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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바삭바삭랩 ‘2025년 제4회 돌봄교실, 늘봄학교 강사 신규교육/보수교육’,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 대학연계 프로그램 늘봄학교 운영사업 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12월 6일(토) 서경대학교 유담관 CO-WORKING SPACE 1, 2서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바삭바삭랩에서는 12월 6일(토) 서경대학교 유담관 CO-WORKING SPACE 1, 2에서 ‘2025년 제4회 돌봄교실, 늘봄학교 강사 신규교육/보수교육’과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 대학연계 프로그램 늘봄학교 운영 사업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성료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돌봄교실, 늘봄학교 강사교육’은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늘봄학교에서 이루어질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센터 바삭바삭랩을 총괄하고 있는 허수연 교수가 개발한 교수자 대상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매해 2회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강사를 위한 신규교육과 이미 신규교육을 받은 강사 대상의 보수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사교육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의 ’늘봄학교·돌봄교실 현장 교육 이해와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정영근 전 상명대 교육학과 교수의 ’인간과 예술교육‘, 신혜원 서경대 아동청소년학과 교수의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대상 이해‘, 김현숙 강사의 ’현장 안전교육‘이 잇따라 이루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서경대학교가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과 협약하여 진행하고 있는 2025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선택형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 실행에 대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수법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강사는 이번 교육에 대해 “돌봄교실, 늘봄학교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학습하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규교육에 참여한 예비강사는 차년도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진행하는 지역 연계 사업, 기관, 학교 돌봄교실, 늘봄학교 등에서 일정기간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날 CO-WORKING SPACE 1에서는 교육청과 대학연계 프로그램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강사, 보조강사 대상의 강사 역량강화 교육으로, 활동에 대한 이해, 교육내용, 프로그램 교수법, 안전 등에 대한 보다 심화된 내용의 교육이 이뤄졌다. 서경대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는 “아동의 사회적 돌봄이 중요한 현 사회에서 학교에서 진행하는 돌봄교실, 늘봄학교의 교육 가치가 높아진 만큼 대상자와 프로그램 이해에 기반하여 세밀하게 구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강사 교육을 통해 실제적이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교수자를 양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고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의 전문 교수자들을 양성하는데 계속적으로 연구, 개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2/10/202512100178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890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8515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06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1944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70925?ref=naver

[2026 정시/서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반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선도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서 위상 강화 이공·인문계열 통합한 ‘미래융합대학’ 신설… 산업수요형 전공들 개설 신입생 안정적 적응, 진로-전공 탐색 위한 ‘First Year Program’ 운영 서울시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최근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미래 산업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혁신과 학사제도 개편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변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바탕으로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세우고,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서경대는 대학혁신추진사업단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교수법 혁신, 학사운영 유연화, 학생지원·관리체계 강화, 특성화 분야 융복합 교육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 5대 자율혁신 목표를 제시했다. 이 같은 틀 안에서 전반적인 혁신 과제가 설계되고 실행되고 있다. 2025학년도부터 서경대는 이공·인문계열을 통합한 ‘미래융합대학’을 신설했고, 신입생을 전면 무전공(예술계열 실기전형 제외)으로 선발해 입학 후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부여했다. 이로써 전공 선택에 앞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학생 진로·적성 맞춰 ‘학습경로 설계’ 지원 = 미래융합대학은 미래융합학부1·2와 자유전공학부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비즈니스·AI빅데이터·도시계획·환경공학 등 산업수요형 전공들을 개설했다.