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 탄츠올림프 아시아 · 공인법인 백림아트위원회가 주최한 ‘제9회 탄츠올림프 국제 무용콩쿠르’에 참가해 ‘금상’ ‘은상’ ‘동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이 탄츠올림프아시아 · 공인법인 백림아트위원회가 주최한 ‘제9회 탄츠올림프 국제무용콩쿠르’에 출전해 ‘금상’ ‘은상’ ‘동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탄츠올림프 국제무용콩쿠르는 탄츠올림프 아시아가 매년 대만, 몽골, 싱가포르,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10여 개국에서 참여하는 탄츠올림프 베를린 본선에 참가할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하는 예선경연 대회다. 이 대회는 아시아지역의 여러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해 그들이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먼저, 전통 부문에서 대학원생 이다은 학생이 최현류 여울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4학년 학생들의 수상도 잇따랐다. 전통 부문에 참가한 박주하 학생이 최현류 비상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으며, 창작 부문에서 전예나 학생이 선율의 선 작품으로, 권나은 학생이 바람이 머문 바다 작품으로, 김채현 학생이 화, 화(火, 花) 작품으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3학년 학생들의 수상도 이어졌다. 창작 부문에서 김민성 학생이 풍류운산 작품으로 ‘은상’을, 전유림 학생이 테미스의 저울 작품으로 ‘동상’을, 전통 부문에서 김나현 학생이 이매방류 살풀이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학년 학생 가운데 전통 부문에서 조현채 학생이 설장고 작품으로 ‘은상’을. 홍민서 학생이 강선영류 태평무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으며, 창작 부문에서 김하연 학생이 결코 잊지 않으리 작품으로 ’동상‘을 받았다.



1학년 최미르 학생은 창작 부문에서 선율의 울림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경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무용예술학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연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값진 성과를 거두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는 학부 특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이후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무용경연대회 출전을 적극 장려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학생들은 매년 여러 대회에서 높은 작품 완성도와 풍부한 예술성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무용예술학부 학생들의 대회 출전은 전문 무용수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진로 선택과 취업 과정에서도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발전 잠재력을 실력과 열정으로 증명하며, 학부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