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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학과채용 조건형 전형, 지원자격 완화 교과 비중 70%→ 20%로 대폭 낮춰

서경대
지난해 열린 서경대학교의 진로취업박람회 모습.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모집 40명으로 늘고
군사학과는 40명→ 30명으로 줄어
논술우수자전형, 논술 반영 100%로 변경
무대패션전공은 실기 비중 80%로 확대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 1,269명 중 정원내 1,013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형에서는 일부 전공 명칭과 모집 인원, 전형 방법, 지원 자격, 전형 요소 반영 비율 등이 전년도와 비교해 변경됐다.

 

먼저 디자인&영상대학 디자인학부 VD_비주얼디자인과 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이 각각 VD_비주얼디자인전공, 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전공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모집인원도 일부 조정됐다. 미래융합학부1과 미래융합학부2가 각각 300명에서 298명으로 소폭 감소했으며, 군사학과는 40명에서 30명으로 10명 줄었다. 반면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됐다.

 

전형 인원과 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공연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기존 수시 18명, 정시 7명 선발에서 수시 15명, 정시 10명 선발로 조정됐다. 또한 논술우수자전형은 기존교과 10%와 논술고사 90% 반영 방식에서 논술고사 100% 반영으로 변경됐다.

 

지원자격도 일부 완화됐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전형은 기존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에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확대됐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역시 학과별 특성을 반영해 조정됐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기존 수시 교과 60%+실기 40%, 정시 수능 60%+실기 40%에서 수시는 논술 100% 또는 교과 100%, 정시는 수능 100%로 변경돼 학업역량 중심 평가가 강화됐다. 광고홍보영상학과는 수시 교과 40%+실기 60%, 정시 수능 40%+실기 60%에서 수시 교과 60%+실기 40%, 정시 수능 60%+실기 40%로 교과와 수능 비중이 높아지고 실기 비중은 축소됐다.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서경대학교 본관 전경.

무대기술전공(공연기획및운영)은 수시 2단계 전형을 없애고 교과 60%와 실기 40%를 일괄반영하는 방식으로 간소화됐다. 무대패션전공은 수시와 정시 모두 실기 비중이 70%에서 80%로 확대돼 실기 중요성이 더 커졌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전형은 교과 비중이 70%에서 20%로 낮아지고 산업체 매칭 비율이 80%로 크게 확대돼 산업 수요 기반 선발 방식이 강화됐다.

 

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비율도 일부 조정됐다. 공연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 보컬 및 싱어송라이터 전공은 정시 선발 비율이 700%에서 400%로 축소됐으며, 무대패션전공은 수시 선발비율이 200%에서 300%로 확대됐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매일 24시간 진행되며, 서경대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원문출처>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82614550003826?did=NA(새 창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