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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학술정보관·미술동아리 ‘미상’, 『사색 : 그 안의 특색』 전시 성료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과 교내 미술동아리 ‘미상’이 함께 기획한 작품 전시회 『사색 : 그 안의 특색』이 지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경대 학술정보관(유담관) 9층 로비에서 열렸다.

▲ 학술정보관(유담관) 9층 로비 전시회 전경

두 기관의 협업은 2024년 시작돼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는 ‘사색’을 주제로 대학 구성원 간 예술 작품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학술정보관을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 관람평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 공동 제작 작품

전시회에는 개인 작품 6점과 공동 제작 작품 1점 등 총 7점이 선보였다. 공동 제작 작품은 대형 나무 그림에 참여 작가들의 미니 캔버스 그림을 부착한 형태로 제작됐다. 관람객은 포스트잇에 사색에 대한 생각을 적어 작품에 붙이는 관람평 이벤트에 참여했다.

 

포스트잇에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을 가진 사람”, “사색이란 느리게 읽는 것이다”, “나를 위한 고뇌, 그 끝의 영광을 바라며”, “내가 걸어온 발자취 돌아보기” 등 다양한 메시지가 담겼다.

▲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서경인들의 모습

전시를 관람한 소프트웨어학과 24학번 박서영 학생은 “학업을 위해 찾은 공간에서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 뜻밖의 즐거움을 느꼈다”며 “익숙했던 공간의 분위기가 전시를 통해 새롭게 바뀐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관람평 이벤트에 참여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26학번 김나임 학생은 “다른 학생들이 쓴 포스트잇을 읽으며 서로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상 김나윤 회장(나노화학생명공학과 22학번)은 “기획부터 전시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완성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번 협업 경험을 후배 부원들과 공유해 다음 전시를 더욱 완성도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학술정보관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용자가 문화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이번 전시가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술정보관 로비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문과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체 출품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