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진로-적성에 따라 심도 있게 학습경로를 설계할 수 있게 했다. 입학 직후 신입생의 안정적 적응과 전공 탐색을 위해 ‘First Year Program(FYP)’ 센터를 신설했다. 1학년 동안 전공탐색세미나, 진로상담, 멘토링, 팀 프로젝트 등이 운영되며,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돋보인다. 무전공 신입생을 위한 협업·토론 공간(Major Design Space, Co-Working Space2 등)을 마련했으며, 전용 실습실과 기자재를 확대하는 물적 기반도 함께 강화했다. 전담 FYP 디렉터를 채용해 인적지원체계도 확충했다. 서경대는 전공탐색교과목뿐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특강·멘토링·상담·팀 프로젝트 등이 학년별로 설계돼 있으며, 수요 기반의 프로그램 고도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있다. 혁신사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환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 만족도와 교육 효과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서경비전 2030을 바탕으로 ‘세계가 선호하는 실용교육 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경대는 창의성과 전문성, 인성을 갖춘 CREOS형 인재 양성을 위해 3대 발전전략, 15개 핵심과제, 52개 실행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이같은 혁신교육체제가 그대로 반영된다. 무전공 입학과 FYP 프로그램, 융복합전공 확대 등은 지원자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학’으로서의 서경대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는 요소다. 학과 선택이 늦더라도 1년간 탐색할 수 있다는 점, 맞춤형 진로지원체계를 갖췄다는 점은 지원자와 학부모 모두에게 강점으로 작용한다. 지원자와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말하자면 첫째, 학과 선택보다는 자신의 진로 ·적성과 연결되는 융복합적 역량을 고려할 것. 둘째, 1학년 동안 제공되는 탐색기회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학습 계획을 세울 것. 셋째,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와 팀 프로젝트 경험 등이 입학 후 학업성과와 진로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둘 것, 넷째, 대학이 제공하는 공간·상담·멘토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진로 주도성’을 키울 것 등을 제안한다. 서경대는 개교 78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은 교육전통 위에 ‘혁신으로 앞서는 실용교육 중심대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더하고 있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사구조부터 학생지원까지 모든 시스템을 재정비한 만큼,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단순한 입학 경쟁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입학 기회’로 해석될 수 있다. 서경대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에 초점을 맞추고,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능우수자’ 전형 신설, 일부 학과 신설·정원 변경 서경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89명, 나군 70명, 다군 94명 등 정원 내 253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에서 정원 외로 인텔리전트경영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미디어광고학과 등 3개 학과가 신설됐다. 일부 학부의 모집인원도 변경됐다. 미래융합학부1은 333명에서 300명으로 33명이 줄었고 미래융합학부2 역시 311명에서 300명으로 11명이 감소됐다. 자유전공학부는 76명에서 80명으로 4명이 늘었다. 전형도 일부 바뀌었다. 수능우수자 전형이 신설됐고 일반학생 전형은 폐지됐다. 지원자격에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전형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①~④항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 중 ①~④항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 확대됐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도 변경됐다.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 경우 정시 2단계에서 수능30%+실기30%+1단계40%이던 것이 수능20%+실기80%로 실기비중이 높아졌다. 영화영상학과는 정시 1단계 수능20%+실기80%, 2단계 실기70%+1단계30%이던 것이 1단계 실기100%, 2단계 수능20%+실기80%로 역시 실기점수가 높아졌다. 무대패션전공의 경우 정시 2단계에서 수능30%+실기20%+1단계50%이던 것이 2단계 수능30%+실기70%로 실기영역이 중시됐다. 뮤지컬전공은 정시 2단계에서 수능20%+실기40%+1단계40%였으나 2단계 수능20%+실기80%로 실기가 중요해졌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의 경우, 정시 수능80%+산업체매칭20%에서 수능70%+산업체매칭30%로 바뀌었다. 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인원도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의 경우 정시 500%에서 1000%로 변경됐다. 모집군도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모두 다군에서 선발했으나 미래융합학부1은 나군, 미래융합학부2는 다군, 자유전공학부는 가군에서 뽑는 것으로 달라졌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중 점수가 높은 2개 영역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반영과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2과목의 평균을 반영한다. 한국사 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29일(월)부터 12월 31일(수) 3일간 우리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2026년 1월 5일(월) 오후 4시까지(5일 등기소인 유효) 내야 한다. <원문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7301

