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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정시특집] ‘실용 중심 명문 사립대’ 서경대 253명(19.9%).. 수능우수자 ‘신설’

무전공 미래융합학부1 다군→나군, 자유전공학부 다군→가군 ‘이동’

서경대는 2026정시에서 일반학생전형을 폐지하고 수능우수자전형을 신설한다. 단 전형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수능100%로 선발한다. 서경대는 수능우수자로 선발하는 미래융합대학과 수시이월 시 선발하는 군사학과 외 모든 모집단위는 실기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우수자로 선발하는 미래융합대학 내 모집단위는 지난해까지 모두 다군에서만 선발했지만, 올해부터는 가, 나, 다군으로 분산해서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가군에서 16명을 선발하고, 미래융합학부1/2는 각 60명을 나군과 다군에서 모집한다. 해당 3개 모집단위는 입학 후 학생 본인의 관심사나 역량에 맞춰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전공 모집단위다.

다른 전형상 변화로는 실기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하는 모집단위의 반영비율이 대거 개편된 점이 있다. 해당하는 모집단위는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 영화영상학과 무대패션전공 뮤지컬전공으로, 모두 지난해에 비해 실기 비중이 커졌다.

서경대는 올해 정시에서 정원내 253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인 1272명의 19.9%에 해당한다. 지난해 248명(19.3%)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군별로는 가군 89명, 나군 70명, 다군 94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가군 실기우수자 73명/수능우수자 16명, 나군 실기우수자 10명/수능우수자 60명, 다군 실기우수자 34명/수능우수자 60명이다.

다만 요강상 정시 모집인원인 253명은 아직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에 유념해야 한다. 정시 실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경대의 경우 지난해 2025정시에서 요강상 모집인원은 248명이었지만, 수시이월이 55명 발생해 실제로는 303명을 모집했다.

서경대는 2026정시에서 정원내 253명을 모집한다. 가군 89명, 나군 70명, 다군 94명이다.

<가군 89명, 나군 70명, 다군 94명.. 미래융합학부1,2 각 60명 ‘최대’>

서경대의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253명이다. 가군에서 89명, 나군에서 70명, 다군에서 94명을 모집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모집단위는 미래융합학부1,2다. 각 나군과 다군에서 60명씩 모집한다. 나군을 살펴보면 미래융합학부1에 이어 뮤지컬이 10명을 모집한다.

다군에서는 미래융합학부2에 이어 연기 10명, 무대패션 7명, 바이올린 6명, 연출 4명, 플룻 색소폰 혼 트럼펫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각 1명씩 모집한다.

가군은 디자인학부의 비주얼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디자인이 각 2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이어 자유전공학부 16명, 피아노 8명, 모델연기 무대기술(무대) 5명, 무대기술(조명) 보컬 3명, 무대기술(공연기획및운영) 2명, 싱어송라이터 1명 순으로 모집인원이 많다.

<수능위주 수능100%.. 실기 반영방법 ‘모집단위별 상이’>

서경대는 수능우수자로 모집하는 가군 자유전공학부, 나군 미래융합학부1, 다군 미래융합학부2 헤어디자인학과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모집단위는 모두 수능100%로 선발한다. 실기우수자로 선발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반영방법이 상이하다.

무대기술(무대 조명)은 1단계 실기100%로 일정배수 선발, 2단계 수능20%+2차실기40%+1단계40%로 합격자를 선정한다. 보컬 싱어송라이터 모델연기 실용음악학부(기악 작곡) 실용무용은 1단계 실기 100%, 2단계 수능20%+2차실기80%로 반영한다. 영화영상학과는 1단계 실기100%로 응시생을 추려낸 뒤 2단계에서 수능20%+2차실기8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뮤지컬은 1단계 실기100% 이후 2단계 수능20%+2차실기80%의 비중이다. 연기는 1단계 실기100%, 2단계 수능20%+2차실기80%다. 무대패션전공은 1단계에서 실기 100%, 2단계 수능30%+2차실기7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실기100% 1단계, 2단계 수능20%+2차실기80%로 합격을 가려낸다.

