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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 소화기 인식 캠페인 ‘소방냥이를 찾아라!’ 진행...일상 속 소화기 위치 알린다


    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 소화기 인식 캠페인 ‘소방냥이를 찾아라!’ 진행...일상 속 소화기 위치 알린다(1).png

    소방냥이팀이 카페에서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김연지, 신유철, 이현지, 홍한별)이 기획한 소화기 위치 인지 캠페인 소방냥이를 찾아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김연지 등 4인의 학생들은 국내 유수 광고회사인 HSAD가 주최한 38HSAD YCC 공모전본선에 진출해, 실행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실제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공간에 설치된 소화기의 위치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소화기는 법적으로 모든 상가 및 주거지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나,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거나, 인테리어 요소에 가려져 있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 소화기 인식 캠페인 ‘소방냥이를 찾아라!’ 진행...일상 속 소화기 위치 알린다(2).png

    서경대학교에서 진행중인 소방냥이를 찾아라!’ 캠페인 현장 모습

    이에 소방냥이팀은 소화기 위치에 대한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고양이 캐릭터 소방냥이와 발자국 스티커를 활용하여 캠페인을 기획했다. 사람들의 눈높이(1.5m)에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여, 발자국을 따라가면 소화기 뒤에 위치한 소방냥이를 만날 수 있게 했다. “소방냥이를 찾으면 그 앞에는 항상 소화기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화기 위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재 유가네닭갈비(서울·경기·인천 지역 50개 매장), 리안헤어(3개 매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안산휴게소, 서경대학교, 삼육대학교, 개인 카페 등 다양한 공공 및 상업 공간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 소화기 인식 캠페인 ‘소방냥이를 찾아라!’ 진행...일상 속 소화기 위치 알린다(3).png

    소방냥이’, 소방청 마스코트 일구와 협업

    특히 소방청과 협력해 공공 안전 메시지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소방청 마스코트 일구소방냥이캐릭터의 협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재 QR코드를 활용한 SNS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참여자들은 소방냥이를 발견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등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고양이 캐릭터를 통한 메시지 전달 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소화기의 위치를 처음 확인하거나 소화기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응답했다.

    소방냥이를 찾아라캠페인 팀은 일상 속 안전 문제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경험하도록 만들었다.”소방냥이를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안전을 생각해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캠페인을 확대해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