서길수 전 서경대 교수, '환단고기(桓檀古記) 논란'은 본질이 아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보고 발언을 계기로 '환단고기(桓檀古記)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그러나 이번 논쟁은 본질에서 벗어났다. 문제는 환단고기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역사 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 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동북공정 대응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고구려연구재단은 곧 독도 문제를 계기로 동북아역사재단으로 통합되었다. 즉 이 재단은 동북공정과 독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 기관이다. 그렇다면 대통령의 질문은 “환단고기가 역사인가”가 아니라, “재단 설립 20년 동안 동북공정과 독도 문제에 어떤 성과를 냈는가”였어야 한다. 현실은 냉정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고 발언했고, 일본 총리는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있다. 막대한 국가 예산이 투입된 역사 대응 기관의 성과로 보기 어렵다. 이 과정에서 강단 사학자와 재야 사학자 사이의 갈등이 커졌고, 최근에는 재야 사학자들의 주장이 대중적 공감을 얻고 있다. 이는 단순한 환단고기 신봉 문제가 아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사료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강단 사학의 연구 독점 구조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야 사학이 역사 전쟁의 전면에 설 수는 없다. 국가의 역사 대응을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은 여전히 동북아역사재단이다. 문제는 재단이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권에 따라 바뀌는 이사장, 외교 관료 중심의 운영, 공무원식 연구 환경, 성과에 대한 냉정한 국가의 부재가 문제를 키웠다. 이제는 동북공정 대응이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새로운 단계의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환단고기 논쟁으로 소모할 시간이 없다. 동북아역사재단의 전면적 평가와 재편, 그리고 국가 차원의 역사·영토 전략 수립이 지금 필요한 일이다. 1. 갑자기 벌어진 환단고기 논란은 본질을 벗어났다.  이재명 대통령, 부처 업무보고(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과의 대화) [출처]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서 ‘환단고기’ 언급…환빠 논쟁 재점화|작성자 창업국가대표)에서 역사 이야기를 꺼내 온 나라가 시끄럽다.  이재명 대통령 “환빠 논쟁 모르나”... 업무보고에 등장한 ‘환단고기’ 朴지향 “문헌 사료를 중시한다” 李재명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닌가” (조선일보) 그러자 다음날 바로 야당에서 공격하고 나섰다. “중국에 쎄쎄(谢谢)하시더니 동북공정보다 더한 역사 환상을 국정에 끌어들이실 거냐” “환단고기가 역사라면 반지의 제왕도 역사다” (경향신문) 동북공정 백서를 쓴 사람으로서 대통령이 고대사 연구를 들고나온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논쟁의 방향이 완전히 정치 싸움에 말려들어 간 것 같아 씁쓸하다. 논쟁이 본질을 떠나 다른 곳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동북아역사재단이 어떤 기관인지를 파악해야 했다. 2004년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고대사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고구려연구재단’이 설립되었고, 1년 반 만에 독도문제가 일어나자 다시 일본사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동북아역사재단’을 만들어 고구려연구재단을 흡수 통합했다. 그러므로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공정과 독도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질문했어야 했다.  “동북아역사재단 설립이 20년이 되었는데 동북공정은 성공적으로 방어했는가? 그런데 시진핑 주석은 왜 ‘한국은 중국의 일부다.’라고 했는가?” “동북아역사재단 역대 이사장들이 대부분 일본사 전문가들인데 독도문제는 잘 해결되었는가? 그런데 왜 다카이치 수상은 ‘독도는 일본 영토다’라고 했는가?” 그리고 야당에서도 대통령이 이런 핵심 문제를 벗어났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에 쎄쎄(谢谢)하시더니 …” “부정선거를 믿는 대통령 다음이 환단고기를 믿는 대통령”라고 비방해서 제 길을 멀리 벗어난 것은 마찬가지다.  2. 동북아역사재단이 자초한 논란 나는 조선일보 기사를 찬찬히 뜯어 보고, 대통령이 이 문제를 꺼낸 것은 환단고기 문제가 아니라 이른바 강단 사학자와 재야 사학자들 사이에서 생긴 문제로 고민거리가 생긴 것 같다.   “화해가 안 된 모양”이라며 “쉬운 의제는 아니다. 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 거냐, 근본적 입장들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고민거리다. 대통령에게 왜 이 문제가 고민거리가 생겼을까?”라고 했다. 고구려연구재단이나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공정과 독도문제를 대응하는 데 있어 학술적인 문제는 100% 강단 사학자들만 활용했지 재야 사학자들과는 관계가 없었다. 그런데 두 재단이 동북공정을 학술적으로 해결한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시진핑이 한국의 중국의 일부였다고 G2에서 선언했다. 독도문제도 지방도시 문제였던 행사가 일본 국가 행사가 되고 이제 총리가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공개 발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엄청난 국가 재정을 투자해서 역사 전쟁에 투입된 두 단체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모르는 일반 국민들은 모르기 때문에 조용하지만 재야 사학자들은 일찍이 이 문제에 대해 크게 문제를 제기했다. 가장 큰 사건이 많은 예산을 들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만든 역사지도집이 빛을 보지 못한 일이다. 급기야 재야 사학자들은 동북아역사재단 해체를 주장하고, 일부 세를 결집해 정치권에 압박을 가하기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재야사학자들의 주장이 급격히 세를 확장해 그들이 주장이 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첫째 재야 사학자들도 이제 환단고기만 가지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사료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가야사 문제, 광개토태왕비 문제 같은 종전 강단 사학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연구 주제를 재야사학자들도 나름대로 논리를 구성하여 연구 실적을 내고 있다. 이번 논란이 단순히 환단고기나 '환빠'에 대한 논란으로 흘러가서는 안 되는 이유다. 현재 강단 사학자들의 연구는 많이 위축되어 있다. 