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서 지역사회 협력 성과 공유
서경대학교 지역사회협업센터가 정릉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추진한 지역사회 협력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의 성과가 소개됐다.
서경대는 지난 30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열린 ‘제5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 신재희 학생(무대패션전공)과 정릉1동 주민자치회 김현정 위원은 ‘Color the Days in 정릉1동’을 주제로 공동 발표를 진행했다.
두 발표자는 주민자치회의 현장 경험과 대학의 전문성이 결합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온 과정과 성과를 소개했다. 발표에는 7주간 운영된 ‘시니어 모델 클래스’, 주민총회에서 진행된 학생 트로트 공연, 정릉을 배경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상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시니어 모델 클래스는 참여 주민들이 모델 워킹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나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지역사회협력과 사회봉사’ 교과목을 수강하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정릉1동 주민자치회의 아나바다 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은 보문동 주민자치회 부스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을 진행했다.
퍼스널 컬러 체험은 지난 15일 보문동 주민축제에 이어 다시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협력 활동은 학생 개인의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공동 발표에 참여한 신재희 학생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지역행사 참여 등 지역사회협업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노은영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 참여와 학생의 표창 수상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협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대는 앞으로도 정릉1동과 길음1동 등 지역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성북구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과 AI 교육 등으로 협력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