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오키나와 유학 네트워크 구축 성과 가시화
입시 설명회·현지 언론 노출·MOU 체결로 일본 유학생 유치 기반 확대
서경대학교가 일본 오키나와 지역을 중심으로 유학생 유치 활동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일본 내 국제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대학교 국제교육처 김동휘 처장과 글로벌관광경영학과 심현보 강사는 2025년 5월 10~1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서경대학교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약 30여 명의 현지 학생이 참석했으며, 오키나와 지역 주요 신문사 두 곳이 현장을 취재해 관련 기사가 보도함으로써 예상 이상의 홍보 효과를 거뒀다. 이후 서경대학교 일본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키나와 지역 학생들의 입학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설명회 기간 동안 김동휘 처장과 심현보 강사는 오키나와 지역 주요 고등학교를 방문해 진학 담당 교사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서경대학교의 교육 과정과 유학생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앞서, 입시 설명회 일정이 확정된 이후, 심현보 강사는 오키나와 내 대학 및 한국어 학원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 홍보 자료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오키나와 최대 전문학교 그룹인 KBC그룹이 서경대학교에 관심을 보이며 공식적으로 연락을 취해왔고, 이에 김동휘 처장과 심현보 강사는 KBC그룹 산하 학교인 IRC를 방문해 서경대학교의 교육 비전과 국제화 전략을 설명했다.
서경대학교의 ‘학습자 중심 교육’ 방침에 공감한 IRC는 2025년 8월 5일, 부교장과 국제교류 담당자 일행이 서경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시설과 교육 환경을 직접 둘러보았다. 이후 같은 해 12월 8일, 김동휘 처장과 심현보 강사가 다시 오키나와 IRC를 방문해 KBC그룹 오오시로 이사장과 함께 양 기관 간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2027년부터 IRC 내 ‘한국 유학 대비반(정원 20명)’을 신설하고, TOPIK 3급 이상 취득 학생을 매년 서경대학교로 편입시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매년 겨울 필드워크형식의 서경대학교 단기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도 담겨 있어, 안정적인 일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OU 체결 이후에는 서경대학교 유학에 관심을 보인 IRC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심현보 강사가 서경대 입시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했다. 학생들은 서경대학교 글로벌관광경영학과와 미용예술학과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 유학 생활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심현보 강사는 2025년 12월 24일, 오키나와 QAB 방송국의 생방송 프로그램 ‘캐치(キャッチー)’에 출연해 약 8분간 서경대학교를 소개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서경대학교의 교육 경쟁력과 글로벌 프로그램이 오키나와 지역에 폭넓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김동휘 처장과 심현보 강사는 2025년 5월 오키나와 방문 당시 오키나와 현청을 방문해 우수 학생들의 한국 유학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같은 해 7월 30일에는 오키나와현 서울본부를 찾아 오키나와 지역 학생들의 서경대학교 진학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그 성과로 2025년 12월 9일에는 오도 료타로 오키나와현 의원의 초청으로 오키나와시청을 방문해 관광과 과장 및 담당 직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오키나와시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경대학교 입시 설명회와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026년 2월에는 미야코지마 지역 신자토 현의원의 지원을 받아, 심현보 강사가 미야코지마를 방문해 서경대학교 입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현은 인구 약 140만 명 규모로, 일본 내 다른 지역에 비해 학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해외 유학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한국 대학 진학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일련의 성과는 서경대학교가 오키나와 지역과의 실질적인 국제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일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서경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국제 교류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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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신보 https://ryukyushimpo.jp/news/education/entry-4889176.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