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경대학교

서브페이지 백그라운드 이미지

서경 TODAY

SKU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를 매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 | 검색 | 퀵메뉴

    서경대학교의 모든 것, 여기서 검색하세요!

    • 작게
    • 보통
    • 조금 크게
    • 크게
    • 가장 크게

    서경대학교가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제2회 SYDF 서울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개최

    서경대학교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 문화예술학과 부교수)는 오는 11월 15일(토) ‘제2회 SYDF 서울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댄스 경연대회를 넘어, △뉴트로 게임 댄스존 △월드뮤직 클래스 △다양한 체험 부스 등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은 물론 서울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축제로 꾸며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예선에는 전국에서 총 68개 팀(229명)이 지원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개인 참가자 11명과 11개 팀의 크루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세계 각국의 민속 음악과 춤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월드뮤직 클래스’도 마련된다. 아프리카 만뎅 음악을 연주하는 ‘젬베콜라’, 콜롬비아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빔’, 우즈베키스탄 전통 음악과 클래식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투론’ 등이 참여해 글로벌 음악과 댄스 문화를 알린다. 현장 접수도 가능해 즉석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밴드 SKIPJACK(스킵잭)의 보컬과 댄스팀 PUREDEEP(퓨어딥)이 협업한 특별 공연도 펼쳐, 댄스와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무대를 통해 복합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행사에 앞서, 11월 1일(로)부터 14일(금)까지 2주간을, K-POP, 크럼프, 힙합, 팝핑, 걸리쉬, 코레오 등 6개 장르의 댄스활동을 할 수 있고, 뉴트로 댄스게임도 즐길 수 있는 ‘댄스 주간’으로 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댄스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심해빈 센터장은 “서울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음악과 춤을 매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속에서 춤으로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서, 청소년들의 댄스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경연대회를 넘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잠재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청소년 문화예술 플랫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댄스 페스티벌을 계기로 서울권역 내 댄스 동아리 및 청소년 댄스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대학의 교수진 및 인적자원 연계를 통해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댄스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청소년의 음악적 꿈과 재능을 펼치는 음악 특화시설로 공연장, 녹음실, 연습실 등 청소년과 시민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음악 창‧제작 활동, 음악교육, 공연 제작 등 청소년의 음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청소년 음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