첫째 연구 주제 선정과 연구 방향에 있어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연구하지 못하고 있다. 1994년 필자가 설립한 고구려연구회가 현재 고구려발해학회이다. 2007년 시진핑이 “한국은 중국의 일부다”라고 한 뒤 은퇴한 필자가 5년간 연구하여 고구리발해학대회 기조연설에서 「역사침탈(동북공정)은 끝났다」라는 제목으로 연설하려는데, 학회에서 ‘침탈’을 ‘왜곡’으로 바꾸어달라고 요청했다. 그 뒤 논문 심사에서도 심사위원이 아니라 편집위원회에서 침탈이란 말을 바꾸어 달라고 해서 내가 세운 학회의 학회지에 논문을 싣지 않았다. “앞으로 중국과 토론도 갖고 현장 조사도 해야 한다.”라는 것이 솔직한 대답이었다. 동북공정 문제를 현재 역사학계가 해결할 수 없다는 현실적이고 절대적인 이유다. 그래도 애국정신으로 민족사학을 연구하는 재야사학자들을 만나 협의를 해 보았다. 재야 사학자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한 편은 대통령이 말한 ‘환빠’다. “환단고기를 믿습니까?”라고 묻고 긍정적인 대답이 없으면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마치 종교단체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역사학자는 아니지만 열심히 고대사를 연구하는 아마추어 연구자들이 꽤 있다. 그러나 그 연구 성과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리고 뜻밖에 옛날 막강했던 재야사학 단체들이 세대 교체를 못하고 시들어 가고 있어 오히려 쓸쓸했다. 어느 나라든지 국수적인 재야사학자들이 있고, 그들은 강단 사학자들처럼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주장을 하고, 때로는 학술적으로 아주 좋은 연구 주제를 제시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재야사학자들이 역사전쟁에서 전방 부대로 싸울 수는 없다.  이처럼 재야 사학자들이 고전하고 있었지만, 최근에 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국민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강단 학자들은 민감하고 근본적인 문제는 다루지 않고 소소한 문제로 논문을 써서 자리 유지하기 바쁘기 때문에 재야 사학자들의 문제 제기에 대한 답변은 물론 국민들의 학문적 욕구에도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유명 대학에서 고구리 발해사를 전공하다 퇴직하면 그 뒤 모집하지 않기 때문에 고구리 발해 연구자의 수는 매년 줄어 든다. 반면에 재야 사학자들은 여러 매체를 적극 이용하고, 심지어는 선거에 정당들을 압박하기도 한다.  3. 동북아역사재단은 바뀌어야 한다. 그래도 기대를 할 수 있는 곳이 국가가 100% 예산을 세워 운영하고 있는 동북아역사 재단이다. 필자가 재야사학자들이 주장하는 동북아역사재단 해산을 반대하는 이유다. 그러나 현재 동북역사재단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국민들이 부과한 책임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첫째, 국가기관이기 때문에 정치적 바람을 많이 타서 목적이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없다. 설립 당시 동북공정 해결 학술대회에서 단 한 번도 동북공정을 비판한 적이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은 남북이 마찬가지다. 오히려 동북공정을 규탄하는 국민들을 진성시키는 작업만 했다. 그래서 당시 필자는 민간연구기관의 설립을 주장했다. 둘째, 연구 인력의 구성이다. 먼저 이사장이 정권에 따라 바뀌면서 전문가들이 아니고 뚜렷한 문제의식을 갖지 않은 이사장들, 외교부 파견 사무총장들이 자리 지키다 가는 자리였으니,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없었다.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이나 만주지역 고구려발해연구소 책임자들은 기획하고 연구한 책임자들이 퇴직하고서도 죽을 때까지 매달린다.  셋째, 동북아역사재단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역사 연구자들과 다르다. 그런데 연구자들이 모두 공무원처럼 근무하고 있고 그나마도 퇴직하면 더 채용하지 않아 인력이 절대 부족하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넷째, 지금까지 20년간의 실적을 철저하고 냉철하게 평가하여 완전히 재편성할 필요가 있다. 필자가 보기는 동북공정 대응은 실패했는데,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지금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이미 (고)조선, 부여, 고구리, 발해를 자기 역사로 만들어버렸는데, 아직도 동북공정(2002~2007) 대응하는 식으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 상황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다음 단계 대응을 해야 한다.  다섯째, 동북아역사재단법을 만든 국회가 이 문제를 철저하게 감사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야 한다. 2004년 법을 발의한 국회의원에게 이런 절박한 상황을 전했으나 답도 없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열렸던 한중학술회의 자료공개 요청서를 두 번이나 했으나 동북아역사재단은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자료요청 권리가 있는 국회의원들에게 부탁하려다 그만두었다. 모두 당리당략에 써먹으려고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환단고기 노란도 그래서 걱정이다.    여섯째, 앞으로 대통령은 동북공정이나 독도문제에 대해 동북아역사재단과 상의해서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영토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은 신중해야 하는데 영토문제 대한 싱크탱그가 바로 동북아역사재단이기 때문이다. 영토문제에 대한 트럼프의 발언과 사회과학원 변강사지연구중심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시진핑의 발언을 비교해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그리고 동북아역사재단은 역사 연구기관이 아니라 이런 영토문제 전반에 대한 전술 전략을 세우는 연구기관이 되어야 한다. <원문출처>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1168995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5학년도 2학기 진로 로드맵 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11월 28일(금) ‘2025학년도 2학기 진로 로드맵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진로 설정 능력 향상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진로 설계 능력 향상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인 ‘진로 로드맵 작성법’이라는 내부 프로그램이 총 2회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준비도를 높였다. 