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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상 싹쓸이”…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 광고홍보영상학과 재학생,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쾌거

서경대학교 광고홍보 전공 학생들이 국내 대표 대학생 광고 공모전인 ‘제47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인문사회과학대학 광고홍보콘텐츠학과 (이승우·변종화·문찬혁·최진규) Flim 부문으로 대상 수상했다.
디자인&영상대학 광고홍보영상학과 (온지호·정진서·박윤서·조은빈) Flim 부문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
은상 수상팀

대상 수상팀의  동원참치 – [GO-TO TUNA]는 미국 MZ세대의 독특한 식문화인 ‘개인 소스 휴대 문화’에 주목하여, 핫도그나 나초 등 현지 일상식에 고추참치를 소스처럼 곁들이는 페어링을 제안하며 첫 시식 장벽을 허물었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최애·자주 찾는 것’을 뜻하는 ‘GO-TO’와 브랜드명 ‘GOCHU(고추)’의 발음적 유사성을 활용한 언어유희 카피로 직관적인 각인을 유도했다.

 

나아가 5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대표 푸드트럭 숏폼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길거리에서 고객의 음식에 고추참치를 얹어주는 스트릿 푸드 문화 기반의 ‘#NoSauce’ 챌린지 IMC 캠페인을 기획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현지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인사이트와 실현 가능성 높은 확산 전략을 완벽히 보여준 크리에이티브”라는 극찬을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은상 수상팀은 알바몬 브랜드 과제에서 대학생의 시선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재해석했다. TV와 극장, 소셜미디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광고를 제안하고, 이를 브랜디드 콘텐츠로 확장하는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위트를 살린 3편의 시리즈 영상으로 구직·아르바이트 시장에서 느끼는 청년층의 고민을 풀어냈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작품에 대해 “관점을 뒤집는 강력한 크리에이티브”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1978년 시작된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다. 광고·마케팅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 가까운 과제를 수행하며 역량을 겨루는 등용문으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지난 2월 25일 시작해 7월 30일 시상식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다. 대회는 실제 마케팅 환경 변화를 반영해 Film, Brand Experience, Out of Home, Design, Strategy 등 5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됐다. 출품 방식도 아이디어의 배경과 소비자 인사이트를 보다 명확히 보여줄 수 있도록 PPT 형식으로 바뀌었다.

 

출품작과 심사 인원이 예년보다 늘어난 가운데, 수상팀들은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디렉터(CD), 광고기획자(AE), 계정기획자(AP) 본부장급 심사위원단이 참여한 3차 최종 프레젠테이션 심사까지 통과했다.

 

이번 출품은 광고홍보영상학과 김희연 교수의 광고제작 실습 수업 과정에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현업 경력 20여 년의 김 교수로부터 기획과 제작, 프레젠테이션에 이르는 실무 노하우를 지도받았다.

 

김문기 광고홍보영상학과장은 “공모전 수상 경험은 광고인으로서의 기획력과 실행 역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과 실무형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와 광고홍보영상학과는 각종 광고·콘텐츠 공모전에서 꾸준히 수상 실적을 내며 실무형 광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