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실무 중심 맞춤형 진로 지원으로 청년 고용 역량 강화 박차
‘2026학년도 진로·취업 지원 수요조사’ 결과
저학년 조기 탐색 및 인턴십 확대 추진

서경대학교가 급변하는 채용 시장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고도화된 취업 지원 전략을 수립한다. 이는 단순한 취업률 제고를 넘어, 대학이 지역 청년 고용 서비스의 거점으로서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근 대학가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기업의 직무 중심 채용 경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저학년 시기부터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전문적인 가이드라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경대는 이러한 교육 환경 변화를 반영해 학생들의 실제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행정적 지원 체계를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서경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실시한 2026학년도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대한 재학생 및 졸업생의 인지도는 97%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88%가 긍정적으로 답변해,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가 학생들의 대학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학생들은 진로 및 취업 박람회에 가장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일대일 상담과 현직자 멘토링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했다. 다만 응답자의 약 60%만이 진로를 확정한 상태이며, 대다수가 3~4학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 대상의 조기 진로 설계 지원이 향후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서경대는 향후 직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강화하고 기업 연계형 인턴십 및 추천 채용 기회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특히 취업 준비 과정에서 정보와 경험 부족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는 행정적 혁신을 꾀하고 있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현장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산업계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재학생은 물론 지역 졸업생들까지 아우르는 청년 고용 서비스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진 전략을 통해 서경대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된 고용 서비스 전달 기능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대학 측은 학생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배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90772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3/13/202603130350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153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566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00652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6109787992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624
유스라인 https://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3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