대회 개최 결과, 경영학부 서유정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포함해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여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1차 심사에서는 진로 로드맵의 목적 부합성과 체계성, 실현가능성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2차 심사에서는 발표 준비도와 전달력, 본인만의 진로 스토리텔링과 진정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구체성이 높은 실행 전략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발표 준비 과정에서 스스로의 강점과 보완점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고 무엇을 더 보완해야 할지 명확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역시 “진로 고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울 수 있어 명확한 목표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막연하게 느끼던 진로를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시각화하고, 스스로 실행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들이 설계한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2/03/202512030252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740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697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1210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537371710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7040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203_0003427070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9668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936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4300

제7기 ‘2025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수료식 K-뷰티 인재 163명 배출하며 올해 교육과정 마무리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2025년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제7기 수료식이 지난 12월 5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열려 올해 교육과정이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5년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K-뷰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서울시 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마련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육과정은 <화장품 제조·품질>, <화장품 마케팅·수출>, <화장품 브랜드 창업> 3개 분야별로 교육생 역량에 따라 일반·경력 과정으로 구분,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7기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정규과정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특강, 현장견학, 멘토링 등)으로 진행했으며, 총 163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제형·성분 이해와 품질 관리, 디지털·글로벌 마케팅 전략, 브랜드 기획과 창업 실무뿐 아니라, 법무·특허, 글로벌 인증, 상품개발·마케팅 등에 대한 특강과 현장 견학을 통해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수료식에서는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과정별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육생에게는 우수상이 전달됐다. 특히,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 장신우 주무관은 “‘2025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가 뷰티 전문가로 나아가는 여정의 빛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성장해 후배 기수와 강의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며, 모든 교육생들의 도전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업 책임연구자인 신세영 서경대학교 교수는 운영보고를 통해, “’2025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화장품 제조·품질, 마케팅·수출, 브랜드 창업 등 6개 과정으로 제7기 16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며 “서울시와 함께 K-뷰티 인재 육성의 기반을 다져온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커리큘럼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료생 대표 조예린 교육생은 “화장품 마케터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현직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화장품 마케팅과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을 실무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었던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마케터로서 갖춰야 할 시야와 진로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동료들과의 네트워킹 역시 큰 자산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 마지막 순서로는 (주)듀이트리 강수정 대표의 미니 특강이 이어졌다. 