나머지 학과는 수능과 실기 합산 후 일괄 선발한다. 무대기술(공연기획/운영) 연출 아트앤테크놀로지 수능60%+실기40%, 광고홍보영상학과 수능40%+실기60%, 피아노 VD_비주얼디자인 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 음악학부(관현악) 한국무용 수능20%+실기80%의 비중으로 반영 후 일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모든 모집단위가 국수탐 3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각 40%로 반영하고, 영어를 20%로 반영한다.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으로 활용한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영어의 등급별 환산점수는 1등급 100점, 2등급 90점, 3등급 80점, 4등급 70점, 5등급 50점, 6등급 30점, 7등급 20점, 8등급 10점, 9등급 0점 순이며, 한국사는 1~3등급까지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4~5등급 4점, 6~7등급 3점, 8등급 2점, 9등급 1점을 부여한다.

<‘실용 중심 명문 사립대’ 서경대.. 미래 선도하는 명문의 위상 강화>

– 각종 사업 잇따라 선정.. 경쟁력 함양

서경대는 최근 정부나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교육 혁신과 첨단 학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이중 도전 속에서도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며 ‘실용 중심 명문 사립대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경대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사업 ▲대학/기업협력형 SW아카데미 사업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등 주요 정부/공공기관 재정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교육 철학 아래,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중심의 혁신 모델을 일찍이 구축해온 결과다.

대표적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 혁신 전략을 수립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다. 서경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1/2주기 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창의융합형 실용인재 양성 ▲학생 주도형 교육혁신 ▲지역사회 기여 확대 등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도 주목된다. 서경대는 6년 연속 선정돼 매년 11~12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전공 맞춤형 기업 근로 경험, 직무기반 실무 매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업과 실무를 병행하며 산업체 현장 중심 역량을 쌓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에서는 교육부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지식재산(IP) 특화 분야에 선정돼 첨단산업 핵심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장실습/직무실습을 연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사업에서는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서경 SW아카데미’를 통해 정부지원금 52억원 규모(2023~2026년)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사업은 기업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개발자 역량을 갖춘 SW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현장-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했다.

또한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에서도 3년 연속 선정돼, ‘글로벌 이노비즈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의 일원으로서 미국 현지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어학/직무/문화 교육을 통합한 실무 중심 연수를 통해 글로벌 현장 적응력을 키우고 있다.

서경대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확장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서울시의 대표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캠퍼스타운사업에서는 종합형 참여 대학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최대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경대는 정릉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 ▲지역 상권 활성화 ▲문화 콘텐츠 확산을 아우르는 창업 중심형 지역 혁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을 통해 서울/경기/충청/강원 지역 초/중/고교에 AI 기반 맞춤형 수업과 평가 혁신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교육 역량 확산과 미래형 학습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산업 구조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서경대.. 첨단학과 신설/확대 ‘주목’>

서경대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기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미래산업 기반의 첨단학과를 신설/확대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인텔리전트비즈니스전공, AI빅데이터전공,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인텔리전트컴퓨터전공, 인텔리전트디바이스전공, 파이낸스앤테크전공, 글로벌비즈니스전공, 토목건축전공, 도시계획공학전공, 환경화학공학전공 등 첨단 융합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예술적 감성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AI 융합 콘텐츠 인재를 양성한다.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스포츠 산업의 과학화/정보화를 선도하는 첨단 스포츠 전문가를 키운다. 인텔리전트비즈니스전공은 인공지능/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의사결정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AI빅데이터전공은 데이터 과학, 딥러닝, 통계 기반 문제 해결 능력을 교육한다.

