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데이터와 현장 중심 연구로 환경안전 해법 제시하다
환경문제가 복합화·고도화되면서 국민 건강과 산업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환경성질환, 화학사고, 환경유해인자 등은 이제 특정 분야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생활 전반과 직결된 사회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을 예측하고, 연구 성과를 실제 정책과 산업 현장에 적용하려는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서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2 환경화학전공 교수이자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김호현 교수는 환경보건과 화학안전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며 국민 건강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활·산업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화학사고 예방 대응체계 구축에 주력
김호현 교수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생활 및 산업환경연구소를 중심으로 환경유해인자와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영향, 생활 및 산업환경 전반의 위해 요인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환경보건 대응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김 교수가 이끄는 연구소는 단순한 학술 연구에 머무르지 않는다.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연구와 교육, 자문, 협력체계 운영 등을 통해 연구 결과가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 보호와 환경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연구로는 ‘D.N.A 기반 화학사고 예측 및 리스크 평가 기술 개발’ R&D사업(RS-2022-02183090/기후부·환경산업기술원)이 있다. 이 연구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을 융합해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측하고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지능형 리스크 관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막바지 실증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진은 ‘인공지능 예측 기반의 화학사고 위험성 평가 장치 및 방법’ 특허를 취득하고, 기술이전도 추진하였다. 또한 고가의 외산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화 기술을 구현하고, 개별 리스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차별화된 모델을 개발해 데이터 활용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 같은 기술은 실제 현장과 정책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군산시와 수원특례시는 연구진이 개발한 화학사고 예방프로그램을 향후 관련 기술과 매뉴얼이 완성되면 정책적으로 도입·활용을 모색하는 것으로 협의되었다. 또한 전북 군산과 충북 음성 소재 기업에서는 생산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AI 예측 모델을 운영하며 현장 위험관리 체계 구축에 활용하고 있다. 신호등 형태의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현장 담당자가 위험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김 교수는 또 다른 R&D연구인 ‘환경보건 빅데이터 기반 환경유해인자 건강영향 예측 기술개발’ 사업(RS-2025-02183090/기후부·환경산업기술원)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환경성질환 대응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향후 전국단위 지자체의 환경보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진은 관련 연구를 통해 건강영향 예측 시스템과 환경 데이터 기반 정보 디스플레이 기술 등에 대한 특허도 출원하여 기술이전도 실시하였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AI기반 환경성질환 예측모델을 활용한 지자체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활용 가능한 수준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정책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김교수는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를 국민 건강 보호와 실질적인 정책 지원에 두고 있다. 그는 “본 연구를 통하여 환경보건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함은 물론 플랫폼으로 삼고 있는 지자체 등 지역사회의 건강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 및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해결책 제시하며 사회적 역할 확대
김 교수는 연구 활동과 함께 대학의 산학협력 체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서경대학교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으로서 연구환경 개선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교수와 학생·연구원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AI융합교육 청년취업 분야에서도 역할을 넓히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청년뉴딜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2026년 추가 경정예산을 활용하여 공고된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기관으로 6월 선정되었다. 2030세대를 위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일자리 밖 청년에게 수준별 단기 집중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는 실전인재형으로 지원하여 패션, 뷰티, AX문화예술컨텐츠, 스마트웰니스서비스 분야 등 3개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의 직업 전환과 재취업,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신 산업 트렌드와 AI 기술을 접목한 교육을 7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김호현 단장은 “서경대가 보유한 패션·뷰티·문화예술·헬스케어·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새로운 역량을 갖추고 미래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현 교수의 연구와 활동은 생활환경, 산업현장, 교육, 정책을 연결하고 대학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큼 청년세대의 미래 비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는 앞으로도 연구와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해당 분야 및 응용분야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문출처>
뉴스메이커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78663(새 창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