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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제54대 총학생회 CO:RE, 제주 플로깅 봉사활동 ‘푸른 제주 대작전’ 성료

서경대학교 제54대 총학생회 CO:RE는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제주시 한경면과 애월읍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 ‘푸른 제주 대작전’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신체 활동과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번 활동은 참가 학생들이 제주 자연을 직접 걸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봉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54대 총학생회 CO:RE는 ‘함께 걷는 오늘이 다시 뛸 그대의 힘이 되도록’이라는 기조 아래, 학우들이 방학 기간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걷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건강과 환경,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활동은 제주 서부 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정에 따라 제주 지역 곳곳을 걸으며 해안과 주변 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하루 최대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았다. 

첫째 날에는 제주에 도착한 뒤 용수포구로 이동해 총 11km 구간에서 첫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 호흡을 맞추며 4박 5일간의 일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맑고 푸른 제주 바다를 따라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첫날의 설렘과 기대를 품은 채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전체 일정 가운데 가장 긴 14km 구간에서 플로깅을 이어갔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뒤에는 곽지해수욕장 일대에서 휴식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 간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셋째 날에는 9km 구간에서 플로깅을 진행한 뒤 조별 문화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넷째 날에는 12km 구간에서 마지막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제주에서의 플로깅 일정을 마무리했다. 활동이 이어질수록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며 주변을 살폈고, 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마지막 날 숙소를 출발해 김포로 돌아오며 4박 5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주를 찾는 사람들의 작은 실천이 쾌적한 해안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길가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 보호가 결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는 점을 느꼈다”며 “함께 걷고 활동하는 과정에서 다른 학우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푸른 제주 대작전’은 학생들이 아름다운 제주 자연 속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적 실천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총학생회 CO:RE는 앞으로도 학우들이 지역사회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보실 = 조가연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