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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중국 현지 국립가무단 대상 ‘한중 뮤지컬 인재 양성 워크숍’ 성료

통합 쇼케이스 · 합평회 통해 교육 성과 확인
전통예술 기반 위 현대 뮤지컬 역량 확장 가능성 입증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중국 현지 국립가무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중 뮤지컬 인재 양성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주관으로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교수진이 참여해 보컬, 음악, 안무 등 각 분야별 심화 마스터클래스 형태로 운영됐다.

 

참가 단원들은 집중 교육을 통해 현대 뮤지컬의 표현 방식과 창작 훈련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으며, 실전 중심의 트레이닝을 통해 무대 표현 역량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가무단은 전통 가무를 중심으로 축적된 공연 역량과 안정적인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활동해 온 중국의 국립 예술단체다. 최근에는 시대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무대예술 확장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예술 기반 위에 보컬, 음악, 안무 등 현대 뮤지컬 훈련 체계를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대규모 전문 인력과 체계적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자체적인 뮤지컬 교육 및 제작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도 확인됐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최은정 교수(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부교수)는 보컬 디렉팅을 맡아 전문적인 발성 메커니즘 구축과 캐릭터 보컬 디자인을 중심으로 지도했다. 오성민 교수(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는 음악 파트를 담당해 드라마투르기 기반의 음악적 해석과 정교한 하모니 구축을 이끌었으며, 홍세정 교수(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는 안무 파트를 맡아 서사적 움직임 구현과 신체 표현의 확장을 중심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3주간의 교육 성과를 집약한 통합 쇼케이스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주요 넘버와 장면을 시연하며 교육 성과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 해당 가무단의 뮤지컬 수행 역량과 향후 발전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전통 공연예술 기반 위에 현대 뮤지컬 훈련 체계가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어 열린 합평회에는 가무단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최은정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장, 권미경 운영위원장, 매의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 뮤지컬전공 특임교수, 오성민·홍세정·김태윤 교수, 류해문 뮤지컬온라인 대표 등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력 프로젝트가 단기 연수에 그치지 않고, 향후 정기적인 마스터클래스와 공동 창작, 예술교육 교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를 모았다. 또한 참가 단원들에게 개별 아티스트 리포트가 제공돼 가무단 내부의 자체 트레이닝 체계 고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중 협력은 중국 현지 주요 예술단체 소속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례로, 중국 뮤지컬 교육 현장에도 활용 가능한 ‘K-뮤지컬 트레이닝’의 실효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시에 해당 가무단이 전통 가무 중심의 예술 역량을 넘어 현대 뮤지컬 제작 및 공연 역량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단체 및 중국 현지 예술단체들과의 정기적인 교육 협력, 공동 공연 제작, 전문 인재 교류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한중 문화예술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은정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현지 국립가무단이 지닌 전통예술의 깊이와 서경대학교의 체계적인 K-뮤지컬 교육 역량이 만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이 실질적인 교육과 창작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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