특집/서경대학교] 실용과 혁신을 이끌며 미래로 나아가는 대학 서경대학교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실용인재의 산실, 서경대학교는 실용학풍을 지향하며 시대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최근 서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서경대는 전문교육기관과 함께 빅데이터·AI, 코딩 등을 교육하며, 개발자를 양성해 취업 연계까지 도울 예정이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에 선정된 서경대는 2023학년도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해외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서경대는 국내 최초로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을 공연예술 분야 교육과정에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외부 예술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진로를 간접 체험하며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재학생을 위해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는 문화예술 및 ICT 관련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성장(Scale-up)까지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한다. 논술우수자전형·실기우수자전형 실시 주목 서경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정원 내 954명을 선발한다. 다른 대학과 비교해 서경대만이 지닌 수시전형의 큰 특징이 있다면 지난해부터 논술우수자전형을 실시하며,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실기우수자전형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논술 70%로 평가한다. 논술의 비중이 학생부보다 크기에 교과 성적이 높지 않은 지원자가 지원하면 유리할 수 있다. 논술고사는 인문/자연 등의 계열 구분 없이 공통 문제로 출제된다. 700점 만점 기준, 국어 90점+수학 60점+기본점수 550점으로 합산한다. 실기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실기우수자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서경대의 수시모집요강에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지원하는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고사 점수 400점~800점학생부 점수 200점~600점으로 구성하여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의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는 단계별 전형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일부 모집단위와 전형방법 변화에 유의해야 모집단위 및 전형의 주요 변경 사항 또한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광고홍보콘텐츠학과를 폐지하고 광고홍보영상학과를 신설했으며, 아동학과가 아동청소년학과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가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로 학과 명칭이 바뀌었다. 일부 학과의 정원이 조정되기도 했다. 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가 각각 5명이 늘어 30명으로,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10명을 증원해 30명으로, 아동청소년학과는 10명을 줄여 40명으로 증감됐다. 또, 일부 전형이 신설되고, 전형방법이 바뀌었다. 일반학생 기회균형① 특별전형(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과 기회균형② 특별전형(서해5도)에서 새롭게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에서는 SKU논술우수자 일반학생① 전형에서 교과 60%+ 논술고사 40%였던 반영비율이 논술우수자전형 교과 30%+논술고사70%로 변경되었다. 서경대 정한경 입학처장의 한마디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CREOS형 글로벌 리더’다. ‘CREOS’의 각 문자는 Creativity, Response, Experience, Obligation, Sharing을 의미한다. 이는 곧 창의적이고, 상호 소통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을 뜻한다. 수시전형에 임할 때 이와 같은 인재상을 마음에 새기고 나의 지원동기와 향후 진로에 대한 포부를 잘 드러내기를 바란다. 또, 서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 및 전년도 입시결과, 학생부 성적산출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꿈꾸고 상상하라! ‘ID Lab’ 꽉 막히고 답답한 독서실을 벗어나고 싶은 친구들 손! 서경대의 보물 같은 스터디 공간을 소개할게. 유담관 9층 학술정보관에 위치한 ‘ID Lab’은 재학생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개방형 열람실이야. 이곳에서는 타 열람실에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학생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발표, 그리고 아이디어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지. 노트북 사용을 위한 콘센트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해도 돼. 분리된 공간에 여러 명이 둘러앉을 수 있어서 학우들과 다 같이 과제 하기에도 안성맞춤이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열람 좌석을 발급받을 필요 없이 입장 가능하다는 사실을 참고해줘! HOT하고 COOL한 ‘민소매룩’ 더워지는 날씨만큼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지는 요즘이야. 꿉꿉하고 푹푹 찌는 날씨에 불쾌지수가 날로 높아져가지만, 이토록 뜨거운 여름에도 ‘꾸안꾸’ 패션은 절대 포기 못하지! 간편한 데일리룩으로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팁이 있어. 나는 홀터넥 스타일의 블랙 슬리브리스(민소매)와 베이지 색감의 면 슬랙스를 매치해봤어. 그리고 슬랙스에 흰 벨트를 늘어뜨려 약간의 포인트를 주었지.