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 ‘花樣年華:화양연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려
제53대 한빛 총학생회 주최로 9월 22일(월) 교내 스콘 스퀘어 등에서, 각종 이벤트, 푸드트럭, 플리마켓, 동아리, 소모임, 학부 공연 이어져

2025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가 ‘花樣年華:화양연화’이라는 주제로 9월 22일(월) 교내 스콘 스퀘어 등에서 많은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경대학교 제53대 한빛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최창조) 주최로 열린 이번 2025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는 각종 이벤트, 동아리, 소모임, 학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들로 다채롭게 꾸며져 서경대 학우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2025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 ‘花樣年華 화양연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려 (3)].jpg](/wp-content/uploads/2025/10/57e3521500b013f1a815d1464f88f6a7.jpg)
한빛 총학생회 부스에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주류 나눔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서경 포탈에 들어가 재학생임을 증명하거나 본인의 학생증을 제시하면 생맥주를 제공해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였고 참여가 잇따랐다.
또, 총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총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청야체전 개막제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태그한 스토리를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교내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청야체전 개막제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먹거리도 챙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학교 곳곳에 부착된 한빛 로고를 찾은 뒤, 로고와 함께 붙어 있는 쪽지 안에 보물이 숨겨져 있는 ‘숨은 한빛 찾기’ 이벤트도 진행해 1등 스탠리 텀블러, 2등 배달의 민족 1만원권, 3등 간식을 주어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에선 야끼소바, 타코야끼, 갈릭어니언핫도그, 불초밥, 떡볶이, 닭강정, 닭꼬치, 젤라또, 칠리새우/크림새우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해 학우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기도록 했다.

개막제의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하라는 의미로 소중한 추억을 스티커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는 레트로 흑백네컷을 전체 학생 대상 무료로 진행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컬러 버전으로도 확인 가능하게 설정해두어 많은 학우들이 추억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금번 청야체전 개막제에서 한빛 총학생회는 랜덤 소개팅 부스인 ‘사랑은 가을밤 잎새를 타고…’와 원하는 스티커 도안을 직접 골라 나만의 포인트로 꾸며볼 수 있는 ‘INK UP!’, 응원 보드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주는 ‘화양연화 응원단’. 미니게임 미션에서 성공하면 꽝 없는 서경마블의 주사위를 굴릴 기회를 주고 다양한 상품을 주는 ‘서경마블’ 부스를 운영하며 가을체전을 더 빛냈다.

그리고, 혜인관 앞 특설 무대에서는 중앙 공연 동아리 ‘SDR’, ‘워커스’ 그리고 ‘그라미’과 인문대 밴드 소모임 ‘철인28호’, 경영학부 소모임 ‘웃기는 짬뽕’ 등 교내 밴드들이 다양한 뮤직 공연을 펼쳤고, 실용음악학부 학우들이 준비한 무대들도 함께 볼 수 있었다.


청야체전 개막제는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가장 빛나는 청춘의 순간’라는 의미가 잘 투영되고 도드라지도록 많은 준비를 했고 다채롭고 역동적이며 보다 새로운 컨텐츠로 총학생회와 학우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제 막 2학기를 시작한 학우들의 면학과 미래를 응원하고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홍보실=장유빈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