강 대표는 비(非)화장품 업계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신생 브랜드를 올리브영 주력 카테고리로 성장시키기까지의 여정, 시장 환경 변화와 매출 위기 속에서 브랜드 체질을 재정비한 과정, 제품·마케팅·유통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생각하는 실제 업무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사전에 수합한 질문에 답하며 취업·커리어·창업 준비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고, 자유 Q&A 시간을 통해 수강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번 ‘2025년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제7기 수료식은 K-뷰티 산업의 현장과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게 될 예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각자의 진로와 창업 계획을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서울시는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K-뷰티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2/11/202512110245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9343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167948914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8849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211_0003437709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70936?ref=naver

[서경대 카드뉴스]서경대학교 TOEIC, TOEIC Speaking 프로모션 URL 안내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한세아 학생, (사)한일협회 주최 ‘2025년 전국 대학생 일본어 번역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최우수상(한일협회 이사장상)’ 수상···교육과정의 우수성 및 실용중심 교육 성과 입증

서경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주임교수 백송종) 3학년 한세아 학생이 2025년(제13회) 전국 대학생 일본어 번역대회에서 ‘최우수상(한일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2021년 박수한 학생의 ‘우수상’ 수상 이후 서경대에서 4년 만에 나온 성과로, 일어전공의 실용 중심 교육과 학술 소모임 활동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라는 평가다. 전국 대학생 일본어 번역대회는 사단법인 한일협회가 주최하고 일본국대사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한국일본학회, 한국일본어통번역학회 등 다수 기관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는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 있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6개 대학에서 127명이 응시했으며, 참가자들은 문학·역사·정치·사회·경제·철학·과학 등 폭넓은 분야의 고난도 텍스트 6개 문항을 한국어와 일본어 양방향으로 번역하여 정해진 시간 안에 컴퓨터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었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수상자 발표에 앞서 일본어로 일본어 학습경험이나 대회에 바라는 점, 한일간 민간교류에 대해 바라는 점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일간 민간교류의 바라는 점에 대해 발표한 한세아 학생은 “문화교류는 활발하지만 역사·사회적 가치의 논의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한국과 일본을 깊이 이해하는 우리 같은 학습자들이 양국 간 건설적 관계 형성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심사총평에서 채점위원단은 한세아 학생을 포함한 상위 수상자의 번역에 대해 “정확성과 표현력, 텍스트 이해도 모두 뛰어났으며, 독자의 이해 흐름을 고려한 구조 재배열 능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원문의 뉘앙스를 정확히 파악해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재창조한 점, 전문용어와 고유명사 처리 능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세아 학생은 “시간 제한으로 완벽한 검수를 하지 못해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총동원해 번역에 임했다”며 “뜻밖의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양국을 잇는 번역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후 이어진 교류회에서도 교수진들은 한세아 학생에게 번역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언을 전했다. 한국일본어통번역학회 회장 최소영 교수는 “번역가는 일본어뿐 아니라 모국어인 한국어의 표현 능력도 탁월해야 한다”며 “높은 어휘력 확보가 곧 번역의 깊이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한세아 학생은 일어전공 학술 소모임인 ‘요미토라(よみトラ!)’에서 일본어 원문 독해·비평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실용 일본어 교육을 중점적으로 구성한 일어전공의 커리큘럼이 실제 번역 실력 향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고 밝혔다. “요미토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일본어 어휘, 문체 감각, 번역 실전 감각을 익혔고, 전공 수업에서 번역연습을 한 경험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서경대 일어전공 교육 과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증명하는 성과이자, 학생들의 실전 언어 능력을 키우려는 학과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서경대학교 일어전공은 앞으로도 학술 모임 활성화, 실무 기반 교육 강화, 국제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일본어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31〉먹구름 낀 서울 대중교통: 누적 적자 1조에 파업 엄포