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패션이지만 가볍고 발이 편한 쪼리를 무심한 듯 시크하게 신어주고, 독특한 패턴의 캡 모자까지 장착하면 여름의 캠퍼스와 어울리는 ‘찰떡콩떡’ 착장 완성! 진국이 천국 ‘동방손칼국수’ 누군가 서경대 맛집을 찾고 있거든, 이곳을 향하게 하라! 바로 우리 대학 정문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동방손칼국수’야. 서경대 학생들과 성북구 주민들로 언제나 북적북적한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지락칼국수와 바지락수제비! 맑고 진한 바지락 육수와 쫄깃한 식감의 면발이 특징이야. 진하게 우려낸 국물을 한 번 맛보면 자꾸 찾게 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지. 심지어 단돈 9,000원인 초가성비를 자랑하고 있어. 커다란 그릇에 ‘2인분 같은 1인분’을 담아줘서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울 수 있지. 친구들과 다 함께 나눠 먹기 좋은 묵은지김치찜도 강력 추천해. 중앙취업동아리 ‘연지’ 서경대 학생들의 취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취업동아리 ‘연지’는 다양한 경험과 스펙을 쌓도록 도움을 주는 동아리야. 단과대학의 프로그램을 통해 각 단과대의 계열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또한, 졸업생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여러 궁금증도 해소 가능하지.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공모전 헌터팀에서는 관심 분야별로 각종 공모전에 도전하기도 해. 이 외에도 캠스터디와 자격증 취득 모임을 통해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대학생활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거야. <원문출처> 모두매거진 http://modumagazine.co.kr/archives/1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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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수시특집/서경대학교] 취업에 강한 대학…서울 소재 4년제 연속 취업률 10위권

    올해 1월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은 71.2%…서울 소재 종합대학(학생 수 5000명 이상) 중 5위 ‘주목’ 산학 공동연구 기술개발, 계약학과 체결…서울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30개 청년창업 기업 지원 등 융복합 교육 대응으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신설…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서경대 전경.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범준)는 취업에 강한 대학이다. 올해 1월 교육부 정보공시 기준 서경대 취업률은 71.2%로 서울 소재 종합대학(학생 수 5000명 이상) 중 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일반대 평균 취업률 64.2%보다 높은 수치다. 서경대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서울 소재 종합대학(학생 수 5000명 이상) 중 4년 연속 취업률 10위 안에 드는 성과를 거뒀다. 취업률만 높은 게 아니라 취업의 질도 우수하다. 서경대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에 세 자릿 수 이상의 정규직 취업자를 배출했다. 공무원시험에도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합격자를 내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로 진출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서경대가 학생들에 대한 동기부여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온 결과다. 서경대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역량 강화 교육, 하이브리드 수업 등 학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오고 있다. 더불어 학생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면 마일리지 장학금과 서경엘리트(국가고시)장학금을 지급한다. 학생들이 작은 성공을 맛보면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서경대 광고홍보영상학과 학생들의 모습. ■ 취업보장 플랫폼과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산학협력 시스템 고도화 = 서경대는 급격한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일자리 형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신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운영 시스템을 개선해왔다. 더불어 산학 공동연구 기술개발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업과 손잡고 산학협력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대학은 기업들과 계약학과를 체결해 우수인재 양성 및 취업보장 플랫폼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 신산업 분야 연구 및 기술사업화와 이를 통한 핵심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다른 한편으로 교내 산학협력센터, 취업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산학협력 지원에도 공을 들인다. 대학과 기업 간 기술교류와 공동 연구개발, 학생의 현장연수 등으로 산학협력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매트릭스 교육과정도 산학협력의 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산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서울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단위형을 수행한 서경대는 2022년 종합형 사업에도 선정됐다. 서경대는 3년간 진행한 단위형 사업에서 청년 창업가들과의 교류 및 성북지역의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청년창업 및 지역 경제를 위해 지난해 30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했다. 이들 30개 기업은 고용 창출 77명, 매출 약 32억 원이라는 성과를 도출했다.