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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시/서경대학교] AI시대, 교육혁신 선도… ‘실용·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 구축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 개편… 전 영역서 ‘맞춤형 지원’ ‘실행 중심 교육’ 개선
신입생 대상 ‘FYP’ 운영… 생성형AI 기초 학습·실습, 콘텐츠 제작 등 경험
미래융합대학, 인문·사회·공학 융합형 전공… 데이터·AI 활용 기반 교육 실현

서경대 전경.
서경대 전경.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은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단순한 지식 전달 중심의 교육을 넘어,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며 다양한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역량은 이제 모든 전공 학생이 갖추어야 할 핵심 능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학은 더 이상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 기술 활용 역량을 통합적으로 길러주는 학습 생태계로 전환되고 있다.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AI 중심의 교양·전공·실습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창의융합 인재 양성 모델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학생의 성장을 ‘AI 활용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의 통합 과정으로 정의하고, 전 교육과정에 AI를 자연스럽게 접목한 혁신적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경대는 2026학년도 교육혁신을 위해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며 미래형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교수지원과 학습지원 전 영역에서 ‘맞춤형 지원’과 ‘실행 중심 교육’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교수지원 분야에서는 ‘수업실행 역량 강화’와 ‘교수자 맞춤형 지원체계 고도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2025학년도 운영 결과와 교수역량 진단, 학습자 요구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참여 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에서 나타난 시간 제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 실시간 방식과 방학·오후 시간대 운영을 병행하는 등 유연한 운영 전략이 도입됐다.

 

또한 교수법 특강은 단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수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형 내용으로 강화됐다. 대면 특강 비율 확대를 통해 교수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S-T AI를 활용한 좋은 수업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AI 기반 수업 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한 교수법 개선을 넘어 학습자 참여형 수업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교원이 실제 수업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수법 연구모임, 컨설팅, 멘토링, 강의개선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수자들이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습지원 분야에서는 학생들의 요구와 학습 환경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전략이 강화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학기 중 평일 운영과 2시간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 혼합형 학습 방식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학년별로 요구되는 교육 내용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점도 특징이다. 1학년은 컴퓨터 활용과 SW·AI 기초 역량에 대한 수요가 높고, 3학년은 외국어 역량, 4학년은 실무 글쓰기와 취업 준비 관련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서경대는 단계별·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하고, 전공 기반 실습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AI 아카데미, 영어캠프, 튜터링, 스터디클럽, 학습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AI 활용 역량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서경대의 대표적인 교육혁신 사례로는 신입생 대상 FYP(First Year Program)를 꼽을 수 있다. 무전공 입학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입학 초기부터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교육 모델이다.

 

FYP 과정에서는 AI 기초 개념 이해부터 생성형 AI 도구 실습, 프롬프트 설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단순히 AI를 배우는 것을 넘어, 이를 활용해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또한 퍼스널 브랜딩, 관계 형성,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AI를 창작과 표현, 전략적 사고로 연결하는 통합적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 습관 리부팅 워크숍’과 ‘전문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대학 생활 적응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지원하는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경대 미래융합대학은 인문·사회·공학을 통합한 융합형 전공 구조를 기반으로 AI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인텔리전트비즈니스, AI빅데이터,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학생들은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인텔리전트컴퓨팅, 도시계획공학, 토목건축공학 등 공학 계열 전공에서는 AI 기반 설계 프로젝트가 강화되고 있다. 스마트시티 설계, IoT 데이터 분석 등 실제 산업 환경과 연계된 실습으로 학생들은 기술적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기르고 있다.

 

서경대의 AI 교육은 정규 교과과정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AI 퍼스널 브랜딩 과정은 학생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이는 AI를 활용한 창의적 표현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AI 기반 창업 프로젝트, ICT 세미나,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전공 지식과 창업 경험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얻고 있다.

최창열 입학처장.
최창열 입학처장.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원 내 1013명 선발···전공 명칭·모집 인원·전형 요소 등 일부 변경

 

서경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 1269명 중 정원 내 1013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형에서는 일부 전공 명칭과 모집 인원, 전형 방법, 지원 자격, 전형 요소 반영 비율 등이 전년도와 비교해 변경됐다. 먼저 디자인&영상대학 디자인학부 VD_비주얼디자인과 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이 각각 VD_비주얼디자인전공, 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전공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모집인원도 일부 조정됐다. 미래융합학부1과 미래융합학부2가 각각 300명에서 298명으로 소폭 감소했으며, 군사학과는 40명에서 30명으로 10명 줄었다. 반면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됐다.

 

전형 인원과 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공연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기존 수시 18명, 정시 7명 선발에서 수시 15명, 정시 10명 선발로 조정됐다. 또한 논술우수자전형은 기존 교과 10%와 논술고사 90% 반영 방식에서 논술고사 100% 반영으로 변경됐다.

 

지원자격도 일부 완화됐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전형은 기존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에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확대됐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역시 학과별 특성을 반영해 조정됐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기존 수시 교과 60%+실기 40%, 정시 수능 60%+실기 40%에서 수시는 논술 100% 또는 교과 100%, 정시는 수능 100%로 변경돼 학업역량 중심 평가가 강화됐다. 광고홍보영상학과는 수시 교과40%+실기 60%, 정시 수능 40%+실기 60%에서 수시 교과 60%+실기 40%, 정시 수능 60%+실기 40%로 교과와 수능 비중이 높아지고 실기 비중은 축소됐다.

 

무대기술전공(공연기획및운영)은 수시 2단계 전형을 폐지하고 교과 60%와 실기 40%를 일괄 반영하는 방식으로 간소화됐다. 무대패션전공은 수시와 정시 모두 실기 비중이 70%에서 80%로 확대돼 실기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전형은 교과 비중이 70%에서 20%로 낮아지고 산업체 매칭 비율이 80%로 크게 확대돼 산업 수요 기반 선발 방식이 강화됐다.

 

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비율도 일부 조정됐다. 공연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 보컬 및 싱어송라이터 전공은 정시 선발 비율이 700%에서 400%로 축소됐으며, 무대패션전공은 수시 선발 비율이 200%에서 300%로 확대됐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6년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5일간 매일 24시간 진행되며, 서경대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제출 대상자는 2026년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9월 16일 오후 4시까지(등기우편은 15일 소인 유효) 제출해야 한다.

 

<원문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94559(새 창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