서울시 대중교통 체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지하철 노조는 파업을 예고한 상태이고, 시내버스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장기화된 노사 협상에 놓여 있다. 마을버스 업계는 환승 할인 제도에서 탈퇴하겠다며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지하철의 연간 운영적자는 약 8000억원, 시내버스는 5000억원 수준에 달한다. 여기에 누적된 적자까지 고려하면 현재의 시스템이 지속 가능하다고 보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은 역설적으로, 2004년 대중교통 개편 당시 설정했던 목표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당시 개편은 단순한 노선 조정이 아니라 서울 교통철학의 재정립을 목표로 했다. △간선·지선·순환·광역으로 기능을 구분한 노선 체계 △버스-지하철 통합 환승 요금제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준공영제를 통한 공공성 강화 등이 핵심이었다. 특히 환승체계와 중앙차로는 분명한 성과를 냈다. 환승 부담이 줄어 시민 이동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고, 중앙차로는 정시성을 개선해 서울 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 두 요소는 지금도 서울 대중교통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버스 노선 재구조화는 완성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 2004년 개편 직후에는 기능별 노선 구분이 일정 부분 작동했지만, 이후 도시 구조가 빠르게 변하며 문제는 다시 누적됐다. 신도시 개발, 업무지구 확장, 주거지 분산 등으로 서울 인구는 줄고 경기도 인구는 400만명 가까이 늘었지만, 노선 조정은 부분적·단편적으로만 이뤄졌다. 일부 노선은 과밀·중복·비효율이 심화돼 진행 중인 용역이 잘 적용되길 소망한다. “2004년 개편의 철학은 남았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한 후속 관리가 부족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대목이다. 두 번째 문제는 요금·운영비 구조, 즉 '가성비의 양면성'이다. 시민 입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저부담 고효율' 교통망이다. 그러나 운영자 입장에서 이는 대규모 적자가 누적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요금 인상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전임 시장시절 경기도의 요금인상에도 서울은 동결해서 생긴 적자확대의 여파는 분명히 짚어볼 필요가 있다. (결국 서비스 수준·요금·재정 지원 사이에서 새로운 균형점을 설정하는 '대중교통 재정 프레임' 재구축이 필요하다.) 단순 요금 인상이 아니라,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서비스와 기술·시장 원리로 효율화를 꾀할 수 있는 영역을 구분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세 번째는 노무관리 문제다. 지하철 노조는 오랫동안 파업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5~8호선을 개통하면서 서울시가 도시철도공사를 별도로 만든 것도 노조 문제를 분리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 이후 두 회사는 선의의 경쟁을 이어갔으나,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양 기관이 통합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통합 이후 화학적 결합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내부 갈등은 오히려 심화됐다. 환승역 운영 효율화 등 통합 명분으로 제시된 목표는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고, 노조 및 직원간의 갈등은 다시 경영 리스크로 이어지고 있다. 시내버스 역시 회사와 운송조합이 존재하지만, 준공영제 특성상 임금 수준을 사실상 서울시가 좌우하는 구조다. 운전기사 임금이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른 상황에서 지속적 인상이 가능한지, 앞으로 교통 전문가에게 '노무 이해'가 필수 자격이 되어야 하는건 아닌지 고민이 필요한 지점이다. 현재 마을버스·시내버스·지하철이 각기 다른 이유로 갈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근본적으로는 2004년 이후 20년간 누적된 '관리의 공백'과 '미완의 과제들'이 동시에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사후 대책이 아니라, 당시 목표 중 무엇이 성과를 냈고 무엇이 지속 관리에 실패했는지를 재점검하는 일이다. 그래야 대중교통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설계할 수 있으며, 현재의 위기를 단기 협상이나 임시 지원이 아닌 구조적 개선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다.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 <원문출처>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1210000049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ET단상] 디지털 국가의 취약성, 이제는 구조를 바꿔야 할 때

최근 통신 3사 해킹, 쿠팡의 개인정보 3370만건 유출, 북한 연루 의심 가상자산 탈취 사건이 이어지면서 한국 사회가 '사이버 전시(戰時)' 상태에 빠졌다. 온라인 쇼핑, 배달, 간편결제, 행정 플랫폼 등 국민 생활 기반이 디지털로 작동하는 현실에서 사이버 침해는 더 이상 기술적 사고가 아니라 국가안보의 핵심 변수다. 문제가 반복되는 원인은 단순한 '보안 의식 부족'만이 아니다. 초연결 사회의 구조적 취약성, 국제적 위협 가중, 그리고 제도적 대응체계 미흡이 맞물리며 위험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 99%, 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 240조원이라는 수치는 우리 사회의 디지털 기반 의존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어느 한 곳의 취약점이 곧바로 국가 단위 피해로 번질 수 있는 구조다. 외부 위협 또한 거세다.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킴수키 등에 의한 한국 기관 공격이 주당 1049건에 달하고, 다국적 대북제재 모니터링팀은 북한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4조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것으로 집계했다. 국정원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이미 일상화됐다”고 평가한 이유다. 주변국의 위협도 무시할 수 없다. 중국 국가정보법(2017년 제정)은 모든 인민에게 국가의 정보활동 협조를 의무화하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 보안 측면에서 주요 위험 요소로 지목된다. 쿠팡 사태 이후 정보기술(IT) 업계에서 특정 국적 개발자 비중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것도 이러한 제도적 환경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새로운 유형의 위협도 급부상하고 있다. 제로데이 취약점을 사고파는 글로벌 생태계가 확대되면서, 고난도 공격이 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음성·영상 위조 기술 등을 활용한 신종 사기 및 공격이 기존 보안 체계를 무력화시키고 있다. 내부자 실수나 고의적 유출, 외주·하청 중심 개발 구조에서 비롯된 접근 권한 관리 문제 역시 반복적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배경이다. 그러나 국가적 대응 체제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공공 부문은 국가정보원, 민간은 과기정통부·한국인터넷진흥원, 군사 분야는 국방부가 각각 맡는 구조로 사실상 '3원 체계'다. 