■ 수업방식과 교육혁신으로 미래 대비할 ‘하이브리드 캠퍼스’ 만든다 = 서경대는 온·오프라인 수업의 경계를 뛰어넘어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학습과 역량을 습득, 계발할 수 있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작업에도 나선다. 서경대는 온라인 강좌를 적극 개발하는 동시에 미래 혁신기술이 갖춰진 교실에서 학생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수업 방식과 교육과정 혁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업 방식으로는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 학습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관련 전공 지식을 습득하고 발전시키는 ‘플립러닝’을 채택했다. 교수는 교안과 강의 영상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교수가 제공한 교안과 강의를 바탕으로 동료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능동적으로 활발하게 참여하는 학생일수록 좋은 성적과 평가를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특정 문제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소규모로 모여 자기주도적으로 문제해결능력과 팀워크를 기름과 동시에 의사소통능력,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배양하는 PBL(프로젝트 기반 학습)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12개의 PBL 전용 강의실에는 강사용 프리미엄 전자칠판과 화상강의를 위한 화상카메라, 개인 노트북 등이 갖춰져 있어 액티브러닝이 가능하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팀별로 나눠 매번 다른 주제나 프로젝트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스마트 인프라도 대폭 보강해 빠른 속도로 미래 교육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상당수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연동 출결 시스템, 표절 방지 시스템, 팀 프로젝트 지원 등 우수한 학습 환경도 제공한다. 대학 강의실은 자동녹화강의실과 능동형(ALC) 강의실로 빠르게 변화시킬 계획이다.서경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융복합 교육 모델 발굴, ‘한국형 스티브 잡스’ 인재 양성에도 앞장 = ICT 기술의 혁신적 발전에 따라 대학도 융복합 교육 체계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서경대는 융복합 교육 모델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ICT와 타 산업 간 융복합 분야의 신시장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이미 융합대학 내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예술적 표현 능력과 첨단 테크놀로지 활용 능력을 두루 갖춘 ‘한국형 스티브 잡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학, 문화예술, 공학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 융합형 교과과정을 구축, 학생중심의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스포츠의 국제화·정보화·산업화를 선도하는 스포츠산업 및 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생 지향형 교육서비스와 현장수요형 교육과정, 미래지향적인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원 내 954명 선발…일부 학과 명칭·정원 변경, 전형 내용·방법 달라져 유의정한경 서경대 입학처장.서경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954명을 선발한다.지난해 모집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광고홍보콘텐츠학과가 없어지고 광고홍보영상학과가 신설된 것과, 아동학과가 아동청소년학과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가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로 학과 명칭이 바뀌었다는 것이다.일부 학과의 정원도 조정됐다. 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가 각각 5명이 늘어 30명으로,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10명을 증원해 30명으로, 아동청소년학과는 10명을 줄여 40명으로 증감됐다.일부 전형도 신설되거나 변경됐다. 일반학생 기회균등①특별전형(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과 기회균등②특별전형(서해5도)이 신설됐다. 또한 일반학생②전형이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SKU논술우수자 일반학생①전형이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이 기회균등②농·어촌학생, 서해5도,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으로 각각 전환됐다.전형방법도 SKU논술우수자 일반학생①전형에서 교과 60%+논술고사 40%였던 반영비율이 논술우수자 전형 교과 30%+논술고사 70%로 변경됐다. 사회기여자 전형에서 부모가 국가보훈대상자,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의 자녀여야 하는 지원자격을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의 자녀로 바뀌었다.광고홍보영상학과의 경우 수시모집만 진행하며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발상과 표현 9명, 창의적의상조형 4명을 뽑던 것을 창의적의상조형에서 13명 모두 선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도 교과우수자 전형에서 국어, 영어, 수학, (탐구 1과목 또는 한국사)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하에 적용되던 것이 일반학생 전형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와 기회균등①전형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에 적용되는 것으로 변경됐다.<원문출처>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9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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