인텔리전트디바이스전공은 센서, IoT, 자율시스템 등 차세대 지능형 기기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파이낸스앤테크전공은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해 혁신 금융서비스와 핀테크 산업의 전문 인재를 배출한다. 이처럼 서경대의 첨단 학문 체계는 ‘기술+실용+창의’의 융합교육 모델을 실현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 학습효과 극대화.. 교수학습 혁신에 각종 학생 지원까지>

서경대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자체 교수학습 혁신 플랫폼인 S-TLISS(Seokyeong Teaching & Learning Innovation Support System)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교수자 교육역량 강화와 학생 학습효과 극대화를 동시에 지원한다.

교수학습원은 교수법 특강, 연구지원, 멘토링, 맞춤형 교수 컨설팅 등을 통해 교수자들의 강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수 간 ‘교수법 연구모임’을 활성화해 전공 특성에 맞는 실험적 교수법 개발을 장려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컨설팅 ▲S-Learning Lab ▲스터디클럽 ▲학습역량 진단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S-Learning Lab’은 교수와 학생이 공동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논문 작성/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실전형 연구 경험을 제공한다.

2025학년부터 서경대는 미래융합대학을 중심으로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입학 시 특정 전공을 지정하지 않고, 1년간 다양한 전공을 탐색한 뒤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 중심 제도다.

신입생들은 ‘FYP(First Year Program)’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전공 탐색/진로 설계를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교수진의 밀착 지도를 받는다. FYP 전담교원인 ‘FYP Director’가 학생별 1:1상담을 진행하고 학습 로드맵을 설계한다. 또한 전공 탐색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전용 커뮤니티 공간 ‘MD 카페(Major Design Cafe)’를 마련해 학문 간 교류와 협업 문화를 조성했다.

서경대는 무전공제를 통해 학문 간 융합과 교육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학생 주도형 학습 설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급변하는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실용형 인재 양성 체제를 완성하고 있다.

서경대는 실용교육의 전통 위에 첨단 학문과 융합 교육을 더해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미래형 대학 모델로 나아가고 있다. 재정지원사업의 연이은 성과, 교수학습 혁신, 첨단학과 확충, 그리고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사 제도 도입은 서경대가 서울의 중심에서 실용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잡았음을 입증한다.

<원서접수 29일부터 31일까지>

정시 원서접수 일정은 29일 오전10시부터 31일 오후6시까지다. 서류 제출은 내년 1월5일 오후4시까지다. 실기고사는 일정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 가군은 2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나군과 다군은 8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가 일정 예약 기간이다. 이후 가군은 3일 오후 4시, 나/다군은 9일 오후4시에 실기고사 세부 일정을 발표한다. 실기고사는 5일부터 28일까지 모집단위별로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2일 오후5시다. 이후 3일부터 5일 오후4시까지 등록기간을 가진 뒤, 6일부터 12일까지 미등록 충원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

<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 “‘수능우수자’ 전형 신설”>

– 올해 정시모집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서경대는 2026정시에서 가군 89명, 나군 70명, 다군 94명 등 정원내 253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능우수자전형이 신설됐고 일반학생전형은 폐지됐다. 특히 올해는 반영비율이 변경된 모집단위가 많다.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의 경우 정시 2단계에서 수능30%+실기30%+1단계40%이던 것이 수능20%+실기80%로 실기비중이 높아졌다. 영화영상학과는 정시 1단계 수능20%+실기80%, 2단계 실기70%+1단계30%이던 것이 1단계 실기100%, 2단계 수능20%+실기80%로 역시 실기점수가 높아졌다. 무대패션전공의 경우 정시 2단계에서 수능30%+실기20%+1단계50%이던 것이 2단계 수능30%+실기70%로 실기영역이 더욱 중요해졌다. 뮤지컬전공도 정시 2단계에서 수능20%+실기40%+1단계40%였으나 2단계 수능20%+실기80%로 실기가 중요해졌다.

모집군도 이동했다. 미래융합학부1, 2와 자유전공학부 모두 다군에서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미래융합학부1은 나군, 미래융합학부2는 다군, 자유전공학부는 가군에서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가운데 점수가 높은 2개 영역을 반영하고, 탐구는 반영과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90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