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AI 시대 맞춤형 상담 인재 양성 위한 ‘AI 플러스 직업상담사 실무자과정’ 마쳐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 소속 직업상담사 교육생, 현장 실무 체험으로 직무 전문성 강화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와 공동으로 9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AI 시대 맞춤형 상담 인재 양성을 위한 ‘AI플러스 직업상담사 실무자과정’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과정은 직업상담사 교육생들이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진로‧취업 현장에서의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교육생들은 △대학 진로‧취업지원 현장 이해 및 진로취업박람회 운영 보조, △상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습,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및 피드백 등 단계별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상담 예약·기록지 작성 체험, 프로그램 기획안 작성 및 발표, 실제 사례 기반 자소서 첨삭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이론으로만 접했던 상담 과정을 실제 기록지 작성과 첨삭을 통해 실습해보니 직업상담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정 마지막 날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획안을 발표하고,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피드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개인 체험을 넘어 팀워크와 협업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었다.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는 이번 과정의 운영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다양한 직업훈련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과 고용지원기관의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향후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으로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실무자과정은 참여 학생들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 수행 자신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취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개설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9/25/202509250375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995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4548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047306231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