공격은 영역 구분이 없음에도, 방어는 '칸막이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는 셈이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통합 지휘 체계 부재” “업무영역 간 대응 공백”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이유다. 그럼에도 법·제도 개편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사이버안보 관련 법안이 17대 국회에서부터 계속 발의됐지만, 기관 간 권한 다툼과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이 얽히며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사이 공격의 규모는 커졌고, 디지털 플랫폼은 이미 국가 인프라의 중심이 되었다. 지금 필요한 건 국가 전체의 디지털 방어 시스템을 재설계하는 전면적 개편이다. 미국의 사이버안보·인프라안전국(CISA)이나 영국의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처럼 실질적인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대량 개인정보 취급 기업에는 유럽연합(EU)의 일반정보보호규정(GDPR)에 준하는 강력한 책임·제재 체계를 적용해야 한다. 이를 뒷받침하려면 가칭 '사이버안보법' 제정이 시급하다. 여기에 특정 국가 인력 편중 문제 해소 및 국제 기준의 공급망 보안 정비,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금융권 수준의 보안 규범 도입, AI·딥페이크 대응 프레임워크 구축 등 선제적 해결 과제도 동시에 추진돼야 할 것이다.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안보전략연구소장·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원문출처>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1210000227

서경대학교, 기말고사 시험기간 동안 자유열람실 24시간 개방···총학생회 등 자치기구에서는 간식 지원 이벤트 진행

서경대학교 2025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가 12월 17일(수)부터 23일(화)까지 5일간 실시된다. 서경대학교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 준비에 열심인 학생들을 위해 기말고사 시험기간 중 교내 유담관 9층에 위치한 자유열람실 중 제3~4 자유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12월 15일(월)~18(목), 22(월)로 총 5일간이다. 12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그리고 12월 23일(화) 이후부터는 24시간 개방이 아닌 정상 폐관으로 운영되며, 7~8층 정보자료실 개방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학, 학생 자치기구에서는 중간고사 기간 동안 학우들의 시험 준비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간식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서경대학교 제52대 한숲 총학생회는 서경대학교 학우들의 따스한 겨울을 위해 ‘호빵(단팥 / 고구마 / 피자 / 야채) 4종 1택, 핫초코,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마련한다. 12월 11일(목) 낮 12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청운관 앞에서 진행되며 총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가능하고, 준비한 간식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제35대 찬란 인문과학대는 학우들의 시험 준비를 북돋워 주기 위해, ‘통새우와퍼와 제로콜라’를 제공한다. 수령 기간은 12월 11일(목) 낮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청운관 810호 인문대 학생회실에서 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진행되며, 준비한 간식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또, 제27대 찬란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과학대 학우들의 든든한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청운관 1층에서 ‘고기도시락’를 마련한다. 행사는 12월 17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청운관 1층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게 제공된다. 학우들이 잠시나마 허기를 달래며 시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제34대 백야무적이공대에서는 추운 겨울, 마지막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이공대 재학생들을 위해 ‘배달의민족 1만원 상품권’을 선착순 40명에게 제공한다. 행사는 12월 11일(목) 오후 6시 백야무적이공대 공식 인스타그램(@sku_34th_endlesslight)에 업로드될 게시물에 ‘학과 / 학번 / 이름 / 시험기간 멘트 한마디’에 댓글을 달면 된다. 단, 이공대 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진행된다. 제27대 통합청춘예술대에서는 예술대 학생들의 중간고사 응원 이벤트로 ‘피자 한 판 또는 분식세트’를 준비했다. 행사는 12월 16일(목) 낮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청운관 1층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170개를 제공한다. 제41대 바름 총동아리연합회 또한 동아리원들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7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운관 1층 로비에서 ‘이삭시트 햄치즈 40개 또는 콘베이컨 에그마요 40개’를 제공하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서경대 재학 중인 동아리원을 대상으로 하며, 동아리 단체방 확인 및 포탈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제1대 하나 미래융합대는 미융대 학생들을 위해 ‘신전떡볶이 떡볶이 순한맛 + 명랑핫도그 감자핫도그 + 립톤 아이스티’ 총 60개를 제공하며 12월 10일(수) 오전 11시 30분에 청운관 1층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간식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받고 싶은 학생들은 예고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해 미리 줄을 서는 것이 좋다. 또한 본인 확인을 위해 학생증이나 포털 화면 확인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 올 한 해의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모두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식 이벤트가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잠시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