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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 수도권대학교양교육협의회 학술세미나서 AI 시대 전공자율선택제 운영 사례 공유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학장 정수정, 교수 이주호)은 지난 10월 16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26 수도권대학 교양교육협의회 학술세미나’에서 AI 시대 전공자율선택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세미나는 ‘AI시대 대학교양교육의 재설계와 AX 교수법의 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고등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교양교육의 방향과 교육과정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은 ‘AX 시대 고등교육 재설계로서의 전공자율선택제—서경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2025학년도부터 미래융합학부 1·2와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FYP(First Year Program)의 교육적 의미와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FYP는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이 전공을 선택하기 전 1년간 다양한 학문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교과와 비교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교과 교육과정은 전공탐색세미나, 진로설계세미나, 멘토링 1·2, 핵심역량 교양필수 교과목 등으로 구성됐다. 비교과 교육과정은 Major Design Camp, 전공알림제, 전문가와의 만남, 선배자문단 멘토링, 진로진단컨설팅 등으로 운영된다. FYP 포인트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다양한 경험도 장려한다.

 

서경대는 FYP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AX 시대 전공자율선택제의 교육적 의미와 교양교육의 역할을 제시했다. AI가 제공하는 정보와 추천을 비판적으로 활용하고, 인간 고유의 판단력·성찰력·책임감을 기르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교양대학이 기초역량 교육을 넘어 전공 탐색, 진로 설계, 학생 성장 지원을 통합하는 교육의 중심 주체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수정 인성교양대학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X 시대에 요구되는 고등교육의 변화와 교양교육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서경대의 FYP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교과와 비교과 교육과정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따라 주도적으로 전공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 10